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웹사이트문학수첩은 한국의 출판사다.
2. 특징
원래는 중소 출판사였으나 해리 포터 시리즈 번역[1]을 맡으면서 상당히 성공했다. 원래 해리 포터 시리즈 발매 전에는 인지도가 낮았던 출판사였고 처음 발매 당시에도 성공할 지에 대해 회의적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편집장의 딸이 해달라고 조른 끝에 통과했으며 1999년 발매 후 해리 포터 시리즈의 성공으로 한 방에 자리잡게 되었다. 기사. 심지어 한창 인기를 끌 당시 공식 홈페이지 주소도 해리 포터 팬클럽이였을 정도. 그저그런 출판사였던 문학수첩은 해리 포터 시리즈 하나로 건물을 올렸는데, 해당 사옥은 엔터 사업을 시작한 가수 겸 배우 임창정에게 50억 상당에 팔렸다고 한다. 기사장르문학 쪽에 매진하는 분위기. 하지만 창립자 김종철 전 대표가 시인이라서 그런지 순문학 쪽에도 관여하여 계간 <문학수첩>을 창간했다. 이 잡지는 2009년 겨울호를 끝으로 무기한 휴간(사실상 폐간)했으나 2011년 <시인수첩>이라는 시 전문 계간지로 재탄생했다.
3. 주요 작품
- 해리 포터 시리즈
- 메이즈 러너 시리즈
- J.G.발라드의 종말 삼부작 (물에 잠긴 세계/크리스털 세계/불타버린 세계)
- 엉덩이 탐정 시리즈
- 데스머신(단편집)
- 대런 섄 시리즈
- 크렙슬리 전설 시리즈
4. 여담
- 오역이 꽤 많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해리 포터 시리즈/오역 참고.[2]
-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 등 댄 브라운의 작품도 이곳에서 나왔다. 본래 베텔스만코리아라는 소규모 출판사에서 나왔는데, 자본력이 커진 문학수첩에서 판권을 다시 사들여 새 번역을 냈다.
[1] 옮긴이는 김혜원➡️최인자➡️강동혁[2] 물론 이쪽은 번역가들의 문제다. 김혜원은 영어 실력이, 최인자는 한국어 실력이 모자라다는 게 학계의 정설. 그래서 나중에 싹 갈아 엎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