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5 23:19:49

미야자와 히로무

프로필
파일:Miyazawa_Hiromu.png
<colbgcolor=#cc3333><colcolor=#ffffff> 이름 宫泽 博梦
(みやざわ ひろむ)
직업 탤런트
일본어 성우
중국어 성우 贾邱
1. 개요2. 작중 행적
2.1. 팰리스
2.1.1. 예고장
2.2. 보스전2.3. 공략 이후
3. 평가4. 기타

[clearfix]

1. 개요

검보다 강한 펜을 잡고 평범한 맛을 베어버린다!
『미검객』 미야자와 히로무였습니다. 여러분 굿나잇!
페르소나 5: 더 팬텀 X의 등장인물.

미검객(味剣客, 味道剑客)으로 유명한 구르메 탤런트로, 맛집 사이트에도 영향력이 있다. 미야자와의 사이다 리뷰(宮沢のバカ正直ウォーク, 宫泽君的超正直漫步)라는 방송을 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돈을 주지 않으면 리뷰 방송에서 악평을 하겠다고 식당을 협박하는 인물. 이미 마가츠신에 사진과 예명까지 실리고 공식 팬텀 인증까지 받았으나, 본인은 오히려 세간의 주목을 받는 팬텀이라는 입지를 "쓰기 나름"이라고 치부하고 있었다.

한술 더 떠서 자기가 돈을 받고 맛집으로 소개한 식당에는 본인 명의로 된 식자재 업자의 자재를 쓰라고 유도하는데, 알고 보니 그 식자재도 싸구려 저질 자재들이었다.

신주쿠라멘 가게 앗쇼켄을 협박한 데 이어, 사실상의 본점[1]인 조시가야의 토라이켄에도 악평을 남겨 손님들을 끊기게 했다. 그 와중에 앗쇼켄에 찾아온 미야자와의 혹평에 화가 난 카노 슌이 미야자와에게 물을 쏟자, 슌을 자르지 않으면 가게에 악평을 쓰겠다고 협박하여 슌을 해고당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토라이켄과 앗쇼켄을 협박한 이유는 앗쇼켄의 증서를 빼앗기 위한 것으로, 매니저의 말에 따르면 앗쇼켄 명의의 체인점 확장까지 계획하고 있었던 모양.

결국 미야자와의 압박으로 토라이켄의 주인장 야마고시가 쓰러지고, 미야자와는 토라이켄의 가게 증서를 빼앗고 만다. 그러나 카노 슌이 가게를 되찾겠다고 맛 대결[2]을 펼치고 승리하지만[3], 미야자와는 굴복하기는커녕 오히려 슌의 편을 든 점장과 점원들까지 전부 자르겠다고 협박한다. 그리고 슌과 주인공 일행을 고소하겠다며 경찰을 부르려고 하자 슌과 주인공 일행은 메멘토스를 이용해 시부야로 피신하게 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미야자와 팰리스에 떨어진 주인공 일행은, 팰리스 탈출 과정에서 섀도 미야자와의 계략에 빠져 붙잡히게 되지만 때마침 슌이 페르소나 만돌란을 각성해 그들을 구해주고 괴도단에 합류하게 된다.

2.1. 팰리스

페르소나 5: 더 팬텀 X의 팰리스 목록
<rowcolor=#ffffff> 색욕 허식 폭식 분노
야구장 팰리스
(키우치 큐피드 타케유키)
세트장 팰리스
(미야자와 판 히로무)
<rowcolor=#ffffff> 탐욕 질투 오만 나태

파일:Shadow_Hiromu.png
섀도 미야자와
보물 영화 필름

팰리스의 모티브는 일본식 성 + 촬영장. 겉으로는 웅장한 일본식 고성으로 보이지만, 조금만 진행해 내부로 들어가면 카메라와 각종 촬영 장비들이 놓여 있는 촬영장임이 드러난다. 섀도의 모티브는 목신 .

키우치 팰리스 이후 진입장벽이 급격히 높아지는 구간. 별도의 에스프레소 사용없이 스토리를 진행하며 미야자와 팰리스에 입성했을 경우 주인공 레벨은 27 ~ 30레벨 초반일텐데, 미야자와 팰리스 섀도들의 레벨은 최소가 20레벨 중반부터 시작하며 최상층인 천수각 맨 위층은 무려 40 ~ 50레벨에 달하기 때문에 별도의 레벨작 없이 갓 입성할 경우 필연적인 화력 부족으로 인해 팰리스 탐색 속도가 급격하게 느려지기 시작한다. 또한 중간에 팰리스 진행을 위해 반드시 돌파해야하는 보스급 섀도와 맵에 배치된 강적들도 키우치 팰리스와 비교하면 비정상적으로 매우 강해 맞춤으로 라인업을 준비해 도전한다해도 레벨이 낮아 화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 차례, 심하면 수십 차례의 트라이를 각오해야 할 정도로 어렵고 까다롭게 설정되어 있어 진입장벽을 더더욱 높힌다.[4] 특히 스토리 진행 중 반드시 돌파해야하는 강적 섀도들 중 스이키킨키가 가장 어렵다고 평가받으며, 그 외의 강적 섀도 중에서는 4턴 내에 잡지 못하면 아수라왕으로 변하는 증장천과 천수각 맨 위층의 강적 아라하바키가 유독 악랄해 유저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 있을만큼 난이도가 매우 높은 적들로 꼽힌다.

그렇기에 미야자와 팰리스를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싶다면 주인공 레벨 35에 해금되는 장비 아이템 '계시'의 사용은 사실상 필수적이며, 막힘없이 진행하고 싶다면 최소 40레벨은 넘긴 후 괴도들의 레벨을 50까지 높혀 도전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팰리스 탐색 100% 달성을 고려하고 있다면, 주인공의 레벨이 50은 넘어야 강적들을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2.1.1. 예고장

「가식」으로 가득찬 거짓말쟁이
미식가 탤런트, 미야자와 히로무 님...

네 녀석은, 수많은 요리사의 긍지를 빼앗고,
많은 손님에게서 웃음과 삶의 보람을 빼앗은 대죄인...
혼자서 사리사욕을 채우고, 대중을 기만하여
대량의 욕망을 빼앗은 극악인을 우리는 간과하지 않겠다...
그 뒤틀린 욕망, 우리 「괴도단」이 가져가겠습니다.
미야자와 히로무 팰리스의 루트를 모두 확보한 괴도단은, 구르메 탤런트라는 직업 특성상 이곳저곳 이동하며 방송해 이동지가 계속해서 바뀌는 미야자와에게 어떻게 예고장을 보내야 할지 논의한다. 그때 마침 맛 대결의 승패와 관련해 제대로 된 해명을 하지 못했다며 이와 관련한 라이브 방송을 앗쇼켄에서 진행하겠다는 미야자와 히로무의 방송을 듣고, 이 스케줄을 이용해 앗쇼켄에 예고장을 도배해 미야자와에게 전하는 데 성공하게 된다.[5]

2.2. 보스전

섀도 미야자와
<rowcolor=#ffffff> 레벨 HP 약점 내성 흡수 무효 반사
53 11880 없음 총격, 염동 없음 없음 없음
스킬
<rowcolor=#ffffff> 이름 효과
<colbgcolor=#990000><colcolor=#ffffff> 주인공의 트릭 적 하나에게 물리 속성 대미지
주인공의 참살 적 하나에게 물리 속성 대미지
정직한 징계 적 전체에게 주원 속성 대미지
대역의 시간 진짜와 대역의 위치를 전환
미야자와 판 히로무
<rowcolor=#ffffff> 레벨 HP 약점 내성 흡수 무효 반사
53 14256 X 4 없음 총격 없음 염동 없음
스킬
<rowcolor=#ffffff> 이름 효과
<colbgcolor=#990000><colcolor=#ffffff> 일도류-몽타쥬 적 하나에게 주원 속성 대미지
마하무드온 적 전체에게 주원 속성 대미지 및 생명이 50%이하의 적에게 낮은 확률로 즉사 효과
프로젝터
<rowcolor=#ffffff> 레벨 HP 약점 내성 흡수 무효 반사
53 17340 물리 없음 없음 없음 없음

미야자와 보스전은 키우치를 넘어선 5페이즈로 진행된다. 아라이 모토하가 키우치 팰리스에서 고정이었듯이, 미야자와 팰리스에선 카노 슌이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레벨은 53.
"검보다 강한 펜.. 그 펜조차 능가하는"
"이 검으로, 처벌해 주겠다~!!"
섀도 미야자와
1페이즈는 키우치와 마찬가지로 인간형으로 진행되며, 1/3 정도 체력을 깎으면 분신 2명을 소환한다. 생김새는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외형적으로는 구별이 불가능하며 만약 분신을 공격했을 경우 턴 소모 없이 자동으로 데미지가 2000이 넘는 강력한 반격을 당하기 때문에 다수를 공격하는 스킬은 사용하는 것은 자제해야한다. 가급적 단일기로 본체만 공격하는 것이 좋다.[6]
"이렇게 된 이상... 수단을 가리지 않겠다아아아아아아!"
(본모습을 드러내며 판으로 변한다)
"건방진 애송이들이...! 너희들을 베고... 베고 또 베고 또 베고 또 베고!"
"너희들의 '긍지'를 통째로 잘게 썰어주마~~~!!"
2페이즈 진입
1페이즈를 격파하면 섀도 미야자와가 요기를 끌어낸 자신의 요도로 할복하여 거대한 산양 외형의 섀도인 목신 판으로 각성해 2페이즈로 진입한다. 2페이즈는 시작부터 차지를 시전해 1턴 후 사도류-일인성군이라는 전용기로 강력한 범위 공격을 가하며 이후에는 주원 속성의 '일도류-몽타주', '마하무드온'을 섞어가며 공격한다.
"어이쿠, 슬슬 영화도 끝나가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기 위해서는 조연도 필요한 법.. 크큭, 주인공은 한번 숨어있도록 하지."
"내가 다시 나타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아, 스포일러는 금지라고!"
3페이즈 진입
3페이즈부터는 'C U T !'라는 전용기를 사용해 그림 속으로 숨는다. 이 때는 속성이 전 속성 무효로 바뀌기 때문에 데미지를 일체 넣을 수 없으며 숨으면서 랜덤한 파티원 1명에게 미혹 상태이상을 건다. 이 상태이상을 방치할 경우 세뇌 상태이상으로 진화하며 조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태이상에 걸린 파티원을 곧바로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그림 속에 숨은 미야자와는 1턴 뒤 '오의-명성난무'라는 전체 공격을 가하며 명성난무 후 곧바로 마하무드온으로 추가 공격을 가한다. 명성난무는 가드하지 않고 그냥 맞으면 3000이 넘는 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명성난무를 사용한 다음 턴에는 일도류-몽타주+마하무드온 콤보로 공격한 뒤 다시 CUT를 사용해 숨는 패턴을 반복한다.

3페이즈의 체력을 다 깎으면 물리 공격이 약점인 카메라 2대를 소환하며 4페이즈로 넘어간다. CUT를 사용해 숨는건 동일하지만 미혹 상태이상 대신 파티원 한 명을 지목하며, 1턴 후 그림 속에서 나와 '클로즈업 회선참'이라는 전체 공격을 가한다. 지목당하지 않은 파티원은 2000 미만의 데미지를 받지만 지목당한 파티원은 4~5000이 넘는 엄청난 데미지가 들어오므로 필히 가드해야한다. 또한 공격 패턴이 변경되어 2페이즈의 패턴이 아닌 '일도류-인왕 자세'라는 전체 공격과 단일기 '빅 슬라이스' 콤보로 바뀐다. 카메라를 전부 파괴하는데 성공하면 클로즈업 회선참의 공격력이 대폭 감소되고 직후 1턴 간 기절 상태에 빠지면서 받는 데미지가 증가되는 디버프에 걸리게 된다.
"아~젠장! 서투른 연기나 해 대다니..."
"가짜 배우들은 이곳에 있을 자격이 없다!"
"너희들은 주인공을 띄워주기 위한 일회용 조연일 뿐이라고!"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내가 빛나는 스테이지..."
"그 무대를 거역하는 녀석은 말이지, 꼴사납고 비참하게 무욕인 채로 죽어버리라고!"
5페이즈 진입
4페이즈까지 격파하면 미야자와가 모든 힘을 끌어내 각성 상태에 들어가면서 5페이즈로 진입한다. 고유 패턴으로 FINAL CUT라는 전용기를 사용하는데, 그림 속에 숨은 후 필드에 '허망한 힘의 검'이라는 명칭의 검을 4체 불러낸다. 꽂힌 4개의 검 중 진짜 검을 공격해 이후에 다가올 전체 공격을 대비해야하는 패턴으로, 가짜 검을 공격했을 경우 횟수마다 미야자와의 공격력이 증가하는 패널티를 받으며 만일 가짜 검을 1개라도 제거했다면 곧바로 전용기 '사도류-일인성군'를 사용해 전체 공격을 가한다. 이 전체 공격은 5000이 넘는 엄청난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가급적 가짜는 공격하지 않는 것이 좋다. 4개의 검 중 진짜는 바로 검자루에 술이 달린 검으로, 이 검은 공격해도 패널티를 받지 않으며 진짜 검을 제거했을 경우 '무도류-광노'라는 일인성군보다 훨씬 약한 전체 공격을 사용하고 미야자와의 받는 데미지가 증가하는 디버프에 걸리게 된다.
"크으으윽...?!"
"이, 이럴수가. 이 내가.. 궁지에 몰렸다고...?!"
5페이즈 격파 시
5페이즈를 격파하면 길었던 대전투 끝에 미야자와는 마침내 한계에 달해 궁지에 몰리고, 이후 카노 슌이 하이라이트 필살기로 피니시를 날리며 보스전이 마무리된다.

2.3. 공략 이후

섀도 미야자와를 쓰러뜨린 후 그의 보물을 가져가기 전에 카노가 섀도 미야자와에게 맛 대결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를 묻자 섀도는 미야자와의 과거를 풀어놓는다.

미야자와는 어렸을 때부터 영화배우를 동경해 실제로 영화배우가 되었으나, 평범한 외모로 인해 주역은커녕 엑스트라 배역조차 제대로 따 내지 못하는 무명 배우로 전락하게 되어, 유명 배우들에게 굽실거리며 식사 자리에 동석하는 비굴한 처지가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생활로 인해 입맛이 까다로워진 그는 지방의 지역방송에서 음식에 대해 신랄하게 비평한 것이 인기를 끌어 '미식가 탤런트'로서 뒤늦게 유명세를 타게 되는데, 그럼에도 음식점의 요리사들이 자신의 요리에 '긍지'를 가진 것을 보며 배우로서의 긍지를 버린 자신의 삶이 '가짜'라는 것을 자각하고 싶지 않아 음식점을 망하게 만드는 지금의 비뚤어진 모습이 된 것이었다. 앗쇼켄을 인수하려 한 것도 카노가 물을 뿌린 것과는 아무 상관 없이 앗쇼켄의 맛을 알게 되자 상술한 이유로 '진짜 맛'을 없애려고 집착하게 된 것.

섀도 미야자와는 카노에게 사과하며 자신은 살아있을 가치조차 없는 악인이라며 자포자기하나, 카노는 지금의 성공가도를 달리게 해 주고 자신의 라멘을 먹고 눈물을 흘린 미야자와의 혀는 '진짜'가 되려고 했기 때문이라며 죗값을 치루고 진정한 미식가 탤런트가 되면 다시 앗쇼켄에 찾아오라고 권한다. 이에 섀도 미야자와는 물러터졌다며 어이없어하면서도 이를 받아들여 악행을 자백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괴도단에 의해 개심하면서 앗쇼켄에 정식으로 사과를 표하고, 이후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의 사기 행적과 금전 갈취와 같은 범죄 사실들을 전부 자백한다. 그런데 기자회견 중 갑자기 왜 자백을 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미야자와는 '괴도'에 대한 언급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대중들은 미야자와 이전 키우치때의 사건에서도 괴도의 예고장이 뿌려진 것을 기억해내며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괴도의 존재가 알려지게 되는 계기가 된다.

미야자와의 현실에서의 보물은 영화 티켓. 정황상 그가 어렸을 때 처음으로 보고 영화배우를 동경하게 된 영화의 티켓으로 추정된다.

또한 섀도 미야자와가 사라지기 직전 '그 사람과의 인연도 끊어질 것 같았으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에는 좋은 기회다'라는 말을 남기고, 루페르가 미야자와의 보물에 누군가의 개입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내어 괴도단이 사람들의 욕망을 뒤트는 흑막이 있음을 알게 된다.

3. 평가

이전 팰리스 주인인 키우치 타케유키의 몰입하기 힘든 소재였던 어깨빵에 비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맛집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다는 한국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많아 공감하기 쉬운 소재와 카노 슌과의 악연 등 몰입도 높은 스토리 덕분에 키우치 타케유키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키우치의 서사가 하찮다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허술했기 때문으로, 실질적으로는 미야자와의 서사는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탁월하게 좋지도 않은 평범한 수준이다. 특히 하는 행동이 자신의 유명세를 악용한 개인방송과 가게 리뷰 주작질에 그 목적도 금품갈취[7]인 데다 자신이 열세에 몰리자 유명세를 이용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드는 둥, 서사의 완성도는 나쁘지 않을지 몰라도 미야자와의 캐릭터성 자체는 키우치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수준이다.

4. 기타

  • 원작 페르소나 5마다라메 이치류사이에 대응한다. 그러나 귀티 나는 현실의 모습이나 맛집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수법 등은 마다라메보다는 카네시로 쥰야에 더 가깝다.
  • 섀도의 모습이나 첫 등장시의 연출, 과장된 대사 등은 가부키 배우나 시대극에 등장하는 악역을 방불케 한다.[8] 특히 부하 섀도들을 부를 때 쳐라(出会え)라고 호령하는 모습은 망나니 장군 등의 시대극에 등장하는 악역 영주 그 자체.
  • 모티프가 된 사건은 작중에선 직접적으로 명칭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타베로그 야쿠자(食べログやくざ). 돈을 주지 않으면 리뷰 사이트인 타베로그에 악평을 쓰겠다고 협박하는 사람들을 "타베로그 야쿠자"라고 부른 것이 2019년경에 공감을 사며 일본에서 이슈가 된 적이 있다. 한국에도 파워블로거지가 거의 정확하게 대응하며 악의적인 보도로 가게 이미지를 실추시켜 장사를 망하게 하는건 먹거리 X파일과도 흡사하다.
  • 작중 누군가와 전화하면서 '공식 예정이었던 남자'로서 키우치 타케유키를 언급하면서 아쉽게 되었다며 빈자리를 채울 대역을 생각해 보겠다고 하는데, 미야자와 본인도 '공식 인증 팬텀'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누군가가 '공식 팬텀'들을 모으고 있다는 떡밥이 뿌려졌다. 이 누군가에게 전화를 할 때는 리뷰할 때의 단칼 같은 모습도 평소의 고압적인 본모습도 아닌 설설 기는 저자세인 것으로 보아, 미야자와 또한 이 인물과 한통속인 모양.

[1] 토라이켄은 중화요리점이고 규모도 앗쇼켄보다 작으나, 토라이켄의 주인인 야마고시에게 라멘 만드는 법을 배워 독립한 가게가 앗쇼켄이다. 즉 앗쇼켄의 원조가 토라이켄인 셈.[2] 미야자와의 개인 동영상 채널에 올라오는 영상으로, 도전자가 음식을 만들어 미야자와가 맛보고 인정하면 승리하는 형식. 그러나 미야자와의 개인 채널이기 때문에 악마의 편집이 당연히 개입하는 데다가, 미야자와가 가끔씩 지는 경우에도 사실은 도전자와 뒷거래가 있다고 한다. 즉 어떻게 하든 슌이 이길 수 없는 상황.[3] 정작 슌의 라면을 먹고 순간 "이 맛이야..." 라고 감동해 눈물까지 흘렸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감동해 놓고 오히려 뜨끔해하는 것으로 보아 토라이켄의 라면에 얽힌 사정이 있는 듯.[4] 키우치 팰리스는 '괴상한 현무'라는 강적 섀도 단 한 종류만 비정상적으로 강하게 설계되어있고 이 외에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고 평가받지만, 미야자와 팰리스의 강적은 현무 저리가라 할 정도로 대부분 까다롭고 어렵게 설계되어있다.[5] 사실 미야자와 히로무의 매니저가 생방송 이전에 앗쇼켄에 예고장이 도배된 것을 봤지만, 매니저는 이 또한 미야자와가 기획한 방송의 일부로 착각해 예고장을 치우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뒀다.[6] 유심히 지켜보면 3체의 적 개체 중 자세를 똑바로 유지하지 못하고 기우뚱거리는 것이 본체다. 미야자와 본인의 연기력이 영 좋지 못한 것을 표현한 것인지, 자세를 똑바로 유지하지 못하는 것 외에도 대역들은 제대로 검격을 날리는 '주인공의 참살'을 사용하지만 본체는 검격을 날리고 납도하다 칼을 떨어뜨리는 '주인공의 트릭'을 사용한다.[7] 개인방송으로 좋은 평을 내주는 명목으로 직접적으로 앗쇼켄에서 돈을 상납받는 장면이 나온다.[8] 마다라메 이치류사이의 섀도도 비슷한 분장을 하고 있는데, 이쪽은 작고한 원로 코미디언 시무라 켄의 대표 꽁트인 바보 영주를 패러디한 것이다. 애초에 바보 영주 특유의 분칠한 분장이 가부키 배우의 분장을 패러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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