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20:42:28

미래시


1. 개요2. 어원3. 특징
3.1. 장점3.2. 단점
4. 변형5. 관련 게임
5.1. 미래시가 있는 게임

1. 개요



미래에 일어날 일을 보고 알아내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외국산 게임이 한국이나 글로벌 서버로 출시할 때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패치 내역을 가리키는 용어로 쓰인다. 1년 뒤에 글로벌 서버가 생긴다면 1년간의 미래시가 생기게 된다. 하술하듯 단어 자체가 Fate/Grand Order에서 유래했다 보니, 대부분 모바일 게임에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잘 이해가 안 되는 사람들을 위해 예시를 들어 설명하면, A라는 게임이 일본에 출시하고 나서 1년 뒤에 글로벌 서버가 열려 한국에서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럼 한국 유저들은 일본에서 이미 1년 간 쌓인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가챠 픽업 캐릭터(패치내역)로 무엇이 나올지, 어떤 컨텐츠가 나오고 밸런스는 어떻게 조절되는지 알게 된다. 그렇게 되면 한국 유저들은 가챠 계획을 미리 세우고 준비를 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을 미래시라고 한다.

반대로, 대부분의 한국산 게임처럼 한국 서버가 가장 선행 서버면 해외 유저들이 한국 서버의 흐름에 촉각을 곤두세우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해외 유저가 한국 서버를 통해 미래시를 시전하는 셈.

2. 어원

직접적인 어원은 공의 경계에서 쿠라미츠 메르카세오 시즈네가 지닌 능력이자[1] 같은 세계관의 모바일게임 Fate/Grand Order의 설정(=타입문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천리안의 종류 중 미래를 보는 눈인 '미래시'를 은어화 시킨 것.

다만 미래시라는 단어 자체는 일본식 한자어로 월희 이전에도 쓰였다. 예를들어 만화 봉신연의 단행본 3권의 부제가 "미래시들의 변증법"이다. 한국어 완전판에서는 "미래를 보는 자들의 변증법"으로 번역.

3. 특징

3.1. 장점

패치내역을 미리 알고 있고 해당 패치가 적용된 선행서버가 이미 존재하고 있으므로 공략을 포함한 많은 정보를 가지고 게임을 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 가챠게임에서 신캐릭터의 성능을 미리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은 과금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단순히 스펙 수치를 미리 아는 수준을 넘어서 추후 출시되는 시너지 캐릭터, 시스템 변경이나 적 캐릭터 추가/변경, 그에따른 재평가까지 게임 전반적인 메타를 모두 고려해서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미래시가 가진 가장 큰 장점중에 하나이다.

3.2. 단점

공략을 포함한 많은 정보에는 신캐릭터의 성능이나 가챠순서뿐 아니라 스토리, 이벤트, 편의기능 등 다른 내용들도 포함된다. 즉 미래시를 보고 게임을 하는 건 선행서버가 즐기고 있는 컨텐츠들을 손만 빨면서 지켜봐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언어 등 진입장벽이 크고 실제로 선행서버를 플레이하는 유저가 적다면 말이 잘 안 나오는 편이지만 반대로 선행서버를 플레이하는 유저가 많다면 컨텐츠 관련해서 불만이 나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 미래시 기간이 1년이라면 지금 선행서버에 업데이트된 컨텐츠를 한국서버에서 하려면 1년을 기다려야 하는데 당연히 유쾌한 기다림은 아니다. 이러다보니 선행서버 유저가 좀 있는 게임은 서버에 따라서 커뮤니티가 쪼개지는 경우도 많다.[2]

또한 대부분 이벤트는 선행서버의 계절에 맞게 진행된 탓에 미래시 간격이 1, 2년 간격이 아닐 경우 계절감이 상실될 수 있는 데다[3] 미래시를 변형하지 않고 가져오면 유저에게 좋지 않은 이벤트나 가챠 소식도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4. 변형

미래시가 무조건 긍정적인 효과만 있는 것도 아닌데다가 매출에는 악영향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4] 패치내역을 조금 비틀어서 미래시를 지우거나 독자적인 노선을 가는 경우도 많다. 주로 게임에 큰 영향이 없는 편의기능을 미리 땡겨서 들여오거나 가챠 순서를 비트는 경우가 대표적이나 미래시를 지우기 위해 가챠 주기를 땡기는 경우도 일어난다. 미래시의 큰 장점이 효율적인 자원배분인데, 효율이 부차적인 문제가 될 정도로 절대소모량이 커지면 바로 지옥이 열린다. 이 과정에서 헬적화, 먹튀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는 경우도 많고 강행군에 지쳐서 떨어지는 유저들도 꽤 있어서 주기 조절 기간에는 부정적인 유저들이 많다. 이 때문에 선행 서버와 주기를 줄인다고 하면 보통 선행 서버에서는 없었던 재화를 뿌려주는 이벤트를 추가해주는 식으로 해결하고 있다.
  • Fate/Grand Order: 초기엔 타입문 애니 콜라보, 모션 개편, 편의성 패치, 일부 캠페인을 미리 가져오는 걸 제외하면 2년 전 업데이트를 거의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에 계획적인 준비와 공략을 하고 있었으나 2022년부터 기존 서번트 복각 픽업을 추가하거나 중요한 서번트 픽업과 메인 스토리를 몇 개월 더 빨리 개봉하는 것은 기본이요 아예 일그오에서 22년 1월 1일 추가한 천장 시스템을 23년 1월 1일에 추가 하는 식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게다가 일본 서비스에선 22년 부터 진행 속도 자체가 느려진 편이라 한국 서비스에서는 2년 텀에서 몇 개월 더 빠르게 가는 방식으로 조금씩 따라잡고 있다. 다만 무소과금 유저들이 무료 재화를 모을 시간이 부족하다는 반발도 있고, 넷마블에서도 개발자들이 야근을 할 정도로 근무 강도가 세져서 실전압축으로 확 당기는 건 어렵다고 하니 조금씩 따라잡는 식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붕괴3rd: 출시 순서 자체는 거의 동일하게 진행되었으나 한국 서버 런칭 초기에는 1년 정도의 간격이 있었기에 아예 일부 시스템을 미리 적용한 상태로 출시하고 이벤트 간격을 극단적으로 줄이고 일부 픽업을 통폐합하면서 타이트하게 운영했다. 이후에는 버전 1개 차이의 간격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1개 버전의 미래시가 유지되고 있다. 단 n주년이나 대형 명절에 관계된 이벤트 픽업의 경우 구성이나 기간을 바꾸는 경우가 종종 있다.
  •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한국&글로벌 서버 한정으로 9개월 가량의 업데이트를 땡겨서 미래시를 지워버렸지만 겹겹이 쌓인 한정 픽업을 쉬지 않고 출시한 덕에 많은 유저들이 떠나기 시작하고 이후 서비스 말년에 도달하기 직전 상위등급의 파이터를 출시한 결과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다.
  • 걸카페건: 미래시를 지우고 독자적인 노선을 가기로 했다.
  • 명일방주: 한국과 일본, 글로벌 서버인 요스타 서버의 경우 중국 서버(비리비리&하이퍼그리프)의 일정하고 차이가 있으며 일부 픽업을 뒤섞고 이벤트 사이의 공백을 줄이고 도입 순서를 흔드는 식으로 조정하고 있는 편이다. 주요 이벤트의 경우는 대체로 6개월 텀을 유지한다.[5]일반 로테이션의 미래시는 부분적으로 붕괴되었으나 신규 캐릭터 한정으론 한정 오퍼레이터 W를 기점으로 n주년 이벤트 지역을 우선적으로 개방하고 6성 캐릭터의 신규 정가는 독자적인 미래시가 돌아가고 있다.[6]
  •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해외 서비스는 콜라보 등 때문에 이벤트 순서[7]가 약간 수정되는 것을 제외해도, 대만 서비스는 원래의 9픽업이 문제를 일으킨 것 때문에 수정되었다.
  •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 업데이트 및 픽업 자체는 김용하 PD가 대놓고 미래시라는 단어를 쓸 정도로 미래시의 전형을 보여주지만, 예외로 유저에게 도움이 되는 시스템, 특히 총력전 관련 편의성 업데이트는 조기 도입하는 편이다. 물론 이게 항상 좋은 영향만 준 건 아니다.
    이외에도 가챠 로테이션 조정은 아니지만 총력전 일정이 재조정되거나 생략되는 경우가 있다. 픽업 일정 자체가 바뀌는 건 아니라서 드라마틱한 변화가 나오는 경우는 적으나, 하필 일정 변경과 중대한 픽업이나 업데이트가 맞물린다면 시즌 41 히나타 애용품 도입 후 페로로지라[8]시즌 46 뉴요코가 있는 채로 실내 고즈[9] 같이 택틱 미래시가 없이 한국 서버에서 조금 다른,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새로운 택틱을 들고 가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그레고리오 총력전 초회 당시 일섭에서는 버그로 가능했던 아루 택틱이 글로벌 서버에선 버그가 패치된 채로 업데이트돼서 버그패치후 그레고리오 택틱은 글로벌 서버에서 먼저 정립되었다. 아예 새로운 딜러인 아카리가 조명받은 것은 덤.
  • 벽람항로: 게임을 서비스한 시점이 장소에 따라 차이가 있어서[10] 각자 이벤트 기간이 많이 차이가 있었지만 메탈 블러드, 음표 & 맹세 이벤트부터 중국, 일본, 글로벌 서버가 같은 시기에 이벤트를 하고 한국 서버는 1주일 정도 간격이 생겨났다.
  • 소녀전선: 게임에 존재하는 실용적인 부분과는 다르게 코스튬 한정으로 변형되었는데 초창기부터 쉴새없이 이어나가서[11] 가챠 주기를 중국서버와 동기화했고, 당시 엔드컨텐츠였던 요정을 훨씬 빠르게 도입하여 저체온증부터 특이점까지 지옥의 강행군을 이어나가 1년가량 차이가 났던 업데이트 간격을 주 단위로 좁혀놓았다. 이 1주일 정도의 간격도 유저들은 보통 번역과 현지화에 필요한 딜레이로 받아들이는데, 실제로 단순한 기능 추가는 업데이트 날짜 기준으로 간격을 두고 들여온다.
  • 뉴럴 클라우드: 중국 서버 1주년 이후의 운영 방침을 글로벌 서버에서는 서비스 시작부터 바로 도입했다. 이 과정에서 외수 차별 논란이 제기되어 잡음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중국 서버에서 업데이트된 편의 요소를 조기에 도입하고, 캐릭터 출시 순서를 조정하여 유저들에게 하여금 유리하고 실전성 있는 파티를 완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 원펀맨: 최강의 남자: 원래 블랙티켓으로만 뽑을 수 있을 예정이었던 몇몇 LSSR 캐릭터들이 히어로 응원을 통해 얻을 수 있게 되었다.[12] 또한 LSSR 캐릭터들의 출시 순서가 다소 뒤섞였다.
  • 파이널 판타지 브레이브 엑스비어스: 시차는 약 8개월로, 상기한 게임들과는 상당히 다른 방식으로 미래시를 변형하는데, 2가지 방법으로 미래시를 말 그대로 부숴버리면서 유저들에게 지를지 말지 양자택일의 압박을 지게 한다. 첫 번째 방법은, 글로벌 업그레이드라는 밸런스 조절. 일섭에서 이미 약캐 라인으로 자리잡은 일부 유닛들을 글로벌 업그레이드 라는 명목으로 밸런스를 상향 조절해서 그냥 지르지 말걸 하고 계획했던 유저들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13] 두 번째는 글로벌 오리지널 유닛들의 존재로, 매력적인 디자인과 성능의 오리지널 유닛들은 그야말로 유저들이 환장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가챠 게임에서 가챠 유닛이 잘 뽑혀 나왔다? 그걸로 게임 끝인 거다... 이런 좋은 반응 덕택에 오히려 글섭에서 일섭으로 역수입되어 들어오는 경우도 있었다.
  • FFBE WAR OF THE VISIONS: 위 FFBE의 파생작인 WOTV FFBE의 시차는 약 4개월로, 글로벌 업그레이드와 글로벌 오리지널 유닛 출시 등 기본적인 골자는 FFBE와 같다.[14] 다만, 이 쪽 같은 경우는 더욱 악랄한 미래시 부수기를 보여주는데, 미래시를 고의적으로 박살낸 할로윈 유닛 조기 실장이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본래라면 4개월 텀 안에 들어갈 수 없는 유닛이라서 거를 확률이 매우 높았다. 그런데 이를 일섭과 고작 몇 주 차이로 조기 도입을 해버린 것이었다. 이게 문제가 되는 키 유닛인 할로윈 리렐리라는 밸런스 파괴의 큰 축이 되어버렸고, 심지어 할로윈 라이류의 트러스트 마스터 아이템이 전 직업 착용가능이라는 파격적인 글로벌 업그레이드까지.[15] 노골적인 미래시 부수기와 지갑 열기가 눈에 보이는 패치였다. 그래놓곤 또 일섭 2차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유닛들을 이번엔 크리스마스 딱지를 떼고 (겨울) 이라고 딱지를 붙이며 이른 시점인 3개월 정도만에 글섭에 출시했는데 하필이면 EX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어 있지 않아 EX 개방을 안 시켜주는 바람에 그대로 버림받은 채 긴 시간을 암흑기로 보내버리게 된다. 오랜 세월이 지나서야 EX 해방을 해줬으나 이미 메타에서 상당히 뒤쳐졌기 때문에 크게 써먹을 곳이 없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버렸다. 덕분에 비네라빅토라는 글로벌 서버 한정으로 꽃뱀 취급을 받는 신세가 되었다. 이 뒤로는 시즌 한정 유닛들은 발렌타인 유닛들을 제외하면 동시 출시 쪽으로 가닥이 잡힌 상태이다.
  • 미해결사건부: 메인이 되는 스토리는 보통 1년여의 기간을 두고 들어오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만, 이벤트 스토리를 일찍 당겨오는 경우가 잦아서 스토리 파악에 곤란을 겪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16]
  • 아스팔트 9: 레전드: 닌텐도 스위치에선 모바일, PC 서버와 10개월 차 진도를 보였지만 시즌 종료 후 1~2주간 업데이트 지연이 발생하며 13개월 차까지 늘어났다. 그래서 시즌 순서를 변경하더니만 기간 차를 줄이기 위해 시즌 축소(2달→1달)를 하거나 아예 시즌을 넘기기도 했다. 당연히 넘기거나 축소된 시즌들의 신차 이벤트는 형식이 바뀌거나 규모가 축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헤븐 번즈 레드: 글로벌 원빌드 정책으로, 해외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일본 서버에 있는 모든 컨텐츠들을 풀고 이후 업데이트되는 컨텐츠들도 일본 서버와 타국 서버에 거의 동시에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미래시가 없다.
  • 유희왕 마스터 듀얼: OCG와의 발매 텀 때문에 향후 어떤 카드가 나오는지 큰 시계열은 따라가고 어떤 덱과 구축이 강한지까지는 알 수 있지만, 팩의 출시 순서를 뒤섞기에 미래시가 쉬이 보장되지 않는다. 특히 월드 프리미어 카드엑스트라 팩을 기다리지 않고 각 팩의 TCG 발매시기에 맞춰서 나오기에 환경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또한 하염의 구희는 오프라인과 동시 출시하고 스네이크아이도 선행 출시하는 이례적인 발매를 하기도 하였다.[17] 여기에 금지 제한까지 다르기에 사실상 보장 안 된다고 보면 된다.
  • 디지몬 카드 게임: 한국판 출시가 늦어서 어마어마하게 텀이 벌어졌고 합본을 해서 따라잡는 것은 그것대로 문제라 1개월에 1번씩 내서 따라가려 하고 있다. 이 페이스대로라면 2025년~2026년 중에 동시 발매가 가능해보인다. 미래시의 부작용으로 카드시세는 많이 망가져 있는 편.

5. 관련 게임

5.1. 미래시가 있는 게임


[1] 원래는 월희의 팬디스크인 가월십야에서 세오 아키라가 사용하는 능력으로 먼저 등장했으나, 현재 해당 작품은 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이 나옴으로 인해 반영되지 않는 구설정이 되어버렸다.[2] 예시: Fate/Grand Order - 타입문 갤러리타케우치 타카시 마이너 갤러리는 일본 서버, 페이트그랜드오더 마이너 갤러리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 카페는 한국 서버가 주인 커뮤니티다.[3] 예를 들어 선행서버에서는 여름에 진행한 여름 수영복 이벤트가 글로벌 서버에서는 겨울에 진행된다든지, 선행 서버의 새해 이벤트가 글로벌 서버에서는 여름에 진행된다든지 하는 것이다.[4] 예를들어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에서 희대의 밸붕캐인 뉴캬루가 나왔을 때 일섭에서는 역대급 매출을 올렸지만 미래시가 있는 한섭에서는 중소무과금 유저들 대부분이 뉴캬루를 대비해 사료를 모으는 존버를 선택해서 정작 출시 했을 때 매출에 별다른 변동이 없었었다.[5] 다만 요스터 서버의 경우 2023년 일정중에 2월달이랑 5월 초중순에 이벤트 일정 공백이 생겨버리는 바람에 유저들한테 비판받았다.[6] 예시:2021년 6월 슈바르츠 신규 정가 -> 6주 뒤인 7월 내지 8월에 다음 출시 캐릭터인 모스티마 정가 예상 식.[7] 물론 이벤트와 연동된 뽑기 포함.[8] 사실 이건 페로로지라 쪽이 아니라 애용품 도입 쪽이 당겨진 것이지만, 결과적으로 당시 애용품 히나타를 페로로지라에서 쓸 수 있었던 적이 아직 없었기에 실전 데이터가 한국에서 먼저 쌓이게 되었다.[9] 일본 서버에서 뉴요코는 야전에서 먼저 쓰였다. 시가전 고점에서는 전혀 다른 딜러가 쓰이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뉴요코가 있는 상태로 실전 검증이 되지는 않은 상태.[10] 중국, 일본, 한국, 글로벌로 나뉜다.[11] 대표적으로 크리스마스 스킨을 여름에 출시했다.[12] 대표적으로 실버팽과 G4 기신. 이중 G4 기신은 본래 SSR 캐릭터였으나 한국에서는 LSSR 캐릭터로 출시되었다.[13] 문제는 이게 강캐 유닛들이 업그레이드 받는 경우도 있다는 거...[14] FFBE 개발사인 Alim 사가 WOTV FFBE 개발사인 gumi의 자회사이기 때문.[15] 게임을 모르는 이들을 위하여 설명하자면, 사망 시 1회 부활 가능 효과인 리레이즈라는 버프가 있는데, 이걸 걸어주는 트러스트 마스터 장비 아이템이었다. 이 아이템이 일섭에서는 마법사 직군만 착용 가능했으나, 글섭에서는 조건 없이 전 직업 착용가능이라는 파격적인 글로벌 업그레이드 효과를 받은 것이었기 때문에 상당한 논란이 되었다.[16] 본섭에서 1주년 이후에나 열린 대형 이벤트를 글섭에서는 반년 일찍 가져온 경우도 있었다.[17] 하지만 이런 동시발매 카드는 부작용으로 OCG에서 금제가 늦장을 부리면 마듀에서도 금제를 먹이기 힘들어서 환경권을 너무 오래 장악하는 부작용을 만들었다.[18] 미래시라는 단어의 원전이자, 이 은어를 널리 퍼뜨린 게임.[19] 원조 서버인 일본판이 1개월 가량 업데이트가 더 빠르다. 때문에 대개 한국판을 플레이하는 국내 유저들은 1달 먼저 출시되는 일본판 업데이트를 보고 차후 컨텐츠들에 대한 대비를 미리 할 수 있다.[20] 편의성을 위한 시스템은 일찍 도입하고 있다. 일례로 일본 서버에서 4성 가챠 확률이 2배로 올랐을 때, 한국 서버도 바로 적용하였다. 독특하게 일본서버-대만서버는 5달, 대만서버-한국서버는 6달로 이중의 미래시가 존재하며 대만서버에서 발견된 오류를 한국서버 시점에서 추가 수정되는 경우가 있다.[21] 소녀전선처럼 1~2주 정도 미래시가 존재한다. 차이점이라면 서비스한 지역에 따라 미래시 차이가 있는 소녀전선과 달리 중국&일본&글로벌 서버가 전부 같은 시기에 진행되고 한국만 미래시가 존재한다. 근데 벽람은 게임 자체가 혜자인 점도 있지만 플레이를 오래한 유저들은 큐브를 미리미리 킵해두는 편이라서 미래시는 뉴비들에게나 의미가 있다. 실제로 오래 플레이해온 벽람 유저들은 큐브를 2,3천개는 쌓아놓는 경우가 많아서 뉴비들은 기겁하게 만든다.[22] 글로벌 서버와 중국 서버에 1시즌(2달) 정도 미래시가 존재한다. 다만 이쪽은 중국 서버 오픈을 나중에 했기 때문에 중국서버가 더 느리다.[23] 넥슨에서 만든 한국게임이지만 일본에서 먼저 발매됐기 때문에 일본서버가 한국서버보다 6개월정도 더 빠르며, 지금의 6개월의 간격도 전보다 줄여놓은 거다. 처음엔 8~9개월의 간격이 있었는데 이걸 단축시키다보니 부작용이 조금 생겼다. 글로벌 서비스 초창기에 무리하게 많은 픽업을 진행했다가 이에 대한 비판이 어느정도 있었는지 그 후엔 미도리 픽업을 기점으로 일정에서만큼은 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 다만, 미도리 픽업 이후에서도 사야(사복) 픽업을 일본 서비스와 달리 슌(어린이) 픽업과 동시에 진행하는 식으로 해서 미래시를 어느정도 살짝 짧게 하는 경우가 있었다.[24] 2022년 8월 24일 샬레의 해피♡발렌타인 순찰 사전예약을 진행하면서 김용하 PD가 개발자의 편지를 통해 기존 일섭과의 7개월 차이 미래시를 2023년 초 6개월로 줄이겠다고 언급하며 공식적으로 미래시라는 표현을 사용하였고,# 수영복 토끼소대 이벤트 시점에선 약 5개월 절반~6개월 사이 수준으로 더 줄어들 예정이다.[25] 한국 서버는 중국 서버와 1~2주일 정도로 미래시를 다 따라잡은 상태이고 일본서버가 상당히 긴 미래시를 가진다.[26] 이쪽은 2년 전 업데이트를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에 미래시는 확실하나, 성능이 거의 없다시피 한 케이스라서 무시한다고 해서 딱히 게임적 손해는 없다. 나온 옷들을 미리 봐두고 원하는 옷을 골라 준비를 해두거나 달릴 이벤트를 골라두는 정도.[27] 전작에서도 메인 업데이트를 그대로 따라갔기 때문에 존버가 가능했으며 신규 버전으로 교체된 지금도 그대로인지라 가능하다. 해외 서버에만 출시되는 가챠 또한 중국 서버에서 먼저 나오고 텀을 둔 다음 들여오기 때문에 큰 지장은 없다. 다만 일본 서버에 비해 이벤트 진행 주기가 미묘하게 빠른 편이라 이 속도를 유지한다면 일본 서버의 진도를 따라잡을 수 있다.[28] 다만 지나치게 메타를 바꿔 놓은 카트들의 너프, 정서 상 그대로 들여오기 힘든 카트의 외형 변경, 중국 한정 콜라보 이벤트 대신 글로벌 서버 한정 이벤트를 추가하는 등의 차이는 있다. 그래도 소위 "대장급"이라 불리는 카트들의 서버 내 위상은 중국 서버와 글로벌 서버에서도 차이 없이 굳건하고, 좋은 무과금 카트나 가성비 좋은 시즌패스가 나오는 시기 또한 거의 차이 없이 글로벌 서버에 그대로 들여오기 때문에 중국 서버에 비해 비교적 계획적인 과금이 가능하다.[29] 중국 서버 출시 후 미래시가 생겼다. 하지만 중국 서버는 글로벌 서버를 따라잡으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중.[30] 글로벌 서버와 한국 서버의 업데이트 간격이 약 5~6개월정도 차이가 난다. 때문에 글로벌 서버에서의 업데이트 내용을 보고 한국 서버 유저들이 미리 하드 컨텐츠의 공략을 숙지해 두거나 제작 재료 등을 준비하는 편.[31] 중국 본 서버가 2019년 12월 5일에 공개되었기에 대만(2020년 8월 28일), 일본(2020년 12월 4일), 한국(2021년 7월 8일), 글로벌(2021년 7월 16일) 유저들은 무슨 캐릭터나 시스템이 나오는지 최소 1년 이상 앞서 알아볼 수 있다.[32] 일본 서버와 무려 5년(!!!) 차이다. 뭔 짓을 하면 일본판은 이미 섭종을 하고 후속작까지 나오냐 그러나 한국판은 대만의 현지화 버전을 베이스로 만들어 가오레 패스가 없는 등 차이가 매우 크다. 그래도 대만판은 한국판과 유사해 실질적인 미래시는 8개월 정도이다.[33] maimai DX부터. maimai FiNALE까지는 동시 업데이트였다.[34] 일본섭-대만섭-북미섭-한섭 순으로 출시되었다. 일본섭과 대만섭은 정확히 1년의 미래시가 존재하고 북미섭과의 미래시는 출시 당시 14개월이었다가 1년으로 줄어들었다. 한섭은 이벤트 진행기간을 줄이는 방식으로 대만섭, 북미섭의 진도를 따라잡았다.[35] 자사의 동일한 BM 탓에 다른 시리즈의 게임끼리 미래시가 성립하는 괴상한 케이스.[36] 일본 본 서버가 2021년 2월 24일에 공개되었기에 한국(2022년 6월 20일), 대만(2022년 6월 27일), 중국(2023년 8월 30일) 유저들은 무슨 캐릭터나 시스템이 나오는지 최소 1~2년 이상 앞서 알아볼 수 있다.[37] 같은 회사의 다른 게임 서비스와 달리 이 쪽은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서비스이다. 편의성이나 일부 패치가 먼저 도입되어 있고 그것을 풀어주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일본 본섭과 크게 일정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38] 미래시 일정을 충실하게 지키는 게임으로 주로 가챠 일정은 건드리지 않되 밸런스 붕괴 우려나 편의성 추가를 위해 관련 시스템을 일찍 도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