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05:55:00

명인전

1. 한국 명인전
1.1. 바둑 대회
1.1.1. 대회 연혁
1.2. 장기 대회
2. 일본 명인전3. 중국 명인전
3.1. 대회규정3.2. 역대우승자
4. 대만 명인전
4.1. 구(舊) 명인전
4.1.1. 개요4.1.2. 대회규정4.1.3. 역대우승자4.1.4. 기록 및 일화
4.2. 신(新) 명인전
4.2.1. 대회규정4.2.2. 역대우승자4.2.3. 기록 및 일화
5. 중일 명인전
5.1. 대회방식5.2. 대회규정5.3. 결과
6. 세계바둑 최강 결정전
6.1. 대회방식6.2. 대회규정6.3. 결과
7. 한중일 명인전
7.1. 대회방식7.2. 대회규정7.3. 대회상금7.4. 결과
8. 여류명인전
8.1. 여류명인전(한국)
8.1.1. 대회규정8.1.2. 역대우승자
8.2. 여류명인전(일본)8.3. 여자명인전(대만)8.4. 여자명인전(중국)

1. 한국 명인전

1.1. 바둑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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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명인전
韓國日報 名人戰
<colbgcolor=#dcdcdc,#26282c> 주관 한국기원
주최 한국일보
후원 SG그룹(44기 ~ )
대회 방식 16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결승 3번기(44기 ~ )
대국 규정 제한시간 각자 1시간 40분, 1분 초읽기 3회(45기 ~ )[1]
상금 우승 7,000만원, 준우승 2,500만원
최근 우승자 신진서 九단 (제46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최다 우승자 이창호 九단 (13회)

1969년 출범한 한국의 프로 바둑 기전. 주최는 한국일보. 1996년부터 SK가 후원해 '유공배 명인전', 'SK엔크린배 명인전', 'SK가스배 명인전' 등의 이름으로 불렸다가 2003년 중단되었고, 2007년부터 2016년까지 하이원 리조트(강원랜드)가 후원해 '강원랜드배 명인전',[2]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등으로 불렀다. 현재는 SG그룹에서 후원하여 SG배 한국일보 명인전이 대회 공식 명칭이 됐다.

역대 우승자를 살펴보면 조남철, 김인, 서봉수,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박영훈, 최철한, 신진서, 신민준 10명으로, 그야말로 본좌급 기사들이 거쳐간 대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서봉수의 경우 프로 입단 후 불과 1년 8개월만에 조남철 九단(당시 八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이후 5연패, 현재까지도 '서 명인'으로 자주 불린다. 또한, 타이틀 보유 상태에서 조훈현의 도전을 물리치기도 하는 등 [3] 여러모로 서봉수에게는 인생 기전인 셈이다.

참고로, 우승 횟수로만 따지면 서봉수는 우승 7회로 이창호(13회), 조훈현(12회)보다 적은데, 이 두 사람은 중국과 한국에서 오래전부터 바둑 고수에 대한 존칭으로 쓰였던 국수로 불리는 사람들인지라 큰 논란은 없다.

2000년대 이후 왕위전, 패왕전 등 역사가 오래된 기전들이 문을 닫는 가운데 국수전과 함께 명맥을 계속 이어갔으나... 2016년 국수전과 함께 명인전도 폐지되었다.[4] 우승 상금 8000만원의 렛츠런파크배도 폐지 예정이라 이렇게 되면 본격기전은 GS칼텍스배와 KBS 바둑왕전밖에 남지 않게 된다. 2016년 초에 끝난 2015시즌 명인전 시상식 날 하이원 리조트 측에서 "우리는 더 이상 명인전을 열지 않겠다."고 대놓고 선포해 시상식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기도 했다.

이후 한국기원이 한국일보와 협약을 맺고, SG그룹의 후원으로 5년 만에 부활했다.#

역사가 오래되면서 대회 방식도 많이 바뀌었다. 34기까지는 도전기로 진행되었다가 35기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변경되었는데, 하이원리조트배(35~43기) 시절에는 35기~36기 10인 풀리그(1~2위 선수가 결승), 37~38기는 12강 양대리그 후 결선 4강 토너먼트, 39기부터 16강 토너먼트(준결승 3번기, 결승 5번기)로 진행했다. 5년 만에 부활한 44기 명인전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결승 3번기)를 채택했다.

1.1.1. 대회 연혁

회차 년도 명인 준우승자
1 1969 조남철 김인
2 1970 김인 조남철
3 1971 조남철 김인
4 1972 서봉수 조남철
5 1973 서봉수 정창현
6 1974 서봉수 조훈현
7 1975 서봉수 조남철
8 1976 서봉수 윤기현
9 1978 조훈현 서봉수
10 1979 서봉수 조훈현
11 1980 조훈현 서봉수
12 1981 조훈현 서봉수
13 1982 조훈현 서봉수
14 1983 서봉수 조훈현
15 1984 조훈현 서봉수
16 1985 조훈현 김수장
17 1986 조훈현 서봉수
18 1987 조훈현 장두진
19 1988 조훈현 서봉수
20 1989 조훈현 서봉수
21 1990 조훈현 이창호
22 1991 이창호 조훈현
23 1992 이창호 양재호
24 1993 이창호 유창혁
25 1994 이창호 임선근
26 1995 이창호 양재호
27 1996 이창호 최명훈
28 1997 조훈현 이창호
29 1998 이창호 조훈현
30 1999 이창호 최명훈
31 2000 이창호 조훈현
32 2001 이창호 유창혁
33 2002 이창호 안조영
34 2004 이창호 조훈현
35 2007 이세돌 조한승
36 2008 이세돌 강동윤
37 2009 이창호 원성진
38 2010 박영훈 원성진
39 2011 박영훈 백홍석
40 2012 이세돌 백홍석
41 2013 최철한 이세돌
42 2014 박영훈 이동훈
43 2015 이세돌 박정환
44 2021 신진서 변상일
45 2022 신민준 신진서
46 2023 신진서 변상일

1.2. 장기 대회

1990년 출범한 한국의 프로장기기전. 일간스포츠가 주최하였고, 초창기에는 '장기왕좌전'이었다가 명칭을 바꾸었다. 장기협회나 위키백과의 정보에는 2007년 15회까지의 정보만 존재한다. 아마 이 때를 기점으로 장기협회의 악재정의 영향이 본격화되어 명인전 등이 중단되어 지금까지 장기협회 주관 대회는 없다시피 하다. 게다가 장기협회의 현 회장 전만황은 대놓고 원로 회의 명목으로 선거불복을 하고 있다. 하지만 장기에 사람들이 관심이 적은 게 현실이라서... 앞으로도 한동안 열리는 걸 보는 건 불가능할 것이다.

1993년 한국장기협회가 사라지고 대한장기협회가 출범할 즈음부터 국가 스포츠에서 장기가 제외되어 지금까지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대한장기협회의 회장들 대부분 사고를(선거불복/선수 디스 등) 터뜨리고 선수에게 강제 회원비 상납 요구하는 등 보면 평생 안 열릴 듯할 정도로 장기협회가 쓰레기 같이 돌아간다.

2. 일본 명인전

2.1. 일본 명인전 (바둑)

항목 참조.

2.2. 일본 명인전 (쇼기)

마이니치 신문, 아사히 신문, 일본쇼기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프로 쇼기 기전이다.

쇼기 8대 기전 중에 가장 역사가 오래된 기전으로, 용왕전과 더불어 2대 메이저 타이틀이다.[5] 참고로 용왕과 명인은 호칭 면에서도 특별대우를 받는다. 예를 들어 어떤 쇼기 기사가 여러 개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타이틀 수에 맞게 N관이라고 부르는 것이 보통이지만, 그 기사가 용왕이나 명인 타이틀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을 경우 다른 타이틀은 싹 다 무시되고 그냥 '용왕', '명인'이라고만 호칭한다. 용왕과 명인을 모두 보유하고 있을 경우에는 해당 기사를 '용왕명인'이라고 호칭한다.[6]

1937년에 첫 대회가 열렸고, 2023년 제81기 명인전 결승 7번승부에서는 도전자 후지이 소타(藤井聡太) 九단이 제80기 명인 와타나베 아키라(渡辺明) 九단을 4-1로 꺾고 명인위를 탈취하면서 역대 최연소 명인, 최연소 용왕명인 및 최연소 7관이 되었다.

그리고 명인전 타이틀 도전자를 가리는 예선 리그를 『순위전(順位戦)』이라 부르는데 쇼기 프로기사들에겐 7대 타이틀전과 함께 살아가는 이유 그 자체라 불릴만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7] A급, B급 1조, B급 2조, C급 1조, C급 2조의 5등급으로 나뉘며, 연간 10국을 둬서 상위 성적자는 승급 / 하위 성적자는 강급된다. 이중 '''A급에 속한 10명의 기사중 최상위 성적자가 명인전 도전자가 되는 방식이다.

각 등급마다 속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이 달라 승급 혹은 강급되는 규칙도 조금씩 다른데, 최대 10명이 속하게 되는 A급&B급 1조는 성적이 가장 안좋은 기사 2명이 강급된다. B급 2조부터는 최하위 성적자 중 일정 비율에게 강등점에 매겨지고 이걸 2년 연속 받으면 하위 클래스로 강급/강급점을 지우려면 다음해 순위전에서 최소 5승 5패를 이뤄서 균형을 맞춰야하며, 6패 이상을 기록하면 강급된다. 승급은 최상위 성적자 2명이 하게 되는데, 동수가 3명 이상 나오면 각 등급 순위를 따져서 하위자가 떨어진다. 순위전의 승강급 시스템이 꽤나 복잡하니 정확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

그리고 승급하면 일본쇼기연맹의 승단 규정에 따라 승단하게 된다. 예를들어 C급 1조에 오르면 四단 → 五단 / B급 2조에 오르면 五단 → 六단 / B급 1조에 오르면 六단 → 七단 / A급에 오르면 七단 → 八단으로 승단하게 된다.

대충 정리하자면 최하등급인 C급 2조 소속의 프로기사가 명인 타이틀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A급에 들어갈 필요가 있으니 해마다 승급한다고 가정해도 최소 5년이 걸린다. 극단적인 경우긴 하지만, 프로 데뷔 첫 해에 타이틀을 딸 가능성이 있는 용왕전[8]이나 다른 기전과는 가장 큰 차이점이다.

명인전 타이틀을 획득한 기사는 승단 규정에 따라 九단으로 승단하게 되며, 명인이라는 칭호가 주어진다.[9]

통산 5기를 획득하면 영세명인(永世名人)의 칭호가 주어진다. 에도 시대부터 내려오던 명인제도를 계승하는 의미에서 14대부터 프로기사에게 칭호가 주어지고 있다. 역대 영세명인은 다음과 같다.
명인재위 A급재적[10]
82기 기준 82기 기준
영세 기사 통산 연속 통산 연속
14세 키무라 요시오(木村義雄) 8 5 6 6
15세 오오야마 야스하루(大山康晴) 18 13 44 44
16세 나카하라 마코토(中原誠) 15 9 29 29
17세 타니가와 코지(谷川浩司) 5 2 32 32
18세 모리우치 토시유키(森内俊之) 8 4 22 22
19세 하부 요시하루(羽生善治) 9 3 29 29

3. 중국 명인전

1988년 출범한 중국의 프로 바둑 기전. 2019년 32기 명인전 이후로 대회가 열리지 않다가 2023년에 33기가 재개되어 32기 우승자 미위팅(芈昱廷) 九단이 도전자 커제(柯洁) 九단을 2승 1패로 꺾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였다.

1989년 제2기 대회부터 14기까지 마샤오춘(马晓春) 九단이 중국바둑 연속우승 최고기록인 13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11]

3.1. 대회규정

  • 제한시간 2시간 40분
  • 덤 7집반
  • 33기 기준 우승상금 40만 위안, 준우승상금 20만 위안

3.2. 역대우승자

회차 연도 명인 전적 준우승자 비고
1 1988 류샤오광 3-2 위빈
2 1989 마샤오춘 3-0 류샤오광
3 1990 마샤오춘 3-2 위빈 마샤오춘, 2패후 3연승
4 1991 마샤오춘 3-2 녜웨이핑
5 1992 마샤오춘 3-1 장원둥
6 1993 마샤오춘 3-0 차오다위안
7 1994 마샤오춘 3-2 뤄시허
8 1995 마샤오춘 3-0 류샤오광
9 1996 마샤오춘 3-2 류샤오광
10 1997 마샤오춘 3-1 뤄시허
11 1998 마샤오춘 3-2 류샤오광
12 1999 마샤오춘 3-0 창하오
13 2000 마샤오춘 3-2 샤오웨이강
14 2001 마샤오춘 3-2 창하오 마샤오춘 13연패
15 2002 저우허양 3-1 마샤오춘 마샤오춘 몸살로 1국 부전패
16 2003 추쥔 3:2 저우허양
17 2004 구리 3:0 추쥔
18 2005 구리 3:0 위빈
19 2006 구리 3:0 저우루이양
20 2007 구리 3:0 딩웨이
21 2009 구리 3:2 파오원야오 구리, 2패후 3연승
22 2009 구리 3:1 구링이 구리 6연패
23 2010 장웨이제 3-2 구리
24 2011 장웨이제 3-2 쿵제
25 2012 탄샤오 3-0 장웨이제
26 2013 천야오예 3-1 탄샤오
27 2014 천야오예 3-1 롄샤오
28 2015 롄샤오 2:1 천야오예
29 2016 롄샤오 2:1 저우루이양
30 2017 롄샤오 2:1 미위팅
31 2018 미위팅 2:1 롄샤오
32 2019 미위팅 2:1 쉬자양
33 2023 미위팅 2:1 커제

4. 대만 명인전

4.1. 구(舊) 명인전

1974년에 시작하여 2009년까지 36기 동안 지속된 대만의 바둑 기전. 정식 명칭은 명인새(名人賽)이다. 여기를 참고.

4.1.1. 개요

  • 대만의 중국위기회(中國圍棋會)가 주도하여 1974년에 창설되었고 대만의 프로기사제도가 정립되는 1979년경부터 프로 바둑 기전이 된다.
  • 주최는 제1기부터 제12기까지는 대만신생보(台灣新生報), 제13기부터 제32기까지는 중국시보(中國時報), 제33기부터는 응창기위기교육기금회(應昌期圍棋教育基金會)가 맡았다.

4.1.2. 대회규정

  • 응씨룰 채택
  • 제한시간 3시간. 초과시 벌점
  • 덤 8점

4.1.3. 역대우승자

회차 연도 명인 전적 준우승자 비고
1 1974-1975 린원보 9-7 차이덩거 리그전 다승자가 우승
2 1975-1976 저우셴헝 17-11 린원보 리그전 다승자가 우승
3 1976 저우셴헝 15-12 천궈싱 리그전 다승자가 우승
4 1977-1978 저우셴헝 4:1 린원보 도전기 7번승부
5 1978-1979 저우셴헝 4:2 천스 도전기 7번승부
6 1979-1980 저우셴헝 4:3 천스 도전기 7번승부
7 1980-1981 저우셴헝 4:3 천창칭 도전기 7번승부
8 1981-1982 천창칭 4:1 저우셴헝 도전기 7번승부
9 1982-1983 천스 4:0 천창칭 도전기 7번승부
10 1983-1984 천스 4:1 천융안 도전기 7번승부
11 1984-1985 천스 4:1 다이자선 도전기 7번승부
12 1985 저우셴헝 7-6 펑징화 리그전 다승자가 우승
13 1986 저우셴헝 4:0 천융안 도전기 7번승부
14 1987-1988 천창칭 4:1 저우셴헝 도전기 7번승부
15 1988-1989 천창칭 4:2 린성셴 도전기 7번승부
16 1989-1990 펑징화 4:3 천창칭 도전기 7번승부
17 1990 천창칭 4:0 펑징화 도전기 7번승부
18 1991-1992 펑징화 17-10 저우셴헝 승발전 다승자가 우승
19 1992-1993 린성셴 31-5 천융안 승발전 다승자가 우승
20 1993-1994 천궈싱 10-8 린성셴/양즈더 승발전 다승자가 우승
21 1994-1995 저우쥔쉰 12-9 다이자선 승발전 다승자가 우승
22 1995-1996 저우쥔쉰 17-16 다이자선 승발전 다승자가 우승
23 1996-1997 저우쥔쉰 24-9 펑징화 승발전 다승자가 우승
24 1997-1998 저우쥔쉰 29-6 천궈싱 승발전 다승자가 우승
25 1998-1999 저우쥔쉰 31-6 펑징화 승발전 다승자가 우승
26 1999-2000 저우쥔쉰 22-10 펑징화 승발전 다승자가 우승
27 2000-2001 저우쥔쉰 35-6 린성셴 승발전 다승자가 우승
28 2001-2002 저우쥔쉰 4:1 펑징화 도전기 7번승부
29 2002-2003 저우쥔쉰 4:0 천융안 도전기 7번승부
30 2003-2004 저우쥔쉰 4:0 천융안 도전기 7번승부
31 2004-2005 저우쥔쉰 4:0 린성셴 도전기 7번승부
32 2005-2006 저우쥔쉰 4:1 린성셴 도전기 7번승부
33 2006 저우쥔쉰 3:0 저우커핑 도전기 5번승부
34 2007 저우쥔쉰 3:0 위청루이 도전기 5번승부
35 2008 저우쥔쉰 3:0 펑징화 도전기 5번승부
36 2009 저우쥔쉰 3:0 펑징화 도전기 5번승부

4.1.4. 기록 및 일화

  • 1기 우승자인 린원보(林文伯)는 이후 명인전 우승 상금을 밑천으로 사업에 투신하여 석품(矽品)그룹을 세우고 해봉기원(海峰棋院) 및 신(新) 명인전의 주 후원자가 된다.
  • 2기부터 7기까지의 6연패를 포함, 명인전을 통산 8회 우승한 저우셴헝(周咸亨) 四품[12](六단)은 2번 개명하였다. 저우셴헝 => 저우퀘이홍(周奎宏) => 저우쉬펑(周序鋒). 1978년 명인 타이틀을 보유한 대만의 1인자 자격으로 당대의 한국 1인자 조훈현 7관왕과 친선전을 두어 정선으로 승리한 적이 있다 (월간바둑 1979년 2월호에 조훈현의 자전기가 실려 있다). 조훈현의 감상으로는 중국식 계가법에 익숙하지 않아 형세를 착각하였다고 한다. 1982년 9월의 한국-대만 교류전에서는 서봉수 七단(당시)에게 호선으로 승리(흑 9집반승)하였다.
  • 천창칭(陳長清) 四품(六단)은 8기 명인전을 우승하여 당시 대만의 3대기전인 명인, 기왕, 국수를 석권, 대만의 대삼관을 달성하였다. 명인전 통산으로는 4회 우승하였다. 1980년대 대만바둑의 패자로 군림하였으나 1991년 명인전이 승발전 형식으로 바뀐 것에 항의하여 바둑계를 떠났다.
  • 저우쥔쉰(周俊勳) 一품(九단)은 21기부터 36기까지 대만바둑 연속우승 최고기록이자 세계바둑 최고기록 타이인 16연패를 달성하였다. 하지만 기전이 중단되어 한국의 조훈현 九단이 패왕전(覇王戰)에서 세운 세계 기록인 16연패를 경신하는데 실패하였다.
  • 저우쥔쉰 一품은 도전기제로 진행된 28기 결승 2국부터 32기 결승 3국까지 19연승을 올렸다. 32기 결승 4국 패배후 32기 결승 5국부터 기전이 중단되는 36기 결승 3국까지 다시 13연승을 기록하였다.
  • 저우쥔쉰의 대만기원퇴출사건의 수습과정에서 기전이 종료되었다.

4.2. 신(新) 명인전

2020년에 대만 최대 규모 (우승상금 180만 신 대만 달러)로 새로 출범하였다. 재단법인배생문교기금회(財團法人培生文教基金會)와 해봉기원이 주최한다. 정식 명칭은 명인관군새(名人冠軍賽)이다. 32명이 출전하고 결승은 7번기로 진행된다. 2023년 5월 현재 명인 타이틀 보유자는 라이쥔푸(賴均輔) 八단이다. 여기를 참고.

4.2.1. 대회규정

  • 제한시간 3시간. 1분 초읽기 5회
  • 덤 6집반

4.2.2. 역대우승자

회차 연도 명인 전적 준우승자
1 2020 린쥔옌 4:2 쉬하오훙
2 2021 쉬하오훙 4:1 왕위안쥔
3 2022 쉬하오훙 4:0 린쥔옌
4 2023 라이쥔푸 4:0 천치루이

4.2.3. 기록 및 일화

  • 본 기전을 주최하는 해봉기원의 창립자인 린원보(林文伯)는 왕년에 구(舊) 명인전인 명인새(名人賽) 와 전국위기관군새(全國圍棋冠軍賽)를 우승한 적이 있어 이를 기념하여 기전 명칭을 명인관군새(名人冠軍賽)로 정했다고 한다.

5. 중일 명인전

중일 명인전(중국어 간체자: 中日名人对抗赛, 정체자: 中日名人對抗賽, 일본어: 日中名人戦)은 중·일 바둑 교류를 위해 열린 기전이다. 중국 명인전 우승자와 일본 명인전 우승자가 대결하는 대회이다. 1988년부터 1994년까지 열렸다.

5.1. 대회방식

  • 3번승부

5.2. 대회규정

  • 제한시간 3시간
  • 덤 5집반

5.3. 결과

회차 연도 우승자 전적 준우승자
1 1988 고바야시 고이치(일본) 2:0 류샤오광(중국)
2 1989 고바야시 고이치(일본) 2:0 마샤오춘(중국)
3 1990 고바야시 고이치(일본) 2:0 마샤오춘(중국)
4 1991 고바야시 고이치(일본) 2:0 마샤오춘(중국)
5 1992 마샤오춘(중국) 2:1 고바야시 고이치(일본)
6 1993 고바야시 고이치(일본) 2:1 마샤오춘(중국)
7 1994 마샤오춘(중국) 2:1 고바야시 고이치(일본)

일본의 고바야시 고이치(小林光一) 九단은 전기를 출장하였다. 특히 1기부터 4기까지 8연승으로 4기를 연속우승하여 일본 1인자의 위용을 과시했다. 중국의 마샤오춘(马晓春) 九단은 2기부터 출장하여 고바야시 고이치에게 6연속 패배를 당하면서 중일명인전 3국을 두어보는 것이 일생의 소원이라 하였는데 5기에 이르러 비로소 소원을 성취하고 우승까지 쟁취하게 된다. 이후 6, 7기를 각자 한번씩 우승하면서 기전이 종료되었다.

6. 세계바둑 최강 결정전

중일 명인전을 계승하여 1996년에 중국과 일본의 명인과 한국의 국수(?!)가 겨루는 1996 세계바둑 최강 결정전이 동아일보 주최로 열렸다.

6.1. 대회방식

  • 한국의 국수 타이틀 보유자와 일본과 중국의 명인 타이틀 보유자가 출전한다.
  • 서로 2국씩 겨루는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6.2. 대회규정

  • 제한시간 4시간
  • 덤 5집반

6.3. 결과

한국의 이창호 국수가 4승으로 우승을 차지하였고 일본의 다케미야 마사키(武宮正樹) 명인이 2승2패로 2위, 중국의 마샤오춘(马晓春) 명인이 4패로 3위에 입상하였다.

1995년 후지쓰배동양증권배를 우승하면서 주목받았던 마샤오춘 명인은 이미 세계1인자로 평가받던 이창호 국수와 1996년 후지쓰배동양증권배 결승에서 맞붙어 모두 패했다. 더불어 세계바둑 최강 결정전에서도 연속 2판을 내주면서 완전히 밀려나게 된다. 한편 일본의 다케미야 마사키 명인은 상대적으로 한물간 상태라는 세간의 평가에도 불구하고 마샤오춘 명인을 연파하고 이창호 국수와의 대결에서도 비록 패했지만 좋은 내용의 바둑을 보여주어 저력을 과시하였다.

7. 한중일 명인전

  • 한중일 삼국에 바둑 명인전이 모두 존재하다 보니, 삼국의 명인전 우승자들을 초청하여 '한중일 명인전'이 열린 적이 있다.[13]

7.1. 대회방식

  • 한중일 3국의 명인전 타이틀 보유자가 출전한다.
  • 역시드 3자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1회전 승자는 결승에 진출하고, 1회전 패자와 1회전 부전자가 2회전에서 결승진출을 다툰다. 1회전 승자와 2회전 승자의 최종국에서 우승자가 결정된다.

7.2. 대회규정

  • 제한시간 2시간 45분
  • 덤 7집반

7.3. 대회상금

  • 우승 30만 위안
  • 준우승 20만 위안
  • 3위 10만 위안

7.4. 결과

회차 연도 우승자 준우승자 3위
1 2010 구리(중국) 이창호(한국) 이야마 유타(일본)
2 2011 박영훈(한국) 장웨이제(중국) 이야마 유타(일본)
3 2012 장웨이제(중국) 박영훈(한국) 야마시타 게이고(일본)
4 2015 천야오예(중국) 이야마 유타(일본) 박영훈(한국)
5 2018 이세돌(한국) 롄샤오(중국) 이야마 유타(일본)

8. 여류명인전

  •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모두 여성 바둑기사를 대상으로 한 '여류명인전'이 존재하거나 존재한 적이 있다.

8.1. 여류명인전(한국)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STX가 후원하였으나 STX의 법정관리이후 2016년을 끝으로 열리지 않고 있다.

8.1.1. 대회규정

  • 제한시간 1시간. 40초 초읽기 3회
  • 덤 6집반

8.1.2. 역대우승자

회차 연도 여류명인 전적 준우승자 비고
1 2000 박지은 2:1 이영신
2 2001 루이나이웨이 2:1 박지은
3 2002 루이나이웨이 2:0 현미진
4 2003 루이나이웨이 2:0 조혜연
5 2004 조혜연 2:0 루이나이웨이
6 2005 루이나이웨이 2:0 조혜연
7 2006 루이나이웨이 2:1 조혜연
8 2007 루이나이웨이 2:0 이다혜
9 2008 루이나이웨이 2:0 조혜연
10 2009 루이나이웨이 2:1 조혜연
11 2010 루이나이웨이 2:1 조혜연
12 2011 루이나이웨이 2:1 조혜연 루이나이웨이 7연패, 한국여자기사 최장 연속우승 기록 [14]. 통산 10회 우승.
13 2012 최정 2:0 김미리 루이나이웨이의 중국복귀로 인한 타이틀 반납으로 새로운 기사들간의 결승대결 성사
14 2013 최정 2:1 박지연
152014 최정 2:1 박지연
162015 최정 2:0 오유진
172016 최정 2:0 오유진 최정 5연패

8.2. 여류명인전(일본)

8.2.1. 여류명인전(일본: 바둑)

8.2.2. 여류명인전(일본: 쇼기)

  • 호치신문사가 주최하는 쇼기 기전으로 1974년에 창설되었으며 정식명칭은 오카다미술관배 여류명인전(岡田美術館杯女流名人戦)이다.
  • 여류명인 타이틀을 통산 5기 획득한 여류기사에게는 "퀸 명인" 칭호가 주어진다. 나카이 히로에(中井広恵), 시미즈 이치요(清水市代), 후쿠마 카나(福間香奈)[15][16]가 각각 9회, 10회, 13회 우승을 차지하여 퀸 명인 칭호를 획득하였다.
  • 후쿠마 카나의 12연패 (2009년-2020년) 기록은 일본 쇼기 여류기사의 최장 연속우승 기록이다.
  • 2023년 제50기 우승자는 후쿠마 카나(福間香奈) 여류 六단이다.

8.3. 여자명인전(대만)

  • 대만의 경우 중국위기회(中國圍棋會)가 저우쥔쉰의 대만기원퇴출사건으로 2009년에 구(舊) 명인전을 폐지한 이후 2011년부터 옥덕배(鈺德盃) 여자명인전을 개최하여 이후 2018년까지 7기를 운영하다가 기전을 중단시켰다. 2019년부터는 대삼위기문화예술기금회(大森圍棋文化藝術基金會)가 새로이 대삼배 여자명인전을 출범시켜 2022년 현재 5기까지 진행되었다. 정식명칭은 대삼배전국여자직업위기금표새(大森盃全國女子職業圍棋錦標賽)이다[17].
  • 2023년 제6기 우승자는 루위화(盧鈺樺) 四단이다.

8.4. 여자명인전(중국)

  • 중국의 여자명인전(女子名人戰)은 1989년에 시작하여 후원사가 여러차레 바뀌면서 부침을 거듭하다가 2010년 황룡사가원배전국여자위기명인새(黄龙士佳源杯全国女子围棋名人赛)로 거듭났지만 2기가 진행된 후 중단되었다. 2018년부터 인민일보(人民日报)가 주최하여 낭중고성배중국여자위기명인전(阆中古城杯中国女子围棋名人战)으로 새로이 출범하였다.
  • 2023년 제3기 우승자는 위즈잉(於之莹) 七단이다.


[1] 종전에는 제한시간 각자 2시간, 1분 초읽기 3회로 진행됐었다. 바둑TV에서 중계하던 시절에는 대국을 미리 시작한 후 수순이 진행되는 도중 생중계에 들어가 중계되기 전의 수순을 정리하며 중계했었다. K바둑으로 중계가 넘어간 44기 대회는 쳣 수 부터 중계했다.[2] 2007년 당시 명인전이 부활했을 때는 우승 상금이 무려 1억원으로 당시 국내 기전 우승 상금으로는 최대 규모였다.[3] 조훈현이 서봉수에 도전했다가 패배한 최초의 기전이 이 명인전이다.[4] 당시 상금은 우승 5000만원, 준우승 1500만원[5] 기전 서열 자체는 우승 상금이 가장 많은 용왕전이 1위지만, 타이틀 홀더로서의 서열은 용왕과 명인이 동격(同格)이다. 이는 용왕전 창설 당시 명인전보다 격이 높은 기전의 창설에 반대한 역대 명인들의 승낙을 받기 위해 그런 식으로 절충했기 때문이다.#[6] 다만 호칭을 제외하면 명인이 용왕보다 실질적으로 더 대우를 받는다. 일본쇼기연맹에서 아마추어들에게 발급하는 단증에 서명할 때의 서명 순서는 명인이 용왕보다 앞서고,(연맹 회장, 명인, 용왕 순) 용왕 타이틀은 2번 획득해야 九단으로 승단할 수 있는 반면, 명인 타이틀은 1번만 획득해도 九단으로 승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7] 사실상 프로기사들의 서열을 정하는 데다가 1국을 둘 때마다 공식 수입이 들어오기 때문.[8] 갓 데뷔한 프로기사는 용왕전 6조에 배정되는데, 일단 6조 토너먼트에서 이기면 용왕전 본선에 나갈 수 있으니 타이틀 획득 가능성이 0인건 아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아직 6조 우승자가 용왕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다. 픽션에서는 시라토리 시로쇼기 라이트 노벨, 용왕이 하는 일!의 주인공 쿠즈류 야이치가 이 사례.[9] 참고로 九단으로 승단하는 다른 방법은 용왕 타이틀 2기 획득. 또는 왕위, 왕좌, 기왕, 왕장, 기성 중 아무거나 통산 3기 획득. 또는 八단 승단 후 공식전 250승 달성이 있다.[10] 명인 재위기간을 포함[11] 한국에서는 조훈현 九단이 패왕전(覇王戰)에서 세계 기록인 16연패를 달성한 바 있고 대만에서는 저우쥔쉰 九단이 대만 명인전에서 16연패를 달성하였다.[12] 六단에 해당. 품(品)은 응창기위기교육기금회(應昌期圍棋教育基金會)에서 규정한 대만의 단위제도. 一품(品)이 제일 높고 (단위제의 九단에 해당), 九품이 제일 낮다 (初단에 해당).[13] 과거 한국에 박카스배 천원전이 존재할 때는 '한중일 천원전'도 열린 바 있다.[14] 세계 최장 여자기사 기록은 셰이민의 일본 여류명인전 9연패.[15] 사토미 카나(里見香奈) 여류 六단이 결혼 후 성을 변경하였다.[16] 2022년 5월 27일 기왕전 본선에 진출하며 여성 최초로 타이틀전 본선 진출 및 프로 편입 시험 수험 자격을 획득했다. 하지만 2022년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기사편입시험에서 3연패를 당하고 프로 편입에는 결국 실패하였다.[17] 2018년 출범시의 명칭은 대삼배전국여자위기직업명인금표새(大森盃全國女子圍棋職業名人錦標賽)였지만 2019년에 현재의 명칭이 되면서 "명인"이 사라졌다. 하지만 관행을 존중하여 타이틀 보유자를 여자명인으로 호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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