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2:38:53

소각로 골렘

소각로 거인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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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 황금 나무의 그림자 | 스핀오프 · 밤의 통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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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로 골렘
Furnace Golem
1. 개요2. 위치3. 배경4. 패턴5. 공략
5.1. 그로기 유발5.2. 큰 항아리 투척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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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에 등장하는 적. 그림자의 땅 곳곳에서 볼 수 있는 8기의 거대한 불타고 있는 골렘으로 아주 먼 곳에서부터 확인이 가능하기에 일종의 랜드마크로서도 기능한다. 처치시 소각로 가면과 성배병에 사용하는 물방울을 드랍한다.

2. 위치

총 8마리가 존재하며 각각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 불에 탄 폐허 앞
    묘지 평원 축복에 처음 들어서자마자 저 멀리로 보이는 개체로 가장 처음 만나게 되는 소각로 골렘이다.
    보상은 가드 자세 직후 경감률과 가드 강도 향상 및 가드 성공 시 가드 카운터 대미지 향상 효과를 주는 튕기는 굳은 물방울. 쉽게 말해 세키로같은 저스트 가드 효과를 준다.
  • 그림자의 성 앞 메스메르군 주둔지
    성전교회 기준 동쪽에 위치하는 메스메르군 주둔지에 있는 소각로 골렘이다.
    보상은 주위 아군에게 도트힐을 주는 샘솟는 붉은 마른 물방울.
  • 마누스 메테르 대교회 동쪽의 '마을로 이어지는 흔들다리' 축복에서 '교구 가도' 축복 가는 길
    다리 보호대가 있어 그로기도 안되고 다리에 록온이 걸리지도 않는다.
    보상은 공격시 FP 회복 효과를 주는 푸른 흡수의 깨진 물방울.
  • 얀테의 폐허 주위 2개체
    하나는 거대한 교회같이 생긴 건물의 문 부분을 막고 잠들어 있으며, 데미지도 입지 않는다. 이 골렘을 깨우기 위해서는 근처 건물의 옥상으로 올라가 머리에 큰 소각로 항아리를 하나만 던져넣으면 일어난다. 나머지 한 개체는 그보다 아래쪽의 호수에 널브러져 있으며, 접근 시 일어서서 활동을 시작한다.
    각각의 보상은 문을 막고 있는 개체는 3분간 데미지가 20% 증가하는 대신 도트뎀을 받는 흡혈의 깨진 물방울, 그 아래 널브러져 있는 개체는 사용시 주위의 적을 기름투성이로 만드는 기름진 물방울.
  • 에라크 강 하류에서 푸른 해안 가는 길 강가
    보상은 일시적으로 모든 스태미나 소비를 0으로 해주는 녹색 숨겨진 물방울.
  • 카로의 숨겨진 묘지 축복 서쪽
    다리 보호대가 있어 그로기도 안되고 다리에 록온이 걸리지도 않는다.
    보상은 영체의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은방울꽃 결정 물방울.
  • 라우프의 옛 유적 동쪽 축복에서 서쪽 축복 가는 길
    위치는 서쪽 축복에서 더 가까운데, 동쪽에서 올때만 깨어있다. 어차피 깨우는 건 어렵지 않지만, 골렘 궁수 및 뿔전사는 요주의 대상. 얘는 나선 회오리 패턴 유도가 안된다.
    보상은 공격시 HP 회복 효과를 주는 붉은 흡수의 깨진 물방울.

3. 배경

메스메르군이 그림자의 땅 정벌에 사용한 전쟁 병기로서, 틈새의 땅의 황금 나무의 화신 포지션이다. 소각로 가면 설명을 보면 뿔로 둘러싸인 가면의 형상은 뿔인간 전승에서의 불의 악신을 본떠 만들었다고 하는데, 겉면에 포박한 포로들을 둘러 놓은 뒤 안에 시체들을 쌓아 연료로 쓰는 듯한 작동 방식, 그림자 땅의 인신공양 악습을 보면 마리카의 명령에 따라 그림자 땅의 뿔인간들을 갈아버린 메스메르 입장에서는 뿔인간들에게 공포를 주기 위한 의도적인 디자인으로 보인다.

4. 패턴

패턴은 9가지가 있으며, 등장위치에 따라 중근거리 패턴만 쓰거나 기믹공략을 강조하기 위해 특정패턴만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같은 거리에서도 개체별로 패턴이 다른 경우도 있다.

거의 모든 패턴이 전부 토렌트를 타고 있어도 다운시킬만큼 강력하며, 넉백과 추가타가 디폴트 급이기 때문에 한방한방이 위험하다. 거기에 토렌트가 사망해 낙마하면 낙마 경직때문에 추가타를 확정적으로 맞아 사망하는 일이 많다.
  • 충격파 패턴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패턴으로, 발을 내리찍으며 주위에 화염 충격파를 발산한다. 보통 한번 내리찍고 끝나지만, 발 주위에 붙어 있을 시 3번 연속으로 쓰는 패턴을 시전하기도 한다. 파훼법은 충격파의 타이밍에 맞춰서 점프하면 무난하게 피할 수 있다.[1]
  • 점프 충격파 패턴
    양 발에 불이 붙고 골렘이 점프한 뒤 착지하며 폭발을 일으키고 넓게 화염 충격파를 발산한다. 단순히 점프만 하면 되는 위 패턴과 달리 폭발 때문에 멀리 떨어져서 폭발을 피한 뒤 후속 화염파를 타이밍 맞게 점프로 피해야 한다. 토렌트 탑승&내리기 무적시간으로 제자리에서 피할 수도 있다.
  • 점프 휩쓸기 패턴
    플레이어가 소각로 골렘의 머리 부분만큼 높은 곳에 있을 때 시전하는 패턴으로, 점프하여 플레이어가 있는 부분으로 팔로 쓸어버린다. 다른 패턴에 비해 데미지가 그렇게 높진 않지만 그렇다고 해도 꽤나 아프니 주의할 것.
  • 화산탄 패턴
    플레이어가 멀리 있을 경우 발로 지면을 쓸어 차 불이 붙은 암석 파편을 날린다. 중거리에서는 피하기가 까다롭고 데미지가 상당하므로 주의할 것.
  • 화염구 패턴
    골렘이 몸을 흔들다가 폭발과 함께 약간 뒤로 젗히면서 주위로 수많은 화염구를 발사한다. 이때 초반 여러개는 단순히 골렘의 주위에 떨어지지만, 중간부터는 플레이어를 향해 유도 발사하므로 주의해야한다. 날리는 양도 데미지도 범위도 상당하기 때문에 골치 아픈 패턴 중 하나. 주로 멀리있는 적에게 사용하지만 가까이 붙어있는데도 가끔 나오기도 하며 연속으로 사용할때도 있다. 화염구가 땅에 부딪힌후에도 땅에 퍼지며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반드시 말을 타고 위험하면 점프까지 써가며 피해야 한다.
    "영원한 암흑" 마술을 잘 배치해두면 화염구를 끌어들여서 어느정도 대응을 할 수 있다. "토푸스의 역장"이나 "수호 손가락"으로도 튕겨낼 수 있지만, 그래봤자 느린 탄속 덕분에 다시 플레이어를 쫓아오거나 괜히 바닥으로 튕겨서 폭발피해를 받을 수 있어서 그다지 좋은 생각은 아니다.
  • 주먹 찍기
    왼주먹으로 땅을 찍는다.
    이후 그 주변에 좁은 불장판을 펼친다.
  • 팔 휩쓸기
    고개를 숙인 뒤 팔로 지면을 세 번 휩쓴다. 충격파 피한다고 점프만 하다가 잡기와 함께 당하기 쉬우므로 주의.
  • 잡기
    가끔 왼손을 내려 전방의 플레이어를 잡아채는데, 이후 자신의 소각로에 넣어 통돌이를 시켜버린다. 생명력과 화염 내성이 어지간히 갖춰지지 않았다면 원킬이 나며, 살아남는다면 다시 뱉어낸다. 화속성 피해 비중이 높아 "불의 수호여" 기도 혹은 기타 수단으로 화염피해 경감률을 챙기면 쉽게 파훼 가능하다.
  • 나선 화염 회오리 패턴
    소각로 골렘의 가장 강력한 패턴으로, 패턴을 시전하려고 하면 우선 몸체를 빙빙 돌리면서 플레이어를 향해 고개를 숙이기 시작한다. 이때 머리 부분에서 회오리가 치기 시작하며, 이후 고개를 90도로 박고 플레이어를 향해 벽을 관통하는 나선 모양의 화염 회오리를 날린다. 가호가 아무리 높아도 즉사 혹은 빈사 상태가 될만큼 강력한 패턴으로 플레이어가 어느 정도 멀어질 시 자주 시전한다. 파훼법은 간단한데 일단 발사하면 방향을 바꾸지는 않으므로 발사하는 방향을 피해 죽도록 도망치거나, 말레니아의 물새 난격 피하듯이 시전 때까지 바로 아래 붙어서 주위를 빙빙 돌다가 회오리가 날아가는 방향을 피해 골렘의 몸체 밑으로 피하는 것이다. 꽤나 오랫동안 발사하기 때문에 다리를 노린다면 그동안 딜타임도 어느정도 보장된다. 발사 후의 딜레이 동안 항아리를 넣을 수 있다. 라우프의 유적에 있는 개체는 기믹 몹으로 멀리서부터 플레이어를 인식하자마자 100% 이 패턴을 시전하기에 건너가는 다리에서 어영부영 지체하다가는 높은 확률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빛 바랜 자를 보게 될 것이다(...).[2] 다리 근처 축복 언저리에서부터 플레이어를 인식하고 일어서니 일단 토렌트를 타고 달려야 한다. 참고로 해당 개체는 몸으로 파고들 수 없는 거리에서만 이 패턴을 쓴다.

5. 공략

모든 소각로 골렘 위치 및 날먹하는 법

기본적으로 소각로 골렘은 체력이 굉장히 높고 각 패턴 커버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서 대놓고 기믹 대처로 디자인된 몬스터이다. 체력은 높은데 골렘이라 어떠한 상태이상도 통하지 않고, 심지어 날먹 방지용인지 운명의 죽음과 흑염조차 통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상 본편에서의 날먹 수단을 대부분 원천 봉쇄한 몬스터라서 기본적으로 DLC 필드에서 플레이어가 긴장을 놓치 못하게 하고, 후일 정보를 모아 약점을 공략하도록 디자인된 몬스터라고 볼 수 있다.

소각로 골렘은 크게 두 종류가 있는데 기존의 가디언 골렘들처럼 다리 부분이 망가져 있느냐 아니냐로 나뉜다. 제일 빠르게 만날수 있는 묘지 평원의 소각로 골렘의 다리처럼 철골이 부서지고 휘어진게 망가진 개체고 부서진 흔적없이 멀쩡한 형상을 하고 있는 개체로 구분할 수 있다.

가호 레벨이 낮다면 적의 공격도 매우 아프고 잡기는 한방 컷이 나기 때문에 보상이 급한게 아니라면 먼저 가호 레벨부터 올리고 나중에 잡는 것을 추천한다.

추가로 전회 '안개의 맹금'이 있다면 항아리 투척을 제외하고도 난이도가 급격하게 낮아진다. 공격이 장판을 까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1타로 이루어진 파동 공격이라 안개의 맹금 한 번에 깔끔하게 씹힌다.
쌍곡도 + 안개의 맹금 + 불의 수호여 + 손톱의 탈리스만 + 염룡 표식의 탈리스만 + 부패 익검의 휘장 + 신의 살갗의 강보 세팅을 맞추면 거의 모든 골렘과 맞딜이 가능하다.

5.1. 그로기 유발

그로기를 유발시켜서 잡을 수 있다. 단, 다리에 갑옷을 두른 개체[3]는 그로기에 걸리지 않는다.

소각로 골렘의 그로기는 특이하게 강인도가 아니라 다리의 보이지 않는 체력을 깎아야 터진다. 그렇기에 보통 강인도 감쇄가 뛰어나 그로기를 터트릴때 쓰이는 무기들 보다는 대형몹을 상대로 다단히트가 들어가서 데미지가 뻥튀기되는 전투 기술을 가진 죽음부지깽이 같은 무기들이나 소용돌이 돌팔매, 곤충실, 곤충실 창, 고룡의 뇌격, 거절의 가시 같은 주문을 쓰는것이 좋다. 가지고 있는 수단중에 마땅히 쓸만한게 없다면 단순히 DPS가 가장 높은 무기로 때리자.[4]

양 다리는 체력이 별개라서 하나의 다리만 집중해서 때리는것이 좋다. 다리에 무기로 여러번 공격을 가하다 보면 특유의 그로기에 걸리는 '텅' 소리가 나면 잠시 경직이 걸리는데 이를 세번 반복하면 그로기에 걸리며 쓰러지게 된다. 앞 두번은 비교적 금방 터지지만, 세번째는 갑자기 체력이 2배로 늘어난다. 세번째 그로기까지 터져 쓰러진 골렘은 머리의 가면 부분으로 가서 앞잡으로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적정 스펙일 경우 앞잡으로 전체의 70%에 달하는 대미지를 줄 수 있는데 가호 레벨이 높거나 버프를 바른다면 한방에 잡을 수 있지만 반대로 대미지가 부족하다면 세번까지 그로기 시켜야 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그로기 시간이 30초정도로 상당히 길기 때문에 대미지가 부족하면 버프를 걸거나 앞잡을 하지 않고 그냥 공격으로도 대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을 정도로 시간에 여유가 있다.

간혹 위치에 따라서 가면 부분이 공중에 뜨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치명 공격을 못 넣거나 하는 일도 발생할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평지에서 싸우는 것이 좋다.

원거리 캐릭이라면 가면부분을 노릴 수 도 있는데, 약점 판정이라 다리보다 딜은 더 들어가지만 상술했듯 그로기가 딜만 누적시켜도 터지고 쓰러트려 앞잡을 했을때의 데미지가 워낙 높으니 다리를 때리고 앞잡용 무기를 하나 준비하자.

가장 쉽게 잡는 법은 지력캐라면 소용돌이 돌팔매, 신앙캐라면 곤충 실 창을 이용하는 것이다. 특히 소용돌이 돌팔매는 다리 옆에서 난사하면 양쪽 다리가 다 다단히트로 갈려나가며 순식간에 다운을 먹는다. 곤충 실 창 또한 소용돌이 돌팔매보다 궤도각을 잘 재야하긴 하지만 매우 효과적.

5.2. 큰 항아리 투척

골렘의 소각로가 불탈 때
그 안에 항아리의 불꽃을 섞지 말 것.

특히 소용돌이치는 불꽃은 엄중히 피할 것.

- 소각로 장인의 메모

항아리 제작서 위치 금 간 큰 항아리 위치

소각로 골렘을 잡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항아리 투척이 있다. 이건 이 골렘의 기믹을 이용한 공략법으로 인게임에도 힌트가 적힌 메모 아이템이 있으며 따라서 다리가 부서졌냐 아니냐와 상관 없이 모두 통한다.

먼저 본편에서 쓰던 일반적인 항아리로는 기믹이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DLC에서 추가된 '큰 항아리 제작서'를 얻어야 한다.
  • 묘지 평원 - '불에 탄 폐허'에서 큰 항아리 도공의 제작서[1] 을 먹으면 '큰 화염 항아리' 제작 가능.
  • 묘지 평원 - '여행자의 오두막'에서 큰 항아리 도공의 제작서[2] 를 먹으면 '큰 소각로 항아리' 제작 가능. 이 오두막은 묘지 평원에서 엔시스 성채로 가는 길인 '에라크 대교' 남서쪽에, 대교 밑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은 좁은 땅으로 가면 보일 것이다.

이 중 큰 소각로 항아리가 위의 메모에서 말하는 '소용돌이치는 불꽃'이며 이 항아리를 골렘의 머리에 던져 넣으면 다른 큰 화염 항아리보다 더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참고로 골렘 한 마리 잡는 데에는 '큰 소각로 항아리'가 3~4개, '큰 화산 항아리'와 '큰 화염 항아리'는 4~6개 정도가 소모된다.

큰 소각로 항아리 제작에는 금 간 큰 항아리와 소각로 가면이 필요한데 금 간 큰 항아리는 총 10개 획득 가능하다. 소각로 가면의 경우 이론상 모든 소각로 거인을 잡는데에는 부족함이 없으나 루팅으로는 줍는 양이 많지 않고 파밍하려면 그림자 성 정문 근처의 소각로 골렘 시체 옆에 있는 졸병들을 잡아야 하는데 드랍률이 낮아 귀찮으니 신중하게 사용하자.

잡는 방법은 간단한데, 고지대에 올라가거나[5] 특정 패턴의 후딜 동안 머리의 부분에 큰 소각로 항아리나 큰 화염 항아리, 큰 화산 항아리를 던지면 매우 큰 대미지를 입게 된다. 상위 문단의 공략 링크에서 보이듯, 양손으로 던져서 그런지 사거리가 상상 이상으로 기니까 빗나갈 걸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상술한 나선 화염 회오리 패턴 중에 큰 소각로의 항아리를 3번만 던지면 무조건 파괴되는 기믹도 있다. 또한 기름 항아리를 머리에 투척한 뒤 큰 항아리를 맞추면 한 방에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리가 멀쩡해 그로기로는 잡을 수 없는 개체는 주위에 영기류가 반드시 있어 고지대에서 노리기 쉽다. 다만 상술한 점프 패턴과 화염구 패턴은 조심해야 한다.[6]

소각로 골렘을 그로기 상태로 만든 후 던지는 방법도 있는데, 쓰러져있을때 그냥 던지면 안되고 앞잡을 한 후 일어나기 시작할때 머리로 뛰어간후 던지면 통한다. 싸우기 전 미리 퀵슬롯에 등록해두면 타이밍 자체는 널널하니 적당히 조준하고 던지면 된다.

이렇듯 비숙련자든 숙련자든 플레이어에게는 항아리를 통한 공략이 제일 편하고 좋다. 다만 단점은 재료 모으기가 굉장히 귀찮다는 것. 소각로 가면의 경우 안테의 폐허에서 어느정도 구할 수 있지만 항아리의 경우 그림자의 땅 곳곳의 감옥에 나뉘어 있고, 큰 화염, 화산 항아리에 쓰이는 재료들도 그림자땅을 샅샅히 뒤져야 한다. 버섯의 경우 버섯 장사꾼의 방울을 구해오면 무제한 수급이 가능하다. 문제는 메스메르의 잔불인데, 여러개 있는 곳을 기억해뒀다가 생각날 때마다 가서 주워주면 좋다.

6. 기타

  • 소각로 골렘이 정식 표현이지만 워낙 크기때문에 소각로 거인으로도 불리기도 한다.
  • 잘 보면 알 수 있지만 골렘은 불타고 있는 시체들, 강철 뼈대 , 두꺼운 밧줄, 가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7]
  • 이름에는 골렘이 들어가지만 상위 개체나 보스 판정을 받는 것인지 골렘류 적들에게 어그로를 초기화시키고 혼란을 일으키는 결정투척화살은 통하지 않는다.
  • 소각로 골렘의 얼굴 부위에 부착된 가면은 뿔인간들이 두려워하는 불의 악신을 본떠 만들었다.[8]. 여왕 마리카가 물리쳤다고 전해지는 악신[9], 불의 거인의 안에 숨은 악신과는 디자인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뿔인간들의 상상 또는 기억 속의 불의 악신은 이것을 닮았는지 모른다.
    • 실제로 이 몹은 DLC 발매 전부터 DLC 버전 불의 거인으로 불리며 불의 거인처럼 평가가 좋지 않은 대형 몹으로 나오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자주 받았다. 그리고 DLC 발매 이후에는 불의 거인보다도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 여러모로 불쾌한 몬스터라는 반응이 많다. 생긴 거나 크기를 보면 딱 본편의 가디언 골렘과 같은 기믹형 몬스터라는 게 예상이 가긴 하나, 어지간한 플레이어의 가호 레벨보다 높은 스펙과 왜 뿔인간이 전쟁에서 졌는지 단번에 이해시켜주는 압도적인 광역기로 한방 컷을 내기에 전의조차 상실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거기에 평지가 아닌 곳에서 넘어지면 그로기로 데미지를 줘야할 곳이 공중에 붕떠서 앞잡을 넣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하필 초반의 두 개체가 제일 심하다.

[1] 단, 발 바로 아래에 있으면 밟히면서 추가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발을 들어 올릴 때 미리 거리를 벌려두는 것이 안전하다.[2] 이 점을 활용해서 근처에 있는 도가니의 기사 데보니아를 끌고 와서 동귀어진할 수도 있다.[3] 다리에 타겟팅을 할 수 없는 골렘이 이에 해당한다.[4] 만약 기도나 마술을 사용할 신앙과 지력은 부족하지만, 근력과 지구력이 어느정도 충족된 캐릭터라면 맹금의 검은 깃털과 손톱의 탈리스만, 대형 무기를 이용하는 점공 빌드를 추천한다. 소각로 골렘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불장판 패턴은 점프로 쉽게 피할 수 있고, 거대몹 특성상 다음 패턴까지의 선딜이 상당하기에 스테미나만 받쳐준다면 특대형 무기를 쌍수로 들고 연속 점공을 넣더라도 다음 패턴을 무난하게 피할 수 있다. 전회로는 도읍 기사의 결의를 쓰는 것도 좋지만 데미지를 늘려주고 지속시간도 긴 암석검도 고려해 볼 만하다. 스테미나가 충분하여 연속 점공이 부담되지 않는다면 암석검쪽이 더 높은 DPS가 나오니 잘 생각하고 고르자.[5] 골렘의 허리 정도만 되도 충분하다. 다만 머리 아래에서 던질 경우에는 락온없이 던져야 한다.[6] 만약 영기류를 타고 올라갔는데 골렘이 화염구 패턴 등을 시전 중이면 재접하면 쉽게 넘겨진다. 그럼 어그로가 풀려서 공격하기가 훨씬 쉬워진다.[7] 모델링을 확인해본 결과 머리쪽에는 드래곤 한 마리가 소각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8] 재료 아이템 소각로 가면[9] 외눈 방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