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콘셉트 아트, 첫번째 모델링 두번째 콘셉트 아트, 두번째 모델링 지금까지 디자인이 두 번 변경되었는데, 2015년 8월 25일에는 화석 근거들을 토대로 깃털로 덮인 부위를 수정하여 얼굴에도 깃털이 난 대신 꼬리의 깃털은 사라졌으며, 다리에 근육이 붙은 세부적인 모양도 발자국 화석과 타조를 참고해서 변경하였다. 또한 깃털과 피부색이 수수하게 바뀌었고, 얼굴에는 각질로 된 장식들이 추가되었다. 입술설을 채택하여 입을 닫으면 윗니가 가려지게 된 것도 이 시점부터.
이후 2018년 11월 6일에는 같은 해에 나온 티라노사우루스가 깃털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았을 거라는 논문을 참고하여 깃털이 없고, 팔 근육 배치를 수정한 디자인이 되었다. 또한 전체적인 골격이나 근육도 새로이 전시된 수(Sue)의 골격처럼 이전 버전의 모델링보다 훨씬 두꺼워져서 외국에선 너무 육덕지다는 반응도 있다. 현 버전에서는 아직 두번째 디자인을 사용하는 중.
새로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번식기가 아닐 때 성체끼리 마주치면 죽어라 싸워대며 수컷이알과 새끼를 돌본다고 한다. 새끼들이 성장하면 아빠는 떠나고 새끼들끼리 뭉쳐지낸다고.
인게임에서는 최상위 포식자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다코타랍토르만 있던 시절에, 이녀석을 잡는 유저는 굉장히 드물었다. 나무를 통해 본인은 공격을 받지 않고, 상대는 지속적인 피해를 입는 작전을 통해서 힘들게 잡을 수 있던 존재였다. 다만 트리케라톱스가 플레이어블로 출시된 현재, 컨트롤만 잘 하면 트리케라톱스 성체로도 어렵지 않게 죽일 수 있다. 무리 구성원도 추가되면 난이도는 더더욱 하락한다. 물론 예나 지금이나 강한건 여전하며, 폭군 도마뱀답게, 오늘도 맵 전역을 누비며 여러 생물들을 학살잡아먹고 있다.
원래는 플레이어블 공룡 4인방중 가장 늦게 발매하려 했으나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성장 과정 제작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이유[1]로 티라노사우루스가 그 다음 순서가 될 것이라고 한다.
암수 성체와 새끼의 콘셉트 아트, 그리고 모델링이 존재한다. 또한 최신 연구결과를 반영해 타조와 비슷한 깃털 분포를 지닌 것으로 복원되었다. 사우리안 제작진들은 이 공룡이 오르니토미무스와 스트루티오미무스랑은 다른 속의 공룡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며 공식적으로는 Hell Creek Ornithomimid라고 부른다.
킥스타터 보상으로 추가될 플레이 가능 공룡 후보들 중 하나였다. 별다른 방어 수단이 없으므로 무리를 짓는 것이 최선이라고 하며 사우리안에서 파키케팔로사우루스와 함께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공룡. Pre-Alpha 1.6.2286 버전에서 추가되었지만 아직은 성체 수컷의 모델링만 존재한다.
인게임에서 가장 빠른 공룡이라 다코타랍토르로도 따라잡기 버겁다. 따라서 조용히 접근한 뒤 갑자기 덮치는 방법이 추천되며 공격받으면 반격하기는 하나 공격력이 높지는 않다. 수도 많고 고기도 충분히 나와 다코타랍토르의 주된 사냥감 중 하나. 단 무리로 있을 경우 다코타랍토르에게 단체로 달려들어 부리로 쪼아대니 주의.
카에나그나투스과에 속하는 수각류 공룡. 킥스타터 보상으로 추가될 플레이 가능 공룡이다. 암수의 크기 차이가 큰 편으로 둘은 약간 다른 니치를 가지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초식은 물론 육식도 가능하며 다른 공룡의 알, 새끼 또는 작은 동물들을 먹이로 삼는다. 가장 특이한 점은 다른 공룡의 울음소리를 모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소리를 흉내내어 먹이를 유인하거나 위험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3]
벨로키랍토르의 친척. 콘셉트 아트를 그린 사람이 입술설을 채택하기 이전에 그린 그림이어서 이빨들이 입 밖으로 나와있다. 킥스타터 홍보영상에서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쫒기며 필사적으로 도망다니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물가에 갔다가 악어에게 사냥당하기도 한다. 작은 동물이나 새끼 동물들을 주로 노리며,[4]따라서 어린 플레이어에게 위협적인 대상중 하나이다. 대신 성장한 다코타랍토르에게는 작고 달리기도 느린 쉬운 간식거리. 게임 내에서는 성체만 나올 예정.
드로마이오사우루스류 공룡. 5미터에 달하는 중형 포식자이다. 원래는 아케로랍토르가 플레이 가능한 공룡으로 추가될 예정이었으나 다코타랍토르로 바뀌었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 플레이 가능하며[5] 킥스타터 홍보영상에서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를 사냥하는 모습, 물을 마시는 모습, 구애춤을 추는 장면,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모습과 그 위에서 뛰어내려 착지하는 모션이 공개되었다.
백악기의 물떼새목 조류인 키몰롭테릭스의 근연종. 게임상에서는 Depalma's Ornithuran으로도 표기하는데, Depalma는 이 종에 대한 논문을 집필한 사람의 이름이다. 게임상에선 케찰코아틀루스처럼 몇 안되는 비행생물로, 무리를 지어 강이나 늪 주변을 날아다니는걸 가끔식 볼 수 있다. 체력이 낮은 대신, 주변에 다가가기라도 한다면 날아가버리기에 사냥 난이도는 낮은편은 아니다.
곡룡류 공룡. 킥스타터 보상으로 추가될 플레이 가능한 두 공룡 중 하나로, 짝짓기철을 제외하고는 거의 혼자서만 생활한다고 한다. 성체가 되면 건드리는 포식자가 거의 없지만 다 자라지 않은 개체는 아직 갑옷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취약하다고 한다. 수컷들끼리는 서로 꼬리로 때리며 영역 다툼을 한다고 한다. 꼬리 공격은 티라노사우루스나 트리케라톱스에게도 만만찮은 타격을 주며 다코타랍토르는 한 방에 죽는다. 티라노사우루스나 트리케라톱스 같이 큰 공룡뿐만 아니라 다코타랍토르처럼 훨씬 작은 공룡이 근처에만 있어도 돌진해 물어뜯거나 꼬리를 휘두를 정도로 공격적이다.
홀로 생활하는 안킬로사우루스와는 다르게 다른 개체들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킥스타터 보상으로 추가될 플레이 가능 공룡 후보들 중 하나였다. 홀로 떨어져 있을때는 조용하지만 다른 개체들과 만나면 매우 시끄러워지며 맨 처음 알에서 부화한 갓난 새끼일 때는 갑옷이 없다고. 온순한 편으로 보통은 다른 공룡에게 무관심하지만 공격을 받으면 가시가 달린 유연한 꼬리를 휘둘러 방어하며 다코타랍토르는 한 방에 죽일 수 있다.
덴버사우루스(Denversaurus)라는 학명은 당시에는 에드몬토니아의 동물이명이 된 상태인데 어째서인지 콘셉트 아트가 처음으로 공개되었을때 이 이름을 달고 소개되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상태였지만, 이는 사우리안 제작진들이 덴버사우루스와 에드몬토니아가 분리되어야 한다 주장하는 논문이 나오기 전에 이미 덴버사우루스의 화석을 보고, 골편의 배열 등에서 에드몬토니아와 차이가 크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고생물학자 그레고리 S. 폴의 주장을 따라 덴버사우루스를 에드몬토니아와 다른 속으로 취급하며, 기존의 모식종과 헬 크릭에서 발견된 종의 생존 시기 차이가 너무 크다고 이야기했다. 그래서인지 2016년 1월에 공개된 새 디자인은 에드몬토니아보다는 파노플로사우루스같은 외형으로 복원되었다.
특이하게도 이쪽도 모델링에 깃털이 달려있다. 이는 정식적으로 발표되지도 않고 한참 연구가 진행되던 쿨린다드로메우스의 모습을 참고하여 복원했기 때문이다. 게임 내에서는 주로 강가에 서식하며, 위협을 받으면 강물로 뛰어든다. 주로 혼자 다니지만 두 세 마리가 같이 다니기도 한다. 갓 태어난 다코타랍토르로 잡기는 무리지만 한두살만 먹어도 시도할 만하다. 성체가 되면 가벼운 사냥감.
게임 상에서는 죽은 나무 속으로 들어가 숨는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한다. #꼬리만 빼놓은게 귀엽다
하드로사우루스과에 속하는 대형 초식공룡. 사우리안 제작진들은 에드몬토사우루스라는 이름보다는 아나토사우루스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마스트리히트절 전기때 백악기 지층인 캐나다 홀스슈케니언 층에서 발견된 에드몬토사우루스의 모식종인 레갈리스 종과 마스트리히트절 후기때 백악기 지층인 미국 헬크릭 층과 랜스층, 캐나다 스콜라드 층에서 발견된 에드몬토사우루스 안넨텍스종 즉 과거에 아나토사우루스로 알려진 하드로사우루스과 공룡이 존속했던 시기의 차이가 컸다는 점과 다른 몇몇 증거들을 바탕으로 두 종이 다른 속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작진들의 말에 의하면 큰 성체 아나토사우루스가 사우리안에서 가장 큰 공룡이 될 것이라고 한다. 가장 거대한 개체는 몸길이가 15m에 이르지만 이정도까지 성장하기전에 대부분의 개체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죽기 때문에 흔히 볼 수 있는 존재는 아닐 것이라고.
게임 내에서는 무리지어서 다니지만 가끔 혼자 있는 개체도 찾을 수 있다. 여러마리가 떼 지어 있는 모습은 가히 장관. 그러나 실질적인 체력은 높지 않은지, 티라노사우루스나 성체 트리케라톱스의 공격 몇방에 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8].이동을 하게 될 유일한 동물이며, 완성된 게임에서는 특정 계절에만 맵에 출연할 예정.
킥스타터 보상으로 추가될 플레이 가능 공룡 후보들 중 하나였다. 무리 내에서 다른 구성원들과의 인맥(?)을 잘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안킬로사우루스가 플레이 가능한 공룡으로 확정되면서 플레이할 수 없게 되었는데, 제작진들이 밝힌 바로는 얘가 플레이 가능했으면 멀티플레이 서버 생태계가 무너졌을 거라며 안킬로사우루스가 뽑힌 것에 내심 안도했다고 한다.
플레이 가능한 후두류 공룡. 킥스타터 영상에서는 다코타랍토르에게 사냥당하고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쫒긴다. 포식자들을 상대로는 박치기를 하지만 동족과 싸울 땐 기린들처럼 목을 흔들면서 부딪히는 식으로 싸운다고 한다. 수컷은 머리가 붉은빛을 띤다. 인게임에서는 오르니토미무스류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초식공룡으로 다코타랍토르의 주된 사냥감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만큼 다코타랍토르에게 가장 공격적인 초식공룡으로 어느정도 성장한 다코타랍토르를 보면 바로 달려드는데, 공격력도 높고 은근 맷집도 세서 성체 다코타랍토르도 박치기를 계속 당하면 위험하다. 멍청한 AI 다코타랍토르는 사냥하자마자 죽는다 성체가 되지 않으면 몇 방에 죽을 수 있으니 그냥 피하는 게 좋다. 또한 둘이서 협동 공격을 하기도 한다.
티라노사우루스와 함께 공개된 각룡류 공룡. 우리에게 잘 알려진 호리두스종(T. horridus)이 아니라 프로르수스종(T. prorsus )[9]이 나온다.
새로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수컷은 단독생활을 하며 서로 마주칠 때마다 싸움으로 번지는 반면, 암컷의 경우 작은 규모의 무리를 지어 살면서 알과 새끼도 공동으로 돌본다고 한다.[10] 수컷 트리케라톱스는 안킬로사우루스, 파키케팔로사우루스와 더불어 가장 공격적인 초식 공룡이 될 예정. 플레이어블 업데이트 트레일러에서도 수컷끼리 계속 싸운 끝에 한 마리가 주검이 된 모습이 묘사되었다.
2020년 10월 10일 업데이트로 플레이 가능한 공룡이 되었다. 처음 플레이할 때는 어미 무리의 보호를 받지만 1살이 되면 자동으로 어미의 무리에서 쫓겨나고 형제자매들과 무리가 맺어진다. 단 구성원들과 거리가 너무 멀어지면 해당 무리에서 퇴출되니 주의. 혹은 이를 이용해 기존의 무리에서 탈출하고 더 큰 규모의 새끼들로 구성된 무리의 구성원이 되는 방법도 있다.
또한 npc로 트리케라톱스 새끼들이 추가되었다. 무리를 지어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예외로 홀로 있을 때도 있다. 어린 다코타랍토르에게 벅찬 상대이나, 성체부터는 어린 트리케라톱스 하나 정도는 가뿐히 잡을 수 있다. 다만 무리지어 다니므로 주변의 다른 트리케라톱스로부터 공격받지 않는것도 주의해야한다. 스펙은 파키케팔로사우루스와 동급이거나 약간 밀린다. 희한하게도 갓 태어난 해츨링 트리케라톱스들도 성격이 더러운지 성체 다코타랍토르에게도 집단으로 달려든다(!). 공격은 간지러운 수준이지만.
기본 공격은 물기이지만, 공격 버튼을 꾹 눌렀다가 떼면 물기보다 더 강한 뿔 휘두르기 공격을 할 수 있다. 달리기 중 다른 동물과 접촉하는 것으로도 공격을 가할 수 있으며, 또한 공격 버튼을 꾹 눌러서 고개가 아래로 향하게 한 채로 상대에게 돌진해서 큰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뿔 공격은 공격력이 굉장해서 티라노사우루스도 몇 방 맞으면 헐레벌떡 달아날 정도며, 맷집도 매우 높아 오히려 티라노의 물기가 아프지 않은 수준이다.[11] 맷집과 공격력 모두 이 게임에서 최강급이다.
번식기때 잠깐 무리가 형성되는 다코타랍토르와는 달리 무리를 만들고 계속 지속시키며 관리 할 수 있다. 주로 비슷한 나잇대끼리[12] 무리를 지을 수 있다. 무리에는 '평판'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평판이 높을수록 ai들이 본인을 더 잘 따르며 나침반으로 무리의 이동방향을 정할 수 도 있다. 성체 수컷이라면 기존에 있던 하렘에서 수컷을 내쫓고 자기가 서열 최강이 될 수도 있다. 이럴경우 평판과 관계없이 나침반 기능을 쓸 수 있다.
F키에 있는 다양한 기능들중 threat은 1살이 지나야지 열린다. 또한 트리케라톱스 전용 기능으로 'Social display'와 'Warning'이 존재한다. 전자는 다른 무리의 (비슷한 나잇대의) 트리케라톱스를 무리로 포섭할 수 있고 후자는 무리에게 위협이 되는 적에게 소리를 내면 평판도가 올라가는 식이다. 허나 위협이 되지 않는 적에게 날린다면 되려 평판이 떨어진다.
코모도왕도마뱀 정도 크기의 대형 도마뱀. 브라키캄프사와 같이 추가되었으며, 물리면 중독 상태에 걸린다. 독 데미지는 성장 단계와 배고픔/체력/갈증 게이지에 따라 달라진다.
콘셉트 아트. 최종적으로 5번 디자인이 채택되었다.
모델링
카몹스 Chamops segnis
카몹스과에 속하는 도마뱀. 사우리안 내에서 가장 작은 동물이며, 카몹스보다 작은 동물들은 게임 내에서 구현되지 않는다. 한때 동물의 수가 극단적으로 적을땐 이녀석이 어린 다코타랍토르의 얼마안되는 식량이였다. 다만 워낙 작아 발견하기도 힘들고, 날쌔기까지 해서 과거이든 지금이든 잡는게 쉽지 않다. 다만 현재는 더 잘 발견되고, 먹을것도 많은 디델포돈이 새끼 타코타랍토르의 주요 먹이가 되었다.
대형 바다도마뱀. 작중 배경인 헬크릭층에 화석 기록이 있는건 아니지만 같은 시기의 인근 지층에서 화석이 발견되어 출연이 확정되었다. 공룡들이 바다에서 맵 바깥쪽을 향해 너무 멀리 헤엄치면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잡아먹는 역할이라고 한다. 실제로 데미지도 엄청나서 성체 트리케라톱스 수컷도 한방에 훅 간다. 게임상에서 트리케라톱스가 어떤 위치에 서있는지를 안 다면 모사사우루스의 강력함을 짐작할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AI 공룡들은 바다로 헤엄치러 가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바다로 뛰어들지 않는 한, 모사사우루스를 볼 일은 없을 것이다.
과거 콘셉트 아트는 보다 고래와 비슷한 풍만한 유선형 체형이 특징이었으나 새 모델링을 통해 좀 더 날씬한 체형으로 수정되었고, 삼각형 등지느러미가 삭제되었다. 새로운 모델링은 오늘날의 왕도마뱀처럼 약간 두툼한 코 연조직을 지니고 있다.
출연 확정까지 여러 난항이 있던 생물종으로, 제작 도중 출연이 여러번 기각된 전적이 있다. 게임 내에서는 2018년 1월 8일자 업데이트로 추가되었으며, 해변을 돌아다니다보면 특정 장소에서 모사사우루스의 사체를 발견할 수 있다.
유디테미스 Judithemys backmani
시네미스과에 속하는 거북.
케드로바에나 Cedrobaena brinkman
토라코사우루스의 신규 콘셉트 아트에 깨알같이 묘사되어 있던 거북. 이후 사우리안 공식 가이드북에 단독 콘셉트 아트가 실려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콘셉트 아트
모델링
바실레미스 Basilemys sinuosa
오늘날의 악어거북 정도 크기의 중대형 거북. 범람원과 강가에 주로 서식하며, 공격을 당하면 머리를 껍질 속에 집어넣는데 매우 단단하므로 오랫동안 공격해야 한다. 대신 고기를 많이 주기때문에 여유로운 상황이라면 먹어도 좋다. 디델포돈과 마찬가지로 물 주변에서 스폰이 된다.
보레알로수쿠스 Borealosuchus sternbergii 악어목에 속하는 악어. 다만 47번째 개발자 로그에서 악어목이 아닐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고, 이에 따라 게임 내의 도감에서는 악어목으로 보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주로 작은 공룡들을 먹이로 삼는다. 브라키캄프사와 마찬가지로, 다 자란 성체 다코타랍토르로도 사냥하기 상당히 벅찬 상태이다. 팁을 주자면 육상에서 꼬리를 잡으며, 너무 앞으로 나가지 말고,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며 딜을 넣자. 그리고 올라타지 말도록 하자. 위로 올라갔다가 체형이 낮은 악어의 특성상 바로 잡혀 죽는다.
콘셉트 아트
모델링
브라키캄프사 Brachychampsa montana
앨리게이터상과에 속하는 악어이자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악어목으로 취급하는 종. 주둥이가 상대적으로 짧으며, 보레알로수쿠스와는 달리 거북을 주로 사냥한다고 한다. 보레알로수쿠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체수가 적으나 보레알로수쿠스보다는 비교적 잡기 쉬운 먹잇감이다. 다만 이녀석도 생각보다 만만치 않으므로 주의.
콘셉트 아트(평균 크기)
콘셉트 아트(최대 크기)
모델링
토라코사우루스 Thoracosaurus neocesariensis
가비알상과에 속하는 악어. 다만 47번째 개발자 로그에서 악어목이 아닐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고, 이에 따라 게임 내의 도감에서는 악어목으로 보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보레알로수쿠스나 브라키캄프사와는 달리 해안에서 주로 서식하며, 발표되지 않은 척추뼈에 의하면 몸길이가 약 9미터[13]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아즈다르코과에 속하는 익룡. 사실 헬크릭 지층에서 발견된, 케찰코아틀루스의 것으로 알려진 화석은 보존률이 좋지 않아서 정말로 케찰코아틀루스의 화석인지 논란이 있는 편이다. 작중에서는 해당 화석을 토대로 모식종이 아닌 모식종의 2분의 1정도 밖에 안되는 최근에 명명된 두번째 종 "케찰코아틀루스 라우소니(Quetzalcoatlus lawsoni)"를 참고해서 복원했으며, 공식 사이트에서도 이쪽으로 표기하고 있다. 아직 게임 상에서는 Quetzalcoatlus sp.로 표기되어있다.
현재 게임 상에서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모습만 볼 수 있지만, 제작진의 언급에 의하면 어린 티라노사우루스 크기의 공룡들에게도 위협적인 존재일 것이라고 한다.
오소리 정도 크기의 수생 포유류. 너무 작은 동물들까지 전부 게임상에 구현하기는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며 소형 동물[14]의 등장은 힘들것이라고 했지만 디델포돈 정도의 포유류는 비교적 크기 때문에 용이하며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게임 내에선 어린 다코타랍토르의 주요 식량으로, 선배격이라 볼 수 있는 카몹스보다 크고, 속도도 느리기때문에 더 쉽게 잡을 수 있다. 테스켈로사우루스, 바실레미스 처럼 물가 주변에서 자주 스폰된다.
사우리안 제작진이 지금보다 더 방대한 계획을 했을때 거론되었던 용각류 공룡. 하지만 헬크릭에서 알라모사우루스의 화석이 발견되지 않았고 알라모사우루스가 발견된 지역인 미국 텍사스, 유타, 뉴멕시코 주와 헬크릭이 위치한 몬태나 주 사이에 거리차가 있는 등 여러 이유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기각된 상태다.[15]
바트라코사우로이데스과에 속하는 도롱뇽. 사우리안 공식 가이드북에서 이름만 언급된다. 크기가 너무 작아 등장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팔라에오바트라쿠스 Palaeobatrachus occidentalis
8cm에서 10cm 정도 되는 개구리. 사우리안 공식 가이드북 공개를 통해 존재가 밝혀졌는데, 매우 작고 땅 속에 숨어 잘 보이지 않지만 울음소리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다고 한다. 실물은 등장하지 않고 울음소리만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곤충들 Insecta
각각 남생이잎벌레아과 딱정벌레(1번), 파리목 곤충(2번), 가는나방과 곤충(3번), 그리고 헤미플레비아과 실잠자리(4번). 모두 크기가 너무 작아서 게임 내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1] 같은 이유로 트리케라톱스가 원래는 세 번째로 출시될 계획이였으나, 먼저 출시하게되었다.[2] 콘셉트 아트엔 스트루티오미무스로 적혀있지만 별개의 종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일단 공식적으로는 Hell Creek Ornithomimid라고 표기된 상태이다.[3] 예를 들어 티라노사우루스 같은 거대한 포식자의 소리를 내어 안주를 사냥하려는 다른 공룡에게 겁을 주는 등의 방식.[4] 헌데 이 작은 동물의 범주가 꽤 넓은지, 트레일러에 혼자서 파키케팔로사우루스 사냥을 시도하는 장면이 나왔다.[5] 해당 버전에서는 다코타랍토르가 플레이 가능한 유일한 육식공룡이다.[6] 이 기능은 제작진이 몬스터 헌터 4에서부터 구현된 단차 액션이 모티브라고 밝혔다.[7] 사실 다코타랍토르 성장도가 공개됐을 때 콘셉트 아트 담당자가 어린 개체의 유난히 큰 날개를 언급하며 떡밥을 뿌린 바 있다. 친척인 데이노니쿠스가 어린 시절 시기에 비행이 가능했을지도 모른다는 연구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8] 다만 어디까지나 비슷한 체급의 공룡보다 체력이 낮은것이지, 그렇다고 약하다는건 절대 아니며, 여러마리가 함께 스폰되는 특성상 티라노사우루스나 트리케라톱스 못지 않게 위험하다.[9] 호리두스종보다 프릴과 눈위의 뿔의 길이가 더 짧고 코뿔이 더 크고 앞으로 길게 뻗어있다.[10] 이는 현대의 아프리카코끼리와 흰코뿔소의 경우와 비슷하다.[11] 무려 9톤이나 되는, 사우리안에서 가장 큰 공룡인 만큼 반영된 설정으로 보인다.[12] 해츨링은 성체나 같은 헤츨링 끼리만, 쥬비닐은 섭어덜트와, 어덜트는 해칠링 끼리만[13] 현재 가장 거대한 악어인 바다악어의 최대 길이가 6~7m정도라는걸 감안하면 엄청난것이다.[14] 에컨대 쥐 정도 크기의 포유류[15] 다만 몬태나 주는 아니지만 몬태나와 인접한 미국 북서부 와이오밍 주의 백악기 후기 지층인 에반스톤 층에서[18] 알라모사우루스의 것으로 추정되는 티타노사우루스류 용각류의 화석잔해가 출토된 적이 있어 백악기 후기 당시 알라모사우루스가 텍사스, 유타, 뉴멕시코 주 등 미국 남서부 지역뿐만 아니라 와이오밍 등 미국 북서부 지역에서도 분포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16] 다만 헬크릭 상부에도 서식했다는 것이 최근에 밝혀졌다.[17] 관련 연구가 나오기 전에 출연이 기각되어 여기선 미기재종으로 표기하지만, 2020년 7월 10일부로 트리에라르쿤쿠스 프라이리엔시스(Trierarchuncus prairiensis) 라는 학명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