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2 11:02:54

북갑국

환상게임
사성수 현무 백호 주작 청룡
사정국 북갑국 서랑국 홍남국 구동국
1. 소개2. 등장인물
2.1. 현무의 무녀2.2. 현무 칠성사2.3. 그 외의 인물

1. 소개

환상게임에 등장하는 나라.[1] 인구는 약 100만명. 수호신으로서 현무를 모시며 이때문에 칠성사의 표식은 검은색이다. 촌이 산재되어 있고, 광대한 토지와 산과 숲 그리고 초원이 많다. 때문에 유목민이 많으며, 사정국 중 가장 기온이 낮다. 이러한 점으로 보아 모티브 국가는 몽골로 추정하는 쪽이 많았고 실제로 와타세 작가도 원나라를 모티브로 했다고 언급했다.

수도는 특오란. 사정국 중 가장 넓은 영토를 지니고 있으며[2] 자연과의 결합이 강한 나라다. 칠성사들은 자연적인 힘(바람/얼음/돌/물 등등...)을 다루며, 북갑국 사람들은 정령이 깃든 돌을 신앙한다. 또한 구동국에 뒤지지 않는 군사강국이다. 혹독한 환경 덕인지 각종 광물들이 존재하며, 기술 발달도 상당한 편. 무사라는 영적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북갑국에서만 나타나는 사람들인지 홍남국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 위로 무존사라는 더 뛰어난 존재가 있다.

추운 나라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북갑국 사람들은 얼굴이 비교적 하얀 편이다. 유녀도 그랬고, 홍남국으로 간 다른 여자들도 그랬던 듯. 각각 종족이 다 달라 다양한 종족이 모여살며, 리무드의 일족인 로운이 대대로 황족으로 군림하고 있다. 현 황제는 테기르 로운. 그 후 테무단 로운->리무드 로운->피르카의 증손자 격으로 황제의 자리가 넘어갔다. 당시 황제이자 칠성사였던 리무드가 혼인을 하지 않고 피르카의 자손에게 물려주어 지금의 황제들은 전부 피르카의 혈통.

본래는 겨울이 혹독하고 척박하며 먹을 것이 부족한 나라였으며, 타키코가 처음 북갑국에 떨어졌을 때부터 슬슬 빙하기가 오고 있었다. 이 때문에 테무단도 구동국에 백성들을 이주시키기 위해[3] 구동국에 생명석을 넘기려고 했다. 하지만 현무의 무녀가 출현한 이후, 그 소원으로 겨울만 존재하던 북갑국에 봄이 오게 되는 등 기온이 상당히 올라가 나라 전체가 구원받았다. 주작 칠성사 일행이 갔을 때는 겨울이긴 했지만 상황으로 보아 예전만큼 혹독한 날씨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 다만 홍남국이 워낙 기후가 온화한 나라이다 보니 주작 칠성사 일행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살던 시대의 북갑국 정도도 겨울 날씨가 엄청 춥게 느껴졌을 뿐이다.

2. 등장인물

(성우는 게임판 기준이며, 유두/유허의 경우는 게임&애니/CD/한국[4] 순이다.)

2.1. 현무의 무녀

2.2. 현무 칠성사

2.3. 그 외의 인물

  • 소르엔
    현무개전의 등장인물로 드라마CD&게임판 성우는 오노 켄이치. 유녀의 종자이자 삼촌. 출신은 서랑국 텐구 초원 백호족. 7권에서 리무드를 지키기 위해 통곡의 계곡(칠성사의 능력이 봉인되는 계곡. 유위의 능력이었다.)에서 홀로 맞서 싸우다가 칼에 맞았고, 그 뒤 자폭. 소르엔의 유품인 검은 그 뒤 유녀에게로 넘어갔다.
  • 테무단 로운
    현무개전의 등장인물로 드라마CD&게임판 성우는 나카이 카즈야. 유녀의 친아버지. 그 성품이 좋고 실력이 있어 아직까지도 그를 황위에 세우려는 사람들이 있었으며, 원래는 태자였으나 몸 전체가 썩어들어가는 일명 '천죄병'에 걸려 왕위에 오르지 못했다. 아들이 자신을 죽이리라는 예언을 받고 유녀를 죽이려 했으며, 그의 아내가 소르엔과 소르엔의 아버지에게 맡겨 도망치게 했다. 오쿠다 타키코와는 불치병에 걸린 자로써의 동질감을 느꼈다. 11권에서 타키코와 만나 북갑국에 빙하기가 오고 있기 때문에 구동국에 백성들을 이주시키기 위해그 대가로 구동국에 황족의 보물인 성명석을 넘기려고 한다는 진실을 말한다. 자신이 현무를 소환해 북갑국에 봄이 오게 하겠다는 말을 하게된 타키코의 강인함에 경악하다가 유녀와 재회, 유녀가 자신을 죽이지 않는 것과 유녀의 결의를 듣고 인정한다. 하지만 이때, 숨어있던 테기르 로운의 심복에게 칼을 맞고 사망. 사망 직전에 유녀에게 왕위를 물려준다.
  • 테기르 로운
    현재 북갑국의 황제. 황족만 살아남으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이기적인 인물이며 무존사와 짜고 테무단이 아들에게 죽을 것이라는 거짓 예언을 이야기한 동시 테구를 잡아와 지하에 유폐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하가스에게 사망했다. 형인 테무단과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이쪽은 형인 테무단에게 한참 못미치는 인물로 테무단을 황위에 세우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납득이 갈 정도이다.
  • 피르카
    현무개전의 등장인물. 7권 말미에 첫 등장에 리무드를 구해주었다. 그 정체는 북갑국의 황녀인 에핀루카 로운으로 북갑국의 현 황제 테기르의 장녀이며 , 리무드의 사촌이다 . 자기 보신만 생각하는 아버지와 달리 나라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노력하는 왕의 자질을 가진 여성이나 아들을 원했던 아버지의 냉대에 못이겨 집을 나와 니샤르의 숲에 숨어 살았다.옛날에 하가스를 구해준 이후로 묘한 감정사랑이 아닐까.을 느끼고 있었으나 그가 사망한 후 그의 형인 테구와 혼인하였고, 그녀의 증손자가 리무드 다음의 황제에 올랐다.
  • 안루우
    현무개전의 등장인물로 드라마CD&게임판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 무존사. 어릴때 유벽을 만나 거둬들여 유벽을 줄곧 보호하고 있었다. 구동군의 공격에 사망했으며 그 때 타키코에게 유벽을 부탁했다.
  • 보라테
    현무개전의 등장인물로 드라마CD&게임판 성우는 사토 아이. 토미테의 어머니. 유두와도 안면이 있다. 5권 이후 아이라도 같이 맡아 키웠다. 근데 열심히 키운 아들이 죽었다. 후새드...
  • 아이라 첸
    현무개전의 등장인물로 드라마CD&게임판 성우는 야하기 사유리. 히키츠의 여동생. 어릴때 칠성사라는 원인으로 오빠와 함께 일족에게 버려졌다. 유허의 아버지를 잡아먹은 괴물의 습격때, 히키츠를 오해한 유허의 폭주로 만들어진 얼음장벽에 갇혀 있었다. 히키츠는 죽은지 알았지만 얼음 속에서 살아 있었다. 얼음에서 빠져나온 다음에 보라테의 집에 맡겨지게 된다. 토미테를 좋아한다. 근데 오빠와 사랑하는 사람이 둘 다 전장에서 죽어버렸으니...
  • 무대사
    현무개전의 등장인물로 드라마CD&게임판 성우는 테라다 하루히 타키코 일행을 안루우에게 인도한 장본인. 자의의 공격에 사망했다.
  • 푄
    현무개전의 등장인물로 드라마CD&게임판 성우는 요시다 코나미.유실을 노리고 있던 테무단 로운의 자객. 하가스에게 사망한다.

[1] 애니 더빙판에서는 '북고국'으로 번역되었다(...). 북갑국에서 갑(甲)의 일본어 독음인 ご를 대신해서 쓴 것으로 보인다.[2] 영토 자체가 넓긴 하지만 대부분은 황무지다.[3] 서랑국은 내부 정세가 변하기 쉽고, 홍남국은 영토가 작은데다 통제가 느슨하다는 이유로 고려하지 않았다.[4] 애니판/CD북판/한국판은 주작청룡전 출연.[5] 주작청룡전 완전판의 이름. 애니에서는 '선우다희'로, 현무개전에서는 원 이름으로 나온다.[6] 여성 모습일 때에는 나가사와 미키.[7] 호리카와 료와 홍시호 둘 다 검용전설 야이바에서 오니마루 타케시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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