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웹소설 작가. 현재 노벨피아에서 작품을 집필하고 있다.2. 활동
과거 조아라에서 저주받은도시라는 필명으로 《나는 드래곤에게 사랑 받고 있다》란 작품을 습작 삼아 집필하며 데뷔했다.[1]이후 2022년 4월 1일, 노벨피아로 연재처를 옮겨 먹이주는놈이라는 필명으로 《죽여서 인형으로 만들다》란 작품을 동년 11월 20일까지 총 94화에 걸쳐 연재하였고,[2] 이후 현재까지 활발한 집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3. 집필 특징
국내엔 다루는 이가 매우 드문 유형인 바디 스내처와 순애 요소를 결합한 남성향 성인물을 주력 소재로 사용하며, 주인공이 어떠한 미지의 위험하고 비인간적인 존재로부터 일방적이지만 헌신적으로, 또 도덕성이 배제된 집착어린 사랑을 받는 뒤틀리고 파국으로 치닫는 순애 이야기를 전개한다. 주인공과의 교류를 통해 조금씩 사랑을 자각하며 '인간화' 되어가는 비인간적 존재의 감정선 묘사가 수준급이란 평가를 받는다. 차기작에 전작의 캐릭터들을 재등장시키는 팬서비스 요소도 충실하다.집필 후기에 따르면 인간과 인외의 순애, 바디 스내처 장르의 팬으로, 해당 장르가 다소 매니악한 탓에 이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별로 없어 아쉬워하다 직접 창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집필을 함에 있어 작가가 영감을 받은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괴물여친》, 《동거하는 점액》, 《수많은 별들 너머에서 온 여친》 등이 있다.
4. 집필 작품
- 《나는 드래곤에게 사랑 받고 있다》 (2013) (데뷔작 | 미완)
- 《죽여서 인형으로 만들다》 (2022) (완결)
- 《내 ○○는 ○○다》 시리즈 4부작
- 내 여자친구는 괴물이다 (2022~2023) (완결)
- 내 여동생은 악마다 (2023~2024) (완결)
- 내 친구는 미친 외계인이다 (2024) (완결)
- 내 아내는 괴물이다 (2024~) (연재중단)
- 《그 던전에 들어간 여자들은 배드 엔딩을 맞이한다》 (2024~연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