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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크 파브레가스 |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역임 직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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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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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
| 2006-07 · 2007-08 · 2014-15 | |||
| 2006-07 · 200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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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 ||||
| <colbgcolor=#ffffd2,#323300>2006 · 2008 | |||
| 2007-08 · 2009-10 · 2014-15 | |||
| 2007-08 · 2009-10 |
FIFA 월드컵 우승 멤버 |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우승 멤버 | |
2008 | 2012 |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기타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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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 1907 | ||||
Como 1907 S.r.l. | ||||
<colbgcolor=#0F4169><colcolor=#fff> 이름 | 세스크 파브레가스 Cesc Fàbregas | |||
본명 | 프란세스크 파브레가스 솔레르 Francesc Fàbregas Soler | |||
출생 | 1987년 5월 4일 ([age(1987-05-04)]세) | |||
아레니스데마르 | ||||
국적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79cm / 체중 76kg | |||
직업 | 축구 선수 (미드필더[1] / 은퇴) 축구 감독 | |||
주발 | 오른발 | |||
소속 | <colbgcolor=#0F4169><colcolor=#fff> 유스 | CE 마타로 (1995~1997) FC 바르셀로나 (1997~2003) 아스날 FC (2003) | ||
선수 | 아스날 FC (2003~2011) FC 바르셀로나 (2011~2014) 첼시 FC (2014~2019) AS 모나코 FC (2019~2022) 코모 1907 (2022~2023) | |||
감독 | 코모 1907 B (2023) 코모 1907 (2023 / 감독 대행) 코모 1907 (2023~2024 / 수석 코치)[2] 코모 1907 (2024~ ) | |||
국가대표 | 110경기 15골 (스페인 / 2006~2016) 3경기 (카탈루냐 / 2004~2023) | |||
링크 | | | |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F4169><colcolor=#fff> 역대 등번호 | 스페인 대표팀 - 7번, 8번, 10번, 15번, 17번, 18번 아스날 FC - 4번, 15번, 57번 FC 바르셀로나 - 4번 첼시 FC - 4번 AS 모나코 - 4번, 14번, 17번, 44번 코모 1907 - 4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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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선수 시절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스페인 대표팀과 아스날, 바르셀로나, 첼시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 리그 통산 도움 3위[3], 도움왕 3회[4]라는 굵직한 기록을 남겼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자세한 내용은 세스크 파브레가스/클럽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2.2. 국가대표 경력
2003 U-17 월드 챔피언십에서 스페인의 준우승을 이끌고 골든볼, 골든슈까지 수상하며 유스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2005-06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환상적인 폼을 본 당시 스페인 국가대표팀 감독 루이스 아라고네스는 그를 성인 대표팀으로 부르는데 그전 세르히오 라모스의 최연소 데뷔를 갈아치우면서 친선 경기 코트디부아르전에서 데뷔한다.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만 19살의 어린 나이였음에도 스페인이 치른 4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활약했으나 팀은 프랑스에게 패해 16강에서 탈락했다.
첫 월드컵에서의 아픔을 뒤로 한채, 그에게 이제 유로 2008 대회가 다가오고 있었다. 그 전 18번에서 10번으로 등번호가 바꿨으며 갓 20대 초반의 파브레가스에게 사람들의 기대는 높을 수밖에 없었다. 조별 리그는 로테이션이었지만 국가대표 데뷔골을 기록하며 주전으로 올라섰고, 러시아와의 준결승에서 2개의 어시스트를 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그리고 독일과의 결승전에서 선발 라인업에 들며 유로 2008에서도 전경기에 출전하게 되었으며, 스페인은 끝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그리고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델 보스케 감독의 구상에는 세르히오 부스케츠, 샤비 알론소, 사비 에르난데스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라는 역대급 라인업이 있었기에 남아공 월드컵 기간 동안 4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결승전에서 이니에스타의 극장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스페인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었다.
유로 2012 4강전에서 승부차기를 성공시켜 스페인의 결승행을 이끈 파브레가스의 모습 |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모두 교체로 2경기에만 출전했다. 그리고 팀은 조별리그에서 탈락.
브라질 월드컵 이후 스페인의 전성기를 이끈 샤비 에르난데스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 파브레가스의 역할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보는 가운데 유로 2016 예선에서 센추리 클럽에 가입. PK는 아쉽게 실축하면서 축포는 쏘지 못했다.
하지만 유로 2016에서도 전경기체 출전했으나 객관적으로 보면 조별 리그에서부터 활약이 미미했고, 토너먼트 이탈리아전에선 공격, 수비 다 안되는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탈락의 큰 역할을 했다. 결국 델 보스케가 감독직을 사임한 후 로페테기 감독이 부임 후 코케, 티아고 알칸타라에게 완전히 밀려나며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하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같은 첼시 소속인 알바로 모라타, 마르코스 알론소, 페드로 로드리게스와 더불어 대표팀 엔트리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그렇지만 해설위원으로 발탁되어 스페인 대표팀 대신 영국 BBC의 중계팀에 합류했다. 영국 BBC는 11일 파브레가스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팀에 합류한다고 했다. 파브레가스는 위르겐 클린스만, 디디에 드록바, 파블로 사발레타 등과 함께 월드컵 중계를 한다.
3. 플레이 스타일
일반적인 미드필더들과는 달리 파브레가스의 전성기는 10대 극후반에서 20대 초중반까지의 시절로 여겨진다. 그 이유는 20대 초반 이후 차츰 이어진 부상으로 인해 무릎이 튼튼하던 시절에 보여준 공격적인 침투를 비롯한 다이나믹한 플레이들이 점차 사라졌기 때문. 아르센 벵거의 황태자로서 필드에서 완전한 자유도를 부여받고 아스날 중원의 빌드업을 도맡아 이끌던 시절이 그가 가장 빛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파브레가스의 전성기 시절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엄청난 킬패스 실력으로서 그 중에서도 상대 수비 라인을 순식간에 붕괴시키는 스루패스와 빠른 템포를 그대로 살린 원터치 패스가 최고로 꼽힌다.초월적인 시야와 본능적인 감각을 이용해 전방을 향한 정교한 로빙 스루패스로 단번에 수비 뒷공간을 향해 질주하는 동료에게 연결해 1:1 찬스를 만들어내는 킬러 패스가 일품이며 순간적으로 동료의 위치를 확인하고 공격 템포를 그대로 살리는 센스 있는 원터치 패스를[6] 보면 2007-08시즌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세스갱[7]시절 수많은 구너들을 비롯한 유럽축구 팬들이 왜 파브레가스에게 열광하고 매료되었는지를 쉽게 알 수 있다. 이러한 파브레가스의 천재성 때문에 그 당시 우주 최강팀이었던 바르셀로나가 매번 여름 이적시장마다 파브레가스를 영입하기 위해 혈안이 되었을 정도.
이렇게만 보면 최고의 미드필더 같지만 이런 파브레가스에게도 역시 단점이 있으니 바로 탈압박과 수비 가담. 사실 탈압박같은 경우는 볼키핑 장인들이 즐비하던 바르셀로나 시절부터 지적받기 시작해서 그렇지 파브레가스의 탈압박이 절대적으로 나쁘다고 보기는 어렵다. '파브레관우' 시절 보여준 토트넘 전 단독 돌파 골과 같은 장면들을 보면 드리블 스킬은 떨어지는 편이 아니다. 일단 벵거의 황태자였던 선수인데 기술적인 면에서 떨어질 리가 없다. 하지만 문제는 몸동작이 느린 편이고 뻣뻣하다는 것. 그럼에도 훌륭한 발재간을 가지고 있는 편이긴 하지만 역시 폼 상태에 따라서 기복이 있는 편이다. 이처럼 바르셀로나 시절에는 탈압박 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다 보니 패스와 침투 실력이 뛰어남에도 압박이 심한 공미 자리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로 인해 첼시 시절부터 보통 3선으로 내려와 뛰는데 이럴 경우 압박 문제는 덜하지만 약한 수비력이 문제가 된다.
약한 수비력의 경우 공격적인 위치선정에 비해서 한참 떨어지는 수비 위치 선정과 약한 공중볼 다툼 및 굼뜬 신체능력 등이 원인이 된다. 첼시에서 세스크가 나올 때 헌신적인 오스카가 반드시 같이 출전했던 이유이며 2015-16 시즌 첼시의 부진도 폼이 떨어진 마티치가 세스크로 인해 늘어난 수비 부담을 해결하지 못하여 문제가 된 것이 주요했다. 세스크와 마찬가지로 탈압박이 떨어지지만 그 대신 좋은 수비력을 바탕으로 탑클래스 수비형 미드필더로 거듭난 알론소를 생각해보면 안타까울 따름. 수비력이 안 좋으면 활동량으로라도 커버해야 하는데, 대다수의 경기에서 수비적으로는 많이 뛰지 않는 것이 보인다. 마크를 놓쳤는데 걸어서 공격수를 따라가는 장면도 있었다.
또 다른 단점이 있다면 스피드가 굉장히 느리다는 것. 첼시 시절 선수들에게 팀에서 가장 느린 선수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세스크와 존 테리가 가장 느리다고 답했을 정도. 존 테리도 아마 팀에서 세스크랑 자기가 가장 느릴거라고 답변하였다. 느린 스피드 때문에 압박을 벗겨내도 금방 다시 따라잡힌다(...). 수비 상황에서 복귀가 늦는 것도 떨어지는 기동력 문제가 주요하다.
드리블 능력은 양호하다고 볼 수 있는 편인데 기본적인 민첩성 문제로 온더볼에서 손쉽게 수비를 벗겨낼 정도의 돌파 능력은 없다고 보여진다. 그래도 발기술을 앞세워 수비수를 달고 들어갈 정도의 전진 능력은 충분히 있다. 때문에 준수한 발기술로 종종 상대 수비를 여럿 제치는 경우도 보여주지만 대부분 공간이 열린 상황에서 툭툭 치고 나가는 경우이다. 드리블이 특출난 것은 아니기에 종종 볼을 뺏기는 모습도 보여준다. 스피드가 부족한 만큼 1대1 돌파보다는 상술한 패스 능력으로 탈압박하는 장면이 잦은 편이다.
아스날의 상징적인 선수이자 전 플레이메이커로서 그 후임인 메수트 외질과 플레이를 비교하자면 상대적으로 외질에 비해 스피드가 느리고 덜 부드러우며 라스트 패스의 정교함이 약간 떨어지고 조금은 뻣뻣한 느낌이지만, 탈압박 능력이 좀 더 우월하고 롱패스를 비롯해 빌드업에 관여하는 플레이가 더 탁월하고 패스의 구질 또한 더 다양하고 공격적이며 부지런한 체력과 스프린트 능력으로 3선과 톱까지도 소화 가능한 정도의 차이가 있을 듯. 조금 덜 정교하지만 더 다이렉트하고 화끈한 맛이 있는 플레이가 차이를 이루고 있다.
여담으로 싸움닭 기질이 있는 선수이다. 경기가 과열된 상황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면 항상 상대방 선수와 언쟁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한다. 미하엘 발락에게 침을 뱉은 사건은 아주 유명. 이 외에도 꽤 파이터 기질을 드러낸다. 2015-16 시즌 막판 첼시와 토트넘의 경기가 종료된 뒤 양 선수단의 몸싸움 소동의 원인이기도 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토트넘 선수의 사타구니를 가격한 것이 원인.# 2016-17 시즌 맨시티 전에선 페르난지뉴의 볼따귀를 때려 멱살을 잡히기도 했다.[8] 정말 어린 시절이었던 2004년엔 맨유와의 경기가 끝나고 무려 알렉스 퍼거슨한테 피자를 집어 던지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파브레가스는 No.10이나 세컨톱에 어울리지만 2010년대에 들어 극명하게 드러난 10번형 선수의 단점을 그대로 보여주는 선수이다. 패스와 침투에 강점이 있어서 최대한 공격적으로 앞에 배치를 시켜놨을때 파괴력이 극대화되지만 그 위치에서는 수비라인과 미드필드 라인이 가하는 압박에 약하고 그래서 아래로 내려서 쓰자니 후방에서의 패싱 능력은 확실하지만 처참한 기동력과 떨어지는 수비 적극성이 문제되기 때문에 어디에 놓고 쓰기에도 애매하다.
조금은 아쉽게도 10대와 20대 초반에 프리미어 리그와 스페인에서 받은 기대치만큼은 성장하지 못한 편이다. 10대 때부터 아스날이라는 빅클럽에서 핵심 주전으로 맹활약했고, 2006 독일 월드컵과 유로 2008에서도 스페인 국가대표에서 주전이었으며[9] 그 당시 클럽과 국가대표에서 보여준 잠재력과 실제 활약상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가 나중에 사비와 이니에스타, 마테우스, 지단, 모드리치, 피를로 같은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는데, 거듭된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인한 탓인지 그 정도의 선수로까지는 성장하지 못하였다.
물론 아스날 시절 분명한 월드클래스였던 선수임은 부정할 수 없지만 클럽에서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고나서, 국가대표에서는 유로 2012에서 제로톱으로 활약했던 이후의 커리어부터 파브레가스의 한계점[10]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결국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였다. 부상과 약간의 슬럼프가 겹치며 본인의 폼도 나이에 비해 일찍 떨어진 편이다. 냉정하게 얘기해서 세스크는 첼시에서의 첫 시즌을 끝으로 정상급 선수로서의 커리어가 끝났고 그 이후로는 폼이 급격하게 떨어졌다.[11] 즉, 20대 후반부터 전성기에서 내려온 것인데, 보통의 미드필더들이 20대 중후반부터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는다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아쉬운 부분.[12] 이 점은 후배 선수이자 10대와 20대 초반에 프리미어 리그, 세리에 A와 프랑스에서 받은 기대치만큼 성장하지 못한 폴 포그바와도 비슷하다.
4. 지도자 경력
은퇴 직후 코모 1907의 B팀 감독을 맡게 되었다.2023년 11월 13일, 모레노 롱고 감독이 경질된 후 코모 1907의 감독 대행을 맡게 되었다. 2023년 12월 20일, 오시안 로버츠가 코모 1907의 감독 대행으로 임명된 후 그의 코칭스태프에 합류할 것이라고 한다. 파브레가스에게는 UEFA P급 라이센스가 없으며, A급 라이센스까지만 보유를 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코치로 임명된 것으로 사실상 공동 감독에 가깝다.
2024년 5월 11일, 세리에 B 최종전에서 코센차와 1:1로 비기며 코모의 세리에 A 승격을 확정지었다. 코모 승격 후 첼시의 훈련장인 코밤에서 목격된 모습이 잡혔는데, 단순히 놀러온 것이 아닌 구단의 코치 제안까지 받았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파브레가스는 본인이 아직 감독이 되기 이르다는 판단 하에 이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다.
이후 2024년 7월 19일, 코모의 감독으로 승격되었고 4년 계약을 맺었다.
시즌 시작 이후에 세리에 B 강등권에서 안정적으로 벗어나 중위권 싸움도 하는 등 막 승격한 팀 치고는 꽤나 성적을 내고 있다. 그러나 이후에 강등권까지 떨어지기도 하는 등 확실히 승격팀이라 쉽지는 않은 시즌이다. 유독 올해 시즌 세리에 A가 순위간의 승점 차이가 굉장히 적게 초반이 시작되고 있는 걸 감안해야 하지만.
5. 기록
5.1. 대회 기록
- 아스날 FC (2003~2011)
- FA컵: 2004-05
- FA 커뮤니티 실드: 2004
- FC 바르셀로나 (2011~2014)
- 라리가: 2012-13
- 코파 델 레이: 2011-12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11, 2013
- UEFA 슈퍼컵: 2011
- FIFA 클럽 월드컵: 2011
- 첼시 FC (2014~2019)
- 프리미어 리그: 2014-15, 2016-17
- FA컵: 2017-18
- 풋볼 리그컵: 2014-15
- UEFA 유로파 리그: 2018-19
5.2. 개인 수상
- FIFA FIFPro 월드 XI 5군: 2014
- UEFA 올해의 팀: 2006, 2008
- UEFA 유로 토너먼트의 팀: 2008, 2012
- UEFA 유로 도움왕: 2008
-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2007-08
- PFA 올해의 팀: 2007-08, 2009-10
- 프리미어 리그 도움왕: 2006-07, 2007-08, 2014-15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2007년 1월ㆍ9월
- FIFA U-17 월드 챔피언십 골든볼: 2003
- FIFA U-17 월드 챔피언십 골든슈: 2003
- UEFA U-17 챔피언십 MVP: 2004
- 아스날 올해의 선수: 2006-07, 2009-10
- 브라보상: 2006
- 골든보이: 2006
- ESM 올해의 팀: 2007-08, 2009-10, 2014-15
5.3. 수훈
- 아스투리아스 왕자상: 2010
- 왕립 스포츠 공로훈장 금메달: 2011
5.4. 출전 기록
시즌 | 클럽 | 소속리그 | 리그 | FA컵 | 리그컵 | 대륙대회 |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도움 | |||
2003-04 | 아스날 FC | 프리미어 리그 | 0 | 0 | 0 | 0 | 0 | 3 | 1 | 0 | 0 | 0 |
2004-05 | 아스날 FC | 프리미어 리그 | 33 | 2 | 5 | 6 | 0 | 1 | 0 | 5 | 1 | 0 |
2005-06 | 아스날 FC | 프리미어 리그 | 35 | 3 | 5 | 0 | 0 | 1 | 0 | 13 | 1 | 2 |
2006-07 | 아스날 FC | 프리미어 리그 | 38 | 2 | 11 | 2 | 0 | 4 | 0 | 10 | 2 | 1 |
2007-08 | 아스날 FC | 프리미어 리그 | 32 | 7 | 17 | 1 | 0 | 2 | 0 | 10 | 6 | 2 |
2008-09 | 아스날 FC | 프리미어 리그 | 22 | 3 | 8 | 1 | 0 | 0 | 0 | 10 | 0 | 5 |
2009-10 | 아스날 FC | 프리미어 리그 | 27 | 15 | 13 | 1 | 0 | 0 | 0 | 8 | 4 | 2 |
2010-11 | 아스날 FC | 프리미어 리그 | 25 | 3 | 11 | 3 | 2 | 3 | 1 | 5 | 3 | 2 |
2011-12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28 | 9 | 8 | 8 | 3 | - | - | 10 | 2 | 3 |
2012-13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2 | 11 | 11 | 7 | 2 | - | - | 8 | 1 | 0 |
2013-14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6 | 8 | 12 | 8 | 4 | - | - | 9 | 1 | 1 |
2014-15 | 첼시 FC | 프리미어 리그 | 34 | 3 | 18 | 1 | 0 | 4 | 0 | 8 | 2 | 4 |
2015-16 | 첼시 FC | 프리미어 리그 | 37 | 5 | 7 | 4 | 0 | 0 | 0 | 7 | 1 | 1 |
2016-17 | 첼시 FC | 프리미어 리그 | 29 | 5 | 12 | 6 | 0 | 2 | 2 | 0 | 0 | 0 |
2017-18 | 첼시 FC | 프리미어 리그 | 32 | 2 | 4 | 4 | 0 | 4 | 0 | 8 | 1 | 1 |
2018-19 | 첼시 FC | 프리미어 리그 | 6 | 0 | 0 | 1 | 0 | 3 | 0 | 5 | 0 | 0 |
2018-19 | AS 모나코 | 리그 1 | 13 | 1 | 0 | 1 | 0 | 1 | 0 | 0 | 0 | 0 |
2019-20 | AS 모나코 | 리그 1 | 18 | 0 | 3 | 2 | 0 | 2 | 0 | 0 | 0 | 0 |
2020-21 | AS 모나코 | 리그 1 | 21 | 2 | 3 | 5 | 0 | 0 | 0 | 0 | 0 | 0 |
2021-22 | AS 모나코 | 리그 1 | 2 | 0 | 0 | 0 | 0 | 1 | 0 | 0 | 1 | 0 |
6. 파브레가스에 대한 언사
세스크는 체격, 지능적인 플레이, 패싱 능력, 페널티 박스 돌파력 등 많은 면에서 폴 스콜스와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세스크가 지금 고작 20살이라는 점이다.
나는 어린 선수들을 데려와 팀을 만들었고 파브레가스는 나의 신념을 대표하는 선수다. 이 방법은 옳았고 팀은 더 강해졌다. 우승에 접근했다.
파브레가스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준 것 같다. 그가 우리 팀의 주장이고, 로빈 판 페르시가 부주장인데, 두 선수는 너무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파브레가스는 타고난 챔피언이다. 그는 우승을 해야 만족하는 선수이기에, 최근에 우승하지 못해 많이 실망한 상태다. 그러나 팀이 다시 우승을 하게 되면 그 또한 함께 성장할 것이다. 우리 선수들은 현재 성장통을 겪고 있으며, 정신적으로 더욱 강해질 것.
파브레가스는 흔치 않은 월드클래스 선수입니다. 파브레가스는 아스날을 사랑하고, 아스날의 모든 경기를 지켜보고있죠. 물론 파브레가스가 바르사에서 터전을 잡았고, 이미 그가 떠났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 아르센 벵거
나는 어린 선수들을 데려와 팀을 만들었고 파브레가스는 나의 신념을 대표하는 선수다. 이 방법은 옳았고 팀은 더 강해졌다. 우승에 접근했다.
파브레가스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준 것 같다. 그가 우리 팀의 주장이고, 로빈 판 페르시가 부주장인데, 두 선수는 너무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파브레가스는 타고난 챔피언이다. 그는 우승을 해야 만족하는 선수이기에, 최근에 우승하지 못해 많이 실망한 상태다. 그러나 팀이 다시 우승을 하게 되면 그 또한 함께 성장할 것이다. 우리 선수들은 현재 성장통을 겪고 있으며, 정신적으로 더욱 강해질 것.
파브레가스는 흔치 않은 월드클래스 선수입니다. 파브레가스는 아스날을 사랑하고, 아스날의 모든 경기를 지켜보고있죠. 물론 파브레가스가 바르사에서 터전을 잡았고, 이미 그가 떠났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 아르센 벵거
왜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스날로 이적했냐고? 파브레가스처럼 되고 싶었거든. 아르센 벵거는 앙리와 파브레가스처럼 나를 빅스타로 만들어줄꺼야.
- 메수트 외질
- 메수트 외질
내 기억 속 (아스날에서) 최고의 팀은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반 페르시, 알렉스 송과 함께 뛰었을 때다.
- 시오 월콧
- 시오 월콧
외질과 파브레가스 두 선수 모두 경기를 바꾸고 지배할 수 있다. 근데 파브레가스의 경기 장악 능력이 더 뛰어났다. 그게 차이점이다.
외질은 빌드업 과정에 실제로 관여하는 바가 적은 편이다. 하지만 파브레가스는 수비지역까지 내려간다. 그가 빌드업에 관여하는 것만으로도 10~12개 정도의 득점기회가 더 생긴다.
선수 시절에도 저는 오랫동안 세스크와 함께 뛰는 기회를 가지게 되길 원했었죠. 하지만 특정 상황에서의 그의 생각을 알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고 그가 경기에 대해서 어떠한 생각을 지니고 있는지 알 수 있게 된 것은 정말로 귀중한 기회입니다.
- 잭 윌셔
외질은 빌드업 과정에 실제로 관여하는 바가 적은 편이다. 하지만 파브레가스는 수비지역까지 내려간다. 그가 빌드업에 관여하는 것만으로도 10~12개 정도의 득점기회가 더 생긴다.
선수 시절에도 저는 오랫동안 세스크와 함께 뛰는 기회를 가지게 되길 원했었죠. 하지만 특정 상황에서의 그의 생각을 알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고 그가 경기에 대해서 어떠한 생각을 지니고 있는지 알 수 있게 된 것은 정말로 귀중한 기회입니다.
- 잭 윌셔
파브레가스는 뛰어난 선수다. 그는 선수들에게 정확한 위치를 선점해 패스한다. 그야말로 환상적인 선수다.
- 안드레이 아르샤빈
- 안드레이 아르샤빈
파브레가스는 바르사의 DNA를 가진 선수다. 그는 바르사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가진 환상적인 선수.
- 사비 에르난데스
- 사비 에르난데스
세스크는 내가 같이 뛰어본 미드필더 중에 최고다. 그는 엄청 똑똑하다. 훈련할 때, 그를 마크하는건 상당히 어렵다. 그는 모든것을 보고 패스를 하기 때문에 뒷통수에도 눈이 달렸다고 생각했다.
- 토마스 베르마엘렌
- 토마스 베르마엘렌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내가 아스날로 가는 데 있어서 매우 큰 동기부여를 준 인물이다.
- 엑토르 베예린
- 엑토르 베예린
파브레가스야말로 주장감이다. 그가 근 시일 내에 새로운 아스날의 주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그는 좋은 사람일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더군다나 그는 아스날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세스크는 아스날로 와서는 매우 조용했고, 선수들에게 매우 존경심을 보였고, 갑자기 유명 선수들 사이에 끼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그저 조용히 자신을 발전시키고 있었다. 그는 입이 가볍지 않았고, 매해 나아지려고 노력했을 뿐이고,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졌기 때문에 어떤 커리어를 쌓았는지 알 수 있다. 그는 자신의 경기 스타일에 대해 올바른 접근법을 가지고 있었다.
- 데니스 베르캄프
- 데니스 베르캄프
어렸을 때 아스날 경기를 많이 챙겨 보았고 그는 제 우상 중 하나였습니다. 그가 경기를 통제하고 지시하는 방식, 자라면서 나는 그를 보면서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려고 노력했습니다.
- 마르틴 외데고르
- 마르틴 외데고르
파브레가스와 뛰었던 것은 행운이라는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파브레가스가 오고 나서 우리는 곧바로 더블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 에덴 아자르
- 에덴 아자르
한마디로 파브레가스는 아스널의 생명력과도 같다. 벵거 감독은 파브레가스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현재 파브레가스는 아스널의 주장이며 핵심이다. 월드클래스로 올라선지 수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나이도 어리다.
- 티에리 앙리
- 티에리 앙리
그는 누구보다 경기를 빨리 읽을 수 있었다. 디펜딩 챔피언 AC 밀란을 상대로 그는 더 빨랐고 그와 더불어 월드컵 챔피언들 사이에서 원투 패스를 주고 받으며 그들을 농락했다.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 나는 그가 마당에서 친구들과 노는 줄 알았다. 그는 어디에서 누구를 상대로 경기를 하는 건지 깨닫지 못한 것 같았고, 혹은 신경 쓰지 않았다. 파브레가스는 매우 재능이 넘쳤다. 그리고 너무 시대를 앞서 나가는 것 같아 보기 무섭기까지 했다.
- 필리페 센데로스
- 필리페 센데로스
램파드는 우리의 역사다. 역사를 잊진 않겠지만 현 시점에서 중요한건 미래다. 파브레가스는 우리의 미래다.
- 주제 무리뉴
- 주제 무리뉴
파브레가스는 앞으로 더욱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다. 그가 뛰는 것을 보면 놀라울만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파브레가스는 항상 움직이며 그라운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 축구에 있어서 이상적인 선수라고 말할 수 있다. 어느 부분에서 파브레가스는 안드레아 피를로를 연상시킨다.
- 카카
- 카카
7. 여담
- 아스날에 온 뒤 경기에 자주 출장하게 된 어린 시절, 그는 소년다운 훈훈한 외모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거두게 되었다. 그러나 점점 더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아스날의 유치원화가 가속되면서 점차 소년 가장의 면모를 띠게 되자 파브레가스의 얼굴에도 변화가 오게 되었다. 근 2년간 급속한 노화가 왔고 수염마저 얼굴 및 턱 주위를 덮기 시작하더니 딱 보기에도 확연히 달라보이는 인상이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하랬다'고 팬들은 우스갯소리로 빛나던 외모를 재능과 맞바꾸었다고 자조적으로 이야기한다. 지금도 준수한 외모지만 면도를 안하면 인상이 달라보이는건 여전했기에 일부 팬들은 그가 영구 제모를 하길 바라기도 한다.[13]
- 가장 닮고 싶은 가수로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엔리케 이글레시아스를 꼽았다.
- 페드로가 첼시 TV 인터뷰 중 팀에서 가장 제일 옷 못 입는 사람을 골라달라는 말에 세스크를 지목했다.
- 때는 바르사가 슬슬 막장을 달리기 시작할 가스파라트 회장 부임시절, 가스파라트가 회장 당선 직후 마크 오베르마스를 바르사로 18M 유로에 넘긴다는 전임 회장 누녜스와의 계약을 파기시키고, 반 년이 지난 후 가스파라트가 직접 런던으로 날라갔다. 그리고 대뜸 49M 유로에 마크 오베르마스+에마뉘엘 프티의 계약을 체결했다. 물론 엄청난 거품이었지만 가스파라트가 워낙 오베르마스를 원했기에 그 이적은 성사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다음인데, 3년 후 라포르타 부임시절, 바르셀로나 부회장 산드로 로셀이 런던으로 날라가서는 세스크 이적에 대해 항의를 했다. 항의한 바로는 성인도 안된 어린 선수를 유혹한것에 모자라 능구렁이같이 이적료 한푼없이 이적시키는것이 말이 안된다며 항의했다. 위약금을 지불하던가, 아니면 파브레가스를 아스날로 보내버린 것에 대해 FIFA한테 항소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오히려 당시 아스날의 이사직을 맡았던 데이비드 데인 부회장은 친선경기 2경기를 가지며 2.2m을 아스날에 지불한다는 조항이 들어 있던 오베르마스의 계약서를 들이밀며 역으로 따졌다. 계약서에 있는 계약이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
이에 바르사측은 친선 경기를 포기. 2.2m을 아스날에 지불하지 않는 대신 세스크 이적에 관해선 함구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다가 앞서 이야기했듯이 정상적으로 이적시킨다면 7~8m 파운드 가량으로 평가받던 지오반니 반브롱크호스트를 거의 공짜나 다름없는 돈으로 바르셀로나에 보내줬다.
* 뉴욕 메츠빠는 아니고 경기를 구경한 적이 있는데 이때 구단에서 유니폼 선물을 받았다.
* 한국 팬들이 보낸 과자 인증샷이다. 트위터에 "몸에 좋은 것들이면 좋겠다"라고 썼다.
-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와 상당히 친하다. 메시와는 유스 시절부터 친하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고, 수아레스와는 메시를 통해 친분을 쌓은 듯하다. 세 가족끼리 놀러다니는 모습이 SNS에 많이 보인다.
- 스티븐 제라드를 존경하고 좋아한다. 인터뷰할 때 항상 제라드를 존경했다고 밝혔으며 롤모델을 항상 제라드라고 했다. 특히 프랭크 램파드하고 비교를 했을때 망설임 없이 제라드를 선택했다. 참고로 파브레가스와 램파드는 경기장에서 자주 충돌을 했던 것으로 유명하고 지금까지도 관계가 썩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롯데 자이언츠의 중견수로 출장한 적이 있다.#
7.1. WAGs
아스날 시절에는 카를로타라는 이름의 여자친구와 꽤 오래 사귀었다. [14] 런던생활에 큰 위안이 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결국 헤어졌고 2011년부터 1975년생 다니엘라 세만과 불륜을 저질렀다. 다니엘라는 레바논 북부 출신으로 젊었을 때 모델로 일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남편은 1973년생 레바논 출신 백만장자 엘리 타크투크였고 세스크와의 관계가 알려진 후 이혼했다. 이후 여러 매체에서 첼시 WAGs 중 외모 원탑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사진은 다니엘라 세만의 딸 마리아이다. 기사에서는 step daughter(의붓딸)라는 표현을 썼다.
슬하에 의붓자식으로 딸 마리아와 아들 조셉이 있고 다니엘라와는 2013년 4월생 딸 리아 파브레가스 세만을 낳았다. # 더불어 이런 것까지 찍혔다(...). 2014년 세스크의 어머니 누리아 솔레르가 득녀함으로써 리아는 자기보다 어린 고모를 두게 됐으며 이후 딸 카프리와 아들 레오나르도가 태어나 5남매의 아버지가 되었다.
2018년에 7윌 25일 정식으로 다니엘라와 결혼했을 때. 하객으로 앙리, 레만, 메시, 푸욜, 부스케츠, 알바, 수아레스, 존 테리, 알론소, 암파두, 바클리, 차파코스타, 캉테 등 그가 유스 시절을 보냈던 바르샤 선수들과 아스날 , 첼시 인맥들이 여럿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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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아라고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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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센테 델보스케 |
[1]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2] 라이선스 미달로 코치 직책을 맡았으나 실제론 감독 역할을 수행하였다.[3] 111도움[4] 2006-07, 2007-08, 2014-15[5] 라모스의 우측 풀백 자리는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맡았다.[6] 쿠로코의 농구에서 쿠로코의 말도 안 되는 패스들을 파브레가스는 현실에서 보여준다. 아스날 시절 세스크의 원터치 패스는 정말 딱 저 만화와 같았다. 패스 선택지를 제공해주는 동료들에게 아무런 딜레이 없이 즉각적으로 연결해 주는 플레이로 동료들의 움직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세스크를 보면 정말 저 만화의 주인공이 생각난다.[7] 4-4-2 포메이션 가운데에서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필두로 알렉산드르 흘렙, 토마스 로시츠키, 마티유 플라미니가 함께했던 미드필더 조합을 의미한다. 이유는 깡패마냥 허구헌날 상대팀 중원을 가둬놓고 팬다고 해서 세스갱(gang)이라고 부른다. 이 외에도 '황금 4중주'라는 별칭도 있다.[8] 경기 막판 아구에로가 다비드 루이스에게 살인 태클을 가해 첼시 선수들이 아구에로에게 달려들었다. 거기서 페르난지뉴가 흥분해서 첼시 선수들을 떼어놓던 중 파브레가스의 뒷목을 세게 눌러 잡아있는 채로 첼시 선수들과 다투자 아팠던 파브레가스가 항의하려고 때린 것이다.[9] 실제로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무려 104경기에 출전하면서 챔피언스 리그 100클럽에 가입하였고,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A매치에 무려 110경기에 출전하여 FIFA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였다. 수많은 뛰어난 선수들도 챔피언스 리그 100클럽과 센추리 클럽 어느 하나라도 가입하기 매우 어렵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는 그만큼 세스크가 프리미어 리그와 스페인의 최대 기대주였었고, 실제로도 10대와 20대 초반에는 굉장히 센세이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뜻이다.[10] 느린 스피드, 떨어지는 탈압박, 낮은 수비 기여도, 한정된 범용성 등. 벵거는 앙리가 떠난 이후 팀을 아예 파브레가스 중심으로 개편해서 이런 단점을 커버해주었으며, 아라고네스도 유로 2008에서 초반에는 로테이션 멤버로 사용하면서 토너먼트 경기들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할 수 있게 해주었고, 델보스케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조커로 가용하고 유로 2012에서는 4-3-3의 제로톱으로 파브레가스를 기용하면서 주전으로 전술적으로도 세스크가 가장 위력있는 전술을 사용했으나 바르셀로나에는 메시와 세얼간이, 첼시때는 기량저하와 아자르의 존재 때문에 굳이 세스크 중심의 전술을 택하지 않아 단점이 명확하게 보였다. 그리고 국대에서도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바르셀로나에서 하락한 폼이 영향을 미쳐 큰 활약을 하지 못하였고 유로 2016에서는 첼시 시절 그보다도 더 폼이 떨어져서 최악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큰 활약을 하지 못하였다.[11] 물론 16-17 시즌에도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당시 세스크는 로테이션/슈퍼서브였고 여전히 한창 좋을 때에 비해서는 폼이 많이 내려와 있는 상태였다.[12] 오히려 세스크의 최전성기 시절에 세스크보다 낮게 평가 받았었던 루카 모드리치, 앙헬 디 마리아가 2010년대 후반 혹은 2020년대 초반까지도 크게 활약하면서 종합적인 평가가 더 높아지게 되었다. 심지어 세스크의 나이는 모드리치보다 2살 어리다. 그만큼 세스크의 전성기가 너무 일찍 끝난 것으로 볼 수 있다.[13] 레이저 제모 수술을 정기적으로 받긴 한다고 한다. 다만 시술을 받는 부위가 얼굴이 아닌 팔, 다리 및 몸통 쪽이다. 스페인 쪽 지방 사람들이 생활 편의 및 미용을 위해 제모 시술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14] 얄궂게도 세스크의 친누나 이름도 카를로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