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4:01

벤투스(킹덤 하츠)

파일:Kingdom_Hearts_logo.png
킹덤 하츠 시리즈의 주인공
{{{#!folding 1편 : 다크 시커 (펼치기) χ 플레이어 에페메라 스쿨드
벤투스 브레인 라리엄
DR 제아노트 에라쿼스
우르드 브라기 헤르모드 보르 발두르
BbS 벤투스 테라 아쿠아
I 소라 리쿠
☆ : CoM 한정
카이리
CoM 나미네
358/2 록서스 액셀 시온
II 소라 록서스 카이리 나미네
coded 데이터 소라 데이터 록서스 데이터 나미네
3D 소라 리쿠
III 소라 리쿠 카이리
벤투스 테라 아쿠아
록서스 액셀 시온
시계열 순, ☆ :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 ★ : 프롤로그 한정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
}}}
2편 : 로스트 마스터 (펼치기)
||<tablebgcolor=white,#191919><tablewidth=750><width=10%>MoM||<width=45%> 카이리 ||<width=45%> 리쿠 ||
IV 소라 스트렐리치아
시계열 순, ☆ :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
||
벤투스
Ventus
ヴェントゥス
파일:attachment/Ventus.png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우치야마 코우키
파일:미국 국기.svg 제시 매카트니
출신지 데이브레이크 타운
출발의 땅
원작 킹덤하츠 오리지널
1. 소개2. 상세
2.1. 정체
2.1.1. 소라, 록서스와의 관계
2.2. 게임 내 성능
3. 시리즈별 행적4. 여담

[clearfix]

1. 소개

킹덤 하츠 시리즈의 등장인물.

프리퀄 작품인 킹덤 하츠 Birth by Sleep의 세 주인공 중 한 명이며, 록서스와 생긴 것부터 성우까지 똑같아서 발표 당시 엄청난 화제를 몰고 온 소년.

풀네임보단 주로 '벤'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데, 이름인 벤투스(Ventus)는 라틴어로 '바람'을 의미한다. 테라, 아쿠아, 벤투스의 이름은 자연을 구성하는 3요소에서 따왔다고 하며, 소라, 리쿠, 카이리도 섬을 구성하는 자연 3요소에서 이름이 유래되어있다는 유사점을 찾을 수 있다. 나이는 공식적으로 발표된 적이 없지만 소라록서스와 비슷한 15세 안팍으로 추측되는 편. 성우는 일본판/북미판 모두 록서스와 동일하게 캐스팅되었다. [1]

2. 상세

파일:attachment/Ventus_art.png
특이하게도 키블레이드를 역수로 잡는다
마스터 에라쿼스의 세 제자 중 한 명. 테라, 아쿠아와는 같은 스승 밑에서 동문수학한 동문 사제들이자 가족과도 같은 친구 사이다. 테라를 친형처럼 여기고 있으며, 이건 테라도 마찬가지라서 아쿠아가 두 사람을 보고 "마치 형제 같다"라고 말할 정도. 과거 테라에게 받은 수제 수련용 목검을 보물로 여기고 항상 지니고 다닌다. 테라, 아쿠아와 마찬가지로 훌륭한 키블레이드 마스터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한 편, 먼저 앞서가는 두 사람을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

세 명 중에선 가장 나이가 어리기 때문인지 둘에게 귀여운 동생 취급을 받고 있지만, 본인은 동등한 관계가 아닌 보호받는 입장을 강요 받는 것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 출발의 땅에서 오랫동안 함께 자랐다고 말하는데, 어째서인지 과거의 기억이 없다.

한 번도 출발의 땅을 벗어난 적이 없기 때문에 외부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하며 묘하게 어린애 기믹이 있다. 비슷하게 애 같다는 소릴 듣는 소라가 영악한 꼬마 같은 이미지라면 벤투스는 순진무구함을 강조해 새로운 것, 신기한 것을 보면 우와~ 하면서 눈을 반짝이거나 테라가 갑옷을 입고 키블레이드 라이드를 선보이자 신나서 따라하거나 하고 있다. 희로애락 같은 감정 표현이 분명하고 솔직하게 얼굴에 드러나는 편. 사실상 갇혀 지냈기 때문인지 사회물정에 어둡고, 초면인 인물들에게도 겁 없이 살갑게 대해 쓸데없는 경계를 받거나 오해를 사기도 한다. 스크루지에게서 구해준 답례로 디즈니 타운 프리패스를 받았을 때 본인 것과 더불어 '보호자용 티켓'을 같이 받는 등, 비슷한 연배의 캐릭터들 중에서도 앳된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다. 성우도 이 부분을 의식해서인지 록서스에 비해 높은 톤으로 연기하고 있는 편.

본래 세븐 프린세스 외엔 존재할 수 없는 '순수한 빛의 마음'을 갖고 있다. 세븐 프린세스는 선천적인 케이스고 벤투스는 후천적인 케이스라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래서인지 빛의 마음의 감지하는게 가능한 사람들에게서 호의를 받거나 흥미로운 소재로 여겨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록서스와 똑같이 생겼고 나잇대도 비슷해보이지만 상술한대로 좀 더 앳된 느낌이 강하며, 실제 록서스보단 약간 어리게 그려지고 있다. 다만 복장 디자인은 소라와 유사점이 많다. 록서스랑 똑같은 체크무늬 브레이슬릿을 착용하고 있다. 발표 초기엔 팬들에게서 록서스 짝퉁(…) 취급을 받기도 했지만 작품 발매 후 록서스와 별개의 인물임이 밝혀지고, 성격이나 뭐로보나 전혀 다르기 때문에 동일 인물 취급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편이다.

2.1. 정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래 마스터 에라쿼스의 제자가 아니라 마스터 제아노트의 제자이다. 동시에 제아노트가 추구하고 있던 χ블레이드의 '소재'이기도 하다.
파일:attachment/AW_KH_VEN_02.gif
벤투스의 갑옷 형태
마스터 제아노트가 외부 세계를 떠돌 당시 만나 제자로 삼았다고 한다. 벤투스의 재능은 천재 중의 천재였던 제아노트조차 놀라워할 정도였으며, 두 사람의 만남은 운명적이었다고(…). 다만 제아노트의 목적은 제자 따위가 아닌 언젠가 자신이 갈아탈 새로운 육체로 삼으려던 것이었다. 이를 위해선 어둠의 마음을 키울 필요가 있었으므로 혹독하다 못해 무모한 방식으로 훈련을 시켰지만, 벤투스는 위험한 순간에도 어둠의 힘을 사용하지 않았다. 벤투스의 순수함에 두손두발 다 든 제아노트는 새로운 육체로 삼는걸 포기하고 그의 또 하나의 목적인 χ블레이드의 소재로 삼기로 노선을 변경하게 된다.

χ블레이드를 제작하려면 강하고 동일한 수준의 빛과 어둠의 마음이 필요했으므로 벤투스에게서 강제로 '어둠의 마음'만을 뽑아내었는데, 그렇게 뽑혀나온게 바로 바니타스다. 하지만 강제적으로 마음의 일부가 뽑혔기 때문인지 벤투스의 정신은 산산조각나고 서서히 쇠약해지기 시작했다. 목적이 불순했다곤 하나 그동안 제자로서 애정이 아주 없었던건 아니었는지 마스터 제아노트는 죽어가는 벤투스를 자신의 고향인 데스티니 아일랜드로 데려가 적어도 평온한 안식을 맞도록 배려했다.

그러나 벤투스는 산산조각난 마음을 타인과 상호보완하는 방법으로 복구시켰다. 이걸 본 제아노트는 계획을 지속하기로 하고, 출발의 땅으로 벤투스를 데려가 사제인 마스터 에라쿼스에게 맡겼는데, 이는 빛 지상주의자인 에라쿼스가 자신보다 벤투스의 빛의 마음을 강하게 키우는데 적임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의식을 회복했다 하나 벤투스는 과거의 기억이 사라진 상태였고, 에라쿼스는 벤투스를 안타깝게 여기는 한편 키블레이드 전쟁을 불러온 χ블레이드의 소재였음을 경계해 과거를 알려주지 않고 오래 전부터 함께 자랐다고 속이는 한 편, 출발의 땅에서 나가지 못하도록 감시했다.

그러나 마스터 제아노트의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빠져나갔던 벤투스의 마음의 어둠인 바니타스의 도발에 의해 벤투스는 무단 가출을 강행하고, 키블레이드 묘지에서 바니타스와 강제로 합쳐져 χ블레이드를 탄생시키게 된다. 그러나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벤투스는 자신을 희생할 각오로 바니타스와 하나가 되는 것을 거부한 채 스스로의 마음을 부숴버리는 방법으로 χ블레이드를 소멸시키는데 성공하지만, 마음이 깨져버린 까닭에 오랜 잠에 빠지게 된다.

바니타스는 과거 제아노트가 벤투스의 마음에서 어둠만을 뽑아낸 존재이다. 벤투스의 어둠이 구현화된 존재이므로 벤투스의 일부이며, 그 때문에 벤투스의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 가능했다. 또 언버스는 벤투스의 마음에서 어둠이 뽑혀나갈 때 태어난 벤투스의 부정적인 감정의 편린들이라고 한다.

2.1.1. 소라, 록서스와의 관계

과거 마스터 제아노트에 의해 벤투스가 데스티니 아일랜드에 도착한 날은 공교롭게도 소라가 태어나던 날이었다. 당시 마음의 일부(어둠)가 뽑혀나간 상태였던 벤투스와 갓 태어나 불안정하던 소라의 마음이 공명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상호보완했고, 결과적으로 벤투스의 마음에 결여되었던 부분을 채우게 되었다.

그로부터 몇 년 후, χ블레이드를 파괴한 영향으로 다시 마음이 깨진 것으로 슬퍼하던 벤투스의 마음은 소라의 목소리에 이끌리게 되었고, 한 때 마음의 빈 부분을 채워주었던 소라의 안에 잠드는 것으로 위안을 찾게 된다. 이 때부터 소라의 육체엔 소라의 마음과 벤투스의 마음이 함께 머물게 되었다. 소라가 본래라면 소환할 수 없는게 정상인 키블레이드의 소환이 가능했던건 이런 이유에서이다. 즉, 소라가 가졌던 키블레이드 소환 능력은 소라 안에 잠들어있던 벤투스의 영향으로 얻은 것이다.[2]

소라가 모험 도중 하트리스가 되어버려 소라의 육체가 빈 껍데기 상태가 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 때에도 벤투스의 마음은 소라의 육체에 그대로 남아있었다. 소라의 노바디록서스가 벤투스와 똑같은 얼굴을 한건 소라의 몸에 그대로 남아있던 벤투스의 마음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록서스는 엄밀히는 '소라와 벤투스의 노바디'라고 하는게 정확한데, 록서스가 망각의 성에 방문했을 때 기절 직전까지 갔던건 당시 망각의 성에 있던 두 명의 '본체'에게서 동시에 기억이 흘러들어왔기 때문이라고 디렉터가 언급했으므로 확실하다. 록서스가 키블레이드를 두 개 사용할 수 있던 것은 시온의 소멸과 이에 의한 힘의 되찾음으로 인해 원래는 각자 하나씩 사용하던 소라의 키블레이드와 벤투스의 키블레이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KH1 발매 당시 리쿠의 마음 속 빛에 소라가 일시적으로 닿은 영향으로 키블레이드 소환이 가능했다는 공식 언급이 있었던지라 벤투스의 영향으로 소라가 키블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설정과 충돌하는 부분이 있다.

벤투스의 마음 속 어둠이었던 바니타스소라와 똑같은 얼굴인건 벤투스와 소라가 이어진 것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소설판 설정에 의하면 바니타스는 최초 탄생했을 당시엔 인형에 가까운 얼굴이었는데, 데스티니 아일랜드에서 벤투스가 마음을 보완한 후부터 서서히 소라와 똑같은 얼굴로 변했다는 것이다. 또 소라도 성장하면서 조금씩 벤투스와 닮게 되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록서스와 소라는 닮은 꼴이 되었다. 이런 이유로 소라, 록서스, 벤투스, 바니타스는 얼굴이 똑같고, 2차 창작에선 이 4명을 소라's 로 묶어서 세트 취급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벤투스의 테마곡 'Ventus'는 록서스의 테마곡과 상당히 비슷하지만 보다 슬픈 분위기가 강조되고 있으며 음의 후반부에 소라의 테마곡이 섞여있다.

2.2. 게임 내 성능

파일:external/static3.wikia.nocookie.net/Ars_Arcanum_BBS.gif
사용하는 대표 키블레이드는 프레쉬 브리즈(フレッシュブリーズ/Wayward Wind).[3] 키블레이드를 역방향으로 잡는 특이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시리즈 내에서도 키블레이드를 역수로 잡는건 벤투스가 유일한데, 전투 대기 자세도 키블레이드를 장난스럽게 빙글빙글 돌리는 특이한 모션. 키블레이드를 역수로 쥐고 있기 때문인지 리치가 다른 키블레이드 사용자들에 비해 짧은 편이다.

테라, 아쿠아가 물리나 마법 한 쪽에 특화된 것과 달리 벤투스는 평균적인 밸런스를 맞추고 있어서 가장 무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제작진이 언급하는데, 여기서 무난하다는건 전작의 주인공들인 소라, 록서스와 비슷한 스타일이라는 의미라고.

이런 밸런스형 캐릭터가 다 그렇듯, 초반엔 다른 두 명에 비해 비교적 힘들게 느껴질 수 있지만 방어력이 약한 대신 닷지롤(구르기) 어빌리티가 있어 공격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다. 마법은 후반에는 잡몹처리에 문제없을 정도의 성능을 가지며, 물리 공격은 공속이 빨라서 화력에 부족함은 없지만 스킬 쪽이 비교적 약한 느낌이 있다. 유일하게 스토리 진행 도중 글라이드(비행 어빌리티)를 얻을 수 있지만 성능은 기존작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4]

사용가능한 커맨드 스타일은[5] 스피드 레이브, 파이어 블레이저, 다이아몬드 더스트, 썬더 볼트와 2번째로 싸이클론, 에어라이더, 윙 블레이드가 있다. 이중 스피드 레이브, 싸이클론, 윙 블레이드가 벤투스의 전용 스타일이다. 스피드 레이브의 경우 뛰어난 공격속도를 지니고 있으며, 범위가 조금 작은 대신 하나의 적을 파고드는데 적합한 편이다. 하지만 피니시의 경우는 잡몹처리가 거의 안되고, 보스한테 줄 수 있는 데미지 역시 미미한 편이다. 싸이클론은 언뜻보면 스피드 레이브의 강화판. 하지만 작중 최고의 공격속도와 더불어서 상당히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 차이가 난다. 다만 피니시의 경우는 회오리로 몸을 감싸서 이리저리 돌격하는건데, 제대로 조절하는게 힘들어서 좋은 성능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윙 블레이드의 경우는 역시 상급의 공격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골고루 맞아 보스전이나 필드전이나 무난하게 쓰이는 것이 가능하다. 또 피니시가 벤투스의 피니시기중 유일한 전체 공격이라는 것도 장점이다.

3. 시리즈별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벤투스(킹덤 하츠)/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여담

초창기 KHBbS 오프닝에선 반지까지 록서스와 똑같은 걸 끼고 있어서 폴리곤 재탕 의혹을 받았다. 이후 이 부분은 제대로 수정되었다. 또한 KH2의 시크릿 무비에 처음 등장했을 당시의 벤투스는 왼손잡이였는데 발매 후엔 오른손잡이로 변경되었다. PSP 기기의 구현 한계인지, 플레이시 공격 방향이 달라져 게임 조작에 불편을 느낄걸 고려한 것인지, 혹은 단순한 설정구멍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6]

임금님을 미키라고 이름으로 부른다. 왕인줄 몰랐기 때문에...

초기에는 록서스 이상으로 불쌍하다는 평이 많았지만, 친구인 테라, 아쿠아가 그 이상으로 구르는데다 후속작이 나옴에 따라 본편 주인공들인 소라리쿠도 엄청나게 구르는 까닭에 계속 잠만 자는 벤투스가 사실 제일 편하지 않냔 드립이 제법 나오는 편이다. 이걸 비꼬아서 "난 계속 잘테니 너희들이 제아노트를 물리쳐 줘" 같은 짤이 만들어지기도.

벤투스와 관련된 팬들의 추측성 떡밥 하나가 있는데, KH1 프롤로그에서 소라에게 말을 건 수수께끼의 인물이 벤투스가 아니냔 것이다. 해당 목소리의 정체는 임금님이라고 공식 매체에서 확정답변을 내놨음에도 이런 추측이 나오는건 벤투스의 1인칭이 오레인데 심상공간 한정으로 보쿠로 변하기 때문이다. KH1의 목소리도 보쿠를 사용하는데다 목소리의 주인이 벤투스라고 하는 편이 스토리상 보다 매끄럽게 이어지기 때문에 뒤늦게 설정땜빵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지 않냐는 것.

여담이지만 출발의 땅에 있는 벤투스의 방의 책장에는 얼티메니아 공략집이 있다.[7]


[1] 참고로 북미판 성우인 제시 매카트니는 벤투스를 연기할 때는 조금 앳된 목소리로, 록서스를 연기할 때는 벤보다는 더 성숙한 톤으로 연기한다.[2] 다만 벤투스와 이어질때의 소라는 너무 어렸기에 KH1 시점에선 누군가의 목소리라고만 인식하고 후반엔 그 목소리가 꽤 익숙한 목소리다.라고 느끼게 된다는 설정[3] 질풍이란 의미.[4] 단, 슈퍼 글라이드를 얻으면 기존 시리즈의 글라이드와 똑같은 성능이 된다.[5] 간혹 마지막 전투에서 이벤트가 발생하는걸 스타일로 치는 경우도 있는데, 이쪽은 스타일이 아니라 d-link쪽으로 봐야한다.[6] 참고로 시크릿 엔딩때 벤투스의 키블레이드도 원래는 날이 바깥쪽으로 나오고, 가드 모양도 반쪽 짜리 킹덤 키블레이드였는데, 후엔 날의 방향도 바뀌고 가드와 전체적인 색도 바뀌었다.[7] 킹덤하츠 2.5 HD ReMIX로 HP 리마스터 이식되면서 바뀐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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