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시 토시히코

1. 개요2. 작풍3. 참여 작품 목록

3.1. 영화3.2. 드라마3.3. 특촬물3.4. 애니메이션

1. 개요

사하시 토시히코([ruby(佐橋俊彦, ruby=さはしとしひこ)])는 일본의 작곡가, 편곡가이다. 1959년 11월 12일 도쿄도 출생. 공식 홈페이지 트위터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특촬 시리즈, 뮤지컬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음악가. 1986년 도쿄예술대학 음악학부 작곡과를 졸업하였으며, 그 후 88년에 CBS 소니 주최 '뉴 아티스트 오디션 1988'에서 최우수 아티스트 상과 크리스틴 리드상을 수상하였다.

대학 입학 전부터 8년 간 프로그레시브 락 그룹 KENSO의 키보디스트로 활약했으며, 극단 '사계'의 음악도 담당했다.
대학 졸업 후 와다 카오루와 함께 작업한 '세인트 세이야' 뮤지컬을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등 방송 음악과 연을 맺는다.
도쿄 디즈니랜드의 캐슬쇼, 스타라이트 판타지 등의 악곡을 5주년 때부터(1988년) 담당하고 있으며, 94년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오프닝 이벤트의 음악도 담당하였다. 또한 NHK 홍백가합전의 오프닝 곡을 91년부터 94년까지 담당하였으며, 99년에는 일본 우정성의 간이보험국/NHK 제정의 '모두의 체조'곡도 작곡하였다.

울트라 시리즈, 가면라이더 시리즈, 슈퍼전대 시리즈, 건담 시리즈, 신세기 사이버 포뮬러에 참여한 경력이 있으며, 일본에서는 이 시리즈들에 전부 참여한 유일한 작곡가이기도 하다.

2. 작풍

금관악기 사운드를 애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007 시리즈나 해외 SF드라마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울트라맨 가이아에서는 오케스트라가 강조된 웅장한 스타일의 작곡을 하고 가면라이더 쿠우가에서는 일렉기타 사운드를 전면적으로 어필한 다크하면서도 신비로운 곡을 쓰는 등, 작곡 스타일에 개성이 드러나는 스타일이 아니라 작품에 따라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곡을 자유자재로 쓰는 광역대 작곡가이다.[1]

가면라이더 히비키 1화의 전설의 뮤지컬 씬을 탄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처음 회의 때에는 타카테라 시게노리, 감독의 이시다 히데노리와 함께 '음악에 맞춰서 컷 분할을 해보자'라는 컨셉으로 진행했는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즐거워져버려서 아예 해당 장면을 뮤지컬로 만들기로 했다고 한다.

3. 참여 작품 목록

나무위키에 항목이 있는 영화/드라마/특촬/애니메이션 작품만 기술. 자세한 이력은 일본어 위키피디아 참고.

3.1. 영화

가면라이더 시리즈

3.2. 드라마

3.3. 특촬물

극장판의 경우 영화 항목 참고.

3.4. 애니메이션

[1] 이러한 점에서는 타나카 코헤이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