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9 10:58:10

송골매 5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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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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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 송골매 신곡모음
(1979)
2집 송골매 II
(1982)
3집 송골매 III
(1983)
4집 송골매 4
(1984)
5집 송골매 5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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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집 송골매 6
(1986)
7집 송골매 7
(1987)
8집 Song Gol Mae 8
(1988)
9집 송골매 9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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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송골매의 건재함2. 요약3. 배철수 스타일의 재해석, 투박함과 부드러움의 공존4. 송골매 밴드의 마지막 정상의 자리 및 히트곡과 인기5. 송골매 5집, 배철수의 사랑이야기 총평6. 여담

1. 송골매의 건재함

"구창모의 탈퇴후 슬럼프의 빠졌지만 생각보다 빈자리는 크지 않았다. 오히려 한쪽 색깔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조금 편했던것도 있고 조금더 남성적인 음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wiki style="text-align:right"
배철수 인터뷰}}}
"송골매 5집은 남은 맴버들과 의기투합하여 어찌저찌 앨범을 녹음하고 발매 했지만, 성과는 어느정도 만족을 했을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완성도의 결과는 조금 아쉬웠다. {{{#!wiki style="text-align:right"
배철수 인터뷰}}}

2. 요약

3. 배철수 스타일의 재해석, 투박함과 부드러움의 공존

1. 구창모 탈퇴이후 다시 배철수의 보컬을 중심으로함.

2. 펑키한 리듬이 사라진 대신 비트감이 강해짐.

3. 사운드와 곡이 남성적이고, 기타소리가 강해짐.

4. 전체적인 분위기가 활주로 + 송골매 1집의 방향과 가까워지고, 배철수씩 락음악으로 팀의 색채가 토속미가 강해짐.

5. 기존의 맴버들 말고도, 다른 맴버들도 보컬의 다수 참여함.

6. 밴드인기의 유지됨 과 동시에 건재함을 과시함.

7. 앨범 전체적으로 완성도는 다소 부족하나, 곡들의 중독성이 강해짐.

8. 배철수의 솔로활동으로 보컬의 2가지면을 도전함.

9. 밴드와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보컬의 스타일과 밴드의 분위기와 색깔을 실험함.

10. 이때부터 구창모와 배철수(밴드)를 별개의 활동으로 대중들이 인식함.

11. 배철수라는 뮤지션의 존재감을 각인시킴.

4. 송골매 밴드의 마지막 정상의 자리 및 히트곡과 인기

당차 송골매 5집은 전집인 4집의 파격적인 사건을 뒤로하고 맴버 교체 없이 배철수가 보컬로써 5인조로 구성하고 송골매 5집을 발표하게 된다. 세간에서는 구창모의 탈퇴는 자연스러우면 서도 어쩌면 밴드로써 위기 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구창모의 빈자리는 그다지 크게 작용하지 않았다. 왜냐면 비록 폭발적인 히트곡 및 작사 작곡을 어느 정도 담당했던 구창모였지만 어디까지나 그것으 합류를 통한 보컬이었지 송골매를 결성한건 배철수 이고 사실상 구창모의 탈퇴는 배철수에게 있어 또 하나의 도전이자 대중들에게 다시 한 번 인기와 매니아층들의 충성심을 다시 확인하는 기회가 된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들 블랙택트라의 보컬과 활주로의 보컬 그리고 송골매 1집의 보컬로써 구창모의 영역을 무시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배철수는 자신의 색깔의 대한 고민을 하게 됐다. 왜냐면 물론 창설 아래의 원년 보컬이었지만 히트는 하지 못하고 매니아층 과 소수의 대중들에게 인기가 있던 보컬이 또 다른 자리의 나름대로 인기를 책임지던 보컬의 유니크함을 채워야 한다는건 엄청난 합의를 해야 된 것이다.

나름대로 그러한 반영으로써 5집의 앨범의 대부분은 굉장히 이때까지 송골매가 보여준 말랑말랑한 사운드를 벗어나 강력한 락사운드를 들려준다. 그렇지만 메탈은 아니었다. 그러기에는 그당시 시대 상황이 그리 넉넉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조금 더 강력한 하드락 을 선택 하게 된 것이다. 옳은 선택이었다. 왜냐면 전반적으로 배철수의 보컬이 본인의 색깔에서 약간 비유하자면 구창모씩 고음을 따라하기 위해 말랑말랑한 사운드는 불필요한 요소이자 그나마 보컬을 받쳐주기위해 보컬의 특유의 고음 영역과 강력한 사운드가 나름대로 송골매의 리더로써의 카리스마가 잘 작용된 것이다.

대표곡 "하늘나라 우리님 1", "노래" "어쩌다 한번은", "마라도"를 듣다보면 앞서 설명한 것이 이해하기가 편해진다. 물론 활주로의 느낌의 "하늘나라 우리님 2"가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대중들의 인기를 보장할 수 없는 일인 것이다. 거기에 다른 맴버들의 노래들도 있지만 그렇다고 한들 사살상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늘나라 우리님 1"이 빅히트를 했지만 무리한 방송 및 클럽 연주는 이들에게 조바심을 불러 일으켰달까? 건재함을 과시 하기위해 무리하게 움직여서 빅히트곡이 나왔지만 마치 흐름은 송골매 2집처럼 대표곡만 일명 타이틀곡만 히트를 하게되어 그들은 밴드로써 정말 무리하게 저력을 과시하는 나날을 보내게 되고 결국엔 5집을 기점으로 정상에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는 그런 상황이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겠지만 너무 많은 힘을 한 곳에 쏟았다고 생각하게 되는 그런 느낌의 해의 앨범이 된다.
"처음 "하늘나라 우리님 2"라는 곡을 받았을 때는 비교적 느린 가락의 한국적인 발라드 곡이 었다. 하지만 내가 생각했지만, 대중들이 이 버전을 좋아할까?라는 생각을 들게 했다. 왜냐면 전형적인 활주로의 색이 있었지만, 그것은 송골매의 색깔과는 거리가 멀었으니까, 물론 맴버들은 반대를 하였다. 하지만 내 스스로 락으로 이끌어 나갔다. 내가 직접 "기타 리프"와 "멜로디"를 "편곡"하여 새로 바뀐 빠른 박자의 "하늘나라 우리님 1"을 만들어 밀고 나갔다. 물론 앨범엔 2곡 다 수록하였다. {{{#!wiki style="text-align:right"
배철수 인터뷰}}}
"이 앨범의 "마라도" 라는 히트곡 감인 곡이 있었지만 히트가 안됐다. 내 계획은 "하늘나라 우리님 1" 이후 후속곡으로 이어 가고 싶었다. 녹음시간에 쫒겨 급하게 녹음했기 때문도 있지만 곡이 많이 아쉬웠다고 생각한다. 다음 앨범 즉 6집 앨범을 녹음할때는 비교적 무겁고 강한 사운드를 내는 음악을 하고싶다고 생각했다. {{{#!wiki style="text-align: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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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송골매 5집, 배철수의 사랑이야기 총평

이시기의 앨범들은 4가지로 평가 한다. 1. 펑키한 리듬감이 사라진 대신 비트감이 강해졌다. 2. 활주로 시절부터 이어 오던 토속미가 송골매 스타일로 진해졌다. 3. 솔로 앨범을 통해 다소 부드러움과 투박함이 공존한다. 4. 구창모의 빈자리를 배철수 스타일로 완전히 재해석 하였다. 이와 같은 4가지 평으로 5집과 솔로앨범의 병행을 평가 할수있다. 대체적으로 연주력과 음악 스타일은 기존의 구창모식 펑키하고 휭키한 스타일의 리듬 박자감이 한마디로 하이틴적, 여성적인 면이 사라지고, 박자가 빨라지고 전반적으로 파워코드로 진행되는 빠른 연주와 강한 사운드로 바뀌었다. 약간 매니아틱스러운? 남자다운 음악들로 변했다고 봐도 무방이 아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배철수의 보컬이 구창모의 보컬의 빈자리를 대신 하려는 의도가 보이며 구창모식 고음파트를 배철수가 그거에 맞춰 불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 하늘나라 우리님 1 ", "어쩌다 한번은" 을 들어보면 알수있다. 그거와 반대로 솔로 앨범을 들어보면 굉장히 서정적인면이 많아 지고 무엇보다 새로운 맛? 이랄까? 그런느낌이 강하다고 볼수있다. "사랑 그 아름답고 소중한 예기들", " 사랑하는 사람" 을 들어보면 알수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솔로앨범은 "단단하고 부드럽다" 라고 느껴진다. 거친느낌과 부드러움이 공존하게 시절을 통해 아마 많은 소비가 이루어졌고 물론 새로운 도전과 실험이었지만 이것이 송골매 밴드의 마지막 전성기라고 할정도로 너무 많은 소비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역사적인 앨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이틀곡: 하늘나라 우리님 1, 어쩌다 한번은
추천곡: 하늘나라 우리님 1, 어쩌다 한번은, 노래, 마라도, 여의도 광장, 여의도 광장, 하늘나라 우리님 2

6. 여담

이 앨범 활동 시기인 1985년 10월 15일에 배철수는 별도의 솔로 앨범을 출시하여 활동했다. 자세한 것은 배철수를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