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米花町二転三転ミステリー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일본 | 한국 | |
전편 | 0857 2017년 4월 29일 (토) | 16기 32 2019년 1월 15일 (화) |
후편 | 0858 2017년 5월 6일 (토) | 16기 33 2019년 1월 22일 (화) |
2. 등장인물
2.1. 레귤러 등장인물
2.2. 피해자
소개 | 사진 |
이름 | 아마기 타츠야(天城 達也) / 안민기 |
나이 | (향년)24 |
성별 | 남성 |
직업 | 미상 |
인상착의 | 금발 분홍색 티셔츠 위에 갈색 겉옷을 걸침 |
성우 | 요시노 타카히로 / 이상호 |
소개 | 사진 |
이름 | 반도 히코이치(番藤 彦一) / 반우일 |
나이 | (향년)35 |
성별 | 남성 |
직업 | 베이커 마을 회장 |
인상착의 | 안경 낌 청회색 셔츠 위에 청록색 조끼를 입음 |
성우 | 호리카와 진 / 김다올 |
2.3. 용의자 및 그 외 등장인물
이름 | 후쿠다 타메오(福田 為夫) / 박태호 |
나이 | 33 |
성별 | 남성 |
직업 | 회사원 |
인상착의 | 검은 티셔츠 위에 노란 겉옷을 걸침 |
성우 | 야마구치 류 / 홍승효 |
작중 내내 아마기 타츠야가 죽은 게 천벌을 받았다느니 속이 후련하다는 말을 하고 다닌다.
이름 | 에자키 히로(江崎 比呂) / 강희라 |
나이 | 20 |
성별 | 여성 |
직업 | 대학생 |
인상착의 | 붉은 머리 짙은 립스틱 칠한 입술 빨간 귀걸이 파란 옷 위에 걸친 회색 코트 |
성우 | 쇼지 우메카 / 박시윤 |
후에 에자키는 다른 남자와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1] 에자키는 이 남자와 같이 찻집으로 가던 도중에 공원에서 찻집 주인인 카네미츠를 보자 혹시 찻집이 문을 닫았냐고 물었고, 코유키가 있으니까 열고 있다고 알려준다. 그때 카네미츠가 옆에 있던 남자를 보고 "그 사람은?"이라고 묻자 에자키는 카네미츠한테 "루리군한테는[2]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해서 카네미츠는 알겠다고 한다. 이 남성은 에자키한테 저 사장님을 믿어도 되는 거냐고 물었고 에자키는 걱정하지 말라며 저 사장님은 입이 무겁다면서 어서 가자고 말한다.
이름 | 카네미츠 토요코(金満 豊子) / 김형자 |
나이 | 68 |
성별 | 여성 |
직업 | 찻집 주인 |
인상착의 | 단발 립스틱 칠한 입술 노란 옷 위에 걸친 분홍 겉옷 |
성우 | 스즈키 레이코 / 유지영 |
이름 | 가모우 코유키(蒲生 小雪) / 오설희 |
나이 | 23 |
성별 | 여성 |
직업 | 웨이트리스 |
인상착의 | 검은 포니테일 흰 셔츠 위에 두른 주황색 앞치마 |
성우 | 키타가와 리나 / 강새봄 |
이름 | 치노 요스케(千野 洋介) / 차수용 |
나이 | 35 |
성별 | 남성 |
직업 | 대학 강사 |
인상착의 | 흑발 안경 흰 셔츠 위에 걸친 녹색 조끼, 또 그 위에 걸친 갈색 코트 |
성우 | 스즈키 타츠히사 / 강성우 |
이름 | 하야마 에이코(葉山 栄子) / 한영순 |
나이 | 55 |
성별 | 여성 |
직업 | 가정부 |
인상착의 | 짧은 갈색 파마 마리 안경 연두색 티셔츠 위에 걸친 흰 앞치마 |
성우 | 코나츠 유미코 / 김서영 |
이름 | 이치무라 제토(市村 絶人) / 신철인 |
나이 | 32 |
성별 | 남성 |
직업 | 편집자 |
인상착의 | 흑발 회색 정장을 입음 |
성우 | 시노하라 코타로 / 윤동기 |
이름 | 도로스메 야메요(泥末 闇世)/도말세 |
나이 | 불명 |
성별 | 불명 |
직업 | 불명 |
인상착의 | 불명 |
3. 피해자
이름 | 아마기 타츠야 / 안민기 |
나이 | (향년)24 |
성별 | 남성 |
직업 | 미상 |
혐의 | 고성방가,[4] 특수폭행죄,[5] 모욕죄[6] |
4. 진범
이름 | 카네미츠 토요코/김형자. |
나이 | 68 |
성별 | 여성 |
직업 | 찻집 주인 |
동기 | 이상동기[7] |
험의 | 살인(2건), 공무집행방해, 무고 |
범인은 카네미츠 토요코였다. 알고 보니 카네미츠 토요코는 필명으로 소설 <녹는 흉기(溶ける凶器)>를 낸 작가 도로스메 야메오였다.
카네미츠의 범행 |
카네미츠의 범행동기가 된 사건. |
자수한 카네미츠 |
5. 범행 트릭
6. 기타
- 아마기 타츠야의 시신이 발견된 현장에서 구경하던 베이카 마을 주민들이 하나같이 그의 죽음에 기뻐하는 모습이 너무 비현실적이고 베이커 마을 주민들이 전부 다 싸이코패스같다는 반응이 나온다(...). 아마기 타츠야가 아무리 남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피해를 주고 다닌 인간쓰레기였다지만 그렇다고 마을 사람들이 하나같이 사람이 죽은 것에 기뻐하는 상황은 있을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온다.
- 아마기 타츠야한테 소리 하려 했다가 되려 조롱을 당한 후쿠다 타메오는 작중내내 아마기의 죽음을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혹시 범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지만 범인은 다른 사람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후쿠다는 그냥 일반시민에 불과했다. 후쿠다는 마을 전체에 피해를 주고 자신을 직접 조롱한 아마기를 아주 뼈에 사무치게 증오해서 그의 죽음을 전혀 슬퍼하지 않고 매우 기뻐했던 것이다.
- 후일담에서 코고로는 코난한테 카네미츠가 필명인 도로스메 야메요로 낸 소설인 <녹는 흉기>라는 작품의 내용이 뭐냐고 묻는다. 이에 코난은 포인트는 일단 밀실 살인이라고 하며 자세한 내용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피해자는 방 안에서 문을 잠그고 자고 있었는데 범인이 살짝 열린 문 틈으로 독을 바른 민달팽이를 들어보낸다. 천천히 기어간 민달팽이가 자고 있는 피해자의 몸에 닿는 순간, 피부로 독이 스며드는 바람에 피해자는 괴로워하다가 숨을 거둔다. 한편 흉기로 사용한 민달팽이는 피해자가 발버둥치며 흘린 식은땀의 염분으로 인해 녹아서 사라지며 밀실 살인 사건은 완성된다.
코난한테서 소설의 내용을 들은 코고로는 "그 민달팽이는 어떻게 다른 곳으로 안 가고 피해자한테 기어갔지? 애초에 범인이 독을 발랐을 때 민달팽이는 왜 안 죽은 거야?"라고 묻는다. 코고로의 질문에 코난은 "안타깝게도 거기에 대한 설명은 없다"라고 답했고, 이에 코고로는 "뭐? 그게 말이 돼? 미스터리한 것도 정도가 있지"라고 한다. 이에 코난은 "하지만 독자가 상상할 여백이라고 상상하면 재밌지 않나요? 아저씨는 여백을 어떻게 메울 거예요?"라고 물었고, 코고로는 "여백? 여백이라?"라고 하며 에피소드가 끝난다.
카네미츠의 소설인 <녹는 흉기(溶ける凶器)>의 단순한 줄거리 설명만으로도 코고로의 질문처럼 큰 개연성 문제와 현실성 문제가 있다는 게 나온다. 이로 인해서 1차 심사에서 탈락하고 혹평을 받은 것이다.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카네미츠의 소설인 <녹는 흉기(溶ける凶器)>의 단순한 줄거리 설명만으로도 코고로의 질문처럼 큰 개연성 문제와 현실성 문제가 있다는 게 나온다. 이로 인해서 1차 심사에서 탈락하고 혹평을 받은 것이다.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 민달팽이는 매우 느려서 문 틈에서 피해자의 침대로 가기까지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 근데 이걸 방 앞에 있으면서 지켜볼 수도 없다. 만약 누가 발견하면 이상한 짓을 한다고 바로 범인으로 의심받기 때문이다. 이런 리스크를 감수할 바에야 아예 다른 방법을 찾는 게 훨씬 낫다.
- 애초에 민달팽이를 들어보내도 민달팽이가 피해자에게 간다는 보장은 전혀 없다. 대체 어떻게 해서 민달팽이가 피해자에게로 갈 수 있게 한다는 말인가?
- 사람의 피부로 스며들어서 죽일 수 있는 정도의 경피독이라는데 그런 독이라면 민달팽이도 바르는 순간 바로 죽기 때문에 이건 애초에 불가능한 범행이다.[9]
- 민달팽이는 피해자가 흘린 식은땀의 염분으로 녹아 사라진다고 했다. 실제로 민달팽이에 소금을 뿌리면 몸 속 수분이 삼투 현상으로 소금 쪽으로 빨려나가면서 쪼그라들어서 죽는다. 소금 그 자체 때문이 아닌 삼투압이 원인이라 꼭 소금이 아니더라도 설탕이나 소다같이 농도가 진한 물질을 뿌려줘도 그대로 녹는다. 인간의 땀으로 배출되는 소금은 0.1~0.2g 정도이며 많이 흘릴 때에는 1~2g 이상 배출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는 실제 민달팽이를 녹이기에는 양이 한참 부족하다. 그리고 설령 녹인다고 해도 누런 체액을 머금은 소금덩어리로 변하기 때문에 피해자의 몸에 흔적이 남아 이 트릭은 반드시 들킬 수밖에 없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현실성과 개연성이 전혀 없는 스토리라고 할 수 있다. 카네미츠의 소설 <녹는 흉기>는 반 다인의 20칙에서 14번을[10] 확실히 위반한다. 이것만 봐도 그녀의 소설이 왜 혹평을 받았는지 이해가 된다. 기본 설정 자체가 현실과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독자 입장에서는 절대로 풀 수 없는 트릭이기 때문이다.
범인이 맑눈광이다.
[1]
에자키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던 남성이다. 노란 머리에 어두운 회색 계열의 정장을 입고 있다.[2] 더빙판에서는 '로리'라고 했다.[3] 이때 코난은 이치무라의 말에 "정말로 그런 사람이 있다면 무섭겠네요"라고 했다.[4] 경범죄로 '인근소란죄'에 해당한다.[5] 소음공해를 항의하러 온 후쿠다를 렌치로 위협했는데 몸에 닿으면서 넘어졌다. 렌치라는 위험한 물건을 들고 위력을 행사했기 때문에 폭행죄가 성립된다.[6] 후쿠다를 위협한 후에 그를 조롱했다.[7] 범행을 저지른 동기가 매우 특이하다. 그래서 '이상동기'로 서술했다.[8] 즉 흔히 볼 수 있는 원한(동기) → 원한 대상을 살해(범행)가 아니라, 원한(근본적 동기) → 원한 대상을 모함(직접적 동기) → 무관한 사람을 살해(범행)라는 것이다.[9] 만약에 소설에 '사람한테는 죽는데 민달팽이는 죽지 않는 독이 있다'라는 설정이 있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하지만 전술했듯이 그런 설명은 전혀 없다.[10] 살인 방법과 이에 대한 수사 방법은 합리적이고 과학적이어야 한다. 공상적이고 비과학적인 방법은 탐정 소설에서의 살인일 수 없다. 만약에 환상적인 세계에서의 범행이고 수사가 된다면 이는 모험 소설이 되어버린다.
에자키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던 남성이다. 노란 머리에 어두운 회색 계열의 정장을 입고 있다.[2] 더빙판에서는 '로리'라고 했다.[3] 이때 코난은 이치무라의 말에 "정말로 그런 사람이 있다면 무섭겠네요"라고 했다.[4] 경범죄로 '인근소란죄'에 해당한다.[5] 소음공해를 항의하러 온 후쿠다를 렌치로 위협했는데 몸에 닿으면서 넘어졌다. 렌치라는 위험한 물건을 들고 위력을 행사했기 때문에 폭행죄가 성립된다.[6] 후쿠다를 위협한 후에 그를 조롱했다.[7] 범행을 저지른 동기가 매우 특이하다. 그래서 '이상동기'로 서술했다.[8] 즉 흔히 볼 수 있는 원한(동기) → 원한 대상을 살해(범행)가 아니라, 원한(근본적 동기) → 원한 대상을 모함(직접적 동기) → 무관한 사람을 살해(범행)라는 것이다.[9] 만약에 소설에 '사람한테는 죽는데 민달팽이는 죽지 않는 독이 있다'라는 설정이 있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하지만 전술했듯이 그런 설명은 전혀 없다.[10] 살인 방법과 이에 대한 수사 방법은 합리적이고 과학적이어야 한다. 공상적이고 비과학적인 방법은 탐정 소설에서의 살인일 수 없다. 만약에 환상적인 세계에서의 범행이고 수사가 된다면 이는 모험 소설이 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