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23:51:53

배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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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활주로 및 송골매 1집 때 보컬 겸 드럼. 2집 이후는 보컬 겸 기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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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1b><colcolor=#fff> 배철수
裵哲秀 | Bae Chul-soo
파일:배철수.jpg
출생 1953년 8월 18일 ([age(1953-08-18)]세)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서울본동초등학교 (1~2학년)
서울은로초등학교 (3~4학년)
서울전곡초등학교 (5~6학년, 졸업)
경희중학교 (졸업)
경희고등학교 (졸업)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전자공학 / 학사)
직업 음악가, 라디오 진행자
소속
그룹
활주로 (1978년 ~ 1979년)
송골매 (1979년 ~ 1991년)
신체 178cm, A형
병역 대한민국 육군 하사 만기전역[2]
종교 장로회
가족 배우자 박혜영, 아들 2명
별명 철수옹, 칠수형, 철수아저씨, 배털, "송 골매" 형
MBTI ISTJ[3]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생애3. 주요 활동
3.1. 활주로송골매의 프론트맨(1978년~1991년)
3.1.1. 솔로앨범 배철수 사랑이야기
3.2. 명 DJ로서의 변신(1990년~현재)3.3. 그 외 활동
4. 젊음의 행진 감전 사고5.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DJ, 前 송골매 멤버이다. 영어 이름은 자칭 '찰스 배'.[4]

2. 생애

아버지는 평안남도 평원 출신으로 해방 직후 월남해 결혼한 뒤 배철수를 낳았다. 군납업이 성공해 부유하게 살았으나, 배철수가 국민학생 때 사업에 망한 뒤로는 가정에 책임감이 없는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온 가족이 아버지 친구집에 얹혀 살기도 했는데, 그 친구분도 판자집 살림이었다고 하니 배철수네가 얼마나 가난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가난에 시달리던 배철수는 하루빨리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에 중학교를 졸업한 뒤 고등학교 진학 대신 공장에 취직하겠다고 아버지에게 말했는데, 아버지는 말리기는 커녕 별 내색을 안 했다고 한다. 암묵적으로 동의했던 것. 어머니는 당연히 펄쩍 뛰며 반대했고 결국 학교에 진학하는 걸로 결론이 났다고. 국립 한국항공대학교에 진학한 것도 등록금이 없고, 책과 교복 등이 제공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5]

대학교 시절 대한민국 공군ROTC를 1년 정도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공부를 하도 안 하는 바람에 학점이 안 되어서 일방적으로 잘렸다고 한다. 이 당시만 하더라도 항공대학교는 말이 대학교지 거의 고등학교 같은 느낌이였다 한다. 대학교의 시간표가 아닌 고등학교 때 처럼 시간표가 정해져 있었고 당시 공군사관학교 2중대 느낌이 강해서 (실제론 전국에서 공부로 날고 긴다던 사람들이 들어 오는 대학교가 항공대학교 였다...그래서 학교와 학생 그 어느것도 공군사관학교의 2중대 수준이 아니였지만 당시 군대 우선 문화 의 분위기상 2중대 취급을 받긴 했다.) 무조건 공군장교로 가야 했기에 ROTC는 선택이 아닌 필수 였다 한다. 이후 군대는 육군 사병으로 갔는데 "일반하사"라는 제도를 통해 하사로 임관해서 군복무를 마쳤다.[6]

당대 최고의 대학교 캠퍼스 밴드였던 한국항공대학교의 스쿨밴드인 활주로에 있었으며 이후 1979년 송골매를 결성했다. 자세한 건 활동 문단 참고.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밝히길, 대학생 시절 여자에게 차이고 다방에서 폴 매카트니 & 윙스My Love를 듣다가 운 적이 있다고 한다.

젊은 시절에는 밴드 인기에 힘입어 영화에서 연기도 몇 번 했다. 주로 대학생 역으로 나오는데, 당시에도 얼굴은 이미 지금과 별 차이가 없는 굉장한 노안이다. 영화 '대학 괴짜들 84' 출연장면

1991년, 배철수보다 8살 연하에 당시 배철수의 음악캠프PD였던 박혜영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큰아들은 연세대학교 건축학과를 전공했으며 입대 전 연세대 록밴드 '소나기'에서 기타를 쳤고, MLB를 전문으로 다루는 팟캐스트 방송인 엠엘비네이션의 로고송을 불렀다. 2023년 12월 10일 결혼했다. 둘째는 2018년 대학에 진학했다고 밝혔다.

3. 주요 활동

3.1. 활주로송골매의 프론트맨(1978년~1991년)

한국항공대학교 스쿨밴드였던 활주로의 기타 겸 보컬로 활약, 1978년 TBC(현 JTBC) 제1회 해변가요제에서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로 인기상을, MBC 제2회 대학가요제에서 '탈춤'으로 은상을 수상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해당 영상

제1회 대학가요제 당시 배철수는 제대가 얼마 안남은 말년이었는데 샌드페블즈가 '나 어떡해'로 대상을 타는 걸 TV로 보고 "뭐야? 저 정도면 대상을 받는다고? 내가 지금 나가도 저거보단 더 잘한다" 라고 생각[7]했고, 제대하자마자 바로 옛 동료들을 모아서 연습에 돌입했다고 한다.[8] 하여튼 샌드페블즈의 대상 수상을 보고 전국에서 음악 좀 한다는 대학생들이 "나도 이 정도 하면 대상받을 수 있겠네?" 라는 생각으로 몰려들면서 2회부턴 참가자도 10배 이상 늘어났고, 수준도 확 올라간다. 이 2회때 그와 겨뤘던 출연자들이 후덜덜한데 심수봉, 임백천, 노사연 등이다. 이들은 대상은 못 탔으나 다들 이후에 가수로 데뷔했다.

대학가요제에 참가하기 직전 연습삼아 해변가요제를 나가기로 했는데 대회 직전 드러머가 ROTC 훈련 때문에 불참하면서 그나마 드럼을 칠 수 있던 배철수가 임시로 드럼을 치면서 노래를 했다. 덕분에 가요제 당시 드럼은 기본 비트만으로 연주했고 배철수 본인은 드러머라는 말을 들으면 굉장히 부끄러워한다. 본인의 고백에 따르면 곡 후반으로 갈수록 비트가 점점 느려지는게 느껴진다고...[9]

이후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하여 은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송골매를 결성하여[10] 1집을 발매했다. 하지만 생각만큼 크게 잘 되진 못했다. 2집부터는 구창모가 이끌던 홍익대학교의 스쿨밴드 블랙테트라와 의기투합하여 6인조로 재편성되었고, 1980년대 초반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뮤지션 생활은 생각보다 오래가지는 않았다. 1985년 보컬 구창모송골매에서 탈퇴해 '희나리'가 히트하자 솔로가수로 성공했는데, 비슷한 시기 배철수 본인도 솔로음반을 내기는 하지만 구창모보다는 성과가 아쉬웠다. 아무튼 이후 배철수는 뮤지션으로 계속 활동하는데 자신이 없다는 것을 고백하며 과감하게 가수활동을 접게 된다. 그리고 송골매는 1990년 '모여라'를 끝으로 사실상 해체 수순에 접어들게 된다.

3.1.1. 솔로앨범 배철수 사랑이야기

앨범리뷰
" 나는 당시 사랑에 빠져있었다. 그 심정을 담아 곡을 몇개 썼지만 밴드의 음악을 하기에는 너무 개인적이여서 내가 쓴 몇곡과 예전 밴드 음악에서 사랑 주제 의 발라드곡 몇개 넣었어서 솔로 앨범을 만들게 되었다. {{{#!wiki style="text-align:right"
배철수 인터뷰}}}

배철수가 송골매 5집 활동을 하던 1985년 10월 15일에 독립적인 솔로 앨범을 출시하여 별도로 활동하였는데 그 당시 밴드와 솔로 활동을 병행하는건 우리나라 대중음악 역사상 최초이자 특이한 케이스였다. 물론 우리가 나름 흔히 아는 산울림의 "김창완" 이나 넓게보면 "신중현", "김수철" ,"전인권" 도 훗날 병행하면서 나중에 솔로 체제가 되지만 처음 이런 체제를 시도한건 "송골매" 그것도 "배철수"가 아마 처음 일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훗날 "윤도현 밴드"(일명 "YB") 의 윤도현이 잠시 솔로 활동한 것처럼 똑같은 구도인 것이다. 여튼 이 솔로 앨범을 통해 배철수는 나름대로 송골매 밴드에서 조차 이루지 못한 자기의 곡들을 모조리 쏟아 붓는다. 본래 자기 목소리의 거친 모습만 표현했던 "송골매의 배철수" 에서 조금 더, 아니 어쩌면 자기의 색을 유지하되 완전히 부드럽게 부르는 "솔로 싱어송라이터 배철수"로 나름대로 변신을 시도했다. "사랑 그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들", "사랑하는 사람", "외로운 술잔" , "그녀가 미소지을때", 그리고 밴드시절 사랑 주제의 락발라드의 편곡버젼 "활주로" 시절의 "처음부터 사랑했네", "송골매" 시절의 "그대는 나는" 이 대표적으로 수록 되있다. 그 당시 배철수는 사랑의 빠져 있었고 비록 그 사랑이 이루어지지는 못했다. (물론 훗날 노총각 컨셉이 이 사건이 계기가 되어 더욱 각인되지만....) 음악적인 부분에서는 아마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아마 생각했을 것이다. 물론 팀에서 독립한 구창모의 비해서 성과는 조금 부족했다. 하지만 배철수의 또다른 색을 표현하였고, 비록 아쉬운 성과였지만 또다른 색깔의 대한 실험적인 면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이 솔로 앨범을 밴드와 솔로 활동의 서로 다른 색깔의 활동 병행을 통해 송골매의 최전성기 시절의 마지막 저력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 나는 개인적으로 이앨범을 통해서 보다 좋은 음악, 혹은 색 다른 우리팀의 색깔의 대해 고민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일각에서는 우리가 활동한지 꽤 됐으니까 젋은 음악만을 해선 아무리 인기가 있다고 한들 먹고 살기가 힘들다고 하니까 나이가 들면서 점점 음악의 스타일도 변해야 한다고 소리가 들렸지만. 하지만 앞서 구창모의 탈퇴도 글코 우리팀의 밴드자체의 생활은 굉장히 빡빡한데 생각할 시간 자체가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다. 물론 그때는 내가 사랑의 빠져있었지만, 밴드의 맴버가 아닌 솔로 앨범을 만들어 활동을 통해 송골매라는 밴드의 음악이 보다 좋은 음악으로 선보이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했다고 해야될까? {{{#!wiki style="text-align:right"
배철수 인터뷰}}}
" 나는 미처 그생각을 하지 못했다. 배철수가 솔로 앨범을 들고 나왔을때 밴드와 솔로 활동을 병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 난 왜 저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하고 후회한 적이 있다. 그래서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다시 한 번 신중하게 선택 해야 했었다고 조금 생각했다. {{{#!wiki style="text-align:right"
구창모 인터뷰}}}
<rowcolor=#fff> 트랙 제목 작사 작곡
1 사랑 그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들배철수배철수
2 그녀가 미소 지을때배철수배철수
3 사랑하는 사람배철수배철수
4 사랑의 여정(경음악)-이응수
5 사랑하는 사람에게로배철수배철수
6 사랑의 회상이응수이응수
7 외로운 술잔임석호임석호
8 처음부터 사랑했네[11]라원주라원주
9 사랑과 눈물이응수이응수
10 그대는 나는[12]이응수배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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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DJ로서의 변신(1990년~현재)

1980년 4월 1일, MBC FM(현 MBC FM4U)의 한 프로그램을 맡게 되면서 배철수는 라디오DJ계에 처음 발을 들이게 된다. 당시 프로그램명은 '젊음의 찬가'. 전임 진행자 이택림의 후임으로 맡았으며, 매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방송하던 1시간짜리 라디오 프로그램이었다.[13] 그러나 1년도 안된 1980년 8월 3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하게 되는데, 배철수 본인 주장에 따르면 당시 MBC로부터 잘렸다고 했는데, 진행 미숙 때문이었다.

그로부터 정확히 10년 뒤인 1990년 3월 19일, 뮤지션으로서의 활동을 접으려고 할 때 또 다시 MBC 라디오 프로그램을 맡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바로 저녁 6시 MBC FM4U에서 방송되는 영미권 팝 음악 라디오 방송 중 하나인 배철수의 음악캠프다.[14][15]

배캠 초창기 때는 아무래도 본인이 록밴드 출신이자 록덕후라 1990년대 당시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던 보이밴드 뉴 키즈 온 더 블록을 은연 중에 까기도 했으나 어린 청취자들의 비난공세 이후 최신 트렌디한 팝송도 수용하게 됐다.[16] 현재는 예전 올드팝뿐만 아니라 때마다 최신 트렌드의 팝송까지 두루 섭렵하고 있어서 대한민국 덕후 중에서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비틀즈, 7080 가요부터 레이디 가가까지 방대한 영역을 커버, 배순탁 작가와 공동 저자로 낸 책 '배철수의 음악캠프 20년, 100장의 음반'에서 팝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의 일부를 엿볼 수 있다.

방송 초기에는 음악을 걸어 놓고 엉뚱한 음악을 튼다거나,[17] 아니면 음악이 나가야 할 자리에 음악이 안 나간다거나, 멘트가 나가야 하는데 멘트가 안 나간다거나 하는 방송사고도 자주 일어나서 그러다 잘리는 줄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강산이 세 번 변하는 동안 지금은 배철수 특유의 원숙미 넘치는 진행에 본인이 손수 스튜디오에서 음향장비를 만지며 음악을 틀어주는, 그야말로 정감있는 프로그램이 됐다. 배캠 초창기 때 애청자였던 여고생이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그 아이도 배캠을 듣는다는 사연은 그냥 예삿얘기.

DJ 초창기부터 그 이전까지는 '전하는 말'[18] 등으로 돌려말하던 것을 직설적으로 "광고 듣겠습니다"라고 말하여 화제가 되었다. 배순탁 작가와 늘 하는 말이, 이 '광고 듣겠습니다' 멘트는 라디오계에서는 거의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으로 평가된다고. 또한 1991년 당시 너바나[19]Smells Like Teen Spirit를 소개하면서 했던 "미국 에 일대 혁명이 일어났습니다."라는 멘트도 매우 유명하다고는 하는데... 정작 배철수 본인은 이 말을 한 기억이 없다고 한다. 진짜 했다고 그래도 자료가 남아있지 않고, 사람이 자기가 했던 말을 모두 기억할 순 없으니 진실은 저 너머에...

30년 동안 배캠을 하면서 배철수는 예고 없이 방송 펑크를 내거나 지각하는 일이 없었으며, 건강에 문제가 있는 날에도 오프닝과 엔딩 멘트만 하고 음악을 내리 틀지언정 방송을 쉬지 않았다. 휴가나 출장을 가는 동안 친분이 있는 뮤지션이 대타 DJ를 맡는 경우는 왕왕 있기는 했지만. 그러한 성실성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프로그램을 만든 건 당연하다.

또한 배캠을 맡으면서 배철수 본인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먼저 배캠을 통해 결혼에 골인했다는 것. 배캠의 첫번째 PD였던 박혜영 前 MBC 라디오본부 부국장, 현 MBC 사회공헌실장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무릎팍도사 배철수편 방송분에서 과거 방송분을 틀어줬는데 괜히 상관없는 상황에서 '박PD는 어떤가요?' 등으로 자주 찝적대던 것이 결국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고.

그리고 30여년 한결같이 배캠을 지켜온 덕택에 성우를 연상시키는 멋진 목소리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내레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목소리를 유지하기 위해 담배도 끊었다고 할 정도. 이것은 정말 방송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또한 우리말 맞춤법이나 외국어 발음 문제 등에도 관심이 많아서, 가수나 밴드 이름의 경우 반드시 현지 인터뷰 영상들을 체크하여 정확한 발음을 확인하고 최대한 비슷하게 묘사하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특히 게스트가 같은 말을 계속 틀리면 말을 끊고 지적하기까지 한다.[20] 이런 안정된 진행 덕택에 배캠 외에도 KBS 콘서트 7080도 14년간 진행해 오고 있었으나 2018년 11월 3일 부로 종영했다.

2020년 3월 19일로 30년을 맞이한 음악캠프의 시그널 송인 롤링스톤즈의 'Satisfaction'[21]은 현존 최장수 시그널 타이틀[22]이며, 역시 20년 넘게 계속 출연한 임진모 평론가도 대한민국 라디오 프로그램 최장수 게스트.[23] 한국 유일한 팝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으로서 수많은 팝스타들이 내한 시에 (내한했다 하면 거의 유일하게 출연하는 라디오 방송) 방송에 참여했다.

2010년 10월 29일 MBC 라디오의 명예의 전당이라 할 수 있는 골든마우스를 수상했다.

3.3. 그 외 활동

4. 젊음의 행진 감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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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

  • 어부들이 제일 싫어하는 가수라는 썰렁한 농담도 있다.[24] 위 두 가지 이름 드립은 본인도 잘 알며, 가끔 방송에서 게스트에게 농담삼아서 얘기하는 경우가 있다. 배철수의 만화열전 고우영 삼국지에서도 자주 써먹은 레파토리.
  • 방송인 배칠수는 '배칠수의 음악텐트'라는 인터넷 방송의 패러디 프로그램을 통해서 배철수 성대모사로 데뷔했다. 배철수는 배칠수를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일요일 3~4부 꼭지였던 '사람과 음악'의 청취자 게스트로 몇 차례 초청했고, 이를 계기로 배칠수가 지상파 방송에 데뷔할 수 있었다. 현재도 형님 동생 할 정도로 사이가 좋아서 배칠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목요일 3부 꼭지인 '철수와 칠수'의 게스트로 오랫동안 나오기도 했다. 그래서 그런지 배철수가 휴가라도 가면 배칠수가 대타로 나와 배칠수의 음악텐트 드립을 치기도 한다. 만화열전 고우영 삼국지 100회 특집에선 아예 배칠수가 배철수를 화장실에 감금시켜놓고 자기가 진행을 했을 정도.
    배칠수: 조조는 마침내 한중을 점령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 시각 유비는...

    배철수: (잠깐! 잠깐!) 야! 너 뭐야?!

    배칠수: 저요?

    배철수: 얀마, 니가 왜 지금 거기서 해설을 하는 거야?

    배칠수: 아니... 오늘 늦게 오신다고 그래가지고...

    배철수: 내가 뭘 늦게 와, 인마! 나 화장실 들어갔을 때 밖에서 문 잠근 거 너지?

    배칠수: 아니 그게... 배철수의 음악캠픕니다!

    배철수: 뭐가 배철수의 음악캠프야?!

    배칠수: 광고 듣겠습니다.

    배철수: 뭘 광고를 들어? 절루 가! 청취자 여러분 죄송합니다. 방송에 물의를 빚은 점을 사과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제 흉내를 내고 다니는 배칠수라는 친구가 진행을 했었습니다.

    배칠수: 배칠수의 음악텐틉니다! 광고 듣겠...

    배철수: 야, 야, 야! 너 아직도 안 갔냐? 야, 빨리 가!
  • 배철수의 만화열전에서 발군의 해설 능력을 발휘했고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 드라마로는 전무후무하게도 MP3 파일로 웹하드에 돌며 애청되고 있다.
  • 수염을 기르고 있는 털라인 중 하나. 그 외에 찰스, 김C, 이외수 등도 몹시 닮아 이들도 라인으로 취급받는다.[25][26]
  • 유명한 비틀즈빠. 특히 그 중에서도 조지 해리슨을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확실치 않다. 또한 콧수염 덕에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의 사진과도 적절한 싱크로를 자랑한다. 그리고 딥 퍼플 역시 빠심이 대단한데, 배캠에서 심심하면 'Soldier of Fortune'을 틀어줄 정도. 딥 퍼플이 배캠에 직접 출연했을 때는 직접 마중나가서 존경의 의미로 폴더인사를 했다고. 또한 데이비드 보위의 팬이기도 한데, 방송 중에 공공연히 팬임을 밝히곤 했다. 롤 모델이라고도 했던 적도 있으며, 보위가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작품을 언급할 때마다 조금씩 감정을 다스리고 진행할 정도였다.
  • 나이에 연연하지 않는 쿨함을 자랑한다.
  • 은근히 코미디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 편이라 사연을 유행어로 보내면 의외로 빨리 캐치한다. '입개르'의 뜻도 알고 있으며, 심지어 '쑥갓'이 드라마 셜록에서 짐 모리어티 역을 한 아일랜드 출신 배우 앤드류 스콧의 별명이라는 것까지 알고 있을 정도로 꽤 트렌디한 편이다. 그래도 모두를 알 수가 없어서 그런지 2008년 배철수의 음악캠프You Spin Me Round가 많이 신청되었을 때 유래를 잘 몰랐다가 나중에 알아버린 후의 멘트들과 2012년 YesRoundabout가 신청되었을 때 유래를 모른 채 신청자의 "요동친다 하트, 새긴다 혈액의 비트"라는 신청 멘트를 읽고 오우하고 감탄했다가 2016년 4월 27일자 방송에서 파문전사에 대해 설명하며 '잘 안 늙는다'고 했는 게 유명하다.
  • 다른 건 몰라도 다른 사람의 부부 관계나, 연인 관계에는 개입하지 않는 것이 본인의 오래된 철칙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부부 관계나 연인 관계에 대한 청취자의 문자가 올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조언을 하지 않고 집안에서 알아서 잘 해결하라고 답변해준다.
  • 배캠을 진행해오면서 갈고 닦은 목소리로 성우 뺨치는 내레이팅을 선보인다. AppleiPad 2Retina 디스플레이 MacBook Pro의 한국 광고 성우를 맡았다. 기분 탓이 아니라 정말 그러하다. 배철수의 목소리로 듣는 광고는 그야말로 품격과 정확성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배철수식 발음'이 있다. Nirvana를 '니르바나'라고 하며, 마돈나는 '마다나'라고 발음하지 않는다. 즉, 원래 영어가 아닌 단어는 원어 발음을 존중하는 편. 컨트리팝 가수인 Shania Twain의 경우, 보통 '샤니아 트웨인'이라 부르지만 배철수는 꼭 '슈나이어 트웨인'이라 부른다. 실제 슈나이어 트웨인의 친조부가 이름을 질 때 슈나이어 트웨인이라 부르며 지었다고... Maroon 5를 '마룬 파이브'가 아닌 ' 룬 파이브'라고 발음하며, 보컬인 Adam Levine 역시 '애덤 리바인'이 아니라 '애덤 르빈'이라고 부르는데,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그의 이름을 부를 때의 발음을 들었다고 매번 강조한다. 영미권이 아닌 뮤지션이 오면 이름을 어떻게 읽는지 꼭 물어본다. 이영음을 진행하는 이주연 아나운서도 이를 본받아 '리바인'이 아닌 '르빈'으로 발음을 고쳤다. 참고로 국립국어원에서는 '애덤 러빈'으로 표기할 것을 권장한다. 2016년 전후를 기점으로 많이 틀어주는 원 디렉션의 경우에는 거의 '원 다이렉션'에 가깝게 부른다. 본 조비의 리드 보컬 존 본 조비 는 "좐 봔 좌비"로 부른다. O발음을 거의 'ㅘ'로 발음한다. 애초에 'ROCK'을 '롹'이라고 부르는 데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마룬파이브는 “머룬파이브”로 발음한다. 실제로 영어 단어 'maroon' 의 발음(məˈruːn)은 '마룬'보다는 '머룬'에 가깝다. 다른 출연진이나 청취자가 '머룬파이브'로 발음하면 칭찬하기도 하며 그 반대의 경우도 가끔 있다. 이 발음과 어휘에 대해서는 청취자의 태클이 종종 올라오는데, 배철수 나름의 기준이 있으므로 바뀌는 일은 거의 없다. 오랜 청취자라면 애초에 태클을 걸지도 않겠지만... 때론 발음을 바꾸기도 한다. 근 10년간 Pharrell Williams를 "패럴 윌리엄스"라고 읽었는데 "퍼렐 윌리엄스"로 발음을 정정했다. 또 케이블 방송 채널 엠넷을 엠네트라고 발음하기도.
  • 2014년 신해철이 세상을 떠났을 때 추도곡으로 주다스 프리스트를 내보내는 패기를 보여준 적도 있었다. '이게 왜?' 할 수도 있겠지만, 이는 과거 한 사건 때문인데, 신해철의 영국 유학 당시 신해철의 솔로 4집 Monocrom을 같이 진행한 프로듀서 크리스 산제리스가 신해철이 제작하여 'Machine Messiah'와 'Demo No.69'에 사용한 음향 파일을 가져다가 주다스 프리스트의 'Metal Messiah'에 그대로 사용한 사건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신해철 본인이 주다스 프리스트의 팬이기도 해서 그냥 라디오에서 말만 꺼내고 묻어두기로 하면서 딱히 법적 조치를 취하지는 않았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 한국항공대학교 전자공학과 전공을 살려 스튜디오 내의 음향장비를 직접 만지며 라디오 부스에 오디오 엔지니어가 따로 들어가는[27] 현대의 대부분의 라디오방송과 달리 본인 혼자 라디오부스에 들어가 직접 송출용 콘솔 장비를 조작하며 방송한다. MBC FM4U 진행자 중 유일하게 본인이 콘솔을 잡는 것으로 알려져있다.[28]
  • 친동생 배철호는 방송PD로 1979년 TBC에 입사해 KBS를 거쳐 SBS 제작본부장까지 지낸 베테랑 프로듀서다. 2015년 7월 1일부터는 MBN 제작본부장으로 재직 중. 그래서인지 배철수는 2017년 2월 16일부터 MBN의 정치 토크쇼 판도라라는 정치토크쇼 MC를 맡고 있다.
  • 운동은 하는 것도 보는 것도 좋아한다고 하며, 해외축구는 빼놓지 않고 시청한다. 2020년 8월 3일 배철수의 음악캠프 방송에서 해외축구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축구 및 구기 종목 전반을 좋아하는 듯 하다. 월드컵 경기,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상은 방송에서 한 번쯤은 꼭 언급하고 있으며 국가대표 경기 등의 중요한 경기가 있는 날은 응원 차 축구 관련 음악이 선곡되는 편이다. 아예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MBC 축구중계방송 전에 배철수의 축구캠프가 편성되기도 할 정도로 해박한 축구 지식을 가지고 있다.

    과거에 진짜로 MBC 라디오에서 축구 해설위원을 할 뻔한 적도 있었다. MBC 직원들끼리 밥을 먹다가 농담으로 한 말이었는데, 김현수 당시 MBC 라디오국 PD[29]가 진지하게 제안을 해왔다고. 그러나 배철수 본인이 거절하여[30] 축구 해설위원으로 데뷔하는 일은 없었다. 이는 2022 MBC FM4U 패밀리데이 특집 배철수의 브런치카페에서 배철수 본인이 직접 밝혔다.

    좋아하는 팀이 자주 바뀐다고 하는데 과거에는 1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번 첼시, 현재는 1번 토트넘 핫스퍼, 2번 첼시라고 한다. 아마도 한국인 선수가 있는 팀들을 좋아하는 듯하다.

    UEFA 유로 2000 당시 배캠에서 네덜란드 대 이탈리아의 4강 축구 경기를 평했던 에피소드가 있다. 당시 네덜란드 역대 최고의 공격진을 막아냈던 이탈리아의 빗장수비를 보고 너무 실리적으로 플레이하는 게 아니냐며 네덜란드의 탈락을 아쉬워했다. 네덜란드 팀을 응원했던 걸로 봐선 공격적인 축구를 좋아하는 듯하다. 한편 프리미어 리그태인영과 암표를 사서 관람했다는 얘기도 있다(배캠 2018년 6월 20일 방송 참고). 특히 탁구를 상당히 잘한다고 하는데, 방송에서 직접 밝히기로는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거의 탁구장에 출근부를 찍으며 살았다고 한다. 예전에는 야구도 좋아하는 편이었다고 하는데, 2019년 한국시리즈 즈음 방송된 배캠에서 밝히기를[31] 배캠 DJ가 되기 전에는 MBC 청룡의 열렬한 팬이어서 야구를 굉장히 즐겨 봤다고 한다. 다만 라디오를 시작한 이후로는 배캠과 야구 경기 시간대가 겹쳐서[32] 자연스럽게 관심에서 멀어졌다고.
  • 배철수의 명곡 중 사랑 그 아름답고 소중한 이야기는 곡 발표 9년 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Save Your Kisses for Me[33]라는 곡과 유사하다. 한국에서는 이 곡이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별로 화제는 되지 못했지만 블로그나 작은 커뮤니티에서 표절이다, 정식 번안곡이다 하는 언급은 몇 번 있었다. 하지만 작사/작곡이 배철수라고 올라간 걸 보면 팝송을 번안한 노래는 아니다.[34] 배철수 본인은 "나는 그 얘기를 2000년이 되어서야 처음 들었다. 편곡은 약간 비슷하지만 멜로디는 같다고 보지 않는다. 오히려 처음에 나는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어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의견을 물어보기까지 했다. 표절은 의도적인가 아닌가가 가장 중요하다. 나는 그 부분에 있어서 떳떳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35]
  • 2020년 6월 24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밝히길 송골매 시절부터 썼고 DJ 활동에 전념한 이후 30년간 집에 박혀있던 자신의 기타를 수리보냈다고 한다. 어디선가 기타를 쓸 일이 생겼다는데 어디서 쓰는지는 아직까지 비밀이라고 밝혔다.
  • 소문난 락덕후여서 그런지 록 음악이 완전히 몰락한 지금 상황을 매우 안타까워한다. 그래미 어워드 중계마다 다음 시상식엔 락이 상을 많이 탔으면 하는 바람을 항상 얘기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 인스타그램 계정 사칭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 배철수 본인이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사칭계정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주의를 당부한 건 덤. 최근에도 당한 적이 있는지 2024년 3월 29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도 청취자가 인스타그램 사칭 계정 사실을 배철수에게 제보해주기도 했다. 이에 배철수는 나는 djchulsoo라는 계정 하나만 운영하며, 그 이외에는 절대 운영하지 않으며, 내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인증뱃지(블루뱃지)도 달려있다며 청취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 2023년 11월 2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따르면 김치찌개는 양파를 넣지 않은 칼칼한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 2023년 12월 21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따르면, 고등학교 때까지는 수학을 굉장히 잘했다고 한다. 대학 입시 때에도 수학을 잘 봐서 한국항공대학교 전자공학과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다만 대학 진학 후에는 공부 자체를 놔버렸다고 한다.
  • 2024년 1월 8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따르면,[36] 어느 날 태인영과 함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서울 충무로에서 인터뷰를 가지려고 하던 와중에 갑자기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인절미 떡을 배철수에게 선물해주었다. 배철수는 그 자리에서 그 떡을 예의상 먹었는데, 문제는 배철수가 떡을 막 먹고 있던 와중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인터뷰를 하자고 요청한 것. 결국 다급하게 인터뷰에 들어갔는데, 떡을 미처 다 넘기기도 전에 인터뷰를 진행해서 발음을 엄청 어눌하게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 2024년 1월 17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따르면, 배철수 본인은 본인의 외모에 대해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못생기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2024년 4월 1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따르면, 오전 9시가 본인의 기상 시간이라고 한다.


[1] 일부지역 제외[2] 대학교 시절 공군 ROTC로 1년간 복무를 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학점 미달로 ROTC에서 잘렸고, 이후 육군 사병으로 재입대했지만 "일반하사"라는 제도를 통해 하사로 임관해서 군복무를 마쳤다.[3] 2022년 11월 30일자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밝힘[4] 과거 장항준 감독은 톰 크루즈라고 부른 적도 있다. 한국의 흔한 이름 철수는 미국식으로 하면 톰, 배는 크루즈. 따라서 배철수의 영어 이름은 톰 크루즈라는 의미다.[5] 사카모토 류이치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했을때, 배철수는 “같은 연배인데도 전혀 다른 환경에서 풍족하게 자란 그가 부럽다”고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6] 배철수의 만화열전 고우영 삼국지 편 57화에서, 제갈량이 유비군에 오기 전 유비군 내무반에서 만연하던 똥군기를 지적하며 "나는 병장 때 이러지 않았다. 아니, 병장 계급장을 달아본 적도 없다. 왜냐하면, 나는 육군 하사 출신이기 때문이다"라고 대놓고 말한 적이 있다. 나중에 '관우의 눈물' 편에선 여몽이 소집한 오나라 특수부대 지원자로 다시 나온다. 계급은 예비역 하사, 특기는 노래로 적들의 전의를 상실시키기.[7]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그가 직접 한 이야기로는, 말년병장답게 내무반 침상에 누워서 TV를 보다가 "대상 샌드페블즈" 가 발표되는 순간 놀라서 벌떡 일어났다고 한다.[8] MBC 대학가요제 문서에도 나오지만 노사연이 밝히기로는 제2회에 참여한 다른 가수들도 대부분 똑같은 생각으로 나왔다고 한다. 이것은 1회라서 가요제 홍보가 잘 되지 않으면서 참가자가 별로 없었던게 이유였다. 게다가 MBC 쪽에서 가요제를 띄우기 위해서 실력은 좀 떨어져도 학벌이 좋은 서울대 출신의 샌드페블즈에게 의도적으로 대상을 주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다.[9] 일각에서는 후배인 장기하와 드러머 출신으로 엮곤 하는데,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다. 가끔 장기하가 기타를 연주하긴 했지만 장기하를 기타리스트 출신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10] 활주로는 한국항공대학교의 스쿨 밴드로, 계속 기수를 이어가며 활동하였기 때문에 활주로가 송골매로 바로 바뀐 것은 아니다. 그래도 송골매라는 이름은 항공대와 관계 있는 작명이다. 공군을 보라매라고 하는 것처럼.[11] 활주로의 독집 앨범에 수록한 곡을 재녹음.[12] 송골매 2집에 수록한 곡을 재녹음[13] 공교롭게도 현재 MBC FM4U에서 매일 오후 6시 ~ 8시에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방송되고 있다.[14] 2022년 현재 팝 음악 전문으로 선곡하는 라디오 방송은 김용신의 그대와 여는 아침, 한동준의 FM POPS, 배미향의 저녁스케치(이상 CBS 음악FM, 1999~), 김태훈의 프리웨이, 이상호의 드림팝(이상 KBS 해피FM, 2018~), 낭만이 있는 곳에(TBN, 2022~), 황우창의 음악정원(cpbc FM, 2018~)등이 있다. 하지만 이들(특히 CBS, TBN)은 최신팝보다 과거 유행한 올드팝 선곡의 비중이 높다. 역시 올드팝 비중이 높았던 골든디스크(MBC FM4U)는 2022년 종방되었다가 2023년 MBC 표준FM으로 채널을 옮겨 부활했다.[15] SBS 파워FM의 팝 스테이션의 경우 2017년 봄 개편 이전까진 팝만을 선곡했던 적이 있지만 봄 개편 후인 지금은 가요도 선곡한다. 영미권 팝이 주 컨텐츠라는 사실은 변함없지만.[16]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당시에는 음악은 곧 락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락은 음악의 여러 장르 중 하나다."라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17] 사실 이런 방송사고는 지금의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도 은근히 자주 일어난다. 배철수 본인이 직접 콘솔을 다루면서 진행까지 하니깐... 이런 방송사고가 일어나면 보통 배철수는 쿨하게 사과하고 넘어간다.[18] 이는 현재도 '고마운 분들'등으로 에둘러 표현하곤 한다. 하지만 끝에 '광고주 분들'이라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DJ가 생긴 걸 보면, 이의 시초 격이라 봐도 무방하다.[19] 배철수는 니르바나라고 발음한다. 산스크리트어로 발음하면 니르바나라고 한다. 같은 방송국에서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했던 윤도현도 같은 발음으로 부르기도 했다. 만화가 박무직도 만화에서 "니르바나가 맞는 말이지, 영어로 부르는 건 어림도 없다. 그러면 한국 이름도 영어 발음으로 바꿔야 한다." 라고 말한 바 있다. 산스크리트어를 통해 외래어로 들어온 영어 단어 'nirvana'는 사전에 등재된 발음이 '니르바나' 내지 '니어바나'다.[20] 팝·가요 칼럼리스트이자 문화평론가 임진모가 가끔 실수할 때 투닥거리는게 대표적이다.[21] 다만 원곡은 아니고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걸 틀고 있으며, 첫 방송 때부터 현재까지 시그널이 동일하다.[22] 언젠가 방송에서 말하길 Satisfaction 이 곡이 시그널 송이 된 유래는, 시그널 송을 뽑기 위해 여러 장의 음반을 쌓아 놓고 고민 중에, 그 때 지나가던 가수 김수철이 '형, 이 곡 어때?' 라면서 뽑아줬다고 한다. 선곡까지도 탁월.[23] 배캠 항목에 보면 17년 정도 됐다는 얘기도 있다.[24] 반대로 어부들이 좋아하는 정치인은 안철수라는 베리에이션도 있다("안"(No) 철수). 실제로 19대 대선 거소/선상투표에서 안철수가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25] 특히 이외수와는 머리만 비슷하게 해도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닮았다. 배철수에게 어떤 사람이 찾아와서는 "선생님 책 잘 읽고 있습니다"라는 말도 했다고.[26] 하지만, 이 중 현재까지 방송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이 또한 배철수 혼자다. 이외수는 오래 전에 고인이 되기도 했고, 그 외의 인원들은 각자의 사정으로 일찍 방송계에서 떠났다.[27] 보통 담당 PD가 겸한다.[28] 한때 '유일'은 아니였다. 김기덕의 골든디스크를 진행한 DJ 김기덕은 연출과 진행을 동시에 했고 직접 콘솔까지 잡았으며,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가 방송될 당시에, DJ정승환이 직접 콘솔을 잡는 모습이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보인 적이 있기 때문. 하지만 보이는 라디오 할 때마다 콘솔을 잡고 있는 모습을 보인 건 아니였다. 그래도 지금은 프로그램이 종영됐기 때문에 다시 유일이 되었다.[29] 현재 MBC 라디오국장.[30] 본인이 진짜로 맡았다가 욕을 먹을 것을 우려하여 거절하였다고 한다.[31] 청취자가 두산 팬이라 한국시리즈 동안에는 배캠을 청취하지 못할 것 같아 미안하다는 취지의 사연을 보냈다.[32] 보통 야구 경기가 평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주말에는 보통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 30분 정도까지 진행되는데, 이 시간대가 배캠 방송 시간대와 완전히 겹친다.[33] 한국에서는 그닥 유명하지 않지만 유럽 여러 국가에서는 여러 가수나 오케스트라가 리메이크했던 곡이다. 일본에서는 추억의 마지막 키스(思い出のラスト・キッス)라는 제목으로 알려졌으며 레이몽 르페브르 악단이 편곡한 버전이 NHK 라디오의 한 프로그램 시그널로 쓰였다.[34] 해당 팝송의 작곡가는 토니 힐러.[35]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와 Save Your Kisses for Me도 멜로디가 비슷한 탓에 외국 유튜버들이 두 노래를 연결해서 부른 영상이 여럿 있다.[36] 사실 이 얘기를 안하려고 하다가 청취자의 요청으로 어쩔 수 없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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