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퐁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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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97233><colcolor=#fff> 소이퐁[1] [ruby(砕蜂, ruby=ソイフォン)] | Suì-Fēng | ||||||||
본편 | ||||||||
과거[2] | ||||||||
이전 이름 | 퐁 샤오링(蜂梢綾)[3] | |||||||
나이 | 불명[4] | |||||||
생일 | 2월 11일 (물병자리) | |||||||
신장 | 150cm | |||||||
체중 | 38kg | |||||||
소속 | 호정 13대 2번대 대장 은밀기동 총사령관 | |||||||
해방 언령 | 진적석살(尽敵螫殺)[5] | |||||||
시해 | 작봉(雀蜂) | |||||||
만해 | 작봉뇌공편(雀蜂雷公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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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증조모 소이 퐁 5남매[6] | |||||||
외형 | 흑발 / 회안 | |||||||
취미 | 고양이 상품 수집 | |||||||
특기 | 암살 | |||||||
휴일을 보내는 법 | 훈련[7] | |||||||
좋아하는 음식 | 물고기 | |||||||
싫어하는 음식 | 고기[8] | |||||||
하오리 안쪽색 | 호박색 | |||||||
키워드 한자 | 「 蜂 」 벌 봉 | |||||||
테마곡 | She-Wolf - Megadeth | |||||||
성우 | 카와카미 토모코 → 쿠와시마 호우코[9][10] | |||||||
이용신(투니버스)[11] 한경화(애니맥스)[12] 장채연(대원방송)[13] | ||||||||
캐런 스트래스먼[14] | ||||||||
배우 | 세키나 아스카, 크라치 아유카(뮤지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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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그림자는 조용하게
갈 곳 없는 독침과 같이
내 발걸음을 기워 붙인다.
당신의 빛은 부드럽게
급수탑을 치는 낙뢰와 같이
내 목숨의 근원을 끊는다.
18권 『The Deathberry Returns』
갈 곳 없는 독침과 같이
내 발걸음을 기워 붙인다.
당신의 빛은 부드럽게
급수탑을 치는 낙뢰와 같이
내 목숨의 근원을 끊는다.
18권 『The Deathberry Retu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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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퀸시들은 활밖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들었던 것보다 상당히 문명적이군?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호정 13대 2번대 대장 겸 은밀기동 총사령관으로서 제1분대 '형군' 통괄군단장을 맡고 있다. 대대로 시호인 가문을 모셔온 하급 귀족 퐁 가문 출신으로 아명은 '퐁 샤오링'이다. 블리치에서 보기 드문 중국계 이름을 가지고 있다.
2. 특징
블리치 천년혈전 편 : 결별담 |
형군에 평생을 바쳐온 '퐁' 가문의 딸로 태어나 은밀기동에서 시호인 요루이치의 아래에 있었던 적이 있었다. 요루이치를 상당히 존경하고 따랐던 듯하다. 하지만 요루이치가 102년 전의 우라하라와 관련된 사건으로 호정대에서 탈주해버렸고, 그렇게 공석이 된 은밀기동의 총사령관 자리를 이은 모양이다. 다만 2번대 대장직은 본편 시점을 기준으로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하다.[16]
선악에 관심이 없고, 호정 13대 대장의 사명과 긍지에만 기초를 두고 행동하며, 임무에 방해가 된다면 동료라도 배제하려 하는 냉정한 성격. 부하와도 친하게 지내기를 꺼리고, 부대장인 오마에다 마레치요를 아무렇게나 취급한다. 암살을 특기로 하는 은밀기동대답게 동료애보다는 확실한 승리를 강조하는 면모가 있다.
"내가 당한다 치더라도, 내가 언제 구하러 오라고 가르쳤더냐?
분명 배웠을텐데. 동료가 당하거든 절호의 기회라 여겨라. 그 사이에 끼어들지 마. 뒤에서 찔러라.
그것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적과의 역량에 큰 차이가 난다면... 그 자리에서 그 동료는 죽게 내버려둬라.
그것이... 은밀기동이다."
하지만 늘 오마에다는 소이퐁이 핀치에 몰리면 궁시렁거리면서도 구하러 가고 소이퐁도 오마에다에게 은근히 의지하면서 나름 아끼는 편이다. 천년혈전 편에서 오마에다가 BG9에게 죽을 위기에 놓였을 때, 소이퐁은 위의 자신의 발언과는 달리 기습을 포기하고 오마에다를 구하는 선택을 했다. 비중이 낮아서 그렇지 대장과 부대장이 힘을 합쳐 싸우는 상황은 주요 조연인 토시로-란기쿠보다도 이쪽이 더 많다. 분명 배웠을텐데. 동료가 당하거든 절호의 기회라 여겨라. 그 사이에 끼어들지 마. 뒤에서 찔러라.
그것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적과의 역량에 큰 차이가 난다면... 그 자리에서 그 동료는 죽게 내버려둬라.
그것이... 은밀기동이다."
본래 성격은 굉장히 호전적이고 무자비하다. 냉정을 중시하는 것과 달리 의외로 쉽게 흥분하는 구석이 있다.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는 배신한 것이 확실시되자 코츠바키 센타로와 코테츠 키요네를 곧바로 죽이려 하였고, 아란칼 편에서는 사명과 임무를 중요시한다고 했지만 바라간을 쓰러뜨려야 하는 상황에서 하치겐이 우라하라 키스케와 연관되었다고 힘을 빌려주지도 않으려고 했다. 키스케를 '한 달 동안 결계에 가두겠다.'는 조건을 내밀어서야 받아들였다.[17]
요루이치가 각별하게 보는 우라하라 키스케와 쿠로사키 이치고에게 대놓고 질투를 표하는데, 요루이치에게 배신자라며 매도하면서 죽이려고 했던 것도 따지고보면 요루이치가 우라하라 키스케를 구출하고 탈주할 때 자신을 데려가지 않은 것에 대한 상처를 100년 동안 품어서 응어리졌던 결과다. 더불어 퀸시들의 1차 침공 이후 총대장의 부고, 켄파치와 뱌쿠야의 전선 복귀가 어렵다는 보고를 듣던 와중에도 여타 인물들도 침통한 분위기를 보였지만 담담히 보고를 듣고만 있었지만 유일하게 분통 터뜨리며 막아세우는 켄세이에게 폭언을 하는 등, 불화를 일으킬 뻔 하는 모습을 보인다. 곧바로 코마무라가 윽박지르고 슌스이가 진정시키자 다시 잠잠해졌지만 예나 지금이나 감정을 앞세워서 행동하는 경향이 여타 인물보다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나마 이런 소이퐁이 요루이치 이외에 예의를 갖추는 것은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뿐이다. 야마모토 사후 쿄라쿠가 총대장이 된 후에는 존댓말을 일절 쓰지 않고 소이퐁이 중요시하는 사명 즉 소울 소사이어티를 지키기는 것을 이루기 위해 아이젠을 가석방시키자 편을 들어주지 않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라고 하면서 반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18] 심지어 계급상 야마모토보다 높은 자들 중 중앙 46실을 디스하고 0번대는 자기 할일을 하려고 하니까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반대로 말하면 이런 성격 개판인 소이퐁이 진심으로 따르게 한 야마모토가 정말 대단하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다만 상관으로선 존중하지만, 요루이치 만큼이나 충성했던 것은 아닌 모양인지.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요루이치와 오랜 오해가 풀리고 화해한 이후엔 사실상 총대장을 배신하고 곧바로 요루이치의 편에 붙었다.
그래도 천년혈전 편에서 상처 입은 오마에다의 누이를 배려하는 모습이나, 그 모습이 의외라고 놀라는 렌지를 보던 루키아는 원래 다정하신 분이라고 하는 걸 보아 독자들이 모르는 곳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을지도 모른다. 평상시엔 차분하고 냉정한 모습에 소이퐁을 동경하는 팬 클럽(!)도 존재한다. 요루이치에 관해서 성격이 180도 바뀌는 것은 다행히 일반 대원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2번대 대사에는 요루이치가 언제 올지 몰라 냉,난방 시설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다. 비용은 부대장인 오마에다가 지불한다고 한다
전적이 부진해서 잘 부각이 안되지만, 소이퐁은 설정상 호정 13대 최속이다.[19] 실제로도 뱌쿠야조차 못 따라 잡는 요루이치를 속도+백타로 간단히 압도하고, 벨트리히인 BG9조차 소이퐁의 속도를 인식하지도 못하고 얻어 맞기도 하였으며, 작중에서 사신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순보로 분신술 비스무리한 잔상을 만들기도 했다.
성격이 성격이라 그런지 사람 성질을 긁는 재주가 있다. 히사기 슈헤이가 자신의 면전에서 토센 카나메를 옹호했을 때도 그냥 넘어갔던 무구루마 켄세이가 소이퐁의 폭언에는 참지 못하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마찬가지로 인격자인 코마무라 사진 역시 그 추태를 보다 못해 켄세이를 대신해 소리치며 꾸짖었을 정도. 단순히 상황을 보고할 뿐인 부하에게 패악질 부리는 모습을 보일 때는 항상 부드러운 호인에 가까운 태도였던 우키타케 쥬시로가 드물게 한심한 눈빛으로 쳐다보기도 했다.
3. 애니 비주얼
2번대 대장이자 배후 임무를 주로 하는 은밀기동의 총사령관. 하급 귀족 퐁 가문 출신으로 전임자이자 옛 상관인 시호인 요루이치를 경애하고 있으나 그 생각의 강도 때문에 대립한 적도 있었다. | |
천년혈전 편 공식 프로필 |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소이퐁/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참백도
자세한 내용은 작봉 문서 참고하십시오.6. 기술
7. 전투력
만해 작봉뇌공편 [ruby(雀蜂雷公鞭, ruby=じゃくほうらいこうべん)] |
우선 첫번째 주요 전투로는 소사편에서 요루이치 전이 있는데 스승을 뛰어넘지 못했다는 클리셰와 더불어 주인공 일행과 대립하는 적이라는 질 수 밖에 없는 스토리 사정 때문에 그다지 강한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21]
최종장 1차 침공 당시엔 매치업이 성사된 BG9에게 만해를 빼앗기면서 불리해진체 흐지부지 전투가 끝나버렸으나 수련을 하면서 준비를 마친 2차 침공 2차전에선 무궁 순홍이라는 완성된 순홍 기술로 파워업을 선보였으며 BG9에게 큰 피해를 못줘서 역관광 당할뻔 했으나 우라하라가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만해를 되찾아준 덕분에 돌려받은 만해의 힘으로 당당히 승리하면서 전공에 기여했다.
이렇듯 그녀는 낮은 전적과 더불어 강함도 강함인데 그걸 어필할 비중을 못 받은 케이스라 참작의 여지는 있다. 전쟁 초기에 리타이어하지도 않고 바르벨트 공략 멤버에 들어갔음에도 바르벨트에 올라온 이후론 블리치의 최후반부 스토리 스킵과 맞물려서 오랫동안 얼굴조차 비치지 않았기 때문.[24]
결국 종합적으로 평가를 내려보면 완결 기준으로도 대장직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부족하진 않는 강함을 가진 캐릭터라는게 중론.
8. 인간관계
블리치 극장판의 한 장면 |
어째서.. 어째서 저를.. 데려가주시지 않으셨던 겁니까...!! 요루이치 님...!!
- 시호인 요루이치
동경과 존경이 섞인 것으로 이미 독자들에게는 레즈비언으로 인식되고 있다. 설정으로는 취미가 고양이 용품 수집. 더군다나 좋아하는 음식도 생선. 요루이치의 꼭 닮은 친동생인 시호인 유시로에게도 똑같이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우라하라 키스케
우라하라를 싫어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었다. 애초에 요루이치가 자신을 버리고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탈출한 원인이 키스케 때문이기도 했고, 애니메이션 상에서의 묘사를 보면 키스케만 유난히 요루이치의 총애를 받는다고 여겼던 것도 그 이유로 추가된 듯싶다. 그렇다고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운 건 아니고 그냥 '기분 나쁜 인간'이라며 별로 마음에 안 들어하는 정도인 것 같다. 하치와의 협력의 대가로 우라하라를 귀도로 봉인해 달라는 데 그친 걸 보면... 애니에서는 우라하라한테 까칠한 소이퐁의 모습을 본 요루이치에게 혹시 너 키스케 좋아하는 거 아니냐는 개드립을 듣기도 했다.
- 오마에다 마레치요
직속 부대장으로 오마에다를 함부로 취급하며 평소에는 끝없이 갈구다시피 하지만, 위급상황엔 죽이 잘맞는 콤비다. 아란칼 편에서 한 번 안긴 적이 있어서 츤데레로 취급되기도 한다.
- 쿠로사키 이치고
요루이치가 옆에 없으면 그저 미련하고 한심한 놈으로 취급하지만 아이젠과의 결전 전에는 때가 때이니만큼 뒤쳐지지 말라는 조언도 해준다. 우라하라 키스케를 싫어하는 것과 비슷한 이유로 이치고가 요루이치의 제자라는 것에 상당한 질투심을 가지고 있다. 소설에서는 2번대 귀빈실에서 낮잠 자는 요루이치를 이치고가 찾아오자 베어버리려 하기도. 게다가 요루이치의 포니테일 머리도 따라하려는 건지 뒷머리를 기르고 있다.
-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소이퐁이 요루이치와 더불어 유일하게 존대를 사용하며 상관으로서 존중하고 따르는 인물이다.
- 그외 다른 대장들
사실상 본인의 성격상, 자신이 존경하는 총대장이나 요루이치를 제외한 다른 대장들과의 친분이나 전우애 따윈 전혀 없다. 그나마 쿄라쿠나 우키타케 같이 성격이 좋은 일부 대장들이 소이퐁에게 잘대해주는 모습을 보여도, 소이퐁 본인이 스스로 다른 대장들과는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9. 브레소루
자세한 내용은 소이퐁(블리치 BRAVE SOULS) 문서 참고하십시오.10. 기타
<rowcolor=#fff> 18권 표지 | 158화 속표지 |
- 특별한 활약을 보여준적도 많이 없고, 대장 중에서도 유독 멘탈이 약한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마지막까지 그런 모습을 극복하지도 못했으며, 그에 반해 하는 짓이나 언동은 하나같이 융통성 없이 강압적인 태도로 나오기 때문에 평가가 좋지 않은 캐릭터 중 한명이다. 당장 소이퐁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부터가 분조장 취급 받을 정도. 감정만을 앞세워서 소리치거나 허세나 부리는 경향이 크다.
- 애니에선 요루이치에 대한 감정을 동경을 넘어 거의 레즈비언 수준으로 묘사하기도 하며 PS3 게임인 블리치 소울 이그니션에서도 레벨업을 시킬때마다 요루이치 타령을 한다.
- 천년혈전 애니화 이후엔 뱌쿠야가 언급한 1번대 부대장인 사사키베를 모욕했던 대장이 소이퐁이 아닌가 하는 의혹 개그도 있는데, 뱌쿠야가 이를 풍문으로 들은 것이 아닌 그런 인물이 있었다고 단정짓는 듯한 말투라 직접 본 게 아니냐는 개그성 의혹이다. # 소이퐁은 쌍극 처형 당시 사사키베를 포함한 부대장들에게 윽박지르면서 이치고를 잡으라고 명령내리거나[26] 애니 참백도 이문편에선 엄령환의 정체가 나올 때 대놓고 "그 존재감 없는 녀석"이라면서 디스하는 장면[27]등이 발굴되면서 그 유력 후보가 된 것.
- 위에서 서술한 내용 때문에 관심장교 내지는 쏘가리 밈이 붙어버렸다. 상술한 것처럼 사사키베가 초대 호정 13대 시절부터 총대장을 보좌하면서 만해를 익히고 총대장에게 상처를 냈다는 사실[28]이 밝혀진 뒤에 저걸 다시 보면 마치 "자네가 주임원사인가?"를 시전하는 쏘가리의 모습이 겹쳐보인다. 밈으로서는 성립할 수 있지만, 다른 대장들 모두 소이퐁에게 동조하며 부대장들이 처리할 것을 암묵적으로 동의한 것을 보면 틀린 판단은 아니었다. 당시 다급한 상황을 생각해보면 사사키베만 따로 언급하는 게 더 부적절할 것이다.
- 다만 이러한 성격적인 불호에도 불구하고, 미형의 외모인 점과 상당히 노출도 높은 의상과 대비되는 슬랜더한 몸매로 인해 본작의 몇 안되는 색기담당 속성의 빈유 캐릭터라는 점과 본작 최고의 인기 여성 캐릭터 중 하나인 요루이치와의 백합 속성 등으로 의외로 상당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3회 인기투표부터 상위 25위까지 표기되는 모든 공식투표에서도 순위권에 개근할 정도로, 일정 이상의 인기를 꾸준히 보유하고 있다.
11. 권두시
- 18권 The Deathberry Returns(데스베리 리턴즈)
당신의 그림자는 조용하게
갈 곳 없는 독침과 같이
내 발걸음을 기워 붙인다.
갈 곳 없는 독침과 같이
내 발걸음을 기워 붙인다.
당신의 빛은 부드럽게
급수탑을 치는 낙뢰와 같이
내 목숨의 근원을 끊는다.
급수탑을 치는 낙뢰와 같이
내 목숨의 근원을 끊는다.
[1] ソイフォン은 한자 砕蜂의 중국어 발음을 카타카나로 표기한 것이기 때문에 이의 중국어 독음인 '쑤이 펑(Suì-Fēng)'이 정확한 표기다. 사실 중국어 발음은 쑤이보다는 쑤에이와 더 가깝지만 국내에서는 일본어식 외래어 표기를 한글로 옮기다 보니 오류가 허다하게 일어난다. 다만 넷플릭스 버전에서는 쑤이펑으로 제대로 표기되었다.[2] 이제 막 은밀기동에 입단했을 때의 모습. 110년 전 과거편보다 전이다.[3] 은밀기동 입단과 동시에 증조모가 썼다는 현재의 이름 '소이퐁'으로 개명했다.[4] 최소 120세 이상. 과거 110년 전엔 현재와 큰 차이가 없지만 앳된 모습이었다. 당시 어린아이였던 쿠치키 뱌쿠야, 이치마루 긴, 히사기 슈헤이 등보단 연상이며 시호인 요루이치, 우라하라 키스케보단 훨씬 어리다.[5] 적을 벌침처럼 쏘아서 멸한다는 뜻.[6] 현재 모두 사망.[7] 시호인 요루이치와 함께 싸울 그 날을 꿈꾸며 순홍을 연습한다.[8] 직속 부하인 오마에다 마레치요는 반대로 고기를 좋아하고 물고기를 싫어한다.[9] 카와카미 토모코가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할 때 쿠와시마가 대타로 맡았는데, 2011년 6월 9일에 카와카미가 별세하면서 그대로 고정되었다. 목소리를 볼 때 카와카미 토모코가 쿠와시마 호우코보다 더 쌀쌀맞고 냉혹하다는 평을 들었다. 참고로 치루치 선더위치와 동일한 성우다.[10] 두 성우 모두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히나타 후유키에서도 대역을 동일하게 이어받아 연기했다.[11] 이후 애니맥스판에서 티아 하리벨을 맡는다.[12] 애니맥스판의 평가가 더 좋은 몇 안 되는 케이스. 이용신은 어조가 너무 굳어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용신이 이전까지 맡았던 역할이 소이퐁과는 상반되는 성격의 캐릭터들이어서 시청자들한테는 어색하게 들렸을 수도 있다.[13] 이쪽도 애맥판의 한경화만큼은 아니지만 투니판의 이용신보다 좋은편이다.[14] 한미일 3국 중 유일하게 끝까지 한 성우가 담당했다.[15] BLEACH OFFICIAL カラブリ プラス.[16] 원작자인 쿠보 타이토가 모두 감수하는 천년혈전 TVA에서 시바 잇신이 재임하던 20년 전엔 소이퐁이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묘사되었다.[17] 하치겐이 이렇게라도 말하지 않았다면 전부 바라간한테 당할 가능성이 높았다.[18] 다만 이 때는 소이퐁만이 반발한 건 아니었다. 그 자리에 있던 부대장들도 화를 냈고 뱌쿠야도 이건 우리에 대한 모욕이라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19] 아이젠 소스케보다 빠르며, 아이젠의 순보는 이치고가 만해+호로화를 쓰고도 잡아내지 못할 정도로 빠르다.[20] 파워업이 아예 없진 않았으나 결과적으로 그 파워업의 결과물인 그 무궁 순홍은 BG9에게 치명상을 주지 못했을 뿐더러 만해인 작봉뇌공편보다 위력이 후달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지어 백타 계열 기술인 순홍으론 미사일 형태의 만해인 작봉뇌공편과는 연계할 방도가 없어서 종합적으론 소이퐁이란 캐릭터의 고점은 전혀 높아지지 않았다.[21] 두 사람의 특기인 백타에서는 110년간 몸을 숨기고 지내느라 실력이 떨어진 요루이치와 달리 그간 실력을 갈고 닦은 소이퐁이 우위를 점했으나 순홍의 숙련도는 요루이치가 훨씬 높았기에 졌다.[22] 우라하라의 설명에 따르면 영압 배출구가 양쪽 손목에 존재하기 때문에 블리치 세계관에서 팔 하나를 잃는 것은 엄청난 전력 감소이다. 이후 다시 팔이 생겨났는데, 바라간에 의해 완전히 소멸했음에도 생겨난 것을 보면 오리히메의 힘으로 복구한 것으로 보인다.[23] 머리 반쪽이 날아갔는데, 바라간이 호로라서 버틴 거지 사신이나 퀸시가 이 정도 피해를 입었으면 곧바로 즉사였다.[24] 애니메이션을 통해 스킵 되었던 비중을 다시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대폭 올랐다.[25] 애초에 소이퐁의 가문은 대대로 시호인 가문의 후계자를 모셔왔던 가문이었기에 비록 소이퐁이 현재는 대장직에 승급하여 더이상 가문의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없어졌다 한들, 가문의 가풍을 목숨처럼 여겼던 소이퐁에게 있어서 유시로는 요루이치 못지않게 무척이나 애틋한 존재일것이다.[26] 당시에는 캐릭터 묘사라곤 직급이 전부였기에 문제가 없었으나, 천년혈전이 애니화되면서 사사키베가 만해를 가진 부대장이라는 점이 다시 부각되고, 무려 천 년 전 퀸시들과의 전쟁에 참전한데다 유하바하를 기습하여 퇴로를 끊어 겐류사이가 마무리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것까지 밝혀지면서 감히 소이퐁 따위가 반말로 명령할 인물이 아닌 것이 드러났기 때문에 다시금 이때의 태도가 떠오르기 시작한 것. 사실 이때도 사사키베는 물론 이사네도 일단은 상급자인 소이퐁이 먼저 명령을 내렸지만 각자의 직속 상관인 겐류사이와 우노하나를 보고 그들이 허락하고서야 오마에다를 따라가 직속 상관의 명을 중시하는 태도를 내비쳤다.[27] 애초에 개그씬으로 쓰였던 부분은 감안할 만하다.[28] 게다가 기습이었다지만 유하바하의 심장을 꿰뚫기도 했고 그 역대 최강이었다는 초대 호정 13대 대장들과 함께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