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5:19:21

임백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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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진행자[2] 2008년 10월 18일 이후로는 주말에도 진행을 맡았다.[주말] 진행자[4] 2008년 10월 17일까지.

<colcolor=#fff><colbgcolor=#878787> 임백천
林白千
파일:임백천.jpg
출생 1958년 5월 30일 ([age(1958-05-30)]세)
전라남도 순천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본관 부안 임씨
학력 서울덕수초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졸업)
여의도고등학교 (졸업)
국민대학교 건축대학 (건축학 / 학사)
가족 배우자 김연주
자녀 임소강, 임이주
데뷔 1978년 MBC 대학가요제
SN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임백천의 백뮤직


1. 개요2. 활동 경력3. 여담4. 출연
4.1. 방송4.2. 광고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방송인 겸 가수.

MC로 유명하지만, '마음에 쓰는 편지'와 같이 수십년이 지나도 사랑을 받는 히트곡도 있는 가수 출신의 MC이다.

2. 활동 경력

1958년 5월 30일,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3형제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5살때 서울로 상경해 학창 시절을 보냈다. 그래서 호남 말씨가 아닌 서울 말씨를 구사한다. 이후 서울덕수초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여의도고등학교- 국민대학교 건축학과(1978학번)에 입학해 1978년 고영선과 함께 참가한 대학가요제[1]에서 한마음[2]으로 장려상을 받고 곧바로 가수로 데뷔했으나, 가수 활동보다 MC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70년대 말에 해변가요제 출신의 왕영은과 함께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의 더블 DJ/MC로 방송에 데뷔해 큰 인기를 얻은 게 MC로 진출한 계기였다.
임백천, 고영선 - 한마음 | MBC 제2회 대학가요제(1978)

특유의 뛰어난 말솜씨 때문에 데뷔 초창기 때부터 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MC도 자주 맡았는데, 아나운서들보다도 진행을 더 잘해서 그 뒤 MC 섭외 1순위로 등극했다. 그래서 그를 가수보다 아나운서 및 전문MC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꽤 된다고 한다.

참고로 배우자는 1990년대 초반 인기 MC였던 8세 연하의 방송인 김연주이며, 1993년 3월 27일에 결혼했다.

1990년에 '마음에 쓰는 편지'라는 곡을 발표하여 가수로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메가 히트곡은 아니었지만 당시에도 많은인기를 얻은 노래였고, 2024년 현재에도 라디오에서 종종 듣게 되는 스테디 셀러다.
임백천 - 마음에 쓰는 편지|KBS 쇼 토요특급(1990. 10. 13.)

1992년 특종 TV 연예라는 프로그램에서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 무대 당시 MC를 맡았다.

멘트가 인상적이다. 당시 양현석이주노의 나이를 가늠해서 아이들이라는 단어가 어색했는지 계속해서 "서태지씨와 친구들"이라고 했다.[3]

이게 인연이 되었는지 1993년도 MBC의 예능 프로그램인 특종 TV 연예에서의 서태지와 아이들 컴백쇼 코너를 보내주었고, MBC의 서태지와 아이들 4집 컴백 무대에서도 멘트를 맡았고, 몇몇 서태지 관련 이벤트 등에서 나와서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부터 특집 방송이나 공연의 MC를 맡기도 했다"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하고 있다. 실제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들도 임백천에 대해 각별히 생각한다고 한다. 서태지의 40대 이후의 외모가 놀랍게도 임백천과 매우 비슷하다는 평가가 많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예전에 비해 좀 뜸하지만, 아직까지도 MC와 DJ로도 활동 중이며, 주로 KBS 라디오에서 활동하고 있다. KBS 2FM의 오후 2시 프로그램인 "뮤직쇼"[4] 등을 진행했다.

2011년 1월 1일부터는 KBS 제2라디오에서 낮 12시 10분에 시작하는 "임백천의 라디오 7080"의 DJ를 맡았다. 하지만 2016년 9월 5일부터 라디오 7080이 수도권 방송으로 전환되어 지역에서는 들을 수 없다. [5]

2018년 가을 개편으로 7080을 끝내고 KBS 제2라디오에서 오전 11시에 방송하는 "골든팝스"를 진행 중. 이쪽도 지역에서 본방을 들을 수 없고 대신 새벽 1시에 재방송은 전국에서 들을 수 있다.

2020년 8월 31일부터 정오 시간대 DJ로 다시 복귀하여 '임백천의 백 뮤직'을 진행한다.

2021년 10월 25일 약 30여년 만에 새로운 길이란 앨범을 냈다.

한동안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아들(임소강)과 함께 출연했다.

2015년 복면가왕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라는 이름으로 참가했다. 참고로 출연 당시 57세로 복면가왕 출연자들 중에선 3번째로 최고참이었다. 첫번째는 출연 당시 만 63세이던 부활한 백투더퓨처, 두번째는 출연 당시 만 58세이던 윙윙윙 고추잠자리. 현재는 내 노래에 놀랄지도가 2016년에 복면가왕 최고령 출연 기록을 경신하면서 5번째 최연장자 출연이다.

3. 여담

  • 1981년부터 5년 동안 기업체 동아그룹 산하의 회사인 공영토건의 건축기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명동에 본인 명의의 건물이 있다.
  • 1994년에는 한국이벤트영상연구소를 설립했고, 2000년에는 캠퍼스21의 사외이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서울특별시 중구 후보였던 나경원의 지지 연사로 나서서 "여러분 그동안 많이 속으셨습니다"는 주제로 지원 연설을 하는 등 정치에 참여하는 듯 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한 번,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두 번 정계 입문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했으며, 앞으로도 정계에 입문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고 한다.[6] 뮤지컬 박정희를 관람하기도 하였다.#
  • 지금에 와서는 나이도 있고 해서 보기 힘들어졌지만, 1980~1990년대에는 인기 MC였다. 지금의 김성주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 스카이 IM-100의 별칭이 임백천이며 IM Back (SKY)에서 하늘 천 자를 본뜬 모양이다. 사실 임백천의 천은 숫자 1,000이다.
  • 현재 서초구 방배동에 거주 중이다.

4. 출연

4.1. 방송

4.2. 광고




[1] 이때 그와 겨뤘던 출연자들이 후덜덜한데 심수봉, 노사연, 배철수 등이다. 이들은 대상은 못 탔으나 다들 이후에 가수로 데뷔했다.[2] 이 노래는 고영선의 형인 개그맨 고영수가 가수 시절에 만들어놓고 발표는 안한 노래 자유인을 개사한 것이다. 가사가 다소 저항적이라 금지곡 크리를 받을거 같아서 쟁여둔 것이었다.[3] 딱히 틀린표현은 아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결성 당시 서태지가 처음 생각한 그룹명인 태지보이스(TAIJIBOYS)에서 본다면 틀린말은 아니다. 양현석은 발언으론 매니저가 멋대로 한글화로 해석했다고 한다.[4] 김연주와 결혼하면서 그만뒀다가 2001년 4월부터 2003년 봄 개편 전까지 DJ를 맡았다.[5] 왜 임백천의 방송이 수도권으로 축소되었냐하면 현재 KBS 지역국 FM 상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KBS 본사가 지역국 음악FM 방송을 KBS 1FM으로 취급하고 있어서 광고방송이 안 되기 때문이다. 방송면허 허가 상으로도 그렇고. KBS 2FM이 2002년부터 광고방송 중인데, 2001년 10월 개편 때 광고방송을 위한 사전 작업 때문인지 2FM은 굿모닝팝스를 빼고 지방에서 모두 릴레이가 중단됐다. 게다가 굿모닝팝스도 광고가 나가는지라 지방에서 DMB와 라디오로 잡아 보면 약간 차이가 났으며, 2017년 3월 6일부터 굿모닝팝스가 KBS 제2라디오 수중계로 변경되면서 KBS의 지역국 음악 FM 방송은 사실상 1FM으로 완전히 전환됐다. 물론 KBS 본사도 2008년에 지상파 DMB 채널인 U-KBS 뮤직을 통해 키스 더 라디오를 제외한 나머지 2FM 프로그램들을 송출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2FM 지역 개국을 추진하고 있었지만, 2FM 개국 추진은 주파수가 없다는 이유로 번번히 좌절되고 지상파 DMB 탑재 단말기는 날이 갈 수록 줄어들면서 광고방송이 가능하고 전국방송망이 갖춰진 지역국 제2라디오로 눈을 돌리고 그 결과가 2016년 박명수의 라디오쇼, 가요광장을 필두로 한 2FM의 2라디오 교차송출이었다.[6] 대신 아내 김연주국민의힘의 대변인을 뽑는 국민의힘 토론배틀에 참여하여 정계 입문 시도를 하고 있다. 임백천은 출생지는 순천이지만 어린시절 이후 쭉 서울에서 살았다.[7] 아내인 김연주와 함께 출연하나 부부역할이 아닌 기상캐스터와 임순경 역으로 분했으며 극중 찌질한 스토커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한다. 이런 실제 연예인 부부를 출연시켜 재미나게 그리는 연출은 김병욱PD의 전매특허인데, 예전 순풍산부인과 때 오미선 역을 맡은 박미선의 남편인 이봉원을 수차례 카메오 출연시키면서부터 시작된 독특한 연출이다.[8] 당시 현대방송에서 방영되었으며 한국 방송 사상 최초로 외국인이 게스트로 출연한 이 프로그램은 1995년부터 2년간 방영되었으며 한국과 여러 나라의 문화를 알아가고 이야기를 나누는 포맷으로 훗날 방영된 미녀들의 수다비정상회담의 원조격인 프로그램이다.[9] 휴먼TV 앗! 나의 실수의 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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