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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시대 유럽 Age of Civilizations Europe | |
개발 | Łukasz Jakowski[1] |
유통 | |
플랫폼 | [2] |
장르 |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
출시 | 201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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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년 본편 발매이후 이어발매한 유럽버전이다. 유럽대륙을 중심으로 확대하여 맵은 본편보다는 작지만 못할수준은 아니다. 유럽에서 놀고싶은분들은 이편을 사자. 한가지 흠이라면 이녀석이 본편과 같은 가격이라는 것... 그래도 해볼만한 수작이니 이전 작품을 재밌게 즐긴분들은 사자.2. 상세
Łukasz Jakowski라는 개발자가 본편 문명의 시대를 히트친뒤 만든게임이다. 전작과 시스템이 같다. 이점에서 본편과 무슨차이가 있겠는가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위에서 서술했듯 맵이 더 확대 되었다. 조금 이해를 돕기위해 예시이미지를 넣겠다.
문명의 시대 본편의 유럽 | 문명의 시대 유럽의 유럽 |
3. 게임방법 그리고 본편과 다른 점
게임방법은 전편과 동일하며 지원하는 언어목록도 똑같다. 본편과 다른 점은 맵이 다르고 그다음 냉전 시나리오가 추가된 것.4. 시나리오
4.1. 1914
<23문명, full> 1차대전 직전으로, 독일 제국, 오스만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등이 나온다. 시작 시에 동맹관계나 전쟁관계는 구축되어있지 않다.4.2. 1936
<26문명, 32문명, full> 나치 독일과 스페인 제2공화국이 나온다.4.3. 1939
<full> 2차대전 직전의 상태이다.나치 독일이 오스트리아와 체코를 먹은 후이기 때문에 옆에 프랑스보다 커졌다. 여기서도 외교관계는 구축되지 않았다.
4.4. 1941
<full> 2차대전 중의 상태이다. 비시 프랑스가 보이며 서부전선을 어느정도 정리한 나치 독일이 소련의 통수를 친 직후의 상황이다.[3] 특이한 건 처음에 나치독일과 소련의 전쟁상태 빼고는 아무런 외교 관계가 없다.4.5. 냉전
<27문명, full>냉전 Full버전에서는 북대서양 조약 기구와 바르샤바 조약기구 가맹국이 서로 동맹으로 나온다. 나머지 국가들은 중립이다.
자유진영:영국,프랑스,서독,네덜란드,벨기에,이탈리아,스페인,포르투갈,아이슬란드,노르웨이,터키,그리스,덴마크
공산진영:소련,폴란드,헝가리,루마니아,불가리아,체코슬로바키아,알바니아
중립국:룩셈부르크,아일랜드,스위스,오스트리아,스웨덴,핀란드,유고슬라비아,시리아,이란,이라크
중립국 중 룩셈부르크는 주변 자유진영 국가들에게 덤벼들다가 프랑스,벨기에,서독,네덜란드의 합공을 맞는다. 자유진영 입장에서는 아일랜드가 룩셈부르크보다 더 큰 위협인데 바로 영국이 AI면 높은 확률로 영국을 점령하기 때문
4.6. Doomsday 1945 <full>
1945년 나치 독일이 멸망한 후의 연합국의 독일과 오스트리아 분할이 나온다. 따라서 미국도 나온다. 서독과 오스트리아가 프랑스, 영국, 미국에 분할되었다는 것만 빼면 냉전 시나리오와 판박이다.4.7. 근현대 문명
<14문명, 30문명, 43문명, 48문명, 56문명, full>참고로 56문명에서는 산마리노와 리히텐슈타인, 모나코, 안도라 같은 작은 나라들도 나온다.
4.8. 위대한 문명들
<15문명>나오는 나라는 프랑스 제1제국[5], 대영제국[6], 신성 로마 제국[7], 프로이센 왕국[8], 포르투갈 제국[9], 스페인 제국[10], 로마 제국[11], 그리스 왕국[12], 오스트리아 제국[13], 스웨덴 제국[14], 덴마크[15], 네덜란드[16], 오스만 제국[17], 러시아 제국[18], 폴란드 왕국[19]가 나온다. 다들
5. 공략
Full버전에서는 영토가 많은 러시아(24개)와 프랑스(19개)가 유리하다. 프랑스는 초반에 불가침 조약을 잘 맺어주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부터 밀어붙이자. Full버전이 아닌 상태에서 유리한 나라는 프랑스, 폴란드, 핀란드 등이다. 프랑스는 초반에 룩셈부르크, 벨기에, 스위스와 불가침 맺고 이베리아 반도를 공략 한 후, 벨기에와 스위스, 이탈리아를 정리하고 그대로 동쪽으로 밀고나가면 된다. 폴란드는 초반에 독일과 불가침 맺고 남쪽과 동쪽으로 나가자. 핀란드는 발트 국가들을 정리한 다음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스웨덴과 노르웨이를 점령하고 동쪽에서 서쪽으로 뻗어나가자.혹시라도 56문명 시나리오에서 잉글랜드로 공략하고 싶다면 쉬움 난이도가 아닌 이상 첫턴에는 아무것도 하지 말자. 두번째 턴에는 2500명으로 잉글랜드 왼쪽땅을 치자. 셋째 턴에는 수도에 대충 600명 정도를 뽑고 남는 돈으로 왼쪽땅 징병에 몰빵해 그 병력으로 웨일즈의 수도만 치자. 다음턴에는 웨일즈가 잉글랜드 왼쪽에 있는 땅을 되찾으려고 많은 병력을 동원할 것이고 잉글랜드 수도에는 얼마 되지도 않는 병력이 쳐들어오며 스코틀랜드가 밑으로 진출해 웨일즈를 격파하기 때문에웨일즈의 수도만 때리는게 이런 이유이다. 이제 수도에서 징병을 해 스코틀랜드를 치고 쭉쭉 위쪽으로 진출하면 그레이트브리튼은 잉글랜드에 의해 통일된다.
웨일스 공략도 잉글랜드 공략과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된다.
(위대한 문명들)은 나라가 적어서 고난이도도 공략이 쉽다. 공략 스크린샷, 공략 스크린샷
6. 버그
언젠가부터 게임이 조금 이상해졌다. 업데이트를 이상하게 했는지, 동맹시스템과 종속국 시스템, 그리고 AI의 외교 시스템에 꽤나 문제가 있다.[20] 동맹국이었던 나라가 갑자기 불가침 조약을 맺자고 하자든지, 아니면 다짜고짜 통수를 까고 선전포고를 하기도 한다. 처음부터 동맹 관계가 맺어져있는 냉전 모드를 하면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 무작위 게임으로 119문명 다 채워넣고 하다보면 뭐가 문제인지 확실히 느낄 수있다.7. 여담
이거하다가 본편인 문명의 시대를 하면 맵이 작아서익숙해지지 않는다... 조금 괴리감이드는건 사실이다. 작은 맵 버전도 있는데, 여기서 Full버전을 하면 코르시카 섬이 스페인 것으로 나온다. 원래는 프랑스 것이므로 확실한 오류이다. 안도라나 모나코, 리히텐슈타인, 산마리노도 나오는데 바티칸은 그렇다 쳐도 몰타는 끝내 안나온다... 아무래도 바티칸은 로마 안에 있는데 로마가 이탈리아 수도이기 때문에 구현하기 힘들고 몰타는 영토가 섬에 있고, 섬이 워낙에 작다보니 안나올 수도... 사실은 몰타 섬이 지도상에 있긴 있는데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유럽 국가 중 몰타와 바티칸은 나오지 않는다.불리한 나라는 아이슬란드와 발칸반도의 국가들이다. 아이슬란드는 수도를 점령당하면 가장 가까운 스코틀랜드 북부나 스칸디나비아 서해안도 3턴 이상 걸리기 때문에 수도 점령당할시 망한다. 발칸반도의 국가들은 서로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불리하다. 덴마크도 독일 때문에 처음에 상당히 어려운 편.
만약 곧죽어도 유럽 버전을 플레이하고 싶다면 2014년에 나온 1.14버전을 플레이하자. 둠스데이같은 시나리오는 없지만 구버전임에도(?) 오류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본국이 코소보를 인정함에도 불구하고 코소보가 세르비아 영토로 나온다. 아마 동유럽 유저를 위한 분쟁유도 차단인듯. 세르비아 남부지방 프로빈스에 엮여 있어 맵을 새로 만들지 않는한 모딩으로 추가할수 없다.
[1] 개발자의 트위터는 본편 항목으로[2] 본편은 윈도우폰 발매했지만 유럽은 아직이다.[3] 그렇다고 역사처럼 나치독일에 305만의 병력이 있는건 아니니 시작하자마자 최대한 병력을 동부로 보내자. 자칫하다간 소련이 역으로 밀고 들어올 수 있다.[4] 하는 방법을 설명하자면, 우선 나치, 스위스, 이탈리아와는 불가침을 맺고 스페인을 공격한다. 스페인은 포르투갈과 싸우는 중이니 어부지리로 둘 다 먹으면 된다. 이후 이탈리아(이때쯤 스위스를 먹었을 가능성이 크다)를 육로와 해로로 동시에 공격하고, 다음 영국(아일랜드가 먹었을 수도 있다. 물론 타깃인 것은 변함없는 사실)을 공격해 점령한 다음 육지와 대서양에서 한번에 나치를 기습하여 점령하면 나머지는 식은죽 먹기이다. 나치는 소련이나 다른 나라와 싸우는 중이라 의외로 쉽게 먹을 수 있다.[5]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이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6] 인류 역사상 최대영토기록을 가진 국가. 최전성기 땐, 지구 육지의 4분의 1이 영토(식민지)였다.[7] 로마제국의 후예.[8] 동프러시아 지역에서 일어나 독일을 사실상 통일하고 프랑스와 현피를 떠 발라버린 한가락 했던 국가. 독일 제국의 전신.[9] 15세기 스페인 제국과 함께 식민제국으론 투톱으로 군림했던 국가.[10] 15세기 포르투갈 제국과 함께 식민제국으론 투톱으로 군림했던 국가.[11] 유럽 질서의 최초 확립자이자, 유일하게 지중해를 완전히 제패한 최초의 세계제국. 이후 유럽 정세에서 황제를 칭할 수 있는 자격은 오로지 로마 제국의 후예임을 입증받았을 때만 얻을 수 있었다.[12] 로마 이전 유럽의 중심이라곤 하지만...그건 아테네, 스파르타, 테베같은 도시국가시절 혹은, 알렉산드로스 제국시절 이야기라 그리스왕국은 좀 애매하다.[13] 합스부르크 왕가로 신성 로마 제국 시절 '오스트리아 대공국'에서 이어진 국가.[14] 17세기에 지금의 핀란드까지 먹으며 잘나가던 시절의 스웨덴. 18세기 대북방전쟁에서 패해 사라진다.[15]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그린란드 등을 식민지로 두었던 국가.[16] 대영제국이 뜨기 바로 앞세대의 식민제국,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를 앞세워 한때 전세계 무역을 지배하다시피 했던 국가.[17] 터키의 리즈시절.[18] 로마노프 왕조 시절 러시아. 조선후기, 구한말 시절 그 러시아 제국 맞다.[19] '폴란드-리투아니아' 시절의 폴란드.[20] 다른 작품들은 멀정히 돌아간다.아시아 버전의 근현대 시나리오에서 이란과 동맹을 맺은뒤 이란이 어느순간 적대관계로 돌아서는 경우가 목격된 적이 있으나 무시해도 될 정도로 거의 일어나지 않는 경우이다. 즉 시스템 오류가 없다고 봐도 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