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21:37:35

세이버 건담


아스란 자라의 전용 기체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파일:기동전사 건담 SEED 로고.png 파일:gundam_seed_d_logo.png 파일: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로고.png
파일:GAT-X303 이지스 건담 클로즈업.png
파일:ZGMF-X09A 저스티스 건담 클로즈업.png
파일:ZGMF-X23S 세이버 건담 클로즈업.png
파일:ZGMF-X19A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클로즈업.png
파일:ZGMF-MM07 즈고크(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클로즈업.png
파일:ZGMF-X191M2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2식 클로즈업.png
이지스 건담 저스티스 건담 세이버 건담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즈고크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2식
}}}}}}}}} ||
ZGMF-X23S 세이버 건담
セイバーガンダム │ Saviour Gundam
파일:ZGMF-X23S 세이버 건담 설정화 전면.png 파일:ZGMF-X23S 세이버 건담 설정화 후면.png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제원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bc2c38><colcolor=#fff> 형식번호 ZGMF-X23S
기체형식 가변 모빌슈트
제작 자프트
설계
소속
배치 C.E. 74
파일럿 아스란 자라
전고 18.61m
중량 77.13t
시스템 G.U.N.D.A.M
(Generation Unrestricted Network Drive Assault Module)[1]
장갑 VPS 장갑
동력원 배터리
(듀트리온 빔 전송 시스템 탑재)
무장 MMI-GAU25A 20mm CIWSx2
MA-M941 바주라 빔 사벨x2
MA-BAR70 고에너지 빔 라이플
MMI-GAU2 피크우스 76mm 근접 방어 기관포x2
M106 암포르타스 플라즈마 집속 빔 포x2
MA-7B 슈퍼 포르티스 빔 포x2
MMI-RD11 대공 방순
디자이너 오오카와라 쿠니오 }}}}}}}}}

1. 개요2. 특징3. 작중 활약4. 베리에이션5. 모형화
5.1. 건프라
5.1.1. 무등급
5.1.1.1. 1/1445.1.1.2. 1/100
5.1.2. HG
5.2. 완성품
5.2.1. 액션 피규어
6. 게임에서의 세이버 건담

1. 개요

파일:160fd293040311565.jpg
アスラン・ザラ、セイバー、発振する!
아스란 자라, 세이버,발진한다!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의 등장인물 아스란 자라의 기체. 제2차 야킨 두에 전쟁 이후 오브 연합 수장국에 '알렉스 디노'라는 가명을 쓰며 망명을 했던 아스란에게 길버트 듀랜달 의장이 자프트 복귀를 부탁하면서 보여주고 결국 의장직속 특무대 FAITH로 복귀한 아스란에게 인도하였다. 이름의 세이버는 '구세주'라는 뜻. 영어 그대로 읽자면 '세이비어'지만, 어째서인지 작중에선 '세이버' 라고 부르고 있으며, 일어 표기로도 セイバーガンダム(세이바-간다무)이므로, 따라서 본 항목도 세이버 건담으로 기재한다.

기체 디자인과 변형기믹은 건담 에어마스터의 재탕. MS 모드의 특징적인 슈퍼 포르티스 빔캐논 형상 덕분에 베스바를 장비하고 있는 건담 F91과도 닮았다. 전작의 이지스 건담과 같이 가변형 MS에 강력한 빔포를 무장한 컨셉을 가지고 있다.

2. 특징

세이버는 세컨드 스테이지 시리즈 중에서 가장 먼저 개발이 시작된 기체였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다른 4기(가이아, 어비스, 카오스, 임펄스)보다 완성이 늦어졌으며, 이 때문에 다행히 아머리 원에서 지구 연합군 산하의 무장 부대인 팬텀 페인의 모빌 슈트 강탈 사건을 피할 수 있었다.
파일:ZGMF-X23S 세이버 건담 (MA 형태) 설정화1.png 파일:ZGMF-X23S 세이버 건담 (MA 형태) 설정화2.png 파일:ZGMF-X23S 세이버 건담 (MA 형태) 설정화3.png
MA 형태 (비행 형태)

세이버의 가장 큰 특징은 전투기로 변형하는 가변 시스템이며, 모빌 슈트가 가진 높은 운동성과 모빌 아머 형태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가속력 때문에 말 그대로 전장을 휘젓고 다니는 고기동 전투를 특기로 한다. 대기권내 공중전을 주목적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공중전 능력만큼은 세컨드 스테이지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다.

다만 사소한 문제가 몇가지 있다. 모빌 아머 형태에서는 오브 국방군의 차기 주력 양산형 모빌슈트 무라사메모빌아머 형태와는 달리 전용 랜딩 기어가 없기 때문에 발진과 착함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빌슈트 형태에서 행해야만 한다.[2] 그리고, 모빌아머 형태에서는 실드 때문에 콕핏의 해치를 여는 것이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에 탑승이나 기체에서 내리는 것은 물론이고, 탈출도 불가능하다.[3] 이는 가변 설계가 비슷한 가이아 건담도 이렇다. 가이아 역시 변형 시엔 실드가 밑바닥을 가리게 되기 때문.[4][5]

아무래도 지구 환경에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자프트의 문제인 듯 하기도 한데, 작중에서는 이런게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24화에서는 MA 상태로 기체를 숨겨뒀다가 이륙을 보호하기 위해 실드로 가리는 것이다.

세컨드 스테이지 시리즈 모빌 슈트의 공통점인 듀트리온 빔 송전 시스템과 베리어블 페이즈 시프트 장갑(VPS 장갑)을 채용하였으며, 특히 세이버의 베리어블 페이즈 시프트 장갑은 가장 경도가 강하다는 적색이며 그만큼 에너지 소비율도 높다. 그러나 세컨드 스테이지는 에너지 효율도 비약적으로 올라가, 세이버는 플랜트-지구를 무보급으로 왕복하고, 무라사메 부대와 전투 행동을 거친 후 카펜타리아 기지까지 갔음에도, 작중에서 에너지 부족 묘사는 나오지 않았다.

머리에 적힌 글자는 이태리어로 3을 뜻하는 TRE이다.

3. 작중 활약

파일:external/www.gundam-otaku.com/3168073_orig.jpg

각진 디자인의 다른 세컨드 스테이지 모빌 슈트들에 비해 디자인이 잘 나온 데다 모빌아머 형태의 유선형적 디자인이 잘 빠졌다는 평가다.

하지만 간지나는 이름에 변형 기체, 또한 전작에서 주인공의 라이벌이었던 캐릭터가 파일럿이라는 훌륭한 조합에도 불구하고 작중에서 딱히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활약도 못하고 거기다 시드의 고질적인 뱅크샷 문제까지 겹쳐버려 통칭 접었다 폈다만 뻔질나게 보여준다.[6] 게다가 앞서 아스란이 자쿠 워리어에 타고서 카오스 건담을 압도했던 것과 달리 이 때는 우위에 서면서도 그 정도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되려 자쿠 워리어에 탔을 때가 더 강해 보이기까지 할 정도.

그래도 자쿠 워리어 계열기를 타는 레이 자 바렐이나 루나마리아 호크가 대기권 내에서 비행 능력의 부재로 정말로 별다른 활약을 못했기 때문에, 미네르바 팀에서는 신 아스카임펄스 건담과 비슷한 수준의 활약은 해주었다. 대표적인 전과는 연합군 기지의 로엔그린 파괴 작전시 단기로 겔즈 게를 파괴한 것과 신의 임펄스와 연계해 가이아 건담을 폭발시키지 않고 최저한의 손상만 입혀가며 제압한 것. 그리고 유일한 항공전력이 자신뿐인 상태에서 네오와 카오스에게 우세를 점하면서, 윈덤들을 격파하면서 미네르바를 지키기도 하였다.

결국 크레타해협 전투에서 프리덤에게 통칭 17분할[7]당해서 박살난다.[8] 사실 세이버의 대파보단 이 부분에서 키라 야마토와 아스란의 설전이 감상 포인트다. 17등분 장면이 유명해서 그렇지, 그전까진 혼자서 전장을 뒤엎고 다니는 키라를 나름 혼자서 마크하기도 했다.

아무리 상대가 초월적인 야킨 두에의 프리덤이라지만, 최신예 기체인데다가[9] 전작인 시드에선 열받아서 진심으로 싸울 때 이지스의 자폭을 대가로 키라와 스트라이크를 쓰러뜨린 아스란이 탔는데도 그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허무한 최후는 많은 시청자를 경악시켰다. 아스란도 경악했는지 콕피트만 남고 다 잘려나갈 때의 표정이 볼만하다. 이전까지는 마찰을 빚긴 했어도 최소한 선배 대접은 해주던 신 아스카는 이 패배 이후로 아스란을 사실상 무시하게 된다.[10]

좀 더 서술하자면 연합과 자프트의 전투에 난입해 온 키라를 자꾸 아스란이 가로막으면서 설왕설래를 하는데, 키라가 그 유명한 카가리가 울고 있어 드립을 치더니 씨앗을 터뜨리며 세이버를 향해 실드도 던져버리고 개돌, 한 번 빔 사벨을 부딪힌 다음 세이버에 빈틈이 생기자 왼손으로 사벨을 역수로 빼들고 한 팔을 베어버린 뒤 당황하는 아스란과 키라 표정이 스쳐지나간 뒤 세이버가 조각조각 썰려나간다. 이후 대파된 세이버 건담은 회수는 됐지만 사실상 파편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너무 심하게 대파된 탓에 개수는 커녕 폐기처분 직행.[11]

설정상 세컨드 스테이지는 프리덤, 저스티스와 거의 비슷하고, 세이버의 경우는 자신의 전문분야인 공중전에선 프리덤도 능가하는 성능인데도, 별 활약 못하고 퇴장. 기체가 아무리 우수해도 파일럿이 갈등이라 쓰고 뻘짓이라 읽는 답답한 행보를 워낙에 계속하기도 했고,[12] 본 작품의 가장 큰 폐해인 비정상적인 뱅크신 남발의 대표적 희생양이 아닐 수 없다. 연합VS자프트 2에서도 좀 찬밥인 듯. 심지어 세이버 건담의 바리에이션들인 프로토 세이버 건담과 반 세이버 건담은 원본보다는 여러모로 그나마 대접이 좋은 편인 바람에 원조 세이버 건담의 대접은 더욱 박해져 버렸다.[13]

4. 베리에이션

  • ZGMF-YX21R(RGX-04) 프로토 세이버 건담
    파일:ZGMF-YX21R 프로토 세이버 건담 설정화 전면.png 파일:ZGMF-YX21R 프로토 세이버 건담 (MA 형태) 설정화.png

    <rowcolor=#fff> MS 형태 MA 형태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ASTRAY에 등장하는 세이버 건담의 프로토타입. 붉은색의 세이버 건담과 달리 흑백의 투 톤 컬러이며, 하얀 라인은 본디 개발과정에서 변형시의 파츠 상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조정된 것이라고 하며, 이는 카이트 마디건과 같은 파일럿 양산기관 서커스 출신의 전투 코디네이터 일 드 조라르가 카이트를 동경하는 의미로 일부러 남겨 둔 것이라고 한다.#[14] 즉, VPS장갑의 설정에서 보듯 일종의 고의로 만든 핸디캡. 중력하에서의 가변 및 기동 테스트를 목적으로 제작되었고 테스트 종료후 폐기될 예정이었기에 기본 성능과 신뢰성이 낮았다. 하지만, 예상보다 훨씬 더 높은 고성능[15]을 발휘한 덕분에 폐기 직전 지구연합군 특무 정보국의 마티스가 개발사와의 뒷거래로 입수하게 되며 이때 지구연합군에 강탈된 자프트제 건담들과 동일한 'RGX-숫자' 형식번호를 받아 RGX-04로 등록, 운용된다. 지구연합군 기체가 되면서 마티스의 지시로 테스타먼트 건담과 같이 양자 컴퓨터 바이러스 송신 기능이 추가되었다. 천공의 황녀에서 헤일 버스터 건담과 함께 등장 하는 데,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ASTRAY의 포토 스토리에 원격 바이러스 투사시스템을 이용하여 카이트의 컬렉션을 조종하여 파괴하는 장난(?)을 저지르곤 한다라는 것을 보아 일 드 조라르는 살아남아 카이트와 함께 있다고 볼 수 있다.
  • ZGMF-YX21R+11(RGX-04+11) 프로토 세이버 건담+11
    파일:RGX-04+11 프로토 세이버 건담+11 설정화 전면.png 파일:RGX-04+11 프로토 세이버 건담+11 (MA 형태) 설정화.png

    지구연합군이 전투로 대파되어 우주를 떠돌던 리제네레이트 건담의 코어 유닛을 회수하여 프로토 세이버와 합체시킨 사양이다. N재머 캔슬러와 핵 엔진을 탑재한 리제네레이트의 코어 유닛 덕분에 출력이 사실상 무제한이 되었고, 코어 유닛이 추가 부스터 역할을 할 수 있어 기동성도 크게 향상되었으며, 코어 유닛을 분리한 상태에서도 바이러스 살포기능을 응용하여 원격으로 프로토세이버를 조종할 수도 있으며[16], 코어유닛의 바인더에 클로가 내장되어 있어 이를 격투전에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미지에서 보듯 코어유닛을 장비하기 위해 백팩에 조인트를 장착하기 위한 추가 구조물의 설치와 MA모드에서의 스테빌라이저를 제거한 뒤 조인트 파츠로 변경하는 개수가 가해졌다.
    다만 이후에 나온 외전인 천공의 황녀에서는 이 형태가 아닌 평소의 프로토 세이버 건담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5. 모형화

방영 당시에는 건프라 3종, 액션 피규어 1종이 상품화되긴 했으나, 그 이후로는 식완, 가샤폰조차도 없을 정도로 모형화 소식은 없다. 키라, 아스란, 신 3인방 전용기 중 유일하게 MG 키트도 발매되지 않았다. 프로비던스 건담이 MG화까지 이루어진 것을 고려하면 대우는 좋지 않다.[17]

완성품은 더 심각해서 Mobile Suit In Action!! 상품화 외에는 그 사례를 찾기 힘들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낮은 작중 활약상과 비중, 생각보다 저조한 인기도로 인한 어쩔 수 없는 결과로 보여진다.

5.1. 건프라

건프라는 무등급 1/144, 1/100, HG 총 3종이 발매되었다.

5.1.1. 무등급

5.1.1.1. 1/144
파일:무등급 1/144 세이버 건담 박스아트.jpg
<colbgcolor=#b92e36><colcolor=#FFF> 스케일 1/144
발매 2005년 2월
가격 500엔
리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무등급 1/144의 경우는 당시 발매된 무등급 1/144 키트들이 다 그렇듯 지옥의 부분도색이 필요하다. 그래도 시데에 들어서서는 가변형의 기체는 가변이 될 수 있게 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18] 대신 다리부품이 통짜라서 유일하게 다리 변형이 안된다. 프로포션을 교묘하게 다르게 맞춰서 그럴 듯해 보이긴 하다.[19]
5.1.1.2. 1/100
파일:무등급 1/100 세이버 건담 박스아트.jpg
<colbgcolor=#b92e36><colcolor=#FFF> 스케일 1/100
발매 2006년 10월
가격 2,6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무등급 1/100 인피니트 저스티스로부터 이어진 하이 퀄리티를 그대로 이어받아 상당히 준수한 퀄리티를 지니고는 있으나, 프로포션에 어레인지가 가해진 결과 본편의 세이버와는 모양새가 일부 달라져버렸고[20], 그 결과 모빌슈트 모드에서는 날개를 제대로 펴지 못하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21] 그 외에 당시 프라모델들의 한계상 볼 조인트를 적용한 고관절 벌림각도가 다소 제한되어 있고, 디자인 상 어깨의 가동성도 다소 제약되어 있는 것이 문제.

5.1.2. HG

파일:HG 세이버 건담 박스아트.jpg
<colbgcolor=#b92e36><colcolor=#FFF> 브랜드 High Grade Gundam SEED
스케일 1/144
발매 2005년 3월
가격 1,5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HG 1/144는 프로포션과 가동성에 있어 동시기에 발매된 시데 HG 시리즈 중에서도 준수한 퀄리티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유일한 단점이라면 마스크가 못생겼다는 평을 받는다.

여담으로, HGCE로 리바이브될 가능성은 낮게 점쳐진다. 2020년 5월에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이 HGCE화 되고 이후 HGBD:R 건담 이지스 나이트로 이지스 건담의 HGCE화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발매 후 이지스 건담에 유용할만한 파츠가 거의 없어서 사실상 리바이브가 무리라는 판단되면서 자연스럽게 인기가 더 없는 세이버 건담으로서는 무리로 보여진다는 분위기다. 애초에 인저는 리바이브 되었으나 그냥 저스티스조차도 아직 리바이브 소식이 없다.

5.2. 완성품

5.2.1. 액션 피규어

6. 게임에서의 세이버 건담

원작에서 그다지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탓인지, 게임 같은데서도 별로 평가가 좋지 않다.

6.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사격에 특화된 기체로, 최종기가 사격계 전체공격무기로 전형적인 리얼계 기체. ALL무기와 TRI무기의 화력과 사거리, 밸런스도 좋은 준수한 기체이지만, 여기에 낚여서 아스란 자라에게 사격을 투자해주고 집속공격을 달면, 후속기인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22]격투 기체이기에 탔을때 피본다. 덧붙여 변형 기체임에도 변형 기능은 잘리고 연출 상에서만 변형.[23] 결론적으로 전투 도중 맨날 변형놀이만 즐기던 원작에 충실하게 되었다. 그리고 원작대로 프리덤 건담한테 17분할당하는데 전투 종료 후 인터미션에서 바로 수리돼서 이후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나중에 아스란이 탈주할때 구프 이그나이티드가 아니라 세이버 건담을 타고 도망간다. 여기서 데스티니 건담이나 레전드 건담한테 박살. 개조 수치는 인저로 계승된다.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SEED DESTINY의 비중이 낮아지면서 아예 잘렸다. 눈물.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등장은 하는데 맵 아이콘만 등장하며, 등장한 그화에 바로 이벤트로 박살난다. 원작과는 다르게 키라가 부수지 않는다.

6.2.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SD건담 G제네레이션 DS에서는 어나더 건담 루트를 타면 획득가능. 단 너무 후반인 본편 클리어 후 앵코르세션에서 플랜트 평의회 새 의장이 된 길버트가 지원명목으로 신+임펄스와 같이 보내져서 들어온다.

성능도 저스티스의 범용 카피급이라 그리 좋다고 보기 힘든데, 원작처럼 아스란을 태우기 애매한게 G제네 DS의 세이버는 누가 타도 모든 무장을 쓸 수 있지만, 저스티스는 아스란만이 사용 가능한 무장이 있어서 세이버에 아스란을 태우면 저스티스가 너무 잉여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시드 시리즈가 다 그렇듯이 디자인 재탕의 폐해를 보여주는 MS.

2019년 11월 28일 발매하는 비우주세기 작품위주로 만들어지는 SD건담 G제네레이션 크로스 레이즈에서 SEED 시리즈가 아주 자세히 다뤄지기 때문에 세이버 건담도 바리에이션을 포함해 매우 세밀한 묘사가 될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다른 미디어 믹스에 한 번도 안 나오고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기체는 하나도 안 나와서 나온 건 세이버 하나뿐이다.

6.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 랭크 : AR
  • 속성 : 중거리형

6.3.1. 무장 일람

1번 무기 : 바즈라 빔 사벨

2번 무기 : 고에너지 빔 라이플

3번 무기 : 암 폴타스 플라즈마 수습 빔포

4번 무기 : 난무형 필살기

(R로 MA으로 가변)

1번 무기 : 암 폴타스 플라즈마 수습 빔포

2번 무기 : 맵병기형 필살기

6.3.2. 스킬 구성

  • 베테랑 스킬 : 페이즈 시프트 장갑
  • 에이스 스킬 : 역전 지휘 → 방어 지휘 - 체력 50% 이하 일때 자신을 포함 모든 아군 방어력을 증가 + 무기재장전 시간 빨라짐.

6.3.3. 유닛 설명

달에 한번씩 열리는 클랜 대항전 킹 오브 클랜에서 우승한 4명에게 지급되는 3번째 전용기였다. 8월 킹 오브 클랜부터 전용기가 아스트레이 골드 프레임 아마츠 미나로 변경되면서 드디어 2009년 8월 20일에 AR랭크로 업데이트.

스텟은 a랭 중거리형 최상위권의 스텟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방어력과 체력이 튼튼하고 스킬빨에 의해, 중장거리 교전에서 s랭에 준하는 생존율을 보여준다, 허나 움직임은 s랭같지가 않기에 ma모드시 아니고선 유념하기 바란다.

성능 자체는 한마디로 요약하면 A랭크 버전 아카츠키 건담(오오와시). 가변을 제외하면 무장 구성이 똑같고, 빔 반사 대신 페이즈를 달고 공격력이 떨어진 대신 방어력이 올랐다고 생각하면 된다.

1번 무장 바즈라 빔 사벨은 공속도 빠르고 나름대로 쓸만하다.

2번 무장 빔라이플은 잔탄이 넉넉하고 빔반응, 데미지, 리로드 모두 우수하다. 그야 말로 이상적인 빔라.

3번 무장은 암 폴타스 플라즈마 수습 빔포. 다운이 되지 않는 굵빔으로 잔탄 3발의 장거리 무장이다. 발사시 선딜과 후딜이 꽤 있으며 무빙샷은 불가. 하지만 성능자체는 굉장히 좋다. 데미지는 출중한데 리로드가 극악이지만 리로드 업 효과가 붙어있는 방어 지휘뜨면 그럭저럭 괜찮아진다. 대격변으로 리로드 관련의 조정이 가능하게 되었으니 적절하게 조정해보자.

MA로 변형시 암 폴타스 플라즈마 수습 빔포가 다운빔으로 변경된다. 역시나 이것도 리로드가 굉장히 느린데 대략 15초정도. 데미지와 반응은 수준급.

스킬 구성도 훌륭하다. 3번, MA 빔포의 극악한 리로드는 줄여주는 방어지휘, 페이즈 시프트로 인해 실탄 무기에 대한 내성도 상당히 강해진다.

6.3.4. 입수 방법

40호 캡슐 머신에서 획득 가능.
[1] 번역하면 "무제한 네트워크 구동 세대의 강습 모듈"이라는 뜻이다.[2] 건담시리즈 가변기들은 대부분 변형 후에도 수납이 쉽도록 팔다리와는 별도로 랜딩 기어를 장비하는데, 그 몇 안되는 예외다.[3] 이는 변형시 아예 콕핏이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고, 실드로 콕핏 부위를 막아버리는 델타플러스와 같다. 임펄스 건담의 상체도 똑같지만, 얘는 코어유닛인 코어 스플랜더로 조종한다. 거기에 작중에 드물게 나오는 임펄스가 격납고에 있는 씬을 보면, 임펄스는 합체된 상태에서도 평범하게 콕핏에서 나오는 게 가능하다.[4] 이는 바쿠 계열의 약점이 하단이기 때문에 가변시 바쿠같은 형태가 되는 가이아의 경우 콕핏을 보호하기 위해 실드로 가리는 것이다.[5] 다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세이버의 MA 모드 때의 실드의 위치도 완전한 설계 미스라고 보기는 힘든 게 지상에서 날아오는 공격을 막기 위해 가이아와 비슷한 이유로 실드로 콕핏 부분을 막은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가이아에 비하면 하단을 당할 위험이 좀 더 적을 뿐이지 위험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기에... 세이버가 처한 상황은 아니긴 했지만 작중에서도 임펄스 건담으로 갈아탄 루나마리아가 임펄스를 탄 뒤 첫 출격인 헤븐즈 베이스 공방전 때 아직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것으로 인해 공중의 상대에게만 신경쓰다가 신의 데스티니 건담이 막아주지 않았다면 MA인 유클리드 따위에게 허무하게 격침당할 뻔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었다.[6] 특히 모빌아머 형태에서 변형을 했다가 공격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하고 채 1초도 안 되어 곧바로 다시 모빌아머로 돌아오는 아무런 의미없는 변형 뱅크신을 보고 있자면 실소가 나올 정도.[7] 타입문의 비주얼 노벨 게임 월희에서 나온 표현으로, 시드 데스티니의 방영 시점의 국내 서브컬쳐 커뮤니티에서는 달빠의 기세가 강성했고 건덕과 교집합되는 부류도 상당했기에 인용된 표현이다. 실제로는 자잘한 파편을 제외하면 17조각보다 적다.[8] 건담 UC의 델타 플러스도 파괴되나 완전히 사지가 박살난 세이버와 달리 델타 플러스는 팔,다리등이 박살난다.[9] 세컨드 스테이지 시리즈 기체는 기존의 프리덤, 저스티스의 기본 성능을 물려받았으며, 한 분야에 특화시켜 전문분야에서는 프리덤, 저스티스와 같은 퍼스트 스테이지를 능가하는 성능을 목적으로 개발한 것이기에 기존 핵동력 건담보다 장점도 있지만 배터리 동력 문제의 한계로 인해 세세한 기동성 등 전체적인 종합적 성능은 퍼스트 스테이지 기체보다는 떨어지는 등 약간의 차이가 난다는 설정이 있다. 가령 어비스 건담을 예로 들자면, 어비스 건담의 전탄발사 화력은 프리덤의 풀 버스트를 능가하는 위력을 자랑하지만, 동력원으로 인해 프리덤보다 연사력과 사용률이 떨어진다. 포스 임펄스의 공중전 능력은 프리덤에 필적한다는 설정이 있다.[10] 심지어 메사이아 공방전 이후의 에피소드인 드라마 CD에서 신과 루나마리아가 오브로 파견(이라는 이름의 연수)되었을 때도 하도 아스란과 신의 분위기가 안 좋아서 무우 라 프라가의 주도 하에 술자리를 가져 둘 사이를 어떻게든 풀어주려 했지만 그 자리에서도 신이 아스란을 이 사건을 가지고 공격해 아스란을 화나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11] 게다가 오히려 이때 극중에서 퇴장한 게 다행일 수도 있는데, 만일 복구할 수 있었다고 해도 여전히 활약을 기대할 수 없는데 작중 흐름상 세이버가 그나마 뭔가를 해볼 수 있는 상황은 베를린(VS 디스트로이 건담) 전투 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후 엔젤다운 작전 때는 아스란과 키라의 관계를 알고 있는 듀랜달이나 탈리아 등의 사람들이 세이버 건담이 출격하여 방해를 할 것을 우려하여 아스란에게 감시역을 붙일 가능성이 크기에 출격하지 못했을 것이고, 결국에는 아스란이 탈주를 했기에 이때 슈퍼로봇대전Z 때처럼 구프가 아닌 원래 기체인 세이버를 타고 탈주하다가 결국 데스티니와 레전드에게 격추당하며 등장이 끝났을 것이다.[12] 사실 세이버의 성능탓 보다 이 시기의 아스란이 출격 때 마다 카가리와 키라가 남아있는 오브와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자프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면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탓이 크다. 이후 인피니티 저스티스 건담을 탑승했을때는 확실하게 카가리 편에서 듀랜달과 적대하기로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기체성능에서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신의 데스티니 건담을 오체분시하며 확실하게 실력차이를 보여주었다.[13] 프로토 세이버 건담은 파일럿인 일 드 조라르가 상당한 기량의 파일럿이라서 활약상도 좋았을 뿐더러 게다가 외전이 진행되며 나중에는 리제네레이트 건담의 코어를 달게 되어 사실상 핵동력 기체가 되어버리기까지 하며 데스티니 아스트레이의 최종보스격 기체까지 되는 등의 대우를 받기라도 했고 반 세이버 건담의 경우에는 프라로서는 금형 우려먹기이자 이라이자에 맞춰 기체 성능의 일부분이 봉인되버리고 말아서 욕먹기는 했으나 그래도 이라이쟈의 최초의 건담형 기체라는 상징을 세울 수 있기는 하는 등 그래도 아스란의 원조 세이버 건담보다는 대접이 좋은 편이었다.[14] 유튜브의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 설명하자면, 서커스를 탈퇴하기 위해서는 표적을 상징하는 하얀 십자가를 기체에 새긴 채 5:1사투에서 살아 남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으며, 마디건은 그 테스트를 통과, 자유를 손에 넣었으며, 그 것을 긍지로 여겨 자신의 퍼스널 마크로 만든 것이며, 조라르 또한 그리 되고 싶었다라는 의미인 셈.[15] 충분히 고성능을 낼만한 게 외전에서 나온 다른 세컨드 스테이지 기체 테스트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로토타입 기체들의 경우에는 임펄스의 코어 스플렌더 시스템 실험용으로 만들어졌지만 기본 기체 베이스가 임펄스 건담 계열로 제작된 게 아니라 양산형 기체인 자쿠로 만들어진 자쿠 스플렌더나 카오스 건담의 프로토타입 기체로 만들었지만 모빌아머 모드의 필요성 검증을 위해 만든 것인지라 MS모드 자체가 없었던 프로토 카오스 등 원본과 성능 차이가 클 수 밖에 없는 모습을 가진 프로토타입 테스트 기체들에 비해 프로토 세이버 건담은 원본 세이버와 외형 자체부터 완전히 같은데다가 무장도 전부 다 세이버 건담과 완전히 똑같으며 원본 기체와 똑같이 MS모드와 MA모드를 자유롭게 변환이 가능하다. 저러니 기체 안정성만 점검해주면 원본 세이버 건담과 큰 차이가 없어도 이상할 것이 없다.[16] 프로토 세이버+11 상태에선 프로토 세이버쪽이 더미 유닛이 되고 콕핏은 코어유닛쪽이 된다.[17] 물론 세이버 뿐만 아니라 임펄스 건담을 제외한 나머지 세컨드 스테이지 기체들도 마찬가지이다.[18] 카오스 건담 제외.[19] 그래서인지 MS 모드로 타 HG 제품과 비표해 보면 이 킷이 좀 더 작은 편에 속한다.[20] 특히 날개가 원작, 그리고 원작을 잘 살린 1/144 HG와 다르게 보다 고속성을 강조한 듯 주익 후퇴각이 대폭 커지고, 날개의 면적이 줄어들어서 가변 후 MA 모드에서 원작 디자인과의 실루엣 갭이 커졌다. 좋아하는 측에서는 초음속 전투기 날개같은 디자인 변화가 고속기동전 컨셉의 세이버 건담에 어울리는 어레인지라 받아들이는 반면, 원작 디자인을 좋아하는 측에서는 짧고 작게 변한 주익의 이질감 탓에 불만족스럽다는 모양.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21] 억지로 펴려고 하면 못 펴는 건 아니지만, 날개의 후퇴각이 크게 변하면서 날개 앞뒤 뿌리가 길어진 결과, MS 모드에서 암포르타스 빔 캐논의 위치에 따라 날개를 펴는데 간섭이 벌어져 애니상에서 보여준 특징적인 모양새가 나질 않는다.[22] 후속기체인만큼 화력과 스펙은 향상 되지만, 합체공격을 제외하면 ALL무기가 사라진다.[23] Z시리즈는 가변 기체들의 변형 기능이 대거 삭제되고 무기 연출에 나오는 걸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