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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학고등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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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학고등학교
Sejong Science High School
생활 시설 출신 인물


1. 주요 행사
1.1. 수학과학정보경시대회(4월)1.2. 수학과학정보퀴즈대회(4월, ~2017년)1.3. 과학아이디어경진대회(4월, 2018년~)1.4. 서울 소재 과학고 연합 체육대회(4월 말~5월 초)1.5. 자연탐사(5월)1.6. 과제연구(5월, 10월)1.7. 수학체험전(7월)1.8. 미래진로캠프(10월)1.9. 여민락 (12월)1.10. R&E
2. 일과
2.1. 아침점호 및 기상2.2. 자유시간2.3. 자율 학습
2.3.1. 자율 학습 1부2.3.2. 간식시간2.3.3. 자율 학습 2부2.3.4. 자율학습 팁
2.4. 기숙사 생활

1. 주요 행사

1.1. 수학과학정보경시대회(4월[1])

학교에서 주최하는 경시대회이다. 1인당 3과목을 보는데 1교시 수학은 필수이고, 2,3교시에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정보 중 2과목을 선택하여 참가한다. 정보(75분)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의 시험 시간은 60분이다. 시험 범위는 해당 학년의 1학기 과정이다. 단 수학의 경우엔 KMO와 유사한 내용의 증명 문제가 주로 나오며, 정보는 알고리즘 설계 및 분석, 과학은 각 과목의 대학 수준의 문제 및 계산 문제가 주로 나온다. 참가 인원의 20%를 시상하는데, 비율은 금상 5%, 은상 7%, 동상 8%이다. 금상에겐 문화상품권, 은상에겐 2색 볼펜이 주어진다. 어째 상품의 질이 계속 떨어진다. 2016년 4색, 2017년 3색, 2018년 2색

1.2. 수학과학정보퀴즈대회(4월, ~2017년)

반 대항으로 총 16문제를 전반 8문항, 후반 8문항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전후반마다 반별 대표 4인이 문제를 푼다. 대표가 아닌 학급 학생들은 체육관 뒤편이나 위쪽 스탠드에서 구경한다. 한 문제당 10,20점이 부여되고, 순위에 따라 시상도 한다. 수상컷은 140~160 정도이다. 문제는 넌센스와 관련 교과의 상식 등으로 주어지는데, 넌센스 문제의 대표적인 유형은 4개의 그림을 바탕으로 하나의 단어를 유추하는 문제이다. 동점자가 나올 경우에는 연장전을 진행하는데, 2016년에는 연장 5번 문제에서 승패가 갈렸다.

1.3. 과학아이디어경진대회(4월, 2018년~[2])

수학과학정보퀴즈대회는 2017년까지만 개최되었다. 그러나 2018년부터는 수학과학정보퀴즈대회 대신 과학아이디어경진대회가 진행되었다. 대회 직전까지 학생들에게 대회 운영 방식에 대한 모든 사항이 극비로 진행됐으며, 대회가 시작되자 대회의 주제가 공개되었다. 아마도 대회 전에 조별로 상의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한 것 같다.

2018년의 주제는 주어진 도구를 가지고 제한 시간 내에 30초 이상 형태를 유지하는 구조물 만들기였다. 예선 대회는 출석 번호를 5로 나눈 나머지가 같은 사람들끼리 같은 조가 되어 진행했으며, 한 반에서 가장 우수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가위와 풀 등을 사용하지 않고 A4 용지 3장만으로 30분 내에 30초 이상 형태를 유지하는 구조물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고, 가장 높은 구조물을 만든 조가 우승했다. 결선 대회는 체육관에서 했고, A4 용지 5장과 가위, 풀만으로 50분 내에 30초 이상 형태를 유지하는 구조물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2019년에는 3학년의 경우 비닐, 노끈, 종이컵, 테이프, 가위만을 이용하여 낙하산을 제작하고 그 안에 젤리를 태워 오랫동안 체공하게 하는 것이 목표였다. 2학년은 비행체 만들기라는 이름 하에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를 진행했다.[3] 1학년은 마쉬멜로와 스파게티 면을 이용하여 60초동안 골프공을 버틸 수 있는 구조물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2020년에는 실시되지 않았다.

1.4. 서울 소재 과학고 연합 체육대회(4월 말~5월 초)

2011년 서울과학고등학교, 세종과학고등학교와 함께 3개 과학고(다만, 서울과학고는 영재고로 전환되었다.) 연합체육대회가 시작되었다. 과거 한성과학고와 서울과학고의 연합 체육대회가 진행되었지만, 세종과학고 개교 이후 최초로 실시한 체육대회이다. 2013년까지는 서울과학고등학교를 포함하여 3과고 체육대회로 진행되었으나 2014년에는 개최되지 않았다. 2015년 세한전으로 다시 부활하였다. 2016년에는 서울과학고등학교가 다시 참여하였다. 2017년에도 세종-한성-서울 3개의 과학고가 체육대회를 하였다. 2018년에는 서울과학고등학교가 참가하지 않았으며, 2:2(농구, 7인 8각 승리)로 무승부가 났다.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취소되었으며, 2021년에도 마찬가지로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않았다.

2022년, 3년만에 다시 개최가 되었다. 플로우볼, 단체줄넘기, 풋살, 태풍의 눈에서 패배했지만, 농구,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탁구에서 승리하면서 4-4로 비겼다.
한 가지 어이없는 일이 있었는데 마지막 이어달리기 때 한성과학고 1학년 주자가 결승선 통과를 까먹고 중간에 멈춰서 2:1로 이어달리기를 세종이 이겼다.
그 학생은 현재 세곽생들 사이에서 명예 세종인으로 찬양되고 있다. 근황이 상당히 궁금하다. 너무 맞아 목숨을 잃었다는 소문이...
지금까지의 대부분 대회에서 한성이 승리했지만, 역사적으로 무승부가 난 것이다. 한성과학고를 '한성체육고'라고 부를 정도로 한성이 압도적인 승리를 가져갔으나, 한성에게 유리한 플로우볼 등에서 8:1로 지긴 했으나, 그래도 농구 등에서 크게 승리하면서 무승부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2022년 체육대회는 3년만에 열린 대회답게, 한성과학고의 학생들의 응원 댄스 등 볼거리가 굉장히 많은 체육대회 중 하나였다.
연도 날짜 한성과학고등학교세종과학고등학교서울과학고등학교장소
2022년6월7일 주최 참가 불참 잠실학생체육관
2021년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되지 않음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되지 않음
2019년 5월 3일 참가 주최 불참 잠실학생체육관
2018년 5월 4일 주최 참가 불참 잠실학생체육관
2017년4월 28일 참가 참가 주최 관문체육공원(과천)
2016년5월 4일 참가 주최 불참 목동종합운동장
2015년 참가 참가 불참 잠실학생체육관
2014년 세월호 참사로 인하여 개최되지 않음

자세한 연혁은 한성과학고의 해당 항목참조.

1.5. 자연탐사(5월[4])

생태탐사 및 지질탐사를 위해 3박 4일간 제주도 일대에서 진행된다. 수행평가차 가는 행사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수학여행이나 수련회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다만 수행평가 점수 부여 기준이 후하기 때문에 꼼꼼히 작성한다면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근데 안알려줘서 빼먹고, 빼먹으면 점수 안 준다. 행사의 주 목적이 생태탐사 및 지질탐사이기 때문에 일정이 등산-등산-등산 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때문에 운동화는 반드시 준비해 가야 한다.

밤에는 반별 장기자랑을 하는 날도 있다고 하며 밤에는 노는 분위기라는 점에서는 수학여행과 비슷한 점이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6월달에 가는 것으로 일정이 잡혀 있으며, 이마저도 1박 2일으로 축소되었다.

1.6. 과제연구(5월, 10월)[5]

과제연구는 개인 혹은 2인 1조로 1,2학년이 매 학기에 자신의 실험을 바탕으로 논문을 작성하여 지도교사에게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교의 가장 거대한 행사 중 하나로, 생활기록부에서 엄청난 부분을 담당하는지라 학생들이 매우 열심히 하는 편. 생활기록부에는 주제만 적히고, 자소서를 쓸 소스가 된다. 그래도 열심히 한다. 과제연구 주제로 선택 가능한 분과로는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정보가 있다. 지구과학과 정보는 선택자가 적고 비교적 자유로우며, 수학은 인원이 많으나 실험이 없이 진행되기에 가장 널널하다.

과제연구 계획서 제출, 과제연구 기자제 대출 및 신청서 제출, 집중탐구 기간[6][7], 과제연구 논문제출, 과제연구 발표대회로 구성되며,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외부 대회로도 출품될 수 있다.

과제연구기간과 논문, 발표등을 종합적으로 점수를 매겨 S,A,B,C의 등급으로 구분하게 되는데, S는 분과별로 전체 인원의 40%가 받게 되며, A는 이외의 대다수가 받게 되고 B는 좀 심각하다 싶을 정도로 논문이나 결과가 좋지 못할 경우, C는 논문 미제출 또는 논문표절 시 받게 된다.[8] C는 학년별로 USB 분실이나 개인적 사정으로 논문 미제출 때문에 한명 정도씩 받는다. 사실 거의 안받는다.

7차 교육과정이던 3기까지만 해도 과제연구 역시 과목 중 하나로서 석차 평가(!)를 했었다. 똑같이 석차가 매겨지고 점수도 매겨지고 매학기 기말고사 성적통지표에 당당히 실리는 과목이었다. 대학 입시 때 가장 중요한 내신 성적표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스트레스의 강도가 더욱 심했다. 특히 대입에 영 좋지 않은 9등급이라도 받는 날엔... 묵념. 하지만 4기부터 위처럼 생활기록부에 등급 형태로 기재되는 방식으로 변화되었다.

신입생은 이것으로 인해 입학한지 얼마 안되어 충공깽을 겪는데, 입학하자마자 과제연구에 대해서 걱정해야한다... 사실 신입생뿐만이 아닌 모든 학생이 과제연구 주제 선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대학원생들도 어려워하는 연구 설계를 연구 경험 한 번 없는 고등학생이 연구를 설계하고, 그것도 일주일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연구를 진행해야 하다보니 연구가 부실해지기 쉬울 수 밖에 없다. 논문을 쓴다는게 쉬운일이 아니다.

수학이나 정보, 혹은 실험이 이미 막바지에 다다랐거나 막장으로 가는 학생은 이 기간에 자유시간이 더 늘어난다는 점을 이용해 그냥 노는 경우도 흔하다. 특히 노트북으로 논문 작성 등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 노트북을 사용하며, 이 때 학생들을 둘러보면 노트북으로 몰래 스타크래프트 등을 하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다. 물론 걸리면 과목에 따라 등급 하락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 언제적 스타입니까. 저흰 했습니다.

2020학년도부터는 교육부의 대입 개편방안 중 하나인 ‘소논문 기재 금지’에 대처하기 위해 ‘융합과학탐구’라는 과목을 개설하였다. 약칭은 융탐으로 과제연구와 혼용된다. 논문 뿐만 아니라 탐구 과정, 노트, 태도 등 모든 과정이 수행평가로 취급받게 된다. 연구 산출물과 과정들은 교과목별 세부특기사항에 기재되게 되었다. 물론 단위수는 1이라 등급이나 석차 산출에는 활용되지 않는다.

1.7. 수학체험전(7월)

1학기 기말고사 이후 학기말에 화~목 3일간 3시~6시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약 3000명 정도의 인파가 몰려온다. 학교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로, 개교 2년차였던 2009년에 제 1회 수학체험전이 열렸으며, 그 이후로 매년 한 번씩 열리고 있다.

학생 7~9명 정도가 주제를 선정하여 부스를 만들수 있다. 학기초에 부스 신청을 받는데, 주로 2,3학년 위주로 약 37부스를 선발한다. 생기부를 위해서 2,3학년은 거의 대부분이 참가하게 되는데, 부스 운영 외에도 학생강연과 스태프로 활동하게 된다. 참여하지 않는 학생은 돌아다니면서 참여도장을 받아 출석을 인정받아야 한다.

외부 학교에서 단체로 오거나 체험학습차 오는 외부인들은 부스를 체험하며 도장을 12개 받으면 1층에서 구슬을 굴려 랜덤한 상품을 얻을 수 있다. 최우수 부스 선정도 그 옆에 컴퓨터를 설치해놓아 구글 투표로 이루어지며, 1등은 최우수부스로 교내상을 받게되고, 2,3등 부스는 우수상을 받게 된다.

2015년에 열린 제 7회 수학체험전은 중동호흡기증후군에 의해 외부인이 참여하지 않는 교내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2016년 7월 12일~14일에 열린 제 8회 수학체험전은 ‘상상을 현실로,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허가 받은 인원 외에는 외부인 출입이 전면 금지되었다. 세종과고 영재원 과정을 밟고 있는 중학생과 일부 학부모만 참여할 수 있었고, 3일간 진행되던 행사를 2일로 축소함에 따라 교내 행사로 탈바꿈되게 되었다. 2020년의 표어는 화려한 수학이 세상을 비추네(...)이다

1.8. 미래진로캠프(10월[9])

본래 명칭은 '해외이공계 체험학습'이었으나 진로활동으로 생활기록부에 기재하기 위하여 명칭이 변경되었다.

1학년 학생들은 10월 초(11기 한정 5월달)에 해외에서 이공계에 관련된 것들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견학 시간을 가지게 된다. 학부모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일본, 미국 등 어느 곳으로 진행하고 싶은지를 설문조사 하는데, 미국이 압도적이다.

개교 초기에는 미국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 갔다. 1반~4반이 서부를 가면 5반~8반이 동부를 가는 형식. 동부는 보스턴, 뉴욕, 워싱턴 D.C. 등지를 돌며 컬럼비아 대학교, 하버드, MIT, 프린스턴, 등의 미국 소재 유명 대학교들과 뉴욕타임 스퀘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워싱턴의 백악관 등지를 가게 된다. 서부는 당시에도 상술한 내용과 비슷했다. 당시 재학생들 사이에서는 관광이나 볼거리를 따진다면 동부가 낫고, 정말 노는 것만 따진다면 서부가 낫다는 평이 많았다. 그러다 3기부터는 나누어 가지 않고 미국 동부 서부 한 곳으로 몰빵하여 가게 되었고, 이후 다양한 형태로 변화한 듯하다.

2015년에는 미국 서부로 진행하여 6박 8일간 UCLA, UC 버클리, Caltech, 스탠퍼드 대학교 총 네 대학교를 탐방하였으며, 유니버셜 스튜디오, 금문교, 샌프란시스코 과학관 등을 견학하였다. 진로캠프라는 이름만 거창할 뿐 타 학교 수학여행에 해당하는 행사라[10] 수학여행처럼 재미있게 논다. 시차 적응 문제도 있고, 노트북으로 놀기 위해 밤에 잘 자지 않고 모여서 놀기도 한다.

2016년에는 미국 동부로 진행하여 6박 8일간 하버드, MIT, 프린스턴, 예일 총 네 대학교를 탐방하였으며,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유의 여신상, 센트럴 파크, 타임스퀘어 등을 방문하였다.

2017년에는 다시 서부로 갔다. 2015년과 마찬가지로 UCLA, UC 버클리, Caltech, 스탠퍼드 대학교, 유니버셜 스튜디오, 금문교, 샌프란시스코 과학관, 그리피스 천문대, 요세미티 국립공원, 피어39, 게티 센터, 실리콘밸리를 방문하였다.

2018년도에는 미국 동부로 가기로 결정되었다. 일정은 8박 10일이며, 탐방 장소는 2016년과 비슷하다. 동부와 서부 양자택일 설문조사 결과 동부가 약 90%의 응답률을 보이며 미 동부로 가기로 결정되었지만, 신입생 적응교육 때 선배들과 선생님이 서부가 더 놀기 좋다는 말을 듣고 많은 학생들이 탄식했다.
하버드, MIT, 프린스턴, 예일,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총 다섯 대학교를 탐방하였으며,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자유의 여신상, 센트럴 파크, 타임스퀘어,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보스턴 프리덤 트레일 등을 방문하였다.

2019년도에도 미국 동부로 가기로 결정되었다. 일정은 8박 10일이었으나, 이전까지와는 다르게 캐나다 또한 경유하였다. 하버드, MIT, 프린스턴, 예일 총 네 곳의 대학교를 갔으며, 나이아가라 폭포,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스미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 자유의 여신상, 타임스퀘어,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등을 방문하였다.

2020년도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학생 학부모를 상대로 벌인 설문 결과에 따라 미래진로캠프 일정을 진행하지 않는다. 대신 13기 한정으로 기존 1학년 미국, 2학년 제주도 코스를 뒤바꿔 1학년 제주도, 2학년 미국 코스를 가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였으나 장기화되는 펜데믹 상황에 따라 미래진로캠프를 4일간 강연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 온라인 캠프로 대체하고[11] 2021년에 상황이 더 나아지면 제주도에서의 자연 탐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1.9. 여민락 (12월)

겨울 방학 직전에 전일제로 열리는 학교 축제이다. 총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동아리별 부스 전시회, 2부는 공연 동아리와 찬조 출연진의 공연이 있다. 1부에서는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들이 교실마다 부스를 열어서 진행하며, 수익금을 벌 수도 있다.

2018년도부터는 재학생 뿐만 아니라 다음년도 입학생들도 참여 가능하다.

2020학년도에는 본교 기숙사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로 인해 전교생이 자가격리 또는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는 바람에 취소되었다.

1.10. R&E

R&E는 Research and Education의 약자이다.

여러 과학고와 영재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연구 프로그램이다. 세종과학고등학교에서는 창의재단과 교육청 R&E로 나눠져 진행되는데, 보통 창의재단에 지원하고 창의재단에 채택되지 못한경우 교육청 R&E를 진행한다.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3월부터 입학하자마자 정신없게 팀을 꾸리고 신청하여 진행하기때문에 진행하다보면 팀원과의 마찰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4~5인(대개 4인)이 한조가 되어 진행한다.

교수의 중요도가 꽤 크다... 어떤 경우는 교수가 거의 모든 것을 해 주는가 하면 어떤 경우는 교수가 실험만 해주고 알아서 하도록 하기도 한다. R&E라는게 시간을 엄청나게 잡아먹기도 하고 4인1조로 움직이는거라 시간조정에 대해서도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며, 논문 작성 시기쯤 되면 역할 분담으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다. 물론 팀워크가 좋고 다들 성실하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어쨌든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 내신성적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웬만하면 좋은 교수를 구하는 것이 좋았으나 현재는 담당 교사가 팀 구성과 교수와의 연결을 담당하므로 이제 와서는 옛말이 되어 버렸다. 이외 내용은 R&E문서 참조.

2020년부터는 교육부의 대입 관련 정책에 따라 생활기록부에 기재는 물론 지도 교수 섭외와 대학 연구실 사용이 전면 불가하게 되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자율동아리란에 30자 이내로 기재하도록 하였고 수학과학정보과 교사들이 연구를 지도하게 된다. 그러나 이마저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서울시대회가 취소되고 방학 때 연구를 하지 못하게 되어 집중탐구기간을 지정해 축소된 형태로 진행되었다.

2. 일과

시간일과특이사항
~07:00[A]취침시간
07:00~07:10[A]아침점호
07:00~07:47(07:55)[A]아침식사 아침점호 인원체크 이후 먹을 수 있으며,
배식은 47분까지, 식사는 55분까지이다.
~08:00등교
08:00~08:20학급 조회
08:20~09:101교시 50분
09:20~10:102교시 50분
10:20~11:103교시 50분
11:20~12:104교시 50분
12:10~13:10점심시간 60분
13:10~14:005교시 50분
14:10~15:006교시 50분
15:10~16:007교시 50분
16:20~17:35방과후학교 일과가 6교시인 경우 15:20~16:35
17:00~18:30석식 18:10배식 마감
18:30~21:00자율학습 1부 150분
21:00~21:20간식시간 간식은 신청자에 한함. 미신청자에게는 휴식시간일 뿐이다.
21:20~23:20(24:00)자율학습 2부 120분(150분) 괄호 안은 시험 전주와 시험 주만 해당[15]
시험 2주 전~시험 주간 - 01:50(02:00) ||

2.1. 아침점호 및 기상

2020년 학생 생활 규정 개정으로 기상 시각이 7시로 변경되었고, 아침 점호 시각도 7:10까지로 변경되었다. 코로나 19로 인한 개학 연기로 실제 운영 방식이 정확히 드러나지 않아 과거 내용을 아래에 그대로 남겨둔다.

기숙사 건물 가동 1층에 있는 전자 시계가 오전 6시 40분 00초가 되는 순간[16] 기숙사 운영부장 교사가 방송을 하면서 하루 일과가 시작된다. 예전과 달리 이제 기상방송이 나오기 직전부터 음악이 송출되는데, 가끔 다른 곡으로 바뀌어서 나오지만[17] 대부분 같은 곡[18]이 매일 반복되어 나온다. 물론 1층 로비에 조금 일찍 내려가는 것은 허용되나 밖으로 나가는 것은 부사감 선생님들에 의해 감시되므로 어렵다. 방송 내용은 일반적으로 매일 큰 변동이 없다.

* 필수 멘트: "세종과학고 학생여러분, 기상시간입니다. (안내 사항 안내 후) 아침 점호 끝나고 바로 기숙사로 돌아 가지 말고 아침을 먹기 바랍니다."
* 취침시간 소란행위가 있었을 경우: 밤에 떠들면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민원이 들어올 경우 별도로 교육하겠다고 경고한다.
* 정기고사나 수학체험전 등 학교 행사가 있을 경우: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거나 성황리에 잘 진행되도록 열심히 하라는 말을 한다.
* 금요일일 경우: 퇴사 시간과 방 정리 사항을 안내한다.
* 명령퇴사자가 있을 경우: "지금 호명하는 학생들은 가동 기숙사운영부 교무실으로 내려오시기 바랍니다." (이후 해당 학생들의 이름을 부른다)
* 다 끝나면 노래가 플레이된다.

호명하는 것까지 다 듣고 나면 6시 44분 정도 된다. 점호 방식은 3월 2주까지는 전원 체육관으로 소집이고, 3월 20일 경 ~ 10월 31일은 운동장을 한 바퀴 돌고 아침 점호 도우미에게 체크받는 형식이고[19], 비가 오거나 11월 이후에는 집현전 앞에서 체크한다. 아침점호 도우미는 학년별로 2명이다. 통상적으로 6시 48분에서 51분 사이에 점호가 끝난다. [20] 다른 학교와 달리 운동이나 체조는 없다[21]. 점호가 끝나면 밥을 먹거나 아침을 막고 돌아 가라는 방송에도 불구하고 다시 자러 간다. 일부의 학생들은 이때 등교한다.

아침방송에서 지명된 학생들은 기숙사 운영부장 선생님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그 학생의 평소 행실이나 생활 습관에 따라서 그 정도가 다른 듯 하다. 그 후 7시 30분 방송이 나온다. 원래는 없었는데 2016년 11월경 기숙사 자치부회장의 건의로 인해 추가되었다. 방송 내용은 "7시 30분입니다."라는 말과 노래 2곡이다. 식사를 못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하기 위해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2018년부터는 다시 7시 30분 방송은 송출되지 않고 있었으나 기숙사자치회의 결과로 7시 30분에 기숙사자치회장이 학생들의 좋은 하루를 기원하며(?!) 오글거리는 멘트와 함께 시간을 알려 줬었다. 2018학년도 2학기에는 당일에 생일인 학생이 있을 경우 그 학생의 생일을 축하해 주는 7시 30분 방송이 송출된다. 7시 40분에 등교를 해야 한다는 마지막 방송이 나온다. 2019학년도부터는 "7시 30분입니다."만 방송해 준다.

2020년도부터는 7시 30분에 방송이 나간 뒤, 7시 50분에 최종 방송이 나간다. 한편, 7시 40분부터 8시까지 음악이 계속 흘러 나온다.
자, 현재 시각 7시 4540분[22]입니다. 아직 자고 있는 학생들은 이 방송을 듣는 즉시 등교할 준비를 하여 7시 55분까지 늦지 않도록 교실로 등교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아침식사를 하지 않은 학생들은 아침식사를 하고 등교하기 바랍니다. [23]-- ☞ 7시 50분 전후까지 노래

2.2. 자유시간

자유시간은 종례 이후부터 자율학습 시작 전까지를 말한다. 보통 4:20~6:20로 2시간 정도이지만, 방과후학교가 있다면 저녁 먹으면 6시가 된다. 반대로 중간고사나 기말고사일에는 시험이 10시 40분쯤 끝나고 낮시간에 일과가 없으므로 자유시간이 8시간이다!. 말이 자유시간이지 다음 시험준비에 공부한다 그래? 나는 매일 피시방 갔는데자유시간에 학생들은 핸드폰을 쓰기도 하고, 스포츠클럽이나 자율동아리 같은 경우 이 시간에 활동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잠을 자서 수면 시간을 충당하기도 한다. 기숙사에 들어가지 않은 학생들은 이 시간에 귀가한다.

핸드폰 사용은 2017학년도까지는 자유시간에만 허용됐다. 참고로 이외의 시간에는 생활지도부 옆에 위치한 휴대폰 보관함에 핸드폰을 제출해야 했는데, 매일 아침 각 반마다 1명씩 지정된 휴대폰 도우미가 반 학생들의 핸드폰이 모두 있는지 점검하고 갔었다.[24] 미제출할 사정이 있다면 생활지도부에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그것은 학부모 확인을 필요로 한다. 공기계를 제출하고 자신의 진짜 핸드폰을 사용하는 학생들도 꽤 많이 있으나, 연 1~2회 정도 휴대폰을 모두 전원 점검이나 USIM 체크를 할 때 꽤 잘 걸린다. USIM이 있는 공기계의 경우 넘어가기도 한다.

2018학년도 1학기 현재 학생 인권 조례 제정으로 휴대 전화 관리 규정이 완화되었다. 휴대 전화 보관함에서 등교 시[25][26]에 가져 가고, 자율 학습 시작 전[27]에 제출해야 한다. 물론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허락 없이 사용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지만, 이전과는 다르게 쉬는 시간 및 점심 시간에 휴대 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은 2018년 3월에 3주 간 휴대 전화 관리 전면 자율화를 시범 운영하였었다. 이 때는 휴대 전화를 아예 휴대 전화 보관함에 제출하지 않고 자습 시간, 간식 시간, 취침 시간에도 소지가 가능하도록 추진이 되었었는데[28],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져 완전 백지화가 되었었다가 현재 부분 자율화되었다. 이는 학생회에서 추진하였으며 이에 따라 현재는 없어진 휴대 전화 도우미 역할을 학생회에서 맡아서 하고 있다. 자습 시간 전 휴대 전화 제출을 완료하면 학생회가 검사하게 된다.
2학기 때 휴대 전화 관리 전면 자율화 재시도한다는 얘기가 돌고 상당수의 학생 회장, 부회장 후보의 공약이 있었으나 다시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휴대폰 부분 자율화를 2018년 10월 10일자로 전면 백지화되었다. 그러나 휴대 전화 제출 검사는 학생회가 그대로 이어서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2020년 초, 설문조사 결과 학생 휴대폰 사용 시간을 연장하기로 결정되었다. 일과시간과 자습 1부까지 휴대폰 사용이 허용되며, 휴대폰으로 학업 또는 학교 생활과 관계 없는 행동을 하다 적발될 경우 수업 시간에는 생활 벌점 -3점, 자습 1부에는 기숙사 벌점 -3점이 부과된다. 또한, 자습 1부 이후 휴대폰을 제출하지 않고 2부 때 소지만 하고 있더라도 -5점의 기숙사 벌점이 부과되니 주의해야 한다. 이를 회피하기 위해 공기계를 사용할 시 기숙사 벌점 -3점이 부과된다.
2021년 초 설문조사 결과, 휴대폰 사용을 전면 자율화가 결정되었다. 휴대폰은 취침시간 기숙사 반입이 가능하며 노트북 등 기타 전자기기는 자습 2부까지 사용 가능하다.

2.3. 자율 학습

자율학습은 2부로 나누어 진행되고, 각 시간마다 최대 10분 간 화장실을 다녀오거나 물을 받아오는 등의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다. 원래는 5분이었다고 하는데, 학생들이 자꾸 큰 일을 보는데 시간이 부족하다며 늘려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에 10분이 되었다고 한다. 사실 이 10분동안 정보도서관에 복사를 하러 간다던가, 교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학생들도 많다. [29]

이석이란 자율학습 시간에 자율학습실 대신 다른 곳에 머무르는 것을 말한다. 담임교사에게 허락을 받고 이석증을 받은 후, 자율학습 1부 담당교사에게 제출하면 정상적으로 이석 처리가 된다. 이석을 하는 경우로는 개인 수행평가, 과제연구나 R&E논문작성[30], 교내 독서토론 프로그램[31], 개인 상담 등이 있다. 그러나 2020년 초 시행된 학생 생활 규정 개정으로 이석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자습시간에는 노트북과 휴대폰의 사용이 허용된다. 다만, 이때 전자기기로 학업이나 학교생활과 관련 없는 행동을 하다 적발될 경우 -30점의 기숙사 벌점이 부과된다.

또, 외출이란 학교 바깥으로 나가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담임교사의 허락을 받고 외출증을 받은 후 기숙사운영부 사무실에 제출해야 정상적으로 외출 처리가 된다. 대표적인 외출 사유로는 병원진료, 외부 실험 및 탐구활동 등이 있다.[32][33]

2.3.1. 자율 학습 1부

자율학습 1부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총 2시간 30분동안 진행된다. 자율학습 1부의 감독교사는 학교 교사이며, 이 시간에 벌점을 받는 경우에는 생활 벌점으로 부여되나, 전자기기에 관련된 벌점은 기숙사 벌점으로 부여된다. 자율학습 1부는 자율학습 2부와 달리 이석이 허용된다. 자율학습상을 받기 위해 인정되는 이석은 개인상담(상담실), 방과후학교 실력 배양 프로그램, 독서토론 프로그램, 기타 공적인 사유[34]의 4가지로 분류된다.

2.3.2. 간식시간

간식시간은 오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총 30분이며, 신청자들은 체크리스트에 체크를 하고 간식을 먹게 된다. 보통 9시 15분에서 20분 사이가 되면 더 이상 들어오지 못한다. 가끔 미신청자가 친구 이름으로 먹는 경우도 있는데, 물론 원칙적으로는 해서는 안 된다. 간식 메뉴로는 약 10여 종과 음료수가 매일 번갈아 가면서 나온다.[35]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간식메뉴는 외부에서 조리되고 포장되어 들어온다. 간식시간에는 식당에서 TV를 시청할 수 있는데, 이 시간에 큰 스포츠 이벤트가 열리는 경우 학생들의 시청률이 매우 높아진다. 때로는 단체관람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 간식을 먹지 않는 학생들도 이 30분간은 쉬는 시간이며, 다른 친구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한다. 이 시간에 학교 바깥으로 나가 편의점에서 무엇인가를 사 오는 학생들이 늘어나자 2016년 10월 5일을 기점으로 야간 지킴이가 근무하게 되었다. 물론, 자율학습실로 간식을 반입하지 못하도록 기숙사 부사감이 항상 길목에 서 있다.

2.3.3. 자율 학습 2부

자율학습 2부는 평소에는 오후 9시 30분에서 오후 11시 30분까지 총 2시간 동안 진행되고, 시험기간 1주 전부터 시험 주에는 30분이 연장되어 오전 12시 00분까지 2시간 30분동안 진행된다.[36] 자율학습 2부의 감독자는 기숙사 부사감이며, 이 시간에 벌점을 받는 경우에는 당연히 기숙사 벌점으로 적용된다. 원래는 1명의 부사감이 한 학년을 감독하는 형태였지만, 2016년 12월 13일, 학교만족도조사결과 자율학습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평가가 나와서 2명의 부사감이 감독하게 되었다. 보통 각자 개인차에 따라 룰 적용이 엄격한 경우도, 느슨한 경우도 있다.

2.3.4. 자율학습 팁

자율학습은 학생여러분들의 벌점 누적에 가장 큰 기여를 하게 되는 시간이다. 사유는 당연히 노트북으로 딴 짓하다 걸리는 것.
-30점이기 때문에 누적되면 만만치 않다. 이에 사감들의 눈을 피해 몰래 딴 짓하는 방법들을 말해보겠다.설마 사감들이 이거 보진 않겠지?

자습 1부 1교시: 이때 받는 벌점은 생활벌점으로 들어가 상쇄하기 매우 힘들다. 웬만한 교사들이 적발해도 그냥 넘어가지만 운이 나쁘면 진짜 벌점을 받을 수 있다. 이때만이라도 몰컴은 포기하자.

자습 1부 2교시 이후: 이제부터는 사감들이 슬슬 순찰(?)을 돌기 시작한다. 이제는 걸려도 기숙사 벌점으로 들어가서 부담이 덜하다.몰컴을 시작하지

1. 사감을 마주보는 자리라면 걸릴 확률이 상당히 낮다. 슬쩍슬쩍 사감 쪽을 보면서 주의하면 된다.
2. 사감을 등지는 자리면 유감이다. 기습 순찰에 당연히 걸릴 수 밖에 없는 위치다. 그나마 노트북 화면으로 비치는 사감의 모습을 통해 알 수 있지만 난이도가 높다. 복도에서 안쪽으로 3번째 자리부터는 웬만해서는 밖에서 화면이 보이지 않으니 안으로 들어오는지만 주시하자.
3. 가장 좋은 방법은 스텐딩책상을 이용하는 것이다. 항시 사감이 오는 지 관찰할 수 있어 걸릴 확률이 0에 수렴한다. 역사상 스텐딩 책상에서 걸린 학생은 존재하지 않는다.
4. 극단적인 방법이긴 한데 스텐딩책상에 스마트폰을 사감 쪽으로 놓고 줌을 켜라. 그리고 노트북으로 줌 링크에 들어가면 간이 CCTV 완성이다. 하지만 걸리면 영구퇴사를 각오해야 한다.
5. 사감쌤들은 순찰의 전문가다. 간혹 순찰을 돌고난 뒤 학생들을 안심시키고 그 즉시 다시 한 번 순찰을 도는 경우가 있다. 3번까지는 돌지 않으니 2번째까지만 유의해라.
6.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공부하는거지. 공부해라.

2.4. 기숙사 생활

원래는 자율학습 종료 후 10분인 오후 11시 40분에 1층부터 야간점호를 시작한다. 야간점호란 각 층별 퇴사자 확인 및 지시사항 전달 등을 말한다. 한 층의 점호에는 2분 정도가 소요된다. 층장[37]은 점호 전까지 학생들을 조용히 문 앞에 세우는 일을 해야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계단에서 지켜보다가 올라오기 직전에야 조용해지며, 다음 층으로 올라가면 다시 시끄러워진다. 라면에 뜨거운 물 받으려고 계단을 이리저리 오가는 학생이 많이 보인다


[1] 2020년 한정 8월[2] 2020년 미실시[3] 그런데 체공시간이 아닌 비행거리가 중요한 데다가 활주거리까지 인정한 덕분에 속도가 많이 붙도록 만들어 활주거리를 길게 한 종이비행기가 우승했다...[4] 2020년 한정 6월[5] 2020년 한정 8월, 11월[6] 1주일간 진행되는데, 이 기간에는 점심시간부터 9시까지 개인적인 연구나 실험을 진행한다.[7] 2018학년도에는 화~금의 4일 간 전일제로 진행된다.[8] 2016학년도까지의 S,A,B,C의 등급은 이후에 생활기록부 기재에 사용되는데, 등급 순으로 생기부에 기재될 양이 결정됐다. 그러나 생활기록부 기재 방침의 개정에 따라 2017학년도부터는 생활기록부에 진행한 과제 연구의 주제만 들어 가게 됐다. 그래서 과제 연구 주제 이름을 잘 짓는 것이 중요하게 됐다.[9] 2018년 5월, 2020년 온라인 개최[10] 1학년 때 이 행사를 다녀오고 나면 정말 공부뿐이다...[11] 한마디로 13기는 사실상 취소 수순을 밟는 것이다.[A] 2020학년도부터 개정[A] [A] [15] 2017년 폐지[16] 2020학년도부터 7시 00분 기상으로 변경되었다.[17] 주로 특정 영화가 개봉되거나 개봉될 예정이면 그 영화의 노래가 나온다[18] 파이널판타지의 메인테마[19] 1, 2학년 한정. 3학년은 집현전 앞에서 체크만 하고 끝난다.[20] 학생들이 나오는 게 뜸해지면 끝난다.[21] 다만 방송에서는 운동장 1바퀴 도는 것을 아침 운동이라고 칭한다.[22] 7시 30분 방송 도입 이후 마지막 방송의 시간도 바뀌었다.[23] 7시 55분보다 늦게 학교를 간다고 해서 뭐라 하지 않았..지만 이제 현관 앞에서 7시 55분을 넘기는 즉시 벌점을 준다[24] 그러나 2017학년도 11월 경 비리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휴대폰 도우미 제도를 폐지하였다.[25] 07:40~08:20, 40분 간[26] 시험 기간에는 시험 종료 후에 가져 갈 수 있다.[27] 18:05~18:25, 20분 간[28] 물론 자습 시간과 취침 시간에 사용하다 적발 시 벌점이 부과되었다. 그러나 이 때는 휴대 전화 관련해서는 벌점이 1점으로 완화되었었다.[29] 다만 원래 화장실이나 물 뜨러 가는 일 외에 교실 출입 등을 한다면 벌점 2점인지라, 나갈 때 없던 물건을 자습실에 돌아올 때 갖고 들어오는 경우 벌점을 먹이는 일도 많으니 잘 숨겨서(?) 가지고 들어와야 한다.[30] 원칙적으로는 이러한 개인 과제에 대해서 발급해 주지 않는다. 사실 저런 사유가 이석 사유의 대부분 이므로 상관 없다.[31] 화, 목 18시 30분 부터 19시 45분까지 한정[32]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떠한 경우에도 외출을 허가해 주지 않는다. 병원 진료와 외부 탐구 활동으로 불가피하게 외출해야 한다면 완전히 퇴사하여 매일 집에서 등교해야 한다.[33] 2020년 11월 경에 코로나 단계 격하 등과 같이 사회 전체적으로 느슨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외출도 잠시 허용되었으나 한 달 만에 3차 대유행으로 온라인 수업 전환(...) 기말고사 기간 동안 3일 입사한 것 외에는 더이상 기숙사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34] 수학체험전 준비, 정보방과후학교(올림피아드 직전기간에는 자습시간에 진행함)[35] 더 자세히 말하자면, 햄버거, 샌드위치, 토스트, 만두, 도넛, 아딸 세트, 닭강정, 피자, 치킨, 떡, 죽, 스파게티 등이 나온다.[36] 폐지[37] 한 층에 1명이며, 매주 기숙사 상점을 1점씩 받는다. 그리고 모든 벌을 대신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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