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건, 길바닥이건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라당~발라당~ 막무가내 슬라이딩 쇼를 펼치는 이번 주 주인공, 5살 홍관이!! 이유도 없다. 말릴 수도 없다!! 일단 원하는 게 있을 땐 말보다 빠른 슬라이딩으로 마음을 표현한다는데~ 이마저도 안 통할 땐 죄 없는 동생을 쥐고 흔드는 것이 최고! 이런 홍관이 때문에 집안은 24시간 전쟁통이 따로 없다는데...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생떼! 제 한 몸 혹사시키는 것도 모자라 죄 없는 동생까지 공격대상으로 삼은 홍관이! 이 아이가 진짜 원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