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18 08:03:13

명탐정 코난/국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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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만화책3. 애니메이션4. 극장판5. 주제가6. 소설판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국내판에 한정된 특기사항을 기록하는 항목이다.

2. 만화책

한국에서는 서울문화사를 통해 수입해 아이큐 점프에 연재 중이며, 2018년부터 판권이 신규법인 서울미디어코믹스로 넘어갔다. 2023년 현재 102권까지 발간되었다.

번역의 경우, 1~23권은 이희정, 24~36권은 윤강비.[1] 37권부터는 오경화가 맡아오고 있다. 반면 특별편은 1~22권까지 박련이 맡아오다 23권부터 최윤희, 29권부터 정은서로 각각 변경되었다.

그러나 코난 번역은 생각보다 꽤 질이 좋으니 오경화라고 전부 이상한 번역을 하는 것은 아닌 점을 알아두자. 코난 번역은 그녀의 장점인 한국 구어체 로컬라이징에 최적화된 만화라고 볼 수 있다.[2]실제로 일본어투를 한글로 소화하는 번역은 옳은 번역이라고 할 수 없다. 원판의 뜻은 모르게 되어도 비슷한 뜻을 한국어에 맞게 번역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가뜩이나 텍스트가 많은 코난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일본어투를 전부 원판에 맞춰서 번역했으면 순수 국내 독자들은 매우 어렵게 코난을 읽어야 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가끔 보이는 오탈자를 애교로 보고 넘어가자는 건 아니고.

증쇄를 거듭하면서 어느 시점에서인지 과거 출간한 책들도 역자가 오경화로 은근슬쩍 바뀌었다. 출판사 등록 정보나, 서지 정보에서도 이희정과 윤강비(윤희선)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찾아볼 수 없다. 다만 번역은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인데다가, '하쯔토리' 같은 오기도 수정하지 않았다. 증쇄만 찍혀있고 판은 1판 그대로라 증쇄하면서 역자 이름만 오경화로 바꾼 듯 한데 이유를 알수가 없는 노릇.

대표적인 오역으로는 토리 헤이지 표기와 사토 미와코시라토리 닌자부로타카기 와타루의 반말 대화 등이 있다. 훗날 다행히 개선되었지만.

내용 특성상 일본어를 이용한 힌트, 퍼즐, 수수께끼 등이 종종 나오는데 이걸 해석해서 다시 한글로 재창조해야 하는 것도 상당히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지, 대표적으로 43권의 '누군가의 추리쇼' 사건 트릭에서 잡지 연재시 1편에서 おもちゃ(오모챠)를 TOYs로 바꾸었다가 이에 맞추어 트릭을 변경하기 힘들었는지 다시 오모챠/오모치야(히라가나를 발음 나는대로만 표기)로 돌아갔다. 이것의 흔적으로 구판 단행본의 1주차 마지막 컷에는 본격 그림판 퀄리티 수정이 들어갔다. 하다 못해 주사위 그라데이션이라도 다시 넣어주던지 이 때문인지 이후로는 일본어를 활용한 트릭이 나오면 일본 원어를 바탕으로 한 후 주석표기만 하고 있다.

이쪽은 번역문제보다 번역 외적인 문제가 더 문제. 56권 단행본의 책 뒷면 소개글을 미처 수정하지 못한채 발간된 57권(결국 리콜)부터 시작해서 매 권마다 달라지는 책 등의 그림을 바꾸지 못한 65권, 그리고 표지문제로 발매일을 보름이나 늦췄으면서도 정작 내용에서 낸 오타를 잡아내지 못한 66권 등. 또한 소학관측의 자료 제공 비협조로 단행본 발매가 들쑥날쑥하다는 문제가 있다.

92권부터는 권두날개에 작가 코멘트를 살려서 싣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코난이 찾은 명탐정은 권말날개로 옮겨졌다. 93권부터는 타이틀 로고 디자인이 좀 더 일본판에 가깝게 변경되었다.[3] 책등이 가장 많이 바뀌었는데 최상단 아이큐점프 코믹스 표시는 빨간 박스 형태에서 글씨만 있는 형태로 바뀌었고 작가 이름 위쪽에 추가적으로 있던 표지의 코난 그림은 없어졌다. 1~92권까지의 표지도 모두 점진적으로 교체를 진행할 계획이며 1~40권까지는 본문까지 모두 새로 진행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2020년부터 개정판이 발매되기 시작했다. 동시에 정가도 5,500원으로 올랐다.[4] 표지 디자인은 93권부터 바뀐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고, 여기에 타이틀 로고와 일러스트에 엠보싱 코팅이 들어가서 표지의 질감도 바뀌었다. 본문의 용지는 전보다 두꺼운 고급 종이를 써서 뒷면이 잘 비치지 않는 대신 책이 약간 무거워졌다. 더불어 1권부터 40권까지는 본문의 내용과 식자를 새로 작업해서 '하쯔토리'와 같은 정발 초기의 오역도 제대로 개선됐다.[5] 97권부터 개정판의 형태로 리뉴얼된 신간(1판)이 발매됐으며, 기존의 1~96권 또한 개정판(2판)으로 새로 발매된다.[6]

그런데 2판으로 새로 발매된 물건들 중에 재편집하는 과정에서 누락이 있었는지 속표지의 타이틀 로고 및 작가 이름표기[7]가 구판 그대로이거나 발행 정보에 2판 발행일이 안 찍혀있는 등 본문 외의 1판 내용물의 흔적이 그대로 찍혀나온 권수들이 간혹 있다. 게다가 책 뒤편에 실려있는 타 작품의 단행본 광고도 1판에 있던 것 그대로라 최대 10여년 전에 출시된 만화책의 발매당시 광고가 2판에도 떡하니 실려있다.[8][9] 이런 사태는 본문 재작업을 하지 않은 41권 이후로 종종 볼 수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가격까지 올린 마당에 세세한 부분조차도 제대로 수정하지 않고 표지 하나만 딸랑 바꿔서 개정판이라고 내놓는 것은 상당히 아쉬운 점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온라인 구매처에서는 시리즈 모두 1판이 절판되고 개정된 2판[10]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일부 오프라인 서점들에는 새로 들어온 2판과 여전히 팔리지 않은 1판이 권수마다 제각각으로 섞여있다.

한편 특별편과 SDB+, 기타 특별 편집판도 서울문화사를 통해 발매중에 있다. 과거 TVA의 스크린샷을 가공한 TV북도 발매되었으나 현재는 서울문화사판은 종료되었고, TV북 한정으로 학산문화사에서 발매중. 극장판 TV북은 서울문화사가 정상적으로 발매중에 있다.

전자책도 잘 나오고 있는데, 종이책보다 조금 늦게 발매된다. 전자책 버전은 본편과 특별편만 발매중이다. 종이책과 마찬가지로 본편의 전자책 역시 2021년 6월부터 리마스터판으로 교체됐다.

3.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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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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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해 골든위크에 개봉한 작품을 여름방학 시즌에 수입 및 상영하며, 구작의 경우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걸쳐 적절히 상영한다. 초반 1~5기는 TV를 통해서 바로 방영한 반면, 6기 이후로는 극장 선상영 후 몇달간 텀을 두고 TV에서 방영하는형태로 수입중이다. 시험삼아 극장에 개봉한 6기 베이커가의 망령이 예상외로 좋은 성과를 거둔데다 이후 수입한 13기 칠흑의 추적자가 무려 60만명이 넘는 대성공을 이루었기 때문. 초기 극장 개봉작들은 대체로 1년정도 텀을 둔 반면, 2010년대 중반부로 가면서 그 텀이 몇달 단위로 짧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더빙 제작은 투니버스에서 담당하며 수입 및 배급은 매해 조금씩 다르지만 온미디어CJ E&M 계열임은 변하지 않는다. 연출에 1~4기는 계인선, 5~6기는 석종서, 13~14기는 최우석, 8~10, 15~16, 19기는 김의진, 18기~20기는 김이경. 극장판인만큼 성우 캐스팅도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해 13기를 기점으론 보통 30명 이상은 거뜬히 넘기는 수준. 화면수정 부분은 1~6기의 경우는 TMS의 인터내셔널 버전을 그대로 가져온지라 오프닝의 식자가 나오는 부분을 지우지 않고 화면을 정지시키는 방법으로 방영되었다. 또한 은빛 날개의 마술사까지만 해도 극장 스크린이 대형이다보니 적극적인 화면수정이 불가능해[11] 원판 글자들이 그대로 나왔지만, 수평선상의 음모는 시대의 발전 덕분인지 세세한 곳까지 전부 작업했다. 다만 옥에티라면 최우석 PD의 병맛 연출이 드러나는 13~14기인데, 분명 작중 인물명은 한국식을 그대로 채용한데 비해 정작 배경은 일본 설정을 그대로 따라 말 그대로 따로노는 현지화를 자랑한다.[12]

23기 감청의 권 또한 더빙판이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레 일본 측에서 현지화[13]를 문제 삼아 더빙판 개봉을 금지하여 자막판만 상영했다. 당시 수출 제한 문제로 한일 간 사이가 전후 가장 나빴던 시기여서 그런지는 알 수 없으나 지금까지 20년 넘게 문제 없이 로컬라이징하여 TV판 방영, 극장 상영을 하였던 터라 일본의 이러한 일방적인 태도가 당황스러운 건 한국 CJ 측이나 관객들이나 마찬가지. 할 수 없이 기존에 더빙하였던 것을 현지화 부분만 고쳐 VOD로 출시하였다. 그리고 여러 가지 이유로 23기의 관객 수도 급감하여 서로 피만 본 꼴이 되었다.

한때는 7기[14], 17기[15], 21기[16] 의 배경 무대의 문제, 8~12기의 일본 내 저조한 평가위 이유로 국내 상영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으나 8~10기는 중간중간 마다 순차적으로 극장상영 및 TV방영하였고 시간이 꽤 오래 걸리긴 했지만 11기와 12기도 상영하였다. 또한 7기와 21기의 경우 과거 코난 극장판 사례와는 다르게 로컬라이징을 포기하고 극장 상영 및 TV방영을 진행하였다. 때문에 현재 방영되지 않은 것은 17기인데, 이 경우는 거의 방영이 불가능할 것이다. 자세한 문제는 항목 참조.

덧붙여 2000년대 초반엔 서울문화사가 VHS를 냈다가, 이후엔 DVD로도 순조롭게 정식 발매되고 있으며, 2010년 중반작부터는 VOD 서비스도 제공 되고 있다. 개봉 이후 순조롭게 TV로도 방영되고 있으며, 방영순서는 1~4기 → 6기 → 5기 → 13~16기 → 8~10기 → 18~20기 → 7기OCN → 21기OCN → 11기 → 22기 → 12기 → 23기.

5. 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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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의 경우 KBS가 그 시대의 추세에 따라 자연스럽게 자체 주제곡을 만들어 여는 노래 하나로 닫는 노래까지 쓰였다.

이후 투니버스가 들여온 뒤부턴 번안곡 제작으로 방향을 전환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태. 다만 일반적인 애니메이션 음악과는 다르게, 코난의 주제가는 일본측에서 제작해서 넘어오는 것이다. 신동식 PD가 남긴 글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3기 주제가 기사를 보면 쥬얼리가 일본 현지에서 녹음했다는걸 알 수 있다.[17] 요미우리 TV에서 이런 식으로 판권 판매를 하는듯. 그러니 왜 다른 노래들도 많은데 안 써주냐고 애꿎은 담당 PD들을 원망해봤자 소용 없다.

그래서인지 6기 주제가는 코러스가 일본인으로, 보컬 제거 기능이 있는 MP3에서 들어보면 한국어를 하는 일본인이 어눌한 발음으로 코러스를 넣은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5기 ~ 7기, 9기에서 쿠라키 마이의 곡을 쓴 걸로 보아 일본쪽의 취향도 반영된다는게 드러난다. 아니면 수입 담당자가 쿠라키 마이 열성팬이거나. 최근에는 La PomPon 열성팬도 되었는가 하다. 그래도 주제가의 퀄리티는 좋은 편.

1기는 KBS 애니메이션 컴필레이션 앨범에, 2~3기는 쥬얼리 일본 활동 앨범 보너스트랙으로, 4기는 THE BEST OF DETECTIVE CONAN 앨범 보너스 트랙으로, 5~6기는 디지털 싱글로 공개하는 등 6기까지는 어떤 형태로든 간에 방영된 해 안에 음원 공개를 한 게 특징.

7기 이후부턴 Being GIZA의 한국쪽 라이선스를 맡던 회사가 CJ E&M에 인수된 영향으로 인해 들쑥날쑥해져 7기는 방영된지 1년이 지나서야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었다가 8기는 방영 8화만에 광속으로 발매되었다. 이는 타이업 문제로 방영 중에 대체로 싱글이 발매되는 일본과는 달리 적어도 방영 2~3개월은 걸리는 한국의 애니송 발매 현실을 감안하면 손꼽힐 정도로 빨리 발매된 경우다.

그러나 9기[18]부터는 좋은 반응과는 다르게 종영된 시점 이후에도 발매가 되질 않고 있어 팬들을 애타게 하고 있다.(...) 그리고 한참동안 시간이 지난 뒤 9기를 제외한 주제가가 공개되었다. 단 국내 디지털 음원으로는 10기, 12만 발매되었고 11기는 일본 보이프렌드 'SEVENTH MISSON' 앨범의 통상판에만 수록되었다. 의외로 초회한정판에는 그런거 없다. 9기와 11기는 일본 쪽과 한국 쪽의 아티스트가 동일했고, 별도 재편곡작업 없이 같은 MR로 작업했기 때문에 그걸로 인한 저작권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 그 외에도 10기 자체는 1,2절이 다 녹음돼있었기에 아무래도 나루토 질풍전 때처럼 한참 동안 협상을 한 뒤에 내놓은 걸로 추측된다. 다행히 13기는 별 다른 트러블 없이 발매되었으며 14기는 TV size로 발매 되었다. 15기는 14기와 동일한 곡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예외.[19]

같은 이유로, 한국에서 수입한 화수에 맞는 음악을 선곡해서 보내준다는 보장이 없는지라 화면과 음악이 맞지 않는 경우도 다반사다. 되려 해당 시즌 방영분 오프닝 영상에 맞는 오프닝 음원을 제공한 경우가 4기, 5기, 12기, 13기, 15기 정도밖엔 없다. 심지어 코난의 경우 일본에서 엔딩 영상에 붙박이 크레딧[20]이 붙어 나오는지라, 음악에 맞는 엔딩 영상을 쓸 수도 없다. 따라서 그 외의 경우엔 본의아니게 담당PD가 재량껏 오프닝 영상을 재편집하게 된다. 다만 원소스의 한계로 긴박한 음악에 긴박하지 않은 영상이 나온 6기나, 신나는 음악에 긴박한 영상이 나오는 7기, 발라드 음악에 신나는 영상이 나오는 8기, 느린 템포의 음악에 긴박한 영상이 나오는 11기 같은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마저도 오프닝과 엔딩에 같은 영상이 송출되었으나, 그나마 14기부터는 PD의 센스덕인지 오프닝과 엔딩에 각각 다른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6. 소설판

발매된지 5년만에 2010년 12월 31일 한국에서도 출간을 시작. 판형과 글자체는 일반 라이트 노벨보다 좀더 크며 서울문화사에서는 이후에도 다른 코난 소설을 계속 번역, 출간할 것이라고 한다. 2016년 현재 10권까지 발매되었다.


[1] 번역은 역대 코난 번역가 중 굉장한 퀄리티로 큰 호평을 얻었다. 당시에는 본명인 윤희선으로 활동함.[2] 그러나 로컬라이징을 하는 성향이 지나치다 못해, 오경화가 번역을 맡은 이후부터 저속하게 상스러운 표현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불량배 역할의 인물에나 어울리는 저질스러운 표현들을 어린이탐정단을 포함한 미성년자들이 마구하거나, 성인들이 그들 앞에서 질러대기도 하며, 피의자 조사 중에도 형사로서의 기본예의에 어긋나는 표현들을 마구 내지른다.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이 사건에 연루된 상황에 "위치가 뽀록 났으니 똥줄탈거다"라는 상스러운 말을 진지한 얼굴로 쉽게 한다는 건 대중만화에서 권장하기도 어려우나, 현실에서조차 상상하기도 힘들다. 똥줄탄다는게 속어인 걸 떠나서라도 21세기 청소년들이 그렇게 자주 쓰는 말도 아니고.[3] 단 '코난'부분의 로고 디자인 자체는 서울문화사에서 발매한 외전에 한해 2015년부터 사용되었긴 하다.[4] 2009년에 4,500원으로 올린 이후 11년 만의 정가 인상이다.[5] 41권 이후의 시리즈는 본문 재작업 없이 표지와 본문 용지만 바뀌어서 발매됐다.[6] 93~96권은 표지만 새 디자인으로 나왔을 뿐 예전 구판과 똑같은 가격과 용지로 1판이 발매됐기 때문에 2판 리뉴얼 대상에 포함됐다.[7] 구판은 'AOYAMA Gosho', 개정판은 'Gosho AOYAMA'로 성씨의 위치가 다르다.[8] 이는 1판을 여러번 증쇄하면서도 수정하지 않았다는 얘기다...[9] 참고로 본문 재작업을 한 1~40권에는 코난 관련 셀렉션, 팬북, 스핀오프작들의 광고가 실려있다.[10] 2021년 3월에 90권 개정판이 나온 것을 끝으로 1~92권의 모든 개정판 발매 완료. 애초에 새로운 표지로 첫 출시됐던 93권은 전 시리즈 중 가장 늦게 2판이 발매됐다.[11] 후에 TV 방영시땐 가능하다고 밝혔고, 실제로도 어느정도 수정이 이루어졌다.[12] 일본 제작진 측에서 요구한 내용이라 어쩔 수 없었다는 주장도 있다.[13] 란을 미란이라고 변경하거나 도쿄를 서울로 로컬라이징하는 것.[14] 무대가 교토.[15] 해상자위대 및 욱일기 등장.[16] 무대가 오사카이고, 일본 전통문화 카루타의 등장[17] 마찬가지로 이누야샤도 일본측 소속사 AVEX과 협약 맺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했고, 얏타맨 2008년판도 재능방송이 만든 창작곡 엔딩을 제외하면 모두 일본에서 제작했다.[18] 원곡을 부른 쿠라키 마이한국어판도 직접 불렀다.[19] '시간이 촉박하여 별도 음악을 제작하기 어려워 동일한 음악을 사용하였다'는 주장이 있으나, 시간이 없으면 사람을 갈아넣어 해결하는 기업(특히 방송계)의 특성상 의지가 있었다면 충분히 제작 자체는 가능했을것으로 보인다. 시즌간 방영텀이 짧아서 같은 음악이 된건, 되려 일본측에서 '시즌간 방영 텀도 별로 안나니 돈도 아낄겸 음악 하나로 가시죠'라고 나와서일 가능성이 크다. BEINGLa PomPon 국내 진출용 프로모션일수는 있으나, 2016년 첫방영 후 2년여가 지난 현재까지 La PomPon의 국내 진출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다. 물론 투니버스나 일본측에서 명확한 이유를 알려주진 않을테니, 어디까지나 집단연구뇌피셜의 영역이긴 하다.[20] 국내 IPTV쪽으로 수입되는 자막판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심지어 화면 중간에 위치한데다, 폰트 사이즈도 일반적 TV판 크레딧보다 훨씬 큰지라 어떻게 손을 쓸 방도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