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CIWS

세계의 근접 방어 무기 체계(CI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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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제원3. 특징4. 운용국5. 파생형

5.1. 스카이쉴드5.2. MANTIS

1. 개요

스위스의 오리콘과 독일의 라인메탈에서 지상형 오리콘 35mm 대공포를 기반으로 만든 2003년에 개발된 CIWS.

35mm 탄을 사용하는 만큼 최대사거리는 5Km,유효사거리는 4Km로 다른 20~30mm 개틀링형 CIWS보다는 사거리는 길다.

2. 제원

GDM-008 Millennium
포신 체계	밀레니엄 35mm 리볼버 건
무게	포신 - 450kg
	포탑 - 3,300kg
	총합 - 3,750kg
전장	5.5m
전폭	2.39m
높이	1.94m
탄약	35×228mm AHEAD탄
	35×228mm HEI탄
	35×228mm APDS/T탄
	총 252발 탑재
작동 방식	가스 작동 리볼버식
앙각	-15°~+85°
회전 속도	상하 초당 70°
회전 속도	좌우 초당 120°
발사 속도	단발 사격 모드 - ???발
	속사 단발 사격 모드 - 분당 200발
	속사 모드 - 분당 1,000발

3. 특징

AHEAD탄을 사용하며, 포구에 장착된 신관 입력장치는 발사되는 포탄의 속도를 정확히 측정하여 접근 중인 대공 표적 전방에서 기폭 되도록 신관을 설정한다. 포탄은 152개의 작은 철환을 탑재하여 대공 표적을 타격한다.[1] 비록 철환의 위력이 약해서 일격에 치명적인 타격은 주기 힘드나, 표적에 다수 명중시켜 피해를 누적시키는 방식으로 개발되었다. 시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일단 명중에 성공하면 미사일의 성능이 급격하게 떨어지므로 격추는 순식간임을 알 수 있다. 단장포라 다른 개틀링식 CIWS에 비하면 연사속도가 느리지만, 리볼버식을 채택해 연사속도도 분당 1000발, 초당 16.7발로 보완한다. 게다가 뛰어난 자동화 기술과 비산되는 철편 덕에 거의 초탄부터 명중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발과 연발 모두 사용가능한데, 단발 기능이 있는 이유도 그만한 명중률이 보장되기 때문.

고속정 등에 대한 대 수상 사격 또한 가능하다.

밀레니엄은 팰렁스처럼 갑판 아래 차지하는 부피가 없기에 설치가 용이하고, 포신 냉각, 산소 공급이나 함선의 전력 없이도 자체적으로 작동 가능하다. 하지만 배터리 충전에는 함선의 전력이 필요하다. 설치에는 최소 60분이 걸리며, 6m²의 공간을 차지한다. 포탑 형상 또한 스텔스 설계를 적용하여 함선의 RCS 차감에 도움을 준다.

밀레니엄 CIWS는 자체적인 탐지체계 없이 함선의 탐지체계에 도움을 받아야 하며, 레이더 혹은 광학장비로 사격통제가 가능하다. 가격은 최대 1천만 달러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