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8:42:15

잠재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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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제작 및 강화 시스템


1. 개요2. 미확인3. 재설정4. 등급
4.1. 레어4.2. 에픽4.3. 유니크4.4. 레전드리4.5. 스페셜 아이템
5. 규칙6. 확률7. 옵션 목록8. 잠재능력 강화 가이드
8.1. 부위별 유효 옵션 목록
8.1.1. 방어구 및 장신구
8.1.1.1. 모자8.1.1.2. 장갑
8.1.2. 무기류
8.1.2.1. 무기 및 보조무기8.1.2.2. 엠블렘
8.2. 잠재능력 단계별 템세팅 순서
8.2.1. 에픽 둘둘8.2.2. 레전드리 무보엠 맞추기8.2.3. 유니크 둘둘8.2.4. 레전드리 둘둘8.2.5. 쌍레 둘둘
8.3. 번외: 드메템세팅
9. 문제점
9.1. 현재
10. 기타

1. 개요

파일:external/upload.inven.co.kr/i0704105246.png
2010년 5월 13일 v1.2.98 패치노트 미리보기

2010년 5월 13일에 추가된 메이플스토리 아이템 강화 시스템. 빅뱅 이전부터 있던 굉장히 오래된 시스템이다.

"잠재능력 설정 불가"라고 명시되지 않은 모든 장비에 잠재능력을 설정할 수 있다. 장비를 처음 얻은 순간부터 잠재능력이 붙어 나오기도 하고, 잠재능력이 없는 아이템에는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를 사용하여 잠재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

일반 잠재능력과 에디셔널 잠재능력의 두 종류가 있으며 유저들은 각각 윗잠, 아랫잠[1]이라고 부른다. 에디셔널 잠재능력은 일반 잠재능력보다 전반적인 수치가 낮은데[2], 큐브 값이 비싸며 기존 옵션 보존이 가능한 화이트 에디셔널 큐브는 구하기 매우 어려우며, 이탈 확률도 더 낮은 등 모든 면에서 돈이 훨씬 많이 들기 때문에 윗잠에 비해 스펙업에서 후순위로 취급된다. 잠재능력을 처음 확인할 때 위, 아래 각각 2~3줄의 능력이 설정되며, 2줄이 설정되었더라도 각인의 인장[3]을 사용해서 간단히 3줄로 확장할 수 있으므로 문제는 없다. 리부트 월드에는 에디셔널 잠재능력이 없다.

잠재능력의 등장으로 메이플스토리의 아이템 체계가 근본적으로 바뀌었다.[4] 장비강화와 동시에 출시되었지만 중요도는 잠재능력이 훨씬 위에 있다고 볼 수 있었다. 이 잠재능력을 어느 정도 맞춰 주지 않는다면 상위 사냥터에서 매우 고전하게 되며, 보스 레이드의 진행도 상당히 어려워진다.

2. 미확인

잠재능력이 봉인되어 있습니다. (아이템 창의 돋보기 버튼을 클릭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잠재능력이 있는 아이템은 처음에는 미확인 상태이다. 인벤토리 하단의 돋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일정량의 메소를 지불하여 잠재능력을 감정할 수 있다. 메소 대신 단종 아이템인 '감정 돋보기'를 사용해서 감정할 수도 있다.

아이템의 감정 비용은 아래와 같다. 121레벨부터는 감정 비용이 확 오르므로 토드 목적이라면 120레벨 선에서 끝내는 것이 가장 좋다. 성향 중에서 통찰력을 올리면 30/70/120레벨 이하의 아이템을 무료로 감정할 수 있다.
잠재능력 감정비용
80레벨 이상 121레벨 이상
레벨 비용 레벨 비용
80 16,000 130 338,000
90 20,200 140 392,000
100 25,000 150 450,000
110 30,200 160 512,000
120 36,000 200 800,000
71~120 [math(2.5L^2)] 250 1,250,000
31~70 [math(0.5L^2)] 121~ [math(20L^2)]
([math(L =)] 장비의 레벨 제한)

3. 재설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큐브(메이플스토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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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를 아이템에 사용하면 잠재능력이 재설정되며, 확률적으로 잠재능력의 등급이 오를 수 있다. 재설정에도 감정 비용이 소요된다.

큐브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며, 획득 방법도 제작, 캐시샵/마일리지샵 구매, 보스나 엘리트 몬스터에서 획득 등 가지각색이다. 리부트 월드에서는 메소로 큐브를 구입할 수 있다.

2024년 1월 25일 기존 큐브 대신 메소를 통한 잠재능력 변경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다만 에디셔널의 경우 아직 큐브 형태로 남아 있고, 24년 상반기 중 도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4. 등급

두 잠재능력은 각각 레어, 에픽, 유니크, 레전드리 중 하나의 등급을 가진다. 아이템 주위의 테두리 색깔을 통해 두 잠재능력 중 더 높은 쪽의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5]

잠재능력의 등급이 유니크를 넘어선 순간부터는 더 비싼 큐브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원하는 옵션을 뽑으려면 훨씬 많은 비용을 소모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수상한 (에디셔널) 큐브와 토드의 망치를 사용할 수 있는 에픽 등급까지를 무과금의 영역으로 보며, 유니크 등급까지는 무과금이라도 매 이벤트마다 주어지는 카르마 유니크 잠재능력 주문서로 어째어째 가능은 하나. 레전드리 등급부터는 비용적으로 상당히 부담이 많이 들게 된다.

4.1. 레어

가장 낮은 등급으로, 일반 몹, 엘리트 몬스터, 엘리트 보스에서 높은 확률로 나오며 필드에서 획득한 대부분의 장비 아이템은 이 등급이다.

일반 잠재능력의 경우에는 윗단계인 에픽 등급까지의 접근이 쉽기 때문에 유니온 육성을 위해 임시로 쓰는 등의 경우가 아니라면 이 등급의 아이템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유니온 코인샵에도 에픽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가 있고, 현상금 사냥꾼에서도 에픽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완전 무자본이라고 해도 윗잠 레어를 쓰지는 않는다.

반면 에디셔널 잠재능력의 경우 에픽으로 올리기가 꽤 까다로워서 레어 등급에서 공격력/마력 한 줄 정도만 챙기는 경우가 많다. 수상한 에디셔널 큐브로 올리기에는 확률이 0.4%로 너무 낮고 에디셔널 에픽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 30%는 명절 패키지에서만 얻을 수 있으며 리커버리 실드로 보호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리부트 월드에서 유니온 캐릭터 육성 시에는 레어 3% 정도만 맞춰주거나, 그냥 아예 안 맞춘다.

4.2. 에픽

수상한 큐브로 잠재를 돌릴 수 있고, 토드로 능력을 전승할 수 있는 마지막 등급이기 때문에 유저들이 제일 많이 애용한다. 고자본이어도 유니온용 캐릭/보스돌이용 캐릭일 경우 에픽 등급을 많이 애용한다. 일반 몹에게 낮은 확률로 나오며, 엘리트 보스의 보상이나 엘리트 몬스터에서도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무자본-저자본 유저들에게는 꽤 괜찮은 스탯을 제공한다. 수상한 큐브는 경매장에서 수급하기 쉽고 등급 하락도 없기 때문에, 보통 수큐를 열심히 돌려 주스탯 1줄, 6%를 확보하는 것이 무자본 유저/유니온 캐릭터들의 첫번째 관문이 된다.

에픽 등급업은 에픽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 또는 잠재능력 재설정을 사용한다. 보통은 에잠을 이용하는데, 엘리트 보스, 현상금 사냥꾼, 유니온 코인샵, 이벤트 코인샵 등에서 획득할 수 있다. 또는 경매장에서 싼값에 거래되는 에픽 장비들을 토드하는 방법도 있다.

수상한 큐브를 사용하는 경우 확률이 0.9%로, 기댓값이 약 111개 정도이다. 수상한 큐브 가격이 낮고, 통찰력 90레벨 이상인 경우 시간투자를 좀 하는 대가로 토드템을 직접 작하여, 자신이 쓸 건 챙기고 안 쓸 옵션은 판매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시간 소모가 가장 큰 걸림돌이지만, 생각보다 투자비용 대비 수입은 짭잘해서 이렇게 파는 사람들도 많다. 애초에 이 사람들이 있어서 경매장에서 토드용 장비가 나온다. 시간과 자신의 자본을 저울질해서 거래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큐브 메소화 패치로 수상한 큐브가 단종되어 더 이상 가성비라고 부르기 애매해졌다. 당분간은 수상한 큐브의 재고와 이미 만들어짐 토드템이 있어 가능하겠지만, 장기적으로 결국 수큐를 쓰지 못한다고 하면 6%는 몰라도 9%는 확실히 가성비가 좋지 않다.

윗잠도 그렇지만, 밑잠의 경우 특히 가성비가 좋은 등급이다. 에디셔널 에픽과 유니크의 성능 차이는 생각보다 정말 적은데, 특히 방어구 밑잠의 경우 줄당 2%밖에 나지 않고 이탈도 거의 나오지 않으므로 가성비가 최악이다. 거기에 에픽 등급은 수상한 에디셔널 큐브를 돌려 옵션을 뽑을 수 있으므로, 웬만한 고스펙도 레에(윗잠 레전드리-아랫잠 에픽) 장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에픽'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나 '에픽' 에디셔널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가 아닌 일반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를 사용해도 첫 감정 시 에픽이 뜰 확률이 매우 낮지만 존재한다.

4.3. 유니크

일반 몬스터, 저레벨 보스 몬스터에게서 극히 드물게 나오거나[6] 엘리트 보스 등을 사용해 얻을 수 있다. 이 단계부터 스탯은 퍼센트로만 증가하고, 레어의 일부 옵션은 나오지 않는다. 여기서부터 고난도의 보스전이나 어려운 사냥터에서도 빛을 발하는 편.

일반 잠재능력의 경우 인게임 제작큐브인 장인의 큐브와 명장의 큐브를 활용할 수 있고 마일리지를 꾸역꾸역 모으거나 경매장, 혹은 이벤트 등을 통해 획득한 레드나 블랙 큐브 같은 캐시 아이템을 이용해 에픽에서 유니크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질 없이도 이 등급에 도달하는 유저들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다만 유니크 등급부터는 수상한 큐브를 아예 사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적당한 옵션을 뽑아 쓸 생각이라 해도 몇천 배나 비싼 장인의 큐브를 쓰거나 캐시 큐브에 손을 댈 수밖에 없다. 교환 불가 장비의 경우 유니온 코인샵에서 구입할 수 있는 카르마 장인의 큐브를 활용할 수 있다. 유잠과 명장의 큐브가 2019년 이후로 자주 풀리는 터라 예전처럼 유니크부터 블랙 큐브로 띄워야 하는 수고와 리스크가 줄은 것이 다행이다. 유잠30%는 리커버리 실드를 이용해서 마일리지만 충분하다면 붙일 수 있다.

물론 에디셔널 잠재능력에는 유잠 따위 아직 없기 때문에 열심히 에디셔널 큐브를 돌려서 등급업을 시켜줘야 한다.

4.4. 레전드리

2011년 7월 레전드 업데이트 이후 새롭게 나온 등급. 출시 당시 테스트 월드를 거치지 않고 바로 본서버에 적용된 속칭 날치기 패치로 등장했다. 이 등급은 절대로 몬스터가 드롭하지 않아(엘리트 보스 보상, 필드 드롭 모두 포함) 큐브(레드 큐브, 블랙 큐브, 명장의 큐브), 메소를 통한 재설정을 제외한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다[7]. 캐시 아이템인 레드 큐브나 블랙 큐브를 마구잡이로(...) 갈아 넣는 심히 메이플다운 엄청난 과금이 요구된다.

4.5. 스페셜 아이템

잠재능력을 재설정할 수 없고 에디셔널 잠재능력을 설정할 수 없는 대신, 2~3줄의 잠재능력이 고정되어 있는 아이템이다. 잠재능력은 종결급은 절대 아니지만 적당히 쓰기 좋은 잠재가 달려 있어, 무자본이나 부캐에게 가성비가 아주 탁월한 아이템이다. 주로 이벤트로 얻을 수 있으며, 표기된 잠재 등급에서 나오지 않는 옵션이 있기도 하다.
  • PC방 앱솔랩스 무기
    보스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 +30%, 데미지 +9%, 크리티컬 확률 +10%
  • PC방 아케인셰이드 무기
    보스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 +35%, 데미지 +12%, 크리티컬 확률 +12%
  • PC방 도미네이터 펜던트
    주스탯 +9%, 주스탯 +6%, 크리티컬 확률 +6%[8]
  • 블랙 하트
    보스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 +30%, 몬스터 방어율 무시 +30%
  • 영웅의 장갑
  • 무공의 장갑
  • 소공의 장갑

5. 규칙

일반 잠재능력, 에디셔널 잠재능력 각각 2~3줄의 옵션이 설정된다. 잠재옵션이 2줄인 아이템에 각인의 인장을 사용하여 한 줄을 추가할 수 있다. 각인의 인장은 엘리트 몬스터, 캐시샵 큐브팩 보너스, 현상금 사냥꾼의 주머니, 코인샵 이벤트 등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금빛 각인의 인장을 유니온 코인샵에서 팔고, 리부트 월드에서는 은빛 각인의 인장을 잡화상점에서 판매한다. 에디셔널 잠재능력을 3줄로 만드려면 에디셔널 각인의 인장을 사용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2, 3번째 줄에는 한 단계 낮은 등급의 옵션이 설정된다. 예를 들어, 레전드리 아이템에는 각각 레전드리, 유니크, 유니크 등급 옵션이 설정된다. 레어 아이템 2, 3번째 줄에서 등장하는 옵션은 노멀 등급으로 지칭한다.
  • 단, 재설정 시에 낮은 확률로 2, 3번째 줄에도 동일 등급의 옵션이 설정될 수 있는데, 이것을 옵션 이탈이라고 한다. 이탈 확률은 공개된 확률표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블랙 큐브 기준 둘째 줄은 20%, 셋째 줄은 5%다. 유효 옵션 3줄에 이탈까지 떴다면 당연하게도 아이템 가격이 크게 올라가며, 특히 둘째 줄과 셋째 줄이 모두 이탈이면 올이탈이라고 부르는데, 일반적인 유효 옵션 3줄 확률의 1%에 불과하므로 구경도 하기 힘들다. 에디셔널 큐브는 한 술 더 떠서 이탈 확률이 줄마다 0.4975%에 불과하기 때문에 한 줄 이탈조차도 보기 매우 어렵다.
  • 재설정 이외의 방법으로 이탈을 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토드의 망치를 이용하는 것이다. 유니크 9%, 6%, 6%를 전승시키면 에픽 6%, 3%, 3%가 아닌 에픽 6%, 6%, 6%가 나온다. 토드할 때 각 줄의 옵션을 에픽까지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666 아이템 위주로 세팅할 경우 유니크와 유사한 효율이 나오기 때문에 "에니크"라고도 부른다.
  • 옵션 이탈의 반대 개념으로 옵션 박탈도 있는데, 첫째 줄에서 더 낮은 등급의 옵션이 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큐브로는 절대로 나오지 않으며 첫 감정 시에만 볼 수 있는데, 특히 골드애플에서 등장하는 유니크 얼장과 레전드리 하프 이어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박탈옵은 토드할 경우 박탈된 상태 그대로 전수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장비 부위별로 등장할 수 있는 옵션이 다르다.

같은 등급 옵션이라도 장비의 레벨에 따라 수치가 달라진다. 본격적으로 맞추는 장비 레벨대에서는 이미 최고 수치이므로 신경쓸 필요가 없지만, 토드의 망치를 사용할 경우에는 각 레벨별 수치를 알아두어야 한다. 저레벨 장비에서 고레벨 장비로 전승하면 수치가 자동으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특정 옵션은 중복되어 등장하지 않다. 몬스터 방어율 무시, 보스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 아이템 드롭률, 피격 시 일정 확률로 데미지 % 무시, 피격 시 일정 확률로 일정 시간 무적 옵션은 최대 2줄까지만, 쓸만한 스킬 계열, 피격 후 무적시간 증가 옵션은 최대 1줄까지만 등장했다. 이를 사전에 고지하지 않아 발생한 논란은 이하 확률 문단 및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 참고.
현재는 2024년 1월 잠재능력 메소화 패치와 함께 몬스터 방어율 무시, 보스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 아이템 드률 세 옵션은 3줄까지 뜰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6. 확률


2021년 3월 5일, 캐시 큐브의 옵션 설정 확률이 공개되었다. 또한 재설정 시 특정 잠재능력은 중복되지 않도록 뜬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정확히는 몬스터 방어율 무시, 보스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 아이템 드롭률, 피격 시 일정 확률로 데미지 % 무시, 피격시 일정 확률로 일정 시간 무적 옵션은 최대 2줄까지만 뜨고, 모든 스킬레벨 증가,[9] 피격 시 무적시간 증가는 최대 1줄까지만 뜬다. 극히 드물게 있는 보보보 무기같은 경우는 2줄짜리 아이템으로 띄운 후 인장으로 3번째 줄을 열거나, 유니크 상태로 얻은 아이템이 첫 감정 때 3줄이 뜨거나, 아니면 명중치/회피치를 삭제하면서 재설정되는 와중 그렇게 되는 등 대부분 큐브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로 밝혀졌다.

보공 3줄은 유저들의 실험을 통해 뜨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긴 했으나 공식적으로 공지한 것은 아니었으므로 이를 노리고 큐브를 산 사람이 있었고, 아획 3줄, 피격 시 무적시간 2줄은 불가능한 것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 따라서 2021년 5월 14일에 공지를 작성하였고, 5월 28일에 2년 간 큐브 사용 기록에 따라 넥슨캐시를 지급하였다.

2021년 6월 24일에는 인게임에서 구할 수 있는 큐브의 확률이 공개되었다.

2022년 이그니션 업데이트로 블랙 큐브와 에디셔널 큐브의 레전드리 등급업 확률이 증가하였다.

2023년 20주년 업데이트로 블랙 큐브의 레전드리 등급업 확률이 상승하였으며 레드/블랙/에디셔널/화이트 에디셔널 큐브의 등급업 천장이 도입되었다.

7. 옵션 목록

잠재능력/옵션 목록 문서 참고.

8. 잠재능력 강화 가이드

잠재능력은 잡옵이 워낙 많은 데다가 부위별로 효율적인 옵션이 전부 제각각이기 때문에 메이플스토리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이라면 어떤 잠재능력을 뽑아야하는지 헷깔려하는 경우가 많다. 이하부터는 부위별로 뽑아야하는 옵션들과 잠재능력을 맞추는 순서를 설명한다.

8.1. 부위별 유효 옵션 목록

8.1.1. 방어구 및 장신구

  • 잠재능력(윗잠)
    방어구와 장신구는 특수 스탯이 등장하는 일부 부위를 제외하면 대부분 본인 직업에 맞는 "스탯 % 증가", HP를 주스탯으로 사용하는 데몬어벤져"HP%" 증가 옵션을 뽑으면 된다. 예를 들어서 전사 직업군이면 "STR: +12%"를, 마법사 직업군이면 "INT: +12%" 옵션을 노리는 식. 그외의 옵션들이나 본인의 주스탯 %를 올려주지 않은 스탯퍼들은 전부 쓸모 없는 잡옵이라고 보면 된다.
    제논에게 가장 효율이 좋은 옵션은 "올스탯 % 증가"이다. 다만 올스탯 % 증가 옵션은 다른 스탯 % 증가 옵션보다 3%p가 낮은 수치가 나오기 때문에 이미 2개의 유효옵이 뜬 상태에서 추가로 나오는 올스탯%만 유효옵으로 친다.[10]
  • 에디셔널 잠재능력(아랫잠)
    윗잠과 마찬가지로, 특수 스탯을 제외하면 본인 직업에 맞는 "스탯 % 증가", "올스탯 % 증가", 데몬어벤져라면 "HP % 증가"를 노리면 되며, 유니크 이상부터는 "캐릭터 기준 9레벨당 스탯 고정치 증가" 옵션도 %보다 성능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사용한다. 그 외에 고려해볼만한 2티어 옵션으로는 "공격력/마력 고정치 증가", "단일 스탯 고정치 증가"정도가 있다. 1티어 옵션인 스탯퍼나 올스탯보다 성능이 떨어지지만, 옵션이 너무 안 나오거나 유효 2줄과 같이 나왔다면 흔쾌히 써도 좋다. 다른 옵션들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8.1.1.1. 모자
쿨타임 감소, 초기화 옵션이 유효옵인 직업 한정으로 레전드리 등급 모자에서만 등장하는 "모든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옵션이 유효옵으로 작용한다. 윗잠에서는 1~2초, 밑잠에서는 1초만 등장한다. 당연하지만 쿨감이 유효옵이 아닌 직업들은 다른 방어구들과 마찬가지로 스탯퍼들을 띄우면 된다.

쿨감 옵션의 효율 역시 어떤 직업들은 쿨감이 많으면 많을 수록 좋고, 어떤 직업은 2~3초만 있으면 충분하며, 어떤 직업은 사냥에서만 유효한 등 직업별로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자신에게 쿨감 옵션이 어느 정도 수준으로 필요한지 미리 파악한 후 잠재능력을 세팅하면 된다. 자세한 것은 항목을 참고.
8.1.1.2. 장갑
레전드리 등급 이상의 장갑은 윗잠, 아랫잠 모두 레전드리 등급 장갑에서만 등장하는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옵션이 유효옵이다. 윗잠에 뜨는 크뎀 8%는 주스탯 30% 정도 효율이 나오기 때문에, 한 줄은 꼭 가져가야 한다. 밑잠 크뎀도 주스탯보다 좋지만, 겨우 3%라 주스탯%와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3줄을 전부 크뎀으로 띄우는 것은 매우 힘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윗잠은 1줄+스탯% 혹은 2줄로 맞추며[11], 아랫잠은 1줄+스탯 관련 옵션 정도로 맞춘다.

8.1.2. 무기류

8.1.2.1. 무기 및 보조무기
  • 잠재능력(윗잠)
    무기와 보조무기는 "공격력/마력 % 증가" 옵션과 "보스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 % 증가"' 를 사용한다.[12] "몬스터 방어율 무시" 옵션 역시 유효옵이긴 하지만 방무는 실방무 95~96%를 채울 정도까지만 채워두면 충분하고, 이는 메이플 유니온, 링크 스킬, 유니온 아티팩트 등에서도 충분히 채울 수 있고, 엠블렘에서는 보공 옵션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무기와 보조무기에서 최대한 보공과 공퍼를 챙겨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데미지 % 증가" 옵션은 (레전드리 기준)공/마%와 동일한 9~12%의 수치가 등장하지만, 공/마%와는 비교가 안 되게 성능이 떨어진다.
  • 에디셔널 잠재능력(아랫잠)
    윗잠에서는 유효옵인 보공과 방무가 아랫잠에서는 수치가 낮게 나오기 때문에, 윗잠과 수치가 동일하게 나오는 공/마%만을 노린다. 그나마 보공, 뎀퍼는 두 줄 합치면 1줄 정도 역할은 하기 때문에 공격력/마력과 같이 세 줄로 나오면 쓸만하지만, 최대 5%까지만 나오는 방무는 빼도박도 못하는 잡옵이다.
8.1.2.2. 엠블렘
  • 잠재능력(윗잠)
    "공격력/마력 % 증가" 옵션과 "몬스터 방어율 무시"' 외에는 모두 잡옵이라고 보면 된다. 무기, 보조무기와는 달리 "보스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 % 증가" 옵션이 뜨지 않기 때문에 엠블렘에서 방무 1줄만 챙겨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마저도 엠블 방무 없이도 충분히 방무 수급이 가능한 초고스펙들은 3줄을 전부 공/마%로 노린다.
  • 에디셔널 잠재능력(아랫잠)
    무기, 보조무기와 마찬가지로 "공격력/마력 % 증가" 를 사용한다. 밑잠에서도 방무가 뜨긴 하지만, 최대 5%이므로 잡옵이다.

8.2. 잠재능력 단계별 템세팅 순서

잠재능력 수준별로 템셋을 맞추는 순서를 정리한 문단. 현재는 에픽 등급업 주문서를 쉽게 얻을 수 있고, 토드의 망치라는 시스템 덕분에 에픽 등급에 대한 접근성이 굉장히 낮은 만큼 레어 등급 아이템으로 템을 맞추는 경우는 거의 없다.

만약에 본인이 자본이 충분하다면 처음부터 모든 파츠에 완성된 쌍 레전드리 장비들을 장착하거나 모든 부위를 큐브로 직작하여도 상관 없다. 하지만 자본이 충분하지 않은 유저라면 우선 에픽 둘둘 템셋부터 맞춘 후, 경매장 거래를 통해 한 부위씩 완성된 유니크, 레전드리 아이템으로 천천히 바꿔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8.2.1. 에픽 둘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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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 둘둘 템세팅의 예시출처

말 그대로 모든 부위에 에픽 등급 아이템들을 장착하는 템세팅. 가장 싸고, 간편하게 잠재를 맞추는 방법은 윗잠에서 6%를 가져가고, 아랫잠은 간단하게 레어 등급에서 공격력/마력 증가 +10 옵션을 1줄만 띄우는 것이다.

에픽둘둘이라도 카루타나 노말 스우, 데미안 정도를 잡는데는 문제가 없으며, 아케인 포스가 충분하다면 아케인 리버 전 지역에서 원킬을 띄우는 것도 충분하다.

에픽 잠재능력 주문서와 에디셔널 잠재능력 주문서는 이벤트 코인샵은 물론 유니온 코인샵, 엘리트 몬스터 등의 컨텐츠로도 간단히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뉴비들은 입문 시 에픽둘둘 템셋을 맞추는 것부터 시작한다. 또한 에픽 등급까지는 토드의 망치를 이용해서 계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잠재능력 옵션을 돌리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이미 2~3줄이 띄워져 있는 하위 레벨의 에픽 장비들을 계승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 유니크 등급의 아이템들을 토드해서 12%~18%짜리 아이템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며, 해당 아이템들의 성능은 유니크 아이템이랑 엇비슷하다.

2024년 1월 25일 잠재능력 재설정 메소화 패치가 들어온 이후, 에픽 등급의 잠재능력을 설정할 수 있는 소비 아이템인 "수상한 큐브"가 단종되었고, 에픽 등급의 에디셔널 잠재능력까지 설정이 가능한 수상한 에디셔널 큐브 역시 삭제될 예정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가성비 에픽 둘둘 세팅은 사장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그동안 인게임 내에 풀린 수상한 큐브와 수상한 에디셔널 큐브의 양이 워낙에 많은 만큼 한동안은 일반 서버 한정 에픽 둘둘 템셋이 가성비의 영역으로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9% / 10 잠재능력은 가윗값보다도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이미 토드를 완료한 아이템을 메이플 옥션에 판매하기는 매우 어렵다. 이벤트로 얻은 검은 환생의 불꽃을 통해 추옵을 높게 띄운 후 잠재능력을 바꾼다고 해도, 감정 비용이 엄청나게 들어가기 때문에 토드를 다시 해야 한다. 토드의 망치는 전수받는 아이템의 스타포스를 날려버리므로, 9% / 10 아이템에 과도한 스타포스는 금물.

8.2.2. 레전드리 무보엠 맞추기

에픽 둘둘에서 다음 템셋으로 넘어가기 전에 먼저 무기, 보조무기, 엠블렘, 속칭 '무보엠'을 레전드리로 맞추는 것을 추천한다. 무기류 3부위에서는 공/마퍼, 보공, 방무 등 주스탯 이상의 스펙업 효율을 보이는 옵션이 등장하기 때문.
  • 무기
    무기는 적당히 윗잠 레전 2~3줄, 아랫잠은 에픽or유니크 1~2줄 이상 맞춰져있는 장비를 구하는 것을 추천한다. 무기는 어차피 제네시스 무기를 획득하면 버려지는 부위이기 때문에 굳이 힘줘서 맞출 필요가 없기 때문.
  • 보조무기
    보조무기는 평생을 쓸 장비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5줄 이상 모두 완성된 쌍레를 구매해야한다. 보조무기는 카르마의 가위 없이도 무한 교환이 가능하니 처음부터 쌍레를 맞추는 것이 부담된다면 우선 윗잠은 레전 2~3줄, 아랫잠은 에픽~유니크 2~3줄 정도 맞춰진 임시템을 쓰다가 추후에 쌍레로 넘어가면 된다.
    만약에 보조무기가 교불인 직업군이면 어쩔 수 없이 직작을 하는 수 밖에 없다.
  • 엠블렘
    엠블렘 역시 평생을 쓸 장비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5줄 이상 모두 완성시켜야한다. 현재는 장착시 교환불가 엠블렘인 미트라의 분노가 등장한 덕분에 굳이 교환도 안 되는 기본 엠블렘에 직작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완작된 미트라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면 우선 기본 엠블렘을 윗잠만 레전드리 2줄 정도 띄워서 임시템을 만든 후, 추후에 완작된 미트라 엠블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
    노바 종족처럼 엠블렘이 무한 교가인 직업이라면 보조무기와 마찬가지로 나중에 임시템을 샀다가 5줄 완성된 완작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

8.2.3. 유니크 둘둘

파일:유니크둘둘.jpg
유니크 둘둘 템세팅의 예시출처
말 그대로 대부분의 부위에 유니크 등급 아이템들을 장착하는 템세팅. 윗잠은 최소 9%, 6% 이렇게 두 줄을 띄워서 총 15%를 가져가고, 아랫잠은 에픽 등급으로 유효옵 2줄을 띄우는 것이 일반적인 템세팅 방법이다.

현재는 이벤트를 통해서 유니크 잠재능력 주문서를 지급해주는 데다가 2024년 1월 25일 큐브의 메소화 패치 이후에는 유니크 잠재능력을 맞추기가 훨씬 쉬워지며 유니크 둘둘의 접근성이 매우 낮아졌다. 물론 유니크 등급부터는 재설정 비용이 에픽의 2배 이상 올라가기 때문에 에픽 둘둘과 비교하면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현재 유니크 등급 아이템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진만큼 완작 유니크 장비들의 가격이 매우 낮아졌으니 직작의 비용이 부담된다면 완작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간혹 주스탯 9%, 6%, 6%, 3줄이 띄워진 레전드리 수준의 옵션을 지닌 완작템들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8.2.4. 레전드리 둘둘

파일:레전둘둘.png
레전 둘둘 템세팅 예시출처
말 그대로 대부분의 부위에 레전드리 등급 아이템들을 장착하는 템세팅. 레전드리 템들은 두 줄만 띄워진 21% 템들은 되팔기가 힘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윗잠이 3줄이 전부 완성된 27%~30% 템들로 맞춘다. 아랫잠은 2줄 이상의 에픽 이상 등급으로 띄우는 편.

레전드리부터는 이벤트링을 제외하면 바로 등업이 가능한 주문서가 없기 때문에 등업을 하기 위해선 무조건 메소를 소모하며 직작을 해야한다. 그나마 잠재능력 설정 시스템이 메소화 된 이후에는 최소 등급업에 대한 부담은 크게 줄어들었다지만 이것도 과거와 비교하면 혜자일 뿐, 유니크 이상 등급부터는 재설정 비용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여전히 레전 등업+옵션 뽑는 비용은 만만치 않다. 때문에 레전 둘둘은 직작을 하는 것보다는 완작된 아이템을 사는 것이 더 싸게 먹힌다.

8.2.5. 쌍레 둘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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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레 둘둘 템세팅의 예시출처[13]

말 그대로 윗잠과 아랫잠을 모두 레전드리로 맞추는 템세팅으로 잠재능력계의 엔드 컨텐츠라고 할 수 있다. 윗잠은 최소 30% 이상, 아랫잠은 유효옵 2~3줄을 띄운다.

직작으로 이 정도 수준의 아이템을 만든다고 하면 5줄만 맞춘다고 해도 1부위당 기댓값이 수백만원이 넘으며, 윗잠 33% 이상이나 6줄을 맞춘다고 하면 1부위당 기댓값이 천만~억단위까지 올라간다.

8.3. 번외: 드메템세팅

파일:i14235280835.png
드메템세팅 의 예시출처

벨트를 제외한 장신구류 아이템에서만 등장하는 "드롭율 증가" 옵션과 "메소 획득량 증가" 옵션을 띄운 아이템 세팅. 일명 '광부세팅'이라고도 불리며, 사냥을 할 때나 보스 몬스터 보상맵에서 물욕템들의 드롭율을 높일 때 스위칭한다. 메소 획득량 증가 옵션은 아이템으로 최대 100%, 드롭율 증가 옵션은 아이템으로 최대 200%를 맞출 수 있다.

드롭퍼, 메획 세팅을 했을 경우 사냥으로 얻을 수 있는 메소의 양과 코어 젬스톤, 솔 에르다 조각의 양이 크게 증가한다. 때문에 사냥을 꾸준히 하며 메소와 조각을 파밍하는 유저라면 드메를 맞추는 것은 필수이다. 효율적으로 드메셋을 맞추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드롭 67% / 메획 100%를 먼저 맞추자
    드롭율이 67% 이상이면 필드 몬스터들이 100% 확률로 메소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드롭율 67%를 맞추는 것이 최우선사항이다. 현재는 어빌리티, 쓸만한 홀리심볼, 재물 획득의 비약, 유니온의 행운, 유니온 아티팩트 등 드롭율을 올릴 수단이 많아진 덕분에 67% 맞추는 것은 어렵지 않다. 메소 획득량 100% 역시 메획 1줄만 띄워진 장비들을 5피스만 맞추면 돼서 어렵지 않다.
  • 드메템 중에서는 하프 이어링의 접근성이 제일 높다
    하프 이어링은 골드 애플에서 레전드리 등급 아이템이 등장해서 매물이 많은 데다가 가위 없이도 무한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인지 가격이 굉장히 싸다. 드메가 2줄 이상 띄워진 매물도 다른 2줄짜리 아이템보다 저렴하니 하프 이어링을 우선적으로 맞추는 것을 추천한다.
  • 이벤트링을 활용하자
    현재는 이벤트링들을 굉장히 많이 뿌리기 때문에 반드시 잉여 이벤링들이 잔뜩 쌓일 것이다. 이 잉여 이벤링들을 레전드리까지 등급업시킨 후, 드롭퍼나 메획을 띄우면 된다. 현재는 대형 이벤트 때마다 이벤트링 레전드리 잠재 주문서와 이벤트링 전용 명장의 큐브들을 잔뜩 뿌리니 이를 활용해서 드메링들을 만들면 된다.
  • 무교 드메템 vs 가횟 드메템
    한동안 드메템은 무한 교환이 가능한 저레벨 장신구들로 마련하는 것이 상식이었으나 그란디스 사냥 메타의 정착 이후 일반적인 스펙업용 장신구인 보스 장신구 세트여명의 보스 세트 등에 드메를 달고 쓰는 경우도 많아졌다. 가횟 드메템의 장점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로 근본이 스펙업용인 만큼 무한 교환 장신구들과 비교해 사냥 딜이 훨씬 높다는 것, 둘째로는 스탯 3줄 저격을 노리다 부산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다는 것이다. 다만 무교 드메템에 비해 창고로 돌려 쓸 수 없고 되팔 때 매우 번거롭다는 단점도 있으므로 자신의 스펙과 주머니 사정을 잘 따져 구매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번외로 일반 무교 드메템에 환생의 불꽃을 질러 가횟이 달려버린 아이템은 사실상 장점이 없으므로 조금 싼 가격에 속지 말고 거르도록 하자.

9. 문제점

===# 과거 #===
한 때 메이플스토리의 과금유도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악랄한 2중 가챠 시스템으로 유명하였다. 아예 메이플스토리를 넘어 세계 온라인게임 역사상 유사한 사례 조차 없는 수준의 불합리한 배짱장사의 표본으로, 자세한 내용은 큐브 문서와 같이 보면 좋다.
  • 비싼 큐브 가격
    일단 큐브 가격이 너무 비싸다. 캐시샵에서 파는 묶음상품 기준으로 레드 큐브는 개당 900원, 블랙 큐브는 1650원, 에디셔널 큐브는 1800원으로 클릭 한 번에 과자 한 봉지 정도가 사라지는 셈이다. 특히나 에디셔널 큐브는 등급업 확률도 낮고, 스펙업 효율도 낮으며, 블랙 큐브처럼 선택 기능 조차 없는 주제에 가격은 더 비싸서 과금 유도 문제가 더 심각하다.
    거기에 직업 엠블렘과 보조무기를 제외한 나머지 현역 장비템들의 대다수는 120레벨을 초과한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들은 전부 다 큐브로 재설정할 때마다 감정 비용이 날아간다. 한 번만 할 경우에는 몇십만 메소라 싸게 보일 수 있지만, 당장 유니크->레전더리 천장을 블랙큐브로 칠 경우에는 감정 비용만 카루타가 4500만, 에테르넬은 1억을 넘는다.
  • 인게임 내에서 획득이 어려운 고성능 큐브
    고성능 큐브인 레드 큐브, 블랙 큐브, 에디셔널 큐브를 인게임 내에서 수급하는 방법이 극히 제한되는 점 역시 문제다. 장인의 큐브, 명장의 큐브 등 유니크~레전드리 등급 옵션까지 등급업, 설정이 가능한 큐브를 인게임 내에서 제작이 가능하지만, 이마저도 제작 과정이 쉽지 않고, 경매장에서 구매하기에는 재료값과 별 차이가 없는 경우도 은근 많다. 장비 제작 외에는 이벤트 코인샵이나 유니온 코인샵으로만 획득이 가능하여서 개당 가격이 비싸다. 심지어 레드 큐브, 블랙 큐브 등 캐시 큐브보다 유효옵이 나올 확률도 낮은 데다가 천장도 없어서 캐시 큐브보다 효율이 떨어진다. 사실상 잠재능력을 직작하려면 고성능 큐브가 강제되는데, 이런 고성능 큐브는 대형 이벤트에도 얼마 풀지 않아서 무조건 캐시로 구매하거나 경매장으로 가야 하는데, 경매장으로 가봤자 메포 관련 비율을 고려해보면 별 차이가 없는 경우도 대다수. 일반 월드와 다르게 리부트 월드는 인게임 재화로 값싸게 고성능 큐브를 구매할 수 있단 점이 주목 받았단 점이 일반 월드와 리부트 월드 간 차이 논란의 발발 원인 중 하나였던 만큼 일반 월드 역시 인게임 내에서 고성능 큐브를 수급할 수 있는 수단을 늘려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더 무서운 건 이건 "아이템 한 부위""잠재능력만"을 완성하는 데에 들어가는 수고란 것이다. 메이플의 장비 아이템은 착용해야 하는 부위가 10부위가 넘으며, 이 장비들을 전부 순수 직작만으로 큐브 가챠를 한다면 수백만원에서 많으면 천만 단위까지의 현금을 투자해야 한다. 괜히 방송인들이 극한의 스펙을 맞추려고 큐브를 돌리는 데에 수천만원~억대의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상 옵션을 뽑는 기대비용과 아이템의 시세를 비교해 보면 거의 무조건 손해를 보며, 이는 잠재능력뿐 아니라 스타포스 강화, 추가옵션, 업그레이드 등 다른 강화수단도 별반 다르지 않다. 때문에 일반적인 유저들은 직접 아이템을 만들기보다는 큐브 같은 가챠 요소를 즐기는 일명 "대장장이" 유저들이 직접 만들어서 경매장에 올려놓는 아이템이나 고스펙 유저들이 게임을 접거나 다른 아이템으로 넘어가면서 경매장에 올려놓는 아이템들을 주워가서 스펙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론적으로 이 잠재능력이야말로 현재 대다수의 메이플스토리 유저들이 직작을 기피하고, 장비 아이템 한 부위 한 부위가 비정상적으로 비싸진 주된 원인 중 하나다. 문제는 다른 RPG와 비교하면 아이템 가치 보존의 중요성이 크고, 게임사 입장에서도 매출로 직접 이어지는 요소인 만큼 이 잠재능력을 파격적으로 개편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14] 그래서인지 20주년 이벤트 때부터 환생의 불꽃 수급량을 크게 늘려줌으로써 진입장벽을 크게 낮춘 추가옵션과는 다르게 잠재능력은 대형 이벤트 때 딱 한 번 하위 호환의 옵션 한 두개를 없애주었고, 각 이벤트마다 고성능 큐브를 최대 30개 가량 풀어주는 식으로 개선이 굉장이 늦어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9.1. 현재

2024년 1월 25일 진행된 메이플스토리 큐브 삭제 및 잠재능력 재설정 메소화 패치 이후, 큐브가 전면 삭제되면서 과금 유도와 관련된 문제점은 어느 정도 나아졌으며, 메소화 패치 이후 등급업에 들어가는 비용은 낮아진 상황이다. 하지만 너무 많은 잡옵으로 인한 극심한 편차 문제는 여전하다.

잠재능력의 수십개의 옵션 중에서 유효한 옵션은 본인 직업의 주스탯 % 증가", "올스탯 % 증가" 단 둘 뿐이다. 게다가 올스탯%는 주스탯%보다 한 단계 아래급의 숫자가 나와서 이탈로 나오지 않는 이상 주스탯이 나올 때에 비해서 손해를 보게 된다.

거기에 몇몇 파츠는 파츠별로 타 부위에서는 안 뜨는 독특한 옵션이 뜨는데, 이 옵션들도 죄다 확률에 영향을 줘서 유효옵의 난이도가 올라가며, "피격 후 무적시간 증가" 등의 쓸모없는 옵션들도 있는 반면, "모든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아이템 획득 확률 증가" 등 특수한 옵션을 노려야 하는 파츠들은 더 심하다. 특히 무기류는 "공격력/마력 % 증가", "몬스터 방어율 무시", "보스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 % 증가" 옵션이 생겨서 옵션의 종류는 타 부위에 비해 더 늘어나는데 이들 넷 중 "공격력/마력"은 법사냐 아니냐에 따라 유효옵이거나 잡옵으로 위상이 격변하므로 실질 유효는 셋 뿐이고, 그 외에는 모두 잡옵이라 더 답답하다. 더군다나 등급과 달리, 잠재옵션 뽑기는 천장이 없으므로 유효 2~3줄은 메소를 쏟아부으면서 직접 뽑아야 한다.

거기다가 잠재능력 설정은 워낙에 편차가 커서 원하는 옵션이 나올 때까지 들어갈 메소의 양은 아무도 모른다. 운이 좋아서 천장에 도달하지 않고도 등급업을 하고, 원하는 옵션도 빠르게 나온다면 몇십억 메소 정도로 잠재능력을 완성할 수 있겠지만 반대로 운이 나빠서 천장에 도달할 때까지 등급업도 못하고, 수백~수천억 메소를 태워도 원하는 옵션을 뽑지 못할 수 있다.

그나마 잠재능력 설정 시스템이 메소화 된 이후부터는 기본적으로 메모리얼 기능이 탑재된 덕분에 이전처럼 현금 수백만원을 쓰고도 다운 그레이드 당하는 불쾌한 경험은 겪지 않아도 되는 것이 위안이다.

10. 기타

  • 과거 듀블을 필두로 특정 직업군만 보조무기를 사용할 수 있었을 때 양 쪽 무기에 모두 두 개의 보스 공격시 데미지 증가 옵션을 뽑았을 경우 쌍보공이라고 불렀다. 다만 거듭된 패치 이후 모든 직업군이 보조무기를 사용하게 되면서 사실상 사장된 단어.
  • 훗날 마비노기에도 기본 골자가 완전히 똑같은 세공이 등장하면서 졸지에 만악의 근원이 되었다.
  • 미라클 큐브 출시 당시 에버플래닛에 기본 골자는 완전히 똑같은 카오스 스크롤이 출시 됐었다. 하지만 레드 큐브의 3분의 1 가격에 판매했었으며 나오는 옵션이 4개 밖에 없었어서 직업 주스텟 3줄 뽑기의 난이도는 큐브와 차원이 다르게 쉽고 값이 저렴했다.

[1] 또는 에디셔널을 줄여서 에디라고 부른다.[2] 무기/보조무기/엠블렘의 공격력은 윗잠과 동일한 수치가 부여되므로 중요도가 높다.[3] 캐시 큐브를 사용 후 나오는 소비템인 큐브 조각이나, 보스를 처치 시 일정 확률로 드랍되며 경매장이나 유니온 코인샵에서 싼 가격에 구할 수 있다.[4] 잠재능력은 아이템의 레벨이 높을수록 더 높은 수치가 부여되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하던 공노목, 아이젠, 가운 등의 저레벨 공용 아이템들은 가치가 크게 떨어져 버렸다. 결국 이 패치 이후 저레벨 고스펙 공용 아이템들은 굉장히 빠르게 사장되었다. 잠재능력이 추가된 이후, 공노목이나 덱아이젠 등을 언급하면 노쿨 제네시스 비숍 수준의 추억담밖에 되지 않는다.[5] 다만 아이템 이름 밑에 있는 괄호 안에 표시된 아이템 등급은 윗잠을 따라간다. 일반 잠재능력이 레어, 에디셔널 잠재능력이 레전드리라면, 레어 아이템으로 뜨지만 테두리 색은 초록색이 된다.[6] 워낙 확률이 낮은지라 습득하게 되면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빨리 유니크주세요' 업적을 획득한다.[7] 이벤트 링의 경우, 코인샵에서 판매하는 레전드리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를 사용하여 바로 레전드리 등급으로 만들 수 있으며, 골드애플에서는 낮은 확률로 레전드리 등급이 부여된 하프 이어링이 나오기도 한다.[8] 제논은 올스탯 +6%, 올스탯 +3%로 변경된다.[9] 현재 삭제된 옵션이다. 추후 쓸만한 스킬 계열도 중복해서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10] 주스탯 +12%, 주스탯 +9%, 올스탯 +6%, 이렇게 3개의 옵션이 뜨는 27%템이 그 예시.[11] 크뎀 2줄, 일명 '크크잡'이 1줄+스탯% 2줄보다 좋지만 가격 차이에 비해 성능 차이가 크지는 않다.[12] 방어구와 장신구에서는 유효옵인 스탯퍼도 무기와 보조에서는 잡옵 취급이다.[13] 해당 템세팅은 BJ 팡이요의 템세팅이다.[14] 추가옵션은 아예 이거와 관련해서 사건이 크게 터지기도 했고, 매출에 영향이 비교적 적어서인지 환생의 불꽃이 유니온 코인샵에도 카르마 버전으로 나왔고, 보스 코인샵/이벤트 출석 보상 등으로 종종 뿌리는 편이다. 주간 중급 이상의 보스를 잡으면 가끔씩 교가 버전 몇 개가 떨궈지기도 하고. 스타포스는 썬데이 메이플 이벤트 중 샤스타를 제외한 3종류의 이벤트가 봄/가을 등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의 시기에도 가끔씩 나온다. 업그레이드도 매주 썬데이마다 확률이 증가하고, 가끔씩은 관련된 썬데이 이벤트가 나오기도 한다. 반면 큐브는 등급업만 보정하는 미라클 이벤트 하나 뿐이며, 그조차도 대형 패치마다 1번씩 정도만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