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5 16:27:25

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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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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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란덴부르크-프로이센(Brandenburg-Preußen)은 1618년 호엔촐레른 가문의 안스바흐 분가 출신인 프로이센 공국 공작 알브레히트 프리드리히가 아들 없이 사망하자 맏사위이자 호엔촐레른 가문의 직계인 브란덴부르크 선제후 요한 지기스문트[1]가 프로이센 공국을 물려받으면서 성립한 동군연합으로 프로이센 왕국의 전신이다.

훗날 독일을 통일하는 프로이센 왕국의 국호인 프로이센 때문에 프로이센 공국이 주가 되는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프로이센은 이름만 빌려왔고 본체는 브란덴부르크 선제후국이었다. 30년 전쟁 때문에 본토 브란덴부르크가 초토화되어 쾨니히스베르크로 피난가서 머물렀을 뿐이지 선제후들의 주요 거주지는 어디까지나 브란덴부르크의 수도 베를린과 근교 도시 포츠담이었다.

1701년 선제후 프리드리히 3세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에서 합스부르크 가문을 돕는 조건으로 당시 신성 로마 제국 황제 레오폴트 1세로부터 국왕 칭호 사용을 승인받았고[2], 나폴레옹 전쟁이 끝난 이후 행정 개혁을 거쳐 브란덴부르크 선제후국은 브란덴부르크 주(Provinz Brandenburg)로, 프로이센 공국은 동프로이센주로 변경되었다.


[1] 알브레히트 프리드리히의 장녀 안나와 결혼했다.[2]신성 로마 제국 내에서는 여전히 브란덴부르크 선제후였던지라 프로이센 내에서의 왕(König in Preußen)이었다. 프로이센의 왕(König von Preußen) 칭호를 정식으로 인정받은 것은 7년 전쟁 이후이고 제1차 폴란드 분할왕령 프루시를 편입한 이후 확고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