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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b4f14><colcolor=#ffffff> 덴버 브롱코스 | |
임파워 필드 앳 마일 하이 Empower Field at Mile High | |
별칭 | Mile High Stadium II |
위치 | 콜로라도 주 덴버 1701 Mile High Stadium Circle |
기공 | 1999년 8월 17일 |
개장 | 2001년 9월 10일 |
구장명 변천 | 인베스코 필드 앳 마일 하이 (Invesco Field at Mile High, 2001~2011) 스포츠 오소리티 필드 앳 마일 하이 (Sports Authority Field at Mile High, 2011~2018) 브롱코스 스타디움 앳 마일 하이 (Broncos Stadium at Mile High, 2018~2019) 임파워 필드 앳 마일 하이 (Empower Field at Mile High, 2019~) |
홈 구단 | 덴버 브롱코스 (NFL, 2001~) 콜로라도 래피즈 (MLS, 2002~2006) |
운영 | Stadium Management Company |
잔디 | 켄터키 블루그래스 (천연잔디, 2015~) 인조잔디 (2001~2015) |
좌석 수 | 76,125석 |
준공비 | 4억 70만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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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FL 덴버 브롱코스의 홈구장. 브롱코스 외에도 MLS의 콜로라도 래피즈의 홈으로도 사용되었으며 가끔씩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도 열리곤 한다.2. 역사
기존의 마일하이 스타디움[1]이 준공 50년이 넘어가며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되어 새 구장건설이 필요해짐에 따라 마일하이 스타디움의 주차장 부지에 신구장 건설을 계획하고 1999년에 착공하여 2001년에 완공하였다.2001년 개장 직후의 이름은 투자회사인 인베스코가 1억 2천만 달러에 명명권을 사들여 인베스코 필드 앳 마일 하이(Invesco Field at Mile High)였다가 2011년에 스포츠 용품 체인점인 스포츠 오소리티에게 명명권을 양도해서 스포츠 오소리티 필드 앳 마일 하이(Sports Authority Field at Mile High)[2]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2016년에 스포츠 오소리티가 파산함에 따라 경기장 명칭은 다시 한번 바뀔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였으나... 2018년이 된 현재까지도 그동안 지불한 돈이 있어서인지 같은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
2018 시즌을 앞두고 경기장 명칭을 브롱코스 스타디움 앳 마일 하이로 변경했는데, 새로운 명명권 계약을 성사시키기 전까지 임시 명칭인지라 새로운 경기장 로고를 현수막으로 설치했었고, 2019 시즌을 앞두고 덴버에 본사가 있는 퇴직금 관련 뮤추얼 펀드 기업인 임파워(Empower)와 새로운 명명권 스폰서와 계약을 해서 임파워 필드 앳 마일 하이로 불리게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경기장 전광판 TOP 20 2024년 기준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순위 | 구장 | 종목 | 소재지 | 설치 | 크기 | ||
1위 | 소파이 스타디움 | 미식축구, 축구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 2020년 | 110 X 12m | 6,500 m² | ||
2위 | 아레나 시우다드 데 멕시코 | 농구, 복싱 | 멕시코 멕시코 시티 | 2012년 | 29 X 209m | 5,590.8 m² | ||
3위 |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 | 미식축구, 축구 |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 2017년 | 328 X 18m | 5,793 m² | ||
4위 | 크라쿠프 타우론 아레나 | 다목적 | 폴란드 마워폴스키에 크라쿠프 | 2014년 | 510 X 10m | 5,100 m² | ||
5위 | 도쿄 돔 | 야구 | 일본 도쿄도 분쿄구 | 2022년 | 125 X 34m | 4,250 m² | ||
6위 | 얼리전트 스타디움 | 미식축구 |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 2020년 | 105 X 24m | 2,560 m² | ||
7위 | 텍사스 모터 스피드웨이 | 모터 스포츠 | 미국 텍사스 주 포트워스 | 2023년 | 66.4 X 38.1m | 2108.2 m² | ||
8위 | 질레트 스타디움 | 미식축구, 축구 |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보로 | 2023년 | 113 X 18m | 2,060 m² | ||
9위 | 에버뱅크 스타디움 | 미식축구 | 미국 플로리다 주 잭슨빌 | 2014년 | 110 X 18m | 2,020 m² | ||
10위 | 시티 필드 | 야구 | 미국 뉴욕주 뉴욕시 | 2023년 | 1,620 m² | |||
11위 | 임파워 필드 앳 마일 하이 | 미식축구 |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 | 2023년 | 69 X 23m | 1,567.7 m² | ||
12위 | 처칠 다운스 | 경마 |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 | 2014년 | 52 X 27m | 1,420 m² | ||
13위 | 샬럿 모터 스피드웨이 | 모터 스포츠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 2011년 | 60 X 23.4m | 1,404 m² | ||
14위 | NRG 스타디움 | 미식축구 |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 2013년 | 84.5 X 16m | 1,351.62 m² | ||
15위 | 프로그레시브 필드 | 야구 |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 2016년 | 67 X 18m | 1,211.4m² | ||
16위 |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 | 다목적 |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스 주 시드니 | 2022년 | 120 X 10m | 1,207.9m² | ||
17위 | 메이든 경마장 | 경마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 2010년 | 108 X 11m | 1,180.6m² | ||
18위 | 시저스 슈퍼돔 | 미식축구 |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 | 2016년 | 101 X 12m | 1,175.6m² | ||
19위 | 카와사키 경마장 | 경마 | 일본 가나가와현 카와사키 | 2009년 | 72 X 16m | 1,140.1m² | ||
20위 | 인천 SSG 랜더스필드 | 야구 |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 2016년 | 63 X 18m | 1,138.7m² | ||
※ 본 정보는 위키백과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음. |
2022 시즌 종료 후 1억 달러를 들여 리노베이션을 하였다. 전광판을 포함해 호스피탈리티 클럽, 필드 레벨 등에 대해 전반적인 업그레이드가 있었다. 2023년 8월 공개된 전광판의 크기는 너비 69m, 높이 23m, 면적 1567.7m²로, 전세계 경기장 전광판 중 11번째로 큰 규모이다.
3. 원정팀들의 무덤
구장이 해발 1,600m에 있는 고지에 있어[4] 고지대 환경상 움직임이 격렬한 미식축구에서 엄청난 홈필드 어드밴티지를 받는다.[5] 웬만한 NFL 팀들이 다들 어느정도 홈필드 버프를 받고는 있지만 이 구장은 그 입지조건 때문에 다른 구단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홈 버프를 받는 것.[6]홈팀인 브롱코스의 선수들은 고지대에 적응이 돼서 상관이 없지만, 원정팀 선수들은 체력문제가 있는 몇몇 선수는 아예 경기를 뛰지 못할 정도가 되기도 해서 경기 중에 산소부족에 의한 두통을 호소하면서 리타이어 하거나 출전 자체를 못하는 경우도 있다.[7] 그래서 덴버로 원정을 가는 팀들은 필수적으로 산소통과 산소호흡기를 준비하며 사이드라인에서 쉬는 선수들이 산소호흡기를 입에 붙이는 모습도 곧잘 포착된다. 그래서 엘웨이 시절 브롱코스는 최고 홈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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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 입장에서는 대충 이런 분위기.[9]
참고로 NFL 플레이오프 진행방식은 컨퍼런스 1위팀은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한다면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계속 자기네 홈구장에서만 치러지기 때문에 만약 브롱코스가 컨퍼런스 1위를 차지하면 AFC에 속한 팀들은 그야말로 좌절...[10]
4. 미식축구계의 쿠어스 필드
또한 이 구장은 공기가 희박해서 필드 골을 시도할 수 있는 거리가 타 구장에 비해서 긴 편이다. 웬만한 구장에서는 특별한 상황이 아닌 한 거의 포기하는 50야드 필드골도 곧잘 시도하고 또한 성공률도 높은 편이다. 또 쿼터백이 던지는 패스의 길이도 다른 구장보다 긴 편.5. 기타
- 2008년 버락 오바마가 후보로 지명된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린 장소이다.
- 메인 스코어보드 위에 팀의 상징인 땅을 박차고 일어서는 하얀 야생마의 조각상이 있는데 이 조각상은 이전 홈구장인 마일 하이 스타디움의 스코어보드 위에 있던 것이다. 스타디움은 철거됐지만 이 조각상만큼은 팀의 상징으로서 약간의 보수를 거쳐 그대로 신구장으로 옮겨왔다. 이 야생마의 이름은 벅키(Bucky)이다.
- 2022년 3월 24일 화재가 발생해 3층 좌석과 4층 스위트룸의 여러 구역이 소실되었다. 총 1,000석 정도의 좌석이 손상되었으며 사상자는 없었다. 화재의 원인은 신축이음매(expansion joint)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용접 토치를 사용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좌석의 교체 과정에서 2026 FIFA 월드컵 개최 도시로 선정되기 위해 피파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경기장 개선을 단행했다. 830만 달러를 들여 라커룸과 좌석을 업그레이드하고 LED 조명을 추가하였다. 그렇지만 결국 월드컵 유치에는 실패.
애초에 이런 고도에서 월드컵이 열리는게 더 신기한 상황이다.
[1] 1948년 개장, 신구장 완공 1년 뒤인 2002년 철거된다.[2] 지역 주민들은 이 명칭을 싫어해서 그냥 이미 헐린 옛 구장의 명칭인 마일하이 스타디움으로 부른다. 어차피 구장 부지도 예전 마일하이 스타디움 부지 그대로이고.[3] 덴버가 고지대에 위치한지라 해발고도 1마일 지점의 상징성은 매우 크기에 타 종목이지만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콜로라도 로키스도 홈구장 쿠어스 필드의 마일하이 지점 높이 좌석은 타 좌석들과 다른 색상(보라색)을 사용한다.[4] 그래서 이전 홈구장의 이름은 이름 그대로 마일 하이 스타디움이었다.[5] 브롱코스의 경기를 분석하면서 해설자들이 altitude, 즉 '고도'라는 말을 곧잘 사용한다.[6] 펩시 센터를 홈으로 쓰는 애벌랜치는 아이스하키의 특성상 홈어드밴티지가 강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1주일에 1경기씩 치르는 NFL은 이것마저 불가능하다. 이런 고도로 인한 경기력 변수 문제로 여기도 슈퍼볼 개최지로는 얘기가 1도 나오지 않는다. 야구팀은 오히려 홈구장이 구단의 발목을 잡는 모양새고.[7] 예를 들면 뉴욕 자이언츠, 워싱턴 레드스킨스, 피츠버그 스틸러스등을 거친 전 NFL 세이프티인 라이언 클락이나, 신시내티 벵갈스의 전 수비태클 지노 앳킨스는 혈구 겸상 형성 경향(Sickle Cell Trait)이라는 유전질환을 가지고 있는데, 이 선수들은 고지대인 덴버에선 항상 빈혈상태에 걸린다. 그래서 브롱코스 원정경기를 아예 뛰지 못하거나 플레이에 심각한 위험을 받는다. 그 외에도 고산병으로 인한 빈혈 증상이 있는 선수라면 출전이 제한된다.[8] 같은 연고지인 NBA의 덴버 너기츠 또한 홈 구장인 볼 아레나가 던전으로 불릴 정도로 흉악한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너기츠가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던 2022-23시즌의 경우 홈 성적이 플레이오프 포함 무려 44승 8패(정규시즌 34승 7패, PO 10승 1패)였다.[9] 해당 선수는 당시 휴스턴 텍산스에서 뛰던 라인배커로 뛰던 브룩스 리드(Brooks Reed). 자막에는 '브룩스 리드(Brooks Reed)가 에베레스트 등반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쓰여 있다.[10] 실제로 페이튼 매닝과 본 밀러의 2015-16 시즌 브롱코스는 12승 4패를 차지했고, 같은 승수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12주차에 승리)와 신시내티 벵골스(16주차에 승리)를 승자승에서 앞서면서 AFC 1번 시드를 먹었다. 그 덕분에 홈인 이 경기장에서 빅 벤의 피츠버그 스틸러스, 톰 브래디와 그롱크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까지 잡고 슈퍼볼 50에 올랐고, 캠 뉴튼의 캐롤라이나 팬서스까지 잡고 슈퍼볼 챔피언을 차지했다.[11] 이 기록은 2021년 저스틴 터커가 66야드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갱신된다.[12] +–=÷×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