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03 04:04:27

에런 레넌


잉글랜드의 前 축구선수
파일:Lennon.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에런 레넌
Aaron Lennon
본명 애런 저스틴 레넌[1]
Aaron Justin Lennon
출생 1987년 4월 16일 ([age(1987-04-16)]세)
잉글랜드 웨스트요크셔리즈 채플타운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
[[아일랜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65cm / 체중 63kg
직업 축구선수 (윙어 / 은퇴)
유소년 클럽 리즈 유나이티드 FC (2001~2003)
소속 클럽 리즈 유나이티드 FC (2003~2005)
토트넘 홋스퍼 FC (2005~2015)
에버튼 FC (2015 / 임대)
에버튼 FC (2015~2018)
번리 FC (2018~2020)
카이세리스포르 (2020~2021)
번리 FC (2021~2022)
국가대표 파일: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21경기 (잉글랜드 / 2006~2013)
종교 개신교[2]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클럽 기록5.2. 국가대표 기록5.3. 대회 기록

[clearfix]

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전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우측 윙어였다.

2. 클럽 경력

2.1. 리즈 유나이티드 FC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축구를 시작하였고, 2003년 8월 토트넘 핫스퍼 FC전에서 16세 129일이라는 프리미어 리그의 최연소 기록이 되는 나이에 데뷔하였다.[3]

2.2. 토트넘 홋스퍼 FC

리즈가 재정난에 빠지게 되자 레넌은 2005년 6월, 100만 파운드에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하게 되었다. 스퍼스에서의 데뷔는 2개월 후인 8월에 열린 첼시 FC와의 경기였고,[4]2006년 3월 18일에 세인트 앤드류 스타디움에서 열린 버밍엄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스퍼스에서의 첫 골을 기록하였다.

레넌은 토트넘 팬이 좋아하는 선수로 알려져 있으며, 2008-09 시즌에는 클럽의 팬 선정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이후에도 토트넘 부동의 윙어로 활약하고 있다.

레넌은 2005-06 시즌과 2006-07 시즌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후보가 되었지만 수상은 하지못했다. 2007년 1월에는 주급 20,000 파운드에 토트넘과 5년 반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09년 3월에는 2014년까지 계약을 연장하였다.

2008-09 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하였고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들었으나, 애슐리 영이 수상하였다.

2009-10 시즌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전, 버밍엄 시티 FC전에서 골을 넣으며 팀은 4연승으로 선두로 나서며 리그 우승을 달성한 1960-61 시즌 이후 최고의 스타트를 끊었다. 특히 이 시즌은 개인 최다도움인 12도움을 기록하였다. 부상으로 인해 리그에서 22경기밖에 나서지 못했지만 3골 10도움 , 리그컵 2경기 2도움이라는 훌륭한 스탯을 쌓았다.

2010-11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첫 출전한 토트넘의 힘을 과시한 주인공이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5라운드에서 베르더브레멘과의 홈 경기에서 멀티어시스트를 하였다.

특히 16강 AC 밀란전에서 드리블로 돌파해 크라우치에게 패스 한 것이 결승골로 연결되었다.

리그 34경기 3골 3도움 , 챔피언스리그 10경기 5도움.

2011-12 시즌에는 부상으로 결장이 잦았고, 베일이 더욱 성장하며 본인을 넘어서게 되었다.

리그 10라운드 QPR과의 홈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

11-12시즌 리그 23경기 3골 7도움 , 유로파리그 4경기 1골 1도움.

2012-13 시즌에도 반대 사이드의 가레스 베일과 함께 팀을 견인하였고, 팀내에서 베일과 더불어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하였다.

14라운드 리버풀전 , 28라운드 아스날전에서 각각 1득점을 하여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리그 34경기 4골 8어시스트를 기록 하지만 챔스 진출에 실패하며 베일이 떠나는 계기가 되었다.

2013-14 시즌에는 베일이 없는 상황에서도 주전 윙어로 활약했고 34라운드 WBA전에서 2도움을 하였다.

리그에서는 27경기에 출장해 1골 5도움을 기록하였다.

2014-15 시즌에는 에릭센, 라멜라 등 쟁쟁한 자원에 밀려 후보 자원으로 밀렸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에버튼으로 이적하였다.

2.3. 에버튼 FC (임대 ~ 완전 이적)

2014-15 시즌에는 부진으로 리그 총 9경기 출장에 그쳤고, 2015년 2월 2일 에버튼 FC로 임대되었다. 에버튼에서는 주전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에버튼이 그를 3년 계약에 드디어 완전영입에 성공하여 에버튼 컴백 확정! 기사 에버튼팬들은 환호하는중이다.

하지만 토트넘 시절만큼의 폭발력이 사라져서 준주전급멤버에 머무르고 있다. 그래도 가끔씩 나오는 스피드는 무시할 수 없다.

2018년 1월 20일, 번리 FC와의 링크가 조금씩 나고있다.

2.4. 번리 FC

2017-18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번리 FC로 이적하였다. 등번호는 25번으로 배정받았으며 아직까지 번리에서는 큰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있다. 로테이션 멤버로 간간히 나오지만, 그때마다 팬들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본래 포지션인 좌측 윙어로 나오지도 못하고, 전성기에 비해 떨어진 스피드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수비 가담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 외에는 하나도 좋은 점이 없었다.

2019년 3월, 자신이 2017년 5월부터 시작된 우울증을 동반한 불안장애에서 완벽히 회복했다고 고백했다. 그 후 본인의 경험을 지역 학교 등에 전파하는 등 사회활동에 힘쓰고 있다. 토트넘 말년에 선발에서 밀려난 이후에 시작되어 에버튼 시절 로날트 쿠만 휘하에서 겪은 소통의 부재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는 듯.

2019-20 시즌 FA컵 3라운드 피토보르전에서 제이 로드리게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으며 27라운드 본머스전에서 오랜만에 교체출장해 1분만에 옐로카드를 받았다.

코로나19로 시즌이 늦춰지면서 6월 30일에 끝나는 레넌의 계약을 번리가 연장하려 하였으나, 선수 본인이 거절하면서 6월 30일까지만 번리 소속으로 뛰게 되었다.

2.5. 카이세리스포르

2020년 9월 3일, 자유계약으로 터키 쉬페르리그의 카이세리스포르로 이적하였다. 주전 우측 윙어로 대부분의 경기를 소화했으며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6. 번리 FC 복귀

2021년 8월 26일, 자유계약으로 번리 FC로 다시 이적하였다. 계약기간은 1년. 생각보다도 많은 출전시간을 받으며 442의 우측 미드필더 혹은 윙어로 계속 출장중이다. 20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전에서 골을 넣었다.

번리와의 계약 종료 후 소속팀이 없던 레넌은 11월 15일 은퇴를 발표하며 길었던 축구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3. 국가대표 경력

2005년 10월에 처음으로 U-21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2006년 5월 8일에는 2006년 독일 월드컵에 잉글랜드 멤버로 발탁되었다.

2006년 6월 2일, 자메이카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A매치에 데뷔했다.
2006 독일 월드컵 에서는 거의 모든 경기를 교체로 출전 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잉글랜드 맴버로 참가하면서 생애 두번째 월드컵에 나서게 됐고, 1차전 미국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4. 플레이 스타일

파일:external/www1.pictures.zimbio.com/Aaron+Lennon+Gareth+Bale+Tottenham+Hotspur+nG3tsNKJnh5l.jpg

최전성기 시절에는 미친 듯한 드리블 돌파와 준수한 패스로 유명하였다. 가레스 베일과 함께 치달의 능숙한 플레이를 보여줬고 그와 함께 좌베일 우레넌, 토트넘의 은빛날개라고 불리며 활약했다.

속공시 치달도 유명했지만, 지공시 매크로에 가까운 돌파패턴과 정확성으로 최고의 윙어로 군림했다. 오른쪽 대각선 사이드로 공을 툭 차놓고 수비수가 미처 반응할 새도 없이 달려가 크로스를 올리는 스킬은 정상급이었다.

하지만, 그가 더 유명한 월드 클래스 선수가 되지 못한 이유는 몸싸움과 유리몸 기질, 빈곤한 득점력 때문이다. 엄청 빠른 대신 키가 170도 되지 않아 수비와 경합시 쉽게 밀렸고, 메시처럼 몸싸움을 이겨내지 못했다. 발목힘도 약해서 깔아차는 크로스는 정확하지만 뜬 크로스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그 존재가 희미해지는 경우가 많았다. 측면에서 드리블 돌파 후 직접 득점보다는 크로스를 올리는 경향 때문에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이후의 토트넘 감독들은 레넌을 중용하려 하지 않았다.

시오 월콧보단 약간 느리지만 그래도 EPL에서 엄청 빠른 축에 속했다. 현재는 노쇠화 및 부상 경력때문에 예전만큼 가속하지는 못하고 있으나 경험, 볼 컨트롤, 패스, 넓은 시야, 향상된 득점력으로 에버튼과 번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5. 기록

5.1. 클럽 기록

시즌 클럽 리그 국내 컵 유럽 클럽 대항전 기타 컵 대회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03-04 리즈 11 - 1 2 - - - - - - - - 13 - 1
2004-05 27 1 3 - - - - - - - - - 27 1 3
2시즌 합계 38 1 4 2 - - - - - - - - 40 1 4
시즌 클럽 리그 국내 컵 유럽 클럽 대항전[5] 기타 컵 대회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05-06 토트넘 핫스퍼 27 2 3 1 - - - - - - - - 28 2 3
2006-07 26 3 7 9 1 4 8 1 3 - - - 43 5 14
2007-08 29 2 3 9 1 4 9 - 1 - - - 47 3 8
2008-09 35 5 4 6 - 2 6 - 2 - - - 47 5 8
2009-10 22 3 10 2 - 2 - - - - - - 24 3 11
2010-11 34 3 2 2 - - 11 - 5 - - - 47 3 7
2011-12 23 3 5 5 - - 4 1 1 - - - 32 4 6
2012-13 34 4 7 1 - - 11 - 1 - - - 46 4 8
2013-14 27 1 3 2 - - 4 - - - - - 33 1 3
2014-15 9 - 2 2 - - 6 - - - - - 17 - 2
10시즌 합계 266 26 45 39 2 12 59 2 13 - - - 364 30 70
시즌 클럽 리그 국내 컵 유럽 클럽 대항전[6] 기타 컵 대회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14-15 에버튼 14 2 - - - - - - - - - - 14 2 -
2015-16 25 5 - 6 1 1 - - - - - - 31 6 1
2016-17 11 - 1 2 1 - - - - - - - 13 1 1
2017-18 15 - - 2 - - 2 - - - - - 19 - -
4시즌 합계 65 7 1 10 2 1 2 - - - - - 77 9 2
시즌 클럽 리그 국내 컵 유럽 클럽 대항전 기타 컵 대회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17-18 번리 14 - 2 - - - - - - - - - 14 - 2
2018-19 번리 16 1 1 - - - 6 - - - - - 22 1 1
2019-20 번리 16 - 0 3 - 1 - - - - - - 19 - 1
3시즌 합계 46 1 6 - - - 6 - - - - - 55 1 4
시즌 클럽 리그 국내 컵 유럽 클럽 대항전 기타 컵 대회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20-21 카이세리스포르 - - - - - - - - - - - - - - -
19시즌 통산 415 35 64 55 4 14 67 2 13 - - - 537 41 91

5.2. 국가대표 기록

소속 대표팀
연도
경기
득점
도움
잉글랜드 2006 7 - 1
2007 2 - -
2008 - - -
2009 6 - 3
2010 4 - -
2011 - - -
2012 1 - 2
2013 1 - -
2014 - - -
2015 - - -
2016 - - -
2017 - - -
2018 - - -
2019 - - -
2020 - - -
통산 21 - 6

5.3. 대회 기록


[1] /ˈɛərən ˈdʒʌstɪn ˈlɛnən/[2] 토트넘 시절 같은 종교였던 이영표랑 친했다고 한다.[3] 2020년 기준 최연소 데뷔 기록 3위, 2007년 매튜 브릭스가 16세 65일로 갱신했고 하비 엘리엇이 2019년 5월 16세 30일을 세웠다.[4] 원래 토트넘은 이맘때 웨인 라우틀리지를 영입하여 주력으로 쓸 생각이었다. 한국에서 열린 피스컵에도 라우틀리지를 주전으로 써가면서 전술을 구상중이었는데 부상을 당하여 토트넘을 당혹하게 했다. 이때 아론 레넌이 이 자리를 완전히 꿰어차게 되었다.[5]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유로파 리그[6] UEFA 유로파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