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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러 Blurr / ブラー | |
| 비클 | 사이버트론식 호버카 |
| 소속 | 오토봇 |
| 성우 | |
1. 개요
트랜스포머 G1 시리즈에 등장하는 오토봇 소속의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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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를 나타내는 아주 적절한 짤. 절대로 사진이 흔들린 게 아니다. |
때로는 이 빠른 말과 정신 없는 행동이 로디머스나 컵의 짜증을 불러오기도 하는 모양이다.
일본판에서도 북미판만큼은 아니지만 굉장히 빠른 말을 자랑한다. 오히려 감정 연기가 풍부해서 불안함(?)이 잘 표현되어 있다.
또 말만큼이나 스피드도 굉장히 빠르다. 윗짤에서 잔상이 생긴 것도 워낙 움직임이 빠르기 때문(...). 첫 등장인 더 무비에서는 블러가 등장하는 장면 전체에 잔상 효과가 깔려서 눈이 다 아플 지경이다. 하지만 예산 문제 때문인지 극장판 이후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에서는 잔상 효과가 없다.
전반적으로는 흔히 있는 개그+감초 역할의 캐릭터. 겁이 많고 신경질적이지만 그래도 맡은 임무는 꾸준히 해내는 편이다.
IDW G1 코믹스에서는 폭풍간지가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원래 사이버트론 최속(最速)의 레이서였다. Ongoing에서는 달려서 소닉붐을 일으켜 인간들을 정신줄 놓은 상태로 만들어 버리기도.
잘나가던 레이서 시절에는 실력도 받쳐주는 지라 오만한 성격이었지만 오토봇과 디셉티콘 간의 전쟁이 발발하자 절망에 빠져서 마약을 하려고 한다거나 스타스크림의 꾀임에 넘어가 디셉티콘에 들어갈 뻔하기도 한다. 그러나 오라이온 팩스의 설득과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그 성격도 많이 누그러졌고, 현재는 레커즈에 소속되어 있다.
드리프트로부터 바둑을 배우기도 했다.
트랜스포머 어스워즈에서도 빠른 속도를 볼 수 있는데,필드에서 비클 모드로 변신하고 움직이면 속도가 너무 빨라서 2초 정도 돌아다니고 변신하는 걸 볼 수 있다
3. 완구
3.1. 제네레이션 1
- 블러
- 타겟마스터 블러
3.2. 제네레이션즈
- 디럭스 클래스 블러
2010년에 해즈브로에서 제네레이션즈 라인업으로 발매된 블러 완구로 IDW 코믹스에서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서인지 이전에 발매된 드리프트의 금형 재탕이다.[4] 동시에 현재까지 발매된 블러 피규어 중 전무후무할 정도의 역대급 품질의 블러 피규어이기도 하다. 원래부터 디자인이 좋았던 드리프트의 금형을 재탕했는 지라 이전까지의 블러와는 완전히 이미지가 (좋은 의미로) 역변하였으며, 변형이 조금 어려울 뿐이지 로봇 모드의 조형이 블러의 컬러링과 잘 조화되어 디자인이 잘 빠졌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거기에 무장으로 총기가 3자루 동봉되어 있는데, 드리프트의 대검 포지션이었던 무장은 대물 저격총으로 변경되었지만 이 무장을 쥐어주고 포징만 잘 잡아줘도 저격수 느낌이 잘 살아있다.[5] 한때 상당한 인기를 자랑했던 제품이지만 현재로선 단종된 지 10년이 넘었고 현재 추가 재생산이나 재판을 하지 않아 프리미엄이 꽤 붙은 상태로 중고가 매물도 상당히 고가로 책정받는 등, 상당한 고품질의 블러 피규어라 볼 수 있다.
3.3. 유나이티드
- UN-16 디럭스 클래스 오토봇 블러
2011년 타카라에서 유나이티드 라인업으로 발매되었다. 해즈브로제는 사출색 그대로지만, 타카라제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메탈릭 도색이라 색감이 더 좋은 편. 물론 조형 자체가 좋다보니 색감을 신경 쓰지 않는다면 해즈브로제도 좋은 편이다.
여담이지만 국내에선 위의 해즈브로 제네레이션즈 라인업 제품보다 이 타카라 유나이티드 제품이 더 잘 알려진 편이다.
3.4. 타이탄즈 리턴
- 디럭스 클래스 하이퍼파이어 & 블러
3.5. 레전즈
- LG25 블러
타이탄즈 리턴 디럭스 클래스 블러의 리데코 제품.
3.6. 스튜디오 시리즈 86
- SS86-03 디럭스 클래스 블러
설정화의 모습을 잘 재현했지만 컵과 마찬가지로 얼굴이 원작과 많이 다르다.
3.7. 레거시
- 디럭스 클래스 블러
SS86-03 디럭스 블러의 리툴 및 리데코 제품. 레거시 라인업의 첫 IDW 디자인 기반 제품이다. 월마트 한정판으로 출시되었다.
[1] 2021년 해즈브로 공식 스톱모션에서 애니메이티드 이후로 오랜만에 블러의 목소리를 맡았는데 여전히 빠른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참고로 재즈의 목소리는 The touch를 부른 스탠 부쉬.[2] 실제로는 잔상을 뜻하는 영단어 'Blur'에서 따온 것. 블러는 움직일 때마다 위처럼 잔상 효과가 나타난다. 흔히 '모션 블러'할 때의 그 블러.[3] 다만 트랜스포머 시리즈에는 멀티버스라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성을 가지고 등장할 수도 있다.[4] 동일한 금형의 드리프트와의 차별성을 부여하기 위해서인지 무장이 변경되었는데, 드리프트의 주 무장이였던 3자루의 검이 3정의 총기로 변경되었다.[5] 이 완구 덕분에 몇몇 2차 창작에서 블러는 저격수 이미지가 생겼을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