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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5일 | 양석환 ↔ 함덕주 | |||||||||
2021년 7월 27일 | 서건창 ↔ 정찬헌 | |||||||||
2023년 4월 27일 | 김태훈 ↔ 이원석 | |||||||||
2023년 7월 29일 | 최원태 ↔ 이주형, 김동규 | |||||||||
2024년 5월 28일 | 박병호 ↔ 오재일 |
LG 트윈스 No.14 | 키움 히어로즈 No.58 | |
서건창 徐建昌 | Seo Geonchang | 정찬헌 鄭粲憲 | Jeong Chanh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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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1년 7월 27일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사이에 진행된 트레이드를 다루는 문서.2. 추진 배경
키움의 경우 한현희와 안우진이 방역 수칙 위반으로 36+a 경기 출전 정지, 제이크 브리검은 아내 병간호로 팀 전력 구상에서 빠지면서 선발 투수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었고 서건창이 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데 같은 해에 박병호가 함께 FA로 풀리기 때문에 영세한 구단 형편을 생각하면 등급제상 서건창이 이적할 시 받아갈 보상도 적었기에 FA 대상자를 1명이라도 줄일 필요가 있었다. 반면 LG는 시즌 내내 문제였던 2루수 보강을 원했기에[1] 두 팀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며 성사되었다. 특히 LG는 2008년 신고선수로 데려왔다가 부상을 이유로 1년 만에 내쳤던 서건창을 다시 데려오면서 다른 의미로 화제를 모았다. 뭐 물론 그 때 당시에 프로에 올 만한 기량도 아니었고 부상당한 신고선수를 계속 기다려줄 팀은 없으니...3. 성사
그리고, 트레이드 직후 서건창은 다음과 같은 얘기를 했다고 전해진다.
“정말 친한 고등학교 친구인데 운명의 장난 같기도 하다. 오늘(28일) 잠시 만났는데 우린 같은 팀에서 뛸 운명이 아닌가 보다라는 얘길 나눴다. 이제 달라진 팀에서 야구를 해야 하는데 서로 응원해야 한다. 둘 다 트레이드로 잘 됐단 얘길 듣고 싶다”#
“정말 친한 고등학교 친구인데 운명의 장난 같기도 하다. 오늘(28일) 잠시 만났는데 우린 같은 팀에서 뛸 운명이 아닌가 보다라는 얘길 나눴다. 이제 달라진 팀에서 야구를 해야 하는데 서로 응원해야 한다. 둘 다 트레이드로 잘 됐단 얘길 듣고 싶다”#
4. 평가
종합하면 키움은 정찬헌을 (이후 하락세에 빠지긴 했어도) 2021년 반 시즌이나마 잘 써먹으며 가을야구행에 보탬이 되었지만, LG로 간 서건창은 2021년에는 정주현보다 전혀 낫다고 볼 수 없는 퍼포먼스를 보였으며 이듬해부터는 아예 주전 경쟁에서 밀려 전력 외로 전락하고 결국 서건창이 방출되면서 키움의 완승이 확실해졌다.4.1. 트레이드 당시
이 트레이드를 두고는 양 팀 팬덤 모두 한동안 시끌시끌했는데, LG 팬들 중 트레이드에 실망한 팬들은 2루수 매물을 데려온 건 좋지만 그게 수비력이 좋지 않은데다 타격도 하락세인 서건창이라는 것에 불만을 제기한 반면,일각에서는 2루 자리가 크게 기대하기 힘든 정주현이 아닌 올 시즌 2루 sWAR 3위 선수로 바뀌는 것만 해도 큰 소득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장타야 잠실이나 고척이나 그게 그거고(...) 수비의 경우 천연 잔디인 잠실인 이상 우려만큼 불안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적잖았기 때문. 또한 서비스 타임 문제는 서건창이 기껏 B등급이 되려고 키움에서 깎은 연봉이 LG에서는 A등급에 해당하는 바람에(...) 이적이 힘들어졌고,[2] 애초에 FA시장에 나왔어도 LG 말고는 살 팀도 없다는 평이었으니 써보고 마음에 들면 계약하면 될 일이기도 했다. 어쨌든 안치홍 트레이드가 무산된 점[3]과 이 트레이드까지 살펴보면 LG 프런트는 미래를 팔아 현재를 사는 확실한 승부수보다는 반대급부가 조금 아쉽더라도 핵심 유망주를 지키겠다는 기조로 보이는데, 이것이 어떻게 작용할지는 지켜봐야 할 듯.키움 팬들은 정찬헌의 허리 부상 및 짧은 서비스타임[4]에 대한 우려도 있긴 했지만, 트레이드의 밸런스 문제보다도 핵심 프랜차이즈 스타 서건창을 트레이드 팻감으로 썼다는 사실 자체에 대한 불만을 많이 제기했다.[5] 한국 정서상 프랜차이즈고 뭐고 철저하게 이해득실에 따라 칼같이 팔아버리는 MLB식 운영에 대한 거부감이 여전히 큰데다, 특히나 키움 팬들로서는 창단 초기 현대 시절의 핵심 선수들을 줄줄이 팔아치우면서 '히어로즈 마켓'이라는 조롱을 듣던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했던 탓이다. 트레이드 발표 직후 큠튜브 구독자 수가 급감하는 등 키움 팬덤 거의 전체가 한동안 뒤숭숭했다. 하지만 시즌 후 이적 가능성이 적잖은 선수를 팻감으로 최소한 26번째 보상선수보다는 확실히 가치가 높은, 준수한 선발 자원 정찬헌을 얻어온 것은 그 자체로는 분명 합리적인 결정이라는 입장도 상당히 있었다.[6] 다만 하필 그 팻감이 프랜차이즈 스타 '서건창'이라는 점에서 팬덤 내 잡음이 생겼을 뿐.
이 트레이드는 이후 롯데 자이언츠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구단과 2+2년 계약을 했던 안치홍이 2년 계약 연장 옵션을 사용하게 되며 2023년까지 롯데 선수로 뛰게 되었고, 이 옵션이 쓰여진 바로 다음 날, 이강준 ↔ 김준태, 오윤석 트레이드가 벌어지는 스노우볼링이 벌어졌다.
4.2. 2021년
위에서 말한 팬덤 내분 등 야구 외적인 문제를 빼면 트레이드 직후 시점에서는 키움의 근소 승리라는 평가가 우세한데, 정찬헌이 탈잠실+리그 최상위 수준인 LG 수비진을 벗어나는 핸디캡을 안고도 오히려 이적 후 매 경기 호투를 이어가면서 로테이션을 완벽히 소화해냈고, 그렇다고 서건창이 LG에서 딱히 못한 건 아니지만 하필 이 시기에 차우찬의 복귀가 늦어지고, 앤드류 수아레즈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LG의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뚫려 키움에 보낸 정찬헌이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탓이다.서건창은 LG에서도 딱 키움 시절의 성적 정도를 보여주었다. 특별히 성적이 급락했다거나 한 것은 없으니 LG로서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는 아니다. 또한 서건창은 이 정도만으로도 LG 2루수 잔혹사에서 수위권에 해당하는 성적을 보여주었다. LG 2루수 라는 범위에서는 충분히 대단한 성적이다.
다만 엄밀히 말해 현재에 서건창이 대단한 선수인가 하면 그건 아니다. 타격 성적으로 볼 때 타율 0.270 내외, 출루율 0.350 내외, wrc 95 내외, ops 0.700 내외를 기록하고 있고 이는 리그에서 쓸만한 선수인 정도지 특출난 성적은 아니다. 무엇보다 타격이 하락세에 접어들고 있는데 원래 타고난 유형 자체가 똑딱이라는 점, 선구안이 강점인데 출루율이 하락 추세에 있다는 점도 마이너스다. 한편 수비 측면에서는 서건창의 수비 포지션이 2루로 고정되어 있어 활용도가 한정적인데다, 지명타자 슬롯도 꽤 많이 잡아먹는다는 점, 키움 시절에 보여준 수비 불안에 대한 의구심이 (분명 잠실에서는 나아졌으나) 여전히 잔존한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서건창이 공수 종합 선발투수와 맞바꿀 가치가 있었냐 하면 더더욱 물음표가 붙는다.
받아오기 위해 내준 댓가가 긁지 않은 유망주 2~3명이었다면 윈나우 트레이드로 이해할 부분이었겠지만, 일단 등판하면 충분히 QS를 기대할 수 있는 준수한 토종 선발투수를 준 것이 문제였다. 정찬헌은 키움 이적 후 초반에는 로테이션을 정상적으로 소화했으며 성적도 뛰어난데, LG는 하필 그 선발투수에 구멍이 뚫렸다. 마치 2등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늘 1등이 있으면 비교되는 것처럼 반대급부가 너무 좋아서 비교되는 트레이드가 되어가고 있다. 거기에 각자의 포지션에서 더 다급한 쪽은 오히려 키움이었는데다, 공교롭게도 LG와 키움의 순위가 맞바뀔 가능성, 더 나아가 가을에 맞붙을 가능성도 트레이드 이후에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있다.
무엇보다 시즌 종료 후 서비스 타임이 끝나고 연봉이 대폭 인상될 것이라는 점에서 이는 이미 트레이드 시점부터 승패가 어느 정도 결정난 것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였다. 최소한 정찬헌은 1년의 서비스 타임이 더 남았으니까. 다만 서건창의 상징성과 서건창 때문에 키움을 응원했던 시끄러운 소수들의 성토 덕분에 LG 팬덤이나 키움 팬덤이나 손익계산서를 직시할 여건이 못 되었을 뿐이다.
그리고 시즌 후반을 기준으로 보면, 정주현을 대체하기 위해 데려온 서건창은 말 그대로 정주현보다 나을 것이 없는 성적을 기록했다. 정말로 이적 후의 타/출/장/OPS/wRC+ 모두 정주현과 직접 비교가 가능한 수준을 기록중이다. 이러면 LG는 트레이드의 의미가 전혀 없게 된다.
선발진의 구멍을 땜빵하기 위해 데려온 정찬헌은 분명 몇 경기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적도 있으나 삼성전 6이닝 강우콜드 완봉 등을 포함하여 팀에 3~4경기 정도의 승리를 안겨다주었다. 이적 전의 우려대로 허리 때문에 5일 로테이션을 돌면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다행히 키움에 안우진과 한현희가 복귀하여 오히려 LG보다 선발진이 탄탄해졌고(...) 덕분에 로테이션을 한 번 걸러주고 나서는 다시 안정적인 모습을 되찾았다. 이러면 키움은 관리만 잘 해준다면 급할 때 믿고 쓸 수 있는 선발카드를 미미한 출혈만으로 얻은 셈이 되었다. 사실 '이제는 애매하지만 이름값은 여전히 높은' 서건창을 계속 붙들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 키움의 딜레마였는데 그걸 LG가 해결해줬으며 현재로서는 타팬들의 반응은 트레이드의 승리는 키움이라는 반응이 대다수다.
서건창이 FA 재수를 선택하면서 두 선수 다 2022시즌 후 FA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다. 최종 평가는 2022시즌이 끝난 후에 할 수 있을 듯하다.
2021년은 키움의 완승이 아니라 압승으로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정찬헌이 친정팀 상대로 매우 부진한 것은 옥에 티.
4.3. 2022년
시즌 극초반에는 둘이 사이좋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LOSE-LOSE 트레이드로 끝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었다. 그러나 그 이후 정찬헌은 어느 정도 반등에 성공하여 최원태, 한현희가 이탈한 키움 선발진을 든든히 지켜주고 있다가 다시 무너지긴 했지만 이닝은 좀 먹어치웠다. 반면 서건창은 끝모를 부진에도 류지현식 믿음 야구로 계속해서 경기에 출장하며 민폐만 끼치는 모습을 보여, 2022년에도 트레이드 승리 여부는 키움 쪽으로 많이 기울어지고 있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서는 나란히 부진에 빠지면서 LOSE-LOSE 트레이드로 귀결되는 모양새다.#LG로서 더욱 뼈아픈 점은 서건창의 부진 자체보다도 이 시즌 LG가 전년도보다 훨씬 나아진 타격과 여전히 막강한 불펜에도 불구하고 딱 믿을만한 토종 선발의 부재 때문에 정규시즌 1위에 실패했다는 점이다. 여러모로 정찬헌을 섣불리 팔아버린 것이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정찬헌도 밑의 WAR 수치를 보면 알겠지만 임찬규나 이민호랑 별 차이 없었기에 정찬헌이 있어봐야 별 차이 없었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그냥 둘 다 별 도움 안 됐다. 게다가 이 둘의 나이를 고려하면 더 이상의 반등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서건창은 올해도 FA 신청을 포기했고, 정찬헌은 신청했으나 아무 팀도 영입을 하려 하지 않아 일단 독립리그 팀 성남 맥파이스로 갔다가 2023년 3월 27일, 키움과 2년 재계약했다.
4.4. 2023년
서건창은 올해도 망하고 5월 14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한달째 1군에서 자취를 아예 감췄고, 정주현한테까지 밀리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 사이 신민재가 포텐을 터뜨리기 시작해 2루에 안착하며 더더욱 입지가 좁아진 상황.반면, 정찬헌은 퐁당퐁당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잘 던졌던 경기가 훨씬 많다.[7] 비록 8월 이후 1군에서 자취를 감추긴 했으나 8월까지의 활약 만으로도 올 시즌도 서건창을 압도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애초에 2021 시즌 당시 정찬헌 영입으로 선발진 공백을 메꿔 가을 야구에 가는 등 트레이드의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는데, 시즌이 지날 수록 더 이상 뒤집을 여지도 없어진 수준의 완벽한 차이가 나고 있다.
정작 정찬헌을 보낸 LG는 이 시기 드래프트에서 1군에 올라올 만한 신인을 2023년 현재까지도 찾지 못한 점과 이민호, 김윤식의 붕괴, 케이시 켈리의 노쇠화로 인해 선발진 자체가 완전히 붕괴되며 정찬헌의 공백이 더욱 뼈저리게 느껴지는 상태다. 그나마 임찬규가 반등해서 망정. 결국 LG 선발진의 붕괴는 이주형을 내주고 최원태를 받아 오는 키움과의 또 한 번의 대형 트레이드로 이어졌는데, 결과적으로 2021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LG는 무려 유망주 둘과 1라운드 지명권을 퍼주면서까지 선발 보강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 셈이다. 물론 정찬헌도 부상 여파로 이 시기엔 1군에서 등판하지 못했으니 팀에 남았더라도 얼마나 도움이 됐을지는 의문이긴 하다만. 문제는 이 후속 트레이드마저 최원태가 정규시즌 후반기에 폭망하고 한국시리즈에서도 선발 등판해 ⅓이닝 강판이라는 굴욕을 당하는 사이 이주형이 대폭발하며 LG가 또 호구잡히는 모양새로 가고 있다는 점이다.
끝내 서건창이 2023시즌 종료 후 11월 25일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돼 방출되며 이 트레이드는 키움의 압승으로 마무리되었다.
4.5. 총평 및 이후
연도 | 서건창 | 정찬헌 |
2021 | 0.99 | 1.40 |
2022 | -0.05 | 1.53 |
2023 | -0.53 | 1.17 |
합계 | 0.41 | 4.10 |
스탯티즈 기준 트레이드 이후 누적 WAR. 비록 투수와 타자 간의 포지션 차이를 감안해야 하지만, 정찬헌이 2~3년차 시즌에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음에도 매 시즌 WAR 1 이상을 기록한 반면 서건창은 음수 WAR을 2시즌이나 찍으며 10배에 달하는 WAR 차이를 볼 수 있다. 여기에 이 트레이드로 인한 후속 트레이드 등의 나비효과까지 고려하면 이 트레이드가 LG에 끼친 악영향은 더욱 크다.
2024시즌 정찬헌은 부상 여파로 재활중이라 개막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고, 5월 복귀를 목표로 회복중이다. 서건창은 고향팀인 KIA 타이거즈에 새 둥지를 틀었는데, 공교롭게도 정찬헌과 똑같이 등번호 58번을 달게 되었다.
그런데 서건창이 시즌 초 내야수들이 줄부상을 당하는 틈을 타 출전 시간을 늘리더니, 5월 4일 기준 28경기 64타수 타출장 .328/.457/.453 1홈런 9타점으로 살아나서 LG의 속이 더욱 쓰리게 됐다. 물론 스몰 샘플이라 앞으로 더 지켜봐야겠지만, LG에서는 아무리 스몰 샘플이라도 이 정도로 잘 쳤던 적이 없음을 생각하면 배가 아플 수밖에 없다.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탈쥐효과를 논하기 시작할 정도.
시즌 후 정찬헌이 은퇴를 선언하면서 트레이드 선수 였던 두명 모두 트레이드 된 팀에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
[1] 더 성적이 좋은 안치홍과 김선빈에 대해 꾸준히 트레이드 썰이 나왔다.[2] 시즌 도중 이적한 선수의 경우 이적한 구단 기준으로 시즌 종료 후 실수령액 다 따져서 등급을 다시 매긴다고 한다.[3] 논의는 있었으나 롯데가 LG에 핵심 유망주를 요구했고, LG가 거부해 결렬됐다고 한다. 이후 이 핵심 유망주는 이주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4] 2022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다.[5] 오프시즌 연봉을 자진 삭감하면서 FA로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을 거라는 전망 자체는 많았지만, 시즌 중간에 트레이드로 팔려가리라 예상한 이는 소수였다.[6] 가령 연봉 삭감 건 등으로 서건창에 대한 여론이 상당히 나빴던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에서는 한동안 논란이 있다가 오히려 찬성파가 득세하기도 했다.[7] QS만 8번을 기록했으나 키움의 처참한 타선으로 인해 겨우 1승밖에 챙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