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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 개요
메이플스토리의 재화 아이템을 정리한 문서이다. 메이플스토리에서 사용되는 재화의 종류는 메소와 캐시형 재화로 분류되며, 캐시형 재화는 캐시, 마일리지, 메이플 포인트로 다시 나뉜다.보통 인게임에서 획득 가능한 재화는 메소이며, 과금을 통해 획득 가능한 재화는 캐시이다. 그러나 메이플스토리에서는 메소를 통해 캐시 아이템 및 캐시형 재화인 메이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어, 인게임 재화 간 교환이 상당히 자유롭다.
2. 상세
메소, 더 나아가 메이플포인트의 쓰임세는 그 어느 MMO RPG의 재화 보다도 다양하며 매우 광범위한 영역에서 활용된다. 5중 나생문이라고 불리는 모든 강화 컨텐츠는 직간접적으로 메소를 통해 완성시킬 수 있으며, 5차 이후로는 캐릭터의 스킬 획득 조차 코어 젬스톤 및 솔 에르다의 조각 수급까지 메소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한술 더 떠서 최근 메이플스토리의 경험치 관련 핵심 컨텐츠들은 대부분 메이플 포인트를 통해 효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경험치 조차 메포로 구매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으며 그 메포의 구매 조차 메소로 해결할 수 있다.
다른 RPG 게임의 경우 특정 던전이나 퀘스트를 깨기 전에는 상위 지역의 장비를 착용할 수 없거나 거래가 제한되는 등 게임 재화로는 해결할 수 없는 장벽을 컨텐츠 플레이를 통해 해금해야 하는 영역이 많은데, 메이플스토리는 대부분의 컨텐츠를 메소로 해결할 수 있으며 기존 컨텐츠를 스킵하고 메소로 땜빵할 수 있는 길을 늘려나가고 있다.
이제는 심볼 강화마저 메소로 교환권을 구매하여 구간을 스킵하는 유저가 있을 정도이니 메이플에서 재화가 차지하는 중요도가 어느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메이플 스토리의 메소벌이는 생각보다 그 진입장벽이 매우 낮은 편인데, 하이퍼버닝 이벤트만 한번 거치고 나면 1시간 사냥으로 적어도 1억 메소는 거뜬히 벌 수 있는 스팩을 갖출 수 있다. 이는 현금 가치로 생각하면 1시간에 3000원은 벌 수 있다는 의미이며, 최저 시급 3000원이면 2006년도 최저시급 수준. 24년 기준으로도 게임 플레이 만으로 최저시급의 30%는 버는 것이다.
물론 노동을 하는 것에 비하면 효율은 낮다고 볼 수 있으나 게임 플레이 만으로 과금에 준하는 재화를 얻을 수 있다는 점 덕분에 무과금 유저들이 어느정도 과금 유저와 동일한 컨텐츠를 즐길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며, 다른 측면에서 말하자면 그 정도로 고과금 유저들이 많은 돈으로 메소를 사들여 소모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3. 메소 형 재화
현재 KMS 에서 사용중인 메소형 재화는 메소 뿐이다. 메이플스토리M 에서는 메소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유저간의 거래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레드 메소가 마찬가지로 메소 형 재화에 포함된다.메소 형 재화는 유저의 전투력, 보스 클리어 여부, 메소 확득량 증가 및 아이템 드랍률 증가의 영향을 받아 인게임에서 수급되는 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유저층의 성장에 따른 인플레이션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인게임에서는 메소를 대량으로 소모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는데 대표적으로 스타포스와 잠재능력 변경, 그리고 심볼 업그레이드 등이 있다. 강화 이의 메소 사용처는 주로 경매장에서의 거래 활동과 메이플 포인트의 구매 정도가 메소 사용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3.1. 메소
이름의 유래는 메이플 + 페소로 추정된다.메소를 땅에 드롭할 경우, 액수에 따라 보이는 모양이 다르다.
| | 49메소 이하 | 동화(銅貨) |
| | 50~99메소 | 금화(金貨) |
| | 100~999메소 | 초록색 지폐다발 |
| | 1,000메소 이상 | 동전주머니 |
금화가 존재하는 것을 보면 메이플스토리 세계의 화폐 시스템은 화폐 가치가 화폐의 원자재(귀금속)에 의존하는 금화 금본위제인 것 같아보이지만, 지폐 또한 존재하는 것으로 볼 때 금화 금본위제와 금환 본위제가 동시에 통용되는 듯 하다. 정작 고액지폐는 없는 것인지 1,000 메소가 넘어가면 금화를 담은 주머니로 바뀐다.
메소의 주 수급처는 몬스터 사냥[1]과 보스 보상이 메인이며, 퀘스트에서도 소량 획득이 가능하나 저레벨 때 조금 유효한 수준으로 적은 양이다.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에픽 던전, 아즈모스 협곡 등의 사이드 컨텐츠를 통해 주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주화를 통해 적은 메포를 소모하여 메소를 생산할 수 있다. 메소와 메포를 유저간 거래하던 것과 달리 시스템상 없던 메소를 메포로 생산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메소 인플레이션을 야기할 수 있으나 그만큼 주화의 획득 경로는 매우 제한되어 있으며 메포의 소모를 촉진시키는 핵심 시스템으로 자리잡았다.
메소의 소모는 퀘스트 진행이나 상점, 경매장, 1:1 교환 같은 거래에도 사용된다. 또한 일부 장비 강화 콘텐츠에서도 메소가 사용되며 특히 스타포스와 아케인포스, 어센틱포스, 잠재능력 재설정은 출시 당시 메소를 엄청나게 소비하는 컨텐츠가 되어서 메소 가격을 상승시키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유저 간 아이템 거래에서도 대부분 메소가 사용된다. 거래하는 아이템이 풀메소를 넘기는 고가의 아이템이거나 혹은 아예 게임을 접을 목적으로 아이템을 판매하는 경우 정도를 제외하면 주로 메소로 거래가 이루어진다.
캐시 재화인 메이플 포인트를 메소로 구매할 수 있으며 대략 1억 메소에 2000~3000 메이플 포인트 정도를 획득할 수 있다. 메이플 포인트는 대부분의 캐시 아이템 구매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메포의 도입 이후 메소와 캐시간의 환전은 상당히 자유롭다.
예전에는 유저가 땅바닥에 떨어트리는 메소의 제한이 없었다. 하지만 3차 전직 추가 당시 섀도어의 스킬 중 메소를 터트려 대미지를 주는 "메소 익스플로젼"이란 스킬이 떨어트린 메소에 비례해서 대미지를 주는 방식이여서 너도나도 수십만 메소를 떨어트려 몹을 잡았다. 결국 이 스킬때문에 유저가 손수 드롭할 수 있는 메소의 양이 5만 메소로 제한이 되었다. 물론 메소 익스플로전의 스킬 메커니즘이 바뀐 지금은 옛이야기가 되었지만. 최대로 뿌릴 수 있는 메소의 제한은 5만 메소에서 더 풀리지 않고 있다. 또한, 20메소 이상을 뿌려서 다른 사람이 먹을 경우 뿌린 금액에서 5%가 제외된 금액만 얻게 된다.
시스템적으로 메소를 새로 획득하는 방법은 사냥, 퀘스트 보상, 각종 이벤트, 아이템 사용, 상점 NPC에 아이템 판매[2]가 있다. 기존에 존재하던 메소는 유저 간의 거래[3]를 통해 순환한다. 메소마켓 거래를 제외하면 거래 과정에서 3~5%의 수수료가 사라진다. 2015년 넥슨의 발표에 따르면 여름 동안 모든 플레이어가 획득한 메소의 합은 3조 6천억가량 된다고 한다.[4]
시스템적으로 메소가 사라지는 루트는 대표적으로 스타포스 강화, 아케인심볼 강화, 어센틱심볼 강화, 잠재능력 재설정이 있으며, 상점, 이벤트 상점[5], 잠재능력 재설정, 일부 퀘스트[6] 등등이 있다.
캐릭터 한 명이 보유할 수 있는 최대 메소는 2023년 기준으로 499,999,999,999(4999억 9999만 9999) 메소[7]이다. 과거 시스템 구현의 한계로 2,147,483,647 메소가 한계치였으나 이후 9,999,999,999 메소(99억 9999만 9999)[8]로 늘어났다가 29,999,999,999(299억 9999만 9999)[9]로 늘어났다가 99,999,999,999(999억 9999만 9999)[10]로 늘어났었다. 과거 메이플에는 메소 공급원이 너무 적어서 메소의 가치가 굉장히 높았었지만, 언리미티드 업데이트 이후 유저수(소비자)가 매우 큰폭으로 감소하고 스팩업 수단인 놀장강이 교환 불가 아이템이라 현거래로 거래되다보니 더더욱이 메소가 필요가 없어져서 한때 1억당 1천원 이하까지 갈 정도로 메소의 가치가 현저히 떨어졌었으나 스타포스 시스템의 추가 이후 다시 메소의 소비처가 생겨서 가치가 어느정도 회복된 이후 2021년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그리고 본서버와 다르게 리부트 월드에서는 메소가 곧 스펙업의 모든 것이다.
2023년 8월 기준으로 메소의 시세는 서버마다 다르지만 1억 메소 당 약 2,100~2,400원 정도이다. 다만 본인이 사거나 파는 사람에 따라서 가격은 꽤 크게 벌어 질 수 있으므로 유의하자. 그리고 확성기로 시세보다 싸게, 또 대량으로 파는 메소는 거의 90% 이상이 사기 또는 작업장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대량 메소는 의심을 해야 한다. 시세보다 다소 비싸더라도 길드의 기여도가 높거나 거래내역이 많은 사람과 거래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최대 메소 보유 한도가 늘어나면 기존에 풀메소정도 하던 희귀한 코디템이 가격이 더 올라버리는 게 문제다. NEO 패치로 풀메 한도는 늘기는 하였으나 천억에 가까운 아이템을 거래할 때는 보유 한도메소가 늘었어도 여전히 현거래가 활발하다. 왜냐하면 경매장 및 1대1 거래는 수수료만 30~50억인데 이는 10만원이 넘는 돈이기 때문이다.
풀메소 한도를 늘리는 이유가 현금거래를 줄이고 메소거래를 늘려서 메소 회수를 하려는 목적이겠지만 한 번에 많은 메소를 거래시 수수료율 할인 같은 추가 패치가 들어가지 않으면 생각보다 그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되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게임내 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게임 재화이다. 이는 게임 재화가 현물과 가까운 관계를 맺었을 때 미치는 파장을 잘 보여주는 예시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JMS에서는 メル(메르)
3.1.1. 메소 획득량
몬스터가 드랍하는 기본 메소는 몬스터의 LV에 비례한다. 최소 몹LV × 6 에서, 최대 몹LV × 9 사이의 메소를 드랍하며 평균 LV × 7.5 의 메소를 드랍한다고 보면 된다.메소의 드랍 확률은 60% 이며 아이템 드랍률의 영향을 받는다. 아이템 드랍률 증가가 67%를 넘어가면 메소의 드랍확률은 100% 확정이 된다. 획득량과 아이템 드랍률이 모두 0% 라면 이론상 메획 20%와 아드 20%의 메소 획득량 효율은 동일하며 조각 드랍도 함께 노릴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드랍률이 60 % 미만이라면 무조건 아드를 먼저 맞추는 쪽이 이득이다.
가장 대중적으로 아이템 드랍률을 획득할 수 있는 경로로는 재물 획득의 비약, 쓸만한 홀리심볼, 유니온 아티팩트 등이 있다. 이 셋이 전부 최대 등급이라면 56%의 아이템 드랍률을 맞출 수 있으며 여기에 어빌리티로 아이템 드랍률을 11퍼센트만 맞추어도 67%의 드랍률이 맞추어진다. 따라서 사냥용 어빌리티는 초기엔 2, 3번째 줄에 아이템 드랍률 유니크를 맞추고 맨 윗줄에 레전 매획을 맞추는 것이 이상적이며, 메획 1줄의 드메템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기에 이벤트링과 하프 이어링 등을 이용하면 생각보다 저렴하게 드랍 67%에 템 메획 100%를 맞출 수 있다.
메소 획득량 증가의 경우에는 몬스터가 드랍한 기본 메소에 곱해지며, 일일 획득 가능 메소 제한의 경우 메소 획득량 증가의 계산값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메소를 얻는 속도는 물론 하루 최대 획득량 까지 올라가는 고효율 옵션이다.
장비 아이템에서 얻을 수 있는 메소 획득량은 100%가 한계이고 장비 아이템 외의 스킬이나 버프 옵션 등을 통해서도 메소 획득량을 늘릴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재물 획득의 비약의 경우 다른 메획과 달리 곱연산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메획이 증가하면 증가할 수록 오히려 재획비의 효율은 함께 상승한다. 과거에는 메소 획득량 증가 수치가 낮다면 재획비를 사용하는 쪽이 손해인 경우가 있었으나, 6차 출시 이후 환경을 기준으로는 사냥을 한다면 재획비를 무조건 사용하는 쪽이 이득이라고 보면 된다.
몬스터와 플레이어의 LV 차이에 따라서도 메소 획득량에 차이가 발생한다.
| 플레이어 LV - 몬스터 LV | 메소 획득량 |
| 30 이상 | -100% |
| 29 | -97% |
| 28 | -84% |
| 27 | -76% |
| 26 | -65% |
| 25 | -55% |
| 24 | -46% |
| 23 | -38% |
| 22 | -31% |
| 21 | -25% |
| 20 | -20% |
| 19 | -18% |
| 18 | -16% |
| 17 | -14% |
| 16 | -12% |
| 15 | -10% |
| 14 | -8% |
| 13 | -6% |
| 12 | -4% |
| 11 | -2% |
| 10 ~ -10 | 0% |
| 11 | -3% |
| -12 | -6% |
| -13 | -9% |
| -14 | -12% |
| -15 | -15% |
| -16 | -18% |
| -17 | -21% |
| -18 | -24% |
| -19 | -27% |
| -20 | -30% |
| -21 | -35% |
| -22 | -40% |
| -23 | -45% |
| -24 | -50% |
| -25 | -55% |
| -26 | -60% |
| -27 | -65% |
| -28 | -70% |
| -29 | -75% |
| -30 | -80% |
| -31 | -85% |
| -32 | -90% |
| -33 | -95% |
| -34 이하 | -100% |
해당 표에서 알 수 있듯 몬스터와 플레이어 간의 레벨 차이가 10 이내라면 메소 패널티는 없다. 그러나 11레벨 이상 차이가 날 수록 메소 획득량은 급격이 감소하며, 일일 획득 가능 메소 제한에는 패널티로 감소하기 전인 기본 메소값에서 계산되기 때문에 하루당 획득 가능한 총 메소 획득량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더군다나 레벨 차이에 따른 메소 패널티는 경험치 패널티 보다 강하기 때문에 패널티 때문에 메소를 못 벌수는 있어도 경험치는 꾸역꾸역 상승하게 된다.
이로 인하여 이론상 한 캐릭터가 사냥을 통해 채굴할 수 있는 메소량은 한정되어 있으며, 스팩 수준에 맞지 않는 지나친 레벨업은 메소 획득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레벨 패널티를 신경쓰느라 경험치 획득을 주저하는 것도 옛날 일이고, 270렙 그란디스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 스팩을 맞춘다면 260렙 부터 280렙 까지 온전히 메소를 획득할 수 있는 데다가, 솔 에르다 조각은 레벨 차이에 따른 패널티가 발생하지 않는다. 오롯이 메소 획득만을 추구하는 순수한 재획 광부 캐릭터가 아니라면 경험치 획득을 주저하지 말자. 270렙 그란디스 몹을 원킬 낼 스팩을 갖추는 비용은 그 캐릭터가 재획으로 채굴할 수 있는 최대 메소량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270레벨 몬스터를 2시간동안 3만 마리를 사냥한다고 가정하였을 때 얻을 수 있는 기본 메소 획득량은 60,750,000 약 6천만 메소이며[11], 템 메획 100%와, 그 밖의 내실 혹은 유니온 아티팩트 등을 합하여 160%의 메획을 찍었고, 여기에 재획비를 사용하면 212% 정도가 되는데, 이 정도 매획을 가진 상태로 2시간 사냥을 했다면 약 1억 9천만 메소 정도를 벌 수 있다. 1억 메소당 메포 2000원 정도로 생각하면 조각 드랍을 제외한 순 메소 드랍 만으로 2000 캐시 수준의 메소를 벌 수 있다는 말이며 바꿔 말하면 메이플스토리는 수 만원 하는 캐시 컨텐츠도 몇 시간 사냥하다 보면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다.
3.2. 레드 메소(메이플스토리M)
레드 메소는 메이플스토리M의 고유 시스템으로, 유저간의 거래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나 개인이 강화등의 비용에서 소모하는 것은 가능한 재화이다. 레드 메소는 메소 인플레이션을 줄이면서 직작 강화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시스템이기에 간혹 본 메이플에 도입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메이플 스토리는 장비 거래의 접근성이 너무 높아 상대적으로 직작의 효율이 낮다. 또한 메소의 쓰임이 너무 다양하여 장비 강화에 메소를 소비하기에는 큰 부담을 주는 편이다. 레드 메소를 도입하고, 인게임에서 획득하는 메소의 일부를 레드 메소로 전환할 경우 일반 메소의 가치를 높이면서 직작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으나, 이를 위해 기존 메소 획득 경로를 지나치게 좁힐 경우 메포 등 일반적인 메소 이용처의 접근성이 어려워진다는 부작용이 따라온다.
4. 캐시 형 재화
메이플스토리/캐시 아이템 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재화이며 대한민국 원의 기준을 따르는 재화이다.과거에는 인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치장형 아이템 등이 주력 상품이었으나 악명 높은 부화기를 시작으로 인게임에 영향을 끼치는 확률형 아이템을 판매하기 시작하며 악명높은 과금유도가 시작되었다.
4.1. 캐시
모든 캐시형 재화의 최상위 재화이며 메이플스토리 BM의 핵심요소이다. 캐시 샵 이용에 아무런 제한이 없으며 캐시를 사용할 수록 MVP 등급이 올라 각종 혜택 까지 받을 수 있기에 캐시를 활용하는 유저와 그렇지 않은 사이에는 재화의 사용 여부 이상의 차이가 발생한다.캐시와 1:1의 비율로 메이플포인트로의 전환이 가능한데, 일반적인 캐시 아이템을 구매한다면 메이플포인트와 캐시의 역할은 같으나 구매한 아이템의 거래 가능 여부나 마일리지 획득의 여부 등에서 차이가 발생하기에 일반적으로는 캐시로 아이템을 직접 구매하는 편이 낫다. 다만 마일리지 및 메포로 구매해도 큰 디메리트가 없는 상품의 경우 캐시를 아끼고 메포 및 마일리지 등을 활용하는 쪽이 재화를 절약할 수 있기에 사용처를 잘 알아보고 사용해야 한다.
4.2. 마일리지
마일리지는 캐시로 일부 아이템을 구매할 때 소모한 캐시의 일부를 마일리지로 받는 것이 기본이며 그 외에도 인게임 활동을 통해 습득이 가능하다. 계정이 연동된 메이플스토리M의 일일 퀘스트를 통해서도 상당한 량의 마일리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마일리지가 급하다면 메이플M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마일리지의 활용처는 기본 치장 아이템 및 기본 팻 관련 아이템, 그리고 슬롯 확장 아이템 정도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캐시로 케시 아이템을 구매할 때 일부 혹은 모든 비용을 마일리지로 지불하여 캐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게 해 준다.
그 밖에 마일리지 전용 상점인 마일리지 샵의 경우 일반적으로 캐시로만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을 한정적으로 마일리지 구매가 가능하게 해주는 마일리지 전용 상점이다.
사냥에서 등장하는 엘리트 몬스터나 일일/주간 보스를 통해 꾸준히 획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높으며 따라서 마일리지로 구매가 가능한 아이템들은 가급적이면 캐시로 구매하는 것은 손해이다.
4.3. 메이플포인트
약칭 메포. 캐시샵에서 파워엘릭서를 구매할 때 획득하게 되는 보너스 포인트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실상은 메이플포인트가 주력 상품이고 파워엘릭서가 게임 관련 규제를 회피할 목적으로 만든 책임 회피성 아이템이다.획득 경로가 꼬롬한 이유는 메이플포인트의 역할이 인게임에서 유저간 거래할 수 있는 캐시 재화이기 때문이며 이는 자칫 메이플스토리 내의 확률형 컨텐츠와 결합되어 현금 가치를 지닌 재화를 거래할 수 있는 사행성 게임으로 취급될 수 있기 때문이며 실제로 메이플은 그러한 인식 속에서 줄타기를 해왔다.
따라서 그 역할이 다소 불건전해 보일 수 있으나 메이플포인트가 인게임에서 해내는 역할은 상당히 중요하다. 일단 게임 아이템의 현거래를 대체할 수 있는 인게임 내의 안전 거래 시스템을 재공한 것이기에 안정성이 높으며, 또한 과금을 할 생각이 없는 무과금 유저들이 인게임 활동을 통해 캐시 이용자들과 동일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려면 메소와 캐시간의 거래가 가능하도록 어느 정도 메소의 가치가 안정화 되어야 하는데, 메이플스토리는 긴 운영 기간에 비하면 메소의 가치를 잘 방어해내는 편이었다.
다만 메소의 가치 보존과는 별개로 메이플포인트 자체의 역할은 미약했고, 굳이 메이플포인트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캐시 아이템을 경매장을 통해 메소로 교환할 수 있었기 때문에 잠재능력 개편 이전까지 메포는 굳이 살 필요는 없지만 생기게 된다면 큐브로 교환할 수 있는 정도의 가치를 가진 재화였다. 그 때문에 현재까지도 메이플포인트를 이용한 메소 구매의 효율은 무통 거래에 비해 비효율적인 편이며 이벤트 등으로 풀린 메포도 있기에 한동안 메포의 가치는 캐시보다 크게 떨어질 것이다.
이에 따라 메이플스토리는 이벤트와 각종 컨텐츠에서 메포의 활용을 유도하고, 메소와 메포의 활용처를 크게 늘려 큐브 삭제에 대한 수익 감소에 대응할 전략을 보이는 중인데, 이 대응이 제대로 힘을 발휘하여 그 가치가 안정화만 된다면, 메소, 캐시 아이템, 인게임 컨텐츠 등 가장 많은 영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재화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1] 기본 드롭률은 60%이며, 아획(드롭률 증가)과 곱적용이 되기 때문에 드롭률 증가가 66.7 % 이상이 되면 몬스터 사냥 시 확정적으로 메소를 드롭한다.[2] 특히 자유시장에 강렬한 힘의 결정 판매.[3] 경매장, 1:1 교환, 땅에 버리기, 메소마켓 등.[4] 현재는 유저가 늘고 고렙 사냥터의 등장과 사냥 리워드의 향상, 강렬한 힘의 결정의 도입으로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많은 메소가 생기고 있다.[5] 2022년 1월 지금 하는 이벤트에 메소를 이용하는 상점이 있다.[6] 예를 들어 시간의 신전에 비약 다시 얻기 퀘스트.[7] 5천억 - 1[8] 100억 - 1[9] 300억 - 1[10] 1000억 - 1[11] 드럅률 67% 기준이며, 드랍률 0% 기준으로는 36,450,000메소가 기대값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