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23:16:00

박종훈/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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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경기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3.2. 4월3.3. 5월3.4. 6월3.5. 7월3.6. 8월3.7. 9월
4. 총평5. 시즌 후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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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SG 랜더스 소속 우완 투수 박종훈의 2024 시즌 활약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1월 중순부터 박대온, 하재훈, 추신수와 함께 미국 텍사스에서 훈련에 돌입한다. 박종훈은 추신수의 제안으로 2년 연속 함께 훈련하게 됐다.[1] 추신수의 집에서 잠도 자고 훈련도 한다며 모든 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텍사스 미니 캠프에서 미리 몸을 만들고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24 스프링캠프로 향할 예정이다.

1월 30일 ~ 2월 23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1차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에 포함되었다.

2.1. 시범경기

3월 10일 사직 롯데전에 선발등판하여 4이닝 7피안타 6실점으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볼의 갯수는 줄어들었지만 그만큼 많이 맞아나갔다.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

3월 2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박종훈이 가장 부진했던 지난시즌에도 한화를 상대로 선발로 등판해 2승을 거뒀을 정도로 천적 성향이 강해 SSG로써도 한화전을 감안한 로테이션이었다. 그러나 2이닝동안 12타자를 상대해 무려 59구를 던졌으며 1피안타 2탈삼진 6사사구로 최악의 피칭을 보인 채 강판됐다. 1회초 실점을 피안타 없이 볼넷과 도루 및 실책, 폭투로 내주었다. 2회에는 선두타자 하주석의 안타를 조형우의 도루저지로 지워냈으나 이후 사사구 3개와 폭투 등으로 2사 만루를 만드는 눈이 썩는 피칭을 선보였고 요나단 페라자를 삼진 처리하며 실점은 면했으나 3회초 첫 타자인 채은성을 상대로 또다시 볼넷을 허용하면서 송영진과 교체되었다. 이쯤되면 입스가 의심되는 상황이다. 결국 랜더스가 경기를 뒤집지 못하면서 박종훈도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결국 다음날 바로 엔트리 말소되며 개막후 1경기만에 2군으로 내려갔다. 작년부터 이어진 심각한 부진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팔꿈치 수술후 떨어진 구위는 고사하더라도 존안에 제대로 공을 넣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볼넷 남발에 심심하면 나오는 폭투까지 답이없고, 매이닝 긴 수비에 지치는 야수들과 지켜보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섣부르게 콜업할게 아니라 2군에서 긴 정비가 필요해 보인다.

3.2. 4월

토미존 수술 복귀 이후 줄곧 이어져 온 부진으로 인해 당분간 1군 무대에서 보기 힘들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4월 초 갑작스럽게 팀의 1, 2선발인 김광현로에니스 엘리아스가 각각 허리 통증과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선발진에 공백이 생겨버렸고 다시 한 번 선발 기회를 받게 되었다.

7일 1군 등록과 동시에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3번째 맞대결에 선발 등판하였다. 4이닝동안 2볼넷 1사구로 전 경기보다 나은 사사구 관리를 보였지만, 피홈런 3개 포함 7피안타 7자책을 하며 팀의 피스윕을 막지 못했다. (볼넷 아니면 홈런이다.._) 평균자책점은 10.50으로 치솟았으며 2패째를 떠안았다.[2] 경기 종료 후 이숭용 감독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박종훈의 투구 자체는 볼넷을 남발하던 이전보다 훨씬 나아졌다고 느꼈으며 실점을 하긴 했으나 박종훈이 못 던져서가 아닌 상대 타자가 잘친 상황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에도 선발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2024시즌 첫 승 피칭 하이라이트
13일 수원 kt전에 선발 출전하여 97구를 투구하며 6이닝 5피안타(2피홈런) 3사사구 5K 3실점(3자책), 시즌 첫 QS를 기록하였고 팀도 11:8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이날 호투로 시즌 평균자책점도 7.50으로 대폭 내려왔고, kt 상대로는 2020년 8월 12일 이후 1,340일 만의 승리와 kt전 개인 5연패를 끊게 됐다.

19일 문학 LG전 3⅓이닝 2피안타 1사사구 6K 1실점을 기록했다. 3회까지만 해도 탈삼진을 무려 6개를 잡아내며 구위가 올라오는 모습을 보였으나 4회초 선두타자인 오스틴의 강습타구에 오른팔을 맞으며 마운드에 내려왔다. 동점 상황에서 내려왔기에 패전은 면했지만 박종훈에 이어 올라온 불펜진들이 점수를 허용했고 반면 타선들도 안타를 단 4개밖에 쳐내지 못해 팀은 패배했다.

3.3. 5월

3.4. 6월

3.5. 7월

3.6. 8월

3.7. 9월

4. 총평

5. 시즌 후

6. 관련 문서


[1] 지난 해에는 박종훈과 더불어 포수 이흥련이 동참한 바 있다.[2] 제구는 개선이 되었으나 구위가 약해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