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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어 | 책으로의 이끌림, 꿈을 향한 두드림 | |
| 구분 | 대구광역시 수성구청 공공도서관[1] | |
| 관장 | 공석 | |
| 개관일 | 2013년 7월 29일 수성구립범어도서관 | |
| 자료 | 도서 | 275,669권[기준] |
| 비도서 | 5,292점[기준] | |
| 정기간행물 | 181종[기준] | |
| 우편 번호 | 42027 | |
| 연락처 | 053-668-1600 | |
|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451 (범어동) | |
| 홈페이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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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해있는 2번째 구립 도서관. 2013년 개관했다.2. 시설 안내
2.1. 지하 1층
어린이 자료실 · 유아자료실 · 김만용·박수년홀지하 1층이라서 건물의 지하에 있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범어도서관의 경우 건물 중앙의 계단 위부터를 1층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지하 1층이 건물 외부에서 볼 경우 사실상 1층이다.
유아자료실의 경우 스토링텔링룸이 있는데 방 형태라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보기에 좋다. 어린이 자료실 옆에 브레인룸은 예약제로 이루어지며 예약 시 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김만용·박수년홀은 140개의 좌석이 존재하며 시청각실로써 각종 행사나 강연 등에 이용되고 있다.
여담으로 홀의 명칭은 한평생 모은 재산 12억 원을 6·25 때 전사한 남편 김만용의 이름으로 기부한 박수년 할머니의 뜻을 기억하기 위한 것이다.
2.2. 지상 1층
관장실 · 사무실 · 북카페카페 맞은 편에는 메이커스페이스라는 공간이 있는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장비를 갖춘 창작공간이며 다양한 커뮤니티도 모집 중에 있다.
2.3. 지상 2층
국제자료실 · 키즈룸 · 스터디룸지상 2층의 경우 주차장과 연결되어있어 사실상의 로비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자료실의 경우 다른 자료실에 비해 크기는 작은 편에 속하나 각 자리마다 스탠드가 놓여 있다. 국제자료실 PC는 SR테스트가 가능하며 음원도 들을 수 있다.
국제자료실답게 외국 신문 자료나 외국 서적등이 많이 구비되어있다.
2.4. 지상 3층
종합자료실1 · 종합자료실2사실상 범어도서관에서 가장 핵심인 공간으로 이용객 수가 가장 많다. 종합자료실1에서는 회원가입과 상호대차, 타관 반납, 신착 자료 등 다양한 업무가 수행 중이며 보통 000(총류)~700(언어)번대의 도서들이 있다. 종합자료실2는 800(문학)~900(역사)번대의 도서들이 있으며, 치매자료, 큰글자료 등을 찾아볼 수 있다.
2.5. 지상 4층
종합자료실3 · 문화강좌실종합자료실3은 정기간행물, 향토자료, 멀티미디어자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문화강좌실은 시민들을 위한 독서문화행사를 위해 이용되며 온라인 수강시청을 통해 참여가능하다.
2.6. 지상 5층
평생학습관 ·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 진로진학센터 · 수성구 꿈드림3. 설립과정
원래는 범어동 두산위브 더제니스의 시행사[5]인 '해피하제'가 아파트를 짓는 대가로 도서관을 지어 기부채납하기로 한 곳이었다. 하지만 자금난 등으로 2010년 말 공사가 무기한 중단되어 폐건물이 되었었다. 약속한 기부채납은 법적 구속력이 없어 수성구청 측에서도 공사를 강제로 진행시킬 수 없었고, 해피하제는그렇게 2년 가까이 흉물로 방치되면서 민원이 자꾸 들어오자, 보다못한 수성구가 2012년 7월 혈세 100여억원을 투입해 도서관을 직접 짓고, 대신 두 회사에 대하여 손해배상소송을 예고했다. 이에 화들짝 놀란 두산건설이 나서면서 결국은 수성구에서 구 예산 일부를 대고 나머지는 두산에서 대는 것으로 정리가 된 듯하다. 2년째 흉물 '범어도서관' 다시 삽 뜬다.
그렇게 2012년 가을 쯤 본격적으로 공사가 재개되었으며, 2013년 2월 범어권 구립도서관 이름 공모를 했고 '수성구립 범어도서관'으로 이름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마침내 2013년 7월 29일 개관했다.
4. 현황
대구광역시의 22번째 공공도서관이 되었으며 2023년 현재 대구광역시의 공공도서관은 28개이다. 운영은 물망이, 고산, 용학, 책숲길 등을 운영하는 대구광역시 수성문화재단에서 전담한다. 사실상 수성구청의 산하기관이라고 보아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건물 연면적은 6,904㎡으로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 10,181.4㎡임을 감안하면 건물의 규모는 결코 작지 않다. 로비라고 할 것도 없는 대구의 시립도서관들에 비해 넓직한 로비와 최신식 시설을 갖추었다. 다만 사진에서도 보여지다시피 중앙을 텅 비워서 계단 및 정원으로 쓰고 있는데, 평상시엔 사람도 별로 없고 간혹 가다 음악회 등을 할때 쓰는 정도라 디자인이 비효율적이라는 지적도 있다. 물론 건물에 들어가보면 밖에서 봤을 때만큼 좁다는 생각은 안 들지만. 구립도서관이 종합자료실을 무려 3개나 가지고 있다.
다만 장서 수는 2023년 기준 약 26만권으로, 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을 제외하고 대구광역시에서 가장 장서가 많은 시립 중앙도서관의 약 50만 장서에 비할 데는 아니지만 베스트셀러는 물론 최신 교양서와 문학서, 사회과학서는 모두 들어오고 있다.
단 고려해야할 사항으로는 학습을 위한 열람석이 단 한 석도 없다. 애초에 학습실 자체를 운영하지 않는다. 요즘에는 공공도서관에서 학습을 위한 열람석을 줄이거나 없애는 추세이다. 오로지 관내의 도서 열람을 위한 열람석만이 존재한다. 때문인지 자격증 참고서나 수험서 등을 거의 갖추고 있지 않다. 하지만 명목상의 열람석이 없다는 소리이고, 소리이고 자료실에서 개인공부가 암묵적으로 허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홈페이지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공중의 정보이용', '문화활동', '독서활동' 및 '평생교육'에 관한 공간을 마련한다는 공공도서관 본연의 취지를 살리고자 함으로, 애초에 자기 학습을 금지하고 있다. 도서관 내에도 금지문이 곳곳에 붙어있으나, 다만 잘 지켜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여담으로 대구 내 구립도서관에서 따로 학습실을 운영하는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는 어렵다. 이러한 학습 금지 정책에 대해 쾌적한 열람 환경 제공이란 점에서 찬성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존재하고, 자리가 남는데도 불구하고 공부하던 학생들을 쫓아내는 등 비효율적이라는 지적도 많다. 특히, 개인학습의 기준이 모호해서 개인 업무를 보거나 노트북을 가져와서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것은 암묵적으로 허용되는데, 책만 들고와서 공부를 하는 것은 단속하는 점을 문제삼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 이용해보면 종합자료실1,2의 경우 자리가 꽉 차는 경우는 아예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라 개인학습을 해도 피해만 주지 않으면 크게 별다른 제지는 하지 않는다. 다만 종합자료실3의 경우 방학기간에는 신문 읽으러 온 어르신들이 자리를 못 잡을 정도로 꽉 차있는 경우가 가끔 있어 제재를 하는 편이다. 웬만하면 노트북을 들고 가거나 3층에서 공부하자.
제3종합열람실의 경우 컴퓨터 모니터도 꽤 큰 편이고 이용률이 매우 낮아 이용하기 좋다. 여기도 이용자가 꽉 차는 경우가 아예 없다고 봐도 좋을 수준이다.
제1, 2종합자료실은 평일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주말의 경우 오후 5시가 되면 끝난다.
5. 교통
5.1. 도시철도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8번 출구
5.2. 버스
- 수성구청/그랜드호텔 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