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9:35:14

모지카라

モヂカラ[1]

1. 설명2. 작중 나온 한자들과 능력3. 봉인의 문자4. 같이 보기

1. 설명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의 멤버들이 쓰는 기술. 이름의 유래는 문자(文字)+힘(力)

쇼도폰으로 해당하는 한자를 쓰는 것으로 그 글자를 구현화하는 능력, 예를 들어 돌이킬 반(反)자를 쓰면 상대의 공격을 반사할 수 있다. 비슷한 속성의 한자는 각자만 사용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돌 석(石)은 신켄 옐로, 바람 풍(風)은 신켄 핑크)

그리고 한자를 합쳐서 새로운 한자를 만들어 더 큰힘을 낼 수도 있다고 한다. (신켄 핑크의 바람 풍(風) + 신켄 옐로의 뫼 산(山) = 남기 람(嵐).

2. 작중 나온 한자들과 능력

  • 불 화(), 물 수(), 하늘 천(), 나무 목(), 흙 토() - 신켄저 멤버들의 속성을 상징하는 한자. 신켄저로 변신할 때 사용한다.
  • 염탐할 첩() - 글자를 붙인 곳에 외도중이 나타나면 저택의 방울을 울려서 멤버들에게 알린다. 탐지용.
  • 받을 수() - 방울에 붙어있다. 위의 첩(諜)자가 붙은 곳(틈새 센서)에 감지가 되면 방울을 울리고 해당하는 장소의 번호가 적힌 제비를 뱉어낸다.[2]
  • 합할 합() - 오리가미들을 신켄오로 합체한다.카부토, 카지키, 토라의 3대에 탑승했을 때 발동하면 3대의 오리가미들을 다이 텐쿠로 합체한다.
  • 벨 참() - 대신검 사무라이 베기, 카지키 일도양단을 발동한다.
  • 모을 집() - 쿠사카베 히코마가 사용. 신켄 레드의 가신 역할을 맡을 사무라이들에게 소집을 알리는 세전(細箭: 쪽지를 묶은 화살)을 보낸다.
  • 낚싯대 간(竿) - 낚싯대를 만들어낸다.
  • 잡을 포() - 카지키 오리가미가 모지카라에 이끌리는 것을 이용해 모지카라 자체를 미끼로 이용하는 원리로 카지키 오리가미를 잡을 때 낚시대에 사용했다.
  • 돌 석() - 하나오리 코토하가 사용. 돌을 만든다. 작은 돌 여러개를 전방으로 날리는 것도 가능.
  • 살 활() - 오리가미에 생명 에너지를 부여한딘. 극중에서 이 모지카라로 에비 오리가미를 완성했다.
  • 부술 쇄() - 사카키바라 토우지는 해당 모지카라의 디스크로 우시 오리가미를 파괴하고자 했다.
  • 사자(-사자 사+아들 자), 용 룡(), 거북 귀(), 곰 웅(), 원숭이 원(), 새우(-바다 해+늙을 노), 투구벌레 두(), 청새치(-나무 끝 미+나무 목), 범 호(), 소 우(), 오징어(-까마귀 오+도둑 적), 공룡(-두려울 공+용 룡) - 사무라이 하오의 필살기인 모지카라 대탄원을 발동할 때 쓰이는 한자들. 각 멤버들이 소유한 오리가미들을 상징한다.[4]
  • 생각 사() - 생각을 실체화한다. 극중에선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는 꼬마에게 써서 꼬마의 생각인 할아버지를 잠깐동안 보여줬다.
  • 돌이킬 반() - 상대의 공격이나 능력을 튕겨내거나 반사한다. 아야카시 히토미다마에게 조종당하는 토라 오리가미를 원래대로 되돌릴 때도 썼다.
  • 똥 분() - 똥이 산더미처럼 떨어진다. 적이 그걸 밟고 미끄러진다.
  • 말 마() - 타고다니는 말을 소환한다.
  • 밥 식() - 먹는 음식을 소환한다.
  • 그림자 영() - 자신의 분신을 만든다.
  • 종이 지() - 종이를 만들어낸다.
  • 열 개() - 봉인을 무효화한다. 본래는 문 문(門)지만 발동하는 순간 열 개(開)로 모지카라가 바뀐다.
  • 벽 벽() - 벽돌로 된 벽을 만든다.
  • 방패 순() - 방패를 만들어낸다.
  • 활 궁() - 활을 만들어낸다.
  • 지킬 수() - 이것으로 시바 가의 저택에서 외도중이 틈새로 나올 수 없는 결계를 유지하고 있다.
  • 꿈 몽() - 꿈 속 세계로 들어갈 수 있다. 타케루가 사용하고 났을 때의 묘사를 봐선 모지카라의 소모가 매우 큰 모양.
  • 얽을 박() - 상대의 움직임을 봉한다. 다른 5명의 멤버들이 여럿이서 획을 나눠쓰는 방식으로 사용해[5] 치마츠리 도우코쿠를 움직이지 못하게 한 다음 타케루가 결정타를 날렸다.
  • 둘 쌍() - 탄바 토시조가 최종화에서 타케루에게 디스크 형태로 된 것을 주었다. 이것으로 2개의 열화대참도를 사용했다. 무기를 복제할 수 있는 걸로 추정. 이후 해적전대 고카이저에도 등장해 조 깁켄의 고카이 사벨을 늘렸다.
  • 막을 방() - 종이에 써서 부적처럼 사용할 수 있다. 물리적 타격을 막을 수 있는 걸로 추정.
  • 이름 모를 글자 - 작은 불 화(火) 자를 2개 쓰고 가운데에 큰 사람 인(人)이 박힌 듯한 형태의 한자. 불 화 자의 점 대신 작은 불 화 자가 적힌 형태로도 볼 수 있다. 시바 가문의 불의 모지카라 그 자체라고 하는데, 후술할 봉인의 문자처럼 실존하지 않는 한자이다. 48화에서 시바 카오루에 의해 디스크가 완성된 채로 등장하는데, 이 글자에 깃든 모지카라의 힘을 디스크가 못 버티고 한 번 쓰니 바로 박살났다. 이후 최종화에서 카오루가 하나 더 만들어서 탄바를 통해 쌍의 디스크와 함께 신켄저에게 전했다. 고세이저와의 VS에서도 공백 상태의 천장술 카드에 카오루가 이 글자의 힘을 불어넣어서 아라타가 세뇌당한 타케루를 돌려놓는 데 썼다.

3. 봉인의 문자

파일:external/blog-imgs-35.fc2.com/sinnkenn48-1.jpg
전대 신켄 레드가 치마츠리 도우코쿠를 봉인하기 위해 발동한 문자.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한자로, 문 문(門)자의 사이에 악할 악(惡)의 각 부분, 즉 아(亞)의 하단이 뚫린 형태와 마음 심(心)의 변형 형태(㣺)가 들어가고, 그 아래에 불꽃 염(炎)이 들어간 형태를 가지고 있다. [7] 봉인의 문자를 구성하는 한자들의 뜻을 통해 미루어 짐작하면, 시바 가의 불꽃으로 사악한 존재를 문 속에 가둔다라는 뜻을 지닌다고 볼 수 있다. 전대 신켄 레드가 발동한 것도 불완전했으며, 현 신켄 레드인 시바 타케루도 사용할 수 없다. 외도중이 인간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 삼도천의 물을 불리는 것과 더불어 신경쓰는 것 중 하나.

결국 타케루가 카게무샤로 밝혀지고, 봉인의 문자를 습득해 온 진 당주 시바 카오루의 노력마저 도우코쿠가 우스카와 타유 덕택에 내성을 얻어버리는 바람에 실패하고, 결국 19대 당주에 오른 시바 타케루는 도우코쿠를 힘으로 때려눕히기로 작정하게 된다.

덤으로 문자를 쓸 때 상당히 힘든 모양인지 쓰면서 버거워하는 모습이 보였다. 아무래도 소모하는 모지카라도 상당 할 뿐더러, 쓰더라도 혼자 감당하기 힘든 듯하다.

이후, 천장전대 고세이저 VS 신켄저 Epic on 은막에서 드디어 시바 타케루도 쓸 수 있는데, 단독이 아닌 멤버 전체가 부수를 할당해 씀으로써 위의 리스크를 해결. 고세이저가 사용한 트라이앵글 월 카드와의 시너지 효과로 호성계로 올라가던 삼도천의 강물을 말려버렸다.

4. 같이 보기

파일:shinkenger.gi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등장인물
레귤러 등장 전사
악역 외도중
설정
무장 및 아이템모지카라
음악
주제가 오프닝ㆍ엔딩 - 언제나 신켄저
관련 작품
극장판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은막판 - 천하를 판가름하는 싸움
돌아온 슈퍼전대 돌아온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특별막
VS 시리즈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VS 고온저 은막 BANG!!
천장전대 고세이저 VS 신켄저 Epic on 은막
← 염신전대 고온저천장전대 고세이저 → }}}}}}}}}}}}



[1] 일본어로 문자(文字)를 뜻하는 '모지'와 힘을 뜻하는 '치카라'(여기서 연음화되어 '지카라')가 합쳐져 만들어지는 것으로 생각된다.[2] 최종화에서는 삼도천 자체가 범람하는 바람에 제비가 계속 나오더니 아예 통이 열려서 제비가 통째로 쏟아졌다.[3] 남기 람 자는 일본어로 폭풍을 뜻한다.[4] 공룡 자는 42화에서 사무라이 하오가 쿄류 오리가미를 쥐었을 때만 나왔다.[5] 겐타는 점 주(丶), 마코는 열 십(十), 치아키는 밭 전(田), 류노스케는 실 사(糸), 코토하는 마디 촌(寸).[6] 차량은 1994년식 포드 머스탱 GT[7] 무슨 한자로 발동했는 지는 불명인 것으로 알려져서, 아마 封 등의 봉인과 관련된 한자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