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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시대 2/중세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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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정부4. 시대5. 시나리오
5.1. 683(이슬람의 시대)
5.1.1. 양상
5.1.1.1. 유럽5.1.1.2. 아시아
5.1.2. 10대 열강
5.2. 711(이슬람의 시대)
5.2.1. 양상
5.2.1.1. 유럽&중동5.2.1.2. 아시아
5.2.2. 10대 열강
5.3. 750(이슬람의 시대)
5.3.1. 양상
5.3.1.1. 유럽& 중동5.3.1.2. 동아시아
5.3.2. 10대 열강
5.4. 773(이슬람의 시대)
5.4.1. 양상
5.4.1.1. 유럽5.4.1.2. 아시아
5.4.2. 10대 열강5.4.3. 프랑크 왕국
5.5. 814(중세 초기)
5.5.1. 양상
5.5.1.1. 유럽&중동5.5.1.2. 동아시아
5.5.2. 10대 열강
5.6. 843(중세 초기)
5.6.1. 양상
5.6.1.1. 유럽& 중동5.6.1.2. 동아시아
5.6.2. 10대 열강
5.7. 888(중세 초기)
5.7.1. 양상
5.7.1.1. 유럽&중동&아프리카5.7.1.2. 동아시아
5.7.2. 10대 열강
5.8. 926(중세 초기)
5.8.1. 이벤트5.8.2. 양상
5.8.2.1. 유럽&중동&아프리카5.8.2.2. 동아시아
5.8.3. 10대 열강
5.9. 962 Holy Roman Empire(중세 중기)
5.9.1. 양상
5.9.1.1. 유럽&중동&아프리카5.9.1.2. 동아시아
5.10. 1018 (중세 중기)
5.10.1. 양상
5.10.1.1. 유럽&중동&아프리카5.10.1.2. 동아시아
5.10.2. 10대 열강
5.11. 1054 (중세 중기)
5.11.1. 양상
5.11.1.1. 유럽&중동&아프리카5.11.1.2. 동아시아
5.11.2. 10대 열강
5.12. 1081 (중세 중기)
5.12.1. 양상
5.12.1.1. 유럽&중동&아프리카5.12.1.2. 동아시아
5.12.2. 10대 열강
5.13. 1111 (중세 성기)
5.13.1. 양상
5.13.1.1. 유럽&중동&아프리카5.13.1.2. 동아시아
5.13.2. 10대 열강
5.14. 1143 (중세 성기)
5.14.1. 양상
5.14.1.1. 유럽&중동&아프리카5.14.1.2. 동아시아
5.14.2. 10대 열강
5.15. 1180 (중세 성기)
5.15.1. 양상
5.15.1.1. 유럽&중동&아프리카5.15.1.2. 동아시아
5.15.2. 10대 열강
5.16. 1206 Mongol Empire(중세 성기)
6. 음악

1. 개요

역사의 시대 2의 2차 창작모드이다.
제작자는 카페명 '플플'.[1] 한국인이다.
해당 모드는 포럼에서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다운로드 불가 상태이다.

2. 특징

중세 모드이기 때문에 시나리오도 중세만을 다루며, 이념또한 중세 이후의 이념들이 모두 삭제되고 중세시대에 맞는 이념들이 많이 추가되었으며, 국가들과 지도자들도 추가되었다. 시대 역시 중세에 해당하는 시대가 세분화되었다. 또한 기존의 국가 간 밸런스를 중시한 원작의 인구, 개발도, 기술 분배를 완전히 바꿔 고증에 비교적 맞게 되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소국으로 대국을 이기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게 되었다. 제작자가 한국인이라 국뽕 논란에 휩싸일게 두려웠는지 한국계 국가들이 과도하게 약하게 나오는데, 실제 역사에선 중국이나 일본 상대로 방어전 정도는 할 수 있는 국력을 가졌으나 해당 모드에선 중국이나 일본의 통일 국가가 죽으라면 죽어야 하는 수준.[2] 정부 체제 변환 값이 많이 올라 쉽게 바꿀 순 없으나 유목제국 정부가 막대한 유지비 절감으로 OP 반열에 올라서있다.참고로 핀족, 게르만, 슬라브가 훨씬 더 좋다.

3. 정부

버프 요소 \\ 정치체제군주제공화제유목부족도시국가로마 제국정이슬람 아미르국이슬람 술탄국이슬람 칼리파국기사단성좌중화제국유목 제국기독교 제국기독교 왕국기독교 공국/자치국사원 봉건제인도동방 왕국오스만 술탄정막부다이묘페르시아 제국게르만족발트 문화슬라브 문화핀족 문화
거둘 수 있는 세금[3]25%21%25%26%24%30%32%35%23%35%28%29%24%24%24%25%26%32%18%15%25%25%55%52%58%42%
물품[4]15%12%4%10%20%18%20%20%12%18%28%12%15%16%12%15%20%19%14%13%25%25%5%8%5%5%
투자[5] 10%15%4%12%13%10%10%12%10%15%15%5%25%25%22%25%26%12%12%14%14%20%5%8%2%2%
세금 소득+10%-28%+21%+2%+10%+10%+15%+16%+24%+25%+4%+35%+15%+9%+4%+2%+4%+4%

4. 시대

  • 이슬람의 시대: 663 ~ 800
  • 중세 초기: 801 ~ 961
  • 중세 중기: 962 ~ 1092
  • 중세 성기: 1093 ~ 1204
  • 몽골의 시대: 1205 ~ 1336
  • 중세 후기: 1337 ~ 1491

5. 시나리오

이름답게 중세시대의 시나리오만 존재한다. 683년부터 1440년까지 총 24개의 시나리오가 존재한다. 1440년 시나리오는 원래 바닐라에 있던 시나리오 그대로이다.

5.1. 683(이슬람의 시대)

당나라의 전성기
우마이야 왕조가 빠르게 세력을 확장하고, 동로마 제국은 혼란속에서 영토가 빠르게 축소되는 시기이다. 아시아에서는 당나라가 전성기를 구가하는 중이다.

5.1.1. 양상

5.1.1.1. 유럽
불가리아 제국이 동로마 제국의 공격을 받아 멸망한다. 그후 동로마 제국우마이야 왕조의 공격을 받아 멸망한다.
동로마 제국이 우마이야 왕조의 침공을 받아 혼란한 동안 프랑크 왕국이 랑고바르드인을 멸망시킨 후 라벤나 총독부도 점령하여 이탈리아를 정복한다. 서고트 왕국무어인들과 아키텐을 공격해 세를 불린다. 독일의 패권은 보헤미아 왕국이, 브리튼의 패권은 머시아 왕국이 잡는다.
5.1.1.2. 아시아
동남아에서 진랍이 성장한다. 인도는 남쪽은 찰루키아 왕조가, 북쪽은 카나우지가 패권을 잡는다. 당나라는 풍요롭게 지내며 약소국들을 먹는다.

5.1.2. 10대 열강

  • 당나라 - 먼치킨
    683년의 당나라는 안동도호부를 포함한 수많은 국가들을 속국으로 두고있으며, 넘사벽의 인구와 경제력을 보유하고 있다.
  • 우마이야 왕조 - 중동 전역을 지배하고 있는 세계 2위의 대제국이다. 바로 앞에 있는 세계 3위의 동로마 제국과 충돌하게 된다.
  • 동로마 제국 - 아직 라벤나 총독부와 아프리카 총독부가 유지되고 있고 국력이 강력하다. 다만 동로마 제국 자체가 우마이야 왕조와 관계가 약간 나쁘고, 아프리카 총독부와 우마이야 왕조의 관계가 심하게 나빠 아프리카 총독부는 포기하고 불가리아 등의 위협적인 다른 적들을 제거해야 한다. 이탈리아의 랑고바르드인과는 관계가 많이 나쁘진 않지만, 큰 위협이 될 수 있으니 난이도가 낮다면 제거하거나 높다면 관계를 개선해두자.
  • 프랑크 왕국 - 실질적인 유럽의 최강자
    세계 4위의 프랑크 왕국은 이베리아의 서고트 왕국을 제외하면 유럽에서 대적할 적수가 없다. 독일의 여러 국가들은 프랑크가 거대해지기 위한 점심에 불과하며, 이탈리아의 랑고바르드인들이 여러 속국들을 거느리며 나름 강력하긴하지만 프랑크 왕국에 비할 바가 아니다. 브리튼마저도 여러 국가로 분열되어 있기에 프랑크 왕국의 급성장을 견제할 국가가 서고트 왕국뿐이다... 결국 플레이를 하다보면 어느새 독일과 이탈리아를 먹은 프랑크 왕국을 볼 수 있다.
  • 서고트 왕국 - 이베리아 반도를 지배하고 있다. 플레이어가 잡으면 엄청난 성장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국가. 일단 프랑크 왕국과 비슷하게 주변의 적들이 만만하다.
    초반에 프랑크 왕국이 아키텐과 가스코뉴를 먹기 전에 먼저 먹자. 그후 모로코 지역의 무어인 등의 만만한 세력을 빠르게 정리하고, 상황을 보고 우마이야-동로마 전쟁에 개입하거나, 프랑크를 치거나, 랑고바르드인을 공격하거나 하면 된다.
  • 찰루키아 왕조 - 인도 중부의 강대국.
    우마이야 왕조가 인도로 진격해오기 전까지 인도를 통일해야 한다. 일단 프라티하라 왕조, 팔라바 왕조, 말와 등의 주변 세력들은 그리 강하지 않으니, 빠르게 인도를 통일하면 패권국이 될 수 있다. 역사의 시대 2에서 인도는 엄청난 국력이 나오는 곳이기에, 인도를 통일한 후에는 나머지 주변국들도 정리하고 당과 우마이야 왕조에 맞서면 된다.
  • 동로마 제국 아프리카 총독부 - 동로마 제국의 속국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7위의 강국이다(...)
    일단 우마이야 왕조와의 관계가 심하게 나빠 무조건 싸워야 하는데, 동로마 제국의 속국인 덕분에 함께 싸울 수 있다. 우마이야 왕조는 중앙아시아나 인도의 국가들과 같이 싸우는 경우가 많기에, 의외로 이집트가 텅텅 비어있을 때도 있다. 이럴 때를 이용해 병력을 최대한 많이 징병해서 만반의 준비를 한뒤 이집트로 진격해 점령해야한다. 이집트만 점령해줘도 우마이야 왕조는 힘이 꽤 빠지기 때문에 동로마 제국이 우마이야 왕조와 동등해진다.
  • 야마토 - 상당히 평화롭다. 고증에 맞지않게 일본 열도 대부분을 지배하고 있기에 만만한 아이누와 신라 등을 먹고 당나라가 다굴당할 때를 기다렸다가 치면 된다.
  • 카나우지 - 프라티하라 왕조와 관계도가 매우 험악하다. 프라티하라 왕조만 이기면 찰루키아 왕조처럼 플레이 하면 된다.
  • 진랍 - 당나라가 남하하기 전에 최대한 빠르게 주변의 참파 등 중소세력들을 정리해야 한다. 미얀마까지 정복한 이후에는 인도를 공격해 인도를 먹어서 당나라에 대항할 국력을 확보해야한다.

5.2. 711(이슬람의 시대)

우마이야 왕조의 최전성기
마그레브가 우마이야 왕조에게 정복되었고 서고트 왕국도 우마이야 왕조의 침공을 받았다. 동로마 제국은 여전히 혼란에 빠져있으며 아시아의 당나라와 신라 또한 번영하고 있다.

5.2.1. 양상

5.2.1.1. 유럽&중동
711 시나리오에서는 중요한 분기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우마이야 왕조가 동로마 제국을 공격하느냐 마느냐이다.
  • 우마이야 왕조가 동로마 제국을 공격할 경우
우마이야 왕조가 초반에 서고트 왕국, 신드 등을 공격하여 정복하고, 동로마 제국을 공격할 경우 우마이야 왕조는 각지의 반란과 동로마 제국과의 소모전으로 인해 종국에는 몰락하고 만다. 콘스탄티노플을 잠시 점유하기도 하지만, 하자르 카간국과 각지의 반군으로 인해 밀려 동로마 제국이 역으로 다마스쿠스를 점령하고(...) 평화조약으로 영토를 크게 상실한다.
  • 우마이야 왕조가 동로마 제국을 공격하지 않을 경우
이 경우 우마이야 왕조는 정복지를 점차 안정화시키며 국력이 더욱 강해지고, 동로마 제국은 그리스를 차지한 슬라브족들을 서서히 밀어낸다.

프랑크 왕국은 거의 무조건 랑고바르드인과 전쟁을 벌여서 승리하고, 독일로 진출한다.
브리튼에선 노섬브리아 왕국이 성장하며, 아바르 칸국불가리아 제국은 전쟁을 벌여 둘중 하나가 동유럽의 패권을 차지한다.
5.2.1.2. 아시아
당나라가 국가들을 하나씩 멸망시키고 영토를 확장한다. 인도에서는 찰루키아 왕조가 패권국이 되며, 동남아시아는 스리위자야 제국이 강대국으로 부상한다.

5.2.2. 10대 열강

  • 당나라 - 돌궐발해의 등장으로 속국들이 무너지거나 영토가 줄었으나 당나라 본국은 변화가 없다. 주변 정세 또한 돌궐의 등장을 제외하면 큰 변화가 없으니, 여전히 여유있게 플레이하면 된다.
  • 우마이야 왕조 - 마그레브까지 정복돼있고 시작부터 이베리아의 서고트 왕국, 그리고 인도의 신드와 전쟁을 해야 한다. 동로마 제국과도 관계가 험악해 빨리 서고트 왕국과 신드를 먹지않으면 곤란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
  • 동로마 제국 - 아프리카 총독부가 무너짐으로 인해 우마이야 왕조와의 전쟁에서 더욱 불리해졌다.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2가지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첫번째는 게임 초반에 서고트 왕국과 함께 우마이야 왕조를 치는 것이고, 두번째는 주변국을 정리하고 안전하게 우마이야 왕조를 치는 것이다.
  • 프랑크 왕국 - 여전히 강력하다. 다만 711년에는 우마이야 왕조아키텐이라는 변수가 있다. 우마이야 왕조 단독으로는 서고트 왕국을 미는데 상당히 오랜시간이 걸리고 가끔가다 못밀 때도 있는데, 이때 아키텐이 서고트 왕국에 전쟁을 선포하면 상당히 곤란하다. 우마이야 왕조의 위협을 막아주는 서고트 왕국이 무너지기 때문. 그래서 아키텐과 가스코뉴는 미리 먹어주는게 좋다. 나머지는 683년처럼 해도 괜찮다.
  • 찰루키아 왕조 - 683년과 큰 변화가 없다. 다만 운이 나쁠 경우 우마이야 왕조가 인도로 침입할 수 있다.
  • 서고트 왕국 - 난이도가 급상승하였다. 우마이야 왕조와 시작부터 전쟁 중이며, 1만명의 우마이야 왕조군이 이베리아에 주둔 중이다. 일단 빠르게 그 1만명부터 제압하고 우마이야 왕조를 북아프리카로 내쫓아야한다. 그후 우마이야 왕조의 상륙을 계속해서 막으면서 아키텐, 가스코뉴, 브르타뉴, 브리튼의 여러 국가들을 하나씩 정복해야 한다. 상당히 어려운 국가.
  • 야마토 - 아이누를 멸망시킨뒤 대륙으로 진출하면 된다.
  • 카나우지 - 683년과 동일하다. 찰루키아 왕조와 마찬가지로 우마이야 왕조의 침공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
  • 스리위자야 제국 - 남아시아의 최강자
    강력한 국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변 국가들이 전부 약해 남아시아의 최강자가 될 수 있다. 당나라와 우마이야 왕조가 확장을 하기 전에 최대한 땅을 많이 먹는게 중요하다.
  • 신라 - AI가 잡을 경우 육로로 안동 도호부에 가로막혀서 확장을 못하지만, 플레이어가 잡을 경우 야인여진부터 시작해서 북방의 유목민족들을 공격해 크게 확장할 수 있다. 이후 강해진 국력으로 야마토를 공격하고, 남아시아로도 영토를 확장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당나라를 공격하면 사실상 끝이다.

5.3. 750(이슬람의 시대)

아바스 왕조의 등장
우마이야 왕조가 무너지고 아바스 왕조가 들어섰다. 우마이야 왕조의 잔재는 이베리아로 이동해 후우마이야 왕조를 세웠다. 인도에서는 팔라 왕조가 새로운 강대국으로 떠오르는 중이며 몽골 초원에서는 돌궐이 붕괴되고 위구르 제국이 세워졌다.

5.3.1. 양상

5.3.1.1. 유럽& 중동
동로마 제국 최대의 위기
중동에 넘사벽의 아바스 왕조가 들어서 동로마 제국을 몰락시킨다. 동로마 제국은 어찌어찌 버티긴 하지만 결국 소모전으로 아나톨리아가 황폐화되면서 국력이 심히 약화된다.
서유럽에서는 새로 등장한 후우마이야 왕조가 초강대국이 되어 프랑크 왕국의 적수로 부상하는 경우가 잦으며 프랑크 왕국은 독일로 천천히 진출한다.
브리튼의 패권은 머시아 왕국이 차지한다.
5.3.1.2. 동아시아
초강대국 당나라가 위구르 등의 주변국들을 하나씩 친다. 동남아에서 스리위자야가 서서히 북상하며 인도의 패권은 찰루키아 왕조가 잡는다.

5.3.2. 10대 열강

  • 당나라 - 윗동네에 돌궐이 망하고 위구르가 들어섰다. 750년에도 여전히 압도적인 최종보스로서의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 아바스 왕조 - 711년의 우마이야 왕조의 영토에서 마그레브를 제외한 모든 영토를 가지고 있으면서 딱히 관계가 나쁜 껄그러운 상대전쟁중인 국가도 없는 그야말로 사기 그자체.
  • 동로마 제국 - 중동에 넘사벽의 아바스 왕조가 들어섰지만 그나마 사이가 나쁜건 아니라서 관계도 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서 주변국들을 정리하고 나중에 아바스 왕조를 침공하면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어렵지 않게 정복이 가능하다.
  • 프랑크 왕국 - 프랑크 왕국의 진격을 방해할 라벤나 총독부와 랑고바르드인등이 싸우다가 자멸하기 때문에 이탈리아 정복이 더 쉬워졌다. 이베리아는 후우마이야 왕조가 새로 들어섰다. 역시나 아키텐을 빨리 먹어두자.
  • 후우마이야 왕조 - 서고트 왕국의 포지션과 비슷하다. 아스투리아스 왕국, 아키텐, 브르타뉴를 빠르게 먹고 북아프리카로 남하해 틀렘센 등을 먹으면 프랑크 왕국에 대항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지게 된다.
  • 찰루키아 왕조 - 이슬람 제국이 인도 서부까지 와서 난이도가 약간 상승했다. 역시나 인도를 빠르게 통일하는게 급선무.
  • 야마토 - 영토가 조금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강력하다.
  • 팔라 왕조 - 찰루키아 왕조와 사정이 비슷하지만 이쪽은 지리상 미얀마쪽으로 진출하기 편하다.
  • 스리위자야 제국 - 자바, 말레이, 브루나이에도 영토가 생겨 더 쉬워졌다. 또한 많은 국가들을 속국으로 거느리고 있다. 심지어 주변에 스리위자야를 막을 세력도 존재하지 않아 빠르게 커질 수 있다.
  • 카나우지 - 인도 동부에 팔라 왕조라는 새로운 강대국이 나타났고, 이젠 아예 이슬람 제국과 국경을 맞대게 되었다. 또한 프라티하라 왕조와도 국력이 비슷해지게 되어 난이도가 크게 상승하였다. 말와 등의 만만한 주변국들부터 삭제시키고 프리티하라 왕조를 무너뜨린뒤 영토를 확장해야 한다.

5.4. 773(이슬람의 시대)

아바스 왕조의 최전성기, 카롤루스 대제의 등장
프랑크 왕국이 동쪽으로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하였으며 당나라는 점차 쇠퇴하기 시작하였다. 동로마 제국의 약화는 계속되는 중이고 프랑크 왕국에서는 카롤루스 대제가 등장했다. 북인도에서는 프라티하라 왕조가, 남인도에서는 라슈트라쿠타 왕조가 패권국으로 부상했다. 이벤트가 상당히 많은데 대부분이 프랑크 왕국을 위한 이벤트이다. 프랑크 왕국을 선택하면 카롤루스 대제의 행적을 따라가며 플레이해볼수 있다.

5.4.1. 양상

5.4.1.1. 유럽
프랑크 왕국과 랑고바르드인이 시작부터 전쟁상태이다. 국력은 프랑크가 훨씬 강력하지만 랑고바르드인은 속국이 많고, 프랑크 왕국이 중간에 공격받는 경우도 많아서 프랑크 왕국이 다굴로 멸망하는 경우도 있다. 아스투리아스 왕국후우마이야 왕조에게 50턴 안에 멸망당한다. 불가리아 제국동로마 제국에게 순삭된다. 브리튼은 주로 노섬브리아 왕국머시아 왕국이 패권을 잡는다.
5.4.1.2. 아시아
신라발해 등을 멸망시키고 크게 성장하는 경우가 많다.당나라는 압도적인 국력으로 위구르 제국을 무너뜨리고 꼬운 국가들을 하나씩 하나씩 지도에서 삭제시킨다. 인도에서는 프라티하라 왕조, 팔라 왕조, 찰루키아 왕조의 인도판 삼국시대가 형성된다. 중동에서는 아바스 왕조가 풍요롭게 지내다가 심심하면 국가 하나를 삭제하는(...) 일이 반복된다.

5.4.2. 10대 열강

  • 당나라 - 위구르에 의해 북방 영토를 빼앗겼다. 또한 탈라스 전투 이후라서 서역의 지배권도 토번과 아바스 왕조에게 빼앗겼다. 안동 도호부는 무너졌고, 유주이라는 속국이 베이징과 요동에 세워졌다. 이렇게 써놓으면 약할것 같지만 여전히 강력한 최종보스이다.
  • 아바스 왕조 - 튀니지와 알제리가 합병되어 아바스 왕조가 가장 강력한 시기이다.
  • 동로마 제국 - 라벤나 총독부가 무너지고 교황령이 속국에서 벗어났다. 그래도 국력은 오버파워 을 제외하면 가장 강력하다.
  • 프랑크 왕국 - 사실상 773년 시나리오의 주인공. 랑고바르드인과 시작부터 전쟁중이며 바이에른 공국과 방위조약을 맺었다. 프랑크 왕국이 언제나 그렇듯이 느긋하게 랑고바르드와 독일을 밀고 후우마이야 왕조를 무너뜨리면 된다. 이벤트는 아래 문단에 쓰여있다.
  • 프라티하라 왕조 - 북인도의 패권국.
    동쪽의 팔라 왕조를 제외하면 북인도에서 적수가 될만한 국가가 없다. 아바스 왕조라슈트라쿠타 왕조가 쳐들어 올수있지만 그전에 북인도를 통일해두면 그만이다.
  • 후우마이야 왕조 - 서유럽에서 유일하게 프랑크 왕국의 적수가 될 수 있는국가. 아스투리아스와 아키텐, 툴루즈 등을 멸망시키고 국력을 강화하자.
  • 라슈트라쿠타 왕조 - 남인도의 패권국.
    팔라 왕조라는 경쟁자가 있는 프라티하라 왕조와 다르게 이쪽은 아예 경쟁자가 없다. 남인도를 빠르게 통일하고 주변으로 확장해나가자.
  • 팔라 왕조 - 인도의 3개 강대국 중 가장 약하지만, 미얀마로 진출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미얀마와 주변 약소국들을 빠르게 접수하고 프라티하라 왕조라슈트라쿠타 왕조를 공격하자.
  • 야마토 - 언제나 그렇듯이 일본 열도 북쪽의 부족들을 멸망시키고 대륙으로 진출하자.
  • 스리위자야 제국 - 동남아의 패권국
    경쟁자가 없어 좋지만 주변에 공격할 국가조차도 없어 루즈할 수 있다(...) 진랍 등을 빠르게 멸망시키고 중국과 인도 대륙을 향해 북상하자.

5.4.3. 프랑크 왕국

시작하자마자 랑고바르드인과 전쟁 중이다. 랑고바르드인의 11개 프로빈스 중 10개 이상을 정복하면 '랑고바르드인의 몰락' 이벤트가 등장한다. 랑고바르드인들의 속국이 모두 프랑크의 속국으로 변한다. 이후 776년, '랑고바르드인들의 반란' 이벤트가 등장한다. 토스카나, 프리울리, 스폴레토가 독립하고 프랑크에 선전포고한다. 이들을 진압하자. 이때, 프리울리가 랑고바르드인의 영토였던 프로빈스를 8개 이상 점령하면 '이탈리아에서의 재조약' 이벤트가 등장하며 세개의 랑고바르드 국가와 강제 휴전하고 행복도를 2% 잃는다.

777년에는 '작센'이라는 이벤트가 등장한다. 작센을 속국으로 만들고 8만가량의 돈을 획득한다.

778년에는 '히스파니아'라는 이벤트가 등장한다. 이후 후우마이야 왕조에 선전포고한다. 786년이 되기 전까지 후우마이야 왕조의 땅을 충분히 정복하지 않으면 '롱세스바예스 고개 전투'가 등장하며 후우마이야 왕조와 강제 평화를 맺는다.

783년에는 '작센 반란'이 등장한다. 작센이 돈과 군사를 얻고 프랑크에 선전포고한다. 이들을 진압하자.

790년 이후 전쟁을 시작하면 '아바르'라는 이벤트가 등장한다. 프랑크 왕국이 아바르 칸국과 케른텐에 선전포고한다. 아바르를 충분히 정복하면 '아바르의 항복'이 등장하지만, 이벤트가 망가진 듯 하다.

797년, 778-786때 후우마이야를 정복하지 못했다면 '무슬림과 전쟁' 이벤트가 등장한다. 아라곤, 바르셀로나, 나바르를 속국으로 얻는다.

800년에는 '대관식' 이벤트가 등장한다. 황제가 되는 선택지를 고르면 프랑크 왕국이 제국이 되고 비잔티움 제국과의 우호도가 대폭 떨어진다. 대관식을 거부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비잔티움 제국과의 우호도는 올라가지만 교황령과의 우호도는 낮아진다.

5.5. 814(중세 초기)

프랑크 왕국의 최전성기
샤를마뉴에 의해 프랑크 왕국은 영토가 최대로 확장되어 초강대국이 되었다. 동로마 제국은 서서히 국력을 회복하는 중이였으며 불가리아 제국이 동유럽의 패자가 되었다.
아시아에서는 토번이 흥하고 있었다.

5.5.1. 양상

5.5.1.1. 유럽&중동
그야말로 프랑크 왕국 최고의 시나리오.
이베리아의 후우마이야 왕조는 십중팔구 바르셀로나 등의 프랑크 왕국의 속국을 건드렸다가 프랑크 왕국의 공격을 받고 멸망하며 독일계 국가들이 대부분 프랑크 왕국의 속국이기 때문에 진격을 방해할 국가가 아예 없다. 브리튼의 패권은 머시아 왕국이 잡지만 곧 프랑크 왕국이 브리튼으로 진출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한편 동로마 제국불가리아 제국을 무너뜨리고 동유럽으로 영토를 확장하며 아바스 왕조는 인도의 프라티하라 왕조등을 공격해 대부분의 경우 정복한다.
5.5.1.2. 동아시아
쇠퇴하긴 했지만 여전히 강력한 당나라는 주변국들과 계속해서 전쟁을 벌이며 영토를 확장한다. 발해는 십중팔구 요나라요동의 공격을 받고 멸망하며 인도의 패권은 라슈트라쿠타 왕조가 차지하며 인도를 거의 통일한다. 동남아는 언제나 그렇듯이 스리위자야 제국이 패권국이며 몽골 초원에서는 위구르족이 영토를 확장한다.

5.5.2. 10대 열강

  • 당나라 - 이전 시나리오들에 비해서 많이 약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강력하다. 나중가면 강해질 수 있는 토번위구르족만 제압하면 된다.
  • 아바스 왕조 - 튀니지는 아글라브 왕조가 반독립하여 잃었지만 여전히 강력하다. 상당한 강대국인 동로마 제국프라티하라 왕조를 각각 불가리아 제국, 팔라 왕조와 함께 제거해두자. 그 후엔 동유럽으로 진출하여 프랑크 왕국을 막고, 인도를 정복하자. 프랑크 왕국과 당의 진출만 막는다면 어려울게 없다.
  • 프랑크 왕국 - 사실상 세계 1위
    우선 꿀땅을 차지하고 있는 후우마이야 왕조를 공격해 흡수하자. 또한 프랑크 왕국은 수많은 국가들을 속국으로 거느리고 있는데, 후우마이야 왕조를 공격하기 위해서 뽑은 병력이 많을테니 후우마이야 왕조에 선전포고 할때쯤 같이 합병해두자. 그다음 브리튼으로 진출하고 천천히 동유럽으로 진격하면 된다.
  • 동로마 제국 - 슬라브족을 몰아내고 그리스를 회복한 상태이다. 일단 프랑크 왕국이 동유럽으로 진출한다거나 불가리아 제국이 커지면 곤란하니 게임 초반에 빠르게 불가리아를 멸망시키자. 이후 동유럽의 군소 국가들을 정리하고 영토를 확장하자. [6]
  • 프라티하라 왕조 - 국력은 매우 강하지만 주변에 강대국이 많다. 아바스 왕조와 관계 개선을 실시하고 팔라 왕조를 멸망시켜 북인도를 통일하자. 그후 라슈트라쿠타 왕조를 공격해 정복하면 초강대국이 될 수 있다.
  • 라슈트라쿠타 왕조 - 남인도 강대국들이 항상 그렇듯이 빠르게 남인도를 통합하고 동남아로 진출한 뒤 프라티하라 왕조 등의 북인도 세력을 공격해 인도를 통일하면 된다.
  • 후우마이야 왕조 - 윗동네의 프랑크 왕국이 상당히 강해짐으로 인해 서유럽 진출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일단 아스투리아스 왕국을 무너뜨리고 마그레브의 군소 국가들을 정리한 뒤 브리튼으로 가서 세를 불리자.
  • 팔라 왕조 - 일단 프라티하라 왕조라슈트라쿠타 왕조가 주변 인도계 소국들을 정리하기 전에 먼저 먹고 동남아로 진출하자. 그후 프라티하라 왕조가 라슈트라쿠타 왕조나 아바스 왕조의 침공을 받을때 함께 공격해 영토를 확장하고 인도를 통일하면 된다.
  • 불가리아 제국 - 동유럽의 패권국
    국력은 다른 열강들에 비해 비교적 약하지만 러시아와 폴란드 등지로 빠르게 진출하면 매우 강해질 수 있다. 러시아를 장악한 뒤에는 동로마 제국을 치든지 프랑크 왕국을 치든지 마음대로 하면된다.
  • 스리위자야 제국 - 언제나 그렇듯이 동남아를 통일하고 북상하면 된다.

5.6. 843(중세 초기)

아바스 왕조의 쇠퇴 시작
아바스 왕조가 쇠퇴하면서 페르시아와 마그레브를 상실했고, 프랑크 왕국은 서프랑크, 중프랑크, 동프랑크의 3개의 국가로 나뉘었다. 당나라는 일시적인 중흥기를 맞이하였다.

5.6.1. 양상

5.6.1.1. 유럽& 중동
814 시나리오에서 위축되었던 후우마이야 왕조는 프랑크 왕국의 분열로 인해 마그레브를 정복하고 아스투리아스를 병합하는등 강한 면모를 보이며 동로마 제국불가리아 제국에 고전하다가 아바스 왕조의 공격을 받고 몰락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브리튼의 패권은 머시아 왕국이 잡는다. 한편 타히르 토후국이나 아르메니아 등의 아바스 왕조의 속국들은 시간이 지나면 본국에 전쟁을 선포하고 독립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바그다드가 허무하게 함락되기도 한다.(...)
5.6.1.2. 동아시아
프라티하라 왕조는 대부분 아바스 왕조라슈트라쿠타 왕조의 협공을 받고 몰락한다. 그로 인해 인도의 패권은 라슈트라쿠타 왕조가 차지한다. 동남아는 역시나 스리위자야 제국이 패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위구르 제국과 토번의 붕괴로 인해 당나라는 풍요롭게 지낸다. 북방에서는 요나라가 성장한다.

5.6.2. 10대 열강

5.7. 888(중세 초기)

당과 아바스의 분열
쇠퇴하던 당이 황소의 난으로 와해되어 중국은 오대십국시대에 들어섰다. 또한 중동의 아바스 왕조는 지방통제력을 상실함으로 인해 대부분의 영토를 상실하고 급속도로 쇠퇴하였다.
중프랑크 왕국은 사라지고 프랑크 왕국의 영토는 다시 서프랑크와 동프랑크로 나뉘었다.

5.7.1. 양상

5.7.1.1. 유럽&중동&아프리카
동로마 제국은 거의 무조건 아글라브 왕조와 전쟁을 벌이며 시칠리아카르타고를 수복하기도 하지만 곧 843년과 비슷하게 불가리아 제국에 고전하다가 아바스 왕조의 공격에 몰락한다. 이베리아 반도에서는 아스투리아스 왕국이 세를 불렸지만 여전히 후우마이야 왕조의 압도적인 국력에 금방 멸망하는건 변함이 없다.
서유럽의 패권은 두 프랑크 왕국 중 하나가 잡는다.
5.7.1.2. 동아시아
초반에 가장 강력한 국력을 가지고 있는 후량이 중국의 패권국이 된다.가끔씩 후량이 다굴에 당해 멸망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경우 중국은 개판이 된다. 발해는 신라, 요나라, 여진족 중 하나에게 멸망하고 멸망시킨 국가가 강대국으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다. 요나라가 계속 먹는 걸 보아 고증 모드인 것이 밝혀졌다. 동아시아의 패권국은 요나라이다.[7] 사실 통일된 송나라도 고전하는 요나라를 분열된 중국이 이길리가 없다.
스리위자야 제국이 인도차이나로 진출하고 인도의 패권은 라슈트라쿠타 왕조프라티하라 왕조가 잡는다.

5.7.2. 10대 열강

  • 동로마 제국 - 일단 순위로는 1위지만 툴룬 왕조아바스 왕조의 속국이기 때문에 아바스 왕조에 밀린다. 여타 중세 초기 시나리오와 비슷하게 아바스 왕조와 관계 개선을 한 뒤, 불가리아 제국부터 멸망시키고 동유럽으로 진출하자.
  • 프라티하라 왕조 - 북인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물탄 등의 소국부터 정리한 뒤 사파르 왕조라슈트라쿠타 왕조를 멸망시키자. 그럼 대적할 상대가 없어진다.
  • 아바스 왕조 - 이라크와 아라비아 반도만을 직할령으로 두고 있지만 툴룬 왕조를 속국으로 거느리고 있다. 우선 페르시아의 사파르 왕조를 멸망시키고 인도의 다른 국가들과 프라티하라 왕조를 멸망시키든지, 불가리아 제국과 함께 동로마 제국을 멸망시키든지 하면된다. 그 후 툴룬 왕조를 최후통첩으로 합병하면 다시 초강대국이 될 수 있다.
  • 툴룬 왕조 - 이집트와 시리아를 차지하고 있는 대국이지만 아바스 왕조의 속국인데, 초반에 동로마 제국을 치든지, 아바스 왕조를 쳐서 멸망시키든지 하면 바로 세계 1위가 될 수 있다.
  • 라슈트라쿠타 왕조 - 남인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인도 군소 국가➡팔라 왕조➡동남아➡프라티하라 왕조 루트를 우려먹으면 된다.
  • 후량 - 중국의 패권국
    10국들을 빠르게 멸망시키고 중국을 빠르게 통일하자.
  • 불가리아 제국 - 발칸 반도의 대부분을 가지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이 러시아로 진격하자.
  • 후우마이야 왕조 - 카스티야 왕국, 포르투갈 백국 등이 세워지면서 이전 시나리오에 비해 영토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국력은 기독교 국가들에 비해 월등히 강하니 빠르게 정리하고 마그레브로 진출하자.
  • 사파르 왕조 - 페르시아의 거의 전체를 차지하고 있다.
    파키스탄의 소국들을 정리하고 중앙아시아로 북상하면 아바스 왕조도 무섭지 않다.
  • 야마토 - 언제나 그렇듯이 일본 열도를 통일하고 대륙으로 진출하자. 발해가 다른 세력에게 멸망당하기 전에 먼저 차지하는게 중요하다.

5.8. 926(중세 초기)

아바스의 두번째 쇠락기와 후당의 건국
아바스 왕조는 행복도가 10%정도로 떨어졌다. 브리튼 섬에서는 웨식스 왕국이 데인로우를 쫓아내기 위해 전쟁을 벌이고 있다.[8] 한편, 중국에서는 5대10국 시대가 계속되고 있다. 후량이 멸망하고 들어선 후당황제가 당나라 소종이라 온갖 페널티를 달고 있다이 중국의 패권국이 되었다.

5.8.1. 이벤트

5.8.1.1. 잉글랜드 왕국
웨식스 왕국이 데인로와 노섬브리아의 일부 프로빈스를 정복하면 잉글랜드 왕국을 형성한다.[9]
5.8.1.2. 발해의 멸망
요나라가 발해의 수도를 정복하면 발해가 멸망하고 요나라, 후발해, 동란국, 고려가 땅을 나누어 갖는다.
5.8.1.3. 후당의 멸망
후진[10]이 후당의 수도 낙양을 정복하면 발생한다. 후당의 프로빈스를 대부분 후진이 합병하고 촉 지방에서는 후촉이 독립한다.
5.8.1.4. 16주
요나라가 연운 16주를 합병하고 석경당이 반란을 일으킨다. 요나라의 돈이 빠져나가고 후진이 돈을 획득한다.

5.8.2. 양상

5.8.2.1. 유럽&중동&아프리카
동로마 제국은 불가리아 제국과 전쟁을 벌인다. 이베리아 반도에서는 아스투리아스 왕국이 멸망하고 레온 왕국이 들어섰다.
서유럽의 패권은 두 프랑크 왕국 중 하나가 잡는다. 중동에서는 아바스 왕조에서 온갖 반란이 일어나고 얼마 안돼 국가가 갈갈이 찢겨나간다.
5.8.2.2. 동아시아
중국에서는 후당이 번영하나 싶었다가 석경당에 의해 16주를 잃고 후진과 싸운다. 이때 후진이 '후당의 멸망' 이벤트를 작동시키면 후당이 멸망하는데 안정도가 낮아 반란으로 국가가 분열되고 개판이 된다. 요나라는 발해를 멸망시키고 고려를 공격하기도 한다. 요나라가 고려를 공격하지 않으면 고려는 후삼국을 통일한다.

5.8.3. 10대 열강

  • 아바스 왕조 - 일단 순위로는 1위지만 행복도가 굉장히 낮다. 세금을 줄이고 축제를 열어 행복도를 올리고 곳곳의 반란을 진압하자. 국가가 안정되면 중동을 정복하자
  • 후당 - 돈을 모아두었다가 석경당이 반란을 일으키면 수도 낙양을 지키면서 석경당을 공격하자. 이후에는 10국을 정복하고 다른 국가들을 정복하거나 요나라와 싸우면 된다.[11]
  • 동로마 제국 - 먼저 불가리아를 정복해야 한다. 그 다음에는 아바스 왕조가 혼란할 때를 노려 공격하자.
  • 라슈트라쿠타 왕조 - 인도의 국가들을 통합하면 1위가 될 수 있다.
  • 불가리아 제국 - 동로마 제국과 관계가 좋지 않다. 돈을 모아두었다가 동로마 제국을 공격하자.
  • 후우마이야 왕조 - 레온 왕국 등 크리스트교 국가를 정복하고 서프랑크 왕국을 공격하거나 파티마 왕조와 이드리스 왕조를 공격해 우마이야를 형성할 수 있다.
  • 사만 제국 - 사퍄를 왕조를 멸망시키고 페르시아를 통일하자. 아바스를 정복하고 페르시아 제국을 형성할 수 있다.
  • 야마토 - 아이누와 한반도를 정복하고 10국을 정복하면 쉽게 1위가 될 수 있다.
  • 스리위지야 제국 - 동남아를 정복하고 인도로 가거나 10국을 정복하자.
  • 남한 - 남쪽의 국가들을 멸망시키고 중원을 통일하면 패권국이 된다.

5.9. 962 Holy Roman Empire(중세 중기)

신성 로마 제국의 탄생
동프랑크는 작센으로 대체되었고 수많은 속국을 거느리고 있다. 한편, 아바스 왕조는 끝내 일시적으로 멸망하고 부와이 왕조에게 지배당하고 있다. 동쪽에서는 송나라가 등장하였다. 송나라와 10국과의 관계는 매우 좋지 않다.
여담으로 1206년 시나리오와 함께 유이하게 부제가 있는 시나리오이다.

5.9.1. 양상

5.9.1.1. 유럽&중동&아프리카
비잔티움 제국과 불가리아가 전쟁을 벌인다. 서프랑크와 작센은 속국이 너무 많고 직할령은 적어서 계속 독립이 일어나고 패권에서 밀려난다. 의외로 동방의 키예프 루스가 패권국이 될 때도 있다. 슬라브 족 정부체제 특유의 사기성으로 비잔티움까지 밀어버리기도 한다. 분열된 아랍권이 다시 통일되는 일은 거의 없다.
5.9.1.2. 동아시아
중국은 보통 송나라가 통일한다. 그러나 10국에게 다굴당하는 사이에 요나라가 내려와서 멸망시키기도 한다. 만주와 한반도는 요나라가 정안국과 고려를 멸망시키고 송나라로 내려가서 송나라까지 멸망시키기도 한다. 송이 요나라에게 멸망당하고 동화까지 어느정도 끝나면 그때부터 요나라는 날아오르기 시작하며 아시아의 독보적인 패권국이 된다.

5.10. 1018 (중세 중기)

요나라의 최전성기
서프랑크는 카롤루스 왕조가 단절되고 카페 왕조가 시작되어 프랑스 왕국이 되었다. 이베리아에서는 후우마이야에서 일어난 찬탈로 혼란기가 시작되었고 동방에서는 폴란드와 키예프 루스가 크리스트교를 받아들였고 동로마에서는 불가르인 학살자 바실리오스 2세가 불가리아를 정복하였다. 한편 아시아에서는 성종의 치세인 요나라가 최전성기를 맞이하였고 중국은 송나라가 통일했다. 카스피해 동해안 쪽에는 셀주크 제국이 나타났다. 여담으로 이 해는 3차 여요전쟁이 일어난 해로, 고려와 요나라의 관계가 나쁘게 설정돼있다. 근데 유목제국 정부체제가 너무 강해서 고려는 망한다

5.10.1. 양상

5.10.1.1. 유럽&중동&아프리카
프랑스와 신성 로마 제국이 전쟁이 나고 서로 공작들을 참전시켜 개판이 난다. 잉글랜드는 노르웨이에 대항한 독립을 시도하며 스페인에서는 이슬람이 분열된 때가 레콩키스타의 기회이지만 속국들이 갈리시아를 배신하며 기회를 놓쳐버리기도 한다. 동로마가 이집트를 정복하고 날아오르기도 한다.
5.10.1.2. 동아시아
요나라가 고려를 공격하고 고려는 보통 망한다. 그러나 여요전쟁이 늦게 일어나고 송나라가 요나라를 침공하면 고려가 살아남기도 한다. 송나라와 요나라의 전쟁은 상황마다 다르게 흘러가는데 요나라가 송나라를 이기면 금강불괴 요나라가 완성된다. 송을 정복한 요는 몽골 제국 급의 강력함을 보여준다 카더라

5.10.2. 10대 열강

  • 송나라 - 압도적인 경제,인구를 가지고 있지만, 지도자인 진종의 공방 패널티 때문에 국력은 그렇게 강한편은 아니다. 위에 있는 요나라를 견제하면서 플레이해야한다. 요나라만 합병한다면 주변에 있는 어떤 국가를 침공해도 이길것이다.
  • 동로마 제국 - 2위 열강인 만큼 동로마를 견제할수있는 국가가 파티마 왕조,부와이 왕조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 지도자인 바실리오스 2세는 꽤나 좋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서 굉장히 쉽게 플레이 할수있다. 체급이 워낙 큰 만큼 유럽을 노려도 좋고, 위에 유목민을 노려도 좋다.
  • 부와이 왕조 - 중동의 패자지만 초반부터 가즈니 왕조와 사이가 안좋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가즈니 왕조보다 강력해서 쉽게 점령할수있다. 가즈니 왕조를 점령한 순간부터 진정한 열강이 된다. 그 순간 부터 주변 유목민 국가을 침략하면 손쉽게 세계 1위를 할수있다.
  • 파티마 왕조 - 이집트에 위치한 열강으로 셀주크 제국이랑 사이가 안좋다. 하지만 이때는 셀주크 제국이 소국이여서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동로마를 제외하면 견제할 국가가 거의 없다. 아프리카, 중동부터 통일하면 동로마도 무시못할 강대국이 된다.
  • 키예프 루스 - 이전 시나리오에 비해 영토는 축소되었지만, 속국까지 합치면 저번보다 영토가 늘었다. 지도자는 야로슬라프 1세로 나름대로 괜찮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강력하긴 하지만 이전 시나리오보단 약하다. 강력한 만큼 주변 유목민들을 공격하거나 폴란드를 뚫어서 신롬을 공격해도 된다.
  • 야마토 - 섬나라여서 공격 위험도 적고, 국경을 맞대고 있는 국가가 아이누밖에 없어서 굉장히 캐주얼하게 플레이 할수있다. 일본 열도를 통일하면 고려나 동남아시아에 있는 국가들을 침략하면 좋다.
  • 요나라 - 이 시나리오에 주인공
    지도자인 성종부터 사기 능력치로 떡칠 되어있고, 시작부터 주는 군대가 6만이나 되며 이념 마저도 유목제국인 진정한 사기 국가. 유일한 적인 송나라도 웬만하면 이기고 송나라를 점령한 순간부터 세계 최강국이 된다.
  • 폴란드 왕국 - 유럽의 열강... 이지만 서쪽에는 신롬, 동쪽에는 키예프 루스, 남쪽에는 준열강 헝가리가 있어서 그다지 강하다고 느끼진 못할거다. 그래도 주변에 있는 소국들을 먹다보면 강해지긴 한다. 지도자인 볼레스와프 1세는 초대 군주인 만큼 능력치가 나쁘지 않다.
  • 로렌 공국 - 열강이긴 하지만, 신롬의 맹주 작센의 속국이다. 주변국이 작센 속국이거나 프랑스 속국이기 때문에 성장하기 매우 어려운 국가다.
  • 가즈나 제국 - 시작부터 프라티하라 왕조랑 전쟁중인데 체급차이가 넘사벽인지라 가볍게 점령가능하다. 프라티히라 왕조를 점령했으면 파티마 왕조를 점령해야하는데 그게 매우 어렵다. 파티마 왕조만 점령한다면 중동의 패자가 된다.

5.11. 1054 (중세 중기)

셀주크 제국의 첫번째 전성기와 키예프 루스의 분열
중동에서는 부와이 왕조가 셀주크 제국에게 밀려서 영토 대부분을 상실했다. 유럽에서는 키예프 루스가 여러 공국들로 분열했고, 잉글랜드는 독립에 성공했다. 신성로마제국의 황제국이 작센에서 아를 왕국으로 넘어갔다.

5.11.1. 양상

5.11.1.1. 유럽&중동&아프리카
동로마는 행복도 때문에 자주 반란이나며, 셀주크 제국은 주변 열강들을 정리하고 동로마와 전쟁을 하거나 파타마 왕조와 전쟁을 한다. 이베리아 반도에서는 레온 왕국 주도 이슬람 국가들과 전쟁을 하고 있다. 프랑스 왕국은 아라곤과 방위조약을 맺어서 가끔 이슬람 토벌전에 참여한다.
5.11.1.2. 동아시아
요나라가 가끔 고려를 침공하는데 고려가 저번 시나리오보다 약화돼서 무조건 멸망한다. 송나라도 높은 확률로 요나라에게 멸망한다. 인도는 팔라 제국, 찰루키아, 졸라 왕조 중 하나가 인도를 통일한다.

5.11.2. 10대 열강

  • 송나라 - 저번 시나리오랑 영토도 달라진것도 없고 여전히 강력한 국가다.세계 경제의 13%정도 차지할 정도다 지도자는 인종으로 진종과 마찬가지로 전투 능력은 없고, 내정에만 좋은 지도자다.
  • 동로마 제국 - 영토가 늘긴 했지만 행복도가 낮아서 반란이 터질수도 있기때문에 어떻게든 행복도를 올려야한다. 행복도를 올리고 나면 중동에 있는 소국들을 먹으면 셀주크 제국도 생각보다 쉽게 이길수 있을것이다. 지도자는 테오도라로 다른 동로마 황제보단 안좋은편에 속한다.
  • 셀주크 제국 - 시작부터 부와이 왕조와 전쟁중이지만 체급 차이가 넘사벽이여서 가볍게 먹고 시작한다. 가즈나 제국 → 중앙아시아 → 인도 → 중동 순서로 먹으면 어느세 동로마도 능가하는 대국이 되어있다.
  • 파티마 왕조 - 여전히 강력한 국가는 맞지만, 셀주크 제국과 사이가 안좋아서 언젠가 전쟁이 터진다. 주변 중동,아프리카 국가들을 침공해서 체급을 키워야 셀주크 제국과 비벼볼만 하다.
  • 야마토 - 이전 시나리오와 마찬가지로 아이누를 점령하고, 요나라가 송나라랑 전쟁할때 참전하거나 주변 아시아국가를 점령하면 된다.
  • 팔라 제국 - 인도의 패권국이다. 인구는 그렇게 많진 않지만 경제력이 상당히 좋은편으로 세계 5위의 경제력을 가지고 있다.
  • 요나라 - 전성기가 지난줄... 알겠지만 오히려 군대가 6만에서 7만으로 늘어났고, 지도자인 도종도 성종에 꿇리지 않을정도로 사기다.암군 맞음? 여전히 사기다.인구 4배, 경제력 6배 차이 나는 송나라를 이기는 개사기 국가
  • 부와이 왕조 - 나름 경제력도 좋고,국력도 좋지만 시작부터 셀주크 제국과 전쟁중이라서 무조건 멸망한다...
  • 가즈나 제국 - 셀주크 제국에게 땅을 약간 뜯기고, 속국도 없어졌지만, 여전히 강력하고 성장하기 좋은 국가다.
  • 헝가리 왕국 - 열강 말석답게 서쪽에는 신롬, 동쪽에는 키예프 루스, 남쪽에는 동로마, 북쪽에는 폴란드라서 성장하기 힘든 나라다.성장이 힘든 만큼 국력이 쎈편도 아니다... 이전 시나리오 폴란드보다 약하다...

5.12. 1081 (중세 중기)

셀주크 제국의 최전성기
셀주크 제국은 말리크샤 1세 치하 최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부와이 왕조를 완전히 점령하고,파티마 왕조의 주요 영토를 뜯고, 만지케르트 전투에서도 승리해 중동의 패자가 되었다. 반면 동로마는 만지케르트 전투에 패배해서 주요 지역인 아나톨리아 반도를 잃어버리고 쇠퇴기를 겪고 있다.

5.12.1. 양상

5.12.1.1. 유럽&중동&아프리카
동로마는 시작부터 풀리아-칼라브리아와 전쟁중인데 반란군 때문에 체급에 비해 쉽게 이기지 못한다. 셀주크 제국은 쿠만과 전쟁을 하거나 파티마 왕조를 침공해 완벽히 점령한다. 가즈나 제국은 셀주크 제국의 뒤통수를 쳐서 많은 영토를 얻기도 한다.
5.12.1.2. 동아시아
요나라가 야마토,고려,송나라 여기 중에서 하나는 무조건 침공하는데 요나라가 워낙 사기라 대부분 점령된다. 동남아시아에서는 크메르 제국이 스리위자야 제국과 전쟁을 하기도 한다.

5.12.2. 10대 열강

  • 송나라 - 저번 시나리오보다 프로빈스가 무려 2개나... 늘어난 송나라다. 지도자는 신종인데 송나라 지도자답게 군사 재능은 없다. 여전히 세계 경제의 14%를 차지하고 있는 경제대국이다.
  • 셀주크 제국 - 이 시나리오에 주인공 답게 가장 강력한 국가다. 송나라 인구의 80%정도의 인구, 동로마 경제의 2배에 달하는 명실상부 대국이다. 어떤 나라를 침공해도 이길수 있지만, 가즈나 제국,쿠만 같은 국가들이 뒤통수를 칠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 동로마 제국 - 3위 열강이지만, 사실 겉으로만 열강이다. 만지케르트 전투에서 패배해 아니톨리아를 상실해서 체급이 이전 시나리오보다 훨씬 약화된거뿐만 아니라 행복도가 심각하게 낮아서 반란까지 터지는데 풀리아-칼라브리아를 상대해야하는 상당히 빡센 국가다. 국가 상황과 반대로 지도자인 알렉시오스 1세은 상당히 좋은편에 속한다.
  • 야마토 - 이전 시나리오와 달라진거 없이 일본 열도 통일하고 주변국가 침공하면 된다.국가 체급도 좋고 섬나라라서 초보자가 하기 좋은나라다.달라진게 없어서 쓸게 없다
  • 요나라 - 송나라처럼 프로빈스가 2개 늘어났다. 송나라와 사이가 안좋은건 마찬가지다. 프로빈스 2개가 늘어난거 빼면 달라진게 없기때문에 이전 시나리오처럼 플레이해주면 된다.
  • 룸 술탄국 - 아나톨리아 반도에 위치하는 이슬람 국가다. 시작부터 행복도가 낮고,다니슈멘드와 적대관계다. 지도자는 쉴레이만샤 1세로 군사 재능이 충만한 지도자다.
  • 찰루키아 왕조 - 인도의 패권국이다. 열강중에서 경제,인구,기술력이 제일 어중간한 국가다. 그래도 인도의 패권국 답게 주변 인도 국가들을 침공하면 무조건 이긴다.
  • 가즈나 제국 - 옆에 초강대국 셀주크 제국 때문에 부담스러울수도 있지만, 셀주크 제국이 파티마 왕조나 쿠마같은 열강를 침공했을때 뒤통수를 치면된다.
  • 파티마 왕조 - 셀주크 제국에게 상당한 영토를 뜯기고 심하게 추락한 파티마 왕조다. 셀주크 제국,다니슈멘드 적대 관계이며, 다행히 셀주크 제국과 40턴 휴전 상태이므로 그 40턴이라는 시간동안 성장하면 된다.
  • 잉글랜드 왕국 - 노르망디 공국을 점령하고 드디어 열강이 된 잉글랜드다. 지도자는 윌리엄 1세인데, 상당히 좋은편이다. 스코틀랜드,아일랜드,프랑스를 점령하면 세계 2~3위 정도되는 대국이된다.

5.13. 1111 (중세 성기)

셀주크 제국 몰락의 시작 셀주크 제국는 반란이 계속 일어나 몰락하기 시작하였다. 1차 십자군 원정의 결과로 예루살렘을 회복하였고 십자군 국가가 세워졌다. 한편, 동아시아에서는 요나라와 송나라가 멸망 직전이고 만주에서 아골타가 금나라 지도자로 있다.[12]

5.13.1. 양상

5.13.1.1. 유럽&중동&아프리카
의외로 신성로마제국이 잘 안 해체되기도 한다. 작센이 독립을 선포하는데 아를 왕국이 이기면 신성로마제국이 안정되고 프랑스 같은 곳을 침공하러 다니기도 한다. 프랑스는 공작들이 반기를 들고 프랑스 직할령이 매우 작아 프로빈스가 3개 이상인 국가들이 모두 반란을 일으킨다. 이베리아에서는 레콩키스타와 무라비트 왕조가 싸우는데 무라비트가 레콩키스타를 모두 멸망시킨다. 한편 비잔티움 제국은 굉장히 안정되어 원정을 자주 하고 많은 땅을 얻는다. 아랍에서는 십자군 국가들과 파티마 왕조가 싸우는데 파티마 왕조가 행복도가 낮은데다가 예루살렘 왕국이 시작시점에 많은 군사가 있어 파티마가 십자군 국가들에 분할당한다.
5.13.1.2. 동아시아
금나라가 요를 멸망시키고 송을 강남으로 밀어내는 것이 정사지만 그런 일은 없다. 금에 아무런 버프도 없고 요나라는 시작 시점에 군대가 없을 뿐 매우 강력하다. 금이 요나라에 독립 선포를 하면 바로 진압당하고 요와 송이 초반 우호도가 모욕으로 깎이지 않으면 우호 문명이 되기도 한다.

5.13.2. 10대 열강

  • 송나라 - 지도자는 암군으로 유명한 휘종이다. 공방에서 디버프가 무려 20%이다. 금나라가 독립을 선포할때 금나라에 선전포고해주면 요나라와의 우호가 증가한다. 이외에는 경제력도 좋고 인구가 매우 많기 때문에 지도자의 디버프가 무색하게 전쟁을 했을 때 그렇게 약하지도 않다.지도자가 공방을 20% 깎는다면 군대를 1.25배 더 보내면 되는 것이다
  • 동로마 제국 - 2위 열강으로 전 시나리오와는 달리 진짜 열강이다. 셀주크 제국이 몰락하며 적수가 없다.
  • 셀주크 제국 - 몰락이 시작되었고 행복도도 일반 국가보다 낮지만 플레이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속국들 중에 우호도가 -10 이하인 국가는 최후통첩으로 합병해주고 괜히 비잔틴에게 깝치지 말자.
  • 무라비트 왕조 - 북부에 레콩키스타와 우호도가 매우 낮다. 이들을 정복하면 프랑스 쪽에 분열된 공국들을 정복하거나 이집트 쪽으로 가자
  • 야마토 - 홋카이도를 정복하고 늘 그래왔듯 하면 된다.
  • 크메르 제국 - 송나라와 우호 관계를 유지하면서 만만한 국가를 정복하면 된다. 송나라와 우호 관계가 깨지면 그판은 버리자.
  • 잉글랜드 왕국 -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를 정복하면 브리타니아를 형성할 수 있다. 브리타니아 형성 후에는 서로마를 형성할 수 있다. 프랑스 쪽은 여러 공국들의 독립 선포로 개판이 되니 이를 노려 침공하자.
  • 가즈나 제국 - 셀주크 제국의 몰락이 시작되었지만 위험한 상대이다. 눈치를 봐서 뒤통수를 치던가 인도를 정복해 세력을 불린 후 상대하자.
  • 요나라 - 원래는 멸망 직전이지만 행복도도 일반적인 국가와 다를 게 없고 금나라도 약하기 때문에 군대를 모아서 정강의 변을 대신 일으킬 수 있다.

5.14. 1143 (중세 성기)

요나라의 멸망과 금나라의 전성기
요나라는 금나라에 의해서 완전히 멸망했고,금나라가 그대로 남진해서 송나라의 허난성,산씨성,산둥성 등 상당한 영토를 뜯어냈다. 한편 유럽에서는 왕위 문제로 잉글랜드에서 내전이 일어났고, 키예프 루스,셀주크 제국,무라비트 왕조는 점점 더 몰락하고 있다.

5.14.1. 양상

5.14.1.1. 유럽&중동&아프리카
시작부터 내전중인 잉글랜드는 스티븐 왕이 높은 확률로 승리하게 된다. 이베리아쪽에서는 무라비트 왕조에서 반란이 터지면서 새로운 이슬람 국가를 토해내거나, 무와히드 칼리파조에게 점령당하고 만다. 레콩키스타는 지들끼리 내분이 터져서 해체되거나 몇몇 국가들이 빠져나오기도 한다. 신성로마제국의 맹주 슈바벤은 속국들을 때려잡아서 열강이 되기도 한다. 동로마 제국은 유럽 1짱답게 시칠리아,쿠만을 점령해서 초강대국이 되기도 한다. 한편 셀주크 제국은 아바스 왕조를 때려잡다가, 역관광 당하거나 주변 국가에게 털리는 동네북이 되었다.
5.14.1.2. 동아시아
금나라가 송나라,고려를 침공하는데, 주변 국가들이 뒤통수를 쳐서 망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금나라가 이기기 때문에 아시아의 패권은 거의 금나라에게 있다고 보면 된다.

5.14.2. 10대 열강

  • 송나라 - 이전 시나리오에 비해 영토도 줄고,요나라보다 강력한 적이 나타났지만, 이전 지도자인 휘종 보단 능력치가 괜찮은 고종이 지도자가 되었다. 시작시 보유한 군사는 이전 시나리오랑 똑같지만, 인구,경제력이 이전 시나리오에 비해 줄었기 때문에, 군사 유지비용이 훨씬 늘어났다. 이 때문에 혼자서 금나라를 상대하기는 어렵고, 고려랑 같이 협공해서 공격해야한다.
  • 금나라 - 요나라 포지션을 하고 있는 금나라다. 시작부터 6만이나 되는 대군을 보유하고 있고, 행복도도 98%나 되며, 위에 유목부족들을 속국으로 부려먹는등 사기국가로 보이겠지만, 막상 해보면 그렇게 강력한 국가는 아니다. 시작 이념이 중화제국이여서 군사 유지비용이 엄청나게 많이 들고, 고려,송나라의 관계도 상당히 나쁘며, 심지어 속국들 마저 관계가 나쁘다.

5.15. 1180 (중세 성기)

붕괴 직전의 셀주크 제국과 마누일 대제의 사망
셀주크 제국은 온갖 내전 끝에 붕괴 직전이다. 비잔티움 제국은 마누일 대제가 사망해 후기의 전성기가 지나갔다. 서유럽에서는 영국에 리처드 1세, 프랑스에 필리프 2세가 등장했다.[13] 한편, 일본에서는 마침내 변화가 생겼다. 미나모토와 타이라 가문이 싸우고 있다.

5.15.1. 양상

5.15.1.1. 유럽&중동&아프리카
시작하자마자 셀주크 제국은 여기저기서 반란이 터진다. 내전이 일어나기도 한다. 동로마 제국 역시 얼마 뒤 이벤트로 행복도가 내려간다. 심하면 룸 술탄국에게 멸망하기도 한다.
5.15.1.2. 동아시아
금나라와 송나라가 싸우는데, 고려가 금나라를 공격하면 금나라는 패배한다. 개전 시점이 빠를수록 금나라가 유리하다.

5.15.2. 10대 열강

  • 송나라 - 지도자는 효종. 늘 그렇듯 군재는 없고 내정은 버프를 가진다.금나라와 싸울 대 팁은, 고려를 끌어들이고 전쟁이 늦게 시작할수록 좋다. 금나라는 시작 군대가 많아 일찍 전쟁이 나면 불리하다. 경제력은 송나라가 좀 더 앞서므로, 늦을수록 좋다.
  • 금나라 - 송나라와 반대로 빠르게 고려를 합병하고 송나라를 정복하러 간다. 괜히 송나라와 싸우다가 고려가 쳐들어오면 귀찮아진다. 중원을 정복하러 간 국가들이 항상 한반도 국가를 한번 밟아놓으려고 하는 이유를 느낄 수 있다.
  • 동로마 제국 - 열강이긴 하지만, 1183년[14], 행복도가 0%로 추락해버린다. 버텨내지 못하면 멸망이고 버텨내면 열강이다.
  • 무와히드 왕조 - 레콩키스타를 빠르게 정복하고 프랑스와 싸워 Perpignan만 정복하면 우마이야를 형성할수 있다.

5.16. 1206 Mongol Empire(중세 성기)

몽골제국의 등장
셀주크 제국은 결국 멸망하고 그 자리를 화레즘 샤 왕조가 차지하고있다. 그리고 동로마 제국은 제4차 십자군 원정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멸망하고 니케아 제국을 세운다. 그리고 콘스탄티노폴리스에는 로마니아 제국이 들어섰고 테살로니카 왕국, 아테네 공국 그리고 아하이아현을 속국으로 다스리고 있다. 동아시아에서는 몽골 제국이 등장하였고 일본은 가마쿠라 막부가 열렸다.

6. 음악

[사용된 음악 목록]

- Catherin the Peace
https://www.youtube.com/watch?v=j2g6uWKrqSM&list=PLG67ihQ5subv4ORs7XmadYXz2-hYcJXPf

- Star Sky
https://www.youtube.com/watch?v=pICAhaㄱ0nsb0&list=PLG67ihQ5subv4ORs7XmadYXz2-hYcJXPf&index=2

- E S gwyn
https://www.youtube.com/watch?v=gm7qQ8ijrUE&list=PLG67ihQ5subv4ORs7XmadYXz2-hYcJXPf&index=3

- Quest for Peace
https://www.youtube.com/watch?v=EvH2CPEeIHU&list=PLG67ihQ5subv4ORs7XmadYXz2-hYcJXPf&index=4

- One Million Voices
https://www.youtube.com/watch?v=qmN4jzEr7TE&list=PLG67ihQ5subv4ORs7XmadYXz2-hYcJXPf&index=5

- Invicible
https://www.youtube.com/watch?v=XPiWUq5DUjE&list=PLG67ihQ5subv4ORs7XmadYXz2-hYcJXPf&index=6

- A King is Dead
https://www.youtube.com/watch?v=tNDj5QtLUkw&list=PLG67ihQ5subv4ORs7XmadYXz2-hYcJXPf&index=7

- Gardens of Delight
https://www.youtube.com/watch?v=7ZYp6IHUNms&list=PLG67ihQ5subv4ORs7XmadYXz2-hYcJXPf&index=8

- Gulf of Liga
https://www.youtube.com/watch?v=FUynr0w6de8&list=PLG67ihQ5subv4ORs7XmadYXz2-hYcJXPf&index=9

- Emerald Princess
https://www.youtube.com/watch?v=kBH-dO68ooA&index=10

- A whinters Tale (음악 알 수 없음 아시는 분은 추가 부탁드림)

- La Le Lej
https://www.youtube.com/watch?v=FpwSEA1GBWk&list=PLG67ihQ5subv4ORs7XmadYXz2-hYcJXPf&index=11

- Going to War
https://www.youtube.com/watch?v=VNk2BVuLjxw&list=PLG67ihQ5subv4ORs7XmadYXz2-hYcJXPf&index=12

- Victory
https://www.youtube.com/watch?v=hKRUPYrAQoE&list=PLG67ihQ5subv4ORs7XmadYXz2-hYcJXPf&index=13

- 56 Our kingdom will fall
https://www.youtube.com/watch?v=ZHBv5ch2JAM&list=PLG67ihQ5subv4ORs7XmadYXz2-hYcJXPf&index=14

- All for one
https://www.youtube.com/watch?v=5qY-gWF9AF8&list=PLG67ihQ5subv4ORs7XmadYXz2-hYcJXPf&index=15

- Wallsno Mahas Seen
https://www.youtube.com/watch?v=S2FObGc0xuk&list=PLG67ihQ5subv4ORs7XmadYXz2-hYcJXPf&index=16

- Corale (음악 알 수 없음 아시는 분은 추가 부탁드림)

[1] Ple2[2] 사실 이 게임은 군사 동원하는데 한계치가 없어서 중국이 캐사기가 맞다... 오히려 한국이 과도하게 약하다기 보다는 일본전국시대 이전 임에도 한반도보다 2~3배 가량 더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3] 인구수와 행복도 감소 없이 최대로 거둘 수 있는 세금의 비율.슬라브족이 가장 높다.[4] 행복도와 인구수 감소 없이 최소한으로 편성할 수 있는 물품 예산의 비율.유목부족이 가장 낮다.[5] 개발도와 경제 감소 없이 최소한으로 편성할 수 있는 투자 예산의 비율.슬라브족과 Suomenusko가 가장 낮다.[6] 물론 이러는 동안 프랑크 왕국과 아바스 왕조와의 관계 개선은 필수이다.[7] 요나라 주변국들 보고 모두 요나라를 공격하라고 하면 주변국들이 모두 사라지는 기적이 일어난다.[8] 웨식스가 데인로와 노섬브리아를 정복하면 잉글랜드 왕국을 형성한다.[9] 웨식스가 데인로의 프로빈스를 정복하기 전에 노섬브리아를 합병하면 작동하지 않는다.[10] 아래의 16주 이벤트를 통해 등장한다[11] 요나라는 꽤 강력하니 조심하자[12] 여담으로 이때 완안부 추장은 아골타의 형이었다.[13] 이때부터 백년전쟁이 시작되는 1337년까지 모든 시나리오에서 영국과 프랑스는 외교 관계가 좋지 않다.[14] 게임속도 100% 기준 16턴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