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4:27

미국 애니메이션/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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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엽기 개그, 코미디 위주3. 성우 비고용·배우 및 아역, 가수, 코미디언 캐스팅4. 애니메이터 대우 관련(과거)5. 인종차별(과거)6. 폭력 및 과격 묘사 관련(과거)7. 성우 관련8. TV 애니 퀄리티 하락9. 혐짤10. 과도한 검열11. 연관 문서

1. 개요

미국 애니메이션의 문제점을 서술한 문서.

별도로 내용이 길어져 본 문서에서 분리되었다. 미국이라고 해서 애니메이션과 업계에 문제가 없는것이 아니며 알고보면 굉장히 많다. 문제점들 중엔 대부분 해결된 것도 있으며, 이런 유형은 (과거)로 표시한다.

2. 엽기 개그, 코미디 위주

초장기와는 달리 1990년대부터는 아동용 애니메이션에서 엽기 개그, 코미디 위주의 애니메이션 제작이 늘면서 작품성이 떨어지는 사례도 나온다. 비슷한 문제가 텔레비전기에도 있었는데, 195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후반까지 미국 TV 애니계에 내적으로 질이 낮은 애니메이션의 양산화와 아동 친화적인 경향이 두드러지고 하향식 기획 및 제작[1]이 확산됐으며, 이 시기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스쿠비 두 등의 대대로 후속작이 만들어질만큼 수많은 인기를 얻은 걸작들도 일부 제작됐지만 스토리 설정과 캐릭터 구성이 다량으로 동질화되거나 서로 비슷해졌단 문제점들이 생겨났다. 물론 현대기에 제작된 일부 작품(네모바지 스폰지밥, 심슨 가족, 렌과 스팀피, 욕심쟁이 오리아저씨, 타이니 툰)들의 상향식 제작과 개성적 연출들, 고예산 애니 제작의 증가로 미국 애니계는 이 문제점들을 해결했다.

국내 더빙 방영만 접한 사람들에게는 장르가 한정적이라는 비판도 있다. 일본 만화일본 애니메이션학원물, 러브 코미디, 요리물, 스포츠물, 이세계물 등 다양한 장르를 개척한다는 것과 비교해본다면 굉장히 대조적이다. 그러나 미국 현지에서는 다양한 장르들이 방영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정서나 문화 차이로 인해[2] 한국에 소개되는 작품의 양이 제한적일 뿐이다.

3. 성우 비고용·배우 및 아역, 가수, 코미디언 캐스팅

성우/북미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북미에는 타라 스트롱, 조니 용 보시, 톰 케니, 디 브래들리 베이커, 짐 커밍스, 그레이 딜라일, 유리 로웬탈, 에드워드 보스코, 켈렌 고프, 리처드 스티븐 호비츠,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마이클 코바치 등 한국과 일본 못지않은 성우들이 많다. 그러나 미국 애니메이션 회사들은 전문 성우를 고용하지 않고 배우아역 배우, 혹은 가수, 코미디언들을 고용하는 경우가 많다.[3] 서구권은 배우와 성우의 구분이 사실상 명확하지 않다. 이 때문에 서구권에서는 배우와 성우를 겹업하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은 편인데 대표적으로 마크 해밀, 데이비드 테넌트 등이 그러한 경우이다. 멀티 엔터테이너들 중에서도 성우를 겸하는 이들이 꽤 있는 편이다.[4] 아역 배우들을 쓰는 건 성인의 아역 흉내나 진짜 아역의 목소리가 많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미국에서 전문 성우들은 사실상 일본 애니메이션에 출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베테랑 미국 애니 전담 성우들[5]은 거의 미국 애니메이션에 출연하는 게 대부분이라서 일본 애니메이션에 출연하는 경우는 드물다.[6] 이런 경우는 어덜트 스윔[7]이나 루스터 티스 같은 웹 애니메이션에 캐스팅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것은 미국이 문화 콘텐츠가 많은 특성상 미국의 성우계가 미국 애니와 일본 애니로 양분이 되어있기 때문이다.[8][9][10][11]

그나마 요즘 들어서는 캘리포니아 계열의 일본 애니 전담 성우들이 미국 애니메이션에 출연하는 경우가 늘어 캘리포니아 계열쪽은 분단화가 적어지는 추세이나 나머지는 진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

4. 애니메이터 대우 관련(과거)

현대의 일본 애니계와 비슷하다 월트 디즈니, 플라이셔 형제 등의 제작자들이 애니메이터를 부려먹거나 간섭하던 사례는 미국 애니메이션 제작 초기부터 문제가 빚어졌는데, 1930년대 말부터 1940년대 초 사이 애니메이터들이 플라이셔 스튜디오, 워너 브라더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에 대항한 집단 파업이 여러 차례나 벌여졌다. 이 파업 중 하나인 디즈니 애니메이터들의 파업에서 주도, 참여한 애니메이터들은 UPA 설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렇게 애니메이터들이 벌인 파업의 영향으로 애니메이터들은 제작자들과 영화사에 적극적으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게 되어, 노동조합과 협상을 타결한 영화사도 나타났고, 관련 애니메이터 단체는 1952년 설립된 The Animation Guild란 미국 애니메이션 노동조합이 존재한다. 홈페이지 주소 현재 미국 애니메이션 업계는 급료나 시간 등에서의 애니메이터 작업 환경에 있어서 안정적으로 변화한 곳이 적잖은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해외 하청 문제로 비판을 받는데 이는 미국 애니메이션 회사들이 제작비와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서 일부러 자국의 애니메이터들을 쓰지않고 외국 애니메이션 회사에 하청을 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경우 21세기 현재도 동남아시아 노동자들한테 시간당 초저임금을 지급하는 회사로 악명높다. 특히 미국 애니 업계에서 하청을 맡은 해외 제작사들은 미국 본토에 비해 낮은 액수의 임금을 애니메이터들에게 지급하는 사례들이 현재도 굉장히 많다. 미국 애니메이션 제작 초창기의 하청은 일부 동아시아, 서유럽, 동유럽 등지에서 맡은 적이 있으나 1990년대부터는 동아시아나 동남아시아 등지 국가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에게 하청을 의뢰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5. 인종차별(과거)

주로 1960년대 이전에 제작된 극장용 단편 애니메이션들과 일부 디즈니 작품에서 나타났던 문제점으로 식인종 유머는 미국 애니메이션의 당시 주요 개그 유머로도 자리잡았었다. 1930년대에는 흑인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 유머나 비하 개그들이 주로 나타났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시기부터 일본인이나 중국인처럼 아시아인에 대한 스테레오타입 개그도 속속 나타났고, 1950년대부터는 스피디 곤잘레스[12]피터팬처럼 히스패닉, 아메리카 원주민에 대한 슬랩스틱 씬이 연출되는 작품들도 상영됐다.

시간이 지나 1960년대 중반부터 미국 사회에 정치적 올바름이 부상하면서 위에 나오던 유머랑 개그들도 인종차별적으로 인식하기 시작해 1965년, 톰과 제리 TV판에서 매미 투슈가 나오는 장면을 백인으로 편집하는 걸 시작으로 1968년엔 유나이티드 아티스트루니 툰을 심의하여 스테레오타입 개그가 심하게 연출된 11편이(Banned cartoon) 방송금지당한 이후로 비슷하거나 동일한 연출의 에피소드들이 조금씩 방송금지되거나 자체 심의를 거치는 사례가 이어졌다. 선전 애니메이션들을 비롯한 일부 작품들도 이런 문제로 TV 방영이 제한된 경우에 속하며, 디즈니+, HBO 맥스 등의 OTT 서비스에서도 스트리밍되지 않아 시청할 수 없다. 이러한 작품들은 반 이상이 DVD, BD, LD 등의 광매체로 수록되어 시청 가능하지만, 남부의 노래처럼 공식적인 차원으로 수록하지 않은 작품들도 존재한다.

일방적인 과거의 인종 캐릭터 연출에서 차별비판적이고 다방적인 캐릭터 설정으로 미국 애니메이션의 인종 묘사는 확연히 변화했으며 이런 문제들로 인종주의적이라고 까였던 제작사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있었다.[13] 이후 1990년대 후반의 뮬란이나 2000년대 후반의 공주와 개구리처럼 아프리카계나 아시아계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키거나 주토피아처럼 사회비판적 메시지를 삽입하는 등 제작사 차원의 연출로 문제점을 해소해나가고 있다.

여담이지만 스테레오 타입 묘사가 연출된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검열하거나 출시하지 않는 것에 대해 대체적으론 두 가지의 견해로 대립하는 양상에 있다. 검열을 옹호하는 시청자들과 민권 운동가(& 관련 시민단체)들의 입장은 고정관념적인 묘사가 사회 주류에 전반적인 영향을 다시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검열과 매체 미출시를 긍정하나, 검열을 반대하는 시청자들과 고전 영화 & 애니메이션 역사가들의 입장은 그러한 조치가 시대상의 모습이 담기어 있어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영화들을 현대에 은폐함으로써 인종차별이 결코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가장하려 시도한다고 검열과 매체 미출시를 부정한다.

6. 폭력 및 과격 묘사 관련(과거)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로 과거 미국의 아동 대상 애니메이션에는 폭력이나 과격한 묘사들이 넘쳤다. 물론 이 장면들은 개그로 순화시키긴 했지만 지금 시점에서 보여주면 경악할만한 내용들이 수두룩하고 시민단체 등에서 항의나 소송 걸릴만한 수준이다.

톰과 제리, 딱따구리의 과거 에피소드들을 보면 폭력 묘사는 예사로 나왔다.[14] 단순한 주먹질부터 시작해 판대기로 강타하는 장면도 그렇고 심지어 권총이나 샷건 등의 총기나 대포, 폭탄, 다이너마이트 등이 동원되는 경우도 흔했다.천조국의 화력덕후 조기교육 물론 권총이나 샷건을 맞아도 죽거나 다치는 건 아니고 단순히 얼굴이 새카맣게 엉망이 되는 수준에 그쳤고, 폭탄 역시 폭발해도 그냥 연막탄 맞은 것처럼 온몸이 시커멓게 되거나 겉옷이 너덜너덜 해지거나 속옷 차림만 남는 장면이 흔했다. 피아노, 바위, 모루 등의 크고 무거운 물건에 깔려 납작해지는 장면도 흔했다. 물론 이런 장면들은 개그신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깔깔 웃고 넘어갈 수준이지만... 현실에서는 그랬다간 끔살은 예사가 될 것이다. 영화 리쎌 웨폰 2의 마지막 장면과 같은 상황에서[15] 만약 만화였다면 그냥 악당이 납작해졌다가 다시 펴지는 걸로 끝났지만[16] 영화나 현실이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물론 이런 묘사는 일본이나 다른 나라 애니라고 안 나오는 게 아니긴 하지만 말이다.[17]

디즈니 작품에서도 상상할 수 없는 장면이 나오곤 했는데, 예시를 하나 들면 휴이, 듀이, 루이도날드 삼촌의 생일을 맞이해 저금통을 깨서 시가 세트를 선물하려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이걸 몰래 지켜본 도널드는 조카들이 담배를 사서 피우려는 줄 알고 크게 혼내주기 위해 조카들이 산 시가를 빼앗아 강제로 입에 물린 다음 불을 피워 시가 연기를 빨아들인 조카들을 거의 실신 상태로 몰고 간다.[18] 하지만 나중에 시가 포장에 들어있는 도널드 자신에게 주는 생일 축하 카드를 보고 진상을 알게 되자 도널드가 멘탈이 나가버린 내용을 그리고 있다. 당시 제작 의도는 아이들은 흡연을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었겠지만 아이들 대상으로 폭력적인 묘사가 들어있어 지금 시점에서 이 에피소드를 보여주면 난리가 나고도 남을 것이다.

그나마 요즘은 이러한 폭력적인 묘사에 대해 줄이거나 순화시키는 방향으로 제작을 하는 추세다. 대신에 병맛이 상승해서 문제지...[19]

7. 성우 관련

성우들이 자기 파벌과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고 유죄추정의 원칙으로 범죄자로 몰아가는 등 장기적인 인성 논란이 있다.

예시로 성우 빅 미뇨나가 성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아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지지하는 팬층은 성폭력 무고죄라 주장하고, 혐오하는 페미니즘정치적 올바름 팬층은 성추행이 맞다고 주장하여 서양 팬덤이 분열되었다. 특히 퍼니메이션은 소속 성우들이 페미니즘과 정치적 올바름에 의거하여 빅을 성폭력자라고 유죄추정의 원칙으로 단정지어 몇몇 팬을 실망시켰고, 루벤 랭던은 이에 마녀사냥이 심하다고 일침을 날렸다. 이후 이는 장기적으로 서양 팬들과 성우 관련 이야기를 함부로 해서는 안 되어 친밀도를 쌓는 데에 지장을 줄 만큼 청산되지 못한 사건으로 남았다.

8. TV 애니 퀄리티 하락

황금기엔 미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에서 발표한 애니메이션의 분량이 10분 미만인 게 대다수였고, 영화사 측에서 상당한 예산을 투자하기도 했었기 때문에 원동화 프레임 동작이 무척 자연스런 애니메이션들이 많았다. 하지만 1950년대 후기인 TV 애니메이션의 제작이 활성화되는 시점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이 UPA의 리미티드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하면서 원동화 프레임이 제한적이고 캐릭터의 움직임이 경직된 애니메이션들이 미국에서 양산되기 시작했다. 당시 미국 애니메이션의 수익 구조가 TV 애니메이션 중심으로 비중이 변화한 것도 TV 애니의 퀄리티가 낮아지는데 적잖은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다.[20]

리미티드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한 회사들로는 해나-바베라 프로덕션, 필메이션 스튜디오 등 1960~80년대의 메이저급 미국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이 있다. 이들은 제한된 예산과 제작 일정을 감안해 늦지 않게 애니메이션을 완성해내도록 캐릭터 디자인을 더욱 단순화시키거나, 하나의 배경 씬을 많은 에피소드에 삽입시키고 캐릭터의 등장 씬들을 제작 시간 및 비용 절감을 위해 종종 다시 돌려쓰기도 했다. 실제로 많은 해나-바베라 애니메이션과 필메이션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등 텔레비전 에이지에 제작된 미국 TV 애니메이션들의 프레임 동작을 잘 살펴보면 캐릭터 작화 상태가 부자연스럽거나 움직임이 무척 경직된 장면들이 널린 것을 알 수 있다.[21] 특히 초기 스쿠비 두 시리즈 등의 정말 아무리 그래도 눈 뜨고 봐주기 힘든 정도의 작화 등은 전설으로 남았다.[22] 물론 극장판 장편 애니메이션은 사전에 철저히 기획하고 제작하기 때문에 대체로 프레임 동작이 안정적이다.

1980년대 후기의 일부 작품들이 점차 이런 문제점을 벗어나기 시작해 1990년대 초부터 TV 애니메이션의 동화 프레임이 전체적으로 증가했고[23] 1990년대 중기엔 3D 기술을 활용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애니메이션 회사(픽사)도 나타났으며,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의 제작 기법 다각화 사례가 발생하면서 텔레비전기에 비해 상당히 개선되었다. 다만 2010년대 와서 파워퍼프걸 리부트작의 사례와 애니메이션의 작화 기법이 평준화되면서 칼아츠 스타일이란 용어가 나오는 등 문제점들이 과거보다 더 심해졌다는 인식이 많아졌지만 이쪽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칼아츠 스타일 참조.

9. 혐짤

1990년대부터 나오는 미국 애니메이션의 일부[24]는 특정 부위를 매우 확대하여[25] 불쾌감을 유발하는 혐짤이 매우 자주 등장한다. 순간적인 엽기를 위한 요소로 쓰일 수 있긴 하나, 상술한대로 비주얼이 워낙 충격적인 탓에 성인에게는 불쾌감을 주며 어린아이들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줄수 있다. 이것 때문에 해당 에피소드는 방영하지 않도록 조치될 정도이다.

이런 혐짤은 십중팔구 인터넷 밈으로 소비되어 인터넷에서 널리 쓰이는 편이다. 밈의 향유층이 주 시청자인 현실의 어린 아이들이 아닌 성인들이나 어려봐야 십대 후반으로 이루어져있는 네티즌들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보기 어렵다.

10. 과도한 검열

애니 상업내에서의 문제인 것만은 아니지만[26] 일본에 비하면 보수적이다. 당초 제작진이 기획 & 제작한 장면들이나 설정들 중 제작사와의 의견 불일치나 심의, 내외적 논란으로 변경되거나 방송금지, 미방송된 작품들도 존재하며, 이런 피해 사례들 중 하나론 9.11 테러 이후 일부 애니메이션들의 세계무역센터를 다룬 장면들이 테러 공격이 연상된다는 것을 이유로 편집된 사례가 유명하고, 극단적인 경우론 렌과 스팀피의 man's best friend에 관련된 일화가 있다. 최근에 SJW 관련으로 더 심해졌다.

Tv tropes의 banned episode - western animation 항목이나 위키아, 영어 위키백과의 미국 애니 문서들을 참고해 봐도 좋다.

다만 성인용 애니메이션으로 갈 경우에는 굉장히 폭력적이거나[27]과 야한 장면, 심도깊은 묘사들이 나오는 작품들도 많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등급 규정 문제라고 볼 수 있겠다.

11. 연관 문서



[1] 애니메이션 스탭 중심 제작이 아닌 제작사, 방송국, 스폰서 등의 관련인들이 애니메이션을 기획하거나 중심적으로 제작하는 방식.[2] 특히 미국에서는 호평을 받는 작품이 한국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거나 아예 관심도 못받아서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사례가 많다.[3] 참고로 배우가 아니라 애니메이션의 제작진들이 성우를 하는 경우도 적지는 않다. 레귤러쇼, 사우스 파크, 릭 앤 모티, 패밀리 가이 등이 예. 다만 이들도 단역이나 게스트들로 성우들을 캐스팅하기도 한다.[4] 사실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에 있어 캐릭터 성우 배정에 영화 배우나 탤런트들이 성우들과 같이 배역에 캐스팅되는 사례는 TV 애니메이션 제작 초창기인 1930년대 극초기부터 빈번히 자리잡고 있었다. 심지어는 제작진들 중 일부도 배역에 캐스팅되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성우/현황, 미국 애니메이션 문서들 참조.[5] 프랭크 웰커, 짐 커밍스, 톰 케니, 제프 베넷, 롭 폴슨, 필 라마, 디 브래들리 베이커, 에릭 바우자, 타라 스트롱, 그레이 딜라일 등.[6] 다만 일본 더빙을 주로 하는 사람들은 어떨때는 미국 애니에 출연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나마 이 분야에서 유명한 성우를 꼽자면 유리 로웬탈, 로라 베일리, 크리스핀 프리먼, 맥스 미틀먼, 스티브 블룸, 매튜 머서, 트로이 베이커, 카리 월그런, 벤저민 디스킨, 로비 데이먼드, 믹 윙거트, 렉스 랭, 지노 로빈슨, 케이트 히긴스, JB 블랑크, 캠 클라크, 퀸턴 플린 등이 있다. 이들은 미국 애니메이션 녹음시설이 대부분 캘리포니아에 있는 관계로 모두 캘리포니아계 성우들로 분류된다.[7] 참고로 어덜트 스윔은 일본 애니 더빙도 주로 담당하기도 한다.[8] 다만 이들은 지브리 애니메이션에 캐스팅 되는 경우도 있고, 톰 케니의 경우에는 레이브에서 그리폰 카토 역을 맡거나[28] 일본에서 제작한 닌자 배트맨에서 미애니 전담 성우들이 대거 캐스팅 되는 등 예외는 있다. 그리고 존 디마지오는 미애니 전담이지만 일부 장편 일본 애니메이션에 출연한적이 있으며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처럼 미애니 전담 치고는 동양쪽 컨텐츠에 꽤 출연한 경우도 존재한다 그리고 나루토, 이누야샤의 영어 더빙판은 의외로 성우진에 미국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경력이 많은 성우들이 캐스팅 되기도 했다.[9] 참고로 미국은 한국이나 일본처럼 일본 애니 더빙이나 미국 애니를 둘 다 담당하는 일반 성우도 있긴 하다. 다만 그런 이들의 수가 적기는 하다.다만 한국의 경우에는 고연령층 대상 일애니를 더빙을 잘 안한다는 것이 함정[10] 물론 마리브 헤링턴처럼 일본 애니메이션 전문 성우였다가 반강제로(...) 거의 미국 애니메이션만 출연하는 예외적인 케이스도 있다. 또한 트래비스 윌링햄처럼 일애니에만 출연하다가 나중에 미애니도 병행하게 되거나 재니스 가와에처럼 미애니에서만 출연하다 일애니로 병행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힌든 월치처럼 둘다 하다가 미애니 전담으로 자발적으로 전향한 케이스도 있다.[11] 또한 미국 애니메이션의 특성상 성우 관련으로는 그렇게까지 괴리감이 느껴지지 않으며, 작품 캐릭터에 맞는 사람을 배정하며 배치시키기에 문제점이면서도 문제점이 아닌 상황이 된다.[12] 처음에는 스테레오타입이었으나 현재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캐릭터 중 하나다.[13] 2010년대 중반부터는 반대로 PC적 성향이 무분별하게 짙어진다고 팬들에게 까이는 상황에 있다.[14] 톰과 제리 문서에도 폭력성 관련 내용이 서술되어 있다.[15] 주인공 마틴이 자신의 아내를 죽인 악당의 머리위로 컨테이너를 떨어뜨렸다.[16] 미국과 일본의 합작 애니메이션인 출동 바이오 용사 마지막화가 이랬다. 등장인물들이 극중 애니메이션 세계로 들어가는데, 미국풍 SD 그림체로 바뀐 바이오 용사들과 스캐럽 패거리가 애니 세계에서 뒤엉켜 싸운다. 정말로 이렇게 깔리면 종이처럼 짓눌리다가 쫙 펴져 원상복귀되는데, 본인들도 "현실이라면 우린 죽었겠네."라고 어이없어 한다.[17] 위에 바이오 용사같은 예시뿐만 아니라 일본 애니와 만화에서도 꽤 나왔다. 엽기인걸 스나코 애니에서도 바위에 깔려버려 SD가 되어버다가 원래대로 돌아온 남자 주역 4인방이 "쳇! 우리가 애니 속 세계이니까 무사했지!"라고 투덜거렸다.[18] 그것도 한 개비가 아니라 여러 개비를 물렸다. 참으로 몹쓸 어른일세[19] 영화 킬 빌에서는 모든 복수극을 끝낸 키도의 집에서, 딸이 이런 희화화된 폭력 장면이 나오는 옛날 미국 애니메이션을 보는 장면이 나온다. 영화 내내 범죄자 세계에서 난무하던 살벌한 유혈극과 비교해 보면 그야말로 평화로워 보이면서도, 범죄의 세계 밖에서도 여전히 폭력의 요소는 존재한다는 점을 생각하게 하는, 어딘지 모르게 씁쓸한 장면.[20] 이는 내외적 사정을 고려해 리미티드 기법을 활용하고 있는 일본의 TV판 애니메이션에서도 이런 문제가 존재한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일본 애니계는 카메라워크 조절, 순간적인 임팩트를 강조해내는 등 정적인 화면을 위주로 한 연출을 활용했고 데자키 오사무의 투과광 기법, 카나다 요시노리의 원근감 강조, 역광 표현, 속도감 있는 작화 기법 등과 더불어 토미노 요시유키 등이 시도한 예상을 뒤집는 반전적이고 충격스런 스토리텔링 구성 & 연출로 1960~80년대 당시의 미국 애니계와 다른 방향을 걷는다.[21] 비공식이지만 이 시기를 TV Tropes에선 The Dark Age of Animation, (미국) 애니메이션의 암흑기로 명칭한다.[22]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오히려 이런 작붕스런 애니는 스쿠비 시리즈 특유의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아 꾸준히 셀프 패러디 대상이 된다.[23] 제작비를 아끼기 위해 셀 자체를 줄이는 대신 일본, 한국 등에 작화 하청을 맡김으로서 극복한 경우가 상당수다.[24] 특히 니켈로디언에서 방영하는 네모바지 스폰지밥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가 그렇다. 그야말로 작중 내내 틈만 나면 혐짤이 튀어나온다.[25] 눈에 낀 눈곱, 배꼽에 낀 때, 등에 난 털, 이빨에 잔뜩 낀 이물질들, 겨털 등 일반적으로 더럽고 지저분하고 생각하는 부위가 많이 묘사된다.[26] 게임업계도 폭력성면에서 관대하고 선정성면에서 보수적이다.[27] 좋은 예가 인빈시블(만화)복스 마키나의 전설. 이 두 작품은 폭력과 고어함이 미국 애니메이션에서 탑급을 자랑할정도로 최강이다. 특히 복스 마키나의 전설은 인빈시블 보다 더 심해서 시작부터 욕설과 폭력이 대놓고 나온다. 당연히 대놓고 방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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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무려 톰 케니의 몇 안되는 일본 애니 출연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