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자원숭이 De Brazza's monke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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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Cercopithecus neglectus (Schlegel, 1876) | ||
| 분류 |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 Animalia | ||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
| 강 | 포유강 Mammalia | ||
| 목 | 영장목 Primates | ||
| 과 | 긴꼬리원숭이과 Cercopithecidae | ||
| 속 | 긴꼬리원숭이속 Cercopithecus | ||
| 종 | 브라자원숭이 C. neglectus | ||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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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 De Brazza's monkey | ||
| 프랑스어 | Cercopithecus neglectus | ||
| 중국어 | 白臀長尾猴 | ||
| 일본어 | ブラッザモンキ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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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긴꼬리원숭이과에 속하는 원숭이의 일종.
2. 특징
긴꼬리원숭이에 속하는 종 중에서 가장 성적이형이 강한 종으로, 수컷의 무게는 약 7kg, 암컷은 약 4kg이다.성체는 회색 몸에 적갈색 등, 검은색 팔다리와 꼬리, 흰색 엉덩이, 주황색 이미를 지니고 있다. 수컷은 파란색의 음낭을 가지고 있으며, 암컷은 붉은색의 항문과 튀어나온 젖꼭지를 지니고 있다. 어린 개체는 갈색이다.
앙골라, 카메룬,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콩고, 콩고민주공화국, 적도 기니, 에티오피아, 가봉, 케냐, 남수단, 나이지리아, 우간다의 습지, 대나무 숲, 건조한 산림에 서식한다.
물을 좋아하며, 강에서 1km 이상 떨어진 곳엔 거의 가지 않는다. 초목이 우거진 숲을 선호하며, 먹이를 찾기 위해 더욱 열린 숲으로만 이동한다.
평균적인 무리 규모는 2~10마리다. 서아프리카의 일부 지역에서는 여러 수컷과 암컷, 새끼로 이루어진 집단이 관찰되며, 동아프리카에서 수컷 한 마리, 암컷 여러 마리로 이루어진 집단이 관찰된다. 몇몇 성체 수컷은 혼자 살며, 종종 다른 무리에 접근해 우두머리를 몰아내고, 암컷들을 차지한다.
성격이 꽤나 베타적인 편이다. 여러 친척뻘 긴꼬리원숭이들이 자주 다른 영장류들하고 교류하는데 반해, 브라자원숭이들은 콜로부스들을[1] 제외하곤 주위의 모든 영장류들을 내쫒으려고 든다.
보통 숲 바닥에서 발견되는 초본식물들과 과일을 먹으며, 이것들이 부족할 때는 곤충이나 씨앗을 먹는다.
천적은 침팬지, 아프리카표범, 아프리카비단뱀, 왕관수리다.
암컷은 5세경에 성적으로 성숙하지만, 수컷은 6세에 가까워져야 성숙한다. 번식기는 보통 2~3월이지만, 식량이 풍부한 시기에 맞춰 발정기에 들어갈 수도 있다. 임신 기간은 5~6개월이며, 새끼는 생후 1년 동안 어미 곁에 머물다가 젖을 뗀다. 암컷은 보통 한 번에 새끼를 한 마리씩 낳지만, 드물게는 1년 동안의 출산 간격을 두고 쌍둥이를 출산하기도 한다.
수명은 야생에서는 최대 22년, 사육 상태에서는 최대 30년으로 추정된다.
3. 기타
국내에서는 서울동물원의 유인원관, 대전 오월드의 (신)몽키 빌리지, 전주동물원의 잔나비의 숲에서 사육 중이고 해외에서는 일본 도부동물공원, 치바시동물공원, 텐노지동물원, 후쿠오카시동식물원에서 사육 중이다.[1] 콜로부스들은 이들보다 덩치가 커서 쫒아내기 힘들고, 먹이가 잘 안겹쳐서 간섭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