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수호자 에이그윈에 대한 내용은 에이그윈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한글명 | 수호자 에이그윈 | ||||
영문명 | Aegwynn, the Guardian | ||||
카드 세트 | 핵심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마법사 | ||||
종족 | - | ||||
황금 카드 | 마법사 직업 승수 500회 이상 | ||||
비용 | 5 | 공격력 | 5 | 생명력 | 5 |
효과 | 주문 공격력 +2, 죽음의 메아리: 내가 뽑는 다음 하수인에게 이 능력을 물려줍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당신이 뭘 하든 메디브를 아들로 둔 에이그윈을 실망시킬 순 없습니다. (With Medivh as her son, nothing YOU do could ever disappoint her.) |
소환: 제 힘은 절대로 소실되지 않아요. (My powers are never truly gone.)
공격: 하아! (Hah!)
공격: 하아! (Hah!)
성우는 정유미.
소환 시 음악은 살게라스의 무덤 음악의 50분 54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2. 상세
핵심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원턴킬에 자주 사용되는 문제가 있던 기존 마법사 전설 대마법사 안토니다스를 대체하기 위하여 추가된 마법사 전설 하수인. 역대 최강의 티리스팔의 수호자이자 메디브의 어머니인 수호자 에이그윈이다.능력을 물려준다는 것은 티리스팔의 수호자의 설정에서 착안한 효과로 주문 공격력뿐만 아니라 능력을 물려주는 죽음의 메아리 능력까지 물려주는 것이다. 다음으로 뽑는 하수인에게 주문 공격력이 부여되고, 그 하수인이 죽으면 또 다시 다음으로 뽑는 하수인에게 주문 공격력이 부여되는 식이다.
덱에 하수인이 없어도 덱에 하수인을 섞어 넣으면 주문 공격력은 계속 이어진다. 부여 대상이 '내 덱에 있는 하수인'이 아니고 '다음으로 뽑은 하수인'이기 때문. 죽음의 메아리 효과 이름은 '수호자의 유산'.
그리핀의 해(2021년) 핵심에서 추가되고 히드라의 해와 늑대의 해 핵심에 모두 포함되어 핵심에만 있는 카드다.
3. 평가
3.1. 출시 전
비용이 낮은 편이 아니지만 뽑을 하수인이 남아있는 한 계속해서 주문 공격력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장점. 주문 공격력 +2이면서 스탯도 5/5로 준수하다. 대체로 주문 공격력 +2 하수인들의 평균 능력치가 2/3 정도임을 감안하면 주공 하수인이면서 대충 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예능이지만 하수인을 복사해서 소환하는 하수인에게 들어가면 죽메가 여러 번 중첩 가능하다. 예를 들어 축제 광대에게 이 효과가 들어가서 타락을 발동시키면 내 다음 하수인에게는 주문 공격력 +14가 들어가며 그 다음 하수인에게도 계속해서 이 주문 공격력이 중첩된다.
3.2. 출시 후
출시 직후에는 열광의 덱을 사용하는 하수인 없는 법사가 강세를 타며 거의 채용되지 않고 있다. 태고학 탐구에서 뽑을 수는 있으나 덱에 하수인이 없기 때문에 물려주는 효과도 발동하지 않아 효율이 꽝이다.그러나 열광법사와 깃펜이 너프되고 메타에 격변이 일어나며 속공전사와 컨사제, 컨흑이 메타의 주인공으로 부상했고, 그 틈새를 노려 에이그윈을 필두로 주문 공격력 시너지를 극대화한 주공법사에 적극적으로 채용되고있다. 극단적으로는 마법사의 대리인이나 벡투스 같은 하수인까지 투입하여 에이그윈의 효과를 복사해 슈팅에 취약한 덱들, 대표적으로 컨흑의 약점을 극한으로 파고들기도 한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하수인 위주의 마법사 덱이 나오지 않아 다시 들어갈 자리가 없어졌다. 오히려 훔치기나 생성, 진화/퇴화 등으로 필드에 등장하였을 때 도적이나 주술사 등 하수인도 전개하며 주문으로 피해도 주는 직업이 더 잘 쓰는 중이다.
그렇게 마땅한 취직처가 없었으나 어그로 냉기 법사가 발견되면서 이 카드가 쓰이게 되었다. 덱 특성상 주문 공격력이 좋고, 대체로 하수인의 비용이 낮아서 죽어서 주문 공격력을 물려줘도 낮은 값으로 주문 공격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