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설정3. 타이베리움 시리즈에서
3.1.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던3.2. 커맨드 앤 컨커 레니게이드3.3.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3.4.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
4. 레드얼럿 시리즈에서3.4.1. 대사집
3.5. 커맨드 앤 컨커 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1. 개요
매머드 탱크 / 맘모스 탱크. RTS 게임 Command & Conquer 시리즈의 상징으로, 항상 개근하면서 최강의 기갑 유닛이라는 설정을 지니고 있다.[1][2]2. 설정
거대한 주포가 2개 달린 4륜 궤도의 거대한 초중 주력전차. 일부 국내 C&C 유저들은 '맘모스 탱크' 혹은 '맘탱'이라 부르기도 한다. 같은 영어단어를 가지고 맘모스 탱크, 혹은 매머드 탱크로 발음이 혼용되는데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매머드가 표준 표기이다. 자세한 내용은 매머드 문서 참조. 이름의 유래는 현실의 초중전차 마우스의 개발 당시 이름이 '매머드'였던 것에 착안한 듯 하다. 또한 대구경의 2연장 포신이 매머드의 거대한 상아를 연상케 한다.[3]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부터 레드얼럿 세계관과 타이베리안 세계관이 따로따로 갈라지게 되어 아포칼립스로 개명되었지만 쌍포와 엄청난 맷집이라는 전통은 버리지 않고 꾸준히 전면전 컨셉의 진영에 최고테크 유닛으로 추가되어 있다. 어떤 이름으로 바뀌던(아포칼립스 탱크건, 오버로드건) 그냥 크다면 모두 매머드라 통칭해 부르기도 한다. 아포칼립스 탱크 및 오버로드 탱크는 각자의 문서를 참조.
3. 타이베리움 시리즈에서
3.1.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던
정식명칭은 X-66 Mammoth Tank 초중전차로 불리며 제원은 2연장 120mm APDS(Armor Piercing Discarding Sabot) 포를 장착한다.[4] 그리고 2문의 매머드 터스크 미사일 런처를 장비하고 있다.최초 등장은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던 후반부의 GDI의 전력으로 사용하며 전장에서 활약한다. 체력도 빵빵한 편이라 Nod의 오벨리스크에 맞아도 빨간색 내구력으로 살아남는 전차이다. 그리고 체력의 절반까지는 항상 자동으로 수리된다.
대전차전, 대보병전, 대공전 모두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대전차전에서는 활강포, 대보병전/대공전에서는 매머드 터스크 미사일을 사용해 적을 막을 수 있다. 다만 적에 따라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이 아니라, 포탑이 일정 각도 이상 돌아가서 사격하기 시작하는 순간에 한 번 발사한다. 즉 탱크를 앞뒤로 반복시켜 움직이면 계속 미사일을 쏜다. 사실 미사일은 보병보다 전차를 공격하는데 더 효과적이다.
다용도에다 체력도 빵빵해서 숫자가 여럿 되기 시작하면 무서울 게 없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한 두대로는 정말 택도 없다. 우주쓰레기 수준의 똥쓰레기는 아니지만, 그 돈으로 뽑은 보병들에게 대파당하거나 심지어 그대로 박살나는게 애로사항. 실제로 중후반 Nod가 전면전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함에도 할만한 이유는 저 느려터진 기동력 탓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하베스터보다 느리기 때문에 알보병을 상대로 로드킬 내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다만 일정 수가 모이면 보병은 비벼볼 틈도 없이 발라버릴 수 있는데 보통 소총수는 기스도 안나므로 보병이 피할 틈도 없이 빼곡한 매머드 탱크가 달려오는 벽처럼 다가오면 어지간한 보병은 납작해질 수 밖에 없으며 매머드 탱크의 미사일 공격이 보통의 로켓과 달리 보병에게도 꽤 큰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매머드 탱크가 앞뒤로 움직일 때 주로 부무장 사격(터스크 미사일)이 이뤄짐을 감안해 끊임없이 매머드 탱크를 무빙해주면 보병으론 절대로 이길 수가 없다. 매머드 탱크가 나오는 모든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에 해당되므로 뽑으면 될 수 있으면 최대한 많이 모아서 가자.
매머드 탱크의 원안 및 아이디어는 듄 2의 데버스테이터 탱크로 보인다. 다만 이쪽은 대공 능력이 없고 사거리도 짧다.[5] 여담이지만, 독일의 유명한 초중전차 마우스는 본래 매머드라는 이름이 붙을 예정이었다고 한다. 아주 근본이 없진 않았던 셈이다.
3.2. 커맨드 앤 컨커 레니게이드
커맨드 앤 컨커 레니게이드에서는 스쳐도 적에게 점수(자금)을 퍼준다는 의미로 '돈모스'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추가되기도 했다. 개조 스킨중에 영어로 "나를 쏴서 점수를 버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녀석도 있을 정도. 허나 절대 약한 건 아니고, 잘 쓰는 사람이 쓰면 비싼 값을 하는 무기이다.우선 기본적인 성능을 살펴보자면, 기본무장인 주포는 사정거리는 좀 짧긴 하지만 데미지가 상당히 강력하며 연사속도도 뛰어나므로 사정거리 안의 장갑유닛은 뭐든 순식간에 고철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보조무기인 터스크 미사일은 사정거리가 매우 짧긴 하지만 주포보다도 더욱 강력한 화력에, 넓은 스플래시 범위까지 있어서 근접한 보병들을 학살하는 데에도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맷집도 상당히 강력해서 적의 맹공에도 꽤 오래 버티고, 최대 체력의 50%까지 자동회복이 되는 특성까지 건재하므로 그야말로 GDI의 최종병기라고 할 수 있는 유닛. 이런 게 기지 앞에서 엔지니어의 수리지원을 받아가며 농성하고 있다면 Nod 입장에서는 마땅히 대책이 서지 않는다.
허나 이동속도가 절망적으로 느리고, 피탄면적도 엄청나게 큰 데다 위에서 설명한 대로 사정거리도 짧은 편이라, 별다른 엄폐물이 없는 필드에서는 장거리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얻어맞다가 속절없이 격파당하는 경우가 잦다. 특히 긴 사정거리와 막강한 화력으로 무장한 Nod의 이동식 야포에게 너무나도 취약하다. 대부분 장거리에서 일방적으로 두들겨맞다가 격파되거나 혹은 장갑이 걸레짝이 되어서 매머드가 퇴각하게 되는데, 어느 쪽이든 막대한 점수를 퍼주게 되므로 이런 상황이 몇번 반복되면 장기적으로 보면 전황에 매우 큰 악영향을 끼친다.
그래도 일단 매머드의 장갑은 보병으로 격파하기는 사실상 무리인 수준이므로, 상대에게 전차화력이 모자란 상황에서 다수의 매머드는 악마와 같은 위력을 내기도 한다. 특히 위력적인 게 초반 땡매머드 러시인데, 한동안 최소한의 자금 소모로 시간을 벌다가 개인 자금이 딱 매머드 탱크 액수(1500원)가 되면 군수공장에서 최대한 매머드 탱크를 많이 뽑아내서 전원 탑승하여 적진을 향해 우라돌격을 하는 마초스런 전술이다. 우선 다수의 매머드가 일제히 시야에 나타나 달려드는 것만으로도 방어하는 Nod 입장에서는 충분히 압박이다. 거기에 제대로 성공하면 그대로 게임을 끝내버릴 수 있으며, 적 기지를 완전히 밀어버리는 데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어지간해서는 건물 한두개쯤은 박살내는 건 어렵지 않다. 건물 하나가 날아가면 대체로 엄청난 열세에 빠지는 게임 특성상, 이후의 전황은 대체로 일방적으로 GDI가 Nod를 몰아붙이는 흐름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6]
다만, 1500원이나 먹는 걸 다수 확보하려면 유저간 호흡이 맞아야하고, 제대로 피해를 주지 못하면 오히려 엄청난 전력공백을 유발하게 되므로 역습당하기 십상인데다, 이동속도가 너무 느려서 일찍 간파당해서 Nod가 필드에 화력을 집중해버리면 중간에 커트당하기 딱 좋고,[7] 다수의 플레이어가 자금을 안쓰고 모으기 때문에 초반 필드에서의 전선유지가 극도로 힘들어진다. 특히 초반에 Nod가 다수의 자주포를 동원하여 필드를 완전히 장악해버리면 매머드는 기지 입구를 나서자마자 고철덩이가 되어버리는 수도 생기고, 매머드에 쓸 자금을 아끼는 동안 한 타이밍 빠르게 플레임 탱크나[8] 스텔스 탱크로 찌르고 들어오는 Nod에게 당해 게임이 완전히 말려버릴 가능성도 있다. 그러므로 보통 어지간해서는 땡매머드는 거의 사용되지 않으며, 가끔 사용된다고 해도 중후반쯤 되어 전선의 고착이 심해서 정면돌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나 일부 맵 한정으로 가끔 사용되는 정도이다.
3.3.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
| Nod 기지를 단신으로 박살내는 매머드 Mk.2. 오벨리스크 2대의 공격을 씹어내며 적진을 박살내는 모습은 가히 폭풍간지.[9] | 밴시에게 공격당해 쓰러지는 매머드 Mk.2. |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에서는 디자인이 일선하여 고스트 스토커의 레일건 소총과 같이 시험무기로서 4연장(!) 시제품 레일건을 장비한 AT-AT를 연상캐하는 형태의 4족 보행 병기 매머드 Mk.2로 변화했고 한대만 생산할 수 있는 영웅 유닛이 되었다. 다리 한짝이 타이탄보다 클 정도로 거대한 덩치를 자랑한다. 자체 수리능력이 있어서 데미지를 입을 경우 최대 체력의 50%까지 스스로 복구한다. 그러나 자체 복구는 말한 대로 최대 체력의 50%까지인데다 속도도 느려서, 어디까지나 없는 것보다는 나은 수준.
또한 캠페인 도중 포가튼 진영으로 오리지널 매머드 탱크가 등장한다. 이 오리지널 매머드의 경우, GDI 최종 미션에서 버려진 타이베리안 던 시절 기지에 몇대가 방치되어 있으며, 찾으면 사용할 수 있다. 역시 자체 수리 능력이 있기는 하나 Mk.2처럼 없는 것보다 좋은 수준에 그친다. 다만 그 기지를 늦게 찾으면 어느 사이에 터져서 구경도 못한다.[10] 성능은 격세지감인지라 의외로 약하다. 매머드 Mk.II와 더불어 Nod의 사이보그 코만도와 1:1로 붙어서 이길 수 있는 유이한 지상유닛.
Nod 미션에서는 시험가동하고 있는 Mk.2가 있는 기지를 급습해 파괴하는 미션이 있으며,[11] GDI 미션에서는 지원병력으로 오는 경우가 있다. Mk.2 파괴 동영상은 지원병력온 Mk.2의 파괴와 함께 임무실패가 되거나 Nod가 Mk.2 파괴에 성공하는 임무에서 나온다. 반대로 Mk.2가 Nod 기지를 유린하는 동영상은 Mk.2가 지원온 임무를 완료했을 때 나오는 영상.
고스트 스토커와 같이 직선상의 모든 대상을 공격하는 레일건을 장비하고 있으며 데미지가 매우 높아서 지상 유닛으로 1:1 싸움에서 캠페인 유닛인 코어 디펜더를 제외하고는 이 녀석을 이길 수 있는 유닛/건물이 없다. MK.1 시절처럼 대공 미사일을 장비한 것도 특징.
게임 내에서 가장 비싼 3000원이라는 가격을 자랑한다. 지상 공격력이야 끝내준다지만 대공능력은 스텔스 탱크 수준으로 은근히 부실하고 느려터진 이동속도, 공격속도 때문에 멀티플레이에선 반드시 캐리올을 통한 게릴라로 운영해야 한다. 하지만 여기에 엔지니어 5명을 실은 APC를 내려 놓으면 매머드 이상의 효율을 보여준다. 거기다 체력도 썩 좋은 편이 아니라 다구리를 맞으면 순식간에 고철덩어리가 되어버린다. 컴퓨터의 경우 종종 매머드 1대가 아군 기지로 당당히 걸어들어오는데 아틸러리 3~4기 정도면 오면서 체력을 반 이상 깎고 시작한다. 반드시 캐리올과 같이 운영하는 것이 좋다. 레일건의 특성상 건물배치가 엉성하면 언덕에 공격이 씹힐 수도 있지만 관통 특성 때문에 한방에 건물 몇 채가 순식간에 파괴되는 일이 일어나기도 하니 주의해야 한다.
여담으로 턱(?) 아랫부분에 기관포탑이 장비되어 있고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 마구 쏴갈기는 모습이 나오는데도 게임 상에서는 당시 엔진 문제로 인해 레일건만을 줄창 쏴댄다.[12] 다만 C&C3 모드 중 하나인 타이베리움 에센스에서 6,000원을 주고 사용 가능한 매머드 Mk.II는 레일건은 물론이요, 코만도 수준의 공격력의 기관포에 지대공,지대지 모두 되는 로켓포, 유탄발사기까지 사용하는 가히 MARV 이상의 최종병기급 위용을 자랑한다. 같은 모드에서 등장하는 Nod의 에픽 유닛인 사이보그 코만도는 명함도 못 내밀 수준. 제작자가 동영상의 매머드 Mk.2를 의식했는지, 실제로 동영상 수준의 방어 병력(오벨리스크 2기, 틱 탱크-모드를 설치하면 스콜피온 탱크가 틱 탱크로 변경-와 버기 수 대) 정도는 그냥 박살내 버리는 수준을 넘어서 아바타 7대를 때려박아도 혼자 박살내는 정신나간 위력을 보여준다. 별이라도 달면 레일건은 거의 기관총 수준으로 발사되고 미사일 탄막을 만들어내는데 혼자서 컴퓨터의 대군러시를 밟아버리는데 기가 차서 말도 안 나온다. 그 엄청나게 크고 강력한 위력을 두 눈으로 보자.
타이베리안 선 이후로는 이족보행병기들이 해체되거나 일선에서 밀려나 버리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에 대해서는 GDI 이족병기의 쇠퇴, 매머드 Mk.2의 퇴역을 참고.
사족이지만 듄 2에 나왔던 데버스테이터도 엠퍼러 : 배틀 포 듄에서는 여기서 영향을 받았는지 3족보행 병기로 변화했다.
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에는 매머드 Mk.2를 소형화한 기갑 유닛인 군견[13]이 등장한다.
3.4.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
| 가격 | 2500원 |
| 생산시간 | 25초 |
| 요구사항 | 군수공장, 기술 센터 |
| 상성 | 차량, 건물에 강함 |
| 주무기 | 150mm 포 두문 (레일건 두문) |
| 보조 무기 | 매머드 터스크 미사일 네발 |
| 업그레이드[14] | 레일건(ZOCOM은 사용 불가) 반응 장갑(스틸 탤론 전용) |
4족 보행의 매머드 탱크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면서 Mk1과 비슷한 형태의 무한궤도 탱크로 돌아왔다. 좀 더 세련되보이면서도 조금은 덩치가 부실한게 아닌가 싶은 모습. 정식 명칭은 매머드 Mk.3 또는 매머드 27이라고 한다. 매머드 Mk.2의 생산중단 논란이 펼쳐질 동안 레이캬비크에서 3차 타이베리움 전쟁에서 쓰이게 되는 매머드 Mk.3가 시험적으로 4대가 생산되며 모습을 드러냈다.
외형은 오리지널 매머드에서 보다 슬림하게 변화했지만 특유의 공격력은 그대로다. 게다가 레일건 업그레이드를 통해 그 화력이 배가 된다. 원래부터 강하기로 유명했던 미사일은 여전히 강해서, 패치에서 미사일의 공격력이 다운되기도 했으며 결국 1.09 패치에서 그냥 순수 잉여유닛으로 전락할 때까지 패치가 되었다. 이 당시에는 맘탱빠라도 프레데터 탱크를 쓸 수밖에 없었던 맘탱의 흑역사이자 아바타의 시대였다.
확장팩인 케인의 분노에서는 다시 예전의 스펙을 되찾고 레일건 업그레이드의 가격이 4000원으로 줄었지만 워낙 타 진영에 사기유닛이 넘치는지라 입지가 줄었다. 게다가 맘탱을 기반으로 만든 에픽 유닛인 M.A.R.V.도 등장하였다.
ZOCOM의 매머드 탱크는 레일건 업그레이드가 없어 화력이 떨어지며 스틸 탤론의 경우 레일건에다가 반응장갑까지 있어 우월한 방어력을 자랑한다.[15] 게다가 레일건 가속기로 후반 힘싸움에서 미칠듯한 화력을 부어버리는 경우도 있어 매머드 탱크가 많이 모이기만 하면 상대방은 떨고 있을 것이다.
단점이 있다면 생긴 것 자체가 높이가 낮고 펑퍼짐해서 밀집도가 낮은 데다가 아바타, 퓨리파이어, 트라이포드, 리퍼 트라이포드에 비해서 약간 짧은 사정거리라서 화력 집중이 상당히 어렵다. 그래서 땡 매머드는 좀 힘들고 저거넛(스틸 탤런은 베히모스)을 섞어서 써야 한다.[16] 이러한 이유 때문에 중수~고수 정도 싸움에선 볼 일이 거의 없다. 이들은 앞에 마브를 탱커로 놓고 뒤에서 저거넛 200mm 세례를 먹이는 식으로 힘싸움을 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공격 유닛으로서의 의미는 레일건 가속기와 반응장갑이 있는 스틸 탤론 전용 유닛의 이미지가 강하고, MCV 주변에서 난전때 급하게 한대 뽑아 높은 단일 스펙을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으로 가끔 뽑는 유닛이다.
세계정복 모드에서는 GDI가 믿고 가는 유닛인데, 방어 업그레이드된 3단계 기지에 대략 5대 정도 파괴되고 철거하고, 리퍼 트라이포드 5기가 섞인 부대에게는 발린다.
Nod에는 3티어 기지에 1턴에 1번 어디서나 1000원으로 부대충원할 수 있는 특수건물이 있고, 스크린은 자동전투에서는 거의 안죽는 행성강습 캐리어가 있기 때문에 GDI는 중간중간 기지 지어가며 전투 후 복구하느라 클리어하는데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린다.
타이베리움 얼라이언스에서는 차량 특화 유닛으로 등장한다.
3.4.1. 대사집
| 출고시 | |
| Mammoth tank assembled. | 매머드 탱크 완성되었습니다. |
| Mammoth tank awaiting orders![U] | 매머드 탱크 명령 대기중! |
| 선택 | |
| Mammoth tank! | 매머드 탱크! |
| Mammoth tank ready! | 매머드 탱크 대기중! |
| Armor superiority! | 최강의 전차! |
| Unrivalled! | 적수가 없다! |
| Right here! | 여기 있소! |
| What do you have? | 무슨 일입니까? |
| Let's get to the front! | 전선으로 갑시다! |
| Yes, sir! | 네, 사령관님! |
| 이동 | |
| Moving. | 이동중. |
| Pushing forward! | 밀어붙여! |
| Rolling. | 이동중. |
| Unstoppable. | 불가항력. |
| Mammoth advancing. | 매머드 전진중. |
| Taking it there. | 그쪽으로 이동중 |
| Yes, sir! | 옛썰! |
| 공격 | |
| Fire. | 발포. |
| Take them down. | 저놈들 제거해. |
| Drop them. | 저놈들 떨궈트려. |
| Flatten them. | 밟아버려. |
| Roll over them. | 깔아 뭉개버려. |
| Take 'em out! | 저놈들 제거해! |
| Let's have some fun. | 한바탕 놀아볼까. |
| 돌격 | |
| Close in! | 접근해! |
| Move it up! | 어서 가자! |
| Going in! | 접근중! |
| 교전중 | |
| 퇴각시 | |
| Back to base! | 기지로! |
| Turn it around! | 뒤로 회전해! |
3.5. 커맨드 앤 컨커 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
위에서도 봤듯이 GDI 내부에서 무한궤도파와 워커파가 각자가 주장하는 장점
게다가 제 3차 타이베리움 전쟁과 스크린의 침공으로 말미암아 전 지구의 타이베리움 통제능력이 완전히 상실되어 GDI는 무한궤도가 중요하니 워커가 중요하니 할 상황도 아니었고 이대로는 수년내로 폭등하는 타이베리움 오염에 지구 전체가 모든 인류와 함께 자멸할 판국, 그런데 말 그대로 기적이 일어났다.
Nod의 수장, 케인이 GDI 본부에 출두하여 항구적인 휴전과 타이베리움 제어 네트워크 체계를 제안한다. 수십년간 Nod와 생존권을 걸고 격렬하게 대립하던 GDI로써도 모든 인류가 살아남을 마지막 기회를 놓칠 수는 없는 법, 제안을 수락하였다. 수년 뒤, 전 세계의 타이베리움 제어 네트워크 체계가 성공적으로 가동되어 지구에서 타이베리움은 빠르게 사라져간다. 더 이상 멸망을 두려워 할 필요도 없으니 무한궤도파와 워커파의 분란이 다시 시작되나 하였는데...
타이베리움 제어 네트워크 체계로 인해 지구가 빠르게 정화되고, Nod와의 전쟁 또한 즉각적으로 종결되어 수십년간 지출된 어마어마한 예산이 그대로 다른 분야로 돌려질 수 있었다. 예산도 충분하겠다, 무한궤도파와 워커파 사이를 중재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게 그럼 둘 다 만들자. 결국 무한 궤도 계통의 후속기인 매머드 Mk.4와 4족 보행 계통의 후속기인 마스토돈이 동시에 나왔다.
크롤러를 제외한 GDI 유닛들 중에서 제일 높은 체력을 가진 대형 유닛. 트와일라잇 내에서는 2위.[18] 오펜스 진영용. 다만 상성과 차지하는 인구수 문제로 독고다이는 거의 못한다.
4. 레드얼럿 시리즈에서
4.1.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에서는 소련군 유닛으로 등장해 연합군을 골려주게 된다.
성능 자체는 레드얼럿의 경우가 더 좋다. 타이베리안 던의 매머드 탱크는 미사일을 포탑을 돌릴 때만 발사하여, 미사일을 발사할 때 포탑을 움찔하고 움직이는 현상이 종종 발생했는데,[20] 레드얼럿의 매머드 탱크는 포탑의 방향과 상관없이 포탑을 움직이지 않고도 아무 때나 전방향으로 미사일을 발사한다. 특히 적에 따라서 효과적인 무기를 알아서 선택해서 쏜다. 이 작품에서는 미사일은 보병[21]과 대공용으로 탁월하다. 또한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 레드얼럿의 기갑들이 타이베리안 던에 비해 전반적으로 모두 빨라지긴 했지만 전작의 움직이는건지 아닌지 답답해 죽을 정도로 느린 매머드에 비해 크게 상향된 느낌.
레드얼럿 확장팩인 카운터스트라이크의 개미 미션 한정으로 연합군도 생산 가능하다. 개미 미션 3에서 서비스 디포를 건설하면 생산 가능.[22]
4.2.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
아포칼립스 탱크가 매머드의 포지션을 계승한다. 이름이 바뀌었다.4.3.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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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만우절용으로 소련에 등장했는데 진짜 매머드다. 정확히 말하면 EA에서 만든 다른 게임인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무마킬의 등 위에 레드얼럿3의 초기 아포칼립스의 포탑을 붙인 것. 별개로 아포칼립스 탱크는 여전하고. 게임이 게임이다보니 진짜 나와도 이상하지 않았을지도?
여담으로 KKND, KKND2의 돌연변이군에도 이 유닛과 비슷한 '워 마스토돈'이라는 유닛이 있다. 1에서는 매머드의 등짝에 쌍포를 달아놓았지만, 2에서는 단일포, 그것도 포격 대신 투석을 하는 무기가 되었다. 설정상 1에서 2로 넘어가면서 돌연변이군이 기계 사용을 거부하면서 생긴 방식의 진화 내지는 퇴화. 생물학적 돌연변이인 마스토돈은 전작보다 진화했지만 무장은 퇴화한 것을 생각해보자.
[1] 트와일라잇에 등장하는 마스토돈의 경우 매머드 탱크의 성능을 상회하나 마스토돈 역시 매머드 Mk.2를 계승한 것이므로 사실 매머드 시리즈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2] 정신적 후속작인 8-Bit Armies에는 중전차가 이 위치를 대신하는데, 공중유닛을 로켓으로 공격하는 것까지 그대로다. 대신 보병은 대공/대보병 로켓이 아닌 기총으로 따로 공격하는게 차이점. 아쉽게도 쌍포신은 아니다.[3] 정작 상아를 뜻하는 '터스크'는 주포가 아닌 보조무장인 미사일 런처의 이름으로 설정되어 있다.[4] 게임의 등장시기를 볼 때 120mm 활강포로 추측되나 활강포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APDS 탄은 APFSDS 탄의 전 단계적 개념의 탄으로 활강포보다는 강선포에서 주로 사용된 탄이다. 또한 개발 당시에 서방세계의 전차 주포가 105mm L7 계열 강선포에서 120mm Rh120 계열 활강포로 거의 넘어간 시기이기는 하나 당시에 120mm 강선포를 장착한 전차가 아예 없던 것은 아니다. 사전조사 부족이나 착오로 인한 설정오류이거나 설명이 누락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다.[5] 엠페러 배틀 포 듄의 사양만 대공 공격이 된다. 이전 모델은 불가능.[6] 덤으로 뒷일을 위해 보험으로 오벨리스크를 제 1 목표로 삼는다. 성공하면 그 순간부터 Nod의 나머지 기갑들을 잡아먹고 보병들은 밟고 쏴버리는 지옥도가 펼쳐진다.[7] 특히 플레임 탱크를 조심해야 하며. 오히려 초당 데미지로 인해 역으로 파괴당하는 경우도 생긴다. 덤으로 뒤에 야포의 화력지원이 더해지면?[8] GDI측 초~중반에 찌르고 들어오면 돌아버릴 정도로 압박이다. 겨우 하나 막아도 플레임 탱크가 증원 들어와서 근접화력 고자인 고급 경계타워에 바짝 주차하고 방화해버리면 순식간에 파괴당한다. 그 덕에 패배 사례 중 하나로 기습적인 플레임 탱크 찌르기가 흔한 편.[9] 덤으로 밴시 3대도 제대로 이륙하기도 전에 전부 격추.[10] 밴쉬 폭격기가 와서 부숴버린다. 일종의 이벤트로 보여주는 것인데 빨리 기지에 도착하면 살릴 수 있다.[11] 그런데 이 임무에서 GDI 기지를 점령해 팩토리와 테크 센터까지 확보하면 플레이어도 버젓이 Mk.2를 뽑을 수 있다.[12] 같은 이유로 사이보그 코만도 역시 설정상 장비한 화염방사기와 체인건을 못 쓰고 플라즈마 포만 쏜다.[13] 우리가 아는 군견이 아니라 4족보행병기에 위에 포탑을 달아둔 형태다.[14] 모든 업그레이드는 기술 센터에서 수행할 수 있다.[15] 이 반응 장갑이 사기인 것이 바로 EMP에 면역이라는 것이다. 즉, 스크린의 삼발이 비비기 자체를 봉쇄 가능하다.[16] 실제로 트라이포드와 아바타 무리가 같은 수량이 서로 맞붙을 땐 그래도 서로 화력 집중이 잘되는데, 매머드의 경우에는 트라이포드 무리가 됐든 아바타 무리가 됐든 서로 맞붙여놓으면 사거리 문제 및 덩치 문제로 인해 따로 놀기 때문에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거의 압도적으로 발렸다.[U] 미사용 대사.[18] 1위는 Nod의 애프터쇼크. 2700이나 된다.[19] 이걸 응용하면 사이보그 코만도, 하이재커의 GTA를 막을 수 있다.[20] 이 때문에 일부러 포를 사격하기 전에 미사일을 한방 날리고 시작하도록 포탑을 뒤쪽으로 돌린 상태로 진형을 갖추는 플레이어도 있었다.[21]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에서는 보병이 탱크의 포탄에는 데미지를 많이 입지 않는다. 보병은 보병으로 죽이는 게 차라리 편하며, 탱크로 보병을 죽이는 건 포를 쏴서 잡는 것보다 강제이동을 이용한 깔아뭉개 죽이기가 효율적. 그러나 매머드 탱크는 아예 대인 로켓 병기가 장착되어 있어서 보병을 아주 잘 잡는다.[22] 개미 미션의 연합군은 타이베리안 시리즈의 GDI라는 느낌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