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9:32

메이린(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

알카이트 왕국 아홉 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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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린
メイリン / Meirin
파일:현자의 제자 메이린.png
이름 메이린
본명 불명
이명 장악(掌握)
나이 불명
성별 여성
클래스 선술사
소속 알카이트 왕국
거점 은의 연탑(선술사의 탑)/?

1. 개요2. 작중 행적3. 스킬
3.1. 선술3.2. 무형술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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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홉 현자 중 선술사. 이명은 장악(掌握)의 메이린. 성우는 오자와 아리.

외모는 미라 비슷한 정도의 미소녀로, 이름이나 차림새부터 중국풍으로 말투도 ~해체를 쓴다. 선술의 달인으로 맨손 격투로 적을 물리친다.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며 강자를 찾아 겨루는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런것과는 별개로 평소 행동이 돌봄 받는계 쪽이다보니 미라도 메이링과 같이 움직일때는 돌봐주는 쪽으로 행동했다. 아르테시아와도 상성이 맞는다.

강적과 싸울 수 있으면 다른 것은 어찌되든 상관없다는 전투광으로 니르바나 황국의 무술대회에서 우승했는데, 그 상금과 부상으로 제공되는 전설급 아이템의 수령을 거부하기도 했다.

이건 니르바나 황국의 국가 위신에도 연관되는 사안이라서 자칫 잘못하면 외교 문제로 번질 수 있었지만 다행히 해설 역할을 맞고 있던 미라가 돈의 중요함에 대해 설교(?)를 해서 상금과 부상 수령에 동의함으로써 해결됐다.

2. 작중 행적

작중 생각하지 못한 장소에서 갑자기 나와서 이런저런 인물과 조우하며 조금씩 행적이 밝혀진다. 메이린의 단서를 얻을 때마다 솔로몬 왕과 덤블프, 루미나리아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1]

키메라 클로젠이 멸망한 뒤 그에 대항하여 함께 싸웠던 동료 그라드[2]의 바람을 이어받아 정령을 해방시키며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장악이라는 특이한 이명은 전장을 장악한다는 뜻. 단순히 무쌍을 찍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선술을 사용해서 거리에 상관없이 적을 붙잡을 수 있기 때문에 붙었다. 이때 사용하는 기술이 선술 : 천안 + 선술 스킬 : 무수몽상 즉 보이지 않는 거대한 손에 붙잡힌 듯한 상태가 되어서 꼼짝달싹도 못하고 이어지는 선술에 당하게 된다.

모종의 세력을 이끌고 사명을 수행중인 다른 현자들과는 달리, 메이린은 혈혈단신으로 그냥 떠돌이 무사생활을 하는 중인지라 풋워크가 너무 가벼워서 도통 만나지를 못한다.[3] 때문에 상당히 이른 시점에 등장을 하고, 또 정보 또한 수시로 들어옴에도 불구, 합류가 모호한 멤버 중 한 명.

반수 이상의 현자들과 조우하여 귀환이 내정된 상황에도 그녀의 합류는 미지수였다...

다행히 니르바나에서 열린 대규모 무투대회에서 참가하러 갔다가 그걸 짐작한 미라와 만나고 귀환의 약속을 하게 된다. 약속만으로 끝낸 이유는 그녀는 약속을 잘 지키는 타입이라 분위기를 틈타 얼렁뚱땅 맺은 약속도 잘 지키는 타입이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지면 솔직히 말해주겠다고 했다가 기밀이 줄줄 새는 경우가 많다보니 솔로몬이 귀뜸해줘서 써먹는 방법이 그럴때 이기면 생각은 해보겠다.고 약속하고 정말 지면 생각해봤는데 역시 안되겠다. 였다.

후에 이름없는 사십팔 장군들과 니르바나 황국의 십이사도와 같은 아홉 현자들과[4]함께 이라 무에르테 보스전에 참가한다.[5]

3. 스킬

3.1. 선술

  • 선술 보법 : 공활보
    이름 그대로 공중을 떠다니는 술법.
  • 선술 보법 : 축지
    떨어져 있는 거리를 단숨에 이동하는 술법.
  • 선술 : 생체감지
    살아있는 존재를 감지해낸다.
  • 선술 : 무수몽상
    대상을 보이지 않는 손 같은 것으로 원거리에서 잡는 술법.
  • 선술 : 충파
    선술사 직업을 취득시 익히게 되는 기본적인 술법. 손에서 간단한 충격파를 쏜다.
  • 선술 천(天) : 연충
    겹겹이 쌓인 충격파 덩어리를 쏘는 술법.
  • 선술 지(地) : 홍련일악
    손에서 화염의 폭발을 일으키는 술법.
  • 선술 지(地) : 열충일악
    초고온의 충격파를 쏘는 술법.
  • 선술 지(地) : 절충일촉
    충격파를 상대의 몸 속으로 관통시키는 술법.
  • 선술 지 : 갑무
    방어력을 강화시키는 술법.
  • 선술 상전 : 제석앵화
    대상의 체내로 마력을 흘려보내 내부를 파괴하는 술법.
  • 선술 오의 : 천안
  • 비전선술 지 : 오로보소게츠
  • 선도강법 악
    일정 시간 동안 선술 보법과 원격 계열 선술을 희생하는 대신 강철과도 같은 내구력을 손에 넣는다. 또한 접근 계열 선술을 강화하는 효과도 있다.
  • 연기법 : 수사족락
    자신에게 제약을 걸어 승리했을 때 성장치가 크게 오르는 술법.

3.2. 무형술

4. 여담

  • 현실에서도 실제로 무술을 연마한다는 언급[6][7]이 있으며,[8] 미라에게 지도해준 적도 있다.
  • 좋아하는 음식은 붕어빵과 밤양갱. 한때는 지나치게 많이 먹은 바람에 살이 쪄서 다이어트를 한 적도 있다고.
  • 목욕을 매우 싫어한다.
  • 덤블프는 소환술과 선술을 함께 구사하는 것으로도 유명했는데, 소환술의 세력이 위축된 지금 사람들이 자신의 전투 장면을 보고 어째 소환술보다 선술에 더 주목하는 상황이 빚어지자 선술을 썼다가 '아차! 메이린 좋은 일만 했구나'하며 후회하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

[1] 이 사정이 10권 이후에 언급되는데, 메이린이 탑으로 돌아왔다는 건 그 직후든 언제든, 나라의 명운을 건 방어전의 시작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쉽게 요약하면 '메이린이 돌아왔다=전쟁 재개'라는 뜻. 혹은 챔피온의 도전자 모집.[2] 그라드 본인은 본래 혼자서 싸울 생각이었다. 미라 일행과 다시 만났을 때 메이린에 대한 그라드의 평가는 "아무리 봐도 도망칠 수가 없을 것 같은 맹수에게 잡혀 있는" 느낌이라고.[3] 그라드 쉐다르와 만나서 정령을 납치하는 키메라 클로젠에 대해 듣고 그라드의 유품, 정령을 해방하는 힘을 지닌 묵주를 받은 후에는 유랑의 목적이 바뀌게 된다. 강제로 묶여 있는 정령들을 해방하는 것으로.[4] 메이린, 카구라, 소울하울, 덤블프, 루미나리아, 라스트라다, 아르테시아가 참전했다.[5] 이건 마침 니르바나 황국에서 열린 무투 대회에 참가했기 때문이다.[6] 실제로 그녀의 집이 무도가의 도장을 경영한다고 미라의 회상에서 나온다.[7] 본인도 무술과 선술의 궁극에 달하고 말겠다는 의지를 담아 '무도 선술가'라고 자칭하고 있다.[8] 실제 그녀가 익힌 술의 특성상 무기를 못쓰고 본인도 맨손으로 싸우는걸 좋아하지만 그녀의 유파 특성상 다양한 무기를 다 잘 다루고 특히 그녀는 봉술이 뛰어 나며 실전투입이 가능한 수준으로 검을 쓸줄 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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