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7 17:06:01

베투(1982)


포르투갈의 前 축구선수
파일:beto-pimparel_Profile.jpg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이름 베투
Beto
본명 안토니우 알베르투 바스투스 핌파렐
António Alberto Bastos Pimparel
출생 1982년 5월 1일 ([age(1982-05-01)]세)
포르투갈 로우리스
국적
[[포르투갈|]][[틀:국기|]][[틀:국기|]]
신체 182cm / 체중 81kg
직업 축구 선수 (골키퍼 / 은퇴)
소속 <colcolor=#000000,#e5e5e5> 유스 UD 폰테 프리에라스 (1992~1995)
스포르팅 CP (1995~2000)
선수 스포르팅 CP B (2000~2004)
스포르팅 CP (2002~2004)
카사 피아 AC (2002~2003 / 임대)
GD 샤베스 (2004~2005)
FC 마르쿠 (2005~2006)
레이숑이스 SC (2006~2009)
FC 포르투 (2009~2012)
CFR 1907 클루지 (2011~2012 / 임대)
SC 브라가 (2012~2013)
세비야 FC (2013 / 임대)
세비야 FC (2013~2016)
스포르팅 CP (2016~2017)
괴즈테페 SK (2017~2020)
레이숑이스 SC (2020~2021)
SC 파렌스 (2021)
국가대표 16경기 (포르투갈 / 2009~2018)

1. 개요2. 클럽 경력
2.1. 세비야 FC2.2. 스포르팅으로 리턴2.3. 괴즈테페 SK2.4. 이후
3.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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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르투갈의 골키퍼.

2. 클럽 경력

베투는 자국의 수도 리스본 출신으로 로컬팀 스포르팅 리스본의 유스팀에 입단하였으나 자리를 잡지 못하고,[1] 인근의 카사 피아로 임대되었으며, 2004년 6월에 방출당했다.

2부 리그 클럽인 샤베스와 마르쿠에서 한 시즌씩 보냈던 베투는 2006-07 시즌에 레이숑이스에 합류해 팀이 1부 리그로 승격되도록 도왔고, 이 곳에서의 3시즌 동안 단 여섯번의 경기만을 빠지며 주전으로 뛰었다.

2009년 3월, 2008-09 시즌 종료 전, 베투는 리그 강호 포르투로 이적하기로 합의를 보았는데, 계약기간은 4년으로 75만 유로에 체결했고 6월에 정식으로 합류했다. 그는 두 시즌 동안 브라질의 에우통 골키퍼의 백업으로 활약했는데, 출전 기회는 타사 드 포르투갈 경기로 한정되었다. 2011년 5월 22일, 리스본에서 열린 타사 드 포르투갈 2:2로 비긴 상황에 페널티킥을 선방해내며, 최종 6:2 승리를 이끌어냈다.

2011-12 시즌, 베투는 루마니아의 클루지로 임대되었는데, 그는 팀이 우승을 거둔 이 시즌에 단 7번의 리가 I 경기에 결장했다. 포르투로부터 방출된 그는 이어지는 여름에 모국으로 복귀해 브라가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2.1. 세비야 FC

그는 디에고 로페스레알 마드리드로 보내면서 급히 이 포지션을 수혈할 필요가 있는 스페인의 세비야로 6월까지 임대되었으며 완전이적조항 포함이 된 계약이었다.

안드레스 팔롭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은 베투는 이적 하루만에 안달루시아 연고의 클럽 소속으로 데뷔하였으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2-13 시즌 코파 델 레이 준결승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하였으며 이 중 막판 8분을 9명으로 경기에 임했다. 2013년 2월 3일, 2:1로 이긴 라요 바예카노와의 홈경기를 통해 라 리가 첫 경기를 치렀다.

베투는 이후 영구 이적을 확정지었고, 우나이 에메리 감독 하에 주전이 되었다. 그는 2013-14 시즌을 통틀어 총 43경기에 나왔고,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벤피카를 상대해 승부차기에서 오스카르 카르도소로드리고의 두 차례 킥을 막아내는 활약을 보여 우승 트로피 획득에 기여했다.

2014-15 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 도중 벤제마와의 충돌로 어깨를 다치면서 몇 달간 결장해야만 했다. 그 사이에 유스 출신인 세르히오 리코가 치고 들어오며 입지가 크게 좁아졌고 결국 그의 백업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바르샤를 상대로 2015 UEFA 슈퍼컵에 선발로 나섰으나 5골이나 내주며 팀이 4골이나 넣고도 패배를 하는데 일조하고 말았다. 그리고 2015-16 시즌간 다비드 소리아가 새롭게 콜업되면서 써드로 전락했다.

2.2. 스포르팅으로 리턴

2016년 8월 6일, 세비야에서 자리를 잃은 베투는 친정팀 스포르팅으로 복귀했다. 그리고 10월 13일, FC 파말리캉과의 컵대회 경기에서 34살의 나이에 스포르팅 소속으로 마침내 첫 경기를 치룰 수 있었다. 그는 경기내내 안정감있게 골문을 지키며 클린시트 승리를 이끌었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작고하신 아버지에게 승리를 바쳤다고 밝혔다.

2.3. 괴즈테페 SK

2017년 7월 29일, 베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엔트리 승선을 위해 뛸 팀을 모색한 끝에 터키 쉬페르리그의 괴즈테페와 계약했다. 그리고 2020년 8월에 계약을 마칠 때까지 95경기에 나서며 확고한 주전으로 활약했다.

2.4. 이후

2020년 9월 21일에 그는 11년만에 레이숑이스로 돌아왔고 이듬해 3월 15일에 본인의 요청으로 계약을 해지했다. 그리고 다음 날 주전 골리의 부상으로 급하게 골키퍼를 구하던 1부리그 팀인 SC 파렌스와 단기 계약을 채결했다.

3. 국가대표 경력

2009년 6월 10일, 베투는 무득점으로 비긴 에스토니아와의 친선경기에서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2010년 5월, 그는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에 의해 2010년 FIFA 월드컵 24인 예비 엔트리에 들어갔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린 본선행 최종 엔트리에 들었으나, 벤치만 지켰다.

그는 브라질에서 열리는 4년 후 대회에서도 명단에 들었고, 6월 22일, 앞서 독일전에서 대환장 호러쇼를 보인 후이 파트리시우를 대신해 2차전 미국전에 선발로 대회 첫 경기를 나섰다. 3차전 가나전에도 선발로 나섰으나 후반 막바지에 부상당하며 에두아르두와 교체되었고 팀은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2018 FIFA 월드컵에 참가했다.

2018년 10월 14일, 36살의 그는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대표팀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달고 출전했고 팀은 원정에서 3:1로 승리했다.
[1] 그는 1군에서 단 한시즌을 보냈는데, 그 때 베투는 써드 골키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