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3 20:43:20

박승태

파일:축구하는승태찡.jpg
<colbgcolor=#4b59a7> 前 단설 고등학교
박승태
(Park Seung-Tae)
생년월일 2003년 (21세)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본관 밀양 박씨[1]
포지션 공격수
학력 단설 고등학교[2] (2019~2021)
가족 관계 어머니[3]
소속 클럽 단설 고등학교 1학년 ?반 (2019)
단설 고등학교 2학년 3반 (2020)
1. 개요2. 설명3. 원문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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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시인사이드 해외축구 갤러리에서 나온 밈이다.

2. 설명

손흥민은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서 아무도 범접하지 못할 업적을 쌓고 있지만 우승 경력이 하나도 없다. 이는 박지성비교했을 때도 약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이를 두고 해외축구 갤러리 유저들은 무관인 선수들과 손흥민을 비교하기 시작하며 '이 선수 넘었냐?' 라고 하는 글을 올리면서 손흥민을 놀리는 밈을 만들고 있었다.

그러던 중, 2021년 2월 16일에 해축갤러들조차도 잘 모르는 '비운의 축구 천재'와 손흥민을 비교한 글이 올라왔다.

3. 원문

"밀양 박씨 34대손 박승태

(상단의 본인 사진)

해축갤러도 잘모르는 이 선수는 누구일까?

바로 "나"다.


고등학교때까지 체육시간에만 열심히 축구하다가

고3때부터 공부라는 명목으로 축구를 그만둔 인문계 단설고등학교의 비운의 천재..


물론 비공식기록이긴하지만, 2학년4반과 반대항전에 '무려' 20분에만 4골을 기록하는 등

흥민이와 버금가는 득점몰아넣기의 실력을 가졌다..ㄷㄷ


특히 체육시간 종소리만 아니었어도 2학년3반 2학기 득점왕까지 노릴수있었던

"밀양 박씨 34대손 박승태


반대항 결승에서 2학년 2반한테 무릎을 꿇는 등

단설고등학교 2학년 반대항전 준우승기록까지 세우며 준우승 2관왕을 달성한

비운의 무관선수..


아쉽게 득점왕을 놓친 모습과 이제까지 대회 무관인것이

킹흥민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그렇다면 제일중요한 "몸값"은 어떨까??

(여러 축구 선수들의 몸값을 비교한 사진)


손흥민 몸값은 현재 아시아에서 866억으로 1위..


그렇다면

"바로 나 박승태"의 몸값은?

(박승태가 본인의 어머니와 대화한 카톡 내용. "누가 엄마한테 돈줄거니까 나 판다고 하면 얼마 줄거야?"처럼 자살이나 인신매매처럼 보이는 말로 분위기를 잡자, 당황한 어머니가 안심시키려는 듯 몇십 몇백억원을 줘도 바꾸지 않을 거라 말한다.)

맘피셜 몇백억을 준다하더라도 바꾸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심지어 ..평가할수 없을 정도라고...ㄷㄷ


이쯤되면 손흥민보다 몸값이 더 나간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손흥민의 체면"을 생각해서 몸값이 비슷하다고 가정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지금껏


귀사 트리스탄 에베산 카타냐 뉴웰 하비모레노 미콜리 아그본라허 게카스 야쿠부 니하트 휘브너 아두리스 벤예데르 헤라르드모레노 나이얼퀸 무투 페테르센 크라마리치 이케추쿠우체 쿠라니 올리버뇌빌


에게 연속패배 당한 흥민이지만


"밀양 박씨 34대손 박승태"

정도는 이길수 있지 않을까?


박승태가 우리흥보다 뛰어나다 - 추천
아니다. 그래도 박승태정도는 이미 뛰어넘었다 - 비추천
원본

4. 여담

이 글은 추천수 8000개를 넘기며 손흥민은 의문의 참패를 당하고 말았고, '이 선수 넘었냐?' 드립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였다.

나름 필력과 위트도 있고 어머니에게 카톡으로 밑밥을 까는 등의 준비성까지 있어서 잊을 때마다 나오는 밈이다.

게시물이 업로드된 2021년 2월경은 배구계부터 시작해 연예계까지 퍼진 학교폭력 폭로가 대규모로 있었는데, 누군가 "학폭"이라는 유동닉으로 "옛날에 승태에게 맞고 살았습니다..."라고 썼다[4] 물론 이는 거짓 폭로까지 나오기 시작한 당시 상황을 풍자하는 댓글이다.[5]

5. 관련 문서



[1] 34대손.[2] 단설 고등학교는 다른 시설의 부속이 아닌, 독립적으로 설립한 교육시설을 뜻하는 것으로 아직까지 어떤 학교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3] 다른 가족 관계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4] 파일:승태학폭논란.jpg[5] 초등학교가 아닌 국민학교 시절이라고 쓴 것과 읍니다로 마무리되는 옛 말투를 보면 대놓고 풍자라는 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