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00:49:58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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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2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2세 이상 시청가 (오리지널 일부 에피소드)[1]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언어, 폭력성, 모방위험) (리턴즈)
채널 SBS (실제상황 토요일, 오리지널)
SBS Plus (리턴즈)
방송 기간 2005년 7월 9일 ~ 2006년 10월 28일 (실제상황 토요일)
2006년 11월 7일 ~ 2015년 11월 20일 (단독 편성)
2022년 10월 10일 ~ 2022년 12월 26일 (리턴즈)
방송 시간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0분 ~ 8시 (실제상황 토요일)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 6시 30분 (오리지널)
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 ~ (리턴즈)
방송 횟수 68회 (실제상황 토요일 코너)
492회 (독립 편성)
12회 (리턴즈)
책임프로듀서 신용환, 전수진
프로듀서 이호석, 조성훈, 전병래
연출 김경태, 김영식, 신현원, 조성훈, 전병래, 남형석
조연출 박현정
성우 안지환최한 (오리지널)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리턴즈)

1. 개요2. 특징
2.1. 방영 재개
3. 방송 시간대의 변천사4. 역대 MC5. 역대 전문가
5.1. 오리지널 (2005 ~ 2015)5.2. 리턴즈 (2022)
6. 비판 및 논란
6.1. 논란이 된 아동/부모6.2. 문제점
7. 수상 경력8. 기타9. 관련 문서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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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에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방영되었던 이상 행동을 보이는 유아어린이의 문제점을 고쳐주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줄여서 우아달이라고도 불린다.

2. 특징

유아와 어린이 시기에 등장하는 문제의 원인은 상당수가 육아에서 오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방향도 엄밀히 말하면 아이들에 대한 교정이 아닌 부모의 육아 방식 교정이다. 실제로 아이의 육아 및 훈육 방식에 대해 부모들에게 솔루션을 제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아동보육학과나 유아교육학과 학생이나 어린 아이를 둔 부모에게 좋은 참고 자료가 되고 있다. 실제로 유아 관련 수업에서 조별과제를 시키면, 꼭 한 조는 이 프로그램의 영상을 가져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2005년 5월 16일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영되어 같은 해 7월 9일[2]에 '실제상황 토요일'의 한 코너로 신설되어 2006년 10월 28일까지 총 68회까지 방영된 후[3] 동년 11월 7일에 '실제상황 토요일'에서 독립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2015년 11월 20일까지 총 492회가 방영되었다.[4]

사실 명목상 이 프로그램의 장르는 예능 프로그램보다는 시사교양이 적합하다. 실제상황 토요일에서 방영될 당시 시청자들이 토요일 저녁에 방영하기에는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았기 때문에, 평일 저녁 시간대로 옮겼다고 보는 게 정설이다.

프로그램 특성상 유아의 문제점이 있는 행동들을 낱낱이 보여준다. 간혹 비행 청소년 못지 않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들도 나온다. 성질 급한 사람이 보기에는 혈압이 오르는 상황이 난무해서, 보다 보면 아이를 낳고 기르기 무서워질 지경이라며 "역시 애들은 이래서 때려서 길러야 한다"라는 등의 말을 쉽게 하겠지만, 정작 문제는 오히려 부모에게 있는 경우가 절대다수이다. 사실 이 프로그램의 진짜 이름은 '우리 부모가 달라졌어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될 정도이다.

오히려 내용을 보면 자녀를 잘못 양육하거나 심하게는 학대하면서 길러서 문제가 된 것이 대다수이며,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부모가 아이의 기분이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방치하거나, 감정적이고 폭력적이며, 원칙과 기준 없이 양육한다든가, 혹은 보호자 자신의 사고 방식이나 인격의 문제인 경우가 절대다수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문제 아동들은 부모나 조부모 등 자신의 보호자의 행동에 큰 영향을 받거나 이를 거의 그대로 따라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프로그램에 나온 아이들의 당시 나이는 많아야 10살 남짓이었는데, 이 정도 나이대 어린아이들의 인격이 비뚤어지는 결정적인 이유에는 보호자나 주위 사람들로부터 받는 영향 이외의 다른 것이 있을 수가 없다. 양육자 탓을 하기 어려운 경우로 아스퍼거 증후군(=고기능 자폐성 장애), ADHD와 같은 선천적 정신장애를 타고났거나 로하드 증후군 같은 희귀질환에 걸려서 아이가 기행을 벌인 사례가 있었는데 정말 극소수의 예외였을 뿐이고, 거의 99.9%가 부모나 보호자가 잘못 키운 탓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폭력을 행사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자기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모가 드물다는 것이다. 교정해주는 전문가들이 부모에게 일침을 가했을 때 반성의 기미를 보이는 부모는 그나마 낫지만, 자신의 잘못을 잘 인지하지 못한 듯 보이는 부모들도 보이곤 한다.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조차도 모를 뿐 아니라 심각성까지 모르고 있는데, 그 책임을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가하고 있으니 아이들이 올바른 상태를 유지하는 게 오히려 이상할 지경이다. 무엇보다 이런 책임전가는 어른으로서는 물론 한 아이의 부모로서도 할 짓이 아니다. 하지만 결국 자신이 잘못한 것을 알게 된 대다수의 출연 부모들은 자신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반성한다.[5]

오죽하면 드물게 딱 두 번 아이가 아닌 부모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고친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라디오에 중독된 아빠를 고치는 내용이 한 번 있었고, 313회 방송분에서 당시 17세이던 부부가 당시 32개월이던 아들을 키우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다만 후자의 경우 주인공인 17세 부모가 스스로 신청해서 출연하게 되었는데,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지극했었고 아이들을 무작정 혼내기보다는 제대로 훈육을 하려고 노력을 했으나 결정적으로 그 방법이 크게 잘못되었던 것이 문제였다.[6] 참고로 이 십대 부부는 역대 출연자들 중 '가장 어린 부모'이자 '가장 나이 많은 아동'이란 타이틀을 얻게 됐다. 부모이면서, 동시에 미성년자라는 특성상 행동을 교정받는 문제아동이었기 때문이다.

아이를 가진 부모들은 자신이 키우는 아이들이 화면에 비치는 유아들의 행동을 따라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녀와 같이 이 프로그램을 보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물론 방송에서와 같이 문제 있는 부모나 아이들만 가득한 것은 아니며, 어디까지나 일부분에 불과하다.

신기한 것은 어떤 아이라도 훈육이 된다는 것인데, 특히 부모의 훈육이 통하지 않을 때 전문가가 나서면 100% 확률로 훈육이 된다. 고로 이 방송에서 절대적인 인물은 바로 전문가이다. 전술했지만, 대다수의 시청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저런 놈은 좀 맞아야 된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에 반해 실제로 전문가는 폭력을 쓰는 것은 효율이 극도로 떨어지는 방법이라면서 잘 쓰지 않고 다른 방법들로 아이를 훈육한다.

사실, 정상적인 가정교육을 받은 부모 혹은 아동 양육, 심리 및 발달과 관련된 서적을 공부한 적이 있는 가정이라면 굳이 이 프로그램에 나올 필요도 없고, 굳이 볼 이유도 없다. 이 프로그램에 나오는 가정은 대부분 부모부터가 그들의 부모에게서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거나 교육 수준이 낮아서, 각종 행동과 발언이 일반인의 상식을 아득히 초월한 경우가 절대다수이다.

2.1. 방영 재개

(티저 및 신청 안내)

오리지널 시즌이 종료된 2015년으로부터 7년만인 2022년 10월 10일에 부제인 리턴즈를 추가한 새 시즌인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란 제목으로 방영이 재개되어 동년 12월 26일까지 전 시즌이 SBS에서 방영된 것에 비해 케이블인 SBS Plus에서 방영을 시작하였으며 시청등급은 15세 이상 시청가로 극 상향 조정되었다. 따라서 방영 시간 역시 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인 심야에 배정되었다.

또한, 아동인권보호 원칙과 15세 미만 출연자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인해 '아동인권보호 원칙에 따라 보호자와 아동에 충분한 설명 및 사전 동의 후 촬영하였으며 대중문화 예술 산업발전법상 15세 미만 출연자의 촬영시간을 준수했습니다'라며 자막도 나온다. 평가는 대체로 나쁘지 않았지만 전 시즌이 워낙 유명하다 보니 이에 비하면 부족하다는 불호도 있으며 전문가들의 조언 역시 뭔가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7] SBS funE 추가 편성에 대해서도 이건 오히려 시사/교양 프로그램도 편성하는 경제채널 SBS Biz에서 추가 편성되는 게 더 어울리는 프론데 왜 여기서 추가 편성되냐고 불만을 토하는 의견이 있다.

3. 방송 시간대의 변천사

방송 기간 방송 시간 비고
2005년 7월 9일 ~ 2005년 10월 29일 매주 토요일 오후 5:55 ~ 8:00 실제상황 토요일 코너 (전국 9개 각 지역 민방 네트워크로 일제히 송출)[8]
2005년 11월 5일 ~ 2006년 10월 28일 매주 토요일 오후 5:40 ~ 8:00
2006년 11월 7일 ~ 2007년 10월 2일 매주 화요일 저녁 6:50 ~ 8:00 단독 편성 (일부 지역 자체 방송)
2007년 10월 9일 ~ 2012년 5월 7일 매주 화요일 저녁 6:30 ~ 7:20
2012년 5월 18일 ~ 2012년 11월 16일 매주 금요일 저녁 6:30 ~ 7:20
2012년 11월 23일 ~ 2015년 11월 20일 매주 금요일 오후 5:35 ~ 6:30
2022년 10월 10일 ~ 2022년 12월 26일 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 ~ 리턴즈

4. 역대 MC

대수 진행자 진행 기간
1 신동엽 2005년 7월 9일 ~ 2006년 10월 28일
2 송은이[9] 2006년 11월 7일 ~ 2011년 1월 25일
3 박찬민 2011년 2월 1일 ~ 2011년 7월 12일
4 이기상[10] 2011년 7월 19일 ~ 2012년 11월 9일
5 김환[11] 2012년 11월 23일 ~ 2015년 11월 20일
리턴즈(6) 이현이 2022년 10월 10일 ~ 2022년 12월 26일

5. 역대 전문가

5.1. 오리지널 (2005 ~ 2015)

  • 오은영 - 오은영의원 소아청소년클리닉 원장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전문가. 하지만 후속 시즌인 리턴즈에서는 시대가 바뀌면서 달라진 육아 트렌드와 이에 맞춘 여러 전문자의 조언을 위한 방침으로 방송 취지가 정해지면서 당연하게 참가할 거란 청자들의 예상을 깨고 참여하지 않았다.

5.2. 리턴즈 (2022)

  • 김남욱 - 연세나무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 박소영 - 우리아이들병원 마음튼튼클리닉 센터장
  • 최치현 - 서울알파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
  • 오동훈 - 연세 온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 조선미 - 아주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 교수
  • 노규식 - 노규식공부두뇌연구원 원장

6. 비판 및 논란

6.1. 논란이 된 아동/부모

문제점이 있는 아이에 대한 프로그램이지만, 전술했듯이 실상은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처럼 절대다수가 부모들의 잘못이며, 대부분 정상인 부모들이 거의 없었다. "자식들은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 같은 격언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간혹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의 댓글들을 보면 그 사실을 모르고 어린 아이들을 향한 생각이 짧은 악의적이며 극단적인 댓글[12]이 많다.

심지어 방송 안에서조차 전문가가 '아이를 폭력으로 다루면 안 된다'라고 명백히 말하는데도, 이런 영상에 달린 전문가의 말은 안 듣고 무작정 아이에게 일방적인 폭력적 감정을 조장하는 생각없이 쓴 댓글에는 높은 추천수와 이런 글을 옹호하는 답글과 아이의 행동만 보고 무작정 비난하는 답글이 달리는 것이 문제점이다.[13][14] 이 정도면 우리 아이가 아닌 우리 부모가 달라졌어요로 방영되었어야 정상인 프로그램일지도 모른다.

다음은 방송에서 나온 실제 사례들이다.

1. ?회 자신의 딸에게 밥을 제대로 차려 주지 않고 일도 제대로 안 하는 부모가 출연한 적이 있는데, 딸이 밥을 스스로 차려서 먹으려 하면 때리거나 욕을 하고 물건을 던졌다.

2. 140회 '집 나가는 아이 4살 아름' 편의 경우, 아름이[15] 조금만 잘못할 때마다 아빠가 폭언,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이 나왔고, 더 나아가 아름이가 놀아달라고 해도 아빠는 고사해도 심지어 엄마조차도 딸을 외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아빠는 아름에 대해서 그렇게 특별히 느껴지는 건 없다고 했고 엄마는 아저씨 딸이라고! 어디서 주워온 딸이 아니라고 하였다. 이 계기로 아름이 매일마다 가출을 하여 동네를 배회하는 행위를 지속하게 된다.[16] 방송 이후 현재는 행동개선에 성공했다.[17]

3. 173회 '외톨이의 두 얼굴' 편에서 주인공으로 은둔형 외톨이인 8세[18] 남자아이가 나왔는데 그 아이의 아빠가 자기 아이를 패는 것을 자랑하듯 이야기하고, 애를 언젠가 진짜 하루종일 쳐야겠는데 죽을까봐 못 하겠다고 웃으면서 말하는 등 싸이코패스 전형에 해당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제작진들이 이 문제를 제기하자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면서 계속 도피해댔다. 이 대답이 나오기 전에 주변 아버지들에게 훈육 방식을 인터뷰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아이 아빠는 정작 그 부분을 보고도 "죄송하지만 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 아이 아빠들도 분명 훈육할 때 문제가 없진 않을거 아니에요?" 라며 부끄러움은 고사하고 전혀 공감과 이해를 하려고 하지 않는 능동적 자의식 과잉을 보였다. 이에 전문가(오은영 박사)는 "아버님, 지금은 중대하고 귀한 시간입니다. 한 아이의 아버지이지 남의 집 아저씨가 아닙니다."라며 일침을 놓았다. 그제서야 아빠가 변명으로 '부끄러워서 그래요'라며 털어놓았다.

4. 196회 '엄마랑 말 안해 4살 현우' 편에서 아이를 낳았다가 '쉬한 증후군'[19]이라는 희귀병을 얻은 엄마가 나온 적이 있는데, 현우(2007년생, 방영당시 4세)가 아빠와 누나는 물론 할머니를 비롯해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무장해제하는 듯이 대화를 잘 나눈 반면 엄마한테는 엄마가 질문을 하거나 안해도 현우는 한 마디 반응도 보이지 않거나 아예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는 명백히 이유가 있었는데 과거에 현우를 출산 후 쥐어 패듯이 대하고 너 때문에 내가 이 꼴이 났다면서 거의 원수 취급해댔고, 현우가 울 때마다 고함을 치는 모습을 보이면서 학대를 서슴치 않았다. 참고로 엄마가 앓는 쉬한 증후군은 방송에 나온 바로는 약을 평생 복용하고 복용하지 않으면 언제 죽을지 모르며[20], 온갖 잔병치레에 시달려야 하는 병이며 정신적 과민까지 걸리는데다가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멀쩡했으므로 아이에게 적대심이 생길 만은 하나, 이 엄마는 아이를 냉소적, 혹은 안타까움과 자기혐오가 섞인 반응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21] 거의 아이를 학대하다시피 다루며 일방적으로 분노를 한껏 표출하는 사례였으며, 이는 명백한 아동 학대이다. 거기다 엄마의 학대의 영향으로 현우의 뇌검사 결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뇌기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기억과 지능지수가 상당히 낮다는 오은영 박사의 지적이 들어왔고, 실제로 현우는 검사에서도 간단한 퍼즐을 잘 맞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덧붙여 아빠와 누나도 현우가 엄마한테 심한 학대를 당하면서도 현우를 변호해주기는 커녕 이를 방치하는 모습을 보였다.[22] 실제로 방송이 나간 후 엄마에 대한 시청자들이 입에 담지 못할 맹비난 세례를 가했기에, MC가 다음 회차에서 게시판과 전화로 엄마도 힘든 사연이 있었으니 너무 욕하지 말라고 간곡히 부탁했을 정도였으며 덧붙이면 이 에피소드는 송은이 MC가 마지막으로 담당하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그래도 278 어린이날 특집으로 근황이 공개되었는데 다행히 엄마는 자신의 행동 개선에 성공했다.

5. 199회 '욕의 달인 태주' 편의 경우, 방송 시작부터 주인공인 오태주군[23]이 소리지르고 욕설과 폭력을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그런데 알고 보니 태주의 집에는 5명의 형제자매[24]가 함께 살고 있었는데, 태주 뿐만 아니라 5명의 남매와 부모가 모두 서로 욕을 내뱉고 서슴없이 폭력을 하는 등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25] 그 외에도 갑자기 대변을 가리지 못해서 기저귀를 차고 다니거나 틈만 나면 돈을 요구하는 문제행동도 나왔으며[26] 게다가 부모는 아이가 욕을 하는 버릇은 나중에 고쳐질 것이라 착각하고 방관하고만 있었고, 심지어 아이들의 엄마 역시 화가 나면 아이들에게 욕을 내뱉고 손을 올리는 등 잘못된 태도로 아이들을 대하고 있었고, 더 충격적인 모습은 아이들에게 시달림 당할 때마다 늘 술을 복용하는 모습을 보였다.[27] 거기다 이 엄마도 어렸을 때 아동 학대를 받고 자랐는데 어렸을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가 다른 곳으로 가시면서 혼자 다른 집에 입양되면서 계부모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6. 207회 '산만한 형제 VS 최강엄마' 편에서 두 아이[28]를 키우는 엄마가 나왔는데, 그 엄마가 아이들을 거의 적 대하듯이 대했다. 아이들이 사소한 실수를 해도 서슴없이 욕을 내뱉고 두들겨 패며, 게다가 아이들 앞에서 대놓고 부부싸움을 하는 행동까지 서슴치 않았고, 두 형제 중 형이 가끔씩 동생에게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것도 다름아닌 엄마의 행동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상당한 것으로 보이며, 아빠도 엄마가 아이들에게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를까 전전긍긍하면서 엄마가 하는 행동을 사사건건 지적하거나 간섭을 해댔고, 이는 서로 간의 불신과 부부싸움으로 이어졌다. MC와 오박사조차도 아동 학대+가정폭력이라는 결론을 내릴 정도로 최악의 상황이었던 것. 덧붙여 이 프로그램에 제보를 하는 사람은 90% 이상이 엄마인데 비해 이 사례는 유일하게 아빠가 제보를 했다고 한다.[29] 사실 이 문제의 엄마는 아이들을 어떻게든 양육하기 위해 노력하고 나름대로 헌신했으나, 감정 조절을 못해 늘 분노조절 약을 복용했으며, 굉장히 자기중심적인 성격이라 자기 기준에서 벗어난 걸 조금도 받아들이지 못했다. 충격적이게도 이 엄마도 어렸을 때 아버지(즉슨 아이들의 외할아버지)로부터 아동 학대를 받고 자랐다고 한다.[30]

7. 255회 '미운오리새끼 태형' 편의 경우, 역대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방영분 중에서도 가장 큰 논란이 된 에피소드로 성 정체성 혼란이 일어난 아이를 그냥 방치한데다 아이의 엄마, 아빠, 할아버지 등 가족들이 모두 아이를 왕따시키고 차별하는 등의 행위를 보여 상당한 비판을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8. 127회 '동생 밥은 내밥 성준이' 편의 경우, 아빠가 첫째인 성준에겐 윽박까지 지르면서 먹는 걸 빼앗고 우는 아이를 베개 터는 거 마냥 치는 등 엄하고 차갑게 대한 반면 동생에겐 애정을 쏟았다. 엄마 역시 파리채로 아이를 훈육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로 인해 성준이 동생을 밀어내는 행동을 보였다.

9. '교실의 무법자 2학년 경민' 편의 경우, 청주시 상당구의 한 초등학교를 뒤집어놓는 학생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왔다는 오픈 멘트로 시작. 주인공인 김경민 군(방영 당시 8세, 2003년생)은 싱글맘인 당시 27세의 엄마와 작은 빌라에서 조촐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는 한부모 가정 아이였는데, 한부모 가정에다 엄마 나이가 27살이라는 것부터가 일반적인 가정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경민 아빠는 행방불명 상태고 엄마도 경민이를 낳고 부모(경민의 외할머니)에게 맡기고 자기 혼자 돈을 벌러 떠났다고 한다. 그러다 경민이 초등학생이 돼서야 돌아왔는데, 어찌저찌 둘만의 가정을 새로 꾸리긴 했지만 경민에게는 외할머니가 실제 엄마 같은 존재고 엄마는 자신을 낳은 것을 빼면 남으로 인식하여 모자 관계는 냉랭하기 그지없었다.

경민은 엄마에게 욕을 하고 주먹을 휘두르는 패륜 행위를 보였는데 더 충격적인 건 그럴 때 엄마는 어찌됐거나 자기가 배아파 낳은 아들을 매, 무력으로 꼼짝 못하게 제압하고 막말도 거침없이 나왔다. 특히 모자관계를 개선하겠다고 운동치료를 하던 과정에서조차 볼링을 하냐 마냐로 모자간에 마찰이 생겼는데 8살 아들과 27살 어머니가 똑같은 고집, 폭력으로 서로 싸우는 모습이 압권. 그때 놀이치료사가 엄마한테 "그냥 넘어가도 되는 문제면서도 아이가 화내고 싫다고 하면 이해하고 달래주셔야 하지 않나요?" 라고 지적하니까, 엄마는 "다들 맨날 나한테만 자제해라 자제해라 그러면 난 어떻게 살라고요?"면서 불평을 해댔다.[31][32] 종합해보면 경민 엄마를 임신시키고 무책임하게 도망간 아빠 + 그 때문에 애를 친정에 떠넘기고 나몰라라 한 폭력적인 엄마 + 모자간에 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관계까지 경민의 가정환경은 이 중에서도 최악이라고 볼 수 있다. 영상을 끝까지 보면 아이가 처한 환경에 대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는 이야기다. 부모님이 사랑하여 가정을 꾸리고 그 과정에서 태어난 일반적인 아이들과는 태생 환경 자체가 너무 좋지 않게 시작했기에 부모 없이 자란 아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로 인한 경민이 받았을 상처를 생각해본다면 더욱 안타까운 부분이다.

이렇듯, 그냥 제목만 보면 아이에게만 원인이 있다는 식으로 보이기에 제목을 수정해야 되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다. 이는 사실 필연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데, 이는 이 프로를 시청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자녀를 둔 부모라는 점에서 기인하기도 하고, 제목을 그렇게 짓는다면 프로그램의 성격 자체가 바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6.2. 문제점

본 방송에 출연한 모든 아이들이 분명히 행동이나 정서의 문제가 있었다고 해서 이들의 가정 환경까지 심각하지는 않았다.

* 아이들의 약 70%는 부모가 분명히 열심히 키웠지만, 부모가 육아 방식을 두고 오해가 있었거나, 아이에게 선천적으로 정신적인 문제가 있었다.
* 식사 및 등교 거부
* 젖을 떼기 어려움
* 특정 대상에 대한 집착 및 강박
* 낯선 사람에 대한 기피
  •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나머지 30%로, 바로 아이들이 반사회적이거나 폭력적인 행동을 보인 경우였다. 방송의 초점은 아이들의 돌발 행동과 문제점이었지만 전체적으로는 가정 환경과 부모의 태도[33]가 굉장히 옳지 않았다.
    • 가정 환경은 경제적으로 대부분 저소득층이었다. 저소득층에게 예비 범죄군에 속한다거나 사회적인 가치나 능력도 갖추지 못했다며 지적하거나 비난하는 것은 본인들에게는 매우 큰 결례가 된다.
    • 반대로 중산층은 가끔 나왔지만 경제적으로 평범한 가정들은 많지 않았다.
    • 부모가 항상 아이 탓만 했다. 부모의 문제가 경미한 경우에만 반성했다.
  • 단기간 내에 문제를 개선하기는 쉽지 않았다.
    • 최소한 가족 한 명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다른 사람들이 계속 도울 수 없었지만 단순히 옹호만 할 수 없었다.
    • 대다수 가족들은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었는지 알 수 없거나 단기간 내에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은 조작되기도 했다.
  • 평범한 가정은 방송 출연 자체가 아닌 전문가와 상담해서 그 문제를 해결하면 되기 때문에 방송에 출연한 것 자체가 모순이다.[34]

7. 수상 경력

  • 2005년 상반기 SBS 시청자위원이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
  • 2006년 아시아태평양 방송연맹상 엔터테인먼트 부문상
  • 2006년 아시아 TV 어워즈 리얼리티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
  • 2007년 한국방송프로듀서상 TV 예능 부문 작품상
  • 2007년 방송위원회대상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상
  • 2008년 휴스턴 국제필름페스티벌 동상

8. 기타

  • 종영 이후 SBS 홈페이지 다시보기든 복사구매든 다 못하는 프로그램인데, 그 이유는 아이들의 초상권 문제이며 홈페이지는 있긴 하나 영상 재생이 불가하다. 일부 회차들은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내에 DVD 형태로 소장 중이나 사전 예약해야 한다. 그럼에도 본방 동안 네티즌들에 의해 무단 립영상이 클럽박스 등에서 유포된 터라 Dailymotion 등 일부 사이트에 잔존한 편.
  • 2006년 및 2008년에 제작진이 일부 방송 내용을 토대로 엮은 동명의 책이 미디어코프(현 영진닷컴)를 통해 총 2권까지 나왔고, 2011년 오은영, 이경선, 제작진 셋이 엮은 같은 이름의 책이 경향미디어에서 또 나왔다. # 다시보기 자체가 불가능한 2020년 이후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쉬운 접근 경로이긴 하나 오래된 책인지라 현재 절판된 탓에 중고서점이나 도서관 순례를 감행해야 한다.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전자책 형태로 공개 중이나 협약 공공/대학도서관 원문검색용 컴퓨터로 조회해야 한다.
  • 해당 프로그램[a]에 출연한 아이들의 연령대가 보통 4살~초2[36] 정도이고, 방영이 2005년~2015년 동안 했기에, 출연한 아이들은 대다수가 1990년대 중후반생부터 2010년대 초반생까지이며, 그중에서 2000년대생들이 가장 많다.
  • 본 프로그램이 방영되었을 당시에는 가끔 화면 좌측 최상단의 부제목이 바뀌기도 했다. 예를 들면 106회에선 주인공이 처음에 굴삭기 장난감을 사려고 할 때는 '내사랑 중장비'였다가 마트를 벗어난 후엔 '천방지축 4살'로 바뀌었다.
  • 2005년 10월 8일 방영분서 울고 보채는 버릇이 생긴 8세 쌍둥이 형제를 해병대 극기훈련 및 태권도장 수련을 통해 개선해내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나 개선이 안 되자, 제작진은 해병대 교관을 집으로 초빙시킨 후 이들에게 얼차려 등을 시켜 어머니 말을 잘 듣도록 싹싹 빌게 했는데 이러한 과정 자체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 312회 '최강 식탐걸 시연' 편의 시연은 알고 보니 로하드 증후군[37]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었다. 본 방송에 출연한 후 한동안 투병하다가 2017년 12월 9일 당시 9세[38]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한다. 방송에 나온 시연이의 모습이 확실히 단순 식탐으로 보이지 않았지만 당시 전문가나 부모나 병일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오은영 역시 발달심리전문가이기 때문에 목숨을 위협하는 신체질환에 대해서는 밝지 못했다. 더 비극적인 것은 부모는 시연이 태어나기 전에 이미 교통사고로 아이의 언니들을 한꺼번에 잃었다고 한다.
  • MBC에서 TV 밥상 꾸러기 식사교실[40]을 방영했는데 진행 방식이 이 프로그램과 유사하다. 아이의 식습관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그 과정에서 부수적인 문제 행동도 같이 고치기도 한다.[41]
  • 2011년 10월 11일, 300회 특집으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던 주인공 어린이들의 근황이 나왔다.
  • 유사 프로그램으로 EBS달라졌어요가 있다. 다큐멘터리 성향이 강하며, 부부갈등이나 부모와 만 15세 이상 자녀들의 갈등을 주로 다룬다.
  • 일부 출연자들은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 왔다는 걸 이미 눈치채서 말을 거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마다 말을 돌린다. 대표적으로 정유찬 및 류동현 편에서는 학습지 선생님으로 변장한 송은이를 알아차린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아예 송민수라는 출연자는 본인이 직접 신청하기도 했다.
  • 2007년방송 프로그램의 등급 분류 및 표시 등에 관한 규칙이 전면 개정되면서 해당 시점 이후로 방송된 분량에 7세 이상 시청가로 등급 분류를 감행했다. 예외적으로 125회 이은준, 128회 김태우, 129회 준서, 130회 동현, 133회 윤재, 134회 시환 편은 12세 이상 시청가로 분류되었다.[42] 그 외, 무차별 폭력 걸 유빈, 야생소년 영빈이, 욕의 달인 태주, 최강폭군 혜성, 외톨이의 두 얼굴 등 역시 다소 높은 폭력성과 모방 위험 때문에 12세 혹은 15세 이상 시청가로 상향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 별명으로 '우리아이가 틀려졌어요'가 있다. 단순히 아이들의 잘못보단 부모의 교육이 잘못된 것이 크긴 하지만, 그걸 모르는 시청자가 많았기 때문에 아이들을 비꼬기 위한 별명이다.
  • 돈 밝히는 규진이에 나온 경규진 군과 워킹맘은 괴로워에 나온 김윤기 군은 2020년 9월 2일 진용진영상에서 근황이 밝혀졌다. 경규진 군은 현재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며 김윤기 군은 해외로 이민을 간 것으로 보인다.[43]
  • 권동현 군과 마찬가지로 2006년 초창기 출연자였던 엄일윤 군[46]은 공식 프로필에 의하면 현재 키가 무려 188cm인 배구 선수로 폭풍성장하였다.[47] 또한 체중도 어릴 적 소아비만이었던 게 무색하게 76kg의 날씬한 체형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 이 프로그램이 방영되기 이전에 2000년경 같은 방송사의 예능프로그램인 뷰티풀라이프의 한 코너였던 '상상의 친구'라는 원조격 코너가 있었으며 이 쪽은 개그맨 이윤석이 진행을 맡았다. 해당 코너는 뷰티풀라이프가 종영되면서 막을 내린 것으로 추정. 그나마 이 프로는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으나 디지털도서관 내 공개라 접근 장벽이 높아서 존재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9. 관련 문서

10. 둘러보기

실제상황 토요일 역대 2부
단독 코너 체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코너 축소

[1] 다소 폭력적인 에피소드들은 12세로 방영했다.[2] 우연의 일치인지 KBS 2TV에서 위기탈출 넘버원이 첫 방송된 날이기도 했다. 게다가 위기탈출 넘버원과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둘 다 안지환 성우가 내레이션을 담당한 적이 있다.[3] 같은 날에 또 다른 코너였던 리얼로망스 연애편지 역시 마지막 방송을 했다.[4] 종영의 이유로는 시청률 문제도 있었고 무엇보다도 2014년에 세월호 침몰사고 여파로 인한 사회분위기상 브라운관을 통해 편성하기엔 부적절하다는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되었고 이로 인해 더 이상 지상파 프로그램에서 공정성을 기대할 수 없게 되자 SBSKBS가 공정성을 강화할 목적이었던 것이 큰 이유였다.[5] 출연 전에 이미 자신이 뭔가 잘못했음을 자각한 부모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부모들이 더 많으며 심지어 가장 심한 케이스인 '미운오리새끼 태형' 편에 나오는 엄마는 자신의 문제 행동을 보고 반성은 커녕 재밌다는 듯이 웃었다.[6] 가령 애를 혼낼 때 파리채로 때렸는데, 전문가는 이걸 보고 "애가 파리입니까?"라고 부부를 꾸짖었다. 그래도 이후 전문가의 상담과 교육을 통해 아이를 올바르게 고쳐나갔다.[7] 심지어 오은영 박사가 불참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불평하는 경우도 있다.[8] 다만 부산과 경남의 경우는 2006년에 KNN으로 사명이 변경되면서 화면 상단에 KNN SBS로 바뀌었다. 프로그램은 대략 6시 50분~7시 사이에 시작했다.[9] 역대 최장 MC(4년 3개월)이자 오리지널 시즌의 유일한 여자 MC. 한 방송분에서는 문제 아동에게 '은이 누나 예쁘지?'라고 말했다가 공격을 당한 적이 있다.[10] 와이드 연예뉴스의 앵커 겸 리포터를 맡았다.[11] 홈페이지에 얼굴이 나와있었지만 방송이 전문가들을 메인으로 바꾸게 되면서 자동 하차하였다.[12] 아이의 문제 행동만 보고 '때리고 싶다', '죽여버리고 싶다'라는 댓글 등이 있었다.[13] 다만, 상술했던 댓글로 가해지는 비난 문제는 2018년부터 올라와있던 영상들이 내려가기 시작하더니 2022년 이후 기준으로 대다수의 영상이 저작권 문제 때문에 내려갔으며 그나마 남아있는 영상도 유튜브의 코파 정책과 더불어 무작정 아이를 비난하는 선례들을 인식해서인지 몰라도 댓글창을 막아놓은 영상이 많다. 물론 댓글창을 막아놓기 이전이나 대다수의 영상이 없어지기 이전까지는 아이에게 폭력적인 발언을 하는 유저들이 있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이 종영되었으면서도 댓글 및 저작권의 문제점이 대두되기 이전인 2017년 무렵이 정점이였으며 그 당시에는 유빈이 편 정도로 막장 부모가 아닌 이상 부모보다 아이를 우선적으로 비난하는 댓글이 더 우세했었다.[14] 무엇보다도 2020년 이후부터는 해당 프로그램이 종영된 시점으로부터도 시간이 상당히 지나서, 대중들에게 잊혀지거나 또는 기억하는 소수의 사람들도 딱히 미련이 남아있지는 않아서 개별 방영분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 방향으로 흘러간 것도 한몫했다. 쉽게 말해서 관심도가 낮아지니까 자연스럽게 악질적인 유저들도 거의 오지 않게 되었다.[15] 2009년 방영 기준, 2006년생[16] 오락실, 식당은 고사해도 충격적인 것은 성인들이 이용하는 유흥업소(다방)까지 출입했다.[17] 게다가 아빠는 방송 후에 동네 사람들한테 비난을 들었다고 한다.[18] 2010년 기준, 2002년생 초등학교 2학년[19] 출산시 과다출혈로 뇌하수체가 파괴되어 호르몬에 이상이 생겨 그로 인해 호르몬이 부족해져 발생하는 질환.[20] 실제로 방송 도중에도 엄마가 알약을 먹거나 피하 주사를 자신의 아랫배에 주사하는 등의 장면이 나온다.[21] 물론 그런 태도 또한 그것대로 문제다. 죄 없는 아이에게까지 그런 행동을 하는 것 또한 방향성만 다를 뿐 아동학대인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이었다.[22] 다만 누나는 아직 어린 애인데다 오은영 교수가 누나는 자신도 혼날 수 있는 두려움을 지니고 있고 방관자 입장에서 당하는 동생보다 더 힘든 상황이라고 했으니 참작과 옹호의 여지가 있는데 아빠는 되도록이면 엄마한테 애한테 왜 그러냐고 제지하면서 아이를 달래줘야 하는데 방치한 것은 엄연한 실책을 범한 셈이다.[23] 2005년생이며 충청남도 보령시에 거주 중이다.[24] 이것도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당시 태주의 집은 낡은 빌라인 데다 5명의 남매와 부모가 함께 살기에는 너무나도 좁고 가난한 환경이었다.[25] 특히 잘못할 때마다 늘 태주 탓을 했다. 그래서인지 태주는 가족에게는 욕설과 폭력으로 대하는 등 방어적인 태도를 보일 수밖에 없었다. 반면 자신과 또래인 남의 아이에게는 책이나 음식을 뺏길 때 욕심을 내지 않고 배려해주는 개방적인 모습을 보였다.[26] 전문가가 이 역시 부모의 사랑과 돌봄을 받지 못했다는 지적을 했다.[27] 태주가 냉장고 문을 열었던 컷신에 잠깐 나왔는데 안에 수많은 술들이 있었다.[28] 김태윤(2005년생), 김민준(2007년생) 형제[29] 물론 몇몇 에피소드에서도 엄마가 아닌 문제아동 본인이 제보를 하거나 문제아동의 형제나 자매가 제보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지만 이 경우는 아빠가 "이러다 엄마가 애들을 창 밖으로 던져버리는 건 아닐까"라는 걱정까지 하게 될 정도로 아내를 못 믿게 되니까 보다못해 제보했다고.[30] 전문가와의 자리에서 어린 시절 아버지가 어머니를 혁대로 칠 때 자신이 이를 악물고 아버지의 허벅지를 물었는데 그 때 아버지가 자신을 협박하면서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31] 태형 편에서도 태형, 엄마의 관계 개선 중에 집에서 한 번은 태형이 엄마가 자기 동생에게 뽀뽀한 것을 봤다고 하자 엄마가 언제 뽀뽀했냐고 물어보고는 결국 태형이 화를 크게 내자 엄마 왈 우황청심원 하나 사야겠어, 애 열받을 때마다 한 잔 씩 하라고. 하고 아들을 달래기는커녕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32] 경민, 태형 모두 엄마와의 관계 즉 모자 사이의 정이 부족했지만 아기 시절 때 외조모로부터 양육받고 자란 공통점이 있다. 그래도 경민 엄마는 아들의 문제행동을 보고는 비록 짐일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자신의 아들이고, 최선을 다해 양육하고 싶었는데 그 방법을 몰라서 양심이 찔리고 괴로워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인 반면 태형 엄마는 대놓고 아이가 문제행동을 보고도 장난하는 듯이 재미있게 웃는 등 미성숙하고 퇴행적으로 가식 떠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아들 태형이 엄마 사랑하다는 말을 하자 이제서야 양심이 찔리는 모습을 보였다.[33] 부모의 양육 방식이 아니라 태도 그 자체.[34] 이들의 방송 출연 목적은 아이가 힘들어서 우리가 힘들어요 알아줘요 하면서 찡얼대는 게 목적으로 보일 정도로 본인들의 잘못을 인정하거나 고치는 태도가 아닌 그냥 투덜거릴 때가 대다수였다.[a] 리턴즈 제외[36] 단, 화곡동 7남매의 경우 첫째(초4, 96년생), 둘째(초3, 97년생)이었고, 2012년에는 당시 리틀맘이자 최고령 아이인 고2(1995년생)이 출연했다.[37]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환자 스스로가 식탐을 통제하지 못하는 병. 현재 전 세계에서 환자들이 100명도 되지 않는 희귀병이다.[38] 2008년[39] 자식이 이상하다며 해당 클리닉을 찾아왔더라도 부모가 치료를 받아야 할 사례가 많다.[40] 2009년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현재는 종영.[41] 한 에피소드에서는 심한 편식으로 좋아하는 반찬을 독차지하고 싫어하는 반찬을 동생에게 몰아주는 아이가 있었다. 엄마와 함께 요리하는 기법으로 편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동생과 반찬을 함께 나눠먹는 태도를 길렀다.[42] 은준, 준서, 시환 편은 다른 회차보다 유독 자주 나오는 욕설 또는 폭력, 태우 편은 살림살이나 자동차를 망치로 두드리거나 뜯고 던져서 부수는 장면, 윤재 편은 장난감으로 폭력을 휘두르는 장면이 자칫 어린아이들이 모방할 위험이 있어 시청등급을 상향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동현이 편은 12세 이상 시청가가 된 이유를 짐작하기 어렵다.[43] 김윤기 군의 아버지가 해당 영상에 댓글을 달아주기도 했다.[44] 해당 출연자는 권동현 군으로 2001년생이며 현재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거주 중이다.[45] 마트 무빙워크 쪽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모르는 아저씨가 붙잡길래 때렸다고 한다.[46] 충북 제천시에 거주하며 2003년 2월 19일 생. 당시 소아비만으로 미칠 듯한 요구르트 먹방을 선보였다.[47] 현재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업스포츠학과 재학 중이며 그 학교 배구부 소속이다. 등번호는 14번으로 레프트 포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