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09:33:07

비토레스 멘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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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비토레스 멘데즈 RE4 이미지 3.png
2004년 당시 모습
Bitores Méndez
본명 비토레스 멘데스(Bitores Méndez)
(ビトレス・メンデス)
이명 마을 대빵(The Big Cheese)[1]
국적 스페인 파일:스페인 국기.svg
인종 백인
성별 남성
혈액형 불명
출생 불명
나이 불명
사망 2004년
스페인, 마을 폐가
207cm~210cm (4 시점, 2004년)
217cm~220cm (RE 4 시점, 2004년)[2]
몸무게 불명 (4 시점, 2004년)
머리카락 회색
오드아이[3][4]
소속 로스 일루미나도스 교단 (바이오하자드 4 시점, 2004년)
직업 마을 두목 및 촌장 (~2004)
가족 이름 불명의 부모, 멘데스 가문
이미지 컬러 회색
성우 제스 코티(Jesse Corti)(4편)[5]
존 브라이언트(Jon Bryant)(바이오하자드 RE:4)
오오바 타케시(바이오하자드 RE:4 일본어 더빙)
후안 페르난데스(바이오하자드 RE:4 스페인어 더빙)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전투력
4.1. 능력
5. 테마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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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비토레스 멘데즈 RE4 이미지 2.png
Bitores Méndez
캡콤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레온이 발을 들여놓은 마을을 통솔하고 이끄는 촌장. 마을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이단 교주를 숭배하고 있다.
바이오하자드 RE:4 공식 홈페이지 소개문

바이오하자드 4의 등장인물이자 빌런으로, 마을 파트의 최종 보스이다.

2. 상세

파일:비토레스 멘데스 바이오하자드 4 이미지 1.png 파일:비토레스 멘데즈 RE4 이미지 3.png
바이오하자드 4 바이오하자드 RE:4

4편의 배경인 이름 모를 마을의 촌장이다. 오스문드 새들러마을 사람들과 동맹 관계이며, 레온 S. 케네디, 애슐리 그레이엄, 루이스 세라, 에이다 웡와 적대 관계이다. 미국 대통령의 딸인 애슐리 그레이엄을 납치한 것도 이 인물과 오스문드 새들러가 지시한 일이다.

3. 작중 행적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파일:BIOHAZARDRE4-logo.png 등장 크리쳐
병원체: 플라가(과다냐 · 만디불라 · 아라냐)
일반 가나도(체인소 맨/J.J) · 가라도르 · 콜미요스 · 노비스타도르 · 아르마두라 · 레헤네라도르(아이언 메이든)
보스 델 라고 · 엘 히간테 · 비토레스 멘데스 · 베르두고 · 라몬 살라자르 · U-3 · 잭 크라우저 · 오스문드 새들러
RE:4 추가 가나도 데스누카도 · 거한 · 마르티니코
기타 동물들 · 하얀 개 · 꿈틀거리는 자루
* 밑줄: 리메이크 미등장

3.1. 바이오하자드 4

파일:두목(바이오하자드 시리즈).png
...if you become unpleasant to our eyes, you'll face severe consequences..
...우리의 눈에 거슬리면, 넌 가혹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레온 S. 케네디와 대면했을 때[6]

루이스와 만난 레온 앞에 나타나면서 처음으로 포스있게 등장. 레온의 뒤돌려차기를 한 손으로 잡은 다음 레온을 던져서 기절시켜 버리는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7]그리고 레온이 기절한 사이에 플라가가 주입됐기에 그 뒤에 자신의 집에 들어온 레온과 다시 조우했을 때는 레온을 죽이려고 목을 조르다가 레온의 눈동자가 붉어진 것을 보고 레온의 몸에 플라가가 제대로 기생했음을 알게 됐다. 그러자 멘데스는 레온을 놔주면서 "우리와 같은 피를 지녔군. 하지만 명심해라. 어차피 넌 이방인... 우리의 눈에 거슬리면 넌 가혹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라고 경고한다. 이벤트가 끝나고 다시 방에 들어가면 레온을 또 때려눕히고 정말로 레온을 죽이려고 들었으나 갑자기 끼어든 붉은 옷의 여자 때문에 실패한다.[8]

하지만 레온이 플라가에 감염됐음에도 굴하지 않고 애슐리를 찾아내어 탈출하기 위해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자 결국 직접 레온을 처리하기 위해 남은 주민들을 모두 몰아넣고 자신은 폐가에 숨어서 레온을 기습하려 한다. 레온도 촌장의 명령서를 통해 마을에서 빠져나가기 위해선 촌장의 신체 일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둘의 전투는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레온은 촌장이 숨어있는 폐가로 들어갔고 촌장은 레온을 기습하는 데에 성공했지만[9] 레온의 드럼통 폭발을 이용한 반격을 받게 된다. 반격에는 성공했지만 촌장은 죽지 않았으며 척추가 지네 몸통처럼 엄청 길어지고 등에 갈고리 같은 것이 달린 매우 징그러운 모습이 되면서 본격적인 중간 보스전이 시작된다.

3.1.1. 공략

파일:BH_logo 7, RE2, RE3.png시리즈의 크리처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tablewidth=100%>주요 B.O.W.
(좀비, 케르베로스, 헌터, 까마귀, 거대 거미, 릭커, 바퀴벌레, 박쥐, 타이런트/네메시스)
병원체 등장 작품
T 바이러스
틀:바이오하자드 제로/크리처
틀:바이오하자드/크리쳐
틀:바이오하자드 2/크리쳐
틀:바이오하자드 3/크리쳐
틀: 코드 베로니카/크리쳐
플라가 틀: 바이오하자드 4/크리쳐
T 어비스 바이러스 틀: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스/크리쳐
플라가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틀:바이오하자드 5/크리쳐
T 포보스 바이러스 레벌레이션스 2
(알렉스 웨스커, 닐 피셔)
C 바이러스 틀:바이오하자드 6/크리쳐
변종사상균 틀:바이오하자드 7/크리쳐
카두 틀:바이오하자드 빌리지/크리쳐}}}}}}
파일:비토레스 멘데스 바이오하자드 4 이미지 2.png
변이한 비토레스 멘데스
파일:캡처_2020_11_03_18_54_19_364.png

촌장과의 전투는 크게 1차전과 2차전으로 나뉜다.

1차전에서 소이탄으로 상대하지 않을 경우 2층으로 올라가서 좌우 한쪽을 골라 대기하다가 촌장이 1층에서 2층으로 촉수를 뻗어 공격하면 반대쪽으로 뛰어가서 척추를 쏴주면 된다. 공격하기 전에 괴성을 내기 때문에 촌장의 공격 패턴을 파악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며, 대충 가까이 왔다 싶을 때 반대쪽으로 가서 사격하고 공격이 끝나고 또 이쪽으로 오면 다시 반대쪽으로 가서 사격하고... 를 반복하면 된다. 아니면 2층 오른쪽에 가 보면 1층으로 작은 구멍이 나 있는 것이 보이는데, 여기 바로 앞에 서 있으면 촌장은 공격범위가 닿지 않아 버벅거리기만 하니 그곳으로 안전하게 사격을 가해도 된다. 프로페셔널 난이도라도 레드 9 같은 핸드건으로 쏘다 보면 금방 끝난다.

정해진 대미지를 받으면 척추가 끊어지면서 2차전으로 넘어가는데, 하반신은 쓰러져버리고 등에 달린 많은 촉수들을 이용해 상반신만 지붕의 대들보에 매달린다. 상반신만 남은 촌장이 여러 대들보들을 이단 평행봉 하듯 옮겨 다니면서 레온을 공격해 오고, 레온은 반대로 사다리 오르기나 뛰어내리기 버튼액션을 이용해 이를 피해 다니면서 거리를 벌려 빈틈을 노려야 한다. 기둥이 1층에도 있고 촌장이 어디로 뛸지 모르므로 쉴 새 없이 움직여 도망치면서 위치를 잘 파악해야 한다.

2차전은 정석대로 싸우자면 이렇게 피곤하지만, 여러 가지 편법이 존재한다. 시작하자마자 섬광탄을 던지면 철골을 놓쳐 바닥으로 떨어지는데 그때 바로 탄환을 쏟아부어주면 쉽게 대미지가 쌓인다. 가급적 가까울 때 던지는 게 좋다.

섬광탄이 없거나 쓰기 싫다면 2층으로 올라가서 2층 정면 기준으로 좌우의 나무기둥 바로 뒤에 숨으면 촌장이 다가오다가 기둥을 피하기 위해 1회전하는데, 이때 잽싸게 반대쪽 기둥으로 피한 다음 총을 쏴주고, 다시 다가오다가 회전할 때 반대편 기둥으로 피하는 걸 반복하면 피해 없이 이길 수 있다. 촌장은 정면 기준으로 앞뒤로 이동해 다니는 건 굉장히 재빠른데, 같은 기둥 내에서 좌우로 이동하는 건 상당히 굼뜨다. 즉, 1층 대들보에서 2층 대들보로 뛰어오거나 같은 층 내에서 앞뒤 대들보로 이동하는 건 순식간인데, 2층 대들보까지 오고 나서 양 옆 기둥 뒤에 숨은 레온을 때리려고 좌측 혹은 우측으로 이동하는 건 매우 느려진다는 것. 그 틈을 노려 사격해 줄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다. 심지어 정면 기준 오른쪽 기둥 뒤에 숨었을 때에는 자리를 잘 잡으면 촌장이 가끔 앞뒤 방향을 읽지 못해 제자리에서 180도 뒤돌기만 계속 반복하는 경우가 있다. 레온이 자신의 앞에 있느냐 뒤에 있느냐를 촌장의 게임 내 AI가 판단해서 방향을 바꾸고 추격해야 하는데, 레온이 기둥 같은 오브젝트를 사이에 끼고 정확히 촌장의 좌측 사이드에 딱 위치해 있으면 앞인지 뒤인지 인공지능이 제대로 판단을 못하고 계속 제자리에서 회전만 하고 있는 것. 이때는 그야말로 제자리에서 말뚝 프리딜이 들어간다.

타임어택을 하는 고수들은 보스전이 일어나는 창고 안에 있는 것 포함해서 총 4발의 소이탄으로 촌장을 순삭해버리고 진행하기도 한다. 마을에서 소이탄 3발을 모아 온 후 보스전이 시작되자마자 한발 던져서 불태우고, 바로 오른쪽으로 뛰어들어가 소이탄 1발 주워서 다시 던져 추가 대미지를 넣으면 2차전으로 넘어가버린다. 2차전이 시작되자마자 아직 척추가 완전히 끊어지기 직전의 촌장에게 한발 더 던지고, 이걸 맞은 촌장은 위 대들보로 한번 올라갔다가 바로 내려오게 되는데 이때 우측의 드럼통과 촌장 사이에 마지막 1발을 던져서 소이탄 1발 + 드럼통 폭발 대미지를 중첩해서 입혀 보스전을 끝낸다(PC판 60프레임 기준). PC판에서만 사용 가능한 방법으로, 바이오해저드 시리즈는 칼이나 화염탄 등 특정 무기의 대미지가 프레임에 비례해 대미지가 올라가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게임큐브나 PS2버전에서는 이렇게 순삭 시키기 힘들다.

이래저래 정공법으로 잡으면 미친 듯이 어렵지만 패턴에 구멍이 있어서 그걸 파고 들어가면 좀 강한 일반몹 수준으로 처리가 가능한 특이한 타입의 보스.

쓰러뜨리면 각혈을 하고 그대로 사망하는데 사망하면서 3만 페세타와 함께 왼쪽 눈에서 의안이 떨어져 나온다. 이 의안은 레온이 안구 인식장치를 해제할 때 쓰게 된다.

3.2. 바이오하자드 RE:4

Your blood has accepted the gift.
네 피가 선물을 받아들였구나.

리메이크에서는 중절모가 추가된 점을 제외하면 원작과 큰 차이가 없으며, 220cm에 가까운 엄청나게 큰 장신이 되었다. 원작에서는 단 한 마디만 했지만 여기서는 플라가의 이성이 유지되는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훨씬 더 말이 많아졌다. 생김새 때문에 전작 타이런트의 별명인 김두한이나 언더테이커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첫 대면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레온이 루이스 세라를 구출하는 부분으로, 루이스가 "맙소사! 이 녀석은 안 돼."라는 말에 레온이 뒤를 돌아보자 어느 순간 바로 뒤까지 접근했다. 원작과는 달리 가나도 2명을 데리고 있지 않고 혼자 있다. 레온은 멘데스를 보자마자 권총을 겨누면서 움직이지 말라고 위협하지만 별거 아니라는 듯 레온의 손을 쳐내 무장을 해제시키고 레온의 목을 잡고 들어 올려 그대로 나무 상자 더미에 던져서 기절시킨다. 그리고 주사를 이용해서 레온을 플라가에 감염시킨다.[10]

그 후 촌장의 집을 수색하던 레온을 또 죽이려고 하다 플라가에 감염된 레온의 눈을 관찰하던 중에 창 밖의 에이다 웡으로부터 근접 총격을 받는다.# 그런데 모자만 날아가고, 정작 외형에는 어떠한 피해도 확인되지 않는 방탄 피부를 자랑한다.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창밖을 내다보고는, 바닥에 떨어진 중절모를 다시 집어 들어 쓰고 나가는 모습이 압권.[11]

촌장의 집 다락방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마을 기록 3권을 확인해 보면 # 마을의 전반적인 상태가 몹시 안 좋음을 알 수 있다. 이미 기근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흉작까지 되고 있는 상태였다. 다락에서 전대 촌장에 대한 흔적도 함께 엿볼 수 있는데 존경하던 전대 촌장으로부터 촌장직을 물려받았으며 마을을 부탁받았지만 마을을 둘러싼 환경이 계속해서 악화되자 그 중압감이 상당했던 모양이다. 그러다 로스 일루미나도스가 마을에 들어서자 처음에는 경계했으나 결국 플라가에 세뇌당한 것으로 보인다. 마을기록 2권 때만 해도 정상이었으나 3권 작성 시점에 이미 감염이 돌이킬 수 없게 되었는지 새들러의 명령을 듣고 있으며, 일손 하나가 급한 지경이지만 그럼에도 인신공양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기적으로 날짜를 적어가며 기록한 것으로 보이나, 특정 시점에서는 날짜조차 기록하지 않는 등 정신적으로 침식되어 가거나 피폐해져 가는 것이 느껴진다. 오프닝 때 경찰이 얘기한 여러 실종 사건에도 연관되어 있음을 여기서 알 수 있다.

마을 파트 후반부에 애슐리를 붙잡고 데려가려고 하는 것을 레온이 막아서나 가볍게 쳐서 레온을 날려버린다. 이후 짧은 이벤트로 잠시 동안 추적자로 등장해서 레온을 추격하나,[12] 다리가 무너져 추격을 잠시 포기한다.
Cease your pointless struggling. Abandon your body to the will of our God!
멘데스: 쓸데없는 저항은 그만둬라. 신의 의지에 그 몸을 바쳐라!

You're a shitty missionary, you know that?
레온: 포교하는 것 치고는 형편없는 거 알아?[13]

Oh, almighty! Grant me the strength to crush your enemies!
멘데스: 오, 전능하신 주인님! 당신의 적을 깨부술 힘을 제게 주십시오!

하지만 마을 외양간 2층의 벽을 부수고 날아오며, 레온이 총을 쏘지만 아무렇지 않다는 듯 모자를 줍는 엄청난 맷집을 보여준다.
파일:변이 촌장.jpg
괴물로 변이한 멘데스
God, I thank you for your gift!
멘데스: 신이시여, 당신이 주신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You wanna get ugly? Let's get ugly!
레온: 더 못생겨지려고? 그러시든지!

그리고 원작처럼 드럼통이 터지면서 폭발에 휘말리자 괴물의 모습으로 변이하면서 보스전에 들어간다.[14]
Lord Saddler!!!
새들러 님!
유언

그렇게 기괴한 움직임으로 레온을 위협하고, 하반신이 날아간 상황에서도 불타는 잔해를 던지며 고전시키지만 결국 사망한다. 사후 바닥으로 떨어진 의안을 주울 수도 있다.[15]

3.2.1. 공략

일정량 이상의 피해를 가하면 촌장이 등을 보이며 눕는데, 이때 등에 박힌 눈알에 나이프를 박아 넣을 수 있다. 2층에서는 점프하면서 내려 박는다.

원작보다 더욱 어려워진 보스이다. 패턴도 패턴이지만, 체력이 상승했고 무엇보다 소이탄의 삭제로 페이즈 스킵이 불가능하다는 가장 심각한 단점 때문에 정공법으로 때려잡으려면 많이 어렵지만 볼트 스로어의 장착식 폭약 기능을 활용하면 비교적 쉽게 진행할 수 있다.#[16]

사망 시 동일하게 의안을 떨어트리는데, 원작과 달리 환금용 아이템이다. 가격은 12,000페세타.
3.2.1.1. 1차전
  • 횡방향 공격. 앉기 키로 회피가 가능하다.
  • 종방향 공격. 나이프로 방어가 가능하지만 풀강 기준 나이프로도 내구도가 1/6 감소하므로 그냥 측면으로 피하는 게 편하다.
  • 상체를 크게 뒤틀며 상반신을 휘두른다. 이 공격에 당하면 손으로 낚아 채인 뒤 반격이 활성화된다. 피격 범위가 생각보다 작은 대신에 범위 내에 있다면 피할 수 없다고 해야 할 정도로 미친 판정을 가지고 있다.
  • 대사와 함께 촉수로 회전 공격을 여러 번 한다. 2층에 있을 땐 1층으로 내려가고, 1층에 있을 땐 거리를 두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회피할 수 있다.

이때 체력을 절반 이상 소모시켰다면, 2차전에 돌입한다.
3.2.1.2. 2차전
파일:Bitores_Mendez_Mutation_2_RE4_remake.png
탭댄스는 이제 그만뒀나 보지!
레온 S. 케네디

원작처럼 상반신만 분리하며 날아다니듯이 싸우고 주변이 불바다가 된다. 전투는 2층에서 하고 특정 패턴을 회피할 때만 1층으로 내려가야 한다.
  • 불타는 판자 더미를 두개를 집어들어 차례대로 두 번 던진다. 보고 적당히 움직여주면 피할 수 있다.
  • 잔해를 들어 한꺼번에 던진다. 가만히 있으면 안 맞는다.
  • 가끔 대사와 함께 폭발하는 발화성 드럼통 두 개를 던지는데 피해량은 무시무시하지만 들고있는 통을 맞추면 역으로 피해를 줄 수 있다.
  • 피해를 일정 이상 주었다면 다가와 집게발로 찌르거나 내려치거나 훅 공격을 한다. 내려치는 공격은 판정이 더 넓다. 찌르기와 내려치기 둘 다 측면으로 피해 산탄총을 갈겨주면 된다. 훅 공격은 앉기 키로 피할 수 있다.
  • 집게발로 뎀프시롤을 하며 다가오거나 제자리에서 힘을 모았다가 거칠게 휘두른다. 뎀프시롤은 옆으로 쭉 피해주고 휘두르기는 1층으로 내려가 산탄총을 갈기면 된다.

3.2.2. 세퍼레이트 웨이즈

원작과 마찬가지로 에이다가 쏜 총을 머리에 맞고 창문을 쳐다보다가 자신의 자택을 나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렇게 등장이 끝인 줄 알았으나 에이다가 다시 자택으로 들어선 뒤 루이스가 어디 있는지 알아내고 자택을 빠져나오려고 문을 여는 에이다를 기습해 목을 잡고 던져버린 후 잠시 에이다를 추격하는 적으로 나오며, 본작과 마찬가지로 마을 사람들과 함께 에이다를 잡으려고 한다. 결국 챕터 3에서 마을 사람들을 동원했는지 마을 사람들이 루이스와 레온이 잡혀있었던 장소로 모두 모여들었으며 도중에 에이다가 기절하는 바람에 직접적인 등장은 여기서 마무리가 된다.

여기서 기절한 에이다를 웨스커가 지켜보며 이후에 멘데스의 집에 눕혀져 있는 것을 보면 웨스커가 가나도를 모두 처리하고 멘데스와도 대치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대치를 했다면 싸우던 도중 일부러 빠졌을 가능성이 높으며, 대치를 안 하고 그냥 갔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웨스커는 이미 많은 전투로 인해서 전투센스부터 출중한 데다가 맷집과 괴력만 부각되는 멘데스와 다르게 스피드, 괴력, 맷집 등 훨씬 더 신체적인 부분으로 인간을 초월했기 때문에 작정하고 싸우면 멘데스가 변이를 하더라도 웨스커를 못 이기는 상황인 데다가 저 상황 당시 이미 레온이 애슐리를 구출하기 위해 마을을 활개치고 있는 상황인지라 웨스커와 싸우다가 본인이 죽으면 레온이 애슐리와 함께 탈출해 그대로 계획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기에 직접적으로 대치는 안 했거나 하더라도 중간에 싸움을 멈추고 빠졌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붉은 로브의 베르두고가 작성했던 노트에서 언급되는데 마을주민 혹은 멘데스의 제자로 추정되는 하인이 고성에서 도망가자 자신이 직접 용서해 주길 바란다며, 서면으로 된 탄원서를 붉은 로브의 베르두고인 이시드로에게 제출했다고 한다.

4. 전투력

파일:비토레스 멘데스.gif
상위종 플라가의 힘으로 보통 인간을 뛰어넘는 괴력과 총알을 맞아도 멀쩡한 신체를 지니게 되었으며, 인간흉기레온 S. 케네디를 간단히 제압하는 것으로 보아 이 인물의 전투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1. 능력

  • 신체 능력
    작중 멘데스에게 부각되는 것은 압도적인 괴력과 맷집인데, 특히 맷집의 경우는 총에 맞거나 칼에 찔려도 피가 나지 않으며 몸에는 아무런 흠집도 없을 정도로 엄청난 편이다. 작중 새들러, 라몬 살라자르만 하더라도 총에 맞으면 피가 튀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크라우저도 보스전에서 총으로 공격할 경우 피가 튀거나 몸에 피가 묻는데 이쪽은 추적 파트에서조차 공격해도 피가 튀거나 몸에 피가 묻는 연출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변이 할 경우 총에 맞으면 몸에 피가 튀는데 이는 플레이어가 멘데스를 쓰러뜨려야 하기 때문에 죽이는 것이 가능하도록 바뀐 것도 있으나 추정상 변이를 하면 자체적인 공격의 위력은 올라가지만 반대로 맷집은 변이 전보다 낮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17]

    이렇듯 강하지만 평범한 마을 촌장이였던 만큼 전투센스가 뛰어나거나 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전체적으로 능력을 다재다능하게 활용하는 방법보다는 특유의 힘과 맷집을 내세워 상대를 압도하는 위주로 싸운다.
  • 기습 능력
    커다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기척을 숨기면서 움직일 수 있다. 멘데스에게 기습당하는 인물들은 멘데스가 기습을 하기 전까지 눈치채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레온의 경우 루이스가 당황하기 전까지 멘데스가 뒤에 있는 걸 아예 알아차리지 못했다가 순식간에 공격받아 기절하는 바람에 플라가가 주입당했다.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 에이다는 멘데스가 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멘데스의 집으로 진입했으나 언제 들어온 건지 루이스가 갇힌 위치를 알고 나가려는 에이다를 기습해 냅다 던져버린다.
  • 변이
    기생된 상위종 플라가를 통해 신체를 변이시킬 수 있다.

    변이할 경우 척추가 지네처럼 늘어나고, 거대판 팔이 생겨나게 된다. 변이 이전과는 달리 맷집이 약해져 총알에 대미지를 입지만, 나무 잔해도 손쉽게 던질 정도로 공격력과 힘이 크게 상승하게 된다. 잭 크라우저처럼 변이한 다음 되돌릴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민첩성 또한 거대한 덩치에 비해 상당히 빠른 편인데, 상반신만 분리하자 거대한 집게팔을 이용해 엄청난 속도로 움직일 수 있으며 순식간에 레온의 위치까지 내려와 공격할 정도로 빠르다.

5. 테마

vs 비토레스 멘데스
(바이오하자드 4)
vs 비토레스 멘데스
(바이오하자드 RE:4)
원작에서는 공포스러운 분위기만 깔아주던 음악이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원작의 음악을 기반으로 여러 멜로디가 추가되었다.

6. 기타

  • 바이오하자드 4 엔딩 크레디트 영상에서 촌장과 외양이 비슷한 인물이 휠체어에 앉아있는 걸 볼 수 있는데 플라가를 투여받기 전에는 하반신 마비로 움직이지 못했던 모양이다.[18] 살라자르처럼 이런 장애의 빈틈을 새들러에게 이용당한 것으로 보이며 그래서인지 자신을 다시 일어서게 해 준 새들러에게 광신적으로 충성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리메이크에서 대사를 보면 영혼이나 정화를 운운하고 플라가 감염을 신의 은총이나 축복으로 찬양하는 등 광신도로서의 이미지가 훨씬 강해졌다.[19]
  • 소실된 신체까지는 플라가가 수복해주지 못하는 것인지 엔딩 크레디트에서 촌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휠체어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면 플라가를 투여받고 나서부터 하반신 마비는 해결되었으나 눈은 수복되지 못해서 의안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0]
  • 여러모로 타이런트와 공통점이 많은데 둘 다 커다란 거구에 엄청난 괴력을 가지고 있으며 코트를 입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원작에서 두 캐릭터 모두 모자를 쓰고 있지 않지만 리메이크에 와서는 중절모를 쓴다는 공통점이 생겼으며, 복장 역시 RE:2의 타이런트는 멘데스의 복장과 비슷한 느낌으로 디자인 되었고 둘 다 걸을 때마다 들리는 특유의 쿵쿵거리는 발소리도 비슷하며 플레이어가 가까이 있으면 주먹질을 한다. 그나마 멘데스는 추적자 역할은 없었지만 RE:4에서 잠시나마 추적자 역할을 한다. 또한 추적자 역할을 맡는 부분에서 멘데스의 머리를 공격하면 RE:2의 타이런트처럼 모자가 날아가는 것을 보아 비토레스 멘데스는 타이런트를 오마주한 적인 것으로 보인다.
  • 리메이크에서 루이스와 구면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멘데스의 마을기록에서 어린 루이스가 언급되며 밝고 활발하며 오늘도 자신에게 당나귀를 탄 기사 이야기를 해주었다고 하는 것을 보아 꽤 자주 알고 지내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루이스는 할아버지가 사망한 이후에는 마을을 떠났으며 설령 멘데스가 어린아이에서 성인이 된 루이스를 기억하고 있다 하더라도 이미 플라가 때문에 정신이 나간지라 교단을 배신하는 루이스를 적대하는 것은 변함없을 것으로 보인다.[21]
  • 리메이크에서는 멘데스가 쓴 문서들이 생겨남에 따라 멘데스의 원래 성격을 유추 가능해졌다. 촌장으로 임명되면서 아직 쓰지 못하는 단어가 많지만 열심히 할 것이라는 다짐과 함께 스스로가 마을에서 일지를 써나가는 것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마을의 상황이 나아지도록 이것저것 한 것으로 보인다. 어린 루이스가 자신에게 오늘도 돈키호테 이야기를 해줬다는 내용으로 어린 루이스를 무시하지 않고 이야기를 항상 경청해 준 것으로 보인다. 또한 루이스의 할아버지가 플라가 증상을 겪으며 자신의 상태가 심각한 것을 느끼고 멘데스에게 각오를 다지게 한 뒤, 루이스의 할아버지와 집을 불태웠는데 멘데스 본인은 이를 끔찍한 밤이라 적어놨다. 다음날 루이스가 사라졌다는 일지와 주변에 나바로가의 사진이 놓여있는 것을 보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감염 이후에도 이 행동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는 이시드로에게서 한 마을주민이 탈출하자[22] 자신이 직접 용서해 주길 바란다면서 서면으로 된 탄원서를 이시드로에게 제출하는 등[23] 자신의 입장에선 적인 레온이나 에이다에게 무자비한 모습을 보이는 것과 별개로 본래는 선하고 배려심 있으며 책임감 또한 강한 인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도 결국 오스문드 새들러와 플라가로 인해 모든 걸 잃어버린 피해자였던 셈.[24]
  • 여담으로 멘데스가 추적자로 등장하는 부분에서 멘데스가 애슐리를 잡는 순간 바로 애슐리를 들고 납치해 버리나 플레이트 아머를 입은 상태라면 납치하지 않고 레온처럼 애슐리를 공격하기만 한다.
  • 문서와 촌장의 집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사진기 및 사진들을 보면 마을과 관련된 사진은 멘데스가 찍은 것으로 보인다.[25][26]
  • 추적자 역할을 맡은 적중 한 명이나 가나도와 멘데스의 관계가 촌장과 마을 주민의 관계라서 그런지 추적파트에서는 자신이 공격하는 도중 주변에 가나도가 있어 휘말리는 게 아닌 이상 절대로 가나도를 공격하지 않는다. 다른 추적자들의 경우 잭 베이커처럼 추적자가 잡몹과 만나지 않는 상황이 아니라면[27] 타이런트나 알치나처럼 잡몹을 공격하거나 네메시스처럼 아예 죽여버린다.
  • 1주년 기념 일러스트에서는 자신의 카메라를 들고 등장한다.

[1] 루이스 세라가 부른 별명으로, 커다란 치즈가 아니라 "조직 내 중요한 인물"을 뜻하는 말이다.[2] 원작보다 10cm 이상 높다.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공포감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키를 키웠다.[3] 한쪽은 녹색, 다른 한쪽은 빨간색이다.[4] 의안이 빨간색인 걸로 봐서는 원래 눈 색은 초록색으로 추정된다.[5] 모션 캡쳐는 Kenji Hata.[6] 작중에서 멘데스가 말하는 유일한 대사이기도 하다.[7] 루이스도 덩달아 기절시켰다.[8] 촌장에게서 도망치려던 에이다 웡은 마을 주민들한테 포위되었는데 어떤 마을 주민이 에이다에게 마취총을 쏴 에이다는 결국 생포당하게 된다.[9] 이때 QTE 액션이 뜬다. 실패하면 목이 꺾여 사망한다.[10] 원작은 멘데스가 아닌 신도가 주사를 놓는데 리메이크도 그렇게 된다면 굳이 기절한 레온을 섬까지 끌고 가서 접종시킨 뒤에 적인 레온이 찾고 있는 애슐리가 근처에 있는 장소인 마을로 돌려보내놓은 셈이 되기에 이 장면은 멘데스가 레온이 기절하자마자 직접 접종시키는 것으로 변경되었다.[11] 원작에서는 멘데스가 레온에게 눈에 거슬리는 짓을 하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데 이후 다시 촌장의 방으로 들어가면 촌장이 레온을 순식간에 제압한 뒤 죽이려 들다가 에이다가 쏜 총에 맞고 에이다를 향해 창밖으로 몸을 던진다.[12] 이 추격전의 경우 마을의 촌장에 걸맞게 여기저기서 가나도들이 레온과 애슐리를 가로막으며 애슐리가 멘데스에게 단 한 번이라도 잡힌다면 무조건 게임오버가 된다. 여담으로 촌장인 멘데스와 마을주민인 가나도의 관계 때문에 가나도가 앞길을 막는다고 다른 추적자들처럼 공격하진 않지만 휘두르는 주먹에 가나도가 휘말려서 맞으면 한방에 사망한다.[13] 원작에서는 새들러에게 했던 대사다.[14] 다만 원작과는 달리 변이하는 장면은 생략하고 이미 변이되어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때문에 코트가 불타니 이형의 몸이 드러나는 연출이 되어서 폭발에 의해 변이해서 괴기한 몸이 되었는지, 처음부터 괴기한 몸인데 코트가 불탔을 뿐인지 알 수가 없다.[15] 의안을 주우면 레온이 네 신한테 안부 전해달라는 말을 한다.[16] 난이도는 프로에 개조레벨은 위력 연사 맥스 탄창 3 재장전 2 볼트스로어를 사용했다.[17] 이는 8편의 보스였던 알치나 드미트리쿠스와 동일하다. 추정상 첫 메인 보스는 이러한 특징으로 방향을 잡은 듯.[18] 또한 상단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한쪽 눈이 의안인데 이로 보아 플라가를 투여받기 전에는 애꾸눈이었을 가능성도 있다.[19] 감염자들의 묘사를 보면 감정이나 목표 등에 지나칠 정도로 집착하거나 마음이 뒤틀리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마을 일지를 보면 미친 병 때문에 감염된 사람의 집까지 산 채로 태워버리면서 끔찍한 밤이라고 할 정도로 이래저래 고생이 많았던 것으로 보이는 만큼, 새들러가 미친 병을 고쳐주겠다고 하면서 지속적인 호의를 보이자 처음에는 새들러를 의심했지만, 지속적인 호의에 이를 감사하게 느꼈던 마음이 감염의 영향으로 변질된 것으로 추측된다.[20] 비슷하게 잭 크라우저도 하비에 작전에서 왼팔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팔을 못쓰게 된 것일 뿐 팔을 잃은 게 아니기 때문에 사용하지 못했던 팔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었다.[21] 루이스를 다른 곳도 아니고 루이스가 살던 집에 가둬둔 걸 보면 적어도 멘데스가 루이스를 기억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 이전에 루이스가 다시 교단에 고용되면서 일하고 있었을 때는 교단의 뜻에 따르는 고향 청년이었으니 나름 환대했을지도.[22] 도망친 마을주민 본인이 쓴 문서에는 자신의 스승님을 언급하는데 이 스승님은 멘데스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23] 물론 이미 페산타로 인해 유충이 주입되는 바람에 다른 주민들보다도 정상적인 삶은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주민 한 명을 구하기 위해 간부급에 위치한 멘데스 본인이 직접 서면으로 된 탄원서를 이시드로에게 주면서, 이시드로가 주민을 건드리지 못하도록 방지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4] 엄밀히 따지자면 본인의 신체 회복이라는 개인적인 목적을 이루었으나 이를 따지기에는 멘데스의 상황이 너무 궁지에 몰렸었다. 일개 촌장의 신분으로 그것도 원래대로면 하반신 장애와 눈도 한 쪽 없는 사람에게 영주와 종교집단이랑 싸우라는 것은 너무 과한 비판이다.[25] 본래 본인의 취미이기 때문인지 아니면 촌장이 되기 이전에 사진과 관련된 직종을 가졌기 때문인지는 불명이나 마을 사람들과 선대 촌장, 루이스와 그의 할아버지 등 마을과 관련된 많은 사람들의 사진이 찍혔음에도 불구하고 멘데스 본인의 사진은 한 장도 없는 것을 보면 그 많은 사진들을 멘데스가 찍었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26] 1주년 기념 일러스트에서 본인의 소유인 것이 드러났다.[27] 다만 잭 베이커의 경우 본편에서는 몰디드와 만나는 경우가 없으나, DLC 악몽에서 몰디드들과 같이 남자 주인공을 죽이려고 함께 같이 싸운다. 이때 잭은 몰디드들이 근처에 있을 때 공격하진 않지만, 잭이 남자주인공을 공격할 때 근처에 몰디드들이 있거나 가로막고 있으면 몰디드들이 잭한테 공격을 당한다. 잭이 몰디드들을 세게 공격할 경우 몰디드들의 하체를 토막 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