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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인민군 해군이 2024년 12월 30일 공개한 신형 방공구축함.2. 제원
약 3,000톤 ~ 5,000톤급으로 추정되며, 함교에 위상배열 레이더 장착 위치가 있고 함교 앞 A포지션에 VLS 장착 위치가 있어 전문가들은 방공구축함으로 판단하고 있다. VLS에 장착될 함대공 미사일로서는 번개-5나 조선인민군 신형 저고도 대공체계가 장착될 것으로 짐작된다.형상은 알레이 버크급, 세종대왕급, 055형 같은 전형적인 고성능 방공구축함 형상이다. 사진에선 잘 안보이지만 배 뒷부분도 이들과 유사한 구조다.
북한이 2021년 10월 11일 무기전시회에서 공개한 스텔스 포탑이 탑재될 것으로 추정된다.
3. 상세
2024년 2월 김정은이 남포조선소를 현지 시찰할 때 처음 건조되는 것이 확인되었고, 진수 직전 상태인 것을 김정은이 시찰하는 모습이 2024년 12월 30일 북한 매체를 통해 공개되었다.전문가들은 러시아 해군의 어드미럴 그리고로비치급 호위함과 유사한 성능을 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 선전용 과장의 가능성
전투기 날릴 기름도 없어 조종사들의 비행시간이 연 평균 15시간에 불과한 조선인민군 공군의 현실을 감안하면, 해군 역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함선을 건조하는것은 어선을 건조하는 것과는 차원이 전혀 다른 문제이며, 북한은 그 어선조차도 제대로 뭘 만들어 본 적이 없다. 북한에서 동해나 서해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는 어민들을 주기적으로 북한으로 송환하는 것이 남한 해경 내지는 해군의 주 임무중 하나이다. 수십톤 어선의 기관조차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 북한의 상태이다.
북한이 지금까지 굴려온 1천톤급 함선조차도 동북아시아 한,중,일,미의 해군력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지만 그마저도 구 소련이 건조했던 크리박급이나 콜라급과 같은 퇴역함을 가져와 무장만 바꿔 단 것이다. 함선을 건조하려면 악천후의 파고를 이겨내서 전진하고, 누적되는 피로를 수십년간 견뎌낼 수 있는 강재를 생산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 북한에 그러한 제철능력이 전혀 없다는것은 삼척동자도 알 수 있다.
미 해군의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이 거센 파도를 헤쳐 나가고 있다. 함수까지 완전히 물에 잠겼다가 다시 솟아오르는 것이 인상적. 사진으로만 해군을 논하는 사람들은 파고가 높을때에는 함내의 온갖 물건이 굴러다니는 것을 알지 못한다.
류경호텔을 보면 알수있지만 그러한 건축공학의 기초지식이 전혀 없이 단지 63빌딩과 맞먹는 초고층 건물을 던건축하라는 김정일의 즉흥적 지시로, 총살이 두려워 쓸모없는 철근콘크리트 더미[1]를 만들어 놓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중국만 하더라도 모택동 시절 대약진 운동으로 토법고로에서 일정 강도가 되지않아 어떠한 용도로도 사용하기 힘든 똥철만 무수히 생산한 다음에야 시행착오를 깨달았다. 아직도 원수님 손가락질 한방으로 사람을 혁명화시키는 대약진운동 시절에 머물러 있는 것이 북한의 기술수준이다.
제대로 된 금속공학, 조선공학 등의 인력이 뒷받침 된 다음에야 3천톤급, 4천톤급 함선을 건조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산업이 뒷받침되지 않아서 다른 나라로부터 초계함을 사다 쓰는 것이 대부분의 중진국들이며 대표적으로 베트남 해군, 필리핀 해군, 스리랑카 해군, 남미의 해군 등은 대한민국 해군이나 러시아, 중국 해군등에서 퇴역시킨 2선급 함선을 그대로 사다 쓰고 있다. 이런 국가들의 경우에는 최소한의 자기파악이라도 된다고 할 수 있다.
차라리 굳이 북한의 입장에서 평가하자면 이스라엘 해군이나 노르웨이 해군, 대만 해군처럼 배수량 1천톤 전후의 스텔스 고속정이나 초계함을 대량건조해 서해 다도해 지역의 레이더 음영대를 이용해 기습하는 전술을 구사하거나 아예 우크라이나 해군이 재미를 본 수상 자폭드론, 혹은 아예 기뢰에 투자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그러나 주제파악이 안 되니까 이런 뻘짓을 하는 것이다. 남측에서 정조대왕급 구축함 같은 거함을 건조하니까 김정은이 본인도 그런게 있어야 가오가 산다는 저능한 발상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러한 비정상적인 제품을 구상할 수 없다.
4.1. 기술이전설
상기한 금속공학, 조선공학적 역량을 감안하면 어디서 무슨 기술이전을 받던지 간에 아무런 쓸모가 없다. 바다에 띄우는 순간 파고를 못 이겨 배가 파손될 수 있으며, 둥둥 뜨는 정도까지는 가능할지라도 지속적인 고강도의 주기적 순찰과 군사작전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북한의 SLBM과 잠수함 개발 역량 역시 상당부분 과장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수 있다. 북한이 야심차게 공개한 김군옥영웅함조차도 SLBM을 단 한번만 발사한 다음 일년 내내 항구에 처박혀 있다.6.25 전쟁에 참전하지도 않았던 볼티모어함을 격침시켰다는 김군옥의 일화 자체가 구라인데, 그 구라의 주인공의 이름을 딴 함선의 품질도 역시 말 같지도 않은 수준이다.
VLS 역시 미국이 구 탈로스미사일을 트윈암으로 발사하던 시절 [2]부터 지속적인 성능개량과 시험을 통해 확보한 것이고, 그저 남들이 하니까 좋아보인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북한은 기존 함선 중에 VLS를 사용한 함선이 단 한 척도 없다. VLS역시 콜드 런칭과 핫 런칭을 통해 화염이 어디로 빠져나가야 하는지, VLS의 밑바닥 부분은 발사하는 화염과 수 톤에 달하는 미사일 무게의 반동을 견뎌야 하는지를 다 설계해야 하는데 이것에 대한 사전 지식이 단 1도 없다.
중국과 러시아가 군사기술을 전수해준다고 이야기하나 이것 역시 추상적으로 레드팀이라고 지칭할 뿐, 실제로는 북중간에도 극히 경계한다는 것이 현실이며, 구소련 붕괴 이후 삼국간의 협력이 명시적인 실체로 명확히 드러난 적은 단 하나도 없다.
4.2. 전술적 가치
설령 이 함선이 최소한의 기능 수행이 가능한 수준이더라도 전쟁 발발시 동북아시아 해군력 수준을 감안하면, 이 함선이 연합작전 없이 단독으로 항행할 경우 격침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굳이 중국 해군과 연합작전을 한다고 가정하더라도 중국은 054형 호위함을 최소 42척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통신을 일치시키고 암호체계 노출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굳이 연합훈련에 참가시켜 줄 이유는 거의 없다.대함 미사일 등장 이래 제3차 중동전쟁의 구축함 에일라트, 포클랜드 전쟁에서의 23형 호위함 HMS 셰필드,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USS 스탁의 피격[3],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의 순양함 모스크바까지 여러 군함들이 대함 미사일에 피격당했다. 대공 능력이 충분한 함선들도 이러할진데, 이 함선의 운용을 위해 필요한 자원은 북한 입장에서 막대하지만 정작 북한 해군에 가져다 줄 전술적, 전략적 가치는 거의 없다. 방공 구축함들은 무엇인가를 보호하기 위해서 존재하며, 이를테면 미국의 방공구축함들은 항공모함을 보호하기 위해서 존재하지만, 북한 입장에서는 정작 이 보호할 무엇인가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5. 동형함 및 현황
6. 여담
국내에선 북지스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1] 현대 초고층 건물의 절대 다수는 철근 콘크리트가 아닌 철골조로 이루어진다. 부르즈 칼리파와 같은 예외가 있으나 이것은 건축공학의 또 다른 도전이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한 세대 전 아트 데코의 맥락이다. 류경호텔은 아무런 맥락조차 없으며 화물 신앙을 숭상하는 원주민들이 나무로 비행기 모양을 만든 것에 비유할만하다.[2] 대만 해군의 기함인 과거 키드급이었던 현 지룽급 구축함은 함령이 40년 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트윈암을 사용하는 극 소수의 함선이다.[3] https://en.wikipedia.org/wiki/USS_Stark_inci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