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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트랙 | 곡명 | 재생 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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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Roundabout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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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Roundabout | |||
<colbgcolor=#333162> 앨범 발매일 | 1971년 11월 26일 | ||
수록 앨범 | |||
싱글 발매일 | 1972년 1월 4일 | ||
싱글 B면 | Long Distance Runaround | ||
장르 | 프로그레시브 록 | ||
작사/작곡 | 존 앤더슨, 스티브 하우 | ||
재생 시간 | 8:36 (앨범), 3:27 (싱글) | ||
프로듀서 | 예스, 에디 오포드 | ||
스튜디오 | 어드비전 스튜디오, 피츠로비아, 런던 | ||
레이블 | 애틀랜틱 레코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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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2년 라이브 | 1991년 라이브 |
2009년 라이브 | 2017년 라이브 (로큰롤 명예의 전당) |
2. 상세
예스를 대표하는 곡이자, 그들의 최고 인기곡이다. 찰진 리프나 솔로 등의 높은 완성도와 그를 바쳐주는 멤버들의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프로그레시브 록 역사상 최고 명곡으로 꼽히기도 한다. 길이를 3분으로 줄여 싱글 또한 발매 되었으며, 이는 1972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91위에 올랐고, 빌보드 핫 100 싱글 차트에는 13위 까지 오르는 등,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 임에도 꽤나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다. 해당 성적은 Owner of a Lonely Heart 다음으로 높은 예스의 싱글 기록이다.곡의 가사는 1971년 3월, 존 앤더슨의 당시 주거지기도 했던 스코틀랜드에서의 투어 중, 밴드가 밴을 타고 이동할 때 작사되었다. 당시 존 앤더슨은 대마를 피우고 있었기에 당시의 모든것이 생생하고 신비롭게 다가왔다고 하며, 그 영감들을 노트에 필기한 것들이 지금의 가사에 사용된 것이다. 제목과 가사의 라운드어바웃 또한 당시 꽤 많은 회전교차로를 마주했다고 해서 그렇게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2017년 예스가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면서 기념 무대에서 이 곡을 연주했다. 이미 고인이 된 크리스 스콰이어를 대신하여 러시의 게디 리가 베이스를 연주했다.
원곡자인 스티브 하우와 후임 기타리스트인 트래버 라빈이 연주하는 방식은 확연히 차이가 나기도 한다. 스티브 하우는 할로우 바디 기반의 일렉기타 혹은 픽업이 달린 통기타로 연주하기 시작해서 핑거 아르페지오로 연주하는 반면, 트래버 라빈은 철저하게 피크로 연주하기에 원곡처럼 아르페지오식으로 연주를 하지 않는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 공연 때도 스티브 하우가 인트로를 담당했다.
3. 가사
Roundabout I'll be the roundabout 회전교차로가 되어줄게 The words will make you out 'n' out 이 말이 너를 돌고 돌게 할 거야 I spent the day your way 너의 방식대로 하루를 보냈어 Call it morning driving through the sound and 음악을 틀고서 골짜기를 오르내리는 In and out the valley 아침 드라이브라고 할까 The music dance and sing 음악과 춤과 노래에 They make the children really ring 아이들은 둥글게 모여드네 I spent the day your way 너의 방식대로 하루를 보냈어 Call it morning driving through the sound and 음악을 틀고 골짜기를 오르내리는 In and out the valley 아침 드라이브라고 할까 In and around the lake 호숫가를 돌 때쯤 Mountains come out of the sky and they stand there 산들이 하늘을 뚫고 나와 그곳에 자리잡고 있어[1] One mile over we'll be there and we'll see you 1마일만 더 가면 우린 그곳에서 만날 거야 Ten true summers we'll be there and laughing too 열 번의 여름을 맞이한 후엔 그곳에서 함께 웃을 거야 Twenty four before, my love you'll see 24시간만 두고 봐 자기야 I'll be there with you 내가 그곳에 가 있을 테니까[2] I will remember you 너를 기억할게 Your silhouette will charge the view 멀리서 보여오는 너의 모습이 Of distant atmosphere 채우는 풍경을 말이야 Call it morning driving through the sound and 음악을 틀고 골짜기를 오르내리는 Even in the valley 아침 드라이브라고 할까 In and around the lake 호숫가를 돌 때쯤 Mountains come out of the sky and they stand there 산들이 하늘에서 나와 그곳에 자리잡고 있어 One mile over we'll be there and we'll see you 1마일만 더 가면 우린 그곳에서 만날 거야 Ten true summers we'll be there and laughing too 열 번의 여름을 맞이한 후엔 그곳에서 함께 웃을 거야 Twenty four before my love you'll see 24시간만 두고 봐 자기야 I'll be there with you 내가 그곳에 가 있을 테니까 Along the drifting cloud the eagle searching down 떠도는 구름 사이로 수리가 On the land 지면을 훑어보네 Catching the swirling wind the sailor sees the rim 휘도는 바람을 따라 선원이 Of the land 육지를 발견하네 The eagle's dancing wings create as weather spins 날씨가 거칠어지자 수리의 Out of hand 날개가 펄럭이네 Go closer hold the land feel partly no more than 다가와 지면을 붙잡으니 Grains of sand 모래 한 줌만 느껴져 We stand to lose all time a thousand answers by 언제나 수천 가지의 해답들이 In our hand 우리의 손에서 사라져 Next to your deeper fears we stand Surrounded by 우리가 마주한 너의 한없는 두려움 곁에서 A million years 영겁의 세월에 둘러싸여서 I'll be the roundabout 회전교차로가 되어줄게 The words will make you out 'n' out 이 말이 너를 완전하게 할 거야 I'll be the roundabout 회전교차로가 되어줄게 The words will make you out 'n' out 이 말이 너를 완전하게 할 거야 In and around the lake 호숫가를 돌 때쯤 Mountains come out of the sky, they stand there 산들이 하늘을 뚫고 나와 그곳에 자리잡고 있어 Twenty four before my love and I'll be there 24시간만 두고 봐 자기야 그곳으로 내가 가 있을 테니까 (키보드 솔로/기타 솔로) I'll be the roundabout 회전교차로가 되어줄게 The words will make you out 'n' out 이 말이 너를 돌고 돌게 할 거야 I spent the day your way 너의 방식대로 하루를 보냈어 Call it morning driving through the sound and 음악을 틀고 골짜기를 오르내리는 In and out the valley 아침 드라이브라고 할까 In and around the lake 호숫가를 돌 때쯤 Mountains come out of the sky and they stand there 산들이 하늘에서 나와 그곳에 자리잡고 있어 One mile over we'll be there and we'll see you 1마일만 더 가면 우린 그곳에서 만날 거야 Ten true summers we'll be there and laughing too 열 번의 여름을 맞이한 후엔 그곳에서 함께 웃을 거야 Twenty four before my love you'll see 24시간만 두고 봐 자기야 I'll be there with you 우린 거기서 함께할 테니까 Dah dah-dah-dah, dah, dah Dah dah-dah-dah, dah, dah Dah dah-dah-dah, dah, dah[3] |
===# Sing-al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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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참여자
- 존 앤더슨 – 리드 보컬, 백킹 보컬
- 스티브 하우 – 일렉트릭 기타, 어쿠스틱 기타, 백킹 보컬
- 크리스 스콰이어 – 베이스 기타, 일렉트릭 기타, 백킹 보컬
- 빌 브루포드 – 드럼, 타악기
- 릭 웨이크먼 – 하몬드 오르간, 하프시코드, 미니무그, 그랜드 피아노, 멜로트론
5. 매체에서
- Grand Theft Auto V: 라디오 채널에서 들을 수 있는 노래 중 하나로 나오며[4], 하술할 죠죠 밈의 영향 때문인지 유튜브를 보면 사람들이 화면이 세피아 색으로 변하더니 게임이 멈췄다는 등 온갖 죠죠의 기묘한 모험 관련 드립들을 쳐 놨다. 사실 한국에서도 원곡 40초 부분 기타 인트로는 각종 광고에서 사용되었기 때문에 들어본 적 있는 음악에 들어간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2012년 방영된 죠죠의 기묘한 모험(2012년 애니메이션)의 엔딩으로 사용되었다.
이 곡이 들어가기 전, 다시 말해서 엔딩 직전에 정적인 도입부를 틀어서 감정을 고조하고, 베이스 기타 솔로가 시작하는 동시에 화면을 흑백처리와 함께 정지시키고 TO BE CONTINUED가 쓰인 화살표를 표시하는 연출은 극찬을 받아, 인터넷에서 온갖 상황[5], 중간에 동영상을 멈추며 Roundabout과 To Be Continued 화살표를 붙여넣는, 패러디 영상을 만들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To Be Continued 참고.
2012년 11월 18일(일요일) 한국에서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1부 신청곡이었는데 8분 29초에 달하는 전곡을 다 틀어주었다. 이때 당시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 애니메이션에서 엔딩곡으로 쓰이고 있었다. 배철수는 유래를 모른 채 신청자의 "요동친다 하트, 새긴다 혈액의 비트"라는 신청 멘트를 읽고 오우하고 감탄했다. 그런데 2016년 4월 27일자 방송에서는 파문전사에 대해 설명하며 '잘 안 늙는다'고 했다.
{{{#!folding 스포일러(1~6부를 모두 다 보고 보는 걸 추천)
2부 이후 오랫동안 안 쓰이다가 6부 3쿨의 마지막화에서 다시 엔딩곡으로 사용되며, 10년간의 긴 애니메이션화 여정에 종지부를 찍었다. 각 부에서 최종보스와 대면하기 전의 모습 위로 죠스타 가문을 상징하는 별과 선이 이어지는 모습[6]을 영상에 담았다.}}}
[1] 실제로 존 앤더슨이 보았던 호수는 네스호 였다고 하며, 그 호수가 하늘을 비친 채로 산을 둘러싸고 있었기에 마치 하늘을 뚫고 나온 것 처럼 보였다고 한다.[2] 앞서 서술되었듯이 가사는 스코틀랜드 투어 당시 밴에서 쓰여졌으며, 스코틀랜드는 존 앤더슨이 살던 곳이기도 했다. 그래서 그는 당시 하루정도면 자신의 아내인 제니퍼 베이커를 보게될 것이라 생각했고, 그때의 생각을 가사에 쓴 것이라고 한다.[3] 곡 제작의 막바지에 들어갈 때 쯤 존 앤더슨은, 마지막 부분을 버즈나 비치 보이스 처럼 하모니를 불러 끝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자신이 부르기 시작하자 다른 멤버들도 자연스럽게 하모니를 쌓았다고 한다.[4] 마이클 드 산타가 선호하는 채널이다 보니 마이클로 자가용에 탑승하면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5] 주로 사고가 일어나는 동영상을 사용한다[6] 1부에선 죠나단이 대니와 뛰노는 장면, 2부에선 죠셉과 시저가 베네치아의 운하 앞에 서있는 모습, 3부에선 죠타로 일행이 사막을 건너고 있는 장면, 4부에선 주요 등장인물들이 모리오쵸 사거리에 모인 모습, 5부에선 호위팀 인원들이 베네치아에서 곤돌라를 정박하는 모습, 6부에서는 모든 것을 끝내고 새로운 세상에서 주인공들이 탄 차로 달려가는 엠포리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