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23:51:15

수리노을

<colbgcolor=#f3b200><colcolor=#000> 수리노을
SuriNoel
파일:수리노을 프로필.jpg
닉네임 수리노을SuriNoel
소속 CJ ENM | DIA TV[1]
구독자 수 211만명[기준]
팬덤 구냥이[3]
플랫폼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커뮤니티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스토어 파일:네이버 스마트스토어.png 파일:수리노을 프로필.jpg[해외스토어]

1. 개요2. 집사와 고양이들
2.1. 집사들
2.1.1. 남집사 (박정우)2.1.2. 여집사 (백수진)2.1.3. 아기집사 → 꼬마집사 (박시영)2.1.4. 아기집사 (박시호)
2.2. <1대> 고양이 부부
2.2.1. 노을(Noel)2.2.2. 수리(Suri)
2.3. <2대> 삼둥이
2.3.1. 라온(Raon)2.3.2. 이즈(IZ)2.3.3. 소울(Soul)
3. 엑스트라
3.1. 칠냥이(7th Kitty) → 나나(Nana)3.2. 치순 & 콩
3.2.1. 치순(Chisoon)3.2.2. 콩(Kong)
3.3. 금붕어들
4. 역사
4.1. 1기: 노을과 수리의 성장기4.2. 2기: 삼둥이의 성장기4.3. 3기: 시영이와 시호의 성장기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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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수리노을배경.jpg
"수리노을 고양이 가족의 이야기, 남집사+여집사+아기집사 총 3명의 집사가 얹혀살고있음"
- 유튜브 채널 소개란에서[5]

수리, 노을, 라온, 이즈, 소울이라는 이름을 가진 5마리 고양이 가족의 일상을 다루고 있다.

최초로 영상이 올라온 것은 2012년으로, 대한민국 고양이 유튜브 채널[6]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원조이다. 수리와 노을이의 분양자에게 근황을 알려주기 위해 영상을 짧게 편집하여 올리기 시작했던 채널이 어느덧 고양이 유튜브계의 대표 채널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2020년 1월 현재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174만여 명으로 한국 유튜브 채널 중 159위에 올라있다.

이 채널은 초기부터 탐묘생활이라는 제목의 콘텐츠로 보통은 집사들의 출연은 최소한으로 하면서[7] 다섯 고양이들의 생활 모습이나 특정 상황의 리액션[8]을 영상으로 담고 있다.[9] 이 덕분에 인위적이지 않은 가장 자연스러운 일상 속 모습의 오냥이들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이 채널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일반 가정집에서 볼 수 있는 고양이들의 모습은 다소 한정적이라 지루해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촬영을 전공하고 편집회사에서 일하던 남집사의 수려한 촬영&편집 솜씨가 더해져 유쾌한 오냥이들의 일상 영상이 만들어 진다. 일반적으로 고양이들의 대사를 말풍선에 넣어 편집하여 애니메이션처럼 묘사하는데, 대사마다 고양이들의 성격이 잘 드러나 재밌다. 사실 남집사는 "수리노을 채널을 개그채널로 만들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힐링채널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10]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라 지금은 중년 부부가 된 노을이와 수리, 수리가 낳은 삼둥이들로 구성된 실제 가족관계의 고양이들이라는 점이 타채널과는 차별되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부모 고양이들이 자녀 고양이들을 보살피고, 고양이 부부나 삼둥이들이 서로 아웅다웅하는 등의 모습들이 마치 사람 가족의 모습들을 연상시켜 아기자기한 가족 시트콤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매주 월, 화, 목, 토요일마다 영상이 올라오며, 일요일 저녁에는 실시간 스트리밍도 진행한다. 실시간 스트리밍은 대개 저녁 9시쯤에 시작하여 밤 10시~11시쯤에 끝이 난다. 방송을 마무리 할 때는 항상 고양이들의 단독샷을 차례로 보여준 후 방송 종료되며 가끔 아기집사도 등장한다. 최근에는 후원자들의 닉네임을 모두 읽은 후, 소울이가 집사의 안녕을 따라하는 모습으로 주로 마무리한다. 스트리밍의 주 내용은 고양이들의 실시간 먹방과 남집사와 놀기, 구독자들의 선물 개봉하기, 팬카페에서 팬아트 보기, 귀 청소, 양치하기 그리고 발톱깎기이다. 생방송 촬영은 여집사가 하고 있으며 남집사는 방송 진행 및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담당한다.[11]

2017년 5월 28일부터 트위치에서도 방송을 시작했고 6월 25일부터 카카오에서도 방송을 시작했다. 3개 플랫폼 동시 송출은 고양이 채널 최초이다.

2018년 12월 7일, 구독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대한민국 반려동물 단일 영상 중 최초로 5,000만뷰를 돌파했다.

2019년부터 토요일에 음악방송을 시작했다. 집사들의 진행 없이 잔잔한 bgm과 함께 오냥이들의 한가로운 모습을 비춰주는 ASMR방송이다.[12] 시호가 태어난 관계로 음악방송을 금요일에서 토요일 사이의 새벽에 진행하고 있었으나, 매주 수요일 밤에서 목요일 새벽까지 진행하고 있다.[13]

2. 집사와 고양이들

파일:수리노을얼.png

가족 구성원은 노을, 수리, 라온, 이즈, 소울 5마리의 고양이와 집사 4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치순이와 콩이, 금붕어들 등의 엑스트라 동물들이 출연하는 경우도 있다.

2.1. 집사들

2.1.1. 남집사 (박정우)


생일은 1978년 8월 18일([age(1978-08-18)]세).[14]

본인 말로는 "나의 역할은 빗겨주고 먹여주는 것뿐"이라고 한다. 하지만 애정을 많이 기울였는지, 고양이들이 매우 잘 따른다. 영상에서 자주 얼굴을 볼 수 있다. 2016년 초반, 3주간 유튜브에 영상이 올라오지 않았는데 본인 말로는 자식이 생겨 아르바이트를 가느라 못 올렸다고 한다. 이때가 회사를 그만두고 유튜버로 전향한 시기인데, 처음에는 유튜브 수익으로 생계를 이어가기에 어려웠던 것 같다.

유튜브의 영상들은 모두 그의 손에서 편집되어 나왔다.[15] 유튜버로 전향하기 전에는 디스트릭트(d'strict)사[16] 영상감독으로 일했으며, 그 전에는 Mnet에서 FD[17]로 일한 적이 있다고 한다. 머스타드 픽쳐스 영상[18]들을 보면 영상 편집 실력과 센스가 매우 뛰어나다.

유튜브를 전업으로 바꾸게 된 이유는 아기집사가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집사 혼자서 아기집사를 포함하여 다섯고양이까지 모두 케어하기에는 너무 버거운 것이었고 그렇다고 고양이들을 포기할 수 없었기에 회사를 그만 두고 본인은 고양이들 케어와 유튜브 채널 운영을 하기로 했고 여집사는 아기집사 육아를 하고 있다고 한다.[19]

수리와 노을이가 아깽이였을 때 반려고양이 커뮤니티인 '고양이라서 다행이야'에서 달버스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것 같았지만, 2013년부터는 활동하지 않았고 현재는 카페에서 탈퇴한 것으로 보인다. 수리의 출산 이후인 2015년 4월경부터 네이버 블로그와 네이트판 반려동물부분에서 활동을 시작하였지만, 현재는 유튜브 이외의 커뮤니티 활동은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팔냥이란 별명이 있다. 캣닙이나 치석용 간식을 쏟거나 생수통을 발로 차 엎는 등 고양이 못지 않게 사고를 쳐서 붙은 별명. 치석용 간식을 쏟은 와중에도 카메라를 고양이 쪽으로 먼저 돌리는 직업정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겨자색 바지만 입는 것 때문에 머스타드 박이라고도 불린다. 컨셉은 아니었고 1벌을 빨아입는 것이며, 원래 옷이 몇 개 없는 단벌집사의 진솔한 자수성가 별명이다. 2018.4.8 스트리밍에서 겨자색이 사실 여집사가 좋아하는 색깔이라고 밝혔다. 심지어 최근에는 팬에게 선물받은 겨자색 점프수트를 입고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완벽한 겨자인간이 되었다. 해외 시청자들도 이를 인지한 건지 간혹 영어로 'Mr. Mustard', 'Mustard Butler'라고 달린 댓글도 볼 수 있다.

고양이들 못지 않게 구독자들에게 특유의 허당스러움으로 웃음을 주기도 한다. 연기답지 않은 연기로 죽은 척을 했는데 고양이들에게 철저하게 무시당했으며, 할로윈 특집으로 가오나시 분장을 한 상태로 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려 하는데 가오나시 검은 천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몇 개월 사이에 외국인 구독자가 많이 늘어나서, 최근 영상이나 라이브를 보면 영어 댓글이나 후원을 많이 볼 수가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영알못이라서 영어를 제대로 읽지 못한다. 영어 도네를 보면 반사적으로 'Thank you'로만 대답한다.[20] 여집사와 남미에서 잠깐 살았던 경험이 있어 기본적인 스페인어는 할 줄 아는 것같다. 일본어도 기초적인 수준은 되는지, 도네에서 히라가나가타카나는 수월하게 읽는 수준.

고양이들이 가지고 놀게 해 준다며 이런저런 신기한 물건이나 장난감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작 고양이들은 가지고 놀지 않고 본인만 헛고생 하는 경우가 많다.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Grand Theft Auto 시리즈등 각종 게임을 섭렵하고 있는 듯하다. 이 때문인지 최근 게임을 할 때 고양이들의 반응을 주제로 한 영상들이 자주 올라온다.

매번 나오는 영상마다 옷에 고양이털이 잔뜩 붙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털 청소만 하루에도 수도 없이 할 것으로 보인다. 고양이의 제일 큰 단점이 바로 털빠짐인데, 고양이를 무려 5마리나 키우고 있기 때문에 이를 모두 관리하는 것은 어지간한 애정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매번 방송에서 검은색 상의를 입는 것도, 고양이 털빠짐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오냥이들 중 특히 소울이가 남집사를 매우 잘 따른다. 남집사가 부르면 적극적으로 대답냥이가 되고, 강아지처럼 졸졸 따라다니기도 한다. 역시 개냥이 박소울

2.1.2. 여집사 (백수진)[21]


생일은 1981년 10월 13일([age(1981-10-13)]세) [22]

남편과 달리 완전히 전체 모습은 등장하지 않고, 우연히 모습이 드러나도 윤곽 실루엣으로만 등장하거나 모자이크 처리된다.[23][24]

남집사와 결혼 후 얼마 되지 않아 수리와 노을이를 입양했다.

2017년 7월 16일 최초로 나레이션을 시도했고, 구독자들은 "구연 동화 같다"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때문인지 그 후 약 2주 넘게 엔딩 멘트를 맡기도 했다.

라온이와 칠냥이, 수리를 씻겨주는 것으로 보아 암컷 목욕 담당인 듯.

오냥이들 중 특히 라온이가 여집사를 매우 잘 따른다.[25]

기계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고 조립하는 데도 뛰어난 듯 하다. 최근 컴퓨터를 맞췄을 때도 여집사가 모든 부품을 직접 고르고 직구했다고 한다. 12월 11일에 진행한 스트리밍에서 싱크가 맞지 않자 예정보다 방송을 일찍 종료하였고 그 다음날 역시 싱크가 맞지 않았는데, 남집사가 해결하지 못한 싱크문제를 해결하였다. 이 외에도 생방송때 자잘한 기술적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여집사가 해결하곤 한다.

컴퓨터를 무척 잘 다루기 때문에 컴공 전공이냐는 질문을 생방송 중에 받은 적이 있는데 사실 디자인을 전공했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고양이로 남집사가 노을이를 뽑은 반면, 여집사는 라온이를 뽑았다. "딸이 생긴다면 라온이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한다.

2017년 7월 2일 스트리밍에서 남집사의 실수로 얼굴이 나왔다. 첫 얼굴 공개인 만큼 반응은 폭발적이었다.[26]

수리노을 두 번째 굿즈인 달력과 다이어리를 모두 직접 디자인했다. 달력에 삽입된 고양이들의 일러스트도 직접 그렸다.

2018년 11월 4일 스트리밍에서 둘째를 임신한 것이 남집사를 통해 알려졌다. 첫째 시영이 임신때와 달리 입덧이 심해 고생을 꽤나 했으며 이듬해 6월 18일에 출산했다.

2020년 3월 14일 제대로 된 첫 얼굴공개를 했다.# 이에 구냥이들은 상당한 미인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2.1.3. 아기집사 → 꼬마집사 (박시영)


생일은 2015년 10월 4일([age(2015-10-04)]세). 집사 부부의 장남이다.

제대로 등장했을 때 고양이와 함께 조회수 시너지를 내서 500만을 찍었다.

나이에 맞게 고양이들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격하게 대한다. 그러나 고양이들은 자신보다 덩치가 큰 아기집사를 떨떠름하게 대한다.

걷기 시작한 이후로 고양이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고양이들이 피한다는 게 문제. 아직 고양이들과 교감하는 데 많이 서투르나, 부모의 집사교육 덕분에 점차 나아지고 있다.

아기집사가 나오는 영상만 보는 시청자들도 있는 만큼 인기가 많다. 그래서인지 '우주소년' 이라는 채널이 따로 생성돼있다. 다만, 영상 업로드는 2017년 6월 29일을 마지막으로 멈췄다.[27]

참고로 '아빠'라는 단어보다 먼저 익힌 단어가 '이즈야' 라고한다.[28] 정작 이즈는 아기집사만 보면 기겁하며 도망가기 바빴으나 꼬마 집사로 진화하면서 엄마 수리와 함께 제일 친해진 사이가 되었다

태어났을 때부터 고양이를 접하며 자라고 있어서 그런지, 종종 고양이의 행동을 따라 한다.[29] 최근에는 직접 고양이들에게 밥과 간식을 주거나 장난감으로 놀아주는 등, 고양이와 친해지기 위해 노력 중이다.

2018년 5월 15일부터 명칭이 꼬마집사로 바뀌었고 고양이 밥그릇을 치우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2018년 10월 11일 혼자서 직접 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해당 영상에서 수리와 이즈의 이름을 부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남집사의 말로는 부모인 본인들과 다르게 무대체질인거 같다고 한다. 19년도 다이아 신년회 파티에서 마이크를 잡고 인사하고 무대에서 춤을 추는 등의 대 활약을 했다. [30]

2020년 8월 26일 영상에서 건강검진 받으러 가는데 불안해 하는 이즈에게, 2020년 8월 29일 영상에서 건강검진 받으러 가는데 불안해 하는 라온이에게, 2020년 9월 4일 영상에서 건강검진 받으러 가는데 불안해 하는 소울이에게 괜찮다고 위로해주는 집사미 뿜뿜한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성장할수록 점점 남집사와 붕어빵이 되어 가고 있으며 그래서인지 간혹 남집사를 '큰 시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022년 초등학생이 되었다.

2.1.4. 아기집사 (박시호)


생일은 2019년 6월 18일([age(2019-06-18)]세). 집사 부부의 차남이다.

태명은 순무[31], 팬들이 붙인 별명은 열냥이다. 남집사에 의하면 시호의 얼굴은 여집사를 더 많이 닮은거 같다고 한다.

예전에 고양이들 방으로 쓰던 방을 현재 정리하여 시호의 방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호가 아직 어려서 아기방에 고양이들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데 고양이들이 들어오고 싶어서 틈만나면 잠입을 시도하고 있다.

고양이들은 시영이를 이미 겪어봐서인지 시호를 처음 마주했을 때도 시영이를 처음 만났을 때보다는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영상을 통해 종종 모습이 짧게 공개되고 있는데, 장남인 시영이가 남집사와 똑닮았다면 시호는 여집사를 좀 더 닮았다고 한다. 작고 마른 편인 시영이와 달리 자이언트 베이비이고 힘이 세다고. 영상에서 잘 뛰고 잘 걷는 모습을 보면 빠르게 크고 있는 듯 하다.

고양이 집사가 되기 위해 고양이 밥주는 방법을 시영이에게 배우게 되었는데, 사료통 그 자체를 밥그릇에다가 부어버린다...... 그걸 본 시영이는 고양이들 배 터지겠다면서 웃었다.

2.2. <1대> 고양이 부부

2.2.1. 노을(Noel)

{{{+1 노을 / Noel[32]Noeul이 맞다. 초기에 개정한 라온과는 달리 오래 되다 보니 그냥 굳어진 듯하다.]}}}
<colcolor=#373a3c> 이름 <colbgcolor=#ffffff,#191919>노을(Noel)
성별 수컷
생일 2012년 7월 7일 ([age(2012-07-07)]세)
품종 스코티쉬 폴드
가족관계 아빠 [33]
몸무게 4.34kg(23.02.19) [34]
별명 박노을, 노을아재, 노을옹, 웅냥이, 웅냥맨, 노리[35], 박웅냥[36], 오렌지대디, 웅냥아부지, 억울, 노자이크[37]

수리노을 채널의 마스코트로 직접적으로 언급된 적은 없지만, 이전 프로필 사진은 노을이었고 그의 울음소리인 "웅냥"은 이 채널의 시그니처나 마찬가지.[38] 집사들과 구독자들 역시 인사를 "웅냥~"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또한 수리노을 프로필 사진의 고양이 그림 중 주황색은 노을이를 상징하는 것이니, 여러모로 수리노을의 상징이 되는 고양이인 셈.
'노을' 이라는 이름은 털의 색이 저녁노을의 빛깔을 닮아서 노을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어미는 스코티시 폴드, 아비는 아메리칸 숏헤어라고 한다. 언뜻 보기에 아메리칸 숏헤어의 특징이 전혀 없는 것 같지만 노을이의 주황빛 털을 자세히 보면 아메숏 특유의 마블무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웅냥이라는 특이한 소리로 운다. 이는 노을이의 트레이드 마크이며 팬들에게 인기가 매우 많아서 생방송에서 라이브로 웅냥으로 울면 채팅창이 웅냥으로 도배될 정도이다. 이 울음소리는 슈퍼챗 알림과 영상 인트로에 쓰이고 있다. 이 영상에서 이 울음소리를 가장 많이 들을 수 있으니 듣고 싶다면 한 번씩 보자. 수리노을 팬카페에서 집사가 직접 올려놓은 카톡&메시지 용 웅냥 알림음을 다운받을 수 있다.

외출을 좋아하고 장난기가 많으며[39] 자상한 아버지이다. 친아버지는 아닐지라도 수리와 함께 삼둥이들을 잘 길러냈다.[40][41]

특이하게 어린 시절에 결석이 발생해[42] 쉽게 재발하는 체질이라고 한다. 최근 결석이 재발했지만, 다행히도 주인이 빨리 발견해서 일찍 조치를 취했다. 현재는 많이 호전된 상태이다.

중성화 수술을 일찍하였기 때문에 삼둥이들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되지 못했다.[43] 그래도 삼둥이가 노을과 빼닮은 면이 많아서인지 삼둥이를 매우 예뻐하며 삼둥이도 성향 뿐만 아니라 외모 역시 친자식이라 해도 위화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노을이를 닮았으며 특히 노을이의 커다란 눈망울과 팔짱을 끼고 앉는 자세를 딸 라온이가 많이 닮았다.

식사를 할 때 가끔씩 두리번거리며 주변을 감시하곤한다. 그러다 새끼들이 자신의 밥을 탐내면 먹다가 묵묵히 그냥 가버린다. 노을이가 입이 짧은 성격이라 적게 자주 먹는다고 한다. 식탐이 별로 없는데다 양보하는 성격까지 겹쳐 주로 이즈나 소울이에게 밥을 많이 뺏긴다.

적응력이 굉장히 좋고 낯을 별로 안 가리는 성격이라고 한다. 집에 입양되어 왔을 때 낯 가리는 거 없이 바로 적응했고 병원에 입원할 동안 마치 집에 있는 것처럼 행동해서 간호사들의 애정을 듬뿍 받았다고 한다. 후에 서술될 칠냥이나 치순이에게도 경계심이 없었으며, 심지어 길고양이에게도 같이 놀자고 쫓아갔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느긋하고 순한 성격이지만 가끔 폭발할 때도 있다. 부부싸움을 할 때, 수리의 도발에 수리와 싸우기도 했고, 주사를 맞고 나서 다른 고양이들에게 예민하게 굴기도 했다. 항상 여유롭고 느긋했던 노을이가 길고양이가 마당에 들어오자 처음으로 제대로 화가난 장면이 나오는데 화난 표정이 마치 심하게 내리 깔보는 듯한 표정이다.17년 3월 23일 선물 개봉 영상에선 캣닙에 빠진 수리의 모습에 작작하라는 듯이 화를 내며 수리를 내쫓았다. 치순이의 2번째 방문 당시, 치순이가 장난으로 뒤에서 라온이를 덮쳐 라온이가 놀라자 치순이에게 경고하는 듯한 울음소리를 냈다.

16년 할로윈 특집으로 고양이들에게 코스튬을 입히는 영상이 올라왔는데, 노을이는 메이드복(...)을 입었다. 댓글에선 메이드복을 입고 식빵하는 자세가 다소곳하니 어울린다는 평이 많았다. 최근 영상에서 간만에 노을의 메이드 복장이 등장했다.

집안의 서열 1위이지만 가족이라 그런지 평소에는 양보하고 기다리는 성격이다. 하지만 이런 성격 때문에 서열을 착각하는 소울이가 도전을 해오면 강렬한 카리스마와 자비없는 응징을 보여준다. 다만 최근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소울이를 약간 버거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

17년 7월 2일 생방송에서 집사가 "노을이는 어렸을 때 다른 집에 입양되었다가 파양되었다"고 밝혔다. 이런 이유로 노을이는 4개월이 넘은 늦은 나이에 지금의 주인 부부를 만난 것이다. 전 주인이 고양이를 키우기에 준비가 덜 되어 있었는데다가 노을이 특유의 호기심 넘치는 행동을 감당하기 어려웠던 듯하다. 일화로 노을이가 호기심에 가스레인지 근처에 갔다가 콧수염을 까맣게 태운 적이 있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고양이 장난감 중 둥근 덮개 천이 있고 그 밑에서 돌아가는 막대기를 잡는 장난감[44]을 아주 좋아한다. 그것만 봤다 하면 두 발로 서면서 환호할 정도이다. 귀 청소를 눈치채고 도망간 노을이를 잡을 때도 이 장난감을 이용하였다. 공도 좋아한다.

2017년 5월 7일 라이브 영상에서 수리와 노을이의 어린시절 모습을 볼 수있다.

꼬부기 아빠 채널에 찬조 출연했다.

수리와 노을이의 어릴 적 영상과 삼둥이들의 아깽이 시절 영상을 보면 털이 어설프게 밀려있는 것[45]을 볼 수 있는데 남집사가 직접 민 것이라고 한다.[46][47]

19년 설 연휴 때 그 전주 생방송에서 가지고 놀던 대략 1.5m 리본을 삼키는 바람에 응급실에 다녀왔다. 마취와 개복수술까지 염두에 둔 심각한 상황에서 다행히 여집사가 노을이가 구석에 토해놓은 리본을 찾은 덕분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놀라운 사실은 이 긴 리본을 반은 토해내고 반은 똥과 함께 배설했다는 것이다. [48]

노을이의 말풍선을 보면 다른 4마리와는 다르게, 친구인데 구박하지만 잘 챙겨주는 애증관계의 친구 같은 느낌을 남집사와 있을 때 주로 풍긴다. 실제로 남집사가 게임할 때 가장 많이 구박하는 고양이가 바로 노을이다. 그래서 남집사는 20년 5월 7일 영상에서 노을이를 베프라고 표현했다.

2.2.2. 수리(Suri)

수리 / Suri
<colcolor=#373a3c> 이름 <colbgcolor=#ffffff,#191919>수리(Suri)
성별 암컷
생일 2012년 9월 22일 ([age(2012-09-22)]세)
품종 스코티쉬 스트레이트
가족관계 엄마
몸무게 5.68kg(23.02.19)[49]
별명 박수리, 뚜리, 뚠리, 술희, 뚱리, 돼리, 뚠뚠이, 돼냥이, 찡찡수리, 뱃짤수리, 수리장군, 박술희 여사님, 수리여사, 소녀감성 수리, 수리바위, 수리여왕, 여왕수리, 토토로배, 쟈근발[50]

수리노을 가족의 행동대장이나 보니, 가족 구성원 중 가장 경계가 심하고 예민한 편인데 엄마 고양이라 가족을 챙기는 책임감에서 나타나는 성격인 듯하다. 낯선 물건이나 사람이 들어오면 위험한지 가장 먼저 확인하는게 수리의 몫이며, 가끔 소울이나 아기집사가 깊게 잠들어 있을 때 숨을 쉬고 있는지 확인하러 오는 것도 볼 수 있다.

스코티시 스트레이트 종으로 어미는 스코티시 폴드, 아비는 아메리칸 숏헤어라고 한다. 남집사가 말하길 털 배열 때문에 수리부엉이에서 이름을 따서 수리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매서운 눈매와는 달리 순둥이이고 먹을 것을 좋아하는 대식가 고양이이다. 가끔 까칠해지고 배만지기와 발톱깎기를 싫어한다.[51]

삼둥이들의 어머니이며, 여집사와 같은 기간에 임신했던 묘한 운명을 가졌다. 새끼들을 제왕절개로 낳았기에 처음 며칠간은 자기 새끼를 못 알아보다가 주인이 지극히 기르는 걸 보고 결국 알아봤다는 해프닝이 있었다. 집사의 말로는 삼둥이들의 어미여서인지 노을이와 수리가 트러블이 생길 때 삼둥이들은 모두 수리의 편을 우선적으로 든다고 하며[52], 수리의 경계 정도가 오냥이들 전체의 분위기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하니[53], 이 가족의 사실상 실세인 셈.

어렸을 때는 두 주인이 일하러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아 노을 바라기라고 불릴 만큼 노을에게 붙어다녔지만 삼둥이들을 낳으면서 노을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사라진 듯 하다. 사실 아깽이 시절에는 노을이를 거의 부모처럼 여기며 따랐다고 한다. 현재는 노을이가 가까이 접근하려고 하면 하악질을 하기도 한다. 집사가 생방송에서 언급하기를, 노을이가 수리보다 먼저 발정기가 왔을 때 수리에게 발정 반응을 하였는데 그 이후로 노을이가 접근할 때마다 피하기 시작했다고 한다.[54] 하지만 노을이가 결석이 재발해 동물병원에서 치료한 뒤 격리되었을 때 유일하게 노을이의 곁에 있어 주었다. 치순이와 콩이를 탁묘한 이후 서로 그루밍을 해주는 등 관계가 호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고양이 가족들 중 가장 야생성이 강한 편인데, 화가 나면 눈을 크게 뜨고 노려보며 꼬리가 심하게 부풀어 오른다. 가족들에게 예민해질 때, 주인이 밥을 차리고 고양이들 간 볼 때, 다른 고양이들의[55] 영역 침범을 경계할 때 나온다. 어느 영상에서는 한 팬이 선물로 보내준 고양이 인형이 너무 리얼하게 그려져서 꼬리가 부풀기도 했다. 여기서도 어미 고양이의 면모가 아주 돋보였던 것이 가족들을 보호하려는 책임감에서인지, 고양이 인형을 둔 방문 앞에서 경계한 채 한참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수리가 어렸을 때 집사가 선물로 받은 곶감을 거실에 놓고 자고 일어났더니 곶감 꼭지를 먹고 있었다는 일화가 있다. 그때부터 감에 대한 사랑이 시작되었는지 곶감, 땡감, 등등 그냥 감이란 감은 다 먹는다고, 하지만 변비가 생길까봐 많이 먹이지는 못한다고 한다. 또한 감뿐만 아니라 피자도 좋아하는 듯 하다. 여집사가 피자 먹는 영상에서 수리가 피자 먹는 여집사를 끝까지 뚫어지게 쳐다봤으며 "고양이 수리와 피자" 편에서는 식탁에 올려져 있는 빈 피자곽 위에 올라가 상자를 뜯고 있었다. 2017년 상단의 아기집사 항목에 있는 동영상에서도 보다시피 아기집사가 옆에서 빈백을 때려도 움찔할지언정 꿋꿋하고 급하게 요거트를 맛있게 먹었다.

할로윈 특집으로 올라왔던 코스튬 영상에선 경찰 옷을 입었다. 수리의 푸른 빛이 감도는 털색과 이미지가 경찰 옷과 굉장히 잘 어울린단 평이 많았다.

목욕을 한 영상에서 "나갈래" 라고 말을 했다. 인기 급상승 동영상 10위권 내에도 등재된 전적이 있다.

예민한 평소 성격과는 다르게 의외로 다섯 고양이들 중에서 아기집사에게 가장 관대한 모습을 보인다. 다른 고양이들은 아기집사가 등장만 해도 모두 도망가는데, 수리는 아기집사가 쿵쾅거리고 털을 만져도 가만히 있다가 손에 힘 조절을 잘 못하는 아기집사가 수리를 때리고 나서야 자리를 피했다. 생방송에서는 남집사가 아기집사가 집에서 넘어져 울자 수리가 아기집사에게 다가와 울었다는 일화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또한 꼬마집사가 잘못을 하고 남집사와 여집사에게 혼나면서 벽을 보고 있을 때 대성통곡하면 유일하게 다가와서 꼬마집사에게 말을 거는게 수리라고 한다. 2차 잔소리일 수도 어릴적 새끼들에게나 내던 울음소리를 꼬마집사에게 낸다고.[56]

이사 후 3번째 집에서 집이 맘에 들었는지, 새로운 자택에서 적응하기 위해 격리된 방에서 나오자마자 신나게 뛰어가며 꼬리까지 떨고, 남집사가 부르면 적극적으로 대답하고 유쾌한 발걸음으로 5마리 중 가장 대범하게 이곳저곳을 거니는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확실히 어린시절이나 삼둥이가 아직 어렸을 때의 모습과 비교해보면 다리가 많이 짧아지고 걸을 때마다 뱃살이 출렁거리는 게 보인다. 결국 건강검진에서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확인사살 당했다. 2018년 중반부터는 다이어트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얼굴이 갸름해지고 뱃살이 들어간 것이 눈에 띌 정도.

수리의 새로운 건강검진 영상에서 수리의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검사결과 수리의 살들이 그냥 지방이 아닌 근육이었다! 남집사가 종종 수리는 말랑하지 않고 살이 단단하다고 언급해왔는데, 실제로 사진을 보면 내장지방도 많지 않고, 고양이들이 당연히 가지고 있는 정도의 뱃살이 확인되었다. 다만 전체적으로 단단해 돈고 그루밍이 어렵지만, 여기서 더 살이 찌지 않게 관리하는게 좋다는 답변을 받았다.

노을이와 같이 황달증세가 있다는 진단을 받고 처방 사료를 급여하기로 했다.

채널 아이콘인 동그란 고양이 캐릭터는 수리가 모델이라고 한다.

2021년 2월 9일 영상에서 수리의 별명 중 하나의 모델이 된 인물정말로 닮은 것을 인증받았다!

수리의 엄마 고양이는 러시아에서 온 고양이라고 한다! 전 주인이 러시아에서 생활하면서 기르던 고양이었다고 하며, 아빠고양이는 한국 고양이이라고 한다.이곳에서 수리의 입양 전 모습들과 삼둥이들의 이모 삼촌을 살짝 구경할 수 있다.

최근엔 이즈와 함께 꼬마집사와 사이가 좋아 보인다. 꼬마집사가 이름을 불러주면 남집사가 소울이 부를 때 대답하는 것처럼 대답을 잘 해준다.

2.3. <2대> 삼둥이


수리와 노을이의 자식들이다.[57] 집사들은 이들을 삼둥이라고 총칭한다.

삼둥이들의 이름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에서 따온 라온[58], 이즈[59], 소울이다.

제왕절개로 낳았기 때문에 배에서 나온 순서가 아닌 눈을 뜬 순서로 첫째 둘째 셋째를 정했다.

수리가 삼둥이를 임신했을 때 집사는 새끼들을 입양 보낼 생각이 있었다고 한다. 남집사는 태어날 아이 모두 다 키우자 했지만, 여집사는 한두마리만 키우고 나머지 아이들은 가까운 지인에게 입양 보내려 했다 한다. 당시 여집사 역시 아기집사를 임신 중이었기 때문에 태어날 아기와 고양이 전부를 돌보는 것은 무리라 생각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삼둥이들이 제왕절개로 태어나 처음 며칠 동안은 수리가 아이들을 돌보지 않았고, 2주 정도 집사들이 직접 분유를 먹이며 정이 들다 보니 누구를 입양 보내야 하며 모두다 내 자식같다는 생각에 "3마리 정도는 어떻게는 키워보자"는 마음으로 입양 생각을 접었다고 한다.

삼둥이라서 그런지 체격과는 별개로 얼굴이 비슷하게 생겼다. 같은 스코티쉬 폴드인 라온/이즈, 팬들 사이에서도 거론되는 라온/소울 등. 그러나 눈색상은 금안인 삼둥이들에 비해 엄마인 수리는 녹안으로, 전혀 닮지 않았다. 오히려 아빠인 노을과 더 닮았다.

근데 소울/이즈는 별로 안 닮았다...소울/이즈의 미싱링크 라온
그리고 수리와는 다르게 생긴 듯 하면서도 심기가 불편해서 인상쓸 때에 보면 수리와 상당히 닮은 것을 알 수 있다.

2.3.1. 라온(Raon)

라온(Raon)
이름 <colbgcolor=#ffffff,#191919>라운 → 라온(Rown → Raon)[60]
성별 암컷
생일 2015년 3월 29일 ([age(2015-03-29)]세)
품종 스코티쉬 폴드
가족관계 삼둥이 중 첫째[A], 장녀
몸무게 3.08kg(23.02.19) [62]
별명 박라온, 라온공주, 공듀님, 라오니, 냐오니, 나오니, 공주[63]

스코티시 폴드, 삼둥이 중 첫째이자 장녀이다.

모든 가족 고양이들과 사이가 좋다. 다른 고양이들이 들이대면 펀치를 날리는 수리도 라온이에게는 유일하게 장난을 잘 받아주고 예뻐해주며, 노을이도 이즈가 비빌 때와는 달리 라온이가 머리를 부비면 곧잘 받아주는 편이다. 온순한 이즈와는 물론이고 다른 식구들과 종종 트러블이 있는 소울이와도 사이가 좋다.

남집사가 호기심 소녀라고 부를 정도로 호기심이 많은 고양이로 은근 허당 끼가 있다. 또 얌전하고 유순한 성격 때문에 노을이와 더불어 이 집의 대표적인 접대냥이라고 한다. 집사의 집에 다른 사람들이 방문해도 애교를 곧잘 피운다고 한다. 하지만 이건 사람 한정이고, 반면에 외부에서 고양이가 손님으로 왔을 때는 가장 경계하고 스트레스 받아 한다.[64]

또한 건강검진 받으러 밖으로 나갈 때 5마리 중에 가장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수리노을 가족 중에서 외부자극이나 변화에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취약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할 수 있다.

대체로 사람은 좋아하지만 아이는 좋아하지 않는 모양인지, 5마리 중 2022년 초등학생이 된 시영이와 가장 어색한 사이로 밝혀졌다. 이즈와 정반대로, 시영이의 걸음마가 시작되었을 때보다 현재 시영이를 가장 피한 개체가 되었다. 그래서 가족 모두 시영이-라온이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다섯 고양이들 중 가장 체구가 작고[65] 울음소리도 별로 내지 않는다.

작은 체구 때문에 가족에서 서열이 제일 낮은 듯하나,가장 겁이 없으며 남집사는 라온이가 수리를 뒤잇는 이 집의 행동대장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물건이 들어왔을 때 겁먹은 두 동생과 달리 앞장서서 확인한다.[66] 또한 화나면 눈이 씨앗 모양으로 오므라들고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며 대상을 노려보며 그 소울이도 누나에겐 꼼짝 못할 정도이다 다만 원래 성격은 순하다보니 먹는 것이나 장난감 앞에서는 다른 식구들에게 많이 양보한다.

눈이 동그랗고 크다보니 자타 공인으로 인정받는 미묘.그래서 영상의 영문 제목에서는 "Cute cat"으로 지칭되며 팬들도 공주님이나 라오니라고 부르며 무지 귀여워 한다. 한편 잘 때는 배를 드러내놓고 뒷다리를 쭉 뻗은 채 바닥에서 자며 아빠인 노을이처럼 팔짱을 끼는 습관이 있다.

수리노을 가족 중 소울이와 더불어 남집사를 좋아한다. 남집사가 헬륨가스를 마신 듯한 목소리로 '냐오니'에 가까운 발음을 하며 이름을 불러주면 좋아서 뒤집어진다.[67]남집사와 더불어 여집사를 굉장히 좋아하여 이름을 부르면 대답하고, 간식 먹자는 말에 쫓아와 우는 등 여집사에게 호의적인 모습을 보인다.특히 여집사를 좀 더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2019년 3월 19일 영상에서 집사부부에 대한 온도차를 확인할 수 있다. 남집사가 부르면 한 귀로 흘리고 눈만 깜빡거리지만, 여집사가 부르면 적극적으로 대답한다.고양이가 주인을 차별해요 또 집사의 옷(냄새)을 바닥에 널어두고 어떤 고양이가 어떤 옷에 더 오래 머무는 지 실험할때 라온이는 망설임없이 여집사의 옷에 식빵을 굽고 한참동안 앉아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어떤 집사의 옷을 더 좋아할까? 남집사에게는 소울이가 있다...

이러다보니 잠시라도 집사 부부가 외출을 하면 다른 가족들에 비해 서럽게 울고 신발에서 냄새를 맡는 등 집사 부부에 대한 강한 애착과 분리불안 증상을 크게 보였다.

수리의 식탐을 물려받지 않았는지 밥을 남기고 먹는 속도도 느리다. 또, 그 밥을 이즈나 소울이나 수리가 집어먹는다. 새끼 때는 돌아다니느라 밥에 관심을 보이지 않자 수리가 아예 그 밥을 다 먹어버린 적도 있었다.

1기 때의 엔딩이 수리와 노을이었다면 2기 때의 엔딩은 어렸을 때의 라온이다. 3기 중반까지 쓰였던 있던 인트로의 야옹~ 소리는 라온이가 배고파서 우는 소리다.

아주 가끔씩 내는 여린 울음소리와 밥을 느리게 먹다가 남기는 행동이 마치 아깽이 같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여집사에게 간식을 요구할 때 적극적으로 운다.

라온이의 울음소리는 목욕영상, 라온이가 다리 관절 문제 때문에 병원에 가는 영상 초반과 16/12/04일자 스트리밍에서 잘 들을 수 있다.

할로윈 특집 코스튬 영상에선 해적 의상을 입었다. 장엄한 배경 음악과 함께 걸어오다가 사료를 주워먹는 장면에서 잠깐 배경 음악이 멈추는 게 웃음 포인트.

2016년 12월 중순 영상부터 시작해서 발톱을 깎을 때 계속해서 오른쪽 앞발을 빼고 있다. 오른쪽 앞발 발톱을 깎기 위해 집사가 앞발을 잡자 울기까지 하며 무슨 일이 있는 듯 했지만 병원 검사 결과, 건강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고 심리적 요인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오른쪽 발톱을 깎을 때마다 저항이 너무 심해서 최근에는 여집사가 라온이에게 츄르를 먹이는 동안 남집사가 오른쪽 발톱을 깎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덩치가 작아서 그런지 다른 고양이와 싸울 때 힘보다는 기술로 승부한다. 수리와 이즈에게 시전한 뒷발 연속차기가 필살기. 해당 기술로 혼자 구독자에게 선물받은 새 텐트를 독차지하던 소울이를 가뿐히 제압하고 그 자리를 빼앗았다.

동생들한테 장난감 등 좋은 것들을 많이 뺏기는 듯 하다. 정확히는 동생들이 신나게 놀 때 멀리서 지켜보기만 한다. 빈백 영상에서도 라온이가 빈백에 눕고 싶어하지만 누울 때마다 소울이한테 자리를 뺏기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자기가 원하는 건 싸워서라도 빼앗는 것으로 보아 노을이처럼 성격이 순해서 그냥 양보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물 마실 때 특이하게 마시는데, 오른발을 물에 담근 뒤에 빼서 오른발을 핥아 마신다.

수리처럼 습식사료, 파우치 등 촉촉한 식감을 좋아한다. 작고 마른 탓에 종종 혼자 특식 파우치를 먹는다고 한다.

밥먹기 직전에 노을이에게 항상 머리를 부빈다. 노을이가 밥시간이 되면 항상 집사에게 적극적으로 울기 때문에 노을이 덕분에 밥을 먹을 수 있어서 고마워 하는거 같다고 여집사가 말했다.

17년 9월 3일 라이브에서 많은 시청자들이 라온이가 다리를 전다고 말하자[68] 집사는 다음날 병원에 갔고 9월 5일 영상을 통해 관절염이 있음을 알렸다. 병명은 고관절이형성증이다. 관절염의 일종으로 노묘, 노견이라면 종에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지만, 라온이의 경우 비교적 어린 나이에 발병하였기 때문에 관절이 약한 종의 유전적인 요인이 영향을 준것으로 보인다. 이는 정형수술로써 완화가 가능하지만 수술로 인한 스트레스, 재활훈련 등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수술을 하는 것 보다 현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69] 다만 라온이도 이제 고양이 나이로 중년에 접어들어서 그런지 점점 다리를 저는 모습이 포착되어 다소 안타까운 마음은 어쩔 수 없을 듯하다.

라온이는 전형적인 폴드 유전병인 골연골 이형성증에 걸리지 않았다. 물론 폴드라면 누구나 언제든 발현할 가능이 있지만, 폴드 유전병이 발현하는 것은 주로 동형접합(폴드끼리 교배로 태어난 폴드)으로 태어난 고양이들이며, 삼둥이는 튼튼한 관절을 가진 수리에게서 태어났기 때문에 동형접합 폴드들보다 발현 가능성이 낮다. 또한 유전병의 특성을 지닌 폴드들은 대개 꼬리가 짧고 뭉툭하여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 특징을 보이는데 노을이를 포함하여 삼둥이 중에는 그런 특성을 보이는 고양이가 없다.

오냥이 중 라온이만 관절에 문제가 보이는 것은 라온이가 유난히 높은 곳에 올라갔다가 뛰어내리는 걸 좋아하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집사들은 집에 간이 계단을 두고 창틀에 오르지 못하게 창문을 모두 닫아두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사건은 집사들이 폴드 유전병의 심각성에 대해 재고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에 아웃트로에 "스코티시 폴드는 심각한 유전병이 발병될 수 있습니다. 입양과 교배를 다시 한번 생각해주세요."라는 메시지가 삽입되고 있다.

수리노을 첫 굿즈로 라온이를 모티브로 한 망토담요가 출시되었다. 커뮤니티에 공개했을 때는 남집사, 본격 홍보영상에는 여집사가 모델을 담당하였다.

19년 4월, 눈병에 걸려 병원에 다녀왔다. 원인은 미세먼지나 건조한 집안 환경 때문으로 추정된다. 지금은 완화되었다.

워킹패드(런닝머신)를 싫어하는 듯하다. 남집사가 운동할 때마다 끊임없이 냥냥펀치를 날렸다. 18년 9월 18일 영상19년 5월 31일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랜만에 워킹패드로 운동하는 남집사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는데, 20년 8월 14일 영상에서 여전히 워킹패드가 싫어 흠신 패주는(?) 라온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자를 닮았다는 평이 있다. 밀림의 왕자 레오에서 나온 암컷 사자들[70]을 모두 닮았다.

이즈와 함께 드라마포레스트에서 잠깐 등장하였다.

2.3.2. 이즈(IZ)

이즈(Iz)
이름 <colbgcolor=#ffffff,#191919>이즈(Iz)
성별 수컷
생일 2015년 3월 29일 ([age(2015-03-29)]세)
품종 스코티쉬 폴드
가족관계 삼둥이 중 둘째[A], 장남
몸무게 5.52kg(23.02.19)[72]
별명 박이즈, 곰즈, 곰냥이, 워즈, 토믈리에, 마동석즈, 갈색 덩어리, 이쯔, 이츠츠츳츠[73], 아이제트[74], 먼지즈, 꼬치즈, 동네북즈[75], 이즈칸, 몽골왕자[76], 이자이크, 맛조개즈, 흐릿즈[77], 희미즈, 똥즈[78]

스코티시 폴드이며 삼둥이 중 둘째이자 장남이다.

곰을 닮은 외모로 인하여 곰냥이라는 별명이 붙었고,[79] 라온이와 비교했을 때 털 색깔이 좀 더 진하고 무늬가 흐리다. 통통하고 발이 크며 눈매가 꽤 무섭다. 평소 특유의 뚱한 표정으로 구겨진 얼굴을 하고 있는다.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얼굴이 크고 볼살이 빵빵한 것이 브리티쉬 숏헤어의 외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실제로 스코티쉬 폴드는 브리티쉬 숏헤어와 교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특징을 보이는 개체가 많다.

고양이의 보은에 나오는 고양이캐릭터 '무타' 와 같은 캐릭터처럼 고양이가 나오는 애니매이션이나 영화를 보면 덩치가 있는 고양이들의 목소리가 두툼하게 더빙되는데, 현실고양이 이즈의 목소리는 꽤 고음에 가깝다.

겁이 많은 편이며 외출을 가장 겁낸다. 주인 부부가 이사로 인해 마지막 외출을 했을 때 그제서야 나갈 정도이다. 또한 집에 치순이가 왔을 때 커튼 속에 머리를 숨기고 엉덩이만 내밀고 있기도 했다.

집사들보다는 고양이 가족을 더 좋아한다. 특히 엄마 수리아빠노을이를 좋아한다고 한다. 항상 수리와 노을에게 먼저 다가가서 치대고, 귀찮게 굴어 꿀밤을 맞으면서도 옆에서 폭풍애교를 부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른 집사들에게는 꽤나 시크한 태도를 보이는 것과는 또 다른 면모이다. 아빠 노을이가 아플 때는 누구보다 걱정하는 눈물겨운 효심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누나 라온이와 동생 소울이와도 사이가 좋은 편으로, 가끔 다투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친하게 지낸다. 물론 소울이가 시비걸며 덤빌때는 가끔 참교육을 시켜주기도 한다.
하지만 개박하에는 환장한다.

5마리 중 가장 겁이 많아서 시영이의 걸음마가 시작되었을 때 시영이를 가장 피한 개체였지만[80] 한참 뒤 초등학생이 된 시영이를 가장 따르게 되었으며, 심지어 소울이와 시영이가 친근한 모습을 보이자 둘의 사이에 끼어들어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한다. 엄마 수리에게도 예외는 없다. 심지어 만져달라고 찡찡거리기까지 한다.
남집사의 말에 의하면, 초기에는 꼬마집사가 자는 이즈를 쓰다듬다가 이즈가 눈을 떴을 때 하악질을 하는 바람에 꼬마집사가 운 적이 있고 종종 시영이에게 하악질을 했을 정도로 싫어했는데 오히려 꼬마집사가 크고 나니 삼둥이 중 제일 먼저 친해지게 되었다.

삼둥이들 중에서 식탐이 가장 많다. 수리와 함께 주인의 밥상을 탐낼 정도였다. 다른 고양이들도 이즈의 식탐을 아는지, 이즈가 밥이나 간식을 받을 차례일 때는 수리를 제외하면 거의 건들지 않는다. 그렇게 살찌기 시작했지만 몸무게 자체는 노을이와 같은 3.5kg로 수리보다 덜 나간다. 엄청난 식탐 때문인지 한때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아침, 점심을 거른 적이 있으나 역시 저녁 때 배고픔을 못 참고 폭풍 흡입해서 다이어트가 도루묵이 되었다.한편 다른 고양이들이 토한 밥을 좋아하는 특이한 식성이 있으며 주로 수리나 라온이가 토한 밥을 먹는데 심지어 집사가 치우려고 하면 뺏길까봐 으르릉댄다고 한다.

파리와 자주 엮이는 개체이다. 결국 파리 사냥에 성공해 잡아먹기까지 했는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고양이는 육식성이고 곤충을 즐겨 먹는다는 걸 감안하면, 그리 충격적인 장면은 아니다.

여러모로 몸개그를 많이 하는데, 집사가 이즈 전용 bgm으로 튜바 연주가 경쾌하게 울리는 음악을[81] 깔아놓으면 자동적으로 개그분위기가 형성된다.

할로윈 특집 코스튬 영상에선 사자 갈기를 착용했다. 그런데 이게 정말 위화감 없이 잘 어울렸던 데다가 사자처럼 분장해 놓고 정작 울음소리는 귀여운 울음소리를 낸 덕분에 인기도 가장 높았다. 남집사가 코스튬이 제일 잘 어울리는 고양이를 댓글로 뽑아달라고 영상 말미에 말했는데, 1등도 이즈가 차지.

치순이를 위탁할 때 치순이를 졸졸 따라다녔다. 치순이가 마음에 드는 듯. 2018년 7월 치순이의 2번째 방문 때도, 치순이가 있는 방 앞에서 하염없이 치순이를 지켜보며 절절한 짝사랑 씬을 연출했다.

17년 6월 25일 뉴스에 출연하였다. 스코티시 폴드에 관한 뉴스의 참고 영상으로 이즈의 어릴적 영상이 나왔다.

17년 7월 6일 엄마에 이어 이즈도 "나갈래" 라고 말을 했다.

이 집의 평화의 상징이다. 노을이와 수리 또는 소울이가 싸울 조짐이 보이면 바로 와서 말리고, 흥분한 아빠와 동생을 핥아 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오징어사와 사건 때도 밥을 먹다가 노을이와 소울이가 싸우자 총알같이 달려나갔다.

큰 발과 통통한 꼬리 때문에[82] "이즈도 유전병인 게 아니냐"고 걱정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는지 남집사가 직접 아니라고 설명해줬다. 이즈의 발은 태어날 때부터 컸고, 꼬리는 단순 털이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빽빽해서 굵어보이는 것 뿐이라고 한다. 17년 9월 12일 영상에서 유전병에 걸리지 않았다는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다.

곰냥이, 큰 덩치에 반해 엄빠를 좋아하는 애교넘치는 행동, 순둥이 성격 등 커엽스러운 매력 요소 때문인지 몰라도 해외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으며 심지어 담당 수의사에게 매력적인 고양이로 인정받았다.[83] 남집사 본인도 아기 시절 이즈의 빵빵했던 배가 귀여웠다며, 삼둥이 중에 가장 예뻐했다고 언급했다.

19년 4월 7일 생방송에서 남집사는 "이즈가 점점 영리해지고 있다." 고 말한 바 있는데 발톱을 자르지 않기 위해 버티는 등, 무려 약 30분 동안 자기 나름대로 상당한 두뇌플레이를 발휘했다.
어느 시간대쯤 발톱자르는 시간을 알고 있는 듯, 한동안 생방송에서 TV장 밑을 고수하면서 나오지 않았었다. 남집사에 대한 불신이 깊어져서 "이즈는 혼자 갈수록 의심만 많아져서, 발톱을 자르지 않을 때도 자를거라고 생각하고 망상해버린다." 며 '과대망상' 이라고 표현했다. 눈치 9단 고양이와 눈치싸움을 해봤어요![84]]
그러니까, 집사님피셜 눈치 빠른 고양이. 발톱자르는 윗 영상과 귀청소하는 18년 11월 24일 영상, 19년 12월 6일 영상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워낙 겁이 많다 보니 침대 밑이나 커튼 밑에 숨는 것을 좋아하는데, 종종 집사들이 못찾을 정도로 방 안에 숨어있는 바람에 방에 갇혀 있다가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방안 침구에 소변테러를 한 적도 있다고 하며, 나중에 집사들에게 발견됐을 때 통곡하면서 방문 밖으로 나온다고 한다.

가족 고양이들에게 기본적으로 유하고 순하게 반응하지만 개박하에 취했을 때는 부모고 누나고 위아래가 없어진다. 지금이야 온순하고 무던한 성격이지만, 남집사의 말에 의하면 어렸을 땐 좋아하는 장난감에 집착을 보이며 장난감을 뺏길까봐 가족고양이들이나 집사에게 으르렁거리는 등 한 성질 했다고 한다.

2019년 12월 15일 생방송에서 이즈의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 발톱을 자르기 싫어 측면에 원형구멍이 뚫린 쇼핑백에 도망갔는데, 츄르는 먹고 싶어 목만 내미는 모습이 맛조개를 닮아 맛조개즈라는 별명이 생겼다. 고양이가 맛조개가 됐어요[85]]
이즈의 맛조개 떡잎은 2019년 5월 5일 생방송부터 시작되었다.

5마리 중 가장 겁이 많은 성격답게 이사 후 3번째 집에서, 적응하려고 격리돼 있던 방에서 가장 늦게 나온 모습을 보인다.

21년 3월 16일 업로드된 영상에서 캔디머신에 담겨져 있는 사료를 먹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우연이지만 다른 4마리와 다른 유독 큰 신체부위(?)를 이용해 사료를 먹는데 성공했다.

라온이와 함께 드라마포레스트에서 잠깐 등장하였다.

2.3.3. 소울(Soul)

소울(Soul)
이름 <colbgcolor=#ffffff,#191919>소울(Soul)
성별 수컷
생일 2015년 3월 29일 ([age(2015-03-29)]세)
품종 스코티쉬 스트레이트
가족관계 삼둥이 중 셋째[A], 차남
몸무게 5.59kg(23.02.19)[87]
별명 박소울, 박또울, 쏘우리, 쬬우리, 연쇄파괴냥, 삵소울, 체대냥[88], 벽타는 소울, 또우리, 쵸리(또리)[89], 댕댕이, 개냥이, 아기도깨비, 소자이크 [90], 쏘우리녀석[91], 큰 수리[92]

스코티시 스트레이트이다. 하지만 스코티시 종 보다는 외형적으로 아메리칸 숏헤어의 특징이 더 나타난다. 남집사도 스트리밍에서 수리와 소울이는 겉모습만 보면 그냥 아메리칸 숏헤어라고 말했으며, 실제로 동글동글한 스코티시 종의 외양과 달리 소울이는 팔다리 및 외형이 날렵하다.

개냥이라 불릴 정도로 주인에게 애교를 가장 많이 부리는 고양이다. "놀아줄까" 라는 말을 들으면 엎어지고, 손을 갖다 대면 스스로 와서 비빌 정도. 남집사가 부르면 항상 대답하면서 달려온다. 집사들보다 고양이 가족들에게 더 친근하게 대하는 이즈와 완전히 대조되는 성향이다. 또한, 온몸을 격렬하게 쓰다듬어주면 매우 좋아한다고 집사가 언급한다.

남집사를 아주 좋아하는 남집사 덕후인 만큼 남집사를 지그시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어떤 날은 아저씨가 너무 좋아서 급기야 화장실까지 단독으로 쫓아오는 걸 넘어, 남집사와의 눈높이를 맞추려고 세면대 위로까지 올라갔다! 이러한 소울이의 남집사에 대한 애정은 고양이 번역기 어플에서도 증명되었다.

다만, 이 때문인지 2019년 3월 3일 방송에서 밝히기를, 분리불안 증상이 있는 것 같아 걱정스럽다고 조심스럽게 밝히기도 하였다. 집사들이 외출하는 영상에서도 다른 고양이와 달리 시간이 지나자 주인을 애처롭게 찾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여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집사가 잘 때도 침대까지 올라와 남집사의 손에 열심히 온몸을 부비고 자는 남집사를 뚫어져라 지켜보는 모습을 보여준다.

체격이 늘기 전의 수리의 모습과 판박이다.[93] 성체가 되기 전의 수리와 소울이의 모습을 비교하면 쌍둥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매우 닮았다. 외모로만 봤을 때 삼둥이들 중 수리의 유전자를 가장 짙게 물려받은 듯 하다. 차이점은 수리보다 털 색이 약간 더 밝고 갈색이 섞여있으며, 눈 색깔도 노란색이고 눈매가 조금 더 둥글다[94]. 최근 수리가 다이어트로 살이 빠져가는 와중에 소울이는 살이 조금 쪘는지라 점점 수리를 닮아간다는 의견도 있다.

장난기가 너무 많아 다른 식구들에게 장난을 많이 부리고 성체가 되면서 다른 식구들에 대한 호전성도 강해졌다. 이런 호전적인 성격때문에 서열 1위인 노을이와도 자주 싸운다. 이즈에게도 호전성을 종종 드러내는데 암컷인 라온이와 수리에게는 비교적 덜하다.

이즈와 마찬가지로 의외로 겁이 많다. 아깽이 시절 노을이를 처음으로 가까이 마주하게 될 때 잔뜩 겁먹고 공격을 할 정도였다. 그래서인지 싸울 때도 자기가 불리해지면 큰 소리를 지른다. 게다가 오냥이 중 신체적 능력이 가장 뛰어난데도 의외로 파리무서워한다. 성묘가 되기 전부터 파리를 무서워했다.

날렵한 몸매와는 달리 의외로 식탐이 많아 남집사가 사료를 많이 챙겨준다. 그러나 그걸로도 만족을 못 했는지 가끔 다른 고양이의 사료를 훔쳐먹는다.

소울이를 다른 고양이들과 함께 놀아주면 에너지 넘치는 소울이 때문에 다른 고양이들이 힘들어 해서 소울이만 추가로 따로 놀아준다고 한다. 소울이의 남다른 체력때문에 남집사는 "소울이는 벵갈고양이의 체력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고 표현한 적이 있다.

이쪽도 이즈 못지않게 장난감을 좋아하며 거의 광적으로 가지고 노는 편이다(사실 이즈보다 엄청나게 격하다). 시청자들에게 받은 장난감 중 새 소리가 나는 깃털 달린 장난감이 있었는데 물자마자 20분도 안 되어 박살낸 전적이 있다. 급기야 최근에는 집사가 선물받은 장난감을 꺼낸지 3초도 되지 않아 부러뜨렸다.

운동신경이 매우 뛰어난 편으로 낚싯대 장난감을 휘둘러주면 거의 공중부양을 하며, 지친 집사가 낚싯대를 놓으면 미끼 쥐인형 하나 가지고 몇십분을 혼자 몸부림치며 잘 논다. 케이지 탈출 영상에서도 다른 고양이들이 울타리 틈으로 빠져나올 때 혼자서 울타리를 점프해서 넘어가기도 했다. 이런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에 팬들이 "체대냥"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줄 정도. (파괴냥도 추가되었다.)[95]

할로윈 특집 코스튬 영상에선 캡틴 아메리카 의상을 입고 나왔다.

질투가 많은 개체이기도 하다. 자는 주인의 손에 얼굴을 부비는가 하면 주인의 배위에서 잠을 잔다. 뿐만 아니라 주인이 다른 고양이를 불러도 자기가 끼어들어 손에 얼굴을 부비기도하며 치순이가 주인을 차지하고 애교를 부리자 치순이를 때리기도 했다.

따라쟁이 기질이 있다. 라온이처럼 몸을 뒤틀어 눕기 시작한다던가, 노을이를 따라 집의 화초를 뜯어먹거나 경험해본 적도 없는 발정기 때의 행동을 노을이보고 따라하는 모습이 보인다. 남집사의 언급에 따르면 심할 정도로 애교가 많아진 것도 치순이를 따라한 것이라고 한다.

얼마 전부터 아무 곳에서나 오줌을 싼다고 한다.

이후 남집사가 이에 대해 "하루에 충족해야 할 에너지 소비를 모두 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한다. 소울이는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에너지가 매우 많기 때문에, 평소보다 배로 놀아줘 봤는데 놀랍게도 그날에는 오줌을 아무 곳에나 싸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남집사가 이후 분리불안에 관해 이야기를 꺼낼때 추가로 이야기하기를, 저렇게 놀아줘도 소변테러를 하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한다. 중성화가 완료되었음에도 때때로 스프레이도 보이는 걸 보면 뭔가 불만이 있을 때마다 그러는 모양인데 알 수가 없다는 반응이다. 그나마 대변은 화장실에서 보니 다행이라고.

21년 3월 7일 라이브에서 집사에게 예쁨받는 노을이를 보고 공격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오징어사와 사건 이후로 처음으로 큰 싸움으로 번져 이후 17일 라이브 방송에서 그날 사건에 대한 내용과 소울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96]

소울이가 당일 라이브방송에서 예민한 모습을 보였는데, 소울이가 배고프면 특히 예민해 진다고 한다. 원래도 활동량이 워낙 많은데다가 급하게 먹고 자주 토를 하는 등 이런저런 이유들로 배고픔이 제대로 케어가 안 되어 밥에 예민해진듯 하다. [97]

소울의 오줌 테러의 원인이 배고픔이었을까 해서 밤에 집사가 3시간마다 일어나 밥을 챙겨주기도 하고, 배고파 할 때마다 바로바로 밥을 챙겨주기도 했다. 오냥이 모두 제한급식을 풀고 자유급식으로 배불리 먹이자 확실히 예민함이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 여파로 살이 많이 쪄서 수리와 점점 판박이가 되고있다.

아직까지 소울이의 오줌테러를 완벽히 해결하는 방법을 알지 못했으나
현재는 밥에 대한 문제 반, 그리고 분리불안 반 인것같다고 한다.

2018년 3월 15일 기준으로 수리노을 가족 중에서 유일하게 목욕을 한 적이 없다. 생방송에서 남집사가 "날이 따뜻해지면 소울이를 목욕시키겠다"고 말했다.

첫 병원 방문 영상에서 "다섯 마리 중 가장 튼튼한 고양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항체도 모두 보유하고 있고, 뼈도 아주 튼튼하다고 한다.

가끔씩 집사의 말을 따라한다. 남집사의 인사를 따라하기도 했다.

19년 5월 5일 생방송에서 소울이의 집사부부에 대한 확연히 차이나는 온도차를 보여줬다. 남집사가 부를 때는 적극적으로 대답한 것에 반해, 여집사가 부르면 딴청을 피웠다.[98][99] 여집사 말에 의하면 "소울이랑 단둘이 있으면 대답해준다." 고 한다. 여집사님은 라온이가 있잖아요....

다른 형제[100]들과 마찬가지로 “손”을 배웠다. 집사들이 손이라고 말하며 손을 내밀면 앞발을 준다. 하지만 보상인 간식이 없을 때는 짜증낸다. 자본주의 고양이.....

21년 11월 22일 라이브에서 소울이가 허피스에 걸렸다고 밝혔다. 지속적으로 눈물과 재채기를 보여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으며, 병원에서는 경미한 증상으로 약을 먹고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전 주 라이브에서부터 이즈와 함께 눈물을 흘려 눈병을 의심했었으나 안약처방으로도 해결되지 않아 허피스를 의심하게 된 것.
다행히도 그날 라이브에서는 평소보다 활기차고 개구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밥도 잘 먹고 컨디션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랜선집사들의 걱정을 덜어주었다.

3. 엑스트라

3.1. 칠냥이(7th Kitty) → 나나(Nana)[101]



2016년 10월 18일부터 임시 보호했던 길고양이. 수리노을 가족에 비해 날카로운 인상의 고양이로, 성별은 암컷으로 중성화는 되지 않았으며, 나이는 발견 당시 기준으로 1살 미만이였다.

당일 아침 도로를 건너려던 것을 남집사가 불러 세웠는데, 그대로 애교를 부리며 따라와서 얼떨결에 수리노을 가족의 집에 들어오게 되었다. 전반적인 관리 상태가 매우 깔끔한 점, 사람의 손을 무서워하지 않고 애교가 많은 점으로 미루어볼 때 본래 주인이 있는 고양이로 추정된다.[102]

때문에 주인 일가에선 본래 주인을 찾기 위해 아파트 단지 곳곳에 고양이 포스터를 붙였으며, 주인이 나타날 때까지 임시 보호역을 자처했다. 1달 정도 수리노을 가족과 지낸 후 입양을 보냈다.

다른 길고양이와 비교하였을 때 몹시 활달하고 온순한 성격으로,[103] 고양이들이라면 질색하는 발톱깎기나 목욕을 할 때도 발톱 한 번 세우지 않아 주인 일가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는 헤어 드라이어로 털을 말릴 때도 꾹 참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이로 미루어보아 발톱깎기나 목욕 경험이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

수리노을 가족 입장에선 굴러들어온 돌 같은 녀석이다보니 당연히 견제당하고 있다. 집에 들어와서 케이지에 격리되어 있던 첫날부터 수리에게 집중적으로 위협을 당했으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케이지를 나온 이후에도 수리노을 가족과 얼굴만 마주치면 하악질을 당하는 중.[104] 이러한 수리노을 가족의 견제에 긴장하고 있지만, 노을이에게만은 장난을 시도하는 등 왠지 모를 친근함을 보이고 있다.
스트리밍에서 얼굴은 자주 비춰지지 않지만, 목 갈라진듯한 울음소리를 내는 것으로 출현한다.

최근에는 사료를 푸는 남집사 앞에서 뺏어먹을 기회를 노리다가[105] 식탐에 사로잡힌 이즈의 발바닥에 얻어맞았다.

결국 주인이 끝내 나타나지 않아 집사 모집에 나섰다. 남집사가 직접 키우는 것도 고민했지만 고심 끝에 입양보내기로 결심한듯.[106]

입양 조건은 "고양이 키우는 것에 대해 집안 가족들의 반대가 없으며 칠냥이를 끝까지 책임지고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일 것" 이다. 후에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칠냥이가 입양갔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입양 가서 새 가족이 나나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나중에 입양간 집에서 새 주인이 해준 크리스마스 선물[107]을 착용하고 있는 사진이 잠깐 나온다.[108]

3.2. 치순 & 콩

프로필 사진 현재
파일:external/a3e8a5b3f5ed737144cd6160e2721ead614766afc78224ae0981b2666eb99ec8.jpg
닉네임 치순이
유튜브 유튜브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납집사의 동생 부부가 운영하는 채널로, 2016년 4월 8일부터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영상은 한달에 2~3개씩 올라온다. 그러나, 2022년 기준으로 영상이 안올라온지 3년이 넘었다.

3.2.1. 치순(Chisoon)[109]


집사의 친동생 부부가 여행을 가면서 2주 동안 탁묘한 고양이. 종류는 랙돌로, 성별은 암컷. 생일은 2015년 10월 24일이며 [age(2015-10-24)]세이다.

겁이 많고 순한 성격이다. 수리와 라온이가 자신에게 하악질을 하자 바로 겁 먹고 숨어버렸고, 적응 기간에는 거의 이동장 밖을 벗어나지 않았다. 이 성격 덕인지 노을이를 제외한 다른 고양이들에게 상당히 견제를 받은 칠냥이와 달리 처음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공격받지 않았다.[110] 그러면서도 남집사를 놓고 소울이와 대립할 때 소울이에게 펀치를 날리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근데 먼저 선제 공격 해 놓고 눈 감고 쫄아있다

울음소리가 독특한데, 성대수술로 인한 소리는 아니다. "성대수술은 안 했다"고 집사가 증언했다. 댓글 참조

공을 던지면 물고 오는 재주가 있다. 다만 수리노을네 집에서는 뭘 던져줘도 딱히 물고 오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발톱깎이를 무난하게 할 수 있는 수리노을 가족과 나나, 일반 래그돌과 달리 발톱을 깎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다리를 만지려고 하자 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발톱을 깎는 것과 마찬가지로 목욕도 질색하며, 목욕을 시작하려하면 치순이가 어깨위로 올라가서 목욕 왜 하냐고 애교를 부린다.

상당한 식탐을 가지고 있다. 생방송에서 수리와 소울이에게 한 대씩 맞아가면서도 밥을 포기하지 않았고, 식탐으로 유명한 이즈마저 치순이의 식탐에 떨어져 나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 후에 수리노을 패밀리에 위 치순이 채널이 새로 추가되었다.

18년 7월 20일 또 한번 수리노을 패밀리와 함께 지내게 되었다. 이번에는 콩이와 함께 왔으며 1주일간 머물게 되었다. 첫 날은 오랜만이라 낯설어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틀만에 적응 완료하고 남집사에게 아낌없는 애교를 부리고 있다. 한편 이유를 알 수 없는 치통 때문에[111] 생방송 도중 밥을 먹다가 소리를 지르며 도망갔다. 현재는 건강하다고 한다. 댓글 참조

소울에게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애교가 상당하다. 손을 제외한 신체 접촉을 싫어하는 수리노을 가족과 다르게 스스로 남집사의 얼굴을 핥아주기도 했다.

18년 12월 28일, 집사들이 여행을 가게 되면서 짧게 수리노을 집에 머물게 되었다.

3.2.2. 콩(Kong)[112]


치순이보다 2개월 어린 암컷 브리티쉬 숏헤어이다.

치순이와 달리 성깔이 있는 듯 하다. 아니나 다를까, 치순이가 콩이에게 밀리는 모습이 몇 번 포착되어 하극상을 당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으나 치순이가 몇 번 콩이를 제압해서 어느정도 서열 정리는 된 것으로 보인다.

파양당하는 바람에 2살이 넘은 늦은 나이에 치순이 집에 입양오게 되었다.

합사가 계속 진행된 덕인지 처음보다는 많이 좋아진 편이지만 다른 고양이가 주인에게 안기는 것에 예민하다. 집사가 스카프를 매주기 위해 콩이를 안자 치순이가 콩이를 공격하기도 했다.

치순이와 함께 18년 7월 20일 처음으로 수리노을 가족과 1주일간 함께 지내게 되었다. 치순이보다 겁이 훨씬 많고 내성적이여서 컴퓨터 방 밖으로 못 나오고 있다. 처음 오냥이 집사들을 만났을 때는 하악질을 해댔으나 현재는 폭풍애교를 피우고 있다고 한다. 남집사 말로는 소울이보다 더 애교쟁이 같다고 한다.

3.3. 금붕어들


남집사의 지인의 사정으로 새 식구가 된 금붕어 3마리로, 이름은 각각 "금이", "붕이", "어이"이고 유튜브 구독자가 댓글에 이름을 지어준 것을 사용했다. 몸 색깔과 지느러미 모양으로 구분한다. 몸 색깔이 빨간 고기가 금이, 지느러미가 좀 더 화려한[113] 고기가 붕이, 나머지 하나가 어이.

그나마 최초로 등장한 영상과 고양이가 구경하는 영상에서나 비중이 많았고, 그 외엔 거의 엑스트라 수준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고양이 가족들 중에서는 특히 수리와 이즈가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소울이도 어느 정도 흥미가 있는 듯하다.

남집사가 어항을 꾸밀 때 고양이들은 옆에서 뚫어져라 구경했다. 이후에도 종종 어항 앞에 한참 앉아서 금붕어들이 헤엄치는 모양새를 바라보는데, 그 모습이 마치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사람들 같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는지 영어로 된 댓글도 많은데, 개중에는 "좀 더 큰 어항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이후 이러한 피드백을 받아들여 더욱 큰 어항을 구매했다.

19년 4월, "금이"가 용궁으로 떠났다. 배에 피가 맺힌 상태로 어항 바닥에 계속 가라앉아 있었는데 결국 회복하지 못한 모양이다.
20년 5월, "붕이"도 용궁으로 떠났다. https://youtu.be/cHvSxOC5hi0

4. 역사

4.1. 1기: 노을과 수리의 성장기

2012년 7월에 노을이가 태어났고 그 후 4개월 후에 주인이 노을이를 분양받았으며, 2012년 9월에는 수리가 태어났고 그 후 2개월 후에 주인이 수리를 분양받는다. 즉, 수리와 노을은 거의 동시에 주인에게 분양되었다.

유튜브에 업로드된 것을 제외하고, 수리와 노을이의 어렸을 적 모습이 남아 있는 영상은 없다고 한다.[114] 그렇지만 수리노을 페이스북을 통해 노을의 옛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012년, 노을과 수리를 분양해준 사람이 소식을 알고 싶어해서 유튜브로 영상을 공유해주기 시작한 것이 이 채널의 시작이다. 그러다가 제3자들의 조회수와 구독자가 올라가기 시작한 것이 맘에 들어서 채널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수리노을 유튜브에서 1기라고 표시된 영상들은 주로 이 시기이다. 이 시기부터 2기 초반까진 인트로가 에피소드 oo으로 표시된다. 엔딩은 그냥 THE END 였다. 구독버튼도 없었다. 상술했다시피 극초기엔 그저 분양해준 사람과의 소통에만 초점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구독자를 신경쓰지 않다가 조회수와 구독자가 올라가는 것을 보고 동기부여가 되어서 취미활동삼아 운영한 채널이기 때문이다.

수리와 노을이의 성장기인 2년 반정도의 기간 동안 업로드된 영상은 20개 정도가 전부이다.

4.2. 2기: 삼둥이의 성장기

2015년 3월 29일에 수리가 삼둥이를 낳고 삼둥이가 아깽이 시절을 거쳐 성묘가 되는 시기이다. 수리노을 유튜브, 페이스북에 이 시기의 사진, 영상들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115]

주인의 편집도 이 시기가 과도기라고 할 수 있는데, 1기의 단순하고 밋밋한 편집에서 벗어나 인트로와 엔딩을 집어넣기 시작하고 시간이 좀 더 지나면서 고양이들에게 말풍선도 삽입하기 시작했다.[116]

2기 초반~중반의 인트로는 에피소드 oo이라는 글자에 등장 고양이의 캐릭터가 삽입된 형태였다. 후반에는 드디어 특유의 스코티시 폴드를 형상화한 마크의 인트로가 등장한다.

2기 초반~중반의 엔딩은 어린 수리와 노을이 이어폰을 보고 목을 흔들던 장면이었고, 중반~후반의 엔딩은 박스 안에서 고개를 내미는 어린 라온이이다.

4.3. 3기: 시영이와 시호의 성장기

2015년 10월 4일, 페이스북에서 아기가 태어난다고 주인이 글을 올렸다. 그 후 한동안 아기에 대한 언급이 없다가 생후 50일 기념으로 12월에 아기가 등장해서 고양이들과 처음으로 만났으며 그 후 크리스마스 파티, 아기 뒤집기 등 아기와 고양이가 같이 등장하는 빈도수가 매우 높아졌다. 앞으로도 아기의 경사에 고양이들이 함께할 가능성이 높다. 아기와 고양이들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아기는 2층, 수리노을 가족은 1층에서 분리해서 생활하고 있다.

수리노을 유튜브에서 최초로 고양이를 목욕시키는 영상으로 라온이를 목욕시키는 영상이 올라왔다. 마당 외출 후 더러운 것을 묻혀 왔기 때문.

삼둥이가 성묘가 된 이후로 다섯 고양이가 최초로 모두 출연한 에피소드가 나왔다.

그동안 영상과 사진에서 노을과 이즈를 제외한 다른 고양이들이 스코티시 폴드 특유의 정좌자세를 취한 적이 없었으나 주인이 발톱을 깎아주는 에피소드에서 드디어 선보였다. 이때부터 인트로의 소리가 라온이의 야옹 소리로 바뀌었고 엔딩이 영상의 연장으로 되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여집사가 고양이들을 돌봐줬으나 아기가 태어난 이후로 그럴 수 없게 되었고, 더이상 고양이를 돌봐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져서 남집사는 회사를 그만두고 유튜브 활동에 전념하게 된다. 유튜브 수익창출, 즉 광고가 붙기 시작한 것은 이때부터의 일. 그리고 마당이 있는 집에서 아파트로 이사를 했고, 그 즈음부터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생방송을 시작했다. 매주 일요일 8~9시에 시작되어 보통 2시간 정도 진행된다. (짧으면 1시간 30분) 더불어서 업로드되는 영상들이 이 생방송 하이라이트들이 많이 올라오곤 한다. 유튜브 스트리밍을 한지 2년 넘게 하였으며 다시보기가 2년째 그대로 남아있다

아기집사의 채널이 생긴 이후로 인트로가 스코티시 마크가 아닌 원 안에 고양이를 비췄다가 사라지는 형식으로 바꿨다.[117] 아마 아기집사의 인트로도 비슷한 걸 보아 둘이 맞춘 듯. 또한 고양이들의 동작에 효과음을 넣는 등 편집이 진화했다. 엔딩도 영상의 연장이 아닌 노을이가 앉아있는 영상으로 바꿨다. 9월 12일 영상부터 엔딩이 스코티시 폴드 관련 경고 메세지와 함께 라온이와 이즈로 바뀌었다. 2018년 2월 13일자로 인트로가 바뀌었으며 로고가 바뀌었다. (수리의 누워있는 모양을 본떠서 했다.)

5. 여담

  • 노을, 수리, 라온, 이즈, 소울에 이어 첫째 아기집사 시영이가 육냥이, 임시보호했던 나나가 칠냥이, 고양이보다 사고를 많이 치는 남집사가 팔냥이, 구독자의 애칭이 구냥이, 둘째 아기집사 시호가 열냥이이다.[118]
  • 다른 고양이 채널과는 달리 진짜로 고양이 가족을 키우고, 친아들 아기집사 형제도 있으니 주인 부부는 엄마, 아빠라는 호칭을 쓰지 않고 (남/여)집사, 아저씨/아줌마 등으로 칭한다. 보통 1대의 말풍선에서는 (남/여)집사, 2대의 말풍선에서는 아저씨/아줌마로 불리는 편이다. 다만 예전의 블로그 글들을 보면 수리와 노을이가 어렸을 때는 엄마, 아빠로 불렸다가 삼둥이가 생길 무렵 호칭이 집사로 바뀌고, 시영이가 태어나며 완전히 집사로 정착된 듯하다.
  • 느긋한 스코티시 폴드 특유의 성격으로 인한 현상인지는 몰라도 아직까진 고양이들 간의 심각한 수준의 캣파이트가 일어나진 않는 것 같다. 일어난다 해도 집고양이 특성상 집사가 제지할 뿐더러 유튜브에 올릴 가능성이 희박하다. 2018년 7월 10일 올라온 영상에서 장난감에 흥분한 소울과 노을을 시작으로 수리, 라온 등 가족간에 꽤나 큰 싸움이 벌어진 영상이 올라왔다. 당황한 듯한 집사들의 반응과 ‘역대급 대형참사’라는 제목을 보아 집사들도 처음 보는 일인 듯.
  • 서열에 대해서는 집사조차도 지금은 잘 모른다고 한다. 노을이가 기본적으로 1위이긴 하지만 수리, 소울이도 가끔 치고 올라오는 듯. 집사와 놀 때나 먹을 때를 보면 수리, 소울이가 위인 듯 하지만, 노을이 주로 캣폴의 가장 높은 곳에 앉아있거나 하는 것을 보면 단순히 1인자인 노을이의 성격이 순해서 양보하는 것일 수도 있다. 노을이는 소울이에게 자주 맞지만 소울이는 이즈와 수리를 당하지 못하고, 수리는 노을이에게 꼼짝 못한다고 한다. 서열이 낮다고 생각되었던 라온이도 소울이를 밀어내거나 수리에게 맞서는 등, 서열을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 스코티시 폴드 특유의 사람처럼 앉아있는 자세는 이즈가 가끔 취한다. 소울이는 아깽이 시절에 스스로 딱 한 번 그 자세를 취한 적이 있는데 술 취한 모습이라고 주인이 이름을 붙였다. 라온이와 수리는 영상과 사진에선 스스로 그 자세를 취한 적이 없다.
  • 현재의 집이 아닌 예전의 주택집에서 살 때, 집사부부는 길고양이 밥들도 따로 챙겨주었다. 다만 다섯 고양이 모두 이를 영역침범으로 보는지 맘에 안 들어하는 듯하다. #
  • 다섯 고양이들 모두 중성화를 했다.
  • 최근 나무위키를 보고 노을이의 영어 스펠링이 Noel이 된 이유를 밝혔는데, 네이버에 노을을 검색했더니 보컬그룹 노을의 영어 스펠이 Noel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 유튜브 프로필 배경사진은 장난감으로 시선을 고정한 뒤 찍었다고 한다.
  • 영상 내에서 거주지를 추정할 수 있는 장면은 존재하지만 병원에 갈때 운전 장면이 편집되는 등 집사 내외는 위치 노출을 꺼리고 있다. 양심과 개념있는 구냥이라면 알려고 시도하지 말자.
  • 최근 스트리밍 방송에서 소속이 DIA TV 임이 확인됐다. 고로 선물을 보낼 땐 DIA TV 사서함으로 보내면 된다. DIA에서 더이상 선물을 받아줄 수 없게 되어 여집사가 장소를 물색중이라고 한다. 따라서 당분간은 선물을 보낼 수 없다.
  • 변경된 팬 사서 함은 경기도 파주시 경의로 1108 408호 수리노을이다. 선물을 보내고 싶다면 이 주소로 보내면 된다.
  • 2017년 4월 29일 영상에서 6개월만에 고양이들의 몸무게를 다시 쟀다. 무거운 순대로 수리와 이즈 4.65kg, 소울이 4.49kg, 노을이 3.95kg, 라온이 3.38kg이다. 겨울을 보낸 탓인지 전반적으로 몸무게가 늘었는데, 특히 이즈와 소울이는 1kg 넘게 쪘다. 날씬해 보이는 소울이가 상당히 무게가 나가는 반면, 덩치가 가장 큰 노을이가 의외로 몸무게가 2번째로 가볍다. 2017년 7월 30일 식후기준 수리는 4.68kg, 이즈는 4.60kg, 소울이는 4.36kg, 노을이는 3.81kg, 라온이는 3.27kg이다. 여름을 탄 탓인지 전반적으로 살이 빠졌다.
  • 언젠가부터 외국인 팬이 하나둘씩 증가하는 추세다. 그를 증명하듯 영국에 사는 Nia라는 팬에게서 선물도 온 적이 있다. #
  • 유튜브 뮤직 크리에이터 이라온(유튜버) 팬임을 밝혔다. 수리노을 영상들을 보고 있으며, 아기집사 채널이 생기자마자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119]
  • 2018년 2월 2일 지상파에 진출했다. KBS 9시 뉴스에서 펫스타 열풍에 대해 보도되면서 수리노을이 참고자료로 나왔다. 안타깝게도 남집사가 인터뷰를 했는데 인터뷰 내용이 만족스럽지 못했는지 통편집당했다. 참고로 1년에 광고수익 1,500만원을 벌었다는 뉴스 보도는 거짓이다. 실제로는 이것의 5분의 1도 못 벌었다고 한다.
  • KTV 국민방송에서 남집사가 인터뷰를 했다. KBS 때와는 달리 인터뷰가 주된 목적이였기에 통편집 당하지는 않았다.
  • 2018년 6월 말을 기점으로 구독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댓글에 외국어가 많이 보이는 것으로 봐선 해외 팬이 급증한 듯. 조회수도 급증하여 조회수가 백만을 돌파한 영상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도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구독자 증가가 정체되어 있고, 구독자수에 비해 영상 조회수도 낮아, 조회수가 10만회를 겨우 넘거나, 미만인 영상들도 꽤 늘어나고 있다.
  • 2~3기 시절에는 패러디 영상이나 일부 상황극 에피소드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60fps로 제작되어 올라왔으나, 2018년 1월 중순부터 생방송 관련 영상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영상들이 30fps로 올라오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 집사는 "커지는 파일 크기로 인한 영상 관리의 어려움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 2018년 할로윈 특집 가오나시 영상이 거의 8개월만에[120] 5,000만 뷰를 돌파하며 한국 반려동물 유튜브 단일 동영상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였다. 이는 전세계 유튜브 반려동물 동영상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다.[121] 하지만 최근 아빠 고양이를 처음 본 아기 고양이들 영상이 역전하였다. #


[1] 구 팬 사서함은 다이아 스튜디오를 이용했으나, 현재 따로 사서함을 마련했다.[기준] 2024년 1월 9일[3] 구독자 혹은 숫자 9(구) + 고양이[해외스토어] [5] 현재는 둘째가 태어나 4명의 집사가 되었다.[6] 제대로 편집된 영상을 바탕으로 정기적으로 관리하기 시작한 채널에 한한다.[7] 최근 영상들은 초창기 영상에 비하면 집사들의 비중이 올라가고는 있지만 다른 고양이 채널들에 비하면 적은 편, 생방송에서도 남집사가 영상의 출연자는 고양이들이지 본인들은 아니라고 말한 적이 있다.[8] 천둥이 쳤을 때 반응이라던가, 새로운 장난감들을 주었을 때, 집사가 자고 있을 때 고양이들의 반응 등[9] 이렇게 관찰 카메라가 주 콘텐츠다보니 한 장소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고양이들의 모습을 촬영하는데, 길게는 10시간이 넘게 설치해놓기도 한다고 한다.[10] 하치만 초창기 생방송 제목들은 힐링은 되지만 노잼인 방송이다.[11] 시호가 태어난 이후로 거의 남집사가 혼자 촬영과 진행을 담당하고있다.[12] 화면 속 집안 분위기는 매우 조용하고 평화롭게 비춰지지만, 사실 집사들은 청소기를 돌리고 빨래를 돌리는 등 집안일을 하는 중이라고 한다.[13] 이전의 음악방송과는 다르게 남집사의 진행이 일부 들어가고있다.[14] 2017년 5월 14일 라이브에서 나이를, 2017년 8월 13일 라이브에서 생일을 밝혔다.[15] 주로 어도비 프리미어를 쓰고, 인트로는 에프터 이펙트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여담으로 동아방송대학교 영상제작과 출신이다.[16] 회사 후드와 티셔츠를 자주 입는다.[17] 아이돌 무대 공연 연출을 주로 맡았다고 한다. 직접적으로 언급한 건 샤이니.[18] 고양이들의 심야식당, 쇼미더머니를 나간 이즈 등[19] 유튜브 전업 직후 수익은 회사를 다닐 때보다 훨씬 적었다고 한다.[20] 종종 후원한 사람의 국적에 따라 당케, 그라시아스, 아리가또라고 대답하기도 한다.[21] 웅냥스토어 프로필에 나와있다.[22] 2019년 3월 3일 라이브 방송에서 밝혔다.[23] "부끄러움이 많아 영상에 직접적인 출연은 꺼린다"고 말했다.[24] 노을이가 피오줌을 싸서 병원에 데려간 영상과, 금붕어 수조를 운반하는 영상에서 잠깐씩 얼굴이 나온 적이 있다.[25] 생방송에서 남집사와 여집사가 번갈아 가며 라온이를 불렀는데, 여집사가 이름을 불렀을 때 라온이가 훨씬 크게 대답했다. 이와 반대로 소울이는 남집사가 이름을 불렀을때 반응한다.[26] 그 후 라온이가 눈병에 걸려서 병원에 데려간 영상에서는 제대로 얼굴이 나왔다. 남집사 등짝스매싱[27] 본 채널인 우주소년 쪽 업로드가 늦는 이유는, 이쪽 채널 관리자가 여집사이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아기집사가 어려 육아 쪽에 치중하다 보니 블로그 관리나 영상 업로드 관리가 어렵다고. 2019년 12월 25일에 새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바로 시영이의 새우토마토파스타 먹방. 폭풍성장한 시영이의 모습을 본 많은 구독자들이 놀랐다.[28] 오냥이들 중 이즈가 유독 숨어 있는 경우가 많아, 집사들이 "이즈야~"하고 자주 부르는 걸 아기집사가 따라하게 되었다고 한다.[29]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흉내내거나, 밥 먹을 때 같이 바닥에 머리를 박는다.[30] 수리노을 집사들이 직접 남긴 브이로그는 없지만 다이아 출신인 유튜버들의 신년회 후기 영상에서 그 모습을 조금씩 확인 할 수 있다.[31] 남집사의 아버지께서 태몽으로 무뽑는 꿈을 꾸셨기에 태명을 순무라 지었다고 라이브에서 밝힘.[32] 구글에 Suri Noel이라고 치면 유튜브 사이트 바로가기가 수리노엘이라고 표시되는데, 버그나 오역이 아니고 실제로 수리노을 측에서 표기법을 틀린 것이다. 원래 노을은[33] 처음에는 삼촌이였다가 점점 영상이 올라오고 시간이 지나서 삼촌에서 아빠가 되었다. 사실 생물학적인 친아빠는 아닌 양아빠이다.[34] 몸무게 변화:3.85kg(18.02.25) ▶3.99kg(19.02.17)▶4.07kg(19.06.16)▶4.05kg(20.06.04)▶4.04kg(일자불명)▶3.80kg(21.09.05)▶4.30kg(22.10.09)▶4.34kg(23.02.19)[35] 시영이(꼬마집사)가 부르는 노을이[36] 영상마다 인트로때 "웅냥" 이라는 영상을 올렸기 때문에[37] 노을+모자이크. 생방송에서 노을이가 카메라를 가릴 때 채팅창에 주로 올라옴[38] 영상 인트로와 생방송 도네이션 알림음 역시 노을이의 웅냥이다.[39] 집사 왈, "살짝 능글맞은 성격인 것 같다"고도 한다. 무언가 원하는 게 있으면 귀여운 척을 한다는 듯.[40] 수리노을 가족들은 모두 노을이를 친아빠로 알고 있다. 다만 영상 초창기에는 삼촌 기믹에 가까웠다. 아깽이의 첫 탈출 영상에서 말풍선에 '삼촌 꺼내줘요~' 라고 적힌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이후 아깽이들이 노을이와 처음 대면했을 때부터 아빠 기믹으로 밀고 있다.참고로 아깽이의 첫 탈출 영상은 네이트판과 네이버 포스트, 네이버 TV와 카카오 TV에 리뉴얼되어 올라왔으며, 이 버전들에서는 모두 노을이를 "아빠"로 부른다.[41] 그래서 인지 삼둥이들도 아빠인 노을이를 잘 따르는 편이다 라온이야 말할 것 없고 특히 이즈는 틈만 나면 아빠에게 애교를 피우고 기댈 정도로 아빠 바라기이다 소울이도 노을이에게 장난 정도로 그치며 가끔씩 살갑게 굴기도 한다[42] 결석은 수컷 고양이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병이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것이 보통이다.[43] 노을이가 어렸을때 다녔던 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빨리 할 것을 재촉하여 일찍 하게됐는데, 오히려 결석 증상이 심하게 발생했다고 한다. 수리 발정 당시 노을이는 중성화 수술을 한 후였지만, 수리의 발정에 반응을 했다고 한다. "어쩌면 그래서 수리와 노을이는 삼둥이가 둘의 친자식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고 라이브에서 설명을 해준 적이 있다. 삼둥이의 생물학적 아버지는 인천에 살고 있는 노을과 닮은 고양이라고 한다. 어렸을 적 수리가 노을 바라기였던 것을 보면 묘하게 가슴 아픈 일이다. 즉, 노을이는 삼둥이들의 양아버지인 셈.[44] 정식 명칭은 캐츠뮤라는 장난감이며, 캐치미 이프 유 캔이라고 검색하면 비슷한 장난감들이 많이 나온다.[45] 아빠고양이를 처음 본 아기고양이들 영상에서 등털이 어설프게 밀린 것을 잘 볼 수 있다. - 참고로 이 영상은 최초로 1000만뷰를 돌파했다.[46] 털 미용을 처음 해본 데다가 배 털을 밀 때 젖꼭지가 다칠까봐 조금씩 밀다 보니 이상하게 잘린 것이라고 한다.[47] 그 대신에 줄무늬의 옷을 입혔다[48] 게다가 이즈도 비슷한 리본을 먹었는데, 이즈는 별 탈 없이 바로 토해냈다고 한다. 이 이후로 집사들은 집에 있는 모든 리본을 버렸다.[49] 몸무게 변화: 4.78kg(18.02.25)▶4.63kg(19.02.17)▶4.98kg(19.10.06)▶5.27kg(20.06.04)▶5.05kg (20.12.27)▶5.00kg(21.02.28)▶ 5.69kg(21.09.05)▶5.63kg (22.10.09)▶5.68kg(23.02.19)[50] 덩치에 비해 발이 작은편이라고 한다[51] 발톱깎는 장면만을 모은 하이라이트에선 끙얼대다 하악질을 하는 장면이 2번 나온다.[52] 고양이는 모계 사회이다.[53] 해당 영상에서 최초로 오냥이들이 단체로 경계하고 싸우는 모습을 보였는데 남집사는 수리의 급발진이 가장 큰 원인인거 같다고 말했다.[54] 수컷 고양이는 발정행위시 암컷 고양이의 뒷 목을 무는데 그 때문에 수리 목에 굳은 살이 생길 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수컷 고양이의 성기에는 돌기가 있어 짝짓기 행위시 암컷 고양이들은 심한 통증을 느낀다고 한다.[55] 마당에 밥 먹으러 오던 길고양이, 임보했던 칠냥이, 탁묘했던 치순이[56] 다른 고양이들은 시영이가 큰소리를 내면 모두 도망간다.[57] 엄밀하게 말하자면 수리는 친엄마지만 노을이는 양아빠다.[58] 원래 이름은 "라운"이었으나 암컷인 것을 알고 라온이로 바꿨다.[59] "이드"는 발음이 어려워서 이즈로 바꾼 것. 라온이와는 다르게 처음부터 바뀌었다.[60] 남집사가 수컷인줄 알고 라운이로 지었다가 암컷인걸 알고 이름을 라온이로 개명했다.[A] 태어난 순이 아닌 눈 뜬 순서로 정했다고 한다.[62] 몸무게 변화:3.00kg(18.02.25)▶3.05kg(19.02.17)▶3.08kg(19.06.16)▶3.15kg(20.06.04)▶3.06kg(20.12.27)▶3.06kg(21.09.05)▶3.31kg(22.10.09)▶3.08kg(23.02.19)[63] 구냥이들이 생방송 때 애칭으로 제일 많이 부르는 별명[64] 치순이와 칠냥이를 극도로 싫어했다.[65] 목욕시키는 영상에서는 물에 완전히 젖자 뼈만 남은 수준의 몸을 드러냈고, 수리와 다툴 때 보면 수리의 앞발이 쑥쑥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66] 새로 산 러닝머신을 겁 없이 때리는 라온이와 달리 이즈와 소울이는 라온이 뒤에서 지켜보고만 있었다. 20년 8월 기준으로도 이 러닝머신을 계속 때리는 듯.(...)[67] 남집사에 의하면, 고양이들은 저음의 소리를 잘 인식하지 못하기에 일부러 높은 음으로 부르는 것이라고 한다.[68] 당시 다리를 전 것은 일시적인 아탈구 때문으로, 지금은 절지 않는다.[69] 다행히 통증이 없는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충분한 관리가 있다면 더 악화되지 않고 지금 상태로 쭉 지낼 수 있다고 한다.[70] 레오의 아내 라이아, 레오와 라이아의 딸 루키오[A] [72] 몸무게 변화:4.36kg(18.02.25)▶4.38kg(19.02.17)▶4.80kg(19.06.16)▶5.22kg(20.06.04)▶4.81kg (20.12.27)▶4.70kg(21.02.28)▶5.28kg(21.09.05)▶5.73kg(22.10.09)▶5.52kg(23.02.19)[73] 남집사님이 이즈를 자주 이렇게 부름[74] 영어 "IZ"를 그대로 읽은 것으로, 영어 후원이 올때마다 아이제트로 읽어져서 생긴 별명이다.[75] 고양이 식구들에게 자주 맞아서 생긴 별명[76] 선물로 보내주신 옷을 입었을 때 붙음[77] 몸의 태비가 흐릿한 편이라 카메라 포커싱이 잘 안잡혀 붙은 별명[78] 방에 갇혀있으면 똥테러를 한다고 해서 붙은 별명. 21년 03월 07일 라이브방송 참조[79] 털 색이나 얼굴이 곰상이기도 하고, 발을 누르면 소리 나는 곰인형을 곁에 놔뒀을 때 도망치지 않고 관심을 보여서 생긴 별명. 해당 영상에서는 고양이들이 곰인형을 이즈로 인식하는 컨셉까지 나왔다.[80] 이것은 비단 이즈만이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예측 불가한 아기들의 행동을 가장 두려워하여 고양이 전반이 아이를 가장 좋아하지 않는다. 반면 행동반경이 크지 않고 움직임이 크지 않은 할머니들을 가장 좋아한다.[81] BGM 이름은 Tuba Waddle이다.[82] 큰 발과 굵은 꼬리는 스코티시 폴드 유전병의 증상 중 하나이다. 뼈의 연골이 녹아 발과 꼬리에 축적되는 것.[83] '엑스레이를 이렇게 잘 찍는 고양이는 본 적이 없다.'고 엄청나게 칭찬 받았으며 게다가 주사도 엄청 잘 맞는다![84] 19년 4월 7일 생방송 편집[85] 2019년 12월 15일 생방송 편집[A] [87] 몸무게 변화:3.91kg(18.02.25)▶4.06kg(19.02.17)▶4.42kg(19.06.16)▶5.27kg(20.06.04)▶5.20kg(20.12.27)▶4.90kg(21.02.28)▶5.38kg(21.09.05)▶5.58kg(22.10.09)▶5.59kg(23.02.19)[88] 지금은 은퇴냥.[89] 시영이(꼬마집사)가 부르는 소울이[90] 소울+모자이크. 생방송에서 소울이가 카메라를 가릴 때 채팅창에 주로 올라옴[91] 남집사님이 자주 이렇게 부른다[92] 안 그래도 스트레이트라는 특성과 은색의 털색 때문에 수리와 닮았는데, 요즘 살이 많이 찐 탓에 더 닮아버려서 생긴 별명이다. 실제로 나란히 있으면 몸 길이도 수리보다 더 크다[93] 무늬도 수리와 비슷해서 어두울 때 집사도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94] 삼둥이 중에 가장 순한 눈매를 가졌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노을이 처럼 처진 눈매가 되기도 한다[95] 이런 점이 문제가 되어 장난감을 건드리는 노을에게 달려들어 가족간 난투극을 유발한 적도 있다. 재때 집사부부가 말려서 다행[96] 오징어 사건 이후 몇 년만에 일어나는 단체 경계 상황으로 이어졌다. 보통이면 서로 몇대 때리고 끝났을 싸움이 다른 고양이들이 같이 경계하게 되면서 크게 번진 것. 평소에는 사이가 좋으며 그 이후에 화해하고 금방 사이를 회복했다.[97] 사건 당일에도 집사 부부가 낮에 집을 비웠다. 물론 여분의 밥을 남겨두었지만 소울이가 원하는 만큼을 다 먹었는가를 체크하기 어렵다.[98] 유심히 보면, 여집사에게 대답해주지는 않았지만 여집사의 얼굴을 쳐다보기는 했다.[99] 19년 5월 18일 업로드, 19년 5월 5일 생방송 편집본.[100] 라온, 이즈[101] 일본어로 숫자 7(なな)이다. 칠냥이라는 이름의 뜻을 생각하면 잘 어울리는 이름.[102] 원래 사람 손을 꽤 탔다가 버려진지 얼마 안 된 유기 고양이들은 아직 사람에 대해 좋은 기억이 많이 있기에 타인에게도 경계심 없이 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물론 주인 외의 낯선 사람을 경계해서 도망가는 놈들도 있지만.[103] 물론 다른 고양이들에게 하악질을 하긴 했지만 다른 고양이가 먼저 하니까 맞서서 하악질한 것에 가까웠고, 이후로 같이 붙어 있을 때도 대놓고 공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은 없다.[104] 행동으로 보아 장난을 치고 싶어하지만 수리노을 가족이 받아주지 않는 것 같다.[105] 사료를 풀때 평소에는 이즈만 알짱거리지만, 칠냥이도 알짱거리다 보니 남집사가 힘들어했다.[106] 일단 고양이가 1마리 더 늘어난다는 것만으로도 돈이 훨씬 더 들기도 하지만, 칠냥이가 거의 성묘에 가까워서 서열에 균열이 갈 수도 있는데다가, 수리노을네 입장에서는 생판 남이 갑자기 자기 영역에 눌러앉은 것이고 칠냥이 입장에서는 새로 들어간 곳에 서로 간의 유대감이 강하고 상대에게 배타적인 집단이 있는 셈이라서 계속 같이 있어봤자 친해지기는커녕 서로에게 스트레스만 줄 가능성이 높다.[107] 빨간 털실 목도리[108] 이 새 주인은 수리노을 가족 주인에게도 빨간 털실 목도리를 선물로 보내줬고 이를 착용하는 영상도 있다.[109] 동생 부부가 입양하기 전 집에서 부르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110] 정확히는 치순이가 먼저 달려드는 쪽이 아니라서 치순이에게 호감이 있었던 이즈를 제외하고는 수리노을네가 치순이에게 무관심한 쪽에 가깝다. 정적인 성향의 치순이와 적극적인 칠냥이의 성향이 매우 다른 것을 비교해보면, 고양이들의 묘성이 각각 다르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칠냥이의 경우에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들이대다보니 그만큼 더 반격을 받기도 했다.[111] 고양이 치아 전문 병원까지 다녀왔으나 원인불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후에 다시 보니 어금니 쪽에 치아 하나가 더 나오고 있어 발치를 했고 현재는 괜찮다고 한다.[112] 이름은 치순이와 마찬가지로 전 주인이 부르던 이름을 그대로 부르고 있다.[113] 붕이는 꼬리가 2개이다.[114] 어렸을 때 수리와 노을이의 영상, 사진이 든 외장하드를 소울이가 떨어트리는 바람에 망가졌다고 한다.[115] 사실 2012년도 11월 수리와 노을이를 막 분양받았을때 영상을 자주 올렸지만, 2013년 1월 영상 하나를 마지막으로 1년 넘게 업로드가 없었다. 그러다 2014년 다시 영상이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1달에 1번 꼴로 올리는 정도 였으며 9월 이후로 또다시 업로드가 없다가 2015년, 수리의 출산을 알리는 영상을 시작으로 영상 업로드가 잦아졌다.[116] 이때부터 각 고양이들의 캐릭터성이 정해졌다.[117] 이 원 안의 고양이는 현재까지 소울이와 이즈 버젼이 있다. 소울이는 엉덩이를 흔들다가 뛰쳐가고, 이즈는 채터링을 한다. 그 다음 이즈의 채터링으로 고정하여 쓰다가 7월 14일 업로드분부터 노을이 등장한다.[118] 참고로 열냥이라는 애칭은 구냥이들이 시호를 위해 붙여주었다. 십냥이라고 부르면 어감이 다소 거칠고 나쁘기 때문...[119] 수리노을 집사도 영광이라는 대댓글을 남겼다.[120] 19년 6월 23일 드디어 5천만뷰 돌파[121] 인도 시청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역대급 조회수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러시아 시청자가 늘고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