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4:03:47

한재호(게임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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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작곡가 한재호의 작품 활동 관련 정보에 대한 내용은 Sweetune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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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소개2. 마비노기3. 마비노기 영웅전
3.1. 여파들
3.1.1. 인플레이션3.1.2. 드래곤 레이드3.1.3. 캐쉬 아이템3.1.4. 강화 및 인챈트 패치3.1.5. 경험치 2배 이벤트로 인한 인플레이션3.1.6. 정체불명의 서버렉 사태3.1.7. 유저 골드 수입 차단
3.2. 그 외
3.2.1. 스크립트 스토리 표절3.2.2. 9.22 골드 복사 사태3.2.3. 카이 & 설 이벤트3.2.4. '자연의 후예' 이너아머 표절3.2.5. 점핑 캐릭터 이벤트3.2.6. 카록 태극전사 의상 패치3.2.7. 시즌 2 / 멘붕타파 사태
4. 마비노기 이후 행보

1. 소개

넥슨 산하 데브캣 스튜디오비디오 게임 제작파괴. 닉네임말란.

보다시피 입사 5년차에 팀장을 맡는 엄청난 스펙을 가지고 있다.

흔히 게임의 유저들에게는 아래 내용들과 같은 이유로 여러모로 많은 까임을 받는다. 본 문서의 내용도 주로 비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마비노기에서 디렉팅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이후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메인 디렉터로서 활동하다가 넥슨 개발 제3본부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유저들에게 욕이란 욕은 혼자서 다 받아먹기 때문에 팀내에서의 별명도 탱커.[1] XE 서버 런칭 당시의 발언 때문에 마비노기 영웅전 유저들 한정으로 한XE호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8월 4일 드래곤 패치 사건 이후 한층 비하성이 강한 째새끼란 별명이 등장한 상황.

게임 개발보다는 사업 수완이 뛰어난 인물로, 게임 내에 스펙 인플레이션을 일으켜 그로 인한 수익을 증대시키는 행위가 한재호의 특기이다. 강해지고 싶은 유저들의 욕구에 맞춰 갑자기 장비성능을 엄청나게 증가시키는 방법을 만들고, 여기에 확률을 개입시켜 캐쉬 아이템을 팔아먹는 것. 한재호가 거쳐간 게임들은 공히 이러한 현상과 함께 사행성에 찌든 게임으로 변모되었다. 마비노기 영웅전 디렉터 이후 개발 3본부 본부장으로 승진했을 정도로 회사에서는 능력을 높이 사지만, 한재호에 의해 피폐해진 게임의 유저 입장에서는 웬수와도 같은 인물이다.

다른 사업처럼 게임도 지속적으로 유저(수입원)가 유입되면 수입이 늘어나는 구조로서, 설사 수입 자체를 늘린다 하더라도 수입원을 잃게 만드는 행위는 장기적으로 봤을때 상품과 상표에 대한 신뢰성과 수익성을 낮추는 행위이다. 결과적으로 한국 온라인/모바일 게임 시장이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를 생각해 본다면, 이러한 개발자가 장기적으로 게임 업계에 얼마나 큰 해악을 끼치는지 잘 알 수 있다. 쉽게 말해 길게 보고 꾸준히 수입을 뽑아먹는 사업방식이 아니라 크게 한탕 해먹고 빠지는 사기방식의 전형적인 예.

2. 마비노기

마비노기에 들어와서 나온 것이 챕터 3 연금술사. 안그래도 산으로 가는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안드로메다로 떠나가게 만든 장본인.

돈만 내면 가능한 1주 환생의 도입 및 마비노기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나오의 아이템화, 여기에 확률성 뽑기 아이템인 키트가 본격 도입되었다. 또한 무기 강화가 없던 마비노기에 고랭크 고성능 인챈트를 대폭 투입하여 강화에 준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만들고, 파괴 방지를 위한 인챈트 보호 룬을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마비노기의 뽑기/강화 확률 아이템은 메이플의 화분과 함께 넥슨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여, 이후 거의 모든 게임에 도입되는 확률성 아이템의 초석이 되었다. 이러한 일련의 운영으로 인해, 당시 끝물이라고 평가받던 마비노기는 향후 몇년간 넥슨에 어마어마한 수익을 가져다주게 된다. 하지만 그 결과 마비노기의 게임성은… 망했어요.

컨텐츠 업데이트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감안해줄 여지는 있다. 정말? 일단 그 전의 팀장인 이희영(인플레임즈)이 이리아라는 원래 팀장 김동건의 C1과 인연이 없는 탐험을 개발한 데다가 렉까지 충분히 강림시켰고, 한재호의 후임인 문성준 팀장은 웬 셰익스피어를 테마로 내세운데다가 더욱 화려한 키트에 드래곤 펫까지 나오고 랜스를 나오게 해놓고는 거인의 권능을 쥔다니 뭐니 하면서 정작 나온 것은 망했어요. 게다가 던파식의 강화랑 콤보 카드까지 나오니 그야말로 이뭐병.

다만 한재호 이전까지의 스토리는 전설의 세 용사와 울라 대륙의 거주민들인 투아하 데 다난과 마계에서 소환된 마족들의 마찰, 그리고 이에 개입하는 플레이어 밀레시안들의 이야기였는데,[2] G9에서는 바로 세계구급 영웅이 되고, G10에서는 신의 아들을 흡수해 반신이 된 데다 G11에서는 신을 죽일 수 있는 무기를 얻은 뒤 G12에서 절대신의 힘을 얻은 신을 쓰러뜨려는 업적을 쌓는 스토리너무 안드로메다인 것이 확실하다. 적어도 허구한날 볼륜일으키고 바람피우고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고 남편 죽여대는 한국 드라마, 아침 드라마도 이 정도까지는 안한다.그러고보니 엘라하도 출생의 비밀 클리셰가 있었다 개발 환경이 고도화된 넥슨-데브캣이라는 초대형 회사에서 팀장을 맡은 작자가 양판소에서나 나올법한 스토리를 싸지르니 욕이 안나올 수가 없다...

즉, 이전까지는 그래도 소소한 판타지 라이프라고 명분은 내세우던 게임에서 명분 집어치우고 판타지 라이프는 존나 예전에 끝났어 돈 때문에 하는거지 라고 까놓고 말해버린 것이다.

공기 스킬이었던 파티 힐링을 개편하여 팔라딘의 씨를 말리고 다크나이트들이 넘쳐나게 만들었으며 힐슬아치라는 말까지 생겼다. 그리고 법사에 관한 데미지를 올리는 등등 기존의 세계관을 뒤엎는 패치가 이어졌다. 전사도 어느 정도 개편이 있어야 될 시기였지만 그냥 목공 하나만 주고 과감히 버려버렸다. 그나마 전사의 경우는 G1때부터 안정적이고 딱히 징징&문제제기가 심각하게 나오지는 않았기 때문이라고 옹호는 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옹호일 뿐 그래서 현대의 일부 법사유저들은 나크를 비판하고 한재호를 좋아하는사람도 있지만 캐시 물욕으로 이 법사 유저들에게도 호불호가 극히 갈리기도 한다.

그리고 2010년 1월 22일 한재호의 욕심이 부른 무리수가 있었으니 바로 다름아닌 서큐버스의 옷 세트를 키트로 풀어버린 것이다. 서큐버스 옷 들고 있는 사람들은 망했어요.[3] 그 후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와 마유카 마비노기 타임즈마비노기 게임어바웃 모든 곳이 한재호의 키트를 완전히 깠다. 서버 하나당 아예 없거나 1개가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희귀성이 높으니 말이 컸지만 초대 팀장이 "이 서큐버스옷들은 절대 풀지 않겠습니다"라는 말을 했기 때문에 파장이 더 컸다. 하지만 한재호는 이것을 다 회수는커녕 오히려 계속 해버렸다. 결국 이 사건은 마비노기의 현질의 한 획을 그은 사건이 되었다.후임자는 전임자의 말 따위 듣지 않는 겁니다. 요즘 유저들은 이걸 몰라요.

팀장이 된 후에는 이만한 막장 짓을 저질렀지만 그래도 팀장이 되기 전에는 상당한 노력파였던 듯 하다. 지금은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온갖 렉과 버그와 핵이 판치던 마비노기 오픈 베타 시절 밤새워가며 대부분의 버그를 잡았다며 만인의 칭찬을 받았던 GM '말란'이 한재호. 이후에 마비노기의 사건 아이템을 모두 모아보는 기념 이벤트에서 '말란의 버그'라는 아이템으로 재조명 받아 올드 유저의 향수를 되살렸다고 한다.

즉 노력해서 팀장까지 올라간 것은 좋은데, 그 재능은 죄다 프로그래밍에 한정되어 있었고 돈을 상당히 밝히고 스토리텔링 능력이 떨어지며 재능이 없었던 것이 한재호의 문제점. 특히 돈을 밝혔던 것 때문에 좋은 면들이 모두 묻혀버렸다. 한재호 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말이 '이번엔 무슨 캐쉬 아이템을 낼까'이니.

3. 마비노기 영웅전

2010년 7월 16일 마비노기 영웅전의 XE 서버 런칭 관련 간담회에서 '고레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해야 하는 것도 맞지만, 신규 유저 영입을 소홀히 하면 마치 웅덩이에 고인 물[4]처럼 될 수 있다'라는 발언을 했다가 "그럼 구 유저는 전부 고인 물이냐!" 하는 반발을 일으켰다. 이 발언으로 시작한 XE 서버로 쌓은 이미지 덕분에 마비노기 영웅전을 플레이해 봤던 유저들은 한재호를 한XE호라 부른다.

물론 한재호의 말이 아주 틀린 것은 아니다. 신규 유저 영입을 안 하면 정말 '고인 물' 유저만 있을 뿐이다. 즉 여기서 고인 물은 올드 유저를 지칭하는 말이 아니라 신규 유저의 유입없이 하는 사람만 하게 되는 상황을 말한다.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는 절대 있어서는 안될일이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컨텐츠 부족은 고레벨 컨텐츠를 챙기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다. MORPG가 그렇듯 마비노기 영웅전 내에는 소모성 컨텐츠만 존재했기 때문에 할게 없다고 느끼는 것이다.[5] 이 발언이 문제가 된 이유는 업데이트도 꾸준히 하면서 같이 내놨으면 '아 일 열심히 하는구나' 싶겠지만, 당시 3-4개월간 업데이트가 없었으며 그동안 업데이트가 없던 이유가 기존 서버와 시스템이 다른 이분화된 서버를 신설하기 위함이었다는 사실은 기존 유저들을 자극하기엔 충분했다. 신규 유저들을 위해서 새로운 시스템이 들어간 서버를 운영하겠다는 것은 기존 유저들이 이용하는 서버를 버릴 생각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무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 발언을 했을 시기는 "2010년 7월 16일"인데 마비노기 영웅전 서비스 시작은 2010년 1월 21일에 했다. 당시 게임이 서비스를 시작하고 반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영진이 고인 물 걱정을 하는 것은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겐 망언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이러한 이은석이 프리미어 유저들의 반발을 달래기 위해 XE 때문에 프리미어를 등한시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2011년 5월 18일, 마비노기 영웅전의 디렉터가 이은석(파파랑)에서 한재호로 교체된다는 공지가 떴다. 신임사에서 문제의 '고인 물 드립'도 사과를 하기는 했지…만, 반응은 영 시원치 않다.

업데이트 당시 한재호가 썼던 '고인물'이라는 단어는 그대로 유행어가 되어 '철지난 게임의 올드비 고수' 혹은 그냥 고수를 의미하는 뜻이 되었다. 그리고 이 단어는 10년이 넘는 수명을 가지며 한국 게임 커뮤니티에 자연스럽게 안착했다.

현재 야심차게 여름방학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주요 업데이트 목록은 30인 레이드, 드래곤 전투, 대규모 PvP가 주이고, 이를 본 유저들은 컴퓨터 폭파 온라인 게임이 발생한다고 난리법석이다. 30인 레이드와 공성전이면 호스트는 어쩔거냐! 할 것에 대비해 넥슨 측 서버에게 호스트를 맡기는 방식[6]이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3.1. 여파들

3.1.1. 인플레이션

잘 굴러가나 했더니만, 마비노기 영웅전의 이번 6월 21일 인플레이션 패치로 욕을 먹고 있다. 장비 수리비 상승과 잡 아이템 판매가격 하락, 허울좋은 100만 골드짜리 도박성 인챈트 상자 패치 등. 일단 모든 유저들의 수입이 줄어들었으니 당연하게 나올만한 비판이다. 또한, 이전에 스스로 밝힌 물가 안정화에 대한 언급을 그대로 말아먹었으니 욕먹을 만하다.

이 패치가 나중에라도 게임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올것인지 아니면 또 하나의 병크로 판정날지는 좀더 두고봐야할 듯.

3.1.2. 드래곤 레이드

이벤트를 시작했지만 역시나 포풍같은 긴급점검 러쉬로 인해 긴급점검을 할 때마다 이벤트 시간을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씩 늘렸다.
이벤트->서버 폭파->긴급점검->이벤트 시간 연장 및 이벤트 재개->서버 폭파->무한반복

참고로 이벤트를 하는 이유는 30인 레이드 추가에 따른 서버 과부하 실험으로 추측된다. 아마도.

업데이트를 채 5시간도 안 남긴 시점에서 공지를 올리지도 않고, 기존 업데이트 예고공지에 밑줄좍 으로만 표시해놓고 별소리가 없어 유저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우선 DS 서버를 도입해서 대규모 레이드를 하여도 무리가 없게 하려고 한 것은 좋았으나, 정작 DS 서버 수용량이 레이드 유저층을 다 수용하지 못할 수준이어서, 이를 늘리기 위해 별도의 점검을 또 해야만 했는데, 가뜩이나 버그나 오류 잡느라 근 3시간 가까이 점검했던 마당에 또 점검을 하게 된 셈이 되었고 이에 화난 유저들의 반발을 샀다. 차라리 업데이트 할때 시간을 늘리고 DS 서버 수용량 같은 것을 여유롭게 잡아뒀어야 하는 게 아니었나 싶다. PC방 왔더니 오자마자 점검한대 아오

드래곤 레이드 자체도 문제가 많다. 30인 레이드여도 드래곤이 보통 센게 아닌 만큼, 30인 전체는 아니더라도 30인 중 대다수는 손발이 잘 맞아야 할 것인데, 거기에다 40레벨 대의 중레벨을 어거지로 끼워넣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이 문제. 고레벨 유저들이 잔뜩 기다리다 드래곤 들어갔더니 왠 40레벨 중레벨 유저들이 갑자기 대량으로 낑겨들어오고, 고레벨 유저들도 쩔쩔 매는 레이드에서 중레벨 유저들이 방어벽만 지어놓고 숨어있다던가, 발리스타 쏘는 타이밍도 모르면서 마구잡이로 쏴댄다던가 하는 유저들이 많아, 고레벨 유저들의 반발과 빈축을 사고 있다. 애시당초 드래곤 레이드 자체를 고레벨 컨텐츠로 여기던 유저들이 대다수인데, 막상 업데이트 되고보니 고레벨들 사이에 중레벨들이 끼어서 플레이하게 되었으니, 중레벨 입장에서는 레벨 많이 올리지 않아도 드래곤을 볼 수 있으니 즐겁지만, 고레벨 입장에서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여기에 온갖 잡다한 버그나 에러 등을 디저트로 곁들이니, 참 신명나는 전투가 되겠다. 겨우 뚫고 들어왔더니 쪼렙들이 집짓고 짱박혀있고 드래곤은 저 하늘위에서 걸어다니고 있더라

2011년 8월 8일 오전부터 가뜩이나 부족한 드래곤 미션 생성이 안되면서 폭파의 조짐이 보이던 DS 서버를 점심에 한 차례 긴급 점검일단 껐다 켜본다으로 버티고 버티다가 실패했다. 결국 밤 11시에 홈페이지에 공지를 띄우고 화요일 정기점검 완료시 재오픈 예정으로 11시 30분에 닫아버렸다. 게임내 공지가 전혀 없는지라 홈페이지의 공지를 확인하지 못한 유저들은 그 사실도 모른채 야심한 새벽에도 드래곤을 잡아보려고 열리지도 않는 미지의 지역을 30분씩 광클릭하고 있었다.

3.1.3. 캐쉬 아이템

마비노기의 전설적인 키트와 똑같이 10강 무기들이 무더기로 풀리며, 거기에 그 무기들에는 9랭크 인챈트들이 풀로 발려서 나온다. 사실 이것도 안 나올 사람에게는 안 나온다. 만원 질러서 키트를 무더기로 샀더니 큐미 밖에 안 나온 사례도 있다. 공식 홈페이지 건의 게시판에 욕을 하도록 건의를 하도록 하자. 물론 소보다 양쪽 귀가 더 잘 뚫린 째호 팀장이 자신의 봉인 유저들의 말을 들을 리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포기하는 것보다는 부딪혀보는 것이 나을 것이다. 그리고 30인 레이드를 위한 DS 시스템(디케이드 서버 시스템)은 저레벨 유저를 위한(하지만 드래곤의 공격력은 저레벨과 고레벨을 차이두지 않는다)부분 저레벨 유저 분포 파티 생성으로 고레벨 16 / 저레벨 8명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온갖 버그[7]와 ds 서버의 파티 제한[8] 때문에, 허겁지겁 패치와 개발 기간을 고려 안 한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공분을 얻고 있다.

3.1.4. 강화 및 인챈트 패치

유저들이 강화의룬 안정선인 10강까지만 장비를 강화해서인지, 11강부터 의 강화에 의한 무기증가폭을 개선했다고하는데… 정말 던파의 강화를 뺨칠 정도의 증가폭에 유저들이 경악하고 있다(기존 100~200씩 증폭되던 것을 500~600으로 늘려놨다) 아마, 11강 강화에 대한 메리트를 강화시켜 고강을 부채질하여 유저들의 데미지 물욕으로 부서지는 무기를 만들 생각인 모양이다. 이렇게 골드를 회수하는 것은 좋지만, 유저들이 보기에는 강화의룬을 팔아먹기 위한 속셈으로밖에 안보인다는 것이 문제...

8-9 랭크 인챈트 12종 추가. 기존의 마비노기 영웅전에서는 인챈트에 의한 능력치의 강화는 야망, 자스민 등의 몇몇 인챈트 외에는 플레이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에서 고랭크 인챈트의 추가는 마비노기 때의 인챈트 인플레이션과 동일한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악세사리의 인챈트도 업데이트되어 골드 인플레이션 잡는다더니 공격력 인플레이션을 일으켰다. 그 결과로 에피소드 9 부터의 대기방의 방제는 '14k 이상', '15k 이상'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인플레이션 현상과 더불어 최근 나오는 레이드 보스의 방어력은 공격력 13000 이상이 아니면 잘 박히지도 않는다.

8월 4일 패치 당일 61제 스태프의 15강 강화와 천벌 인챈트를 한 결과 마공이 18000(심지어 피오나는 20k 돌파도 가능하다.)안드로메다을 돌파했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에피소드 7 히어로 업데이트 때문에 불가피했다는 의견도 있다. 히어로 치울린의 경우 방어력이 14k를 돌파해서 이 패치가 없었다면 클리어가 매우 어렵게 된다는 것.
2011년 8월 9일 이후 1주일간 강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1주일간 하루에 한번씩 특정 시간에 접속하면 강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론적으로 무기에 최하 7강을 더 할 수 있으니 기본 강화 수준인 3강인 무기를 10강까지 올릴 수 있다.

이 이벤트로 인하여 안그래도 비싼 고대 엘쿨루스의 눈물[9]의 가격이 5000만 골드를 넘기고 있다.

2011년 8월 9일 강화 이벤트 첫 날 저녁 9시에 마비노기 영웅전에 접속해 있으면 강화권을 준다는 말에 호갱님 접속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고 접속 중에 오류가 일어나는 사례가 빈번히 일어났다. 하지만 프리미어 서버에서는 지급한다는 강화권은 지급되지 않고 9시 40분에 이르러서야 잠시만 기달려 달라는 내용의 공지가 올라왔다. 하지만 결국 만 1시간이 되도록 강화권은 지급이 안되고 이후에 접속한 계정에 강화권을 넣어준다는 내용의 재공지가 올라오는 것으로 일단 마무리되었다.

8월 10일 이후 12일까지 큰 문제 없이 이벤트가 진행되었지만. 8월 13일 토요일 오후 4시 강화 이벤트와 이너아머이벤트 시간, 잔 랙이 있는 것은 그러려니 하지만 1시간 전부터 서버가 느려지기 시작하여 3시 30분부터는 장비 하나 교체하는데도 10초 이상의 딜레이가 발생하였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게임에서 튕겨나가고 이벤트 시간인 4시가 지나도록 게임에 접속을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마비노기 영웅전 유저의 폭력성을 알아보기 위해 이벤트 시간 전에 서버 접속을 닫아보았습니다. 결국 이벤트 시간은 6시까지 연장했으나 역시 지속적으로 접속 불가 현상이 일어나자 이벤트를 10시까지 연장하고 6시부터 7시가까지 1시간 동안 긴급점검 공지를 내보냈다. 긴급점검이 끝나고서야 접속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의 이벤트는 이벤트 시간 내에 접속을 하면 16일 정기 점검시에 강화 쿠폰을 넣어줌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일부 유저들은 이벤트 시간에 접속을 했음에도 16일 지급시에 누락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마지막으로 유저의 대부분은 1주일 간의 이벤트 참여에 대한 보상으로 +1 쿠폰 7개와 3일 이너아머 한 장을 얻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전체 공지창으로 매번 다른 유저가 무기한 이너를 얻었다는 공지를 보면서 속으로 담즙을 삼켜야 했다. 받은 본인이야 참 좋겠지

3.1.5. 경험치 2배 이벤트로 인한 인플레이션

2011년 9월 10~13일 동안 추석 기념으로 하루 4시간씩 경험치 2배와 AP2배 이벤트를 했었다. 언뜻 보면 별 것 아닌 2배 이벤트로 보이나, 이렇게 긴 이벤트로 인해 예상치도 못한 여파가 발생했다.

바로 이미 레벨 70과 높은 AP를 달성해 더 이상 캐릭터를 키울 필요가 없어 이 이벤트 기간 동안 부 캐릭터를 키워 새롭게 61을 달성한 캐릭터들이 많아지고, 추석 특수로 현질을 해 아이템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예상치도 못한 골드 인플레이션이 일어난 것.

그로 인해 이벤트 전까지만해도 3000만 골드 정도이던 눈물 가격이 4000만 골드, 원가 + 800만 골드면 구할 수 있었던 10강 아이템은 원가 + 1100만 골드까지 시세가 올랐으며, 원가 +400만 골드였던 8강 아이템은 원가 +700만 골드까지 올랐다. 그리고 원거리 캐릭터인 이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캐릭터 비중이 많은 근접 캐릭터들의 인챈트와 아이템 역시 대폭 상승했다. 600만 골드 정도에서 머물던 야망 인챈트는 800만 골드, 20만 골드하던 드림워커 듀얼소드는 70만 골드.

그리고 이비 인챈트는 그다지 영향이 없는 듯 했으나 25하던 설익은이 40까지 올랐고, 15하던 조각상은 35까지 올랐다.

그외 최고급 철광석은 30000에서 40000골드까지 올랐고, 최고급 강화석은 30000에서 40000골드까지 올랐다. 그리고 한재호가 8랭크 인챈트를 푼 이후로 2배 이상 가격으로 껑충 뛴 마법가루와 축복받은 마법가루는 내려갈 생각을 안한다.

한재호의 인플레이션 패치로 인해 캐릭터가 벌 수 있는 수입이 확연히 줄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어처구니가 없다. 결국 한재호가 했던 인플레이션 패치는 눈물과 고강 패치와 2배 이벤트 때문에 완전히 망했고, 유저들은 일반 던전에 갔다간 수리비도 못벌기에 결국 일명 '노기'라고 불리는 노가다 던전을 죽어라 돌 수 밖에 없는 신세가 되었다. 게다가 이 인플레이션은 현재 진행형이다. 정말 째새끼 위엄 쩐다.

3.1.6. 정체불명의 서버렉 사태

나름 토-일-월로 이어지는 연휴에 학생들의 시험이 대부분 끝나는 9월 30일 금요일 의례 있는 정기점검이 있었다. 그런데 8시간이라는 점검에도 불구하고 바뀐 거라고는 거래소 패치 후의 자잘한 오류 고치는 게 전부. 게다가 이 점검 후에 프리미어 서버에서 정체불명의 서버렉이 걸리기 시작했고,9/30 당일 7시에 긴급점검 1시간, 10시 15분에 30분, 다음날 토요일 pm8:30부터 1시간, 일요일 am9시 부터 1시간이라는 점검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 서버는 강렬한 렉에 시달렸다. 게다가 괜찮던 XE서버도 토요일부터 렉이 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10/2(일)까지 이 현상은 고쳐지지 않고 있으며, 9/30에는 사과문이라도 올렸지만 그 다음부터는 운영진의 행태가 아주 수수방관이다.

3.1.7. 유저 골드 수입 차단

마비노기 영웅전의 경우 유저가 골드를 얻는 수단은 크게 몬스터에게서 떨어지는 잡 아이템을 파는 것과 던전 클리어 보상을 받는 것에 있다.
그런데 2011년 25일 블래스터 업데이트와 함께 업데이트된 골드 패치 내역에는, 그 던전 클리어 보상을 레벨별로 삭감, 최종적으로 0%까지 줄이는 내용이 있다.

이 패널티는 히어로 모드에서는 발동하지 않는데, 마비노기 영웅전의 경우 어려움과 히어로의 난이도 차이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라 사실상 일반 유저들의 노가다를 완전히 차단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 가뜩이나 마비노기 영웅전의 경우 던전 레벨제는 최종적으로 61레벨에 막혀 있지만 캐릭터 레벨은 70레벨이 만렙이다. 즉, 만렙을 찍은 유저의 경우는 골드 패널티를 무조건 받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이다.만렙을 찍으면 오히려 게임을 하는데 지장을 받는 미친 상황

중국발 작업장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중국인 작업장이나 해커들은 핵을 써서 히어로 던전을 다니기 때문에 피해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평범하게 게임을 하는 유저들만 피를 보는 상황인데다가, 고 인첸트, 고 강화 유저의 경우 수리비가 천문학적으로 들어가는 현 상황에서 골드수입이 없어졌으니 게임 못하겠다고 하는 유저들도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수리비 증가, 잡 아이템 가격 하향으로 인한 유저 골드 수입 감소에 이른 또 다른 인플레이션 대처라 볼 수 있으나, 인플레이션 막겠다고 월급의 80%를 국가에서 때가는 것이나 다름없는 정책이라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3.2. 그 외

  • 2011년 7월 29일 한! 재! 호!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방에 '재'대로 '호'탕하게 쏜다. 이전 마비노기 영웅전 총 디랙터인 파파랑이 자기 이름 걸고 진행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동시접속자수 유지를 위해 캐쉬 아이템을 10분 단위로 모든 접속자들에게 뿌리는 이벤트이다.
  • 2011년 8월 6, 7일에도 다시 한! 재! 호! 이벤트를 진행했다.
내용은 위 이벤트와 동일하다.

3.2.1. 스크립트 스토리 표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영웅전 표절사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아는 것중 하나가 표절사건이 마비노기 영웅전의 스토리를 유저가 쓴 내용으로 "표절" 했다고 생각하는데, 정확하게 말하자면 스토리 자체를 표절한 것은 아니다. 유저가 추측해서 대부분 예상할 수 있는 내용이었지만 문제는 내용을 베낀게 아니라 글과 문장 자체를 똑같이 베낀 것.

스토리는 이미 얼추 에피소드 이름들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반박 불가능하다. 더군다나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원래 쓴 글 자체도 본래 글 주인(유저)가 자기 나름대로 마비노기 영웅전의 스토리를 읽고 추측해서 쓴 정리글이라….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남의 글을 그대로 카피한 것이 정당화 되지는 않는다.

3.2.2. 9.22 골드 복사 사태

9월 22일 당일 마비노기 영웅전 인벤의 모 유저에 의해 마비노기 영웅전에 돈 복사 버그가 있어 30억 가량의 골드가 하루만에 풀리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벤 기사글

그리고 이 글이 온갖 논란을 일으키며 인터넷 전체와 마비노기 영웅전 전체에 큰 파장을 일으키자 데브캣은 13시간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그리고 이에 대해 온갖 음모론과 설들이 난무하고 있으며,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노토리우스 당 그라나도 사건처럼 운영진 역시 이 사건에 개입해 대량의 골드를 유포했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관련 글

이로 인해 유저들의 반응은 안그래도 망해가던 게임에 더더욱 망조를 들이부었다며 마비노기 영웅전을 접고 블레이드 앤 소울디아블로 3을 기다리겠다는 의견이 더더욱 강해지고 있다.

결국 이 사건은 14시간 30분의 점검이라는 결과를 낳으며 종료되었다.

3.2.3. 카이 & 설 이벤트

분명 캐릭터 업데이트는 마비노기 영웅전 3대 업데이트인 에피소드, 캐릭터 개편(혹은 2차 무기)와 함께 가장 기대가 많은 업데이트였으나, 이번 업데이트 이후 잔 버그가 너무 많다. 게중 카이 런칭 2주가 지난 지금도 안고쳐진 버그도 많은데, 그 중 제일 많이 발생되는 것은
  • 파티 내에서 카이가 있을때 카이 사용자가 롱보우로 전환하면 그 다음 출항부터 게임 색상이 어두워진다. Gamma값이 점점 줄어드는 버그. 같은 파티였던 사용자들에게도 바이러스처럼 이 문제가 유지된다. 해결 방법은 클라이언트 재실행.
  • 클라이언트가 상당히 불안정해졌다. 카이 패치 전과 비교했을때 자주 뻗는다.

지금은 대부분의 버그가 해결되었다.

3.2.4. '자연의 후예' 이너아머 표절

카이 업데이트 때 추가되었던 '자연의 후예' 이너아머가 2월 2일 판매 종료되었다' 공지 링크

이유는 이비의 해당 이너아머가 빅토리아 시크릿의 이너웨어를 그대로 배껴서 만들었기 때문 인벤 자료

오마쥬와 표절 구분을 못하는 도덕적으로 덜떨어진 개념없는 디자이너의 잘못이지만, 어쨋든 디렉터가 총 책임의 권한이 있다. 엘쿨루스 표절 사건과 같은 이치.
이로써 마비노기 영웅전은 표절 2연타 확정. 앞으로 제작하는 컨텐츠는 컨펌 과정이 좀 까다로워야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듯 하다.

3.2.5. 점핑 캐릭터 이벤트

2012.05.31 ~ 2012.06.21일까지 캐릭터를 생성하면 레벨 50부터 시작하는, 일명 점핑 캐릭터 이벤트가 생겨서 논란이 일어났다. 스토리 중심형 게임인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스토리를 무시하고 레벨만 높이는 결과를 초래했기 때문. 결국 유입되던 유저들은 이벤트가 끝나자 썰물처럼 사라졌다. 덤으로 짱개 캐릭터들이 레벨 50부터 시작해서 사람들이 끝내라고 아우성쳤다스토리가 있는 게임이라고 레벨만 높히는게 어째서 문제인지? 점핑하는 유저가 뉴비만 있나?점핑 이벤트 자주하는 클저나 던파 순식간에 논란 한 줄씩 더 추가

3.2.6. 카록 태극전사 의상 패치

2010년 월드컵 기념으로 상점에서 판매했던 태극전사 의상이 카록에게는 적용이 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다. 카록이 2010년 월드컵 이후에 나온 캐릭터이기 때문에, 카록이 해당 의상을 입으면 옷을 안 입은 것처럼 보이는 현상.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 상당수의 카록 사용자가 태극전사 상의를 매혹하여 상의 탈의룩을 만들었고, 일부 사용자는 하의까지 매혹을 사용하여 게이룩을 사용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 사항을 돌연 2012년 REBOOT 패치때 수정하였다.

버그 수정이기에 문제가 되지 않아 보이지만, 이 점은 명백한 판단 미스이다. 이유는 문제가 발생했던 시점에서 즉시 대응하지 않고, 1년 반이 지난 시점에 대응했다는 점.

그리고 얼마 후 시즌 2 업데이트와 함께 메이의 블링블링 상자라는 사행성 이벤트 캐시탬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 안에서 랜덤으로 '트윙클링 아머'라는 투명 아머가 나오게 함으로써 위 패치는 유저를 위한 버그픽스가 아닌, 그저 돈을 벌기 위한 패치임이 명백해졌다.

3.2.7. 시즌 2 / 멘붕타파 사태

약간의 에피소드 추가와 XE 서버 컨텐츠를 XE 무브와 일부 스킬을 제외하고는, 프리미어 서버에 그냥 다 들여왔고, 새로운 캐시 아이템이 범람한 탓에 유저들의 불만은 하늘을 찌를 지경. 오죽하면 캐시 아이템인 확성기를 사서 왠종일 XE호 욕만 하고 있는 유저가 있을 지경이다.

시즌 2의 가장 큰 문제는 패턴의 단순화. 사실 잡몹들부터 보스까지 미칠듯한 방어력과 깡뎀으로, 이쪽의 공격은 안박혀도 내가 맞으면 한방에 절명하는 수준의 스펙을 만들어놨다. 결국 이전까지는 스펙 딸려도 컨트롤 믿고 뛸 수 있던 것을, 이제는 닥치고 고스펙으로 못박아버린게 문제. 물론 RPG가 고스펙 지향을 뭐라 할 수는 없지만 60제 아이템 평준화로 스펙노기를 죽인 뒤 70제를 풀고 70제로 어지간해선 못잡는 수준의 보스를 넣은게 문제. 게다가 이전까지 최상위 계층이었던 소위 14, 15k가 최종보스 방어력을 넘지 못한다는 사태가 일어났다.

실제로 신규 레이드인 라키오라와 크라켄을 뛰다보면 지루하다. 상대 패턴을 읽고 대처하는게 아니라, 맞으면 죽는거고 딜타임이면 때리는 것, 그게 전부다. 크라켄의 경우 몸통딜쪽은 충격파만 조심하면 안맞고 한시간 보낼 수도 있다.

시즌 2라면 아예 상위 컨텐츠로 잡던지, 아니면 하위 유저도 함께 즐길 거리를 줘야 하는데 이도 저도 아닌 상황. 상위 유저는 죽을 힘을 다해도 제대로 된 보상이 없고, 하위 유저는 제대로 된 패턴을 만날 수 없으니 이걸 뭘로 봐야할까. 도전 레벨이 낮으면 물욕템 안떨어지고, 몇몇 패턴이 사라진다. 이럴거면 하위 레이드를 가는 이유는 단순한 스토리 진행 뿐.

무엇보다도 시즌 2가 되며 피로도 시스템이 도입되었다는 것이 큰 문제. 이전에는 컨트롤이 딸려 보스를 잡지 못하고 죽어도 "아, 젠장. 실수해서 죽었네. 다시 가볼까?"할 수 있었지만[10] 이제는 출항과 동시에 피로도가 빠져 한끝 실수로 사망해도 출항횟수는 쌓이게 된다.

멘붕타파 2주차, 100% 성공하는 최고급 인챈트의 룬을 풀었다. 아무래도 이전 강화권과 이걸 합쳐서 12, 15k의 개깡 방어력 소리 듣는 레이드를 풀어보라고 유도하는 것 같다. 실제로 인벤 게시판에 가보면 "드디어 15k 돌파"하는 소리가 한둘이 아니다.

저놈의 강화권때문에 60제 일반 무강화 무기들의 가격이 기본 300에서 500까지 치솟았고, 엄청난 물가상승으로 인해 득본 사람들만 용자가 되는 상황이 되었다. 일례로, 신캐릭터 벨라 거품과 강화권 거품으로, 50만 골드하던 드림워커 듀얼소드는 노강 삼백만원을 넘었다.

사족으로, 피로도 도입 거의 직후에 일어난 이벤트인데, 멘붕타파 기간동안 아침 8시, 저녁 8시마다 각각 피로도 300% 충전하는 기염을 토했다. 따라서 유저들이 피로도=원래 300으로 인식하게 된 상황에서, 당장 9월 1일부터 아침 8시 100%만 충전이라는 상황에 높인 것이다. 따라서 이벤트가 끝나는 날부터 유저들이 멘붕에 빠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4. 마비노기 이후 행보

2013년 5월 24일 마비노기 영웅전 디렉터가 바뀌는 것을 알렸다.

2013년 8월 8일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에서 제작자로 이름이 올라왔다. 이후 그 자리엔 예정규 신임 디렉터가 취임했다.

2013년 9월 기준으로 마비노기 영웅전, 도타2의 본부장까지 모두 겸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인터뷰.

2018년 어센던트 원의 메인 디렉터를 맡았다. 해당 게임이 많은 논란이 있는데 디렉터가 알려지면서 그것만으로도 게임을 외면하는 유저들이 우후죽순 생겼다. 데브캣 한재호 디렉터, “어센던트 원에 목숨 걸었다” 그리고 정식출시 6개월도 못 가서 망했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디렉터가 DOL로 변경되고 나서는 가끔 재평가가 나오기도 한다. 재평가라고 마냥 잘했다고 칭찬하는건 아니고 "돈독이 올랐지만 능력이라도 있던 디렉터" 라는 식으로 돌려까기가 대다수긴 하지만...

민트로켓에서 PD로 재직 중이다. 악명 때문에 유저들의 여론은 좋지 못하나 한재호가 서브 프로듀서로 개발에 참여했던 데이브 더 다이버는 평가가 좋았기 때문에 앞으로의 행보는 지켜봐야 할 듯하다.
[1] 탱커라는 클래스 자체가 얻어터지는 것을 전제로 돌진하는 녀석들이다.[2] C2의 경우 차세대 챕터와의 연계를 위한 G8을 제외하고는 아예 메인스트림 자체가 없어서 논외.[3] 류트의 경우 서큐버스 옷을 얻었던 유저가 모종의 이유로 정지를 먹었으므로 희귀성이고 뭐고 할 말이 없었지만… 키트라는 게 문제라면 문제.[4] 처음 기사에서는 썩은 물로 표기되었다. 논란이 일어나자 웅덩이에 고인 물이라고 말했지만 기자가 잘못알아들었다고 해명하고 이후 기사도 수정되었다. 그러나 유저들 반응은 "썩은물이나 고인물이나"[5] 보통 다른 MORPG는 PVP로 이런 문제를 어느정도 해소한다. 그렇기에 후임인 임덕빈 디렉터가 PVP에 목을 메는 것이지만 원래부터 PVP를 고려하지 않는 PVE 기반의 게임을 마개조로 PVP 컨텐츠를 만든데다가 제대로 밸런싱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아티팩트라는 특수한 성능을 가진 악세사리의 등장으로 어뷰징, 잠수 등의 문제가 발생했었다. 아티팩트 거래불가 이후로는 이런 문제가 거의 사라졌지만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6] Dedicated server, 즉 "독립 서버"라고 불리는 방식으로, 게임을 하는 유저와 호스트를 여는 서버가 서로 다른 방식이다. 기존의 게임을 하는 유저가 동시에 접속을 받는 서버가 되는 방식은 Listen server라 불린다.[7] 드래곤이 허공답보를 하여 댐딜이 안 된다![8] 총 10파티밖에 생성이 안 된다.[9] 70레벨제 무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당시 최고의 물욕 아이템[10] 중간보스든 최종보스든, 보스만 안잡으면 토큰은 남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