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 | 수원 KT 소닉붐 2024-25 시즌 선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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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colcolor=#fff> 수원 kt 소닉붐 No.12 | |
| SUWON kt SONICBO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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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현 Moon Jeong-hyeon | |
| 출생 | 2001년 7월 30일 ([age(2001-07-30)]세) |
| 울산광역시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신체 | 신장 194.2cm｜체중 100kg[1] | 윙 스팬 198cm |
| 포지션 | 스몰 포워드, 파워 포워드[2] |
| 학력 | 송정초등학교 (졸업) 화봉중학교 (졸업) 무룡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 / 재학 [3] ) |
| 프로 입단 | 2023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수원 kt) |
| 소속 | 수원 KT 소닉붐 (2023~ ) |
| MBTI | ISFJ |
| 가족 관계 | 부모님, 남동생 문유현(2004년 6월 8일생)[4] |
| 링크 | |
| 응원가 | 김범수 - 나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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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농구 선수. 현재 수원 KT 소닉붐 소속이다.2. 선수 경력
2.1. 고등학교 시절
울산 무룡고등학교 재학시절 2학년 때부터 동기인 양준석과 함께 팀의 핵심전력을 이루었다. 2018년 열린 3개 대회에서 모두 4강에 진출했고, 협회장기에서는 우승까지 차지하는 활약을 펼쳤다.# 이런 활약 덕분에 2018년 U18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다.3학년이 된 2019년에는 춘계연맹전, 연맹회장기, 왕중왕전 등에서 트리블더블을 작성하며 무룡고의 2관왕(연맹회장기, 전국체전)을 이끌었다. 박무빈, 유기상, 양준석과 함께 고교 최고 수준의 포워드로 손꼽혔다. 문정현이 활약할 당시 무룡고는 신장에서 높지 못했지만, 조직적인 플레이에 양준석, 문정현 원투펀치의 호흡과 엄청난 운동량 덕분에 2관왕을 차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학 진학은 고려대로 선택했는데, 이로써 울산 송정초 5학년부터 8년 동안 손발을 맞추었던 양준석(연세대)과는 소속팀을 달리하게 되었다.
2.2. 대학교 시절
고려대학교에 '20학번으로 진학하면서 파워 포워드 포지션에서 활약할 것이라는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2021년까지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2021년 KUSF 대학농구 U-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부터 주전으로 경기에 나가기 시작했으며, 특히 수비 측면에서 고려대가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5] 본래 포지션인 파워포워드부터 포인트가드까지 다양한 역할을 맡았으며, 팀의 흐름에 맞게 골밑에서 공격하기도 하고, 볼 핸들러로서 흐름을 조절하기도 했다.2022년부터는 고려대의 엔진 역할을 맡으며 대학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박무빈, 여준석 등과 함께 대학 최강의 압도적 라인업을 구성하며, 고려대학교가 2018년 이후 4년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하는 데 1등 공신이 되었다. 여준석과 함께 포워드 라인을 형성했는데, 2022년 전반기 12경기에 출전해 평균 15득점 10리바운드 5.3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했으며, 공격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기록상에 드러나지 않는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핵심으로 꼽혔다. 매경기 트리플더블 수준의 수치를 남기는 등 대학 수준에서는 모든 플레이에서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들었다. 게다가 연세대 양준석(181cm, G)과 함께 대학리그에서 지역방어를 가장 잘 파훼하는 선수로 꼽혔다. 이런 활약 덕분에 2022년 6월 23일 2022 FIBA 아시안컵에 출전할 성인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팀동료 여준석과 문정현을 제외하면 국내 대학 소속 선수 중 어느 누구도 그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니, 대단한 영광이라고 할 수 있다.[6]
그 후 2022년 7월에 열린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에서도 박무빈과 함께 고려대를 우승으로 이끄는 역할을 했다.특히 연대와의 결승전에서는 21득점을 하며 양 팀 선수 중 최고 득점을 기록하는 등 눈부시게 활약했다.
2022년 9월 7일에는 고려대의 대학농구 U리그 통합우승을 이끌면서 대회 MVP를 차지했다. 특히 건국대와의 챔피언전 결승전에서는 20득점 16리바운드(공격 7) 4어시스트에 2개의 스틸과 1개의 블록슛을 기록했다. 양 팀 선수 중 최다 리바운드와 최다 어시스트, 팀 내 최다 득점까지 해내며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대학농구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휩쓴 통합 우승은 2015년 이후 7년 만의 일이었으며, 고려대는 이번의 우승으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연속 정상을 지킨 연세대와 함께 최다 우승 기록을 나눠 갖게 됐다.#
2022년 10월 28일 정기 고연전에서는 13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박무빈과 함께 고려대의 승리를 이끌었다.# 3년 만에 열린 정기전이었고, 그 전까지 역대전적 22승 5무 22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던 중이었기 때문에 양교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승부였는데, 여준석 김태완 이두원 여준형 등의 이탈이 있었음에도 박무빈과 문정현의 활약 덕분에 고대는 승리했을 뿐 아니라 연대와의 역대전적에서도 한 발 앞서가게 되었다. 이날 고대는 4쿼터 초반까지 연대에게 근소한 차이로 앞서가고 있었는데, 이때 문정현이 자신감 있게 던진 3점슛 2개가 림을 가르면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4학년때는 국가대표에 자주 차출이 되면서 팀 경기에는 많은 경기에 못나갔다. 그러나 U리그 12경기를 뛰었고 평균 13.5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1.7스틸로 나갈때마다 팀의 주득점원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2023년 9월 21일에 열릴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박무빈(고려대), 유기상(연세대)와 함께 BIG3로 불리고 있으며, BIG3 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1순위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드래프트 당일 아시안 게임 준비로 인해 트라이아웃에는 참석하지 않고, 드래프트 현장에만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 2023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추첨 결과 수원 KT 소닉붐이 전체 1순위를 차지했고, 예상대로 전체 1순위로 수원 kt에 입단하게 되었다.
2.2.1. 경기
2.2.1.1. 2020년
2.2.1.2. 2021년
2.2.1.3. 2022년
2.2.1.4. 2023년
2.3. 수원 KT 소닉붐
2.3.1. 2023-24시즌
프로에서는 신장의 열세로 인해 주로 3번으로 출전한다.대학 내내 4번을 봐왔던 선수이기에 3번 포지션에 적응이 많이 필요해 보인다. 이따금씩 좋은 패스와 수비, 리바운드를 보여주지만 좋지 못한 슛감각으로 아쉬운 점을 많이 남겼다.
전반기는 그야말로 처참하기 그지없었다. 야투와 3점 모두 10%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조금씩 적응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더니 후반기 들어서는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어느덧 야투는 4할대. 3점도 3할대를 목전에 두며 신인왕 레이스가 끝나지 않았다는듯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있다.
최근에는 포워드 용병들을 상대로도 버티는 수비를 보여주며 자신이 왜 1순위인지 스스로 증명해내고 있다.
3번 포지션 전향을 위해 김영환 코치가 많이 도와준다고 한다.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클러치슛도 넣었고 문성곤과 문문 듀오라는 별칭이 붙을만큼 훌륭히 활약했으나 챔피언결정전 무대에서는 최준용 송교창에게는 높이와 스피드로, 이승현에게는 파워에서 밀리며 한계를 노출했다.
2.3.2. 2024-25시즌
비시즌 연습경기에서 한경기당 3점을 쏠쏠하게 넣어주며 상당히 향상된 슈팅능력을 보여주었고 차기 시즌을 기대케 하고 있다.시즌 전 치뤄진 컵대회에서 3점슛은 기복이 있었고 전반적으로 좋지않았지만 핸들링을 소화하면서 더 발전한 듯한 수비실력을 보여줬다.
준결승과 결승에선 17득점 20득점을 기록하며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정규리그에서도 시즌 초반이지만 데뷔시즌인 작년 시즌보다 훨씬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1라운드 DB와의 맞대결에서 리바운드를 뜨다가 오른쪽 발목을 접질렸고, 들것에 실려나간 이후 검진 결과 인대 파열 진단을 받으면서 4~6주간 이탈하게 되었다.
2.4.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2023년 5월 24일 8월에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전과 9월에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 농구 대표팀 명단에 들었다. 양재민과 함께 한국프로농구 소속이 아닌 두 명 중 한 선수다. 이후 아시안게임 최종명단에 발탁되었다.2024년 7월 일본과의 평가전 대표팀에도 합류했다.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에서 꽤 중용받았다. 주로 4번으로 나섰으며 뛰어난 수비실력으로 팀에 공헌했다. 또 좋은 패스도 나온 반면 일본의 장신 빅맨을 상대로 신장 차이로 리바운드를 거의 사수하지 못하며 아쉬움도 남겼다.
3. 플레이 스타일
농구센스를 비롯하여, 리딩, 패싱, 수비력 등 좋은 능력들을 두루두루 갖춘 다재다능한 플레이어다. 특히 뛰어난 BQ에 기반한 수비력이 장점인데, 스피드가 빠르지 않음에도 1번부터 4번까지 수비가 가능한 전천후 디펜더로 고려대 시절부터 이 부분은 정평이 나있다. 운영능력 또한 문정현의 장점으로 패싱력도 준수하다. 고려대 대학시절 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았고 게임운영능력은 검증되었다 보면 된다. 탄탄한 체격을 갖춰 힘싸움 또한 뛰어난 점도 장점이다.농구센스를 비롯하여, 리딩, 패싱, 수비력 등 좋은 능력들을 두루두루 가지고 있지만, 문정현의 가장 큰 단점은 슛이다. 외곽옵션이 사실상 전무한 수준으로, 특히 3점슛은 상대가 새깅을 해도 적중률이 31%에 불과하다. [7] 또한 3번 포지션 대비 발이 빠르지 않은 것도 단점[8]이다. 프로에서 반드시 슛 장착이 시급해 보인다.
현재까지의 컴패리즌(비교대상 및 포텐셜)은 슛 툴을 없앤 김동욱, 그리고 5cm 작고 발 느린 최준용. 그렇지만 가진 툴이 많고 농구센스가 좋은 선수기 때문에 슛만 장착한다면 김동욱과 최준용처럼 뛰어난 농구센스를 기반한 플레이로 우수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4. 여담
- 많은 아마농구 팬들이 얼리로 나왔으면 하는 선수이지만, 선수 본인은 4학년 꽉 채우고 드래프트에 나왔다.
- 3살아래의 남동생 문유현도 무룡고에서 농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입학이 확정되면서 동생과 한 팀에서 뛰었었다.
- 주로 시간이 있을 때 친구랑 play station을 하면서 보내는데 농구선수 치고는 NBA실력이 상당히 나쁘다고 한다. 또한 피파도 즐겨한다고 하는데 실력도 기대이하라고 한다.
- 2022-2023 시즌 1순위인 양준석에 이어 울산 무룡고는 2년 연속 1순위를 배출하였다.
- 스타벅스 최애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 자몽 허니 블랙 티, 유자 민트 티이다.
- 23-24시즌 플레이오프 6강1차전에서 석점을 넣어 팀을승리로이끌었다.무려 경기종료 17초만을 남겨둔 상태였다.
- 유독 클러치상황에서 슛을 잘넣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클러치상황에서 슛을 잘쏘기 위해 매일 많은 연습을 한다고 하며 이 슛을 쏘는 순간 슛이 들어갈것 이라는 생각을 하였다고 한다.
5. 관련 문서
[1] 7월 26일 업로드된 허훈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의하면 103kg으로 체중이 늘었다[2] 아마추어시절 파워포워드였으나 프로에서는 작은신장으로 스몰포워드로 출전중이다.[3] 대표팀 차출로 인해 교양과목을 이수하지 못하였다[4] 고려대학교 농구부 선수.[5] 예를 들면 한양대와의 결승전에서 고려대가 3-2 드롭 존을 설 때, 탑에서 한양대의 패스 흐름을 끊었고, 고려대가 대인방어를 선택할 때, 한양대 에이스인 이승우(193cm, F)를 영리함과 힘으로 봉쇄했다.#[6] 비록 최종 엔트리에는 탈락했지만, 대표팀 훈련은 문정현에게 큰 자산이 됐다. 추일승 감독은 아시아컵 최종 엔트리에 문정현을 제외하게 돼서 아쉽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7] 프로입단 후 점차 슛이 안정화 되웠으며 슛폼 자체는 괜찮고 슛궤적도 작대기는 아니라 슛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8] 하지만 이를 상쇄하고도 남을 힘과 센스가 좋고 활동반경이 워낙 넓어 이는 그렇게 큰 단점으로 부각되지 않는다. 그리고 인게임 덩크가 가능해 운동능력이 보기보다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