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3 17:29:34

보딩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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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인터넷 은어2. 위 은어의 낚시용 단어3. 파생형4. 기타

1. 인터넷 은어

고등학생의 줄임말 고딩보지를 합친 '고딩 보지'라는 말의 두음전환으로 남초 커뮤니티은어이다. '고딩 보지'라는 말은 너무 상스럽고 적나라한 데다 각종 검열의 대상이 되므로 두음전환인 보딩 고지라는 말이 섹드립으로서 대신 사용되는 것으로,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의 한글판인 셈.

비슷한 예로 보직 군영 등이 있다. 실제로 보직은 특정 직무 담당을 의미하고 군영은 군대가 주둔하는 곳이지만 여기서는 보지+구녕의 의미로, 거짓짝이다.

2. 위 은어의 낚시용 단어

'가슴'을 '슴가'라고 부르는 것처럼 성적 의미의 단어를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말이었으나 이것을 다른 뜻과 연관하여 인터넷 낚시에 쓰기도 한다. 'Boarding'+'高地'라는 뜻으로 변형하여 호기심에 클릭하는 네티즌들을 낚을 때 사용한다. 이것이 원 뜻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나 그렇지 않다. 성적 의미의 은어를 염두에 둔 낚시용, 유머용 밖에는 전혀 쓰이지 않는다.

디시인사이드 등의 게시판에서 새하얀 보딩고지 등의 키워드로 쓰인다. 고지가 스노우보드를 타는 짤방도 자주 올라온다. 7세대에서 알로라 리전 폼이 나오면서 퀄리티가 더욱 높아졌다.

또는 SSX(슈퍼 스노우 크로스)라는 스노우보드 비디오 게임의 별칭으로 쓰이기도 한다. 대개 낚시용으로 쓰인다. '고화질 SSX 고지 보딩'이라고 들어가 보면 이 게임의 표지 이미지가 나온다든지. 'SSX'가 묘하게 그것의 오타로 보여서 효과 두 배.

3. 파생형

다양한 파생형이 존재한다.
파일:attachment/boarding_high.jpg
파일:attachment/bdgj2.jpg

파일:attachment/bdgj3.jpg
파일:N75FSRR.jpg

4. 기타

'보리로지'라는 비슷한 용례의 파생단어가 있다.[1] 남초 커뮤니티 등에서 종종 쓰이는 듯.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로지보리, 보리로지은밥, 로보리지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병신정자, 고슴딩가,[2] 로가리슴 등도 있다.

중화권 요리 중 궁보지딩이 있다.

2014년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ACM-ICPC) 국내본선에서 인하대학교 대표로 Boarding Gozy라는 이름의 팀이 출전했다. 수상 당시 사회자가 이게 맞나 싶어서 한참을 봤다고.[3]

BEMANI 시리즈의 악곡인 Snowfield Express는 캐릭터가 그냥 보딩을 하고 있다는 이유 때문에 억울하게도 보딩고지'로 불리고 있다. 장르명도 곡명도 묘하게 줄여부르기 어려워서 그런 모양일지도.

레자바지 역시 비슷하게 만들어졌다.
[1] 놀랍게도 영국에 이 이름을 한 숙박업소가 실존한다.보리로지 캐슬 더글라스에 있는 모스야드 해안가에 있는 별장의 이름 중 하나인데 보리는 말 그대로 보리(barley)이고 로지(lodge)는 영어로 별장을 뜻하기 때문.[2] 고슴도치가 기타를 치고 있는 짤을 올린다.[3] 그 밖에도 서울대학교Yoshi Grando SeasonKimchiWarrior, 고려대학교NicoNicoNi 등이 출전하였으며, 압권은 아주대학교Legend of Jeonseol, Chaos of Hondon, Wind of Baram, West of SeoJJock. 여기에서 출전 팀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찾아보면 한국항공대학교의 ACMolar(에이씨 몰라)와 itHing(잇힝), 한양대학교의 CodeMealDangNam(코드 밀당남)과 CancerMaker(유발자), 금오공과대학교의 GoToDaejeon(고 투 대전), 숭실대학교의 3 some(쓰리썸) 등 특이한 게 많다. 참고로 역대 팀 명단은 여기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이 전통은 2015년에도 어김 없다. 쿰척쿰척, 아재, 다크 플레임 드래곤, PrinceG등이 있다. 2016년에도 있다. 2017년도 있다. KAIST더불어민규당, 성균관대학교의 레스토랑스등. 2018년에도 이어지는듯. 흑우, 아주 강한 팀 등. 2019년에도 태보해, 두뇌 풀가동 등이 여전하고, 2020년에는 두유노, 팀 킴, 와이라노 등이 빛났으며 2021년에는 틀니탁, DP 등이 심의를 무사통과했고 2022년에는 PUBG, 문송송 계란탁, 누칼협, 102 등 다시금 드립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쯤되면 ICPC의 전통이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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