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3 14:59:04

송가은

파일:KLPGA 로고.svg
2021 KLPGA 신인상
<colcolor=#fff> KLPGA 회원번호 No.1328
파일:송가은 사진.jpg
<colbgcolor=#005daa> 이름 송가은
출생 2000년 12월 5일 ([age(2000-12-05)]세)
충청남도 홍성군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홍성초등학교 (졸업)
홍성여자중학교 (졸업)
홍성여자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종목 골프
데뷔 2019년 6월 KLPGA 입회
2023년 12월 JLPGA 입회
소속 MG새마을금고 (2020~ )
소속사 원오원 매니지먼트
신체 161cm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소개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2019년2.3. 2020년2.4. 2021년2.5. 2022년2.6. 2023년2.7. 2024년
3. 우승 이력4. 상금 순위
4.1. KLPGA4.2. JLPGA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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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골프 선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7살 때 골프 중계를 재밌게 보다 부모님의 권유로 골프에 입문했다. 골프 신동이라 불리며 3년 만에 아마추어 대회에 참가했으나 꼴찌를 기록했다. 이후 2015, 2016년 'KLPGA·삼천리 꿈나무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그 결과 2016년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되었다.

2018년에는 US 여자 오픈 한국 예선에서 아마추어 1위, 전체 3위를 기록하며 US 여자 오픈에 참가했다.

2.2. 2019년

2019년 3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하여 그랜드 · 삼대인 점프투어 5차전, 7차전을 우승하며 6월 정회원이 되었다.

드림투어로 옮긴 송가은은 준우승 1번을 포함해 탑텐 3차례를 기록하며 적응을 마쳤고, 차기 시즌 시드순위전에서는 28위를 기록했다.

2.3. 2020년

KLPGA 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했다. KLPGA 투어에는 총 8차례[1] 참가했으며, 드림투어에서 상금 12위에 올라 2021 시즌 KLPGA 투어 풀시드를 얻게 되었다.

2.4. 2021년

9월 30일~10월 3일 진행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이민지와 연장 승부 끝에 데뷔 첫 우승을 기록했다.

29개 대회 중 23개 대회에서 컷통과, 그 중 6번의 탑텐 피니시를 기록하며 홍정민, 김희지 등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신인상을 수상했다.[2]

2.5. 2022년

시즌 초 3연속 컷탈락이 있었지만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연속 탑텐을 기록했고 꾸준한 성적을 거두다 7월 8~10일 진행된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통산 2번째 우승을 거뒀다.

2.6. 2023년

지난 2년에 비해 우승 없이 다소 떨어진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이 끝나고 JLPGA Q시리즈에 도전했으며, 수석으로 JLPGA 시드를 얻게 되었다. JLPGA 투어로의 완전 진출이 아닌 KLPGA 투어와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

2.7. 2024년

3월에 열린 KLPGA 투어 2개 대회에서 63, 61위를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이었으나 JLPGA 투어 3개 대회에서 2연속 탑텐 피니시, 25위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4월 KLPGA 투어에서는 JLPGA 투어의 기세를 이어받지 못하고 모두 중하위권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5월 2~5일 열리는 JLPGA 첫 메이저 대회인 살롱파스 컵에 참가한다.[3] 원래 5월에는 JLPGA 투어를 모두 뛰려 했으나, 3월 KLPGA와 JLPGA를 병행한 결과 힘들어서 5월에는 1개 대회만 나가겠다고 하며 KLPGA 투어 위주로 뛰겠다고 밝혔다. 결과는 8오버파로 컷탈락.

두산 매치플레이에서는 박주영, 이동은, 박보겸과 한 조가 되었다. 박주영과 박보겸을 상대로 승리했지만 이미 2패로 탈락이 확정된 이동은에게 패하고, 1승 1패였던 박주영이 박보겸을 이기며 연장전에 돌입했는데, 무려 7차 연장 끝에 박주영을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는 문정민을 상대하여 2UP으로 앞섰으나 마지막 2홀을 내주며 연장전에 돌입했고, 7차 연장의 후유증 때문인지 3차 연장에서 패했다.

이후 5월에 열린 2개 대회에서 공동 44위, 공동 35위를 기록한 뒤 5연속 컷탈락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 그나마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올 시즌 최고 성적인 공동 16위를 기록하며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8월 1, 2주차에는 JLPGA 투어에 오랜만에 참가했다. 이에 따라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불참. 홋카이도 메이지컵에서는 컷탈락, NEC 카루이자와72 토너먼트에서는 공동 39위를 기록했다.

더헤븐 마스터즈에서는 2R까지 10언더파를 기록하며 간만에 우승 경쟁에 나섰다. 그러나 FR에서는 1타밖에 못 줄이며 최종 공동 10위를 기록.

하지만 경기력을 이어가지 못하고 4연속 컷탈락을 기록하며 진지하게 시드전을 걱정해야 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4] 어째 시즌이 거듭될수록 성적이 우하향인 추세인데, 올 시즌은 더욱 부진한 모습이다.

잔여 대회가 얼마 안 남았음에도 컷탈락 행진은 계속되고 있기에[5], 남은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한 번이라도 못할 시 무안행이 유력해졌다. 결국 마지막 잔류의 기회였던 S-OIL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54위에 그쳤고, 시드순위전 예선으로 떨어지며 2부 투어로 강등될 위기에 처했다.

시드순위전 예선을 21위로 통과했으나 본선에서 39위에 그치며 1부 조건부 시드[6]를 얻게 되었다.

이로써 송가은은 2018년부터의 신인상 수상자들[7] 중 최약체로 평가받게 되었다. 커리어 흐름을 보면 2017 신인상 장은수처럼 성적이 갈수록 우하향을 띄는 것도 동일.[8]

3. 우승 이력

KLPGA 투어 통산 2승
  • 2021년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9]
  • 2022년 7월 대보 하우스디 오픈

4. 상금 순위

4.1. KLPGA

  • 2020년: 54,139,429원 (77위)
  • 2021년: 513,217,245원 (13위)
  • 2022년: 403,761,000원 (22위)
  • 2023년: 257,570,906원 (43위)
  • 2024년: 81,963,192원 (86위)

4.2. JLPGA

  • 2024년: ¥6,006,250 (79위)

5. 여담

  • 이름이 비슷한 송가인와 헷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유튜브에 송가은을 치면 송가인 영상이 나올 정도며, 간혹 '송가 이어라~'라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참고로 송가인은 본명이 아닌 예명으로, 본명은 조은심.


[1] 만약 1개 대회를 더 참가했다면 18개 대회 중 절반인 9개 대회를 참가하여 2020 시즌 신인상 후보로 등록되었을 것이므로 2021 시즌 신인 자격이 안 될 뻔 했다.[2] 이후 2022년2023년 모두 무관의 신인상 수상자가 나오다 2024년이 되어서야 송가은처럼 유관의 신인상이 나오게 되었다.[3] 송가은 외에도 김수지, 이예원, 김민별이 참가한다.[4] 우승 시드는 우승한 해로부터 2년을 주는데, 송가은은 2022년에 우승을 기록했으니 시드 유효 기간은 올해가 마지막이다. 올 시즌 우승을 하지 못하고 상금 60위 밖으로 밀리면 시드전으로 내려가게 된다.[5] 한화 클래식부터 시작하여 9연속 컷탈락을 기록했다. 중간에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기권한 것까지 포함하면 10연속으로 상금 획득에 실패했다.[6] 대체적으로 시드순위전 본선 30위 안에 들면 풀시드를 얻게 되지만, 그 밖으로 밀리면 대회 참가 선수가 많을 때만 참가가 가능하다.[7] 2018 최혜진, 2020 유해란은 데뷔 시즌부터 KLPGA 투어에서 강자로 군림하며 LPGA 투어에 진출했고, 2019 조아연의 경우 평범한 중하위권 선수로 전락했지만 2019, 2022 시즌에 2승을 거두며 통산 4승을 거뒀다. 그리고 2022 이예원, 2023 김민별은 비록 무관의 신인상이었지만 우승만 빼고 다 잘했고, 이제는 KLPGA 투어의 대표 선수로 자리를 잡고 있다.[8] 그렇긴 해도 송가은은 우승을 못한 장은수에 비하면 2승이나 거두긴 했다.[9] 1R만 9월에, 2R~FR는 10월에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