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1 12:40:22

미셸 포름

네덜란드의 前 축구선수
파일:p39215(19-20).png
이름 미셸 포름
Michel Vorm
본명 미셸 아르만트 포름[1]
Michel Armand Vorm
출생 1983년 10월 20일 ([age(1983-10-20)]세)
에이셀스테인
국적
[[네덜란드|]][[틀:국기|]][[틀:국기|]]
|
[[수리남|]][[틀:국기|]][[틀:국기|]]
신체 185.4cm / 체중 80kg
직업 축구선수 (골키퍼 / 은퇴)
미용사
소속 선수 FC 위트레흐트 (2005~2011)
FC 덴보스 (2005~2006 / 임대)
스완지 시티 AFC (2011~2014)
토트넘 홋스퍼 FC (2014~2019)
토트넘 홋스퍼 FC (2019~2020)
코치 토트넘 홋스퍼 FC (2021 / 골키퍼 코치)
국가대표 파일: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5경기 13실점 (네덜란드 / 2008~2014)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플레이스타일3. 클럽 경력4. 은퇴 후5. 국가대표 경력6. 기록
6.1. 대회 기록
6.1.1. 선수
7. 여담

[clearfix]

1. 개요

네덜란드 국적의 전 축구선수이다.

수리남인 부친과 네덜란드인 모친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국내팬에게는 기성용스완지 시티 AFC 시절 골키퍼 주전이었고 손흥민이 있는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위고 요리스의 백업을 맡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2. 플레이스타일

골키퍼치고 키가 큰 편은 아니지만, 이를 커버할 만한 반사신경과 순발력을 가지고 있고, 축구지능과 판단력이 좋아서 준수한 선방들을 많이 만들어낸다. 또한 스완지 시티가 한창 '스완셀로나'로 불릴 만큼 패스 플레이를 통한 점유율 축구를 했는데, 봄 또한 스완셀로나의 주축 중 하나로 활약했을 만큼 안정적인 킥과 패스를 바탕으로 하는 빌드업 전개력이 좋았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골키퍼치고 큰 키가 아니라 세트피스 같은 공중볼 처리에서 어려움을 드러냈었고 경기력의 기복이 있어 안 좋은 날에는 실수가 잦은 모습을 보였다.

3. 클럽 경력

3.1. 네덜란드 시절

2005년 위트레흐트에 입단한 포름은 바로 2부리그격인 주필러리그의 덴보쉬로 임대 되었다. 덴보쉬의 주전 골키퍼로 35경기를 출전하여 경험을 쌓은 뒤 원소속팀인 위트레흐트로 복귀하자마자 주전 골키퍼가 되었다.

이후 리그 정상급 골키퍼로 2010-11시즌까지 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여 5년간 158경기에 출전하였다. 특히 10-11시즌에는 처음으로 유로파 리그에 출전하게 된다.

3.2. 스완지 시티 AFC

2011-12시즌 EPL로 승격한 스완지시티의 부름을 받아 150만 유로의 이적료로 스완지시티에 합류하게 된다. 스완지가 '스완셀로나'라고 불리던 시절 골키퍼부터 시작되던 빌드업 과정에서 포름은 중요한 한 축을 담당했었다. 첫 시즌부터 인상깊은 활약을 펼친덕인지 2012년 스완지시티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후 스완지시티로 합류한 기성용과 함께 뛰었으며, 한때는 골키퍼로써 뛰어난 기량과 빌드업능력이 높이 평가되어, 빅토르 발데스의 대체자로서 FC 바르셀로나와 연결되기도 했었으나 본인이 사실무근이라고 부정하였으나, 2014년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동료인 벤 데이비스와 함께 토트넘 핫스퍼로 합류하게 된다.[2]

3.3. 토트넘 홋스퍼 FC

14-15 시즌을 시작으로 스완지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왔다. 스완지에서 주전 골키퍼였고 특유의 안정감과 반사신경을 스완지에서 인정받아서 토트넘으로 이적해왔다. 그런데 이적과정에서 약간의 트러블이 생겼는데, 포름의 친정팀 위트레흐트가 포름을 스완지로 이적시킬 당시 '타 팀 이적시 이적료의 30%를 위트레흐트로 지불해야 한다.'[3]라는 조항을 삽입했다는것이다. 그런데 위트레흐트는 스완지가 포름을 토트넘으로 보내면서 발생한 이적료의 30%를 위트레흐트로 지불하지 않았다면서 소송을 걸겠다고 들었다. 허나 스완지의 입장은 포름과 함께 벤 데이비스까지 토트넘으로 보내고 길피 시구르드손을 스완지로 데려오는 스왑딜[4] 형식의 이적이였고, 이 과정에서는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았으니, 자연스래 그 조항은 무효처리가 된 것이라며 반발했다. 아직까지 별다른 소식이 없는것으로 봐서 스완지가 승소한듯.

현재 넘버원 수문장 휴고 요리스에 밀려 주로 서브로 뛰고 있다. 리그컵과 FA컵에서는 거의 선발로 출전하고 있다.

15-16 시즌 막판 첼시 FC전 토트넘의 우승도전이 좌절되는 경기[5]에서, 경기가 끝나고 락커룸으로 향하던 도중 중계카메라에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접촉하며 극도로 흥분해하는 포름의 모습이 잡혔고 양측 구단 스탭들, 선수들이 정신없이 모여서 포름을 말리는 모습도 잡혔다. [6] 경기 끝나고 포름이 흥분하는 장면만 잡혀서 축구 게시판의 여러사람들이 포름의 인성논란을 제기했지만 스완지 시절부터 지켜본이들은 알겠지만 포름은 다혈질 스타일의 선수가 아니며 경기장 안에서 화도 잘 내지 않는다. 이 소동의 원인은 첼시의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토트넘 선수의 사타구니를 가격해서 일어났다고 한다. #

16-17 시즌도 서브 키퍼에 머물렀고, 그저 그런 선수에 그쳤다.

17-18 시즌 역시 요리스한테 밀려 서브로 활약하고있으며 리그에는 1경기만 출전하였다.. FA컵은 현재 2/8일 목요일(한국시간)에 열린 32강재경기 뉴포트와의 경기를 포함해 3경기 전부 선발출장하여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고있다.[7]

이후 17/18 시즌까지만 계약이 되어 있고 오래도록 재계약을 하지않아 팀을 떠날걸로 예상되었지만 1년 재계약을 했다 #

2018-19시즌 5라운드에서 부상당한 요리스의 대체자로 선발출전 했으나 첫 번째 실점에서는 어처구니 없는 펀칭으로 조르지뇨 바이날둠에게 헤딩골을 헌납했고 두 번째 실점에서는 캐칭 미스를 범하며 호베르투 피르미누에게 실점했다. 하지만 이외에는 무수한 선방을 보여주며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팀은 1-2로 패배하면서 2연패를 당했다.

이후 파울로 가자니가가 이번 시즌들어 발전된 모습을 보이면서 사실상 세컨 키퍼 자리를 내주고 써드 키퍼로 밀려난 모습이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선발로 나섰던 리그 컵에서도 가자니가에게 밀려 벤치에 머무르고 있다. 또한 리버풀 전에서 모든 실점 상황에 관여한 것에 포체티노가 실망했는지 이후 리그 2경기 연속으로 가자니가를 선발 출전시켰으며 요리스가 복귀한 이후에도 세컨 키퍼로 가자니가를 벤치에 앉혀두고 있다.

결국 2018-19시즌이 끝나고 계약만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으며, 스퍼스 팬들에게 SNS로 감사인사를 남겼다.

자유계약신분이 되었지만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 소속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19-20 시즌 도중 토트넘이 요리스가 장기 부상으로 빠지게 되었고 1군 골키퍼가 가자니가만 남게되자[8] 주전으로 뛰게 될 가자니가의 백업 골리가 절실해졌고 결국 1년 계약으로 포름을 다시 데려온다. 여담으로 이때 포름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MAESONS 바버샵의 바버로 근무중이었다. 포름의 영입발표가 나자 해당 바버샵에서는 포름을 토트넘으로 임대이적 보냈다는 재치있는 글을 올리기도 하였다. 그리고 부상을 당했다.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18라운드 첼시전에서 후보 명단에 들었다.

28라운드 울버햄튼 전에서는 요리스가 다시 부상이기 때문에 후보 명단에 들었다.

그리고 FA컵 16강 노리치전에서 드디어 선발출전하면서 약 18개월만에 출전하였다. 하지만 1년 6개월 만에 출전한 탓인지 실수가 너무 잦았고 결국 후반 78분 판단 미스로 골을 먹히게 된다. 팀은 1-1로 승부차기에 돌입하였고, 보름이 여기서 맥린의 슈팅을 막아냈지만 라멜라와 패럿, 제드송이 실축하면서 결국 승부차기 스코어 2-3으로 패배하였다.

이후에는 요리스가 복귀했고, 가사니가가 본업인 백업골리로 돌아가면서 써드키퍼로 전락했기에 출장은 없었다.

파일:Goalkeeper_Michel_Vorm_is_also_departing_having_joined_the_club_.jpg

결국 시즌 종료 후 같은 네덜런드어를 사용하며 평소에 절친했던 얀 베르통언과 함께 구단을 떠나게 되었다. [9]

4. 은퇴 후

은퇴 번복 전 하고 있던, 본국인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MAESONS 바버샵의 바버로 다시 돌아갔다.

2020년 10월 27일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다 주제 무리뉴와 코치진들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경질된 뒤, 임시 골키퍼 코치로 선임되어 다시 북런던으로 돌아왔다. 1년마다 돌아온다.

20-21 시즌이 끝나고 본업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토트넘이 70일째 감독을 못구하는 추태를 보이면서 메이슨 감독대행 체제에서 계속 1군 골키퍼 코치로써 프리시즌을 준비했다.

21-22 시즌 누누 산투가 토트넘 감독에 부임하면서 임시 코치직에서 물러났다.

5. 국가대표 경력

2008년 11월 스웨덴과의 친선경기에서 하프타임에 교체출장하여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 네덜란드 대표팀에 모두 이름을 올렸으나, 그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것이 전부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명단에 포함되었다. 다만 써드 키퍼 역할로 출전은 하지 못하다가 3,4위전에서 추가시간을 앞두고 교체출전했다. 참고로 포름의 교체투입으로 네덜란드는 이 대회에서 엔트리에 있는 23명을 모두 기용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6. 기록

6.1. 대회 기록

6.1.1. 선수

7. 여담

레알 마드리드 CF의 레프트백인 마르셀루 비에이라랑 닮았다. 마르셀루의 뽀글머리를 빼면 거의 도플갱어 수준.

[1] Michel은 프랑스어 이름이기 때문에 네덜란드어 표기법을 적용시키지 않는다.[2] 스완지는 대체자로 아스날 FC우카시 파비안스키를 데려왔다.[3] FM유저라면 쉽게 이해되는 그것 맞다[4] 선수와 선수를 맞교환하는 제도[5] 토트넘이 레스터를 꺾고 우승할 확률은 사실상 미미했다.[6] 당시 첼시감독 거스 히딩크를 밀쳤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잘 확인이 되지 않고 대니 로즈가 밀친 것 같다라는 의견도 있었다.[7] 3경기1실점[8] 나머지 골키퍼들은 아직 공식적으로 토트넘 핫스퍼 U-23 아카데미 소속이다.[9] 베르통언과 함께 구단 회장인 다니엘 레비로부터 작별 선물로 구단스폰서이기도 한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인 IWC의 시계를 받았다. 제품의 가격은 £10,950(한화 약 1700만원)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